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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약품, '2025 가송 예술상' 8월 4일까지 예선 접수

동화약품이 예술계의 숨은 인재 발굴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장을 마련한다. 동화약품은 '2025 가송 예술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화약품에 따르면 공모 분야는 '주제' 부문과 '콜라보레이션' 부문 2개로 구분된다. '주제' 부문에는 접는 부채를 의미하는 '접선(摺扇)'을 재해석한 시각예술 전 부문 작품으로 지원 가능하다. '콜라보레이션' 부문은 부채 장인과 협업 가능한 작품으로 장르 제한이 없다. 최근 3년 이내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만 49세 이하의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예술인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1차 서류 심사를 거친 후 2차 프레젠테이션 예선 심사를 통해 본선 진출 작가 10인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3차 본선 심사에서 최종 수상자 3인을 가리게 된다. 2차 예선 심사를 통과한 작가 10인은 소정의 제작비를 지원받고 오는 2025년 9월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열릴 예정인 그룹전시에 참여 기회를 갖는다. 최종 수상자 3인에게는 상금 및 상패를 수여한다. 동화약품은 전통의 멋과 풍류를 담은 '접선(摺扇)'의 예술적 가치 향상과 대중화를 위해 힘써왔다. 동화약품은 지난 2011년 선보인 부채를 주제로 한 '여름생색'전을 확대해 2012년부터 가송 예술상을 제정하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다.

2024-07-01 10:52:08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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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2050 탄소중립로드맵 공개…"신재생에너지 투자 확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대우건설은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대우건설은 ESG 분야의 성과를 공개하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201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오고 있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최초로 인쇄책자 없이 전자문서 형태로만 발간됐다. 이번 보고서도 작년에 이어 이중 중대성 평가를 통해 ▲고객만족 및 품질향상 ▲기후변화 ▲산업안전보건 관리 ▲친환경 기술개발 및 투자 ▲통합적 리스크 관리 등 12개의 이슈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에는 외부 이해관계자의 의견 비중을 대폭 확대하고, EU 표준(CSRD)의 이중 중대성 개념을 충실히 적용하는 등의 변화를 줬다. 이번 대우건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국제 표준인 'GRI 스탠다즈(Standards) 2021 개정안'에 근거해 작성됐다. 특히 국제지속가능성기준위원회(ISSB)의 4대 핵심요소(지배구조, 전략, 리스크 관리, 지표 및 목표)에 따른 정보 분류 및 서술 방식을 채택하고, 기후변화 대응, 환경, 안전, 공급망 관리, 인적자원 관리 등 총 9개의 중요 이슈에 대해 4대 핵심요소에 따라 공개했다. 대우건설은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중장기 목표 및 기간별 세부 전략을 포함한 2050 탄소중립로드맵을 공개했다. 올해 하반기 기후변화대응위원회 산하에 실무협의체를 신설할 예정으로 탄소중립 목표에 맞춰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수립할 전망이다. 또한 OSC(Off Site Construction) 건설 기술, 부유식 해상풍력 설계 기술, 탄소저감 조강형 슬래그시멘트 콘크리트 기술 등 친환경 건설기술 성과와 친환경 매출 및 구매 실적을 세부적으로 공개했다. 사회 부문에서는 고객만족 및 품질경영 파트의 내용을 2배로 늘려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을 강조했다. 철근 비파괴검사, 모의 파취조사 등 선제적 품질 검사 및 현장 점검 기준 강화 등의 내용을 추가해 아파트 품질에 대한 고객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의 높아진 관심도를 충족시켰고 공급망 지속가능성 관리정책을 새롭게 공개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내부거래심의위원회 신설 등의 노력이 포함됐다. 대우건설은 내부거래심의위원회를 통해 기업의 지배구조 하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내부거래 관련 리스크를 사전에 식별·관리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친환경 기술 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관련 신사업 투자 확대 등을 통해 2050 탄소 중립 로드맵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겠다"며 "안전, 환경, 사업, 품질 부문 등에서의 다양한 리스크를 통합적으로 관리하여 불확실성에 대비하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7-01 10:52:06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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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조광페인트, 조선산업 호황 속 실적 상승 기대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1일 조광페인트에 대해 선박용 도료(페인트) 관계사인 조광요턴의 실적 증가에 따른 대규모 지분법 이익 인식 및 원재료 안정화에 따른 수익성 개선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주가전망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1500원을 제시했다. 최성환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전방 산업 의존도가 높고 원재료 가격에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이 단점일수 있지만, 전방산업이 호황인 상황에서 원재료 가격이 안정적이라면 오히려 장점이 될 수 있다"며 "조광페인트는 조선산업의 호황일 때 이익이 가장 좋아졌던 케이스가 있어 이번 사이클에서 다시 한번 큰 폭의 실적 상승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선향 도료 선두 기업으로 한국 조선 수주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예상된다는 부언이다. 조광페인트는 1967년 설립된 도료 생산·판매 기업으로 1976년 코스피에 상장됐다. 국내 도료 사업은 5개 업체(동사, KCC, 노루페인트, 삼화페인트, 강남제비스코)가 과점하고 있는 시장이며, 조광페인트는 전체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니치마켓 분야(조선, 목공)에서 강점을 보이고 있다. 리서치알음에 따르면 국제회계기준(IFRS) 2024년 조광페인트의 실적은 매출액 2481억원, 영업이익 45억원으로 추정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하락, 21.6% 성장한 수치다. 최 연구원은 "신조선가의 지속 상승 및 해운 운임 급증으로 액화천연가스(LNG)선에 이어 컨테이너선까지 발주가 증가하는 현재 상황은 과거 조선 빅사이클을 떠올리기에 충분하다"며 "국내 조선사들의 해외 군함 사후관리(A/S) 시장진출 역시 전방 시장 확대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게 한다"고 분석했다. /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7-01 10:50:34 전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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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 행사 실시

KB증권은 2024년도 3분기 '소비자보호의 날'을 맞이해 금융소비자 대상으로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임직원 대상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KB증권은 매 분기 첫 영업일을 전사 '소비자보호의 날'로 지정해 금융소비자의 권리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금융소비자들을 위한 투자정보 및 금융 피해 예방을 위한 교육을 제공함과 동시에 KB증권 임직원에게도 소비자보호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소비자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있다. 이번 '소비자보호의 날'에는 당사 지점 및 온라인 매체를 통해 원화장외채권 및 펀드 등의 금융상품을 매수한 고객을 대상으로 '내 금융상품 리뷰하고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자서비스(LMS)를 통해 이벤트 응모 조건에 해당되는 고객에게 이벤트를 안내하며 ▲금융소비자보호 이해 여부 ▲금융상품 특징 등에 관한 퀴즈의 정답을 맞춘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모바일 커피 쿠폰 2매를 경품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현 KB증권 사장은 "금융소비자께서 보유하신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더불어 당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금융취약계층인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 소비자보호를 향한 마음가짐 재정비 및 강화를 위해 '장애인 응대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금융소비자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금융정보 및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금융소비자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3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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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 실시

삼성증권은 지난달 28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우수 SFC(Samsung Financial Consultant)를 초청해 '2024년 우수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식'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SFC는 삼성증권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활용해 고객유치 및 자산관리를 하는 금융 전문 인력이다. 삼성증권 투자권유대행인 인증 제도는 최근 2년간 실적 등을 감안해 5개의 등급 체계로 운영된다. 상위 1% 이내의 투자권유대행인 'BLACK SFC'에는 이태우 위원을 비롯해 박경태 위원, 김남태 위원까지 총 3명이 선정됐고, GOLD SFC 8명과 SILVER SFC 45명, BRONZE SFC 200명, 그 외 WHITE SFC로 대상자가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등급에 따라 고급 건강검진권, 호텔 뷔페 이용권, 승격 포상금 등이 지급된다. 삼성증권 SFC채널은 업계 최다에 달하는 3500여명의 투자권유대행인·모집인을 통해 고객자산 7조원 규모로 성장했다. 삼성증권은 투자권유대행인이 높은 수준의 대고객 서비스와 상담 퀄리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개최하는 연도 대상을 비롯해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 인증제도를 도입하는 등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있다. 김성봉 삼성증권 영업전략담당은 "삼성증권의 SFC채널은 삼성증권의 중요한 파트너로서 지속 성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업계 내 최고 수준의 보상과 더불어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1 10:49:07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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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오의 신비한 심리사전] 뚜렛 장애

뚜렛은 1885년 프랑스 의사인 뚜렛(Gilles de la Tourette)이 처음으로 관련 증후군을 기술하였기 때문에 그의 이름을 따서 뚜렛 장애라고 불리고 있다. 뚜렛 장애는 움직임과 관련된 운동 틱과 소리를 반복적으로 내는 음성 틱이 복합으로 나타나는 복합성 틱 장애로 다음과 같은 증상이 2개 이상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경우에 해당된다. 머리를 흔든다. 얼굴을 찡그린다. 눈을 계속 깜박거린다. 코를 킁킁거린다. 헛기침을 한다. 어깨나 팔·다리 등을 움찍거린다. 한숨을 쉰다. 이상한 소리(奇聲)를 발한다. 보통 16세 이전 아동기에 시작되고 욕설이나 외설적인 말이 동반되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이 장애는 소녀보다는 소년에 흔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5세에서 8세 사이에 단순 틱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음성 틱은 처음에는 잘 알아들을 수 없는 소리로 시작되지만 욕설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고, 감정적인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경우 더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대부분 이러한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로 인해서 상당한 불안감을 경험하기도 한다. 한 연구에 따르면 강박성, 우울, 불안의 정도를 연구했을 때 뚜렛 환자들은 우울증 환자 정도의 강박성을 보였으나 우울이나 불안 수준은 우울군보다는 낮고, 정상 집단은 높은 성적을 얻었다고 한다. 증상의 심각도는 역시 다양해서 심한 경우는 춤을 추는 듯한 복잡한 형태의 틱 증상을 보이기도 한다. 더군다나 이 증상은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에 일상생활이나 학교생활에서 심각한 지장을 초래하기도 한다. 간혹 드물게는 갑작스런 틱 행동으로 머리를 찧거나 피부를 상하게 하고, 환자에 따라서는 뼈를 다치는 경우도 있다. 뚜렛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명확하게 파악하기는 다소 어려운 점이 있다. 유전, 뇌구조이상, 뇌 생화학적 이상, 호르몬 이상, 임신이나 출산 과정에서의 뇌손상, 세균감염과 관련된 면역기능 계통의 반응 이상 이 거론되고 있다. 특히 뚜렛 장애 아동이나 성인을 보면 ADHD 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약 50%의 뚜렛 장애 환자들이 ADHD를 동반하는 것으로 보고된다. 현재로는 뚜렛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는 장애로 약물치료가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알려져 있다. 심하지 않는 경우에는 습관반전법이라는 행동치료를 활용하는데 이는 운동 혹은 음성 틱이 대신하는 행동을 하게 하여 틱 증상을 억제하는 것이다. 이 증상을 경험하는 환자들은 뚜렛 증상 자체보다는 그 증상이 주는 사회적 맥락에서의 어려움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 상상해 보라, 대학 수업 시간에 가장 뒷자리에 앉아 있지만 갑자기 '큭큭'하는 소리를 낸다면 자신에 대해 어떤 느낌이 들겠는가? 이런 면에서 음성 틱은 운동 틱보다 더 고통스러운 점이 있다. 이런 면에서 뚜렛도 사실 장애 자체보다 '장애가 사회적 장면과 타인에게 어떤 형태로 표출되는가' 하는 과정에 대한 통증이라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진성오 세종사이버대학교 교수

2024-07-01 10:49:0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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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위클리커버드콜 ETF' 순자산 1000억 돌파

KB자산운용의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가 출시 네 달여 만에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KB자산운용은 해당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4개월간 주당 총 418원의 분배금을 지급했다고 1일 밝혔다. 매월 1.01%의 분배율로, 누적 분배율은 총 4.04%다. 3월, 4월은 코스피200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발생한 주식 배당금이 분배금의 재원에 일부 포함돼 과세 분배금이 일정 부분 있었으나, 5월과 6월은 분배금 내 과세분배금이 0원으로 세금 없이 분배금을 수령하게 된다.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국내 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커버드콜 ETF 중 처음으로 만기가 1주일 이내로 짧은 콜옵션을 매도하는 '위클리 커버드콜' 전략을 사용한다. 일주일마다 만기가 돌아오는 위클리 옵션은 만기가 한 달인 일반 옵션에 비해 변동성은 낮은 반면 프리미엄은 더 높게 형성돼 만기가 한 달인 월물 커버드콜 상품 대비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추종지수는 KB자산운용과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발한 '코스피200 위클리 커버드콜 ATM 지수'다. 해당 지수가 산출된 2019년 이후 현재까지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은 월 3% 수준이다. 한국거래소 기준 올해 1월까지 지수 산출 후 월 평균 옵션 프리미엄이 한 번도 1% 미만으로 내려간 적이 없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KBSTAR 200위클리커버드콜 ETF'는 코스피200 종목에서 나오는 배당금과 커버드콜 전략을 통한 옵션 프리미엄으로 매월 1% 수준의 월분배금 재원을 마련하는 구조"라며 "분배금 재원의 상당 부분이 비과세 대상인 옵션 프리미엄이기 때문에 절세 혜택을 노리는 투자자에게는 더욱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9:03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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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 진행

유진투자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및 환율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종합계좌를 보유한 고객이 해외주식을 최초로 거래 신청하면 신청 월로부터 7개월간 제세금까지 포함한 미국주식 수수료 완전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 매수, 매도 시 모두 혜택이 적용되며, 혜택이 종료된 후에는 수수료 0.07%의 평생 우대 혜택이 적용된다. 환율 우대 혜택도 마련했다. 유진투자증권 디지털(온라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미국(USD), 중국(CNY), 홍콩(HKD), 일본(JPY) 통화 환전 시 98%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른 금융사 계좌에 보유 중인 해외주식을 유진투자증권으로 옮길 경우 순입고 및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이 제공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내 거래 금액에 따라 혜택 규모가 달라진다. 우선, 1000만원 이상 거래 시 순입고 금액이 1000만원 이상이면 3만원, 1억원 이상이면 20만원, 10억원 이상이면 100만원, 50억원 이상이면 250만원, 최대 100억원 이상이면 5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만약 거래금액이 1억원 이상이라면 구간별 혜택이 최대 두 배로 증가해 100억원 이상 입고 시 1000만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제세공과금 22%는 고객 부담이며, 순입고 잔고는 오는 10월 31까지 유지돼야 한다. 유진투자증권에서 해외주식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혜택도 있다. 이벤트 신청 후 주민등록번호 기준 해외주식 최초 거래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내 500만원 이상 해외주식 거래를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투자지원금 20달러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유진투자증권 홈페이지,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을 참고하거나 고객만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1 10:48:2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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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조직 개편 단행...위기 환경 대응 강화

하이투자증권이 기존의 실·부점을 통합하고 팀 편제를 확대하는 등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지원조직의 통합을 통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했다. 기능별로 확장되고 세분화된 조직 운영 단계를 유연하고 단순한 형태로 변경해 조직을 환기하고자 함이다. 경영전략본부의 경영기획실과 미래혁신부를 전략기획부로 통합하고, 경영관리부와 자금부는 재무부로 통합했다. 경영문화실은 기업문화부로 개편했으며 산하에 홍보팀을 배치했다. 리테일총괄의 영업지원실을 영업기획실로 변경하고, 산하에 신사업추진팀을 신설해 대출 중개 등 시너지 영업을 추진하도록 했다. 상품전략부와 연금지원부는 상품연금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연금지원팀을 신설했으며, 디지털솔루션부와 디지털컨택트센터를 디지털정보마케팅부로 통합하고 산하에 플랫폼기획팀을 배치해 디지털 기획·컨텐츠를 강화하고자 했다. 이와 더불어 영업점 인력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센터 내 영업점은 폐지했으며, 강북WM센터는 서울금융센터로 명칭을 변경했다. 가용 자본의 효율적인 운용을 위해 운용 부문의 조직도 개편했다. 트레이딩총괄과 주식운용부를 폐지했다. 산하에 있던 PI(Principal Investment) 운용부는 경영전략본부 직속으로 배치하고, 파생운용부는 전략사업팀으로 변경해 전략기획부에 편제했으며, 장외파생팀은 홀세일본부의 패시브솔루션실에 배치했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관련 위기관리 강화를 위해 PF금융단의 부동산금융실과 투자금융실은 PF솔루션실로 통합하고 산하에 PF관리팀을 신설했다. 고객자산운용실은 고객자산운용단으로 개편해 고객자산에 대한 책임 운용을 강화하고자 했다. 이날 하이투자증권은 조직 개편과 더불어 임원 및 부서장 인사도 단행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7-01 10:47:4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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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ESG 경영 성과 담은 통합보고서 발간

대신증권이 ESG 경영 활동과 성과를 담은 '2024 통합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서는 지속가능경영과 관련한 대신증권의 10가지 핵심 이슈에 대한 재무 및 비재무적 성과를 소개한다. 핵심 이슈는 ▲미래 기반 구축 ▲리스크 관리체계 강화 ▲금융소비자 보호 ▲인재육성 및 역량강화 ▲윤리·컴플라이언스 준수 ▲임직원 복리후생 강화 및 기업문화 혁신 ▲주주친화적 지배구조 ▲디지털 금융 선도 ▲건전한 지배구조 확립 ▲환경 이슈를 고려한 투자의사 결정 등이다. 특히 지난해 돋보였던 리스크 관리 및 내부통제시스템 운영을 비중 있게 다뤘다. 정보보호 자율공시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금융소비자보호 조치 및 26년 연속 현금 배당과 배당기준일 변경 등 주주환원정책 등의 내용이 담겼다. 대신증권은 지난해 그룹 차원의 ESG경영의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할 그룹 ESG위원회를 출범했다. 대신증권 및 각 계열사의 대표이사로 구성된 위원회를 중심으로 전사 차원의 체계화된 ESG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송종원 대신증권 경영기획부문장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ESG경영 강화 및 리스크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회사의 성과와 경영 관련 정보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7-01 10:46:46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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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딜락, 여름 휴가철 맞아 XT6·에스컬레이드 등 패밀리 차량 대상 프로모션 진행

캐딜락이 7월 한 달간 주요 차종의 혜택을 강화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캐딜락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급증하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3열 대형 럭셔리 SUV XT6 ▲초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하이퍼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혜택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7월 한 달간 캐딜락은 XT6를 구매시 ▲현금할인 ▲36개월 3.0%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1% 저리 리스(보증금 30%)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보증연장(1년/2만km) 혜택을 모든 XT6 구매 고객에게 추가로 제공하는 등 고객 혜택을 강화했다. 에스컬레이드 구매 고객은 연식에 따라 ▲현금할인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30%) ▲최대 60개월 2.4% 저금리 리스(보증금 30%)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하며, 특정 재고에 한해 추가 현금할인 및 보증연장(2년/4만km) 등의 옵션을 제공한다. CT5-V 블랙윙은 ▲현금할인 ▲36개월 무이자 할부(선수금 0%) ▲36개월 무이자 리스(보증금 30%) 등 구매 옵션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한편 캐딜락은 전국 전시장에서 최근 출시한 브랜드 첫 순수 전기SUV 리릭과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엔트리 럭셔리 SUV XT4를 대상으로 견적상담 이벤트, 에스컬레이드 및 에스컬레이드 ESV 대상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4-07-01 10:40:07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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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정몽구 재단, 글로벌 전문가들에 'K-기후테크 스타트업' 사례 공유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지난달 23일부터 29일까지 강원 평창군에서 진행된 '2024년 제 21회 아시아·오세아니아 지구과학총회(이하 AOGS)'에서 지구과학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K-기후테크 스타트업 세션'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AOGS는 세계적으로 자연 재난 취약 지역인 아시아·오세아니아의 재해 근원을 과학적으로 밝혀내고 지구과학 분야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3년 설립한 학회다. 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 기초과학연구원(IBS) 기후물리연구단, 난양공과대학, 유럽지구과학연합(EGU), 미국지구물리학회(AGU)를 비롯해 45개국 지구과학 분야 전문가, 학생 및 기관 담당자 등 40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재단의 K-기후테크 인재 육성 및 사업화 프로젝트인 '그린 소사이어티' 소개, 기후테크 스타트업 3팀의 기술창업 경험 발표, 패널토의 및 질의응답으로 구성됐다. 이 가운데 K-기후테크 세션에서는 재단의 기후기술 기업가형 연구자 육성 및 사업화 지원 프로젝트 '그린 소사이어티' 선발 연구팀 중 3팀(한국그리드포밍, 고려대학교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 블루카본)의 창업 경험을 공유하고 연구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불·산사태 대비를 위한 진단모델과 플랫폼을 개발중인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의 이수종 연구원은 "기초 지자체에서 산불과 산사태 위험 지역에 대한 대비가 가능하도록 기상자료와 위성영상분석을 통한 조기 경보 및 예방 플랫폼을 개발중에 있다"며 기초지차제의 기후변화 적응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소개했다. 직렬형 그리드포밍 태양광 인버터를 개발중인 한국그리드포밍 강지성 대표이사는 "탄소 중립의 핵심은 현재 운전되는 화석연료 기반의 발전 설비를 줄여 나가는 것"이라며 "전력망의 안정성을 보강해 재생에너지 기반의 공급체계를 갖춘 저탄소 사회로 전환하는 데 핵심 역할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강조했다. 인공산호 고분자를 활용해 자발적 해양 탄소 포집 기술을 개발하는 블루카본·포항공과대학교 황동수 교수는 "수심 10m까지의 바다에 이산화탄소가 고농축됨에 따라 해양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며 산호초와 같이 해양 표면의 이산화탄소를 빠르게 흡수해 고정하는 소재를 상용화하는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 관계자는 "전 지구적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재난과 재해는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이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를 지속가능한 상태로 후손에 물려주기 위해 혁신 기후기술 및 지구과학 기술 발전에 투자를 지속할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2024-07-01 10:40:0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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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실시간 유동인구 분석으로 상권활성화 기대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의 상권 활성화를 돕기 위해 2일부터 유동 인구 분석 시스템을 가동하고, 시민들이 인터넷 이용 편의를 위해 5G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 유동 인구 데이터를 분석하기 위한 IoT 센서는 용인중앙시장 1번 게이트를 비롯한 교차로 총 9곳에 설치됐다. 분석 센서는 관제 서버와 와이파이로 연결돼 각 지점을 통과하는 인원을 분석하고 구역별 혼잡도, 이용자 이동 경로 등을 알려준다. 시는 이 같은 데이터 분석이 실수요를 반영한 용인중앙시장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는 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시장 상인회와 공동으로 별도의 모니터링 웹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데이터를 확인한다. 매 2분 단위로 유동 인구를 수집하고 일별, 주별, 월별로 분석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시장 곳곳에서 무료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도록 32대의 무선랜 엑세스포인트와 인증서버 1대를 설치했다. 시의 이번 시스템 구축은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의 스마트 도시재생 분야 가운데 스마트 서비스 데이터 연계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시는 지난 2022년 12월 국토교통부의 지역특화·스마트 도시재생사업지로 선정돼 오는 2026년까지 국비와 도비 포함한 총 652억 5000만원을 투입, 용인중앙시장 일대 20만467㎡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앙동 도시재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유동 인구를 분석하면 시민들의 용인중앙시장 이용 패턴을 활용해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모션을 기획하는 등 용인중앙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장 곳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7-01 10:39:55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