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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목포시는 지난 6일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명순)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주제로 시민, 시의원, 여성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부 식전 행사로 시립합창단의 공연과, 양성평등 토크 콘서트는 시민들에게 큰 웃음과 호응을 받았다. 2부 기념식에서는 우리 사회 양성평등 문화확산에 기여해 온 10명의 유공자에 대한 시상을 진행하고,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가자는 양성평등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또한, 참여자 모두가 국립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의 염원을 담아 "전남권 의대유치 시작도! 마침표도! 목포대학교"를 외치며 의과대학 목포대 유치에 대한 시민의 간절함을 호소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양성평등기본법에 의거 양성평등 주간 중 하루를 선정해 기념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고 양성이 평등하고 가족이 행복한 문화를 확산하는 데 그 의미가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보다 포용적이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모든 개인, 가족 및 단체들이 함께모여 양성평등을 위해 노력하자"며 "남녀노소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누리는 목포, 사회적 약자도 모두가 행복한 목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9-09 12:42: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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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직접 제공해왔던 '공공 돌봄 서비스' 민간에 넘긴다...부작용 우려

서울시가 서울시사회서비스원(이하 서사원)을 통해 직접 제공해왔던 공공 돌봄 서비스를 민간에 맡기기로 했다. 공공의 역할을 기존 '서비스 직접 제공'에서 '민간 지원·관리·육성'으로 전환키로 한 것이다. 공공의 돌봄 서비스 제공 기능이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서울시는 9일 '돌봄 서비스 공공성 강화 계획'을 발표하고 공공의 역할을 종전 '돌봄 직접 제공'에서 '민간 사회서비스 기관·시설 지원'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서사원을 통해 민간기관을 지원해 사회 서비스의 질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공공이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면서 민간시설 육성이나 서비스 연계·조정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진단했다. 이어 "시는 공공의 역할을 '직접 서비스 제공'에서 '민간 지원'으로 전환, 시민들의 복잡하고 이질적인 돌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다양한 민간 서비스 제공 기관을 육성·관리해 나갈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돌봄 전담 지원기구인 '사회서비스지원센터'를 서울시복지재단 내 설치해 운영키로 했다. 내달 문을 여는 사회서비스지원센터는 ▲민간 지원 ▲돌봄 수요·공급 분석을 통한 서비스 공백 파악, 서비스 간 조정·연계안 제시 ▲미래 돌봄 환경 변화에 따른 신규 돌봄 서비스 발굴 ▲서울시 돌봄 정책 수립 지원 등의 임무를 하게 된다. '서사원을 해산하고 민간 지원 중심으로 공공 돌봄의 방향을 전환한 데 따른 부작용을 어떻게 해소할 것이냐'는 질문에 정상훈 서울시 복지실장은 "서사원이 공공성을 가지고 민간에서 하지 못했던 돌봄을 제공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했지만, 5년이 지난 시점까지 실질적으로 사각지대를 없애지 못했던 부분이 있었다"고 답변했다. 정상훈 복지실장은 "또 민간에서 돌봄 서비스를 하고 있는 부분을 지원·관리하는 기능 자체는 아예 엄두도 내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서사원을 통해서 하던 공공의 역할보다는 민간에서 잘할 수 있도록 민간기관을 지원·관리하는 역할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충분한 돌봄 제공과 안전한 돌봄 생태계 구축에 5년간 8786억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내달부터 시는 돌봄 전문 상담 콜센터인 '안심돌봄 120'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 일상생활에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은 다산콜센터로 전화하면 전문 상담사로부터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안심돌봄 120은 다산콜센터로 전화 후 특정 번호(10월 신설)를 누르면 전담 상담원에게 연결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상담원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적합한 돌봄 기관을 안내해줄 예정이다. 안심돌봄 120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전화로 이해가 어렵거나 복잡한 상황에 놓여있다면 '돌봄통합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하면 된다. 시는 어르신·장애인 등이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한번에 제공받을 수 있도록 돌봄통합지원센터를 가동할 계획이다. 내년 개관하는 돌봄통합지원센터는 이용자 수요에 맞는 패키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다. 지역 내 돌봄 통합상담창구로서 ▲돌봄이 필요한 시민에게 상담 제공 ▲연령, 건강 상태, 주 보호자, 거주 환경 등 이용자 특성에 맞는 서비스 안내 ▲서비스 제공기관 연계 등의 임무를 맡는다. 이와 함께 시는 돌봄 사각지대를 막기 위해 방문 요양, 장애인 활동 지원, 돌봄SOS 서비스를 확대 연계하고, 돌봄 종사자의 업무 환경 개선을 목표로 경제적 보상 강화, 노동 강도 경감, 사회적 인식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2024-09-09 12:27:0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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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 "상호금융권 외형성장만 치중…부동산PF 6개월내 정리"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상호금융권의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관련해 "부실 우려 등급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구조화·정리계획에 따라 6개월 내 정리해달라" 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9일 서울 강남구 새마을금고중앙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행안부, 농림부, 해수부, 산림청 등 관계부처 5곳과 신협·농협·수협·산림조합·새마을금고가 참석했다. 이날 김 위원장은 상호금융권이 외형 성장에만 치중하고 본연의 역할에 소홀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충분한 자산운용 역량과 자금운용 계획이 뒷받침 되지 않은 상황에서 수신경쟁에 집중해 자산규모가 관리역량을 넘어서는 수준까지 확대됐다"며 "이로 인해 반복적인 위기상황에 놓이고 있는 만큼 건전성을 회복하고 규제체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우선 부동산 PF문제를 신속히 해결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부실우려 등급인 사업장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재구조화 ·정리계획에 따라 6개월 내 정리를 완료해 달라"며 "부실채권 정리방안과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조치 등 건전성 회복방안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말했다. 부실채권 정리방안은 총 대출 중 부동산업·건설업 대출을 30%로 제한하고, 합계액이 50%를 넘지 않도록 하는 방안이다. 부실채권을 빠르게 매각해 부동산업·건설업과 관련한 리스크를 해소해야 한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김 위원장은 동일업무·동일규제에 따라 규제체계를 정비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까지 상호금융권은 다른 금융기관에 비해 느슨한 규제를 적용받았다"며 "앞으로 지배구조, 영업행위, 부실정리 등 각 분야별로 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체계를 마련해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김 위원장은 상호금융권의 여신심사 능력을 고도화하고, 자산관리 역량을 확충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유리한 수신환경으로 자산규모는 지속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스템을 혁신하고 여신심사 능력을 고도화 하는 한편 자산 관리 역량을 확충해 운용 안정성도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상호금융권은 현재의 위기상황 발생에 대해 반성하며, 금융위의 건전성 관리 강화노력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 상호금융권은 "기업대출 및 부동산·건설업 대출에 의지하던 기존 영업관행을 탈피하겠다"며 "차별화된 지역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는 등 지역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정체성을 회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9-09 12:12: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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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맞춤형 공사감독관 계약관련 교육 실시

여주시는 지난 9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과, 사업소, 읍면동, 도시공사, 세종문화재단 공사감독관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사감독관 계약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금년 2월 신규공무원, 7월 회계담당자 교육에 이어 세 번째로 공사감독관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계약총론, 발주준비단계, 공사감독관 메뉴얼, 유권해석, 감사사례 등의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독공무원이 계약의 사전단계부터 준공까지 필요한 절차와 규정을 중점으로 교육하였고 그동안 실무에서 지켜지지 않는 내용를 함께 짚어가면서 감독공무원의 역할과 감독범위 등을 정립 할 수 있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직자는 "그동안 회계교육, 예산교육 등은 있었지만 공사감독관에 대한 실무에 대한 교육이 부재하였는데 이런 교육을 통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내용을 실무 중심으로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박정숙 회계과장은 교육에 앞서 "설계단계부터 하자발생 가능성을 검토하고 착공전 협업회의를 통해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최소화 하는 한편 철저한 공사감독을 통하여 행정의 신뢰성을 제고될 수 있도록 공사감독관의 역할과 의무에 최선을 다해 달라 ."고 당부했다.

2024-09-09 12:08: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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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오는 28일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 개최

광주시는 오는 28일 시청 WASBE 광장에서 제53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예술로 하나 되다'라는 주제로 시의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광주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범수, 이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식전 공연에는 드러머 리노와 광주시 태권도 시범단 공연이 펼쳐지며 기념식에는 시민 대상 시상,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시상은 효행, 안전, 복지 등 10개 분야에 대한 시민 대상과 시정 발전 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져 그 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는 장민호, 민경훈, 브브걸, 김혜연, 우연이 등이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방세환 시장은 "41만 시민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준비했다"며 "시민의 날을 통해 위로와 응원의 시간이 되길 바라며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되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시민의 날은 OBS경인TV를 통해 녹화방송될 예정으로 더 많은 시민들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4-09-09 12:07: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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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기후변화 대한 '국제 학술토론회' 개최

환경부 소속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오는 10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서울풀만에서 '2024 국제 학술토론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는 지난 3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운영하는 동북아 청정대기 파트너십(NEACAP) 내 기술센터로 지정되는 등 국제기구와 협력 기반을 다져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와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가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공동개최한다. 행사는 ▲기후변화와 대기질 관리 ▲대기질 정책의 감축 목표 ▲대기질 개선의 영향 등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태국 등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각국 대기질 변화와 관리 방안을 알아본다. 2부에서는 우리나라, 중국, 프랑스 등에서 시행하는 대기질 개선 정책의 감축 목표와 성과 사례를 공유한다. 3부는 국내를 포함해 미국, 유럽 등에서 기후변화 대응과 대기질 개선이 지역 또는 국가에 미치는 영향을 폭넓게 다룬다. 성지원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은 "협력과 교류를 통해 일상화된 기후변화 속에서 과학적인 대기질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대기질 개선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30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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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층간소음 예방 홍보 캠페인’ 진행

환경부는 오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역에서 '이웃사이(2642) 층간소음 예방 홍보 운동'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생활 속 층간소음 예방 실천과 이웃 배려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환경부 산하기관인 한국환경공단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진행하는 행사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생활수칙'을 주제로 문제를 풀면 추첨을 통해 슬리퍼, 도어스토퍼, 의자발커버 등 층간소음 저감 물품을 제공한다. 층간소음 이웃사이센터 홍보영상이 방영되고 행사 참여자를 대상으로 층간소음 퍼즐 교보재를 비롯해 층간소음 캐릭터 인형과 사진을 촬영할 기회가 제공한다. 환경부는 전국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층간소음 예방 포스터를 배포하며, 추석 연휴 기간에 층간소음 민원 접수를 위해 이웃사이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 접수 창구도 운영한다. 또한, 어린이 층간소음을 예방하고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제2회 전국 유아·어린이 대상 '층간소음 예방 이웃사이(2642) 그림 공모전'을 실시한다. 오일영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앞으로도 층간소음으로 인한 국민 불편이 줄어들 수 있도록 이웃사이센터 서비스를 개선하겠다"며 "이웃 간에 배려하는 생활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29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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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 전략 수립

안전보건공단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디지털 트윈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을 반영해 데이터 기반의 혁신적인 산재 예방 서비스 구현에 나선다. 9일 안전보건공단에 따르면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4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올해부터 24개 세부과제 시행이 추진된다. 지난 6월부터 추진과제 발굴을 시작했고, 시민참여 혁신단 의견을 반영해 지난달 말 세부 과제를 확정했다. 4대 추진전략은 ▲국민 편의 중심, 산재예방 허브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사업 수행 ▲민관이 함께하는 성장 ▲안전한 산재예방 서비스 환경이다. 주요 추진 세부과제는 50여 종의 지원 시스템을 통합한 '산재예방 종합 포털' 구축,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고위험 사업장 예측·분석 및 실시간 안전대책 제공, 사물인터넷(IoT) 기술에 의한 고위험 사업장 화학물질 노출수준 실시간 모니터링, 산재예방 관련 공공데이터 개방 확대, 사이버 위협 대응 강화 등이다. 안전보건공단은 전국 기관장 회의에서 해당 과제를 공유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홈페이지·전광판 홍보 등을 통해 국민 체감도를 높일 계획이다. 해당 과제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 산재예방 서비스에 다양한 디지털 혁신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한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추진계획으로 공단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과학적 산재예방 사업을 수행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산재예방 서비스 제공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9 12:00: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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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저출생대책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 종료

영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7월 ~ 9월 매주 토요일 총 10회기에 걸쳐 6세~13세 이하 자녀를 둔 아빠와 자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교육장 및 외부 장소에서 '우리동네 아빠교실' 프로그램을 성공리에 종료하였다. 이번 교육은 아빠와 자녀의 정서적 교감과 소통을 위한 체리 따기 체험, 라테 파파 성교육, 탄소중립 환경교육, 서식지 지역 문화탐방, 아빠와 함께하는 축구교실, 독서 활동으로 아빠쿵 아이짝 동화여행, 우리 가족 스크랩북 만들기, 하회 별신굿 탈춤 배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라떼파파 성교육에 참여한 권모(남, 61세)씨는 "자녀가 성과 관련된 질문을 했을 때 곤란했었는데 이번 성교육을 통해 어떻게 대답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기대된다"라고 했다. 또, 김모, 김모(여, 7세, 6세) 자매는 연년생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아빠와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다며 예쁜 미소를 띠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전국적으로 저출생과의 전쟁이 선포된 만큼 "우리동네 아빠교실 같은 프로그램이 아빠와 자녀의 유대감과 친밀감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나아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발판이 되었으면 하고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가족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9-09 11:37:10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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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혼자 보내는 사람? ‘K-스트릿푸드’ 테마로 푸드 쓱세일

SSG닷컴이 오는 12일까지 'K-스트릿푸드'를 테마로 장보기 카테고리 특화 행사 '푸드 쓱세일'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명절 연휴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분식류를 한데 모아 선보인다. 인기 식품 브랜드의 떡볶이, 순대, 어묵, 김밥, 핫도그 등을 준비했다. 대표적으로 'CJ제일제당 비비고 쌀떡볶이'와 '삼진어묵 클래식모듬'을 30% 할인 판매한다. 배송지에 따라 '오마뎅', '도산분식' 등 유명 분식점 상품도 혜택가에 구매할 수 있다. 인기 맛집 메뉴 간편식도 최대 50% 할인하며 수도권 중심 새벽배송, 쓱배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피터루거소스 바베큐 폭립·삼원가든 LA갈비·피양옥 대파육개장 등을 준비했다. 추석 명절 준비에 필요한 장보기 상품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제수용 농산물, 한우, 참기름 등을 최대 반값 수준에 만나볼 수 있다. 이 기간 쓱닷컴은 10% 장바구니 쿠폰(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과 판매자 배송 상품에 적용할 수 있는 15% 상품 쿠폰(최대 5000원 할인)을 선착순 발급한다. 이와 별도로 오는 11일까지 명절 선물세트에 적용 가능한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50% 상품 할인, 최대 50만원 상품권 증정 등 이마트몰 본매장 혜택도 받을 수 있다. SSG닷컴의 이재은 영업마케팅팀장은 "홈추족을 겨냥해 분식 중심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장보기 특화 멤버십 '쓱배송 클럽'을 함께 활용해 1만49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혜택도 누려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09 11:36: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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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성장체크 아동 맞춤형 건강검진 운영

영양군은 9월 7일 청소년수련관 3층 강당에서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64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맞춤형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 건강검진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신체/건강분야의 필수 프로그램으로 대구한의대 한방병원과의 협약을 통해 출장 검진 서비스로 진행되었으며, 검진 항목은 신체 계측, 소변, 혈액, 당뇨, 고지혈증, 간 기능, 성장호르몬, 성호르몬 검사, 골/관절 무기질(비타민 D), 염증반응 검사 등이다. 작년부터는 성장과 관련한 검사를 특별 검사 항목으로 실시하여 아동의 성장 발달 추이를 관찰하고 키 성장과 성조숙증 관련 질환을 예방하고, 검진 결과에 따라 사후관리가 필요한 아동에게는 지역자원과 연계한 안경 지원, 영양제 지원, 운동프로그램, 영양교육 등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애주기별 건강 체크와 적절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취약 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2024-09-09 11:36: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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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영양읍 서부지구 뉴:빌리지 사업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노후 저층 주거지가 밀집한 영양읍 서부리 중 일부 지역(약 13.6만㎡)을 대상으로 '뉴:빌리지 공모사업'에 도전한다. 정부는 『뉴:빌리지 사업』을 통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연립·다세대·단독 등 4층 이하 노후 저층 주거 건축물이 밀집한 지역의 거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은 주차, 안전, 공원 등 생활인프라를 공급하고 주민은 기금융자, 도시·건축규제 완화 등 제도적 지원 및 인센티브를 통해 주거시설의 자율적인 정비를 유도하여 국민에게 아파트 수준의 정주환경을 제공하데 목적이 있다. 오는 9월 10일(화요일) 저녁 7시 영양읍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가 개최되며, 전반적인 사업설명과 주민의 실생활에 직접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차장, 공원, CCTV 등과 집수리, 재건축, 자율주택정비 등에 관한 안내가 있을 예정이다. 현재 사업지구 내 곳곳에 배치된 알림포스터 및 현수막, 영양군청 홈페이지 등에 포함된 QR code로도 상세한 내용을 접할 수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뉴:빌리지 사업은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서, "주민 사업설명회를 시작으로 설문조사를 통한 주민 필요 시설 및 주택정비 참여 의사 등을 파악하는 등 주민의 의견을 면밀히 파악하여 사업공모에 임할 것이며 본 구역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여러 공모사업을 통해 순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본 공모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금년 10월 초 뉴:빌리지 사업계획서를 접수하여 실사 등 심사를 통해 12월 경 최종 30여 곳을 선도사업지구로 선정할 계획이다.

2024-09-09 11:36:2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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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경호처장에 경찰 출신 박종준 임명… "선진 경호체계 확립 적임자"

윤석열 대통령은 9일 신임 대통령경호처장으로 경찰 출신의 박종준 전 경호처 차장을 임명했다. 정진석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신임 경호처장은 경찰대 2기로 재학 중 행정고시에 합격하고 경찰대를 수석졸업하는 등 일찌감치 경찰 조직 내에서 두각을 드러냈다"며 임명 배경을 설명했다. 정 실장은 "경찰 재직 중에는 주요 기획부서와 총괄조정부서를 거쳐 경찰청 차장까지 역임하며 국민 안전과 법질서 확립에 앞장서왔다"며 "대통령 경호실 차장 시절에는 한 치의 빈틈도 허용하지 않는 꼼꼼함과 함께, 세심함과 부드러운 경호체계를 구현해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운영을 뒷받침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풍부한 경호업무 경험과 뛰어난 업무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경호 위협에 대응해 경호 대상자의 절대안전 확보라는 본연의 임무에 전념할 뿐 아니라 선진적 경호체계 확립에 기여할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전했다. 충남 공주 출신인 박종준 신임 처장은 경찰대학 재학 중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해 경정 계급으로 입직했다. 경찰청 마약수사과장, 청와대 민정수석실 행정관, 마포경찰서장, 경찰수사연구원장, 서울지방경찰청 수사부장, 충남지방경찰청장, 경찰청 기획조정관, 경찰청 차장 등을 지냈다. 이후 2013~2015년 박근혜 정부 대통령경호실 차장을 역임했다. 박 신임 처장의 임명으로 이명박 정부 어청수 전 경호처장 이후 11년 만에 경찰 출신 경호처장이 탄생했다. 박종준 신임 처장은 "엄중한 시기에 대통령 경호책임이라는 막중한 임무를 수행하게 돼서 어깨가 무겁다"며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대한 일이기 때문에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도 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출신인 김용현 전 경호처장은 지난 6일 국방부 장관에 임명됐다. /서예진기자 syj@metroseoul.co.kr

2024-09-09 11:35:48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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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기업 안전 문화 확산 위해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안전을 기업경영의 최우선 가치로 두는 경영모델을 장려하기 위해 '안전문화혁신대상'을 제정했다. 경총은 '안전문화혁신대상'을 통해 안전 문화 의식 수준을 높이고, 창의적인 안전 관리시스템을 개발·도입·활용하여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기업을 선정·시상하여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9일 밝혔다. 안전문화대상은 ▲안전 문화 확산 활동 현황 ▲경영진의 안전보건리더십 및 실천·노력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운영 현황 ▲노사협력 및 근로자 참여 정도 ▲원·하청 안전보건 상생 협력 준수 등 5개 평가 영역을 둔다. 서류심사, 본심사, 현장실사 등을 거쳐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이루어질 방침이다. 서류는 경총 사무국에서 내용을 검토하고, 본심사는 경영계·노동계·학계 등 각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서류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 수상 후보 기업을 선정하는 식이다.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말 개최 예정이다. 신청서 제출 기한은 10월18일까지며, 공적서 등 필요 서류 제출은 10월25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경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총 이동근 부회장은 "ESG경영 강조와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으로 안전은 기업경엉의 필수불가결 요소"라며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는 우리나라 기업을 돕겠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6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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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여행심화반 모집…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과 떠나는 '인터레스트립'

제주항공이 자사 이색 여행 프로그램인 '여행심화반'을 연다. 제주항공은 오는 10월21일부터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와 오사카·교토로 음악 인터레스트트립을 떠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인터레스트트립은 취미나 흥미 요소를 즐기기 위해 떠나는 여행을 뜻한다. 제주항공은 특정 분야의 전문가와 함께 해외 여행지를 관광하며 본인에게 맞는 취미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자유여행과 패키지여행의 장점을 합친 세미패키지 상품으로 항공권 및 숙소가 포함되어 있다. 여행심화반 프로그램 시간 외에는 개인만의 자유 일정을 즐길 수 있다. 이번 여행심화반은 10월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모집한다. 지난 7월 진행한 '2강 마쓰야마, 낭만을 그리는 여행'은 오픈 당일 완판된 바 있다.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 윤석철 재즈피아니스트가 오사카 재즈&위스키 투어 '즐겁게, 음악'을 진행하며,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교토 뮤직 피크닉 '냠냠냠'을 진행한다. '즐겁게, 음악'은 오사카 유명 재즈바를 방문해 재즈 음악에 대한 설명과 다양한 일본 위스키를 맛볼 수 있는 여행이다. '냠냠냠'은 현지 요리 교실에서 일본 도시락을 직접 만들어보고 교토 도심 속 공원에서 음악과 함께 소풍을 즐기는 여행이다. 여행심화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또는 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제주항공 여행심화반이 준비한 특색 있는 여행을 통해 또 다른 여행의 즐거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4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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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부산~발리' 노선 취항…"지역민 불편 해소"

에어부산이 부산~발리 노선 운항 일정을 공개했다. 에어부산은 10월30일부터 부산~인도네시아 발리 노선을 주 4회(월·수·금·일) 일정으로 신규 운항한다고 9일 밝혔다. 운항 스케줄은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6시10분에 출발해 인도네시아 발리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 다음 날 오전 0시5분에 도착, 귀국 편은 현지 공항에서 오전 1시 15분에 출발해 김해국제공항에 같은 날 오전 9시1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에어부산의 차세대 항공기인 A321NeoLR(220석) 기재가 투입되며, 비행시간은 약 6시간 55분이 소요된다.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9월10일 오전 11시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편도 총액 운임(유류할증료 및 공항세 포함) 기준 2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프로모션과 더불어 다양한 혜택도 제공한다. 프로모션 기간 내 부산~발리 노선 항공권 구매 손님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운임 쿠폰과 5만원 상당의 부가서비스 번들 쿠폰이 제공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물리아 발리' 리조트 2박 숙박권과 2인 식사권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취항으로 발리 여행을 원하는 지역민들이 인천공항까지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해소한 부분이 가장 의미가 크다"면서 "많은 관심과 기대 속에 기다려주신 고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대성기자 iunmds@metroseoul.co.kr

2024-09-09 11:33:42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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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AD 취약점 분석한 보안 심층 보고서 첫 발간

LG CNS가 오는 26일 웨비나를 열고 '보안 취약점 심층분석 보고서'를 공개한다. LG CNS '퍼플랩(Purple Lab)'은 이 보고서에서 글로벌 위협 인텔리전스(Threat Intelligence, TI)1) 빅데이터를 참고한 10개의 대표 액티브 디렉터리(Active Directory, AD) 공격 기법을 분류했다. 보고서를 토대로 LG CNS는 레드팀(Red Team)이 공격하고 블루팀(Blue Team)이 방어하는 모의 훈련을 진행해 10개의 시나리오와 시나리오별 보안 대응책을 보고서에 담았다. 특히 이번 보고서에서 LG CNS는 많은 해커들이 공격 대상으로 삼는 AD 취약점에 대해 다뤘다. LG CNS가 꼽은 주요 AD 공격 기법은 ▲커버로스팅(Kerberoasting) 공격 ▲디시싱크(DCSync) 공격 ▲모니커링크 취약점 공격 ▲패스더해시(Pass-the-Hash) 공격 ▲골든티켓(Golden Ticket) 공격 등 10개다. 배민 LG CNS 보안/솔루션사업부장 상무는 "해커들의 공격대상이 내부망인 AD로 변화하는 추세"라며 "LG CNS는 'AD 보안 취약점 진단 컨설팅' 및 '모의침투 테스트' 서비스를 통해 기업 고객들에게 차별적인 사이버보안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LG CNS 퍼플랩은 해킹 공격에 대한 심층 분석과 방어 전략을 통합해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신설됐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9-09 11:33:40 김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