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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고유가 피해 지원금 지급…취약계층부터 순차 지원

영덕군은 경제 부담이 커진 군민을 지원하기 위해 고유가 피해 지원금을 지급한다. 대상별로 나눠 단계적으로 지원하며 민생 안정에 나선다. 이번 지원은 고유가와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다. 군민의 경제적 어려움을 줄이고 지역 소비를 촉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지급은 1차와 2차로 나뉜다. 1차는 오는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된다.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이 대상이며 50만 원에서 최대 60만 원이 지급된다. 2차 지원은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소득 하위 70% 군민에게 1인당 25만 원이 지급된다. 1차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8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한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은 카드사 홈페이지나 지역상품권 앱을 통해 접수하며, 방문 신청은 읍·면사무소나 금융기관에서 진행된다. 행정 지원 체계도 강화됐다. 영덕군은 전담 TF팀을 구성해 지급 절차를 준비했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한다. 황정기 일자리경제과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지원금이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힘이 되고 지역 경제에 온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모든 군민이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세심한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금은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단기 대응 성격이 강하다. 체감 효과가 실제 소비 활성화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2 13:51: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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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원전 유치 대응 조직개편 추진…에너지 정책 통합 강화

영덕군은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에너지 전담 조직 개편을 추진한다. 재생에너지와 수소 산업까지 포함한 통합 정책 체계를 마련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원전 유치 대응을 넘어선 에너지 정책 전환을 목표로 한다. 미래 에너지 산업 수요를 반영하고 갈등 관리까지 포함한 종합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그동안 영덕군은 전담 태스크포스를 중심으로 유치 절차를 진행해 왔다. 향후 부지 선정 이후에는 전담 조직을 통해 인허가와 주민 소통, 산업 연계까지 대응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새 조직은 20여 명 규모로 구성된다. 5개 팀 체계를 기반으로 정책 기획과 실행 기능을 동시에 수행한다. 경상북도와의 역할 분담을 통해 협업 구조도 강화된다. 협력 범위는 관련 기관으로 확대된다. 경상북도개발공사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등과의 연계를 통해 산업 기반을 확보한다. 지역 대학과의 협력도 병행해 연구와 인력 양성까지 연결한다. 정책 추진 체계는 다층 구조로 설계됐다. 에너지위원회와 기후에너지안전센터, 원자력상생위원회로 이어지는 구조를 통해 정책 수립과 실행, 주민 소통을 유기적으로 연계한다. 에너지 산업 전략도 병행된다. 원자력과 재생에너지를 결합한 산업 구조를 구축하고 대규모 재정 지원과 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황인수 영덕부군수는 "전담 조직과 공동 대응체계를 기반으로 정책 추진과 주민 수용성 확보 역량을 동시에 강화하겠다"며 "행정 대응력과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규 원전 후보지는 지자체 신청과 평가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최종 결과는 6월 말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조직개편은 에너지 정책 전반을 재편하려는 시도로 해석된다. 지역 발전과 주민 수용성 확보라는 과제가 동시에 요구되는 상황이다.

2026-04-22 13:50: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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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국유림관리소, 금강소나무숲길 5월 재개장…5개 구간 개방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박소영)가 금강소나무숲길을 다시 개방한다. 산불 예방과 생태 보호를 위해 중단됐던 탐방이 5월부터 재개된다. 울진 금강소나무숲길은 오는 5월 2일부터 일반 탐방객에게 개방된다. 동절기 동안 입산이 제한됐던 구간이 다시 운영에 들어간다. 이 숲길은 국내 최대 규모의 금강소나무 군락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국가 숲길이다. 매년 겨울철에는 산불 예방과 생태계 회복을 위해 탐방이 제한돼 왔다. 올해는 총 5개 구간이 개방된다. 자연환경을 보호하면서도 탐방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노선 구성에도 변화가 있었다. 오백년소나무길 일부가 조정되며 '장군소나무'를 직접 볼 수 있도록 동선이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소나무는 높이 23m, 둘레 10m가 넘는 규모로 지역 상징 자원으로 꼽힌다. 탐방은 예약제로 운영된다.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를 위해 구간별 인원이 제한되며 사전 예약이 필수다. 박소영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이번에 새롭게 공개되는 장군소나무와 함께 더욱 푸르게 단장한 금강소나무숲길에서 치유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며 "산림유전자원 보호를 위해 정해진 경로를 준수하고 예약 후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개방은 자연 보전과 관광 활성화를 병행하려는 조치다. 생태 보호를 전제로 한 탐방 수요 관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26-04-22 13:50: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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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기업지원 사업 추진

영주시는 첨단 농산업 육성을 위해 농업용 로봇 기술융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미래 산업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한다. 이번 사업은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능형 농업 기술 분야 기업을 대상으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두고 영업 중인 기업이다. 공고일 기준 6개월 이내 이전 예정 기업도 확약서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분야는 농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시스템 등 첨단 기술 중심으로 구성됐다. 농기계 전동화 전환과 신산업 융복합 영역도 포함돼 기술 확장 가능성을 고려했다. 선정 기업에는 신제품 개발과 사업 전환을 위한 연구개발비가 지원된다. 최대 지원 금액은 3,500만 원이며 연구 기간은 8개월이다. 신청은 마감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한다. 관련 서식은 한국로봇융합연구원과 영주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미선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사업이 지역 기업의 기술 개발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로봇과 스마트 농산업 분야의 사업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기업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을 지속해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과 기술 융합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역 산업 구조 전환을 위한 전략적 지원이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2 13:50:3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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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탄소중립 실천 유도 소등 캠페인 추진

영주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시민 참여형 캠페인으로 소등 행사를 추진한다. 공공기관과 가정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 확산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기념해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행사 당일 시청을 포함한 공공기관은 건물 내 조명과 외부 경관 조명을 소등한다. 컴퓨터 등 전자기기 전원도 함께 차단한다. 공동주택과 일반 가정은 자율 참여 방식으로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소등을 통해 약 52톤의 이산화탄소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8천 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양과 맞먹는 수준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생활 속 작은 실천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일상에서의 에너지 절약이 기후위기 대응의 출발점이라는 인식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지구의 날 소등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탄소중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환경 캠페인이다. 자발적 실천이 지역 전반으로 확산될지 주목된다.

2026-04-22 13:50:2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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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 건강관리 지원 강화...혈압과 혈당, 스스로 지킨다

영주시보건소는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자가관리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질환별 맞춤 교육과 참여형 활동을 결합해 실천 중심 건강관리를 유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5월 6일부터 6월 23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고혈압반과 당뇨병반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일정은 월별로 조정된다. 운영 방식은 5월에는 매주 수요일, 6월에는 매주 화요일로 구성됐다. 교육은 영주시보건소 회의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고혈압과 당뇨병을 앓고 있는 시민이다. 참여자 간 경험을 공유하고 서로 지지하는 구조를 통해 일상 속 건강관리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내용은 질환 이해부터 생활습관 개선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식습관 관리와 약물 복용, 합병증 예방, 스트레스 관리 등 실질적인 관리 요소가 포함됐다. 모집은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보건소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류정희 건강증진과장은 "고혈압과 당뇨병은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자가관리교실이 시민들의 건강 인식을 높이고 올바른 생활습관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생활밀착형 건강관리 지원 정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인다.

2026-04-22 13:50:1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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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영주 사과 개화기 점검…생산 안정 대응 논의

농림축산식품부가 사과 주산지인 영주를 찾아 개화기 생육 관리 현장을 점검했다. 이상기후에 따른 생산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적용과 정책 방향이 논의됐다. 박정훈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지난 21일 봉현면 두산리 엄상돈 농가를 방문해 사과 개화기 생육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인공수분과 적화 작업이 시연되며 재배 관리 기술이 공유됐다. 이날 방문에는 농식품부와 경상북도, 영주시, 관계기관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관계자들은 개화기 저온 피해 등 최근 기상 변수에 따른 생육 영향과 대응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이번 일정은 이상기후로 과수 생산 변동성이 커지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점검을 통해 재배 관리 기술의 적용 가능성을 확인하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어 박정훈 실장은 영주농산물유통센터를 찾아 저장 사과 출하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해당 시설은 연간 약 9천 톤의 사과를 처리하는 지역 유통 거점으로 기능하고 있다. 2007년 준공된 이후 산지 유통과 물류를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로 활용되고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최근 이상기후로 개화기 저온 피해 등 사과 생산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과수농가 소득 증대와 생산량 확대를 위해 중앙정부 차원의 지속적인 정책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훈 실장은 "이상기후 대응과 수급 안정을 위해 선제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개화기 생육 관리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을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생산과 유통을 아우르는 대응 체계를 점검한 사례다. 기후 변수 확대 속에서 정부와 지자체 간 협력 강화 필요성이 커지는 흐름이다.

2026-04-22 13:49:5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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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선비아카데미 개최…명작의 탄생 비밀 조명

영주시는 시민을 위한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선비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미술사 전문가를 초청해 예술 작품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다. 강연은 오는 23일 오후 2시 영주시민회관에서 진행된다.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공개 강연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서양 미술사 전문가 양정무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명작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 명작을 보는 1%'를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 내용은 명작이 만들어지는 과정과 그 배경에 대한 해석에 초점을 맞췄다. 시대를 초월한 작품의 가치와 의미를 짚으며 예술을 바라보는 시각을 확장하는 데 목적이 있다. 양정무 교수는 방송과 저서를 통해 미술을 대중적으로 소개해 온 학자다. 런던대학교에서 미술사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행사에 앞서 식전 공연도 마련됐다. '아랑고고장구 영주지부'가 오후 1시 30분부터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명작 속에 담긴 이야기를 통해 시민들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워지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인문학 강연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5월에도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 역사 강연과 가족 교육 그리고 범죄 예방 관련 강의 등 주제를 확장해 시민 참여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2026-04-22 13:48:5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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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교외선 아트-플롯' 한국관광공사 빅ㆍ똑ㆍ컨 공모사업 선정

양주시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빅데이터와 함께하는 똑똑한 컨설팅'사업에 '교외선 아트-플롯'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빅똑컨은 이동통신, 소비지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관광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관광 현황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관광 활성화 전략을 제시하는 맞춤형 컨설팅 사업이다. 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최근 재개통과 복원 사업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외선 철도와 장흥면의 풍부한 예술 인프라를 결합한 '교외선 아트-플롯'의 시장성을 정밀하게 분석할 계획이다. '교외선 아트-플롯'은 교외선 역사와 지역의 예술 거점을 연결해 하나의 이야기를 만드는 프로젝트다. 시는 이번 컨설팅 결과를 앞서 선정된 '경기도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과 연계해 지역 관광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양주시만의 관광콘텐츠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객관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관광객 수요를 분석해 교외선 아트-플롯을 양주시만의 특화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겠다"며 "향후에도 데이터 기반 정책을 통해 지역 관광 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3:48:0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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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인천공항 입국장에 미니 정원 전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주제정원을 축약한 미니 정원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 설치해 행사 기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박람회 개막에 앞서 공항 공간을 활용해 핵심 전시 콘셉트를 미리 알리겠다는 취지다. 재단은 22일 이번 전시가 꽃박람회 주제정원 '시간여행자의 정원'을 소형 조형물 형태로 구현한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외 방문객이 많이 오가는 공항 입국장을 활용해 박람회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사전 홍보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시간여행자의 정원'은 올해 꽃박람회 주제인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시각적으로 풀어낸 공간이다. 중심에는 시간의 흐름과 우주의 질서를 상징하는 '혼천의' 조형물이 배치된다. 이번 공항 전시에는 행사장에 설치될 약 13m 규모 구조물을 축소한 형태로 담아낸다. 전시는 입국 동선에 맞춰 자연스럽게 시야에 들어오도록 배치된다. 재단은 별도 안내 없이도 관람객이 전시형 체험 콘텐츠로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인천국제공항이라는 공간을 통해 꽃박람회의 메시지를 먼저 전달하고자 했다"며 "전시 콘텐츠를 확장해 해외 관람객과의 접점을 넓히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04-22 13:47:1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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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자원봉사단, 지구의 날 맞아 폐기물 34톤 수거

신천지자원봉사단이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외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벌였다. 봉사단은 약 2주 동안 해양과 하천, 도심 일대에서 정화 활동과 환경 캠페인을 진행해 폐기물 34톤을 수거했다고 22일 밝혔다. 봉사단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국내외 83개 지부에서 동시에 진행됐다. 참여 인원은 신천지자원봉사단 2718명, 이웃 봉사단체 회원 118명, 일반 시민 6987명 등 모두 9823명이다. 수거된 폐기물은 약 14만 리터 분량으로 집계됐다. 현장 정화 활동은 해변과 하천, 도심 일대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봉사단은 지역별로 방치 폐기물 수거와 함께 분리배출 안내, 대중교통 이용 독려 등 시민 참여형 캠페인도 병행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지역에서는 행정기관과 협업 사례도 나왔다. 광주전남연합회는 전남 여수시 돌산읍 사무소와 협조해 마대 400장을 지원받아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울경기서부연합회가 활동한 김포 아라대교 인근에서는 주민과 상인들이 장기간 방치된 쓰레기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봉사단은 전했다. 환경 인식 개선을 위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됐다. 강원지역연합회는 분리배출 O/X 퀴즈를 진행했고, 부산동부지부는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는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봉사단은 이번 활동이 단순 정화에 그치지 않고 생활 속 환경 실천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신천지자원봉사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환경 사각지대를 찾아 정화 활동과 시민 참여형 ESG 캠페인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4-22 13:47:0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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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소상공인 노쇼 사기 대응…경찰·세무서·배민 협업

고양지역 소상공인을 노린 이른바 '노쇼 사기'가 잇따르자 경찰이 세무당국과 민간 플랫폼, 지역 커뮤니티와 손잡고 예방 홍보에 나섰다. 음식 대량 주문 뒤 연락을 끊거나 대리구매를 요구한 뒤 돈만 받아 가는 수법이 반복되면서, 현장 중심 대응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최근 늘고 있는 소상공인 대상 노쇼 사기와 대리구매 사기를 막기 위해 자체 제작한 카드뉴스와 홍보 영상을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물에는 주요 사기 수법과 함께 경찰청이 제작한 1분 분량의 노쇼 사기 예방 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QR코드도 담겼다. 이번 캠페인은 범죄 발생 뒤 단속에 그치지 않고, 피해 가능성이 큰 소상공인들에게 사기 수법을 미리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실제 지역 상인을 접하는 기관과 플랫폼이 함께 참여하면서 전달 범위를 넓혔다. 고양세무서는 주류 판매업과 일반음식업 개인납세자에게 발송하는 안내 우편물에 예방 카드뉴스 2000장을 함께 넣어 보낼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외식업광장도 22일 해당 카드뉴스를 게시해 외식업 점주들에게 관련 내용을 안내할 계획이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고양 지역 온라인 커뮤니티 '일산아지매'도 공지사항을 통해 홍보에 참여하고 있다. 경찰은 지역 상권과 접점이 큰 채널을 활용해 피해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한 백석지구대 원장연 경위는 "순찰 과정에서 노쇼 사기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들을 보며 실질적인 예방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민·관·경 협업을 통해 더 이상 지역 상인이 범죄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일산동부경찰서는 앞으로도 중앙소상공인연합회와 지역 상인회 등과 협력을 이어가며, 스마트기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소상공인까지 아우르는 예방 활동을 확대할 방침이다.

2026-04-22 13:46:3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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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청년 고용 대응 강화…취업지원 사업 확대

파주시가 중동 지역 정세 불안에 따른 경기 악화와 고용시장 위축에 대응해 청년 취업지원 사업 규모를 늘린다. 국비 연계 사업비 증액을 요청해 참여 인원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비상경제본부 복지안정대응 대책의 하나로 추진된다. 이번에 확대되는 사업은 '청년도전지원사업'과 '청년성장프로젝트'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단념한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과 참여수당,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기존 6억5900만 원에서 8900만 원 늘어난 7억4800만 원으로 확대됐고, 지원 인원도 130명에서 155명으로 늘어난다. 청년성장프로젝트도 규모를 키운다. 이 사업은 미취업 청년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과 지역 기업 탐방, 취업 상담, 고용정책 연계 등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6100만 원에서 630만 원 증액된 6730만 원으로 늘었고, 지원 인원은 336명에서 400명으로 확대된다. 파주시는 이들 사업 외에도 청년 구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미취업 청년의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경기청년 역량강화 기회지원사업',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는 '청년드림옷장', 기존 행정체험 사업을 확대한 '청년 인턴사업' 등이 포함된다. 시는 청년층이 체감하는 취업 준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업 초점을 맞추고 있다. 김은숙 파주시 복지정책국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청년 고용시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청년 취업지원 사업 확대를 통해 취업 준비 청년의 부담을 덜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겠다"고 말했다.

2026-04-22 13:46:2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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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축산농가 폭염 선제 대응…면역증강제 지원·현장점검 추진

경기도가 올여름 무더위로부터 축산농가를 보호하기 위해 예산 지원과 현장점검을 포함한 전방위적 대응에 나섰다. 도는 3월 25일부터 4월 17일까지 도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집중실시하고 있다. 점검을 통해 축사 냉방 시설 작동 여부, 전기 설비 노후 상태 등을 꼼꼼히 살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고온 스트레스로 인한 가축 폐사와 생산성 저하를 막기 위해 총 6억6천만 원(도비 2억 원 포함)을 투입해 축산농가에 면역증강제를 조기에 공급한다. 또한 사고 발생 전후를 아우르는 '사전 예방 및 사후 신속 대응' 체계도 강화하며,사전 예방을 위해 총 244억 원(도비 22억 원 포함) 규모의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원 사업을 통해 자연재해와 화재 등 각종 위험 대비도 확대하고 ,재해 발생 시 폐사체 처리와 사후 복구를 위해서는 1억2천만 원의 긴급 지원 예산을 편성, 농가당 최대 4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영 안정을 돕는다. 경기도는 폭염 피해 극복을 위한 농가의 주요 관리 요령은 다음과 같다. ▲평소보다 사육 밀도를 10% 이상 낮춰 가축 간 열 발생을 줄인다.▲차광막 설치, 송풍팬 가동 및 안개분무 실시로 내부 온도를 조절한다.▲신선하고 시원한 물을 충분히 공급하고, 비타민과 전해질 등 면역증강제를 사료에 혼합해 급여한다.▲냉방기 가동 급증에 따른 전기 화재 예방을 위해 노후 전선을 점검하고 누전 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한다.▲고온다습한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물통 및 사료조 청소와 소독 관리한다. 신종광 축산정책과장은 "기후 위기로 폭염이 일상화된 만큼 경기도는 농가와 협력해 선제적 방어 체계를 유지할 것"이라며 "면역증강제 지원과 재해보험 등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축산농가가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2 09:38:50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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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사과 재배 교육 성료…농업인 역량 강화 성과

봉화군은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운영한 사과 재배 교육 과정을 마무리했다. 체계적인 이론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 기반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지난 1월 조사 결과를 반영해 실질적인 필요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총 4회차로 운영됐다. 마지막 과정은 지난 4월 21일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전체 일정이 마무리됐다. 과정은 사과 재배 전반을 다루는 이론 중심으로 설계됐다. 사과원 조성과 토양 관리부터 번식과 우량 묘목 생산까지 기초 단계가 포함됐다. 생리장해 원인 분석과 대응 방안, 수형 관리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핵심 내용도 함께 다뤄졌다. 실습 없이 진행된 점은 한계로 지적될 수 있지만, 현장 적용성을 고려한 사례 중심 강의로 보완됐다. 재배 관리 요령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참여 농업인의 이해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장영숙 농업기술과 과장은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요구를 반영해 사과 재배에 필요한 이론적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품목별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역량을 높이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향후 맞춤형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품목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며 현장 중심의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기초 역량을 높이는 계기로 작용했다. 지역 농업의 질적 성장 기반을 다지는 과정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2026-04-22 09:38: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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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영주장날 9천만 원 규모 이벤트 운영…쿠폰·특가전으로 소비 유도

영주시는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5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다양한 가격 혜택과 참여형 프로그램을 결합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인다. 이번 행사는 총 9,000만 원 규모로 기획됐다. 지역 농식품 판로 확대와 소비 촉진을 동시에 겨냥한 조치다. 행사의 핵심은 '온라인 5일장'이다. 5월 한 달 동안 5일과 10일 등 5의 배수일마다 총 6회 운영된다. 회차별로 약 10개 상품이 선정돼 하루 동안 특별가로 판매된다. 같은 기간 '가족사랑 기획전'도 병행된다. 지역 업체 20여 곳이 참여해 자체 할인에 추가 지원 할인까지 적용된다. 소비자는 평소보다 낮은 가격으로 다양한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쇼핑몰 개편을 기념한 쿠폰 이벤트도 마련됐다. 참여자 2,000명에게는 금액별 할인권이 포함된 쿠폰팩이 일괄 지급된다. 상품별로 쿠폰을 나눠 사용할 수 있는 방식이 적용돼 체감 할인 폭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매 후기 참여를 유도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일정 기준을 충족한 사진 리뷰를 작성하면 추가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 가입자 대상 혜택도 별도로 마련돼 초기 이용자 확보에도 나선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가정의 달과 쇼핑몰 시스템 개편을 계기로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영주의 우수 농축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고 지역 농가에도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온라인 유통 채널을 통한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 전략의 일환이다. 할인과 참여형 프로그램이 결합된 만큼 소비자 반응이 주목된다.

2026-04-22 09:38:05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