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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 국제원예치유박람회 25일 개막…꽃·바다·치유 한자리에

낙조 명소인 꽃지해안공원에서 국제 승인을 받은 원예치유박람회가 2년여 준비 끝에 화려한 막을 올린다.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22일 기자들을 초청해 준비 상황을 설명하고 행사장을 공개했다.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충남도와 태안군이 공동 주최하며, 오는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30일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안면도 꽃지해안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25일 오후 6시 열리며, 1000대 드론쇼와 플라잉 퍼포먼스와 함께 이찬원, 거미, 김장훈, 다이나믹 듀오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2002년과 2009년 안면도 꽃박람회 이후 17년 만에 열리는 행사로, 단순 전시를 넘어 체험과 치유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바다 경관과 함께 원예 산업과 AI 기술, 치유 프로그램을 접목해 '보고·체험하고·회복하는' 복합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주제관인 특별관은 '정원의 초대', '황금 화원', '빗방울 정원' 등 6개 존으로 구성되며, 미디어아트를 활용해 관람객이 나비가 된 듯한 몰입형 치유 경험을 제공한다. 국제교류관에서는 세계 동화를 테마로 6개국 정원이 조성된다. 치유농업관에서는 충남형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원예 치유체험관에서는 테라리움·압화 엽서·꽃차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산업관에는 95개 기업이 참여해 원예·헬스·뷰티 산업 기술을 선보인다. 또한 AI 피아노와 감정 분석 기술을 접목한 'AI 하모니가든', 어린이 직업체험 공간, 80여 종 100만 본의 꽃으로 꾸며진 야외 정원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췄다. 입장권(성인 1만5000원)으로 박람회 관람은 물론 안면도수목원과 안면도 지방정원을 셔틀버스로 무료 이용할 수 있으며, 태안해양치유센터에서는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오진기 사무총장은 "이번 박람회는 원예·산림·해양치유를 결합해 자연 속에서 머무는 것 자체가 치유가 되도록 설계했다"며 "편안하고 즐거운 경험을 통해 치유의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3 09:45:42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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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오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순차 지급

양주시가 시민들의 생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오는 4월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에 나선다. 지원금 규모는 1인당 최대 55만 원이며, 지급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하고 현장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1·2차로 나뉘어 진행된다. 1차 지급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45만 원에서 55만 원을 우선 지급하며,2차 지급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진행된다. 대상은 소득 하위 70% 시민과 1차 시기에 신청하지 못한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 등이다. 소득 하위 70% 대상자에게는 10만 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온.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누리집 및 앱, 경기지역화폐(양주사랑카드) 앱에서,오프라인 신청의 경우 신용·체크카드는 해당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선불카드는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지원금의 사용 기한은 2026년 8월 31일까지로, 유흥·사행업종 등 사용불가 업종을 제외한 양주시 내 연 매출 30억 원 이하 소상공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유가로 고통받는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대상 시민들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와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6-04-23 09:45:1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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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과원, 창업혁신공간 성과평가…우수기관 최대 3,500만원 지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도내 창업 거점인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우수기관에 최대 3천5백만 원의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 이번 평가는 총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창업 지원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효율적인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다. 특히 지역 기반 창업 인프라 활용 실적과 입주기업의 성장 성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였다. 지정형 경기창업혁신공간은 대학과 시·군, 유관기관 등이 참여해 도내 8개 권역에서 운영되고 있다. 각 기관은 창업 교육, 사업화 지원, 컨설팅, 투자유치(IR),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을 지원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평가 결과 경복대학교와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가 입주기업 성장률과 프로그램 운영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A등급을 획득했다. 두 기관은 매출 성장, 고용 확대, 투자 연계 등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전체 참여기관은 지난해 532개 스타트업을 지원했으며, 매출은 전년 대비 평균 27.3%, 고용은 20.8% 증가하는 성과를 냈다. 경과원은 평가 결과에 따라 기관별로 최대 3년간 1천만 원에서 최대 3천5백만 원까지 사업비를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경기도는 '판교+20 벤처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계획'과 연계해 거점형 8개소와 지정형 18개소 등 총 26개소의 창업혁신공간을 운영하고 있다. 경과원 유태일 기업성장부문 상임이사는 "경기도 전역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지정형 창업혁신공간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창업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유망 스타트업 성장을 위해 지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3 09:45:0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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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새마을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 개최…지도자 결속 다져

영주시새마을회는 새마을운동 56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지도자 간 결속을 강화했다.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실천 의지도 함께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의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의미도 담겼다.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와 지역 인사 등 9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여자들은 공동체 의식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실천 의지를 다졌다. 진행은 두 부분으로 나뉘었다. 1부에서는 윤리강령 낭독과 유공자 표창, 기념사 등이 이어졌고 에너지 절약 퍼포먼스와 노래 제창이 진행됐다. 2부에서는 단합행사를 통해 회원 간 교류를 확대했다. 특히 에너지 절약 퍼포먼스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에 대응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일상 속 실천을 강조하며 자원 절약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했다. 우찬우 영주시새마을회장은 "이번 수련대회가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바탕으로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도시 조성을 위한 중심축으로서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새마을회는 환경 정화와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공동체 중심의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기반을 강화하는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6-04-23 09:44: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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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성과 공유…2026년 활성화 방안 논의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무분과장 간담회를 통해 복지 현장의 운영 성과를 점검했다" 고 22일 밝혔다. 변화하는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내년 운영 방향도 함께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는 실무협의체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다. 분과장과 총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분과의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했다. 논의의 중심은 실무분과 운영 성과와 향후 과제였다. 참석자들은 2025년 사업 결과를 점검하고 2026년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분과별 특성을 반영한 사업 발굴이 핵심 의제로 다뤄졌다. 단순 지원을 넘어 현장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사업 필요성이 강조됐다. 협업 체계 강화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분과 간 연계를 확대해 사업 효과를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울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기관과 단체 간 협력을 위해 구성된 조직이다. 현재 아동·청소년과 가족, 노인, 고용·자활, 장애인, 안전·보건지원, 지역 등 7개 분과가 운영되고 있으며 위원들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복지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 중심 논의의 자리였다. 실질적인 사업 발굴과 협력 확대가 향후 정책 실행력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3 09:44:3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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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 창작 공모 진행

경기문화재단 경기 예술인의 집이 예술인의 창작활동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6 경기 예술인의 집 활성화 공모'를 추진한다. 이번 공모는 '예술인의 집'을 거점으로 다양한 예술활동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열린 창작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는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 두 개 부문으로 진행된다. '미디어 작품 출품지원'은 인계동 사옥 1층 로비 LED 패널을 활용한 영상 전시 프로그램으로, '예술인의 집'의 첫 영상 전시를 구성할 작품을 모집한다. 공모 주제는 '집'으로, 물리적 공간을 넘어 기억과 관계, 감정 등으로 확장된 다양한 해석을 담은 작품을 권장한다. 선정된 작가는 전시 기회와 함께 홍보 지원을 받으며, 총 7명 내외에게 각 100만 원의 출품지원금이 지급된다. '온·오프라인 소모임 활동지원'은 예술인 4인 이상으로 구성된 모임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프로젝트와 협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모임에는 300만 원의 활동비가 지원되며, 경기 예술인의 집 공간을 활용한 프로젝트 운영과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를 통해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속 가능한 커뮤니티 형성을 도모할 계획이다. 공모 접수는 2026년 4월 22일부터 5월 6일까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정 결과는 5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술인의 창작과 교류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기반을 마련하고, '예술인의 집'이 누구나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 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누리집과 경기 예술인의 집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6-04-22 17:02: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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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무인민원발급기 3곳 추가…연중무휴 서비스 강화

울진군은 군민의 민원 편의를 높이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했다. 추가 설치와 환경 개선을 통해 24시간 이용 체계를 본격 가동한다. 이번 조치는 근무시간 외 민원 이용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간 제약 없이 행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운영 대상은 기존 7개소에서 10개소로 늘어났다. 평해읍사무소와 매화면사무소, 죽변어울림센터가 추가되며 상시 개방 체계가 확대됐다. 이용 환경도 개선됐다. 야간과 공휴일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냉난방 시설과 CCTV, 보안장치가 설치됐다.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 발급 가능한 서류는 총 118종이다. 주민등록 등·초본과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등 주요 민원 서류를 현장 방문 없이 처리할 수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군민의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낸다. 동시에 민원 창구의 업무 분산으로 행정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분석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운영으로 군민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향후 운영 결과와 이용 만족도를 점검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나머지 설치 장소에 대한 24시간 개방 여부도 검토할 방침이다.

2026-04-22 16:15:0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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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농기계 순회수리 확대…영농철 현장 지원 강화

청송군은 농번기 농기계 고장에 따른 불편을 줄이기 위해 현장 중심 순회수리 서비스를 강화한다. 안전교육을 병행해 농업인의 자가 정비 역량 향상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수리센터 방문이 어려운 농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마을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현장 대응성을 높였다. 지원 대상은 경운기와 보행관리기, 예초기 등 중·소형 농기계다. 점검과 수리를 동시에 진행해 즉각적인 불편 해소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 순회수리는 지난 3월 3일 현서면 화목2리를 시작으로 진행되고 있다. 이후 부남면 대전3리와 현동면 개일리 등 각 읍·면 지역을 순차적으로 방문하며 운영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교통 여건이 열악한 오지마을을 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단순 수리에 그치지 않고 관리 요령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병행해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올해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사업을 이어간다. 대상은 8개 읍·면 52개 마을로, 전년도보다 확대된 규모다. 청송군 관계자는 "농기계 순회수리와 안전교육을 통해 영농철 농업인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농작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현장 중심 농업 지원 정책의 일환이다. 농업인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2026-04-22 16:15: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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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2026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구리시는 기초 학습권 보장과 평생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2026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이 교육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구리시평생학습관·갈매평생학습센터·수택평생학습센터에서 기초 문해교육과 인공지능(AI)·디지털 문해교육을 2026년 7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비문해 성인을 대상으로 문해 능력 향상과 삶의 질 제고를 지원하고, 디지털기기와 인공지능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디지털 격차 해소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2026년에도 성인 문해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고, 비문해 성인의 문해력 향상을 통해 학습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라며 "사회환경 변화에 발맞춘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학습 지원으로 구리 시민의 일상이 한층 더 영리해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향후 학습자 모집과 프로그램 운영 일정은 구리시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선착순으로 수강생을 모집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해당교육기관에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평생학습관, 갈매평생학습센터, 수택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4-22 16:14:52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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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비만 예방 합동 캠페인 전개…시장·학교서 건강 실천 확산

청송군은 비만 예방의 날을 계기로 지역 전반에서 건강생활 실천 캠페인을 추진했다" 고 22일 밝혔다. 전통시장과 학교를 중심으로 주민과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식생활 변화로 증가하는 비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주민의 생활 습관 개선과 건강 인식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는 청송군보건의료원 소속 전문 인력 21명이 투입됐다. 운동과 영양, 금연, 구강보건 등 8개 분야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참여가 이뤄졌다. 전통시장에서는 체험형 홍보부스가 운영됐다. 비만도 측정과 영양 퀴즈, 룰렛 이벤트를 통해 건강 수칙을 쉽게 전달했다. 혈압과 혈당 측정, 치면세균막 확인, 금연 상담, 치매 인식 개선 안내 등 다양한 건강 서비스도 함께 제공됐다. 학교 현장에서는 등굣길 캠페인이 진행됐다. 청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6개 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실천 약속 스티커 부착과 퀴즈 활동에 참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캠페인은 세대별 맞춤 접근을 통해 참여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생활 밀착형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청송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비만 예방은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와 학교가 함께하는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6:14: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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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득 하위 70% 대상 단계별 지원금 지급

울진군은 고유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군민 대상 지원금 지급에 착수한다. 소득 수준에 따라 차등 지급하며 단계별 지원 체계를 운영한다. 이번 지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가중된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민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지역 소비 회복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급 대상은 기준일 현재 울진군에 주소를 둔 군민 중 소득 하위 70%다. 가구 여건에 따라 금액이 달라지며 기초생활수급자는 60만 원,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50만 원, 일반 대상자는 20만 원이 지급된다. 지급 절차는 두 단계로 나뉜다. 1차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되며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우선 지급한다. 이후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일반 대상자와 미신청자를 포함한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신청 방식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다. 모바일 앱과 카드사 플랫폼을 통한 접수가 가능하며, 읍·면사무소나 금융기관 방문 신청도 허용된다. 초기 신청 혼잡을 줄이기 위한 조치도 마련됐다. 시행 첫 주에는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요일별 신청을 제한하는 방식이 적용되며 이후에는 제한 없이 접수가 이뤄진다. 지원금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사용처가 제한된다. 일정 규모 이하 매출의 지역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속하고 불편 없는 지급이 이뤄지도록 행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책은 단기적 민생 안정 대책 성격이 강하다.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질 경우 경기 회복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026-04-22 16:14:2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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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출근길 교통안전·대중교통 이용 캠페인 실시

파주시가 출근 시간대 교통안전과 대중교통 이용, 에너지 절약을 함께 알리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보행자 안전의식을 높이고 무단횡단과 신호위반 등 기본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유도하기 위한 취지로 21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파주시청 사거리에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보행 관련 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시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을 우선하는 문화를 정착시키는 한편,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 대중교통 이용 확대와 자발적인 차량 운행 감축을 유도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 환경 보호를 함께 추진하겠다는 구상도 담았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도로교통공단과 한국교통안전공단, 녹색어머니회, 자율방재단 교통봉사대, 시민안전교통협회, 시내버스·택시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교통 전문기관과 시민단체, 운수업계가 함께 참여해 현장 홍보를 진행했다. 최병갑 파주시 부시장은 "무단횡단 근절과 기본적인 교통질서 준수를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차량 운행을 줄이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실천이 에너지 절약과 교통안전의 출발점이 된다"고 말했다. 파주시는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시민단체와 협력해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약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2 16:13:0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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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갈매동 경춘선 일대 3km 교통소음 관리지역 지정

구리시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B 개통 이후 경춘선 선로의 철도 운행 횟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갈매동 일대 경춘선 선로 주변 약 3km 구간이 4월 22일부로 교통소음(철도) 관리지역으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정은 GTX-B 노선 개통 후 경춘선 선로를 함께 사용하는 공용 구간이 늘어나면서 열차 운행 빈도가 급증해 철도 소음 피해가 주거지역 주민들에게 확대될 것으로 우려해 왔으며, 갈매동 주민들의 지속적인 민원과 요청이 반영돼 지정이 이뤄졌다.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구간에서는 철도 소음·진동이 주간 70데시벨(dB), 야간 60데시벨(dB)을 초과하면 관계기관에 방음벽과 방진시설 설치를 요청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시설관리 기관인 한국철도공사 및 국가철도공단과 협력해 신속한 소음 저감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소음 관리지역 지정은 GTX-B 노선이 갈매동 경춘선 선로를 공용으로 사용하게 되면서 철도 운행 빈도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생활 소음·진동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 대응하려는 조치"라며, "갈매동 주민들의 쾌적하고 안정된 생활환경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으며, 2033년 사업 완료 시까지 분기별 교통소음(철도) 모니터링을 해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2026-04-22 13:52:21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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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통합돌봄과 신설…보건·의료·복지 통합지원 체계 구축

경기 성남시가 보건·의료·복지 서비스를 아우르는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조직 개편에 나섰다. 성남시는 시청에 '통합돌봄과'를 신설하고, 수정·중원·분당 등 3개 구 보건소에 '의료돌봄팀'을 각각 설치하는 내용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정부의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지난 3월 27일부터 전면 시행됨에 따라 지역 중심의 통합 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개편에 따라 기존 복지국 노인복지과 내 팀 단위로 운영되던 통합돌봄 기능은 '과' 단위로 격상됐다. 전담 인력도 기존 3명에서 9명이 늘어난 총 12명으로 확대됐다. 신설된 통합돌봄과는 △돌봄정책팀 △돌봄지원팀 △돌봄사업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돼 관련 정책 기획과 서비스 연계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아울러 3개 구 보건소 건강증진과에 신설된 의료돌봄팀에는 총 6명의 전담 인력이 배치됐다. 이들은 퇴원 환자와 생애 말기 환자를 집중 관리하고 재가 의료서비스 전반을 담당한다. 현재 성남지역 내 장기요양 등급자와 시설 퇴소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을 포함한 65세 이상 돌봄 필요 대상자는 총 3만6014명에 달한다. 성남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복합적인 돌봄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수요자 중심의 공공의료 서비스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협력해 돌봄 대상자의 의료·요양·돌봄 필요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통합 돌봄 판정 체계'를 도입·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판정 결과를 바탕으로 병원 입원과 재가 돌봄의 경계에 있는 대상자를 선별해, 거주지에서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공과 민간의 보건·의료·요양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성남형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초고령사회에 대응한다는 구상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통합돌봄과와 보건소 의료돌봄팀 신설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기존 생활 터전에서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필수 조치"라며 "성남형 돌봄 지원 체계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3:52: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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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美 오로라시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 공로 감사패 수상

경기 성남시는 22일 오후 2시 미국 콜로라도주 오로라시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건립에 기여한 공로로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의 국제 자매도시인 오로라시 교민 사회가 주도한 기념비 건립 사업에 대해 성남시가 지속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오며 한미 우호 증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수여됐다. 이날 한영현 국제로타리3600지구 성남모란로타리클럽 회장과 이완상 국제로타리3600지구 전 총재도 함께 감사패를 받았다. 성남시는 앞서 지난해 10월 오로라시 한국전참전용사기념비건립위원회, 성남모란로타리클럽과 '기념비 건립을 통한 국제 교류 및 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6·25 참전유공자회 등을 통해 자발적으로 모금된 성금 1,940만 원을 건립위원회에 전달하며 사업 추진을 지원해왔다. 기념비는 미국 콜로라도 대학병원 부지 내 제네럴스 공원(약 3,000㎡)에 조성되며, 오는 7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약 95만 달러(한화 약 13억 원) 규모다. 현장에는 한국전을 설명하는 16개의 스토리보드와 22개 참전국 용사의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 4곳의 한국 전통 정원이 함께 들어설 예정이다. 이승우 건립위원회 이사장은 "기념비 착공부터 완공에 이르는 과정에서 성남시와 성남모란로타리클럽이 보여준 진정성 있는 협력과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기념비가 자매도시 오로라시에 건립되는 뜻깊은 과정에 성남시가 함께할 수 있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이번 감사패는 성남시민을 대표해 받는 것으로, 앞으로도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미 동맹을 공고히 하고 지속적인 국제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로라시는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동쪽에 위치한 도시로, 항공우주·국방·바이오·의료 산업이 발달한 다문화 도시다. 성남시는 1992년 오로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2026-04-22 13:52:0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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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고유가 극복 민생안정 예산 확정 '제2회 추경 시의회 본회의 통과'

포천시는 국제유가 급등으로 생활고를 겪는 시민들을 위해 지난 12일 시장 주재로 대책회의를 열고 '고유가 피해 지원금 추가 지원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이어 시는 해당지원 사업을2026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반영하기 위해 13일 임시회 소집을 요구했으며, 추경안은 지난 21일 시의회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은 당초 예산보다 336억 원 증액된 총 1조 1,453억 원 규모로, 정부지원 '고유가 피해지원금' 131억 원을 포함해 7개의 포천시 자체 추가 지원 사업 166억 원 등이 반영되었다. 먼저, 유류비 부담이 커진 관내 지역아동센터 12개소에 50만 원씩 추가 운영비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통학 차량 운영에 따른 유류비 부담을 줄이고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 환경을 지킨다는 방침이다. 또한, 장애인복지시설 20개소와 노인주거복지시설 6개소, 경로당 311개소에 시설당 100만 원을 지원해 총 3억 3,700만 원을 추가 보조해 취약시설에 대한 지원을 늘리고, 장애인 연금 수급 중인 차상위 초과 인원을 대상으로 개인당 10만 원 지원으로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했다. 원자재 및 물류비 폭등으로 경영난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을 위해 대출 이자 차액 보전금 1억원 증액(총 7억 원)해 기업의 자금 숨통을 틔우고,지역 소비 회복을 위해 포천사랑상품권 혜택·환급의 월 발행 한도를 6억 원에서 12억 원으로 확대해 혜택 대상자를 2배로 늘리고, 연간 30억 원 예산 투입으로 시민의 실질 구매력을 높히며,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는 지역경제 순환을 유도한다. 시 관계자는 "최근 고유가와 고물가 현상이 길어지면서, 시민들의 민생 안정과 경제적 부담이 커진 어려운 상황"이라며, "위기에 처한 민생을 보듬기 위한 대책인 만큼 시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뜻을 모아주시기 바란다"고 요청했다.

2026-04-22 13:51: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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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보건소, 상반기 임신·양육모를 위한 심리지원 프로그램 운영

영양군보건소(소장 직무대리 이병권)는 4월 22일부터 4주간 경상북도 권역 난임·우울증 상담센터와 함께 임산부 및 양육모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집단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임신·출산 및 양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심리적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맞춤형 심리 지원을 제공하여, 정신건강 증진 및 고위험군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4월 22일부터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영양군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강의 과정에서는 ▲집단상담(나를 표현하기) ▲GOLDEN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자신의 강점과 삶의 의미 발견 ▲원예프로그램(꽃바구니 만들기)으로 자녀 양육의 첫 단추인 엄마 마음 건강 증진을 위한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프로그램 진행 후,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을 선별을 하고 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보다 적시에 심리상담지원 및 사례관리를 통해 우울감 감소, 스트레스 예방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병권 보건소장 직무대리는"임산부와 양육모들의 심리적 안정과 정신건강이 유아의 발달뿐만 아니라 가족관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건강한 가족 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반기 임신·양육모를 위한 심리지원프로그램 참여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보건소 진료지원팀(☎054-680-515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26-04-22 13:51:29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