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영천시, 염소 경매시장 첫 개장…유통 활성화 기대

영천시는 영천축협과 함께 22일 오전 10시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에서 염소 경매시장을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장은 염소 사육 증가에 따른 유통 기반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개식용 종식법 시행 이후 염소 사육 규모가 빠르게 늘었지만, 경매시장 부족으로 농가들이 판매와 유통에 어려움을 겪어온 상황이다. 이에 시와 축협은 공정한 가격 형성과 거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염소 전용 경매시장을 마련했다. 경매는 매월 넷째 주 수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며, 최대 400두를 수용할 수 있는 계류식 스마트 경매 방식으로 운영된다. 면양을 제외한 전 품목이 거래 대상이며, 개장일에는 170두가 출하됐다. 영천 전자경매 가축시장은 2023년 스마트 경매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지난해 2억 5천만 원을 투입해 전자경매 플랫폼 구축을 완료했다. 이번 염소 경매 역시 해당 시스템을 활용해 거래 효율성을 높였다. 영천시는 염소 경매시장 운영을 통해 관련 산업 활성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정적인 사육 기반을 마련하고 유통 구조를 개선해 염소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14:22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구미시, 반도체 연계 로봇 거점 구축…산업 현장 적용 본격화

구미시가 반도체 산업과 연계한 이송·물류 로봇 거점을 구축하며 첨단 로봇 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증 중심 기반을 넘어 산업 현장 적용까지 연결하는 체계를 마련하면서 구미형 로봇 산업 생태계 조성이 본격화되는 흐름이다. 시는 22일 금오테크노밸리 웨어러블 스마트디바이스 상용화 지원센터에서 경북도 미래첨단산업과장과 구미시 전략산업과장, 전담·수행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로봇 플래그십 거점' 개소식을 열고 AI 융합형 로봇 테스트·실증 기반 구축을 공식화했다. 이번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와 경북도, 구미시가 함께 추진했으며 총사업비 21억 원이 투입됐다. 거점은 금오테크노밸리 내 공정 이송로봇 테스트 공간과 구미국가산단 공동물류센터를 활용한 실내·외 물류 실증 공간으로 구성됐다. 개발된 로봇 기술이 테스트에서 실증, 현장 적용까지 이어지는 구조로 운영되면서 산업 현장과의 연계를 강화했다.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과 물류 환경에 특화된 기술을 실제 현장에서 검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핵심이다. 이 같은 이중 거점 체계는 기업의 기술 개발과 실증 부담을 낮추고 현장 적용 속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지역 기업의 로봇 도입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전반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구미시는 이번 거점을 중심으로 로봇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과 AI 팩토리 사업을 연계해 산업 간 융합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도체, 방산, 이차전지 등 주력 산업과 로봇 기술을 결합해 생산성과 경쟁력을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정성현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거점 구축은 구미 로봇 산업이 실증 단계에서 산업 확산 단계로 넘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로봇을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해 구미를 대한민국 대표 로봇 선도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14:11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사회연대경제 공모사업 선정…국비 15억 포함 30억 확보

경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국비 15억 원을 포함해 총 3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해당 공모는 개별 기업 지원을 넘어 조직 간 협력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주시는 행복황촌 협동조합의 '마을호텔' 모델을 중심으로 한 사업계획을 제시해 평가를 통과했다. 행복황촌 협동조합은 지역 내 빈집을 활용해 커뮤니티 공간과 숙박시설로 재생하는 '마을호텔' 사업을 운영해 온 마을기업이다. 2024년 도시재생뉴딜사업 최우수상과 2025년 경북도 경진대회 대상을 수상하며 사업 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시는 이번 공모를 계기로 향후 3년간 혁신모델 구축과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자생력을 높일 계획이다. 또한 마을호텔 운영과 연계한 로컬 콘텐츠 개발과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이를 기반으로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활력 제고에도 나설 방침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공모 선정은 주민과 지역사회 협력을 토대로 이뤄낸 결과"라며 "행복황촌 모델이 사회연대경제의 대표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14:00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박용선 시장 후보, 어르신 AI 교통시스템 구축 공약

박용선 국민의힘 포항시장 후보가 어르신 이동 편의와 안전 강화를 위한 'AI 교통 시스템 구축' 공약을 제시했다. 교통카드 없이 얼굴 인식만으로 버스를 이용하고 보행 속도에 맞춰 횡단 신호가 조정되는 체계를 도입하겠다는 구상이다. 대중교통 이용 방식부터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시내버스 50대에 얼굴 인식 승차 시스템을 시범 도입해 70세 이상 무임교통카드의 분실과 충전 불편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해당 시스템은 고령층 이동 안전과도 직결된다. 짐을 들거나 보행 보조기를 사용하는 어르신이 지갑을 꺼낼 필요 없이 승차할 수 있어 낙상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승차 속도 역시 빨라져 뒤따르는 승객을 의식해야 하는 부담이나 카드 미지참으로 인한 불편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박 후보는 지역 버스업체와 협약을 맺고 단계적으로 시스템을 확대할 계획이다. AI 횡단보도 도입도 공약에 포함됐다. 교차로에 보행 속도 감지 기술을 적용해 고령자의 걸음에 맞춰 신호 시간을 자동으로 연장하는 방식이다. 국토교통부와 경찰청 협력을 통해 관련 시범사업을 포항에 유치하고, 우선 주요 교차로 30개소에 설치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과 대전에서 운영 중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적용해 보행 사고 위험을 낮춘다는 구상이다. 저상버스 확대도 병행한다. 현재 포항 시내버스 184대 가운데 저상버스는 118대로 약 64% 수준에 머물러 있다. 박 후보는 33대를 추가 도입해 보급률을 80% 이상으로 높이고, 고령층 이동 데이터를 분석해 주요 이용 지역 중심으로 배치와 노선을 조정하겠다고 밝혔다. 박용선 후보는 "이번 공약을 통해 어르신 교통사고 사망률을 약 30% 줄이는 것이 목표"라며 "이동 불편을 줄이고 안전을 강화해 포항을 고령친화 교통체계의 모범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9:38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서 ‘무탄소 경제’ 비전 제시

경북도는 4월 22일부터 24일까지 대구 EXCO에서 열리는 '제23회 국제 그린에너지 엑스포'에 참가해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 미래 경북' 위상을 알린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엑스코가 주최하고 한국재생에너지단체총연합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수소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신재생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그린에너지를 넘어, 미래에너지로(Beyond Green Energy)'를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는 태양광, 에너지저장시스템(ESS), 수소, 풍력, 탄소저감 등 분야 국내외 기업 320여 개사 1,011부스가 참여해 친환경 에너지 관련 신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특히 태양광 셀·모듈과 인버터 분야 세계 10대 기업들이 대거 참여해 고효율 태양광 모듈과 에너지 저장 기술, 차세대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함께 21개국 80여 개 해외 바이어가 참여하는 수출 상담회가 마련되며, 신제품·신기술 발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경북도는 이번 행사에서 '에너지 대전환의 중심, 미래 경북 기업관'을 운영하고 정책 소개를 넘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무탄소 경제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해 선보일 계획이다. 홍보관은 영상과 이미지를 활용해 지역의 미래 에너지 전략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포항테크노파크와 협력해 도내 재생에너지 기업 6개사의 기술을 집중 조명한다. 아울러 도내 25개 기업이 별도 부스를 운영하며 지역 그린에너지 산업의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알릴 예정이다. 경북도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수소 등 다양한 에너지 정책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기업 간 협업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자생력을 높이는 등 미래 에너지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할 방침이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국제그린에너지 엑스포가 축적된 역량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장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과 기술개발, 산업 생태계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9:21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AI 기반 데이터센터 탄소관리 기술개발 공모 선정

경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정보통신·방송 기술개발 및 표준개발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전력 사용과 탄소 배출을 실시간 관리·저감하는 기술개발에 착수한다. 이번 과제는 전력 소모가 급증하는 데이터센터를 대상으로 AI와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탄소 배출을 정밀하게 추적·관리하고, 이를 기반으로 운영 효율을 높이는 기술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사업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2029년 12월까지 3년 9개월이며 총사업비는 110억 원으로 이 가운데 국비 101억 원이 투입된다. 연구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주관하고 경북도와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이에이트,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한밭대학교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특히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운영 중인 경북클라우드데이터센터와 초거대 AI클라우드팜센터가 실증 공간으로 활용된다. 두 시설은 CPU와 GPU 존이 혼재된 실제 운영 환경을 갖추고 있어 탄소 추적 기술의 실효성을 검증하기에 적합한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연구는 탄소 인지 데이터센터 아키텍처 실증, 디지털 트윈 기반 재배치 효과 검증, 탄소 정보 수집 및 운영 인프라 실증, 표준화 및 정책 지원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기술 신뢰성을 확보하고 정책 개선으로까지 연계하는 성과가 기대된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 참여를 계기로 도민 대상 타운홀 미팅과 세미나·워크숍 등을 추진해 데이터센터에 대한 인식 개선과 탄소중립 실천 확산에도 나설 계획이다. 박시균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도는 전력 자급률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데이터센터 입지 여건이 우수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테스트베드 구축과 국산 장비 실증을 강화하고 데이터센터 유치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9:11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주시 주낙영 시장 후보, "3·3·3 비전으로 경주 대도약 추진"

주낙영 국민의힘 경주시장 후보가 당내 경선을 거쳐 최종 후보로 확정된 가운데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본선 승리와 경주 발전 의지를 강조했다. 주 후보는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중단 없는 경주 발전을 완수하라는 책임으로 받아들이겠다"며 "그 뜻을 무겁게 새기고 반드시 본선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경선에 참여한 박병훈, 이창화, 여준기 후보에 대해서는 "세 후보가 보여준 비전과 열정은 경주 도약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선 과정과 관련해 "생각의 차이는 있었지만 더 나은 경주를 바라는 마음은 같았다"며 "이제는 하나로 힘을 모아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모든 후보와 지지자의 뜻을 함께 담아 본선 승리와 지역 발전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향후 비전으로 '3·3·3 전략'을 제시했다. 3선 국회의원·도지사·시장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예산 3조 원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미래 산업 육성을 통해 3만 개 일자리 창출과 청년 정주 여건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아울러 "40년 행정 경험과 중앙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시민 삶의 변화를 이끌겠다"며 "더 낮은 자세로 시민 목소리를 듣고 책임 있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주 후보는 "지지 후보가 달랐더라도 이제는 경주라는 이름 아래 함께해 달라"며 "하나로 모인 힘으로 더 큰 경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9:03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상공회의소, 2026년 안전보건감독 방향 설명회 개최

포항상공회의소는 4월 22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과 공동으로 '2026년 사업장 안전보건감독 방향 설명회'를 열었다. 지역 기업체 안전보건 담당 부서장과 실무자들이 참석해 변화하는 산업안전 감독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번 설명회는 2026년 산업안전 감독 방향과 제도 변화를 안내하고 현장의 질의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포항지청 박세호 산재예방감독과장이 맡아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례와 현황, 향후 감독 방향,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추진 상황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포항지청은 올해 5대 핵심 전략을 기반으로 감독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감독 물량 확대와 신속 대응, 소규모 사업장 집중 관리, 노사 참여 안전 질서 확립, 위험 사업장에 대한 즉각 제재를 통해 안전 점검 사각지대를 줄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관할 지역 내 700여 개 초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자체 점검과 개선방안 제출을 의무화하는 전담 관리 체계를 운영해 산업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할 예정이다. 포항상의 관계자는 "5월 말까지 중대재해 예방 집중 기간이 운영되면서 현장 중심 예방 활동이 강화될 것"이라며 "안전조치 미이행 시 보다 엄정한 감독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가 기업의 노동행정 이해도를 높이고 안정적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6-04-23 10:08:5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본격 추진

포항시가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에 본격 착수했다. 이번 사업은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염폐수를 친환경적으로 처리하고 자원 재활용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 공모사업에 산·학·연 협력체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월 15일 포항시와 경북도는 주관기업과 참여기관과 함께 기술개발 및 지역 실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사업에는 2030년까지 총 370억 원 규모의 국비가 투입된다. 사업은 무방류 공정 기술개발과 공공처리 연계 기술개발로 나뉘어 진행되며 연구와 실증을 병행 추진한다. 무방류 공정 분야에서는 고염폐수 분리 공정과 용존물질 회수 기술 개발이 핵심이다. ㈜BIT범우는 저에너지 기반 염폐수 분리·농축 기술을 통해 재이용 기반을 마련하고, ㈜테크윈은 고염폐수 내 용존물질을 회수해 자원순환형 처리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공공처리 연계 분야에서는 미생물 기반 처리와 생태독성 평가 기술 개발이 추진된다. 효림이엔아이㈜와 국립한국해양대학교는 고염 환경에서도 적용 가능한 생물학적 처리 기술을 개발하고, ㈜엔이비는 계측기술을 활용한 생태독성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포항시와 경북도는 실증 인프라 제공과 함께 기업·연구기관 간 협의체를 운영해 기술 교류와 현장 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공공처리시설과 연계 가능한 기술 실효성을 높이고 산업 현장 적용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이차전지 염폐수 처리 기술의 실증 기반을 확보하고, 향후 처리 인프라 구축과 활용 확대를 통해 기업 생산활동 지원과 산업 생태계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은 이차전지 산업 경쟁력 확보에 필수적인 염폐수 처리 기술개발이 본격화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포항이 관련 기술과 산업 생태계 조성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8:41 김진곤 기자
기사사진
경북교육청, 교육감 인증제 지원단 본격 가동…학생 성장 지원 강화

경북교육청은 초·중·고 학생의 자기주도성과 지속적 성장을 지원하는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의 내실화를 위해 협의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인증제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는 경북형 성장 중심 인성 프로그램으로, 인문·봉사·체육·예술·외국어·통합 분야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도전에 참여하도록 설계됐다. 현재까지 초·중·고 학생 463명이 금장, 은장, 동장 인증을 받았다. 운영 프로그램은 책 쓰는 아이들, 우리 땅 독도 지킴이, 도전! 문해력을 높여라, 탄소중립 100일의 도전, 트레킹 경북 속으로, 꿈다락 챌린지, English Speak Up, 청소년 CEO 창업프로젝트, 창의융합에듀파크 스탬프 투어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 20명이 참석해 지난 3년간 추진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고, 인증제의 지속 가능성과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프로그램별 인증 기준의 적정성과 인증 학생 누적 데이터 관리 체계에 대해 집중적으로 검토했다. 경북교육청은 학교급별 학생 수준과 활동 여건에 맞는 인증 기준을 재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은 단계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증 신청부터 심사까지 통합 운영 중인 시스템을 기반으로 인증 결과 데이터를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추진한다. 아울러 교육 현장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모니터링을 강화해 교육공동체가 공감하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오는 12월에는 유초등교육과와 학생생활과가 공동으로 학생 대상 '도전! 꿈 성취 교육감 인증제'와 학부모 대상 '도전! 삶 성취 교육감 인증제' 통합 인증식을 열어 참여 학생과 가족이 함께 성취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에서는 정답을 찾는 능력보다 도전과 경험을 통해 성장하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인증제가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성장을 이끄는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2:27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경북도 이철우 지사 후보, 제3세대 새마을운동 공약 발표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후보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근면·자조·협동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제3세대 새마을운동'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새마을운동이 경북에서 시작돼 국가 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평가하며, 변화한 시대 환경에 맞춰 새마을정신을 새롭게 계승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새마을운동의 발전 과정을 세 단계로 구분했다. 1세대는 가난을 극복하고 마을을 재건한 생활혁신의 시기였고, 2세대는 이를 국제사회와 공유하며 세계화한 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어 3세대는 청년과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지방소멸, 청년 유출, 저출생, 공동체 약화, 디지털 격차 등 새로운 과제를 해결해야 할 시기라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핵심으로 근면·자조·협동 가치의 현대적 전환을 제시했다. 근면은 단순 노동이 아닌 학습과 기술 활용, 문제 해결 역량으로 확장돼야 한다고 했고, 자조는 일회성 지원이 아닌 지역과 주민이 스스로 자립 기반을 구축하는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설명했다. 협동의 개념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과거 물리적 협력 중심에서 벗어나 주민과 청년, 세대 간 협업과 디지털 기반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후보는 청년을 정책 대상이 아닌 변화의 주체로 규정하며 제3세대 새마을운동의 중심에 청년이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이 어려운 근본 원인으로 청년 유출을 지목하고, 지역 내 기회 창출이 핵심 과제라고 진단했다. 디지털 기술 활용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AI와 데이터, 플랫폼 기반 참여 구조를 통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문제 해결의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과거 새마을운동이 삽과 시멘트로 상징됐다면 앞으로는 AI와 데이터, 플랫폼과 사람의 연결이 핵심 도구가 될 것"이라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주민 참여와 문제 해결 역량을 동시에 높이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청년 참여 지역혁신 프로젝트 확대 ▲주민 참여형 디지털 소통 기반 구축 ▲AI·데이터 기반 지역문제 해결 체계 마련 ▲지역 정주형 자립 경제모델 확산 ▲돌봄·교육·문화가 결합된 생활공동체 회복 등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새마을세계화 과정에서 구축한 국제 네트워크를 활용해 청년 해외 경험 확대와 지역 기회 창출로 연결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이 후보는 "새마을정신을 청년의 도전과 디지털 기술, 살아 있는 공동체와 결합해 미래 성장 동력으로 만들겠다"며 "경북도가 제3세대 새마을운동을 통해 새로운 시대를 여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2:18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영천시,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공모 선정…국비 5억 확보

영천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 사회연대경제 혁신모델 발굴 및 확산'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초고령화 농촌의 돌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역 맞춤형 모델을 제시한 점이 주요하게 평가됐다. 선정 사업은 '우수 사회연대경제 꺾꽂이&턴키 자립형 공동체 돌봄마을 조성사업'으로, 타 지역에서 검증된 모델을 지역 여건에 맞게 이식하고 실행 체계를 일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영천시는 북안면 상리 일대를 중심으로 주민 수요조사와 현장 간담회, 전문가 협의를 거쳐 사업 모델을 마련했다. 특히 주민이 돌봄의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도입해 기존 수혜 중심에서 벗어나 돌봄 제공 중심으로 전환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사업은 국·도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0억 원 규모로 추진된다. 연차별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국비가 지원되며, 계획 수립부터 제품·서비스 개발, 실증사업, 성과 연구까지 전 과정에 투입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돌봄 전문 인력 양성, 공동체 기반 서비스 실증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마을 단위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사회연대경제 조직과의 협업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는 모델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돌봄이 일자리로 이어지고 공동체가 자립적으로 운영되는 마을을 구현하겠다"며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돌봄 모델을 확산해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는 선도 사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1:54 김준한 기자
기사사진
해남군 2026년산 물김 역대 최고 1,545억원 위판고 올려

해남군의 2026년산 물김 생산이 다시 한번 역대 최대 위판고를 달성하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4월 19일 송지 어란위판장을 마지막으로 2026년산 물김 생산을 종료한 가운데 올해 해남군은 물김 7만 7,192톤을 생산, 1,545억원의 위판고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대비 생산량은 7%(6,799톤) 감소했으나, 금액으로는 27%(315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해남을 비롯해 고흥, 진도 등 전남 주요 물김량이 2025년산에 비해 7~13% 가량 줄어들었고, 이로인해 포대당 평균 가격이 22만원 이상으로 형성된 점이 최대 위판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2025년 전국 김 수출이 11.3억 달러(약 1조 6,000억원)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원물인 물김의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해남군은 2025년 1월 홍수 출하로 물김 가격이 급락한 사례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어업인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무면허지 시설 금지 홍보와 과잉생산을 예방하기 위한 민관협역을 강화하는 등 적정량의 김 양식 시설을 유지하고자 노력하였다. 군 관계자는"기후변화 등 어려움을 겪는 중에도 최선을 다해 생업에 종사한 어업인들의 노력 덕분에 최대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물김 생산이 종료된 어장의 양식 시설물이 빠르게 철거되고, 폐어구와 폐스티로폼 처리도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1:43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진도군, 청정 농수산 가공식품 러시아 수출

진도군은 최근, 청정지역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로 만든 가공식품을 러시아로 수출하기 위해 선적식을 진행했다. 이번 수출은 2024년도에 체결한 82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업무협약에 따라 전남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한 '시군구 연고 산업 육성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들이 수출길에 오른 것이다. 수출 품목은 ▲김자반 ▲쌀전복죽 ▲황금떡볶이 ▲울금홍게간장 ▲블렌딩 차 ▲누룽지, 총 6종이고, 바다물산영어조합법인, 기적수산, 산들바람작목반영농조합법인, 진도강황영농조합법인, 티앤영, 발효코리아, 총 6개 업체가 참여했다. 러시아로의 수출을 담당하는 센터장은 "이번 수출을 발판으로 가공식품의 수출과 관련해 무궁무진한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는 러시아 시장에 진도군의 농수특산물이 더 많이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미국, 호주 등 여러 국가에 진도의 우수한 농수특산물이 수출될 수 있도록 물류비, 해외 판촉비, 인증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진도군 농수산유통사업소 관계자는 "러시아라는 새로운 수출의 장을 개척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 진도 농수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3 10:01:11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데이터센터·해상풍력 시대…목포시, 배후거점 도시 선점 나서

목포시는 서남권 AI·에너지 산업 확산에 대응해 배후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전략 마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1일 목포의 미래를 준비하는 '큰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AI·에너지수도 배후거점 조성 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의료, 산업, 물류, AI 등 각 분야 외부 전문가들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전남 서남권을 중심으로 한 데이터센터 구축과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조성 등 산업 생태계 변화에 발맞춰 목포시가 핵심 배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전략을 마련하고자 지난 1월 TF를 구성해 운영 중이다. TF가 설정한 핵심 전략은 ▲살고 싶은 도시, 머무는 목포를 위한 정주여건 개선 ▲365일 안심하는 의료도시 조성을 위한 의료 인프라 확충 ▲30분 생활권 실현을 위한 광역 교통망 완성 ▲항만 고도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 허브 구축 ▲인재 양성과 일자리 창출 ▲AI·에너지 신산업 중심도시 도약 등 6개 분야이다. 시는 앞으로 회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배후거점 조성 세부계획을 구체화해 정책 실행력을 더욱 높여 나갈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서남권 AI·에너지 산업의 대변화는 목포시에 거대한 도전이자 큰 기회"라며 "각 분야 핵심 과제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상호 연계성을 높여 목포시가 서남권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핵심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시는 급변하는 대외 환경 속에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하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중장기 핵심 전략을 발굴하기 위해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현재 11개의 프로젝트 TF를 운영하고 있다.

2026-04-23 10:00:22 이대호 기자
기사사진
목포시,‘고유가 피해지원금’신속 지급 위해 총력

목포시가 고유가와 고물가로 가중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오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1차 지원금을 우선 지급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50만 원에서 60만 원이다. 이어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는 1차 지급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소득 하위 70%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지급을 실시하며, 이들에게는 1인당 15만 원이 지급된다. 지원금 신청은 선불카드 또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방식으로 가능하다.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용·체크카드는 이용 중인 은행이나 카드사를 통해 온라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지급된 지원금은 전통시장 등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오는 8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지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체계적인 지원에 나선다. 자치행정과, 지역경제과, 사회복지과 등 5개 핵심 부서가 협업해 신청부터 지급까지 전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고령자와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적극 운영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단 한 명의 시민도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고유가로 인해 가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이번 지원금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선불카드 지급과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행정을 통해 지원금이 신속하고 차질 없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3 10:00:00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