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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공무원, 경희사이버대 입학시 등록금 50% 감면…구민은 30%

경희사이버대학교(변창구 총장)는 송파구청(서강석 구청장)과 관·학 교류협력 및 산업체 위탁교육을 위해 17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협약을 통해 송파구청 공무원은 경희사이버대 입학 시 매학기 등록금 50%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송파구민들 또한 입학 시 매학기 등록금 30%를 감면받을 수 있다. 경희사이버대는 4년제 온라인 고등교육 기관으로 내실 있는 교육 인프라를 바탕으로 2007년, 2013년, 2020년 교육부가 실시한 원격대학 인증·역량진단에서 3회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온라인 고등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이버대학 발전 유공 기관 부총리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2회 연속 최초 수상했다. 또한 평생 교육 및 사회 재교육 차원에서 대학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자기계발 및 직무능력 향상 등의 기회를 부여하고자 산업체위탁전형과 관학협력 장학을 운영하고 있다. 정부 중앙부처를 비롯해 서울시청, 용인시청, 하남시청, 동대문구청, 성북구청, 송파구청 등 다수의 시·구청 및 포스코, 삼성전자, 엘지이노텍, 국민연금공단, 우리은행, 서울교통공사 등 약 1000여 개 기업 및 기관들이 경희사이버대와 위탁교육협약을 맺고 장학 혜택을 제공 받고 있다.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오는 19일부터 8개 학부 36개 학과·전공에서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18 14:32:1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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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P, 별풍선 매출 고성장 지속에 영업이익도 증가 -삼성증권

삼성증권은 18일 SOOP의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넘어설 것이란 전망을 내놨다. 파트너 개인방송 진행자(BJ)를 중심으로 별풍선 매출 고성장이 지속되고 있어 2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는 313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됐다. 전년 대비 33% 증가한 규모로, 시장 전망치를 2.4% 상회한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6만원을 제시했다. 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은 "광고 매출은 인기 게임 리그 종료 영향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5.7% 역성장할 가능성이 높다"며 "그러나 플랫폼 매출 성장으로 전체 매출은 지난해와 비교해 20.1% 오를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이어 "상위 BJ를 중심으로 별풍선 매출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다"며 "2분기 플랫폼 매출만 따져도 1분기와 비슷하게 전년 대비 29%를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글로벌 성과는 2025년부터 가시화 될 것으로 본다. 6월 베타서비스로 출시된 글로벌 SOOP은 현재 현지 스트리머와 국내 일부 스트리머를 대상으로 기술 테스트 중이나 아직 트래픽은 미미한 상황이다. 오 연구원은 "SOOP이 연말까지는 실시간 번역, 결제 시스템 등 원활한 운영을 위한 기술 검증 기간을 가진다"며 "2025년부터 현지 스트리머 영입, 현지 리그 개최 등 및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하반기부터 비용 증가가 예상되나, 본격적인 비용 증가 역시 2025년부터 나타난다"고 분석했다. 이어 "해외 진출 관련 비용 증가에도 국내 별풍선 매출의 견조한 성장이 이를 상쇄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8 14:30:08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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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계고에 유학생 입학…국내 취직해 ‘지방 소멸’ 해결”

인구 부족에 따른 지방 소멸 대응책으로 '고교 유학생 유치 정책'이 주목받고 있다. 경상북도교육청이 관내 직업계고등학교에 올해만 총 4개국 48명의 유학생을 유치하며 우수 사례로 꼽힌다. 18일 교육계에 따르면, 경상북도교육청이 지난 10일·11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4 직업교육박람회'에 올해 처음으로 글로벌관이 마련돼 해외유학생 유치 사업에 대한 정보를 나눴다. 직업교육박람회는 변화하는 미래 산업사회의 직업교육 방향과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중학생 대상 직업 진로 정보 제공 등 직업계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직업계고 졸업생과 재학생, 학부모, 기업체, 해외 유학생 등 6000여 명이 현장을 방문했다. 대회 운영위원장(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초청으로 오승균 한국직업능력교육협회 이사장과 김수태 회장도 참석해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프로그램 정보를 나눴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취업관, 해외 우수유학생관 등 글로벌관이 별도 공간에 마련됐다. 글로벌 취업관에서는 사업 설명과 함께 독일, 호주, 싱가포르 등 나라별 특색있는 체험도 제공했다. 행사를 개최한 경북교육청은 고교생 유학생을 대거 유치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북교육청은 개발도상국·ASEAN 국가의 9학년 이상 이수자, 중위권 이상 성적과 TOPIK 1급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직업계고 유학생을 선발한다. 학교 교육과정 및 학교 생활에 관한 모든 사항은 국내 학생과 동일하게 적용한다. 유학생은 기숙사 생활을 하게 되며, 수업료 및 교과용 도서비, 방과후교육비, 문화체험비, 중식 등을 교육청에서 지원한다. 이에 따라 올해 관내 한국해양마이스터고에 인도네시아 유학생 4명을 비롯해, 의성유티텍고 태국 8명, 산라공업고 베트남 9명, 경주정보고 베트남 8명, 경주여자정보고 베트남 8명, 명인고 베트남 3명, 한국국제조리고 몽골 4명, 한국철도고 몽골 4명 등 총 4개국 48명의 해외 유학생이 입학해 학교생활을 하고 있다. 김미정 경북교육청 창의인재과 장학사는 "해외유학생 유치사업에 따라 실제 입학생들이 학교 교육 활동에 적응해 나가는 모습을 보면서 사업 확대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박기환 의성유니텍고 교장도 "해외 유학생 8명을 직접 관리운영해보니, 유학생들의 적응력과 한국어 활용능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했다"라며 "이들이 졸업 후 국내 기업에 취업한다면, 국가적인 지방 소멸 문제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2024-07-18 14:28:2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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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커버스토리] 與野 한동훈·이재명 전당대회 등판, 여야 강대강 대치 계속될 듯

한동훈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와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전당대회에 등판한 가운데, 두 사람이 당 대표가 되면 22대 국회 초반부터 '강대강' 대치 상황에 기름을 끼얹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차기 대권 후보로 평가받는 두 사람은 22대 총선에서 당을 이끌며 서로 네거티브 공세로 맞붙었는데, 갖가지 쟁점 사안으로 충돌한 이번 국회를 답보 상태에 빠지게 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관련기사 4면>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는 약 4주 간격으로 열린다.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최고위원·당 대표 후보 전국순회 합동연설회를 마쳤다. 이제 선거인단 모바일투표(19~20일), 선거인단 ARS투표(21~22일), 일반국민 여론조사(21~22일)를 통해 당 지도부를 꾸린다. 오는 23일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당원 투표 80%, 일반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한 선거 결과를 발표한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20일 제주와 인천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시작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순회한다. 민주당은 권리당원의 전당대회 선거 반영 비율을 대폭 높였는데, 대의원 14%·권리당원 56%·일반국민 여론조사 30%가 반영된 투표 결과를 다음달 18일 전당대회에서 발표한다. 이번 전당대회는 '어대한(어차피 당 대표는 한동훈)',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기류가 감지돼 전당대회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국민의힘에선 나경원·윤상현·원희룡 후보 등 당의 중진들이 나왔으나 여론조사 상 한동훈 후보에게 지지가 쏠리는 모습이다. 민주당도 당의 사당화를 비판하며 김두관 후보, 미래 세대를 위한 정치를 강조하며 김지수 후보가 도전장을 던졌으나 이 대표의 아성을 뛰어넘기 힘들다는 시선이 많다. 한동훈 후보는 22대 총선에서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며 당을 이끌었으나, 참패를 당하고 직에서 물러난 지 3개월 만에 정치권에 다시 돌아오면서 중앙 무대 복귀를 노리고 있다. 한 후보의 조기 복귀에 우려하는 목소리가 많았으나 '김건희 여사 문자 논란' 등 의혹 제기에도 경쟁 후보들을 따돌리는 상황이다. 한 후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껄끄러운 감정을 가감 없이 내보이며 민주당의 입법 독주를 막을 사람은 자신이라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한 후보는 지난 17일 경기 고양시에서 열린 합동연설회에서 "그동안 여러 곳을 다니면서 지지자들께서 '이제는 일어나라', '저 한사람 지키기 위해 나라 망치고 있는 무도한 민주당과 싸워서 이겨내라'고 명령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과 대한민국과 민주주의를 지키라는 명령이었고, 이 정부를 반드시 성공시키라는 명령이었다"며 "저는 그 명령 받들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후보의 경우 당 대표 연임에 도전하면서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첫 번째 당 대표 임기 중 사법리스크 위기에도 버텨내며 당을 본인 중심 체제로 개편해왔다. 총선 과정 중에서 자신에게 비판을 가하던 비이재명계 인사들이 당을 빠져나가면서 연임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오전 열린 CBS 방송토론회에서 한동훈 후보가 제안한 '제3자 특검 추천'이 핵심인 고(故) 채 상병 특검법안을 받을 수 있냐는 질문에 다른 후보들과 달리 혼자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이 후보는 "지금 현재 수사와 기소는 대통령이 임명하고 또 인사권을 지속적으로 행사하는 검사들이 하고 있다. 그런데 수사가 엉망이 아닌가"라며 "임명을 최종적으로 대통령이 하는 상황이라 저는 지금 현재 특검법(여당 배제 특검 추천)대로 하는 게 정의롭다"고 선을 그었다.

2024-07-18 14:27:52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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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 본격 추진

하동군은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스스로 해결하기 어려운 정서적,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를 통해 자살 및 정신질환을 예방하고 조기 치료를 제공하는 등 군민들의 마음 건강 돌봄을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Wee클래스 등에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정신의료기관에서 우울·불안 등으로 심리 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다. 다만, 약물·알코올 중독 또는 중증 정신질환 등 심각한 심리적 문제로 정신의학과 진료가 우선으로 필요한 경우는 제외된다. 대상자는 관련 준비 서류를 갖춰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기한은 12월 31일까지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120일간 총 8회의 심리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이용권이 제공된다. 주소지 관계 없이 제공 기관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으며 지역별 제공 기관 현황은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포털에서 검색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 인력의 자격 기준에 따라 1급 또는 2급으로 구분되며 대상자는 신청 시 서비스 유형 등급을 선택할 수 있다. 이용 가격은 1회당 1급 8만원, 2급 7만원으로 구성되고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이 차등 부과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이 군민들의 정서적 어려움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군민의 마음 건강을 돌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며 많은 참여를 독려했다.

2024-07-18 14:27:2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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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에너지 대상' 6년 연속 수상

삼성전자가 소비자시민모임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한국에너지공단이 후원하는 '제27회 올해의 에너지위너상' 시상에서 6년 연속 '에너지 대상'을 수상했다. 또 3년 연속으로 '탄소중립위너상'을, '에너지절약상'과 '에너지기술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북4 엣지'가 올해 에너지위너상의 에너지 대상 및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제품은 온디바이스와 클라우드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 AI'를 통해 보다 혁신적이고 안전한 AI PC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저전력 부품 및 고효율 회로를 채용하고, 전원 관리 기술을 적용하여 기존 모델 성능 대비 대기전력은 50% 저감, 전력 효율성은 80%를 개선하는 등 에너지 효율을 높였다. 에너지 절약상은 열전달 성능이 우수한 실외 열교환기와 고효율 냉매를 적용해 냉방 에너지 효율 1등급을 달성한 '무풍에어컨 벽걸이'가 수상했다. 에너지 기술상에 선정된 '비스포크 AI 인덕션'은 고효율 인버터 제어 기술을 적용하고 진동 감지 센서를 탑재해 알아서 화력을 조절하는 'AI 끓음 감지' 기능으로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한다 그밖에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과 비스포크 AI 하이브리드.비스포크 AI 콤보.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제품이 에너지위너상에 선정됐다. 올해 '탄소중립위너상'에는 주기적 교체가 필요 없는 리유저블 필터를 탑재해 일회용 폐기물을 저감하는 효과를 인정받은 '비스포크 큐브 에어 인피니트 라인' 공기청정기가 선정됐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3년 연속 '탄소중립위너상'을 받았다. /이혜민기자 hyem@metroseoul.co.kr

2024-07-18 14:26:50 이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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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중개형ISA 계좌 잔고 3조원 돌파"

삼성증권은 지난달 말 기준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잔고가 3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개형ISA 계좌수도 108만개를 넘어섰다. ISA는 저금리·저성장 시대에 개인의 종합적 자산관리를 통한 재산형성 지원을 취지로 2016년에 도입된 절세계좌이다. 한 계좌에서 다양한 금융상품을 담아 운용할 수 있고 일정기간 경과 후 세제혜택이 부여되는 장점이 있으며, 연 2000만원 및 5년간 누적 최대 1억원 한도로 납입이 가능하다. 특히 주식 거래가 가능한 중개형ISA 제도가 2021년 도입된 이후 ISA 시장 전체의 잔고와 가입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배당소득세 면제, 주식투자에서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해외 펀드 등 간접상품에서 발생한 수익과 상계해 과표를 줄일 수 있는 손실상계 제도 등의 다양한 절세혜택을 갖고 있는 상품이다. 삼성증권이 중개형ISA 가입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객들은 국내주식 46%, 해외주식 상장지수펀드(ETF) 26%, 국내주식 ETF 6% 등으로 투자자금의 79%를 주식형 자산에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중개형ISA 도입 이후 많은 투자자들이 계좌를 개설하고 자산을 운용 중이다"라며 "관련 리워드 이벤트 등을 통해 세제혜택과 동시에 적극적으로 자산을 운용하고자 하는 투자자들이 중개형ISA에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18 14:26:38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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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원, 상반기 외화증권 보관금액 1273억달러 사상 '최대'

한국예탁결제원은 지난달 말 국내투자자의 외화증권 보관금액이 1273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말(1041억9000만달러) 보다 22.2% 증가한 사상 최대치다. 결제금액은 2552억 8000만달러로 지난해 말 대비 31.6% 증가했다. 보관금액을 종류별로 보면 외화 주식은 946억4000만달러로 2023년 말(768억5000만달러) 대비 23.1% 증가했고, 외화 채권은 326억9000만달러로 2023년 말(273억4000만달러)과 비교해 19.6% 늘었다. 상위 5개 시장(미국, 유로시장, 일본, 홍콩, 중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98.3%를 차지했고, 미국이 전체 보관금액의 73.6%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외화주식은 미국이 전체 보관규모의 90.7%를 차지했다. 2023년 말(680억2000만달러)과 비교하면 26.2% 증가했다. 외화주식 보관금액 상위 종목은 모두 미국주식이 차지했다. 엔비디아, 테슬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순서다. 특히, 상위 10개 종목이 차지하는 금액은 전체 외화주식 보관금액(964억4000만달러)의 49%를 차지했다. 종류별 외화증권 결제금액은 외화주식이 2058억4000만달러로 직전 반기(1465억8000만달러) 대비 40.4% 증가, 외화채권은 494억4000만달러로 직전 반기(473억9000만달러) 대비 4.3% 증가했다. 미국이 전체 결제금액의 80.7%로 비중이 가장 높았다. 미국 주식이 외화주식 결제 금액의 95.7%를 차지했다. 채권의 경우 유로시장 채권이 외화채권 결제 금액의 81.3%였다. 외화주식 결제금액 상위종목은 디렉션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배(3X) 쉐어즈 상장지수펀드(ETF). 엔비디아, 테슬라 순이다. 상위 10개 종목 모두 미국 주식이 차지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8 14:26:06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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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RISE ETF’ 순자산 12조원 돌파

KB자산운용이 자사의 RISE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12조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RISE ETF의 순자산은 지난 15일 기준 12조490억원으로 2023년 말(9조7222억원) 대비 약 24% 증가했다. 올해 들어 ETF 수탁고의 성장을 이끈 주요 테마는 '미국 대표지수'와 '채권'이다. KB자산운용은 현재 국내주식형 32개, 해외주식형 23개, 채권형 26개 등 총 109개 ETF 상품을 운용 중이다. 그 중 한국·미국·중국·유럽·홍콩 등 해외 대표지수에 투자하는 ETF 7종은 투자자들로부터 꾸준히 수요가 있다.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미국나스닥100', '미국S&P500' ETF는 올해 수탁고를 5200억원 넘게 불리며 합계 순자산 1조원을 넘어섰다. 이밖에도 KB자산운용은 올해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 'RISE 버크셔포트폴리오TOP10', 'RISE 글로벌리얼티인컴' 등의 ETF 상품 9종을 내놨다. 지난 3월 출시한 'RISE 200위클리커버드콜'은 코스피200의 주간 콜옵션을 매도하는 커버드콜 상품이다. 해당 상품에 1억원을 투자하면 1개월 만에 약 100만원의 분배금을 받을 수 있어 출시 한 달여 만에 순자산 500억원을 돌파했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연금 투자에 활용할 수 있는 '국가 대표지수형'은 낮은 보수로 운용하고, '테마형 상품'의 경우 차별화된 테마 경쟁력으로 승부하는 투트랙 전략을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투자전략 구사가 가능하도록 상품 라인업을 보강하면서 시장 점유율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18 14:25:5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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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일 진주시장, 진주 K-기업가정신 학교장 특강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초중고 교육 현장 전파에 나섰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8일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에서 관내 학교, 교육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이외숙 진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노재원 정촌초등학교 교장, 최종헌 동명중학교 교장, 강신철 제일여자고등학교 교장 등 진주시 초중고 학교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진주 K-기업가정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규일 시장은 "ESG 경영, 디지털화, 기후 변화, 경기 침체 등 우리 사회가 당면한 과제와 위기 극복을 위해 LG, GS, 삼성, 효성 등 4대 기업 창업주의 기업 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이 새롭게 조명 받고 있다"며 "인간 존중과 공동체 가치, 사회적 책임 정신을 중시하는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고 이를 미래 세대로 계승 발전시켜 제2, 제3의 구인회, 이병철 회장을 배출해 진주를 청년 창업의 중심 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진주대첩을 승리로 이끈 제1의 기적, 4대 기업을 탄생시킨 제2의 기적에 이어 진주 K-기업가정신을 장착한 우주항공산업 기업가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진주 제3의 기적을 만들어가겠다"며 진주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끝으로 "2025년부터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기업가정신 교육이 포함된다"며 "진주 K-기업가정신을 미래 세대인 초중고 학생들이 배울 수 있도록 교육 현장에서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교재'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교재는 진주시가 진주 K-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해 올해 2월에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재개발 용역'에 착수해 이달 개발 완료한 초등·중등 교재다. 한편, 정부는 기업가정신을 2025년 교육과정에 편성하기 위해 '2024년 정부 부처·교과연구회 협업 교과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교육부 공모 사업으로 '청소년과 기업가정신' 과목 교과서 개발 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시작해 12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 교과서 개발 용역에 시가 개발한 초중고 진주 K-기업가정신 교육 교재를 제공, 진주 K-기업가정신이 교과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진주시는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교육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초중고 학생 1400여 명을 교육했으며 올해는 지난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1000여 명에게 진주 K-기업가정신을 교육할 계획이다.

2024-07-18 14:24:5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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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전통시장 결연 '장금이 溫&溫 협약'

BNK부산은행은 부산은행 본점에서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 지역 전통시장 3곳과 '장금이 溫(온) 앤 溫(온) 결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결연식은 김한식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서정보 금융감독원 부산울산지원장, 부산은행 김상훈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및 각 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장을 의미하는 '장'(場)과 금융기관을 의미하는 '금'(金)을 합친 '장금이 결연 프로젝트'는 전통시장 상인들의 금융환경 개선을 목표로 지난 2023년 출범한 프로그램이다. 올해에는 금융사기 예방 지원과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따뜻한 마음과 함께 계속 이어간다는 이중적 의미를 담아 '장금이 온(溫, On) 앤 온(溫, On)'으로 확대 편성해 진행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부산은행은 국제시장, 동래시장, 자갈치시장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긴급 연락망 구축 ▲보이스피싱 피해보상보험 무료가입 지원 ▲소상공인 전용 특판 적금 ▲사업자 대출 특별우대 등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훈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금융사기 예방 및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7-18 14:23:46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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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 본격화

창원시가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을 위해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해당 사업은 올해 선정된 고용노동부 공모 사업으로 항공산업 분야에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원청 기업과 협력사 간 임금·복지제도·근로조건 등 격차를 줄이기 위한 사업이다. 창원시는 지난 10일 고용노동부, 경상남도와 함께 항공산업 이중구조 개선 상생 협약식에 참여해 원·하청 기업과 상생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시는 해당 협약을 토대로 고용부 및 경남도와 함께 2027년까지 협력사를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창원시는 항공산업 협력사가 국내에서 가장 밀집된 곳으로 경상남도 및 사천·진주시와 같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2027년까지 국비 100억원을 확보했다. 총사업비는 지방비를 포함한 125억원으로 근로자에게는 일채움지원금,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 일가정 친화인센티브, 채용 예정자 훈련장려금을 기업에는 고용환경 및 근로환경 개선지원금, 일도약장려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창원에 있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한국항공우주산업 협력사 또는 한국표준산업분류 코드상 '항공우주제조업(C313)'에 속하는 기업 및 신규 취업자다. 근로자에게 지원하는 '일채움지원금'은 지난 3월 11일 이후 항공우주 제조 관련 기업에 취업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지원금은 신규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시 3·6·12개월마다 100만원씩, 250명을 대상으로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장기숙련기술자 인센티브'는 재직자 250명을 목표로 사업주가 추천한 10년 이상 경력자를 대상으로 총 300만원을 지급한다. '일가정 친화 인센티브'는 재직자 60명을 대상으로 결혼·출산 시 1인당 총 100만원을 지급하며 '채용예정자 훈련장려금'은 훈련과정을 수료한 신규 취업자 40명에게 1인당 80만원을 지원한다. 기업에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 지원금'은 협력사가 근로자의 고용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기숙사 임차 지원, 통근 버스 운영 등 투자 시 최대 2000만원 한도에서 투자 금액의 80%를 지원하며 모집 규모는 12개사다. '근로환경개선 지원금'은 화장실, 휴게실, 샤워실 등 공동이용시설 개선 투자를 하면 최대 3000만원 한도로 투자금액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2개사를 모집한다. '일도약장려금'은 150명을 목표로 35∼59세 노동자를 정규직으로 채용한 상시노동자 5명 이상 기업의 근로자에게 매월 급여 개선 지원을 위해 월 50만원씩 6개월 동안 지급한다. 해당 세부 사업의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 10일까지이며 7월 22일부터 경남투자경제진흥원에서 신청 접수할 예정이다. 접수처는 동부권 항공산업 도약센터이며 오는22일 오후 2시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지원 B동 고용안정교육지원센터 세미나실에서 협력사 기업 인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4-07-18 14:23:46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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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증권,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 종료

한양증권은 '브루킨즈 아카데미 2기' 활동을 종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브루킨즈 아카데미는 대학생으로 구성된 학생(Student) 연구원들이 사내 직원들과 함께 연구과제를 수행하는 산학연계의 새로운 모델이다. 2기 연구원들은 6개월 간 활동하며 ▲구글의 20% 규칙을 기반으로 한 조직 경쟁력 구축 방안 ▲조직몰입과 직무만족을 위한 주요 요인 분석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과제에 대한 프레젠테이션(PT)이 끝나면 Student 연구원들과 임직원이 자유롭게 토론하고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만들어진다. 이를 통해 연구원들은 아이디어의 실현 가능성을 평가하고, 개선된 방법을 도출하는 과정에 대해 배우게 된다. 2기 과정을 수료한 안재현 Student 연구원은 "꿈을 구체화하고 자신의 능력을 발휘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자 대학생 신분으로 실무를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기부터 2기에 이르기까지 브루킨즈 아카데미를 통해 금융권의 다양한 인재들이 배출되기도 했다. 과정을 수료하거나 참여한 Student 연구원들은 증권사를 비롯해 본인의 희망 진로에 따라 컨설팅, 운용사, 보험사 등 금융권에 다양하게 진출하고 있다. Student 연구원들은 실제 회사의 고민을 해결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협업으로 문제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실무에 필요한 핵심적인 경험을 축적했다고 말한다. 한양증권은 산학협력의 새로운 실험모델로 출발한 브루킨즈 아카데미가 금융권의 인재사관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재택 대표이사는 2기 수료식 현장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답은 문제 속 숨겨진 단서를 찾으면 된다. 따라서 Student 연구원들 또한 향후 어떤 문제를 접하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한다"며 "한양증권 역시 이러한 풀이법을 통해 짧은 시간 안에 자본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8 14:23:1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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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공공기관 최초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 선정

한국전력공사는 18일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최초로 6년 연속 재난관리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 재난관리평가'는 29개 중앙부처, 66개 공공기관과 243개 지자체 등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역량을 종합 진단해 '우수-보통-미흡'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5년부터 시행 중이다. 한전은 코로나19로 평가를 하지 않았던 2021년(2020년 실적)을 제외하고 2018년부터 6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전력·가스·석유 등 에너지분야 공공기관 중 최초 사례다. 평가에서 한전은 △기관장·부기관장·실무자 재난대응 역량 △재난대비훈련 △업무연속성 유지노력 △실제 재난 대비·대응 추진 정책 등 모든 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특히, 국가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활용해 자체 재난안전관리체계를 통합 구축한 점, 호우·태풍 등 재난위험 예지시스템을 구축한 점, 안전한국훈련에서 신재난 '드론 공격'에 대비한 선도적 훈련 시행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된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재난안전통신망은 세월호 사고를 계기로 재난현장 지위강화 및 재난안전 관련기관 간 원활한 상호통신을 위해 행안부가 구축한 700MHz 대역 무선망으로 한전도 참여기관으로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이준호 한전 안전&영업배전부사장은 "이상 기후로 인한 재난 불확실성이 가속화되고 방대한 규모의 설비 운영에 따른 재난 노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라며 "현실에 안주하지 안호 지속 가능한 재난대응체계를 위해 끊임없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7-18 14:23: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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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서비스 구축

신한투자증권은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자체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전자증명서란 행정기관의 장이 특정한 사실이나 관계 등을 증명하기 위해 전자문서 및 전자화문서로 발급하는 민원서류다. 대표적으로 주민등록등·초본, 예방접종증명서 등이 있다. 신한투자증권에서 이번에 도입한 전자증명서 수취·열람 시스템을 통해 고객이 서류 출력 없이 인터넷으로 손쉽게 증명서를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이로 인해 고객들은 행정기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필요한 증명서를 스마트폰으로 즉시 제출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증명서 발급과 제출을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고, 증명서 원본대조 과정 등이 없어지면서 업무 처리의 신속성 또한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에 더해 신한투자증권은 종이문서를 디지털문서로 대체해 환경보호 및 ESG경영에도 동참했다. 종이 사용을 줄임으로써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지속 경영 가능한 시스템이 구축됐다. 향후 시스템 안정화와 추가 기능 개발을 통해 더욱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황조순 신한투자증권 업무혁신부서장은 "전자증명서 시스템 도입으로 고객 서비스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고객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18 14:23:07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