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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百, 명품관 강화…명실상부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 굳힌다

한화갤러리아가 서울 명품관의 '럭셔리 공간'을 대폭 강화한다. 갤러리아백화점은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국내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의 지위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내년 하반기까지 이어지는 이번 명품관 리뉴얼의 핵심은 웨스트(WEST)의 명품 브랜드 강화다. 컨템포러리 브랜드 위주로 이스트(EAST)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 브랜드가 적었던 웨스트 공간을 대폭 리뉴얼 해 명품관의 아이덴티티를 더욱 확고히 하겠다는 의지다. 대표적인 변화로 이스트에 있었던 '에르메스'는 웨스트로 자리를 옮긴다. 내년 8월 오픈 예정으로 기존보다 더 넓고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 해 고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에르메스가 웨스트에 자리를 잡은 것은 명품관 개점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프랑스 하이주얼리 브랜드 '쇼메'도 이스트에서 웨스트로 확장 이전한다. 현재 리뉴얼 작업이 진행중이며 12월 새로운 공간으로 재탄생한다. 같은 달 '보테가베네타'도 웨스트에 문을 열 예정이다. 이스트는 기존 브랜드 매장 확장과 함께 새로운 브랜드가 들어선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 개편으로 웨스트의 브랜드 강화는 물론 이스트의 쇼핑 환경도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갤러리아백화점은 올해 7월부터 서울 명품관의 리뉴얼 작업을 진행해왔다. 웨스트 1층의 뷰티 섹션이 2층으로 이동했고 그 공간을 에르메스, 쇼메, 보테가베네타 등 하이엔드 브랜드가 채운다. 웨스트의 기존 브랜드 리뉴얼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미우미우'가 확장 오픈했고 구찌도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매장을 선보인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시작으로 대표 하이엔드 백화점으로서 갤러리아의 특장점인 VIP 콘텐츠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통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11-17 11:17:24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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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연' 등 광물 부국 페루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

정부가 광물 부국 페루와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을 강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윤석열 대통령의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참석 후 지난 16일 진행된 페루 공식 방문에서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페루 에너지광업부와 '한-페루 핵심광물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페루는 중남미 내 한국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를 수립한 유일한 국가로, 2011년 '한-페루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이후 양국 간 교역규모가 약 2배 증가하는 등 경제협력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작년 11월에는 양국 수교 60주년을 맞아 APEC 정상회의 계기 '한-페루 정상회담'을 갖고, 방산, 공급망,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 이번 핵심광물 협력 MOU는 양국 간 공급망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페루는 구리와 아연이 각각 세계 생산량 2위로 전통광물의 주요 부존국이자 주요 생산국이다. 최근에는 리튬 등 희소금속 부존 잼재성도 언급되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까지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을 통한 광해방지 공적개발원조(ODA)사업을 위주로 협력해왔으나, 이번 MOU 체결로 광해방지분야뿐 아니라 핵심광물 관련 정책 등 공급망 정보 공유, 공동탐사 및 개발, 기술교류 등 포괄적 분야 협력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MOU에 기반해 양국 간 구체적인 광물 분야 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우리 기업의 페루 핵심광물 사업 진출을 선제적으로 지원해 핵심광물 공급망의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7 11:15:2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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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Q&A] 퇴직연금 실물이전 신청할 때 유의해야할 점은?

Q.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 신청과 관련한 유의사항은 어떤 것이 있나요? A. '퇴직연금 실물이전 서비스'는 퇴직연금 계좌를 다른 퇴직연금사업자로 이전할 때 가입자 요청에 따라, 기존에 운용중인 상품을 매도하지 않고 이전받을 계좌로 실물 그대로 이전하는 제도입니다. 첫 번째로 실물이전은 새롭게 옮기고자 하는 금융회사(수관회사)에 퇴직연금 계좌를 개설한 후 이전신청서를 접수하고, 기존 가입회사에서 실물이전 가능 상품 목록 확인 절차를 거친 후 실물이전이 진행됩니다. 수관회사에 개설된 퇴직연금계좌가 있는 경우에는 신규 계좌 개설은 불필요합니다. 실물이전은 동일한 퇴직연금제도 내(DB↔DB, DC↔DC, IRP↔IRP)에서만 가능합니다. IRP간 이전은 가입자(계약 주체)가 퇴직연금 사업자를 선택하여 이전할 수 있으나, DB간, 또는 DC간 이전은 회사(계약 주체)가 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사업자 간에만 이전이 가능하므로,DC 제도의 근로자는 소속 회사가 퇴직연금계약을 체결하고 있는 금융회사들 내에서의 이전만 가능합니다. 또한, 퇴직연금계좌인 개인형IRP와 연금저축계좌 사이의 이전시 실물이전은 불가하며, 현금이전만 가능합니다. 퇴직연금의 계약 형태, 운용 상품의 특성 등에 따라 실물이전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으므로 실물이전 대상제도 및 상품 범위를 참고하여 보유한 상품의 실물이전 가능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운용중인 상품이 실물이전 대상에 해당해도 새로 옮겨가는 수관회사에서 동일 상품을 취급하고 있어야 실물이전을 할 수 있습니다. 동일 상품이 없다면 실물이전 제외 상품과 수관회사 미취급 상품은 상품 매도 후 현금화하여 이전해야 합니다. 실물이전 절차 소요 시간 관련해서는 실물이전 신청부터 완료시까지 최소 3영업일이 소요되며, 환매 등 현금화가 필요한 상품이 존재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이 추가됩니다. 실물이전 신청에 대해 금융회사는 가입자의 최종 의사 확인을 위해 연락을 하게 되므로 연락처를 정확하게 기재해야 합니다. 통화실패 등으로 이전의사가 확인되지 않는 경우에는 이전 절차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실물이전 이후에도 가입자의 지속적 관리와 운용이 필요하는 점을 유의해야합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11-17 11:15:1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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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 개장

롯데백화점이 명품 브랜드 샤넬과 함께 '샤넬 윈터 테일 홀리데이 아이스링크'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이스링크장은 이달 21일부터 오는 2025년 1월 12일까지 잠실 롯데월드타워 아레나 광장에서 운영된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아이스링크는 샤넬의 대표 향수 '넘버5' 연말 한정판 출시를 기념해 마련됐다. 금색과 하얀색을 활용해 샤넬의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담았으며, 중앙에는 새롭게 출시된 연말 한정판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외에도 인증 사진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아이스링크 내에 포토존을 설치했으며, 아이스링크장 주변에는 숲속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포레스트 빌리지'를 조성했다는 게 롯데백화점 측 설명이다. 다양한 행사도 준비됐다. 롯데백화점은 사전 예약에 실패한 고객을 위해 잠실점, 본관, 에비뉴엘, 월드 몰 등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당일 사용 가능한 아이스링크 입장권과 스케이트 대여권을 제공한다. 입장권과 대여권은 아이스링크장 운영 기간 내 각각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아울러, 잠실점에 있는 샤넬 매장 3곳에서 연말 제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물 서비스와 함께 연말 한정 감사품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이 샤넬과 함께 아이스링크를 운영하는 것은 3년 만이다. 앞서 롯데백화점은 지난 2021년 샤넬 향수 '넘버5' 100주년을 기념해 아이스링크를 개장한 바 있다. /안재선기자 wotjs4187@metroseoul.co.kr

2024-11-17 11:09:11 안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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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톡, 방탄소년단 진 'Happy' 발매 기념 19일 독점 라이브 인터뷰 공개

틱톡(TikTok)이 오는 19일 오후 9시 방탄소년단 진의 첫 솔로 앨범 'Happy'의 전세계 발매를 기념한 틱톡 독점 영상과 '틱톡 트랙리스트' 독점 라이브 인터뷰를 진행한다. 독점 라이브는 틱톡 방탄소년단 공식 계정을 팔로우하면 볼 수 있으며, 독점 영상에 'Happy'라는 댓글을 다는 사용자들은 깜짝 선물도 받을 수 있다. 틱톡은 17일부터 틱톡에서 '진', '방탄소년단' 등 관련 키워드를 검색하면 'Happy'의 발매를 기념한 인앱 경험을 제공한다. 사용자들에게는 한정된 기간에만 적용되는 독점 프로필 프레임을 획득하는 미션도 제공된다. 진은 "여러분들께 틱톡으로 인사드리게 되어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며 "'Happy'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든 앨범이다. 이 앨범을 듣는 모든 분들이 행복하기를 바라면서 내가 생각하는 행복은 무엇인지 진솔하게 고민한 흔적들이 담겼다"고 첫 솔로 앨범을 발매한 소감을 밝혔다. 틱톡은 이번 방탄소년단 진 협업과 동시에 #HappyProject 캠페인을 시작했다. 음악 발견을 위한 플랫폼 틱톡으로서인터랙티브한 경험과 오직 틱톡 인앱에서만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를 제공하는 캠페인이다. 틱톡은 이번 진의 #HappyProject 캠페인을 시작으로 K-팝 아티스트들의 컴백을 기념하는 다양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틱톡 트랙리스트'로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는 아티스트의 진심을 조명하여 아티스트와 팬이 진솔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의미 깊은 콘텐츠가 될 것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11-17 11:07:0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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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간선급행버스체계 노선 확충 가시화

인천광역시는 지난 15일 시청 회의실에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기본구상 및 타당성 조사 용역'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내실 있는 과업 수행을 위해 과업의 기본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됐으며, 회의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 인천시 및 유관기관(경찰청, 인천교통공사, 도로교통공단, 버스운송사업조합 등)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내년도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신규 노선 발굴 및 종합계획 반영을 목표로 지난 10월 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3년 정책현안 연구 과제 수행(인천연구원)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의 현황 및 운영 실태를 분석했다. 분석 결과, 효율적인 버스 운행을 위해 중앙버스전용차로 도입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도출했고, 설치 기준에 맞는 후보지 6개소를 선정한 바 있다.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전용주행로, 교차로 우선처리, 정류소 및 전용차량 등을 갖추어 급행버스를 운행하는 교통 체계로, 인천시는 현재 '청라~강서 간 간선급행버스(BRT, 7700번)' 1개 노선(왕복 47.6km)을 운영 중이다. 인천시는 이용객 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이용 수요에 맞춰 차량 증차 및 운행 횟수를 확대하고 있다. 2023년 8월 시행된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 96%의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신교통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용역에서는 인천 전역의 대중교통 수요가 높은 주요 간선축을 대상으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전환 시 효과가 큰 노선을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경제성 및 효과 분석을 진행해 최적 노선을 선정할 계획이다. 용역 기간은 내년 6월까지이며, 최종 결과에 따라 선정된 노선은 국토부의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종합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광역 50%, 도심 25%)을 받을 수 있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된다. 김인수 시 교통국장은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도시철도나 트램 등 다른 교통수단에 비해 짧은 사업 기간과 저비용으로 효율성이 높은 신교통 수단"이라며, "원도심을 포함한 인천 전역에 추가 노선 발굴이 필요하며, 버스중앙차로 도입을 통해 기존 가로변 버스전용차로와의 연계성을 높여 버스의 정시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밝혔다.

2024-11-17 10:45:2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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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나눔재단,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개최...내달 11일 '컴업' 무대 올라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12월 1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 '컴업'을 통해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아산상회는 탈북청년 창업지원 프로그램이며, 데모데이는 지난 6개월간 인큐베이팅을 거친 탈북청년 창업팀들의 성과를 발표하고, 투자 유치 및 사업 성장을 논의하는 자리다. 투자기관, 엔젤 투자자 등 창업 생태계 관계자뿐 아니라 컴업에 방문한 일반 참관객에게도 공개된다. 아산나눔재단에 따르면 6기 데모데이에는 식음료, 환경,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는 ▲기역비읍한복 ▲대준모터스 ▲더웰시아 ▲마이빈테일러 ▲아드 ▲HLS환경이 ▲위드파렛트 ▲진솔 ▲해오름푸드 ▲힐링유 등 10개팀이 참가해 사업 아이템을 발표할 예정이다. 아산나눔재단은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6팀에게 총 상금 4300만원을 수여한다. 또 아산상회 6기 참가팀에게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참여 기회,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 다양한 혜택까지 제공한다. 아산나눔재단은 이번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가 '컴업'이라는 큰 무대에서 펼쳐지는 만큼, 탈북청년 창업팀들이 다양한 창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연결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관 신청은 컴업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하고 이벤트 신청 페이지에서 '아산상회 6기 데모데이'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면 된다. 자세한 행사 정보는 아산나눔재단 공식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2024-11-17 10:37:00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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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사우디·미국 괌 신재생 발전사업 2개 수주 … 25년간 매출 1조1400억원 전망

한국전력이 사우디와 미국 괌 신재생 발전사업 2개를 잇따라 수주했다. 해당 사업의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향후 25년간 1조 1400억원의 매출을 올릴 전망이다. 수십조원 규모 적자를 안고 있는 한전이 해외 신사업 확대를 통해 재무상황 정상화의 돌파구를 마련할지 주목된다. 17일 한전에 따르면, 사우디 전력조달청이 국제입찰로 발주한 '사우디 Round 5 Sadawi' 태양광 건설·운영 입찰사업 낙찰자로 선정돼, 전력판매계약 체결을 앞두고 있다. 또 미국 괌 전력청이 발주한 'ESS 연계 태양광 발전소 건설·운영 입찰사업에서도 낙찰자로 선정, 태양광 발전사업을 2개 연속 수주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사우디 Round 5 Sadawi 태양광 건설사업은 리야드에서 북쪽 523km에 위치한 곳에 2000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2027년까지 건설하는 사업이다. 향후 25년간 생산된 전력 전량을 한전이 사우디 전력조달청에 판매하기로 해 약 1조5000억원 매출이 기대된다. 한전과 UAE(아랍에미리트)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Masdar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진행한 이번 프로젝트는 사업 부지가 여의도 면적의 약 14배 크기이며, 설치되는 태양광 패널만 370만개에 달할 정도의 초대형 사업으로, 세계적으로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다. 한전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한전 지분기준 약 5400억원(약 3.9억달러)의 해외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공동사업주인 Masdar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으로 추가적인 중동지역 재생에너지 사업 개발을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미국 괌 ESS 연계 태양광 사업은 132MW 규모의 태양광 설비와84MW 4시간용(326MWh) BESS(Battery Energy Storage System)를 연계한 발전소를 2027년까지 건설해, 생산된 전력 전량을 괌 전력청에 판매하는 사업이다. 한전은 동서발전, 삼성물산과 팀코리아 컨소시엄을 구성해 괌 전력청 주관의 국제 경쟁입찰을 통해 사업을 수주했으며, 국내 사업주 지분 100%로 참여해 사업 성공 시 국부 창출의 극대화가 가능하다. 사업을 통해 괌 전력청과 향후 25년간 전력판매계약을 체결해 한전 지분기준 약 6000억원(약 4.4억달러)의 해외 매출이 예상된다. 발전소 건설공사는 삼성물산이 전담해 추가적인 동반수출 효과도 기대된다. 이미 괌에서 망길라오 태양광(60MW) 사업과 우쿠두 가스복합(198MW) 발전소를 운영중인 한전은 향후 괌 발전설비 용량의 약 54%를 점유하게 돼 노후된 내연 발전 위주의 괌 전력시장에 청정에너지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2개 사업 수주를 계기로 한전은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핵심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국내 전력사업 이외에 해외에서의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통해, 한전의 재무상황 정상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전 관계자는 "급격히 팽창하는 글로벌 에너지 신사업 시장에 경쟁력 있는 신기술 사업모델을 개발하고, 팀코리아를 구성해 동반 진출하는 방안을 지속 모색중"이라며 "한국의 전력산업(K-그리드)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e신시장에 성공 진출하고, 국가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자리매김하는데 에너지 대표 공기업으로써 그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11-17 10:34: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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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석유생산 확대", 에너지부 장관도 '석유 재벌' 크리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에너지부 장관에 석유 기업 크리스 라이트 리버티에너지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를 지명했다. 라이트 지명자는 트럼프의 화석연료 생산 확대 공약을 추진할 것이란 분석이다. 트럼프 당선인은 16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에 올린 성명을 통해 "크리스 라이트가 미국 에너지부 장관과 새로 구성된 국가에너지위원회 위원으로 내 행정부에 합류할 것임을 발표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크리스는 에너지 분야에서 선도적인 기술자이자 기업가"라며 "그는 원자력, 태양광, 지열, 석유 및 가스 분야에서 일했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 셰일 혁명을 시작해 에너지 독립을 촉진하고 글로벌 에너지시장의 지정학적 변혁을 이끈 선구자 중 한 명"이라고 덧붙였다. 트럼프 당선인은 석유와 천연가스 채굴을 늘리고 관련 규제를 철폐하겠다고 공약했다. 이미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총괄할 국가에너지회의(National Energy Council) 신설 계획도 발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국가에너지위원회는 모든 형태의 미국 에너지를 허가하는 데 관여하는 부서와 기관으로 구성될 것"이라면서 "생산, 유통, 규제, 운송 등 미국 에너지 산업과 관련한 모든 것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2024-11-17 10:21:5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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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스포츠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는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운동하기 딱! 좋은 환경으로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스포츠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한 무한동력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023년 울진군 용역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간 20회 가량의 스포츠대회는 생산유발효과 총 26,529백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468백만 원, 취업유발효과 384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파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 및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전국 최대 규모의 중등축구 대회인'2024 울진금강송 춘계 중등 U15축구대회'를 시작으로 마지막 경기인'제20회 전국 울진 트라이애슬론대회'까지 축구, 배구, 야구 등 구기 종목뿐만 아니라, 트라이애슬론·비치발리볼 등 국내에서 보기 드문 해양스포츠 종목 등 20여 차례의 전국단위 대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백암온천배·울진금강송배 유소년 축구대회는 물론 상대적으로 축구대회의 참여기회가 적은 중등 1학년을 위한 축구 페스티벌을 통해 천연잔디구장을 2면이나 보유한 스포츠도시로의 위상을 드높이는 등 지역 홍보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울진군의 전국 마라톤대회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대회로 인식되고 있으며, 올해 20회째를 맞이한 트라이애슬론대회는 전국의 철인3종 마니아들이 찾는 대표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다양한 스포츠대회와 더불어 온천·산림·바다 등 천혜의 생태재원을 연계한 전국 유일'삼욕(三浴; 해수풍욕·온천욕·산림욕)의'웰빙스포츠 전지훈련'유치를 통해 올 한해도 50여개의 팀, 2천여명이 울진군을 방문하여 동계훈련을 가졌다. 특히 교통의 불편함 등의 지역적 한계점 보완을 위해 공공체육시설 무료 사용, 타 훈련시설 사용 지원, 지역 주요 관광지 할인권을 제공, 체류기간에 따른 훈련지원금 지원 등의 차별화된 전지훈련 지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전지훈련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다. 울진군은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체육 인프라 구축에도 앞장서고 있다. 최근에 개관한 남울진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하여 수영장이 포함된 체육시설을 2개소 운영 중이다. 또한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군민체육관을 대체하고 울진군 체육회 및 주민들의 지속적이 요구를 반영하여 국도비 보조금 72억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490억원을 투입하여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최대규격 운동인 핸드볼장보다 더 큰 규모(7,000㎡, 지상2층)의 실내체육관을 건립하기 위해 각종 인허가 및 설계를 추진 중에 있으며, 전지훈련 및 도 단위 이상의 대회 유치 등을 위해 온정면 백암운동장내 보조경기장 확장을 위해 설계 중에 있다. 또한 우기시에도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도록 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족구장 내 비가림시설을 설치하고 있다. 아울러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대중적 스포츠로 자리잡은 파크골프장을 2개소(왕피천 36홀, 평해 9홀)운영 중이며, 평해(월송) 36홀과 기성 9홀 등 추가 조성 중이다. 더불어 파크골프 동호인 수요에 대응하고자 대규모 파크골프장(명품 파크골프) 조성을 계획하고 있다. 군은 이러한 체육 인프라 구축을 통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각종 체육대회 개최 및 스포츠 관광객들의 많은 방문을 유도하여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 넣는다는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기존의 구기 종목 외에 해양스포츠, 산악 경기 등 울진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더 다양한 스포츠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울진군정 운영의 최종 목표는 군민들이 잘사는 행복한 울진을 만드는 것" 이라며"스포츠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전략과 더불어 군민들의 건강한 삶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에도 더욱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4-11-17 10:15:47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