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통영시, 추석맞이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추진

통영시는 다가오는 추석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고 서민 경제 안정을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특별대책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안정된 장바구니 물가를 제공해 명절을 더욱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기존 7%의 할인율로 판매하던 통영사랑상품권을 추석맞이 소비진작을 위해 9월에 한해 지류, 모바일 동일하게 10%의 할인율로 상향해 판매한다. 모바일은 지난 2일 오전 10시부터 판매해 많은 관심 아래 발행액 소진으로 판매가 종료됐으며 지류 통영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해 관내 24개 농·축협에 방문해 재고 소진 시까지 1인 최대 20만원 한도로 구매가능하다. 이어 명절 기간 동안 수요가 급증하는 핵심 성수품의 가격 및 수급 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 관계자 및 물가모니터 요원은 보다 강화된 모니터링과 점검 활동을 통해 부당한 가격 인상을 방지하며 적절한 공급이 유지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가격표시제 지도단속도 강화한다.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가격표시제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해 소비자가 명확한 가격 정보를 바탕으로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오는 13일 서호·중앙·북신전통시장을 차례대로 방문해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고 상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성수품 가격동향 점검과 동시에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애로사항을 시정에 반영할 것이다. 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해 제수용품 수급상황을 확인하고 건전한 소비 실천을 홍보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조성에 앞장 설 계획이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명절은 모든 시민이 기다리는 기쁨의 시기이며 이 시기가 경제적 부담으로 다가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특히 전통시장의 활성화는 지역 경제의 중요한 열쇠로 작용하기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13:42:0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부천 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을 찾아 도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이용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상원 북서센터와 부천상동시장과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등 총 15여 명이 함께 경기침체 등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 활성화를 위해 함께 장보기를 진행했다. 또한, 전통시장 장보기 외에도 손수건 생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자체 제작 손수건을 증정하고 방문객 대상 친환경 장보기 실천 독려를 위해 장바구니 나눔과 시장 내 쓰레기 줍기 등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했다. 특히, 탄소중립과 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향한 활동도 함께 진행해 그 의미를 더했다. 부천상동시장 조정경 회장은 "경기침체 등으로 힘든 시기이지만 저렴하면서도 질 좋은 상품을 준비해 많은 분들이 방문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동사랑시장 김경완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더 푸근한 명절이 되길 바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경상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경상원 북서센터 관계자는 "경상원은 전통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상원은 2024년 추석 맞이 소상공인 민생회복 프로젝트 사업을 통해 북서권역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등 40개 상권뿐만 아니라 도내 266개 지역 상권에 온누리상품권·지역사랑상품권 10% 페이백 행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4-09-06 13:41:49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신복위, 광주지법과 취약계층 신용·금융교육 지원 MOU

신용회복위원회는 광주지방법원과 6일 개인회생 및 파산 이용자에게 신용·금융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복위는 2017년 서울회생법원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법원의 개인회생 및 파산 이용자 약 62만명에게 신용·금융 교육을 시행해오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복위와 광주지법은 개인회생 및 파산 이용자를 대상으로 건강한 소비생활과 생활 안정에 필요한 신용교육을 제공한다. 신용·금융 교육은 금융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소득·지출 관리, 신용·부채 관리, 금융사기 피해 예방, 서민금융 및 복지제도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광주지법은 대상자들에게 신복위의 신용교육 이수를 권고하며, 신복위는 대상자들이 생업에 지장을 받지 않고 언제든지 수강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신용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재연 신복위원장은 "신용·금융 교육은 대상자들이 실생활에 필요한 경제관념과 소비 습관을 형성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신복위는 사회취약계층이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신용교육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6 13:38:17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IBK기업은행,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 선정

IBK기업은행은 6일 에이알 한승일 회장과 리모트솔루션 신홍범 회장을 '2024년 기업인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기업인 명예의 전당은 불굴의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경제에 기여한 기업인을 헌액자로 뽑는 행사이다. 2004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총 41명의 헌액자를 선정하였으며 헌액 대상자의 기업가 정신, 세평 및 기업의 성장성, 기술력,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 실천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한다. 한승일 회장은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냉동공조 산업에 뛰어들어 창업 이후 43년간 에이알을 항온항습기 국내 시장점유율 1위로 성장시키는 등 국내 냉동공조 산업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신홍범 회장은 창업 이후 30년간 리모컨 개발 및 제조에 매진해 리모트솔루션을 국내 최고 수준의 원거리 음성인식 기술을 보유한 혁신기업으로 성장시켰다. 김성태 은행장은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 국가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중소기업인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드리기 위해 9년 만에 두 분의 기업인을 선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은행은 훌륭한 발자취를 남긴 명예로운 기업가들의 불굴의 정신을 널리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9-06 13:38:1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대기업·스타트업, 성공 비결?…10일 '대전혁신기술교류회'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공동 성장할 수 있는 비결을 공유하는 장이 마련된다. 대전시는 오는 10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에서 열리는 제 14회 '대전혁신기술교류회'에서 오픈이노베이션(Open Inovation) 성공 비결을 공유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K에코플랜트의 이준호 프로가 '대기업-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사례 및 수요 기술' 주제로 진행한다. 성공적인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위한 대기업 수요 이해와 그 대응 방안을 실제 사례로 알아본다. 아울러,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이상환 팀장이 노지 스마트 농업에 적용할 수 있는 '딥러닝 기반 노지 과수 병해충 예측 장치와 방법'을 발표하고, 관련 기술을 논의할 예정이다. 데이터·AI 기반 노지 스마트 농업은 올해 농촌진흥청이 9곳 시범지구를 조성하는 등 향후 우리 농업의 경쟁력 향상이 기대되는 분야다. 혁신기술교류회는 주제 발표 후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기술 교류 네트워킹과 함께 기업 상담도 동시에 진행한다. 창업기업인을 포함,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네이버 폼 또는 포스터 상단 QR코드로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테크노파크 기술사업화팀(042-930-4815)으로 하면 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대기업은 새로운 혁신을 도입할 수 있고, 창업기업은 기술 검증(PoC)과 매출처 확보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9-06 13:22:00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제3회 추경예산 1373억원 편성

성남시는 수내교 전면 개축 등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둔 1373억원 규모의 올해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추경 예산안이 오는 23일부터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를 통과하면 올해 성남시의 총예산 규모는 4조113억원에서 4조1486억원으로 3.4% 늘게 된다. 시는 이번 추경 예산안에 수내교 전면 개축 공사비 50억원을 편성했다. 내년 말까지 소요되는 총사업비 369억원 중 일부이다. 지난 2월 1차 추경 때 수내교 전면 개축을 위한 가설 교량 설치비 56억원에 이은 단계적 예산 반영 조처다. 시민 안전을 위해 백현지하차도 성능 개선 공사비 25억원(전체 공사비 65억원), 분당구 수내동 보도육교 보수·보강공사비 총액 13억원도 각각 반영했다. 복지 분야에도 추경예산을 편성했다. ▲근로자종합복지관, 성남산업단지 복합지식산업센터 내로 이전 공사비 15억원 ▲신흥2동 장애인복지관 건립비 35억원 ▲상대원동 노인보건센터 입소 정원 확대(153명→193명)를 위한 리모델링 공사비 6억원 등이다. 이외에도 ▲야탑동 성남아트센터 미디어아트 특화거리 조성 공사비 10억원 ▲성남동 대형주차장 확대(565면→666면) 조성 공사비 3억원 등을 편성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 예산 재원엔 중앙정부 등에서 받은 특별교부세 38억원(8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며, "시의회 심의를 거쳐 추경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집행해 시민 안전과 긴급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4-09-06 13:21:4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성남시, 주차장 공유사업으로 도심지 주차난 해소

성남시는 도심지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오는 13일부터 세광교회 주차장 25면과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 10면을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주차장 개방은 주택 밀집지역 등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시가 추진하는 주차장 공유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주차장 공유사업은 종교시설, 업무시설, 상가 등의 유휴 주차 공간을 건물주와 지자체간 협의를 거쳐 주민들에게 주차장을 개방하는 사업이다. 중원구 도촌동 소재 세광교회는 주차장 25면을 토요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일반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분당구 정자3동 소재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는 부설주차장 10면을 수요일과 목요일을 제외한 요일에 오후 8시30분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 사전에 등록한 차량에 한해 무료로 개방한다. 한국밀알선교단 분당선교센터 부설주차장를 이용하고자 하는 시민은 오는 9월 10일과 11일 양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공유사업에 참여하는 주차장에 개방 면수에 따라 최대 3000만원까지의 시설개선비와 영조물 배상 보험 가입비 지원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는 공유주차장 사업을 추진하여 관내 14곳 총 890면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2024-09-06 13:21:20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인천시-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MICE 스타업 투자유치 설명회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오는 10월 23일에 개최되는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참여할 관광·MICE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인천관광 스타트업 IR 데이'는 지역 내 투자유치 잠재력이 높은 관광 사업체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자와의 네트워킹을 통한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인천관광공사는 공모에서 선발된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설명회(IR 데이) 참가에 대비한 약 3주간의 밀도있는 컨설팅 및 실전 훈련을 통하여 기업의 투자유치 역량을 최대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서 우수한 기업으로 선정되면, 최대 1,600만원까지 상금과 더불어 이들 기업을 대상으로 후속투자 기회가 주어진다. 2023년에는 IR 데이 수상기업 3개사 18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김태현 인천관광공사 관광산업실장은 "이번 행사는 우수한 비즈니스 아이템을 보유한 지역 관광·MICE 스타트업들이 투자유치 가능성을 타진해 볼 수 있는 기회이자, 투자유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관문"이라며,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 인천 관광 스타트업 IR 데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에 소재하고 있는 창업 7년 이하의 관광·MICE 기업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기업 접수는 오는 25일까지 진행된다.

2024-09-06 13:21:0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공공데이터 대개방…시민과 기업이 함께하는 디지털 혁신 가속화

고양시는 시민과 기업이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및 인공지능(AI) 기반 공공데이터를 적극 개방하며,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디지털플랫폼정부의 가치를 실현해 나가고 있다. 이동환 시장은 "공공데이터는 국민과 기업, 정부가 함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경제의 핵심 자산"이라며, "고양시는 지난 7년간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으며, 앞으로도 양질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민간이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생활밀착형 데이터 개방으로 시민 편의 향상 고양시는 2018년부터 공공데이터 개방을 확대해왔으며, 민선 8기 2년 동안 55종의 생활밀착형 데이터를 개방했다. 올해는 건축허가 현황, 부동산 거래내역 등 21종의 데이터를 추가로 개방해 총 270여 종의 데이터를 시민들이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빅토리'라는 고양시 빅데이터 플랫폼에서는 공공시설물, 재난안전, 보건의료 등 9개 분야 42종의 데이터를 시각화해 제공해 시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고양시는 여름철 폭염을 대비해 그늘막 설치 현황, 무더위 쉼터, 유충 발생지 등의 데이터를 개방하며, 겨울철에는 시민 안전을 위한 제설함 설치 현황을 제공하는 등 계절별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인공지능과 IoT 기반 데이터 개방으로 기업 지원 고양시는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와 사물인터넷(IoT) 공공데이터도 개방해, 기업들이 이를 분석하고 융합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아동 미술 심리 진단을 위한 그림 데이터는 고양시 초등학생 7,000명으로부터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학습을 위한 플랫폼 '아맘때'를 개발하여, 아동학대 예방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 플랫폼은 빠르고 저렴한 비용으로 비대면 검사를 가능하게 해 전국 지자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양시는 또한, IoT 센서를 통해 지역 내 노후 시설을 안전하게 관리하는 스마트시설관리시스템(고스팜스)의 센서 데이터를 개방하고 있다. 이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시설의 기울기, 진동, 균열 등을 측정해 위험도를 자동으로 분석하는 데 활용되며, 고양시는 이 데이터를 앞으로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공데이터 통합 관리와 지속적 개방 추진 고양시는 데이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메타데이터 수집과 함께 공공데이터의 중장기 개방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올해는 재정비촉진사업, 체납차량 영치 현황, 평생학습 정보 등의 데이터를 추가 개방하여 시민들이 더욱 다양한 공공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고양시는 또한 부서별로 분리된 데이터 사일로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수조사를 실시, 공공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통해 시민과 기업이 필요한 데이터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방 대상을 발굴하고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9-06 13:20: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2024 오토살롱위크, 미래형 전기차와 독창적 튜닝 차량들로 화제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대표 전시회 '2024 오토살롱위크'에서 국내 자동차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은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트럭은 파격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주목받는 세계 최초 전기 픽업트럭이다. 강력한 스테인리스강 합금 소재로 제작된 이 차량은 방탄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톤 이상의 화물을 싣고 500km 이상 주행할 수 있는 차세대 기술력을 자랑한다. 그동안 국내에서 공개되지 않아 많은 자동차 마니아들이 기다려온 차량인 만큼, 이번 전시회는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 외에도 '모델3', '모델Y' 등 다양한 전기차 모델을 함께 전시해, 전기차의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내 브랜드 KG모빌리티(KGM)는 이번 오토살롱위크를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쿠페형 SUV '2025 KGM 액티언'을 공개한다. 역동적이고 스타일리시한 루프 라인을 강조한 이 차량은 출시 전부터 사전 예약 기록을 세우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또한 슈퍼카 튜닝 전문업체 소닉모터스는 아크라포빅 티타늄배기로 풀튜닝된 '포르쉐 992 GT3'를 선보인다. 국내에 소수만 존재하는 초고성능 차량으로, 포르쉐 팬들에게는 절대 놓칠 수 없는 전시 모델이다. 이와 함께 공동주관사 ㈜피치스그룹코리아는 '카 라이프 스타일 특별관'을 통해 평소 보기 힘든 독창적인 튜닝 차량 60여 대를 전시한다. 오토살롱위크 관계자는 "올해 행사에서는 테슬라 사이버트럭의 국내 최초 공개를 비롯해, KG모빌리티의 신차 액티언과 유니크한 튜닝 차량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라며, "관람객들이 즐겁게 행사를 만끽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했다"고 전했다.

2024-09-06 13:19:38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 개최…문화도시 파주의 비전 가시화

파주시는 9월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김경일 파주시장(파주문화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12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파주시는 작년 8월 경기연구원에 재단 설립 타당성 검토를 의뢰한 후, 올해 3월 검토 결과가 나오면서 재단 설립에 박차를 가해왔다. 이후 3월 27일 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와 4월 11일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를 거치며 5월에는 파주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어 7~8월 공개모집을 통해 임원 구성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재단 출범을 준비해왔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재단 설립 경과 보고를 비롯해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정관안 ▲2024년 및 2025년 사업계획과 사업수지안 등 10개의 안건이 심의·의결됐다. 앞으로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와 법인 등기 절차를 이행한 뒤, 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재단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채용을 마친 후 10월에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문화재단의 설립은 파주가 진정한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시민들의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 운영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2024-09-06 13:19:1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

전국 기능 장애인의 축제인 '제41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4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고용노동부는 6일 청주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진행된 폐막식에는 김문수 고용부 장관과 김수민 충청북도 정무부지사를 포함한 내·외빈과 출전 선수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4일간 진행된 올해 대회에는 총 40개 직종에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32명이 참가해 그간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대회 결과, 이번 대회 최연소 참가자인 순천선혜학교 중학교 3학년 신무진 선수(남)가 데이터입력 직종에서 3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100점(만점)을 얻어 금메달을 차지했다. 총 금메달 40명, 은메달 38명, 동메달 36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입상자에게는 상장 및 메달과 함께 상금이 주어진다. 해당 직종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 면제 혜택과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도 주어진다. 정규직종은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이 지급된다. 시범직종의 경우 금상 600만원, 은상 400만원, 동상 200만원(레저·생활) 금상 200만원, 은상 100만원, 동상 60만원이다. 김문수 장관은 "정부는 내년도 장애인고용에 대한 투자를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올려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디지털 훈련을 확충하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9-06 13:18:36 김대환 기자
기사사진
광명시, 자원순환 시민 실천 북돋울 새싹 키운다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미래에 자원순환 시민 실천을 북돋울 새싹 키우기에 나섰다. 시는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소하초와 충현초 5학년 전체 260여 명을 대상으로 '광명형 자원순환 교육 프로그램 시범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학교-사회 연계형 환경학습공동체가 직접 개발한 교육과정이다. 시, 환경교육센터, 학교 관계자가 중심이 돼 실생활에서 자원순환 인식 확산과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 환경교육 학습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개발됐다. 환경교육 관련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환경교육 분야 경력 2년 이상인 11명의 선발된 자원순환 강사들이 교육을 진행했다. 이들은 이번 교육에 앞서 지난 6월부터 광명시 쓰레기 처리 과정 현장 견학을 비롯해 시의 자원순환 정책과 환경교육 방향을 익히고 5학년 교과과정에 알맞은 교육 프로그램을 4주간 개발했다. 학생들은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개발한 교구인 '비헹분섞 접어접어' 게임을 통해 재활용을 위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몸소 경험하면서 재사용, 재활용,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주변에서 사용하는 제품 중에서 소비자 요구로 포장재를 줄이는 사례를 찾아보고, 교실 안에 있는 플라스틱을 찾는 '일자빙고' 게임을 통해 얼마나 많은 플라스틱이 다양한 형태로 존재하는지 알아보는 시간도 나눴다. 쓰레기를 줄이는 방법에 대한 4R(Refuse, Reduce, Reuse, Recycle) 영상 시청, '손가락 접어접어' 활동을 통해 물티슈 덜 쓰기, 빨대 안 쓰기, 텀블러 사용 등 쓰레기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을 다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자원순환 실천 교육에 참여해 미래에 자원순환 실천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환경교육센터는 자원순환 실천 교육 외에도 학교 연계 광명형 융합환경교육(생명을 살리는 물), 안터 생태교육, 찾아가는 생활환경교육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2024-09-06 13:17:51 김대의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 2024년 가정위탁세대 부모교육

진주시는 6일 시청 문화강좌실에서 위탁아동을 보호 중인 가정위탁부모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위탁세대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가정위탁보호란 아동의 친부모가 사망, 이혼, 학대, 경제적 어려움 등의 사유로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조부모나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가정위탁부모는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따라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어야 하며 아동분야 사업안내 지침에 따라 매년 5시간 이상의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번 교육은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좋은 양육자의 역할, 가정위탁 서비스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과 개별 상담을 통해 위탁부모들이 아동 양육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해소할 시간도 진행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돌봐주시는 위탁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아동을 심리적,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토록 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대상아동을 위탁 보호해 줄 위탁부모를 상시모집 중이며 신청자는 위탁부모 양성 교육 이수 및 자격 기준 통과 시 위탁부모로 활동할 수 있다.

2024-09-06 13:15:5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양평군 전진선 군수 "생명존중 문화 조성에 최선 다하겠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자살예방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지난 5일 용문면다목적청사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세계자살예방의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자살 문제 예방 및 대책을 마련하고자 제정한 날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김경일 교수는 '불안한 시대에서 행복을 말하다'를 주제로 생명사랑 특강을 진행했다. 강의는 지역 주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일상생활에서 행복을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유명한 교수님의 위로를 방송이 아닌 실제 강의로 생생히 전달받아 너무 좋았다"라며 "오늘 특강을 통해 모두 바쁘게 살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일상에서의 작은 행복을 찾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부설자살예방센터 이건석 센터장은 "이번 세계 자살예방의 날 기념 행사를 통해 양평군민이 나 자신과 우리 주변의 소중함에 대해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양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률 감소 및 예방을 위하여 늘 지역주민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사회적 문제인 자살에 공감하며 생명존중 문화 조성 및 분위기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계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며 모두가 삶의 의미를 돌아보고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겨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4-09-06 13:15:38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