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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화상환자 치료비·생계비 1억원 지원..."산불 피해 복구 동참"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최근 경북, 경남, 울산 등 경상권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를 복구하는 데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이 동참한다고 27일 밝혔다. 피해 주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화상환자 수술 및 재활치료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 ▲생계·주거비 등 1억원을 지원한다. 현재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화상을 입은 환자 1명이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 화상중환자실에서 치료받고 있다. 한림대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이 환자에게 수술·재활에 대한 치료비, 생계비, 화재로 인한 트라우마 전문 심리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재민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절차는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에서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를 충족하는 대상자를 사회경제적 평가를 통해 선정한 뒤, 한림화상재단에서 최종적으로 지원한다.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과 한림화상재단은 전국 단위 의료비 지원사업도 시행한다. 산불로 인해 손해를 입은 타 의료기관의 환자와 소방관으로 지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한림대학교한강성심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화상전문병원 중 유일한 대학병원으로, 화상외과·성형외과·재활의학과·정신건강의학과 등 다학제 통합진료가 가능한 화상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 한림화상재단은 지난 2008년 5월 화상환자와 그 가족들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을 돕기 위해 설립됐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7 13:48:2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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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선정..."임상 기반 연구개발 집중"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26일 보건복지부 '2025년 1기 인증 연구중심병원' 지정에서 이대목동병원이 공식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인증 기간은 오는 2025년 4월 1일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연구중심병원은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병원의 임상지식을 기반으로 한 연구개발과 기술 사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둔다. 2024년 7월 법 개정을 통해 '지정제'에서 연구 역량이 입증된 병원에 적용하는 '인증제'로 개편됐다. 이대목동병원은 임상연구 역량을 비롯해 ▲글로벌 수준의 연구 시스템 및 인력 ▲지속 가능한 지원 체제 ▲특화된 연구분야 ▲서울마곡산업단지(M-밸리) 및 서울산업디지털단지(G-밸리) 연계 산학연병 협력 구축 등의 강점을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이와 함께 향후 '연구중심병원 육성 연구개발(R&D)' 사업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도 획득했다. 연구중심병원 추진단장을 맡은 이향운 이화의생명연구원장은 "이대목동병원은 임상연구와 펨테크 디지털·바이오 헬스케어를 포함한 첨단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협력을 확대하고, 의생명 융복합 연구와 산·학·연·병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의생명 분야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5-03-27 13:46:4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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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새마을금고 새 얼굴] 손인창 중곡1동 금고 이사장

"올해는 경영환경이 더 어려울 전망이다. 매일 금고 경영방향을 고민하고 있다. 어깨가 상당히 무겁다. 밤에 잠을 설치기도 하지만 심사숙고하고 실무책임자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조합원 이익을 증진하겠다." 27일 손인창 서울 중곡1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은 메트로신문(메트로경제)과의 인터뷰에서 이 같이 밝혔다. 손 이사장은 '제1회 전국 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중곡1동 새마을금고의 자산규모는 1601억원이다. 선거는 대의원제로 진행했으며 대의원 120명 중 116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손 이사장은 76표(65.51%)를 득표해 최종 당선됐다. 손 이사장은 향후 과제에 대해 ▲공동대출 제로화 ▲조합원 소통 강화 ▲임직원 복지 증진 ▲사회공헌활동 확대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지난 임기 기간 부족했던 부분을 보강하겠다는 포부다. 그는 목표를 달성을 위해선 건전한 금고 경영이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억1300만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다 올 1분기에도 연체율이 오르고 있어서다. 가장 먼저 공동대출 제로화에 나설 계획이다. 공동대출을 중심으로 연체율이 상승하면서다. 부동산 시장 침체와 맞물리면서 채권 회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출 포트폴리오를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에게 소액을 내주는 방식으로 개선하고 가계대출 비중을 확대하겠단 전략이다. 손 이사장은 조합원과의 소통 강화를 강조했다. 내달 19일에는 조합원 120명과 함께 천안에 있는 MG인재개발원으로 견학을 떠난다. 견학과 함께 초빙 강연도 예정돼 있다. 손 이사장은 "코로나19 당시 취임해 조합원들과 깊은 소통을 나눌 자리가 부족했다. 임기 후 처음으로 조합원을 제대로 모시는 자리다. 이번 견학이 조합원들과 유대를 한 층 더 쌓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임직원 복지 증진에도 관심이다. 지난해 경영환경이 나빠지면서 올해 임직원 임금을 동결했기 때문이다. 지역 거점 사회공헌활동도 올해 핵심 사업이다. 중곡1동 새마을금고 내 공간이 협소해 지역 행정복지센터 및 문화센터와 연계해 문화활동을 기획할 방침이다. 주기적으로 조합원들과 중랑천변을 정화작업에도 나선다. 중랑천변 정화활동은 사회공헌 활동 중에서도 조합원의 지지를 가장 많이 받는 프로그램이다. 50~60대 조합원들이 지역을 직접 가꾸고 정비한다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낀다. 조합원과 지역의 상생이 이뤄지는 만큼 새마을금고가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보여주고 있단 설명이다. 손 이사장은 "건전성에 방점을 찍고 금고를 경영하겠다"면서 "자산과 회원을 늘려 1만2000명 조합원이 안심할 수 있는 금고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5-03-27 13:45:38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