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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갤럭시도 AI 쓴다" 삼성, 내달 7일부터 '원 UI 7' 업데이트

삼성전자가 원 UI(사용자 환경) 7 업데이트를 통해 갤럭시 사용자가 새롭게 디자인된 UX(사용자 경험)와 고도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는 18일 '갤럭시 S24 시리즈'와 '갤럭시 Z 폴드6·Z 플립6' 등 주요 모델을 대상으로 원 UI 7 업데이트를 다음달 7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원 UI 7'은 심플해진 UI 디자인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직관적이고 몰입도 높은 모바일 경험을 제공한다. 홈 화면과 원 UI 위젯, 앱과 잠금 화면 등에 개인화 옵션을 확대 적용해 사용자가 모든 요소를 세밀하게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나우 바'는 사용자의 실시간 활동을 잠금 화면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조깅 중에도 스마트폰의 잠금화면을 해제하지 않고 바로 현재 활동을 확인할 수 있고, 듣고 있는 음악 등을 잠금화면에서 변경할 수 있다. '원 UI 7'은 한층 강력하게 진화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한다. 'AI 셀렉트'는 화면 내 맥락을 이해해 ▲번역 ▲생성형 편집 ▲GIF 만들기 등 알맞은 추천을 제공한다. 예컨대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보고 있을 때, 'AI 셀렉트' 아이콘을 클릭하고 'GIF 만들기'를 선택하면 시청 중인 영상을 손쉽게 GIF 파일로 저장할 수 있다. '글쓰기 어시스트'는 텍스트 요약과 번역, 맞춤법과 문법 검사, 글쓰기 스타일 조정 등 AI 기반으로 동작하는 텍스트 관련 기능을 한곳에 모아 제공한다. 사용자는 앱을 전환하지 않고도 쉽고 직관적으로 글쓰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또 원 UI 7은 AI를 활용한 편리한 창의성 도구를 제공한다. '오디오 지우개'로 촬영한 영상 속 다양한 소리를 AI가 분류해 클릭 한 번만으로도 ▲목소리 ▲소음 ▲바람 소리 등을 제거하거나 음량을 조절할 수 있다. '그리기 어시스트' 기능을 활용하면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고품질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다. 아울러 원 UI 7은 친구와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작업을 가능하게 한다. 스마트폰 측면 사이드 버튼을 길게 눌러 "반려동물 동반할 수 있는 인근 이탈리아 식당을 찾아줘"라고 하면 한 번의 입력만으로 손쉽게 지도에서 식당을 찾을 수 다. 설정 또한 간편해졌다. 설정 앱에 들어가 상단 돋보기 버튼을 누르고 "눈이 피곤하다"고 텍스트로 입력하거나 말을 하면 디스플레이 설정상 '밝기 최적화' 등 알맞은 추천을 바로 제공해 줄 수 있다. 원 UI 7 업데이트는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유럽 등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18 10:37: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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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일렉링크, 전자금융업 등록··· 개정안 시행 이후 업계 최초

SK일렉링크가 전기차 충전업계 최초로 전자금융업 등록을 완료했다.. 전국 4800여 전기차 급속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는 SK일렉링크는 충전 크레딧 사업 운영을 위한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선불업)'과 '전자지급결제대행업(PG업)'을 등록했다고 18일 밝혔다. 머지, 티메프 사태와 같은 소비자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지난해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이후 업계 최초 등록이다. 전자금융업은 회사의 재무건전성, 개인정보 보안수준, 선불 충전금의 별도 관리, 일정 규모의 전문 전산인력 및 전산설비 보유 등 금융감독원의 요건을 모두 충족하는 기업에게만 허가된다. SK일렉링크는 엄격하고 까다로운 기준을 통과해 높은 경쟁력을 증명했고 사업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최근 한국환경공단의 급속 및 완속 충전시설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또한 타사 충전기를 사용할 경우 SK일렉링크에 등록된 결제 수단과 크레딧으로 충전 요금을 지불할 수 있는 '로밍' 사업 운영을 위해 필요한 PG업 등록도 함께 진행했다. 개정안 시행 이후 전자금융업 등록을 완료한 전기차 충전 기업은 SK일렉링크가 처음이다. SK일렉링크는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으로 고객들이 안심하고 크레딧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동시에,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과 같은 주요 거점에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구축해 고객 편의성 및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SK일렉링크 관계자는 "이번 전자금융업 등록뿐만 아니라 선불 충전금에 대한 보증보험에도 가입해 알뜰한 전기차 충전을 지원해 온 크레딧 제도를 고객이 더욱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전기차 충전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쾌적하고 안전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의 전기차 생활에 신뢰할 수 있는 동반자로서 언제나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5-03-18 10:31:51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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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량 감지하고 세제 조절"… LG트롬 AI 워시타워 출시

LG전자가 모터 등 핵심 부품 기술력에 인공지능(AI)을 접목한 'LG 트롬 AI 오브제컬렉션 워시타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LG전자는 신제품에 더욱 정교해진 AI를 적용해 사용은 편리해지고 옷감 손상은 줄였다. 먼저 AI 워시타워는 전원 연결 상태에서 세탁물 투입 후 약 3초 만에 세탁량을 파악하고 코스별 예상 세탁·건조 시간을 바로 안내한다. 사용 패턴을 학습해 쓸수록 더 정확하게 예상 소요 시간을 안내하는 'AI 시간안내' 기능도 갖췄다. 또 세탁량을 파악해 세제와 유연제를 자동 투입할 뿐만 아니라 세탁 과정에서 세탁수의 탁도를 기반으로 오염 정도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필요시 세제를 추가 투입하기도 한다. LG전자의 핵심 부품 기술력과 AI가 결합한 'AI DD모터'는 세탁물 재질과 세탁량 등을 분석해 6가지 드럼 모션 가운데 가장 깨끗하게 세탁되면서 옷감 손상도 덜한 모션으로 세탁해준다. 탈수 코스에서도 진동을 줄이는 동시에 세탁물이 뭉치는 현상을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AI DD모터는 건조 성능도 강화했다. 기존 대비 '수축완화 코스'에서 수축 정도를 최대 20%, '타월 코스'에서 마모도를 최대 35% 각각 개선했다. 또 이불 소재와 두께를 파악하기 때문에 얇은 여름 이불의 경우 최대 39분까지 건조 시간을 단축한다. AI 워시타워는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세탁?건조 코스와 옵션을 학습해 'My 코스'를 자동 생성해주기도 한다. 한편 이번 신제품은 건조 용량을 국내 최대인 25kg으로 늘렸다. 세탁?건조 용량이 25kg으로 같아져 더 편리할 뿐만 아니라 겨울 이불 등 대용량 세탁물도 건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물을 영상 100도까지 끓여 미세 스팀 입자를 만드는 '트루스팀' 기능을 세탁기와 건조기에 모두 탑재했다. 이로써 세탁?건조 과정에서 미세 스팀으로 유해세균을 살균하고 세탁물의 구김도 줄일 수 있다. 기존 대비 60% 큰 7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AI 워시타워의 출하가는 489만원이며, 6년 계약 및 케어 매니저의 12개월 주기 방문 기준 월 구독료는 9만 3900원이다. 곽도영 LG전자 리빙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LG전자만의 핵심 부품 기술력과 더 정교해진 AI로 완성한 'AI 워시타워'를 앞세워 강력하면서도 섬세한 세탁?건조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5-03-18 10:30:1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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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원자로 정보 韓 유출 시도 적발"…원자력 관련주 하락

미국 에너지부(DOE)가 최근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지정했다는 소식에 원자력 관련주들이 장 초반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300원(1.17%) 하락한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같은 시각 한전기술도 전일 보다 300원(0.48%) 내린 6만1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KPS(-0.80%), 우리기술(-0.86%), 우진(-0.41%), 지투파워(-0.69%), 우진엔텍(-0.73%0 내리고 있다. 이는 미국 에너지부의 '민감 국가 및 기타 지정 국가 목록(SCL)'에 한국이 포함된 것을 두고 한·미 간 원자력 협력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특히 미 DOE 산하 연구소 직원이 수출이 금지된 원자로 설계도를 소지하고 한국으로 향하려다 적발돼 해고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17일(현지 시간) 미 에너지부 감사관실(OIG)이 지난해 상반기 의회에 제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OIG는 원자로 설계 소프트웨어를 갖고 한국으로 향하던 에너지부 산하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NL) 직원을 적발했다. 이와 관련,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하는 배경이 특정 정책 때문이 아니라, 보안 문제 때문이라고 외교부도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다음 달 15일 발효 전 민감국가 명단에서 빠질 수 있도록 미국과 적극 협의한다는 입장이다.원자력 관련주들은 윤석열 정부의 친원전 정책과 한미 양국 정부가 지난 1월 원자력발전소 수출 협력에 나서면서 관련 종목이 수혜를 입을 것이란 관측에 주가가 올랐다. 그러나 수출 계약을 앞둔 체코 원전 수출이나 차세대 원전 등 미래기술 분야에서도 미국의 한국에 대한 견제가 심화될 거란 우려가 나온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이번 민감국가 지정으로 국내 원자력 관련 기업들의 단기 조정 가능성도 거론되지만 인공지능(AI)발 전력 수요 급등으로 인해 원자력 수요가 증가로 K-원전에 기회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이성훈 키움투자증권 연구원은 "기후위기, 에너지안보, AI발 전력 수요 급등으로 인해 원자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주요국들은 친원전 정책으로 회귀하고 있다"며 "주요 원전 수출 경쟁국인 미국과 프랑스의 원전 공급망은 현재 약화되어있는 반면 한국은 축적된 원전 건설 경험과 완비된 공급망으로 인해 가격 경쟁력과 공사 기간 준수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2025-03-18 10:29:1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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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 "글로벌 인재 확보"

CJ제일제당이 미래 성장과 해외 사업의 주역이 될 인재 확보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19일부터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채용은 글로벌 사업 확대와 MZ세대 눈높이에 맞춰 ▲신입 공채 ▲미래 마케터 공모전(Future Marketer League) ▲글로벌 인재 전형(Global Frontier Internship) 세 분야로 진행한다. 이 중 미래 마케터 공모전과 글로벌 인재 전형은 지난해 하반기 처음 도입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신입 공채는 부문 공통(전사), 식품 사업, 바이오 사업 각 부문별로 5개 직군(R&D·제조 기술·마케팅·영업·경영지원)을 모집한다. 지원서 접수, 테스트 전형, 1차 면접, 2차 면접,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진행된다. 이 중 미래 사업을 이끌 R&D와 경영지원 직무는 직무능력 평가를 위해 전문성 PT 면접을 추가로 진행한다. 미래 마케터 공모전은 식품 사업의 제품 마케팅 직무 대상이며, K-푸드를 선도할 다양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기회다.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인재는 상금 수령과 함께 CJ제일제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할 수 있다. 기획안 접수, 피드백 세션, 본선 PT, 결선 PT, 최종 합격까지 5단계로 이뤄진다. 글로벌 인재 전형은 해외 대학교 졸업 또는 졸업 예정인 한국인 유학생과 국내 거주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채용 전환형 인턴십이다. 전사와 식품 사업 부문에서 모집하며, 지원서 접수, 녹화 인터뷰 전형, 1차 면접, 인턴십(2주), 2차 면접, 최종 합격 순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공개 채용 지원 서류는 CJ그룹 채용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일은 신입 공채와 글로벌 인재 전형은 4월 3일까지, 미래 마케터 공모전은 4월 10일까지다. 채용 전형과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도록 채용 설명회도 개최한다. 신입 공채와 글로벌 인재 전형은 오는 24일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설명회를 진행한다. 미래 마케터 공모전은 4월 중 서울 중구에 위치한 CJ인재원에서 오프라인 컨퍼런스 'Future Marketer Day'를 열고 선배 마케터와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도전과 혁신의 마인드는 물론 해외 문화와 시장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우수 인재 영업에 주안점을 두고 이번 채용이 진행된다"면서, "명실상부한 글로벌 식품&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하는 CJ제일제당의 중요한 여정에 많은 인재들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5-03-18 10:22: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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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뜨자 서울 외곽도 상승 전환…주택매매 심리 '꿈틀'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를 계기로 서울 강남3구 아파트 매매가 활발해지고 가격이 오르면서 강남권 주변 지역과 한강벨트뿐만 아니라 외곽지역도 집값 하락세가 멈추는 양상이다. 18일 한국부동산원 3월 둘째 주(10일 기준)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값은 전주 대비 0.06%포인트(p) 늘어난 0.20%로 상승을 이어갔다.특히 강남구(0.69%), 서초구(0.62%), 송파구(0.72%) 등 강남3구 외에도 노도강(노원·도봉·강북구), 금관구(금천·관악·구로구) 등 외곽지역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다.금천구(0.00→0.01%), 관악구(0.00→0.02%), 구로구(0.01→0.02%), 도봉구(-0.02→0.01%), 강북구(-0.02→0.03%)는 상승 전환했고, 전주 0.03% 하락했던 노원구도 보합(0.00%)으로 돌아섰다. 지난달 서울 아파트 거래량이 5000건을 넘긴 배경에는 강남3구 외에도 외곽 지역 거래 증가가 한몫을 하고 있다. 서울부동산정보광장을 보면, 이날 기준 노원구 아파트 거래량은 1월 213건에서 2월 339건으로 30% 가까이 늘었다.이외에도 도봉구(80→111건), 강북구(50→92건), 금천구(39→59건), 관악구(86→124건), 구로구(131→202건) 등 외곽 지역도 지난달 들어 아파트 거래량이 대출 규제가 본격화되기 전인 지난해 8월 수준으로 회복되는 모습이다.서울의 주택 소비 심리도 본격적으로 상승 국면에 접어들었다. 국토연구원 부동산시장정책연구센터에 따르면, 2월 서울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 지수는 전월 대비 14.3포인트 오른 124.7로 4개월 만에 '상승' 국면에 진입했다. 서울 소비심리 상승으로 수도권도 전월 대비 8.6p 오른 114.5로 보합에서 상승 전환을 목전에 뒀다. 인천(111.2)과 경기(109.5)도 전월 대비 오름세를 이어갔다. 다만 강남권과 비강남 지역 가격 격차도 큰 폭으로 확대된 상태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직방에 따르면 '국민평형'(전용면적 84㎡) 평균 매매 가격은 2월 기준 서초구가 31억4043만원으로, 서울 평균(14억3895만원)보다 2배 이상 높았다. 특히 도봉구(6억1529만원), 강북구(6억8257만원)와는 4~5배까지 벌어졌다. 김은선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서울 외곽 지역에서도 하락 매물이 소진되며 일부 가격 상승이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적극적인 추격 매수세가 뚜렷하지 않아 이 흐름이 지속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라며 "경기 불안과 정국 불안 등의 외부 요인도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서울 아파트의 거래량 증가와 가격 상승이 계속될지 여부는 더 지켜봐야 할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2025-03-18 10:22:1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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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 저어새 보호 위한 ‘360° 섬 줍깅’…남동유수지 정화

지난 주말 멸종위기종 저어새 보호를 위한 서식지 정화활동이 인천환경공단(이사장 최계운) 승기사업소와 인천광역시 저어새 생태학습관의 협력으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저어새의 서식지 보존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매년 3월 개최되는 '저어새 환영잔치'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쓰레기 둥지는 이제 그만, 360°저어새 섬 줍깅'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저어새 주요 서식지인 남동유수지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저어새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종 1급으로 보호받고 있는 조류다.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번식한 뒤 11월경 다시 떠난다. 현재 전 세계에 약 6천 마리만 남아 있으며, 지난해 남동유수지에서는 270여 개 둥지에서 약 500마리의 저어새가 태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임직원을 비롯해 저어새 생태학습관, 포스코인터내셔널, 가톨릭환경연대, 저어새와친구들, 환경과생명을지키는인천교사모임, 남동문화재단 약손을가진사람들 등 여러 단체와 시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한수 승기사업소 소장은 "환경전문공기업으로서 멸종위기종 저어새의 서식지 보존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저어새 생태학습관과 함께 저어새 생일잔치, 환송잔치 등 다양한 생태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승기사업소는 '1사1하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승기천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승기천 하류이자 저어새 서식지인 남동유수지 일대의 환경 정화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2025-03-18 10:04:11 김학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