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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사업 선정...국비 150억 확보

경기도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시스템반도체 검증지원센터 구축'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간 국비 150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국내 반도체 산업 중 비교적 취약한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도약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인공지능, 미래차 등 시스템반도체 산업 중요성이 크게 증가하면서 도는 관련 기업 지원을 위한 구심점을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공모 신청을 위해 시스템반도체 산업 지원 경험과 역량을 보유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을 주관기관으로 한국반도체산업협회, 한국팹리스산업협회, 성남산업진흥원이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경기도는 성남시와 협력, 지원기관으로 참여해 5년간 지방비 64억5천만 원(도 19억3천만원, 시 45억 1천만원)을 투입하고 사업운영 총괄 및 기존 시스템반도체 지원 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214억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관이 현물 19억9천7백만 원을 추가 투입해 총사업비 234억4천7백만 원 규모의 시스템반도체 지원시설이 제2판교 테크노밸리 성남글로벌융합센터에 구축될 예정이다. 검증지원센터의 주요 역할은 ▲반도체 설계검증 환경 구축 ▲설계검증 기술개발 체계 구축 ▲검증 및 상용화 지원 등이다. 기존 한국반도체산업협회의 시스템반도체 설계지원센터와 연계해 기업의 반도체 칩 설계부터 상용화 단계까지 원스톱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련 중소, 중견기업을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가 구축되면 국내 중소·중견 팹리스 기업의 상용화 지원을 통해 개발기간 단축 및 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게 된다. 특히 경기도에 소재한 약 120개의 팹리스 기업에게는 이용료 할인 등 추가적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센터는 6월부터 시작해 8월까지 공간을 구축하고, 올 연말까지 검증 및 설계 초기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며 필요한 설비 등을 갖춰 2025년까지 검증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으로 관련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현대 미래성장산업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경기도는 전국 최초로 시스템반도체 설계 검증지원 장비와 연구시설을 구축해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한 기초를 마련했다"며 "경기도는 미래 반도체 산업의 중심인 팹리스 산업 육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작년 6월 민선8기 2년차 중점과제로 '판교 팹리스 클러스터 구축'을 발표하였으며, 팹리스 기업 지원을 위해 기반시설 구축, 인력양성, 기업육성 등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 계획하고 있다.

2024-06-10 09:01:4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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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행주산성 현장 점검…관광명소 조성 박차

이동환 고양시장은 7일 민선 8기 10대 핵심과제인 세계적인 관광자원 조성 추진을 위해 행주산성 일원을 방문하여 문화관광 정책을 점검하고 주민의견을 청취했다. 국가지정문화재인 행주산성은 행주대첩의 역사성, 고양시 대표 축제인 행주문화제, 한강하구와 장항습지, 덕양산의 자연환경이 공존하는 고양시의 소중한 문화 유산이다. 이러한 고양시 대표 문화재를 활용하여 행주산성을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조성하는 것이 민선 8기 핵심과제이다. 이 시장은 "행주산성을 중심으로 역사공원과 한옥마을을 조성하고, 행주나루(가칭)를 조성하여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할 계획"이라며 "행주산성 일대를 새로운 모습으로 가꿔 세계적인 관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이라고 말했다. 행주산성 역사공원 조성은 창릉 3기 신도시 개발제한구역 해제에 따라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장기미집행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약 9만 8천평이 넘는 면적을 공원화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공원을 조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행주산성의 역사성과 주변 자연환경, 지역의 먹거리 자원이 연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공간 구성과 체험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지역의 활력을 불어넣는 것이 목적이다. 행주산성 일원에 한옥마을 조성도 추진할 계획이다. 2021년 행주산성을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실태조사 결과에서 체류시간이 짧고 단일 목적으로 방문해 장소 간 이동이 적다는 점이 문제로 분석됐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한옥마을을 조성하여 행주산성의 역사성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명소를 만들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행주산성의 브랜드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 된다. 행주산성 일대에는 행주나루(가칭)를 조성해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한강 리버버스와 연계하는 계획도 수립 중이다. 행주산성 일대는 고양시 한강 구간 중 유일하게 한강으로 접근할 수 있는 공간이다. 현재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를 통해 단기 실행방안과 중·장기 비전플랜을 수립하고 있다. 관련법규 검토와 다양한 사업방식을 검토해 최적의 기본구상(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행주동 주민들과 함께 행주산성 일대의 프로젝트들은 논의했다. 이 시장은 "각 프로젝트들이 유기적으로 연계되면 지역경제 활성화와 행주산성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지역 주민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06-10 09:00:4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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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환경교육박람회 개최

용인특례시는 제3회 환경교육주간(5~11일)을 맞아 지난 8일 수지구 죽전동 포은아트홀 야외 광장에서 '환경교육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람회는 환경부 소속·산하 기관이나 환경단체를 비롯해 민간, 지역 환경교육센터,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용인육아종합지원센터, 용인문화재단, 용인환경교육네트워크 등이 참여해 시민들이 다양한 환경 관련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이날 오전 박람회장을 찾아 부스를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눴다. 시가 생태학교로 선정해 지원하는 능원초등학교, 동백중학교, 흥덕중학교도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업사이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흥덕중 학생들은 지금껏 배워온 생태 교육 활동들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며 바다에 버려진 유리로 키링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흥덕중 학생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남극 이야기'를 주제로 환경 특강을 하기도 했다. 한 학생은 이 시장에게 "오늘은 특별히 저녁 식사를 하실 때 잔반을 하나도 남기지 말아 달라"고 부탁했고 이 시장은 흔쾌히 이를 지키겠노라 약속했다. 이날 한국환경보전원은 친환경 수소 트럭을 개조해 만든 '꾸름이의 이동 환경 교실'을 선보였다. 이곳에선 어린이들이 게임처럼 7가지 콘텐츠를 즐기며 쉽고 재미있게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고 생활 속에서 환경을 실천하는 방법을 익히게 된다. 이 시장은 이동 환경 교실에 큰 관심을 보이며 차량 개조 방식과 비용, 한 번에 몇 명의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지, 한꺼번에 아이들이 이용하면 안전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을 관계자에게 묻기도 했다. 국립생태원도 '생태 교육 체험' 부스를 운영해 다양한 생태 학습을 할 수 있는 공간들을 소개했으며, 재단법인 한택식물원은 국내 희귀 멸종 식물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국립공원공단에서도 이동 탐방 안내 홍보 부스를 운영해 대한민국 국립공원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생태 자원을 소개하고, 해양수산부에선 별도 차량을 활용해 '해양환경 이동교실'을 운영했다. 용인특례시도 시의 환경기초시설이 어떤 방식으로 운영되는지 시민에게 알리는 차원에서 에듀테크환경교육 개발단·기초시설연계 환경교육 개발단과 함께 '조아용과 배우는 환경기초시설', '용인형 에듀테크 환경교육' 등의 콘텐츠를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선보였다. 이 시장은 샌드아트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스토리 텔링으로 풀어낸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하는 작가들이 재능 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 '친애하는 지구에게' 전시회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친애하는 지구에게' 는 오는 15일까지 포은아트갤러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날 비가 오는 가운데서도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다양한 체험 부스를 방문해 폐자원을 활용해 곤충 피리, 키링, 에코백, 캘리그라피, 티 코스터, 조명 만들기 등의 체험을 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활동들을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상일 시장은 "비가 오는 오전부터 행사를 운영하느라 고생하는 관계자들에게 고맙고 또 행사장을 찾아 환경의 중요성을 배워보려는 시민들의 밝은 얼굴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다"며 "환경을 지키고 가꾸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임이며 과제임을 인식하고 이런 행사를 통해 실천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내일도 박람회가 진행되는데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방문하셔서 다양한 체험도 하고 전시도 관람하시면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시면 좋을 것 같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오후 5시부터 7시에는 환경에 관한 책과 강연, 음악이 어우러진 시민 참여형 콘서트인 '환경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2024-06-10 09:00: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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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이동환 시장, 민간주도형 도시재생·경제활성화 해법 찾는다

이동환 고양시장이 6월 9일부터 12일까지 3박 4일의 일정으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과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방안마련을 위해 일본 요코하마와 도쿄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고 있는 신상진 성남시장을 비롯해 협의회 소속 단체장 12명이 동행한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10일 가나가와현청을 방문하여 '가나가와현 현영 주택 단지재생'관련 사례발표를 듣고 고양시의 적용방안을 논의한다. 이후 요코하마 국립대학교를 방문하여 건축공학과 윤장식 교수의 요코하마 강연을 듣고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일본의 민간주도형 도시재생·도시개발, 상권 활성화 등의 도시재생 대표 성공사례로 꼽히는 대표적 장소를 방문하여 시민들을 위한 정책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장소로 폐창고를 활용하여 문화복합시설로 재탄생한 아카렌가 창고, 세계적으로 도시재생의 대표적 성공 사례로 꼽히는 록본기 힐스, 세금 안 쓰고도 랜드마크로 거듭난 민관복합형 청사인 토시마구청 등을 방문한다. 일본은 2000년대 노후화된 도심의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도쿄, 오사카 등 대도시 도심부를 중심으로 민간주도형 도시재생과 개발을 활성화했다. 도심의 경제적 기능을 활성화하는데 중심목표를 두고 제조업중심을 탈피하여 IT 등 새로운 산업기반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대규모 도심재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민간의 자본 투자를 활용하여 공공부문의 예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용적률완화, 용도완화 등 적극적인 규제완화도 실시했다. 또한 역세권 등 대중교통 접근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민간투자를 활용해 지역개발을 촉진하는 한편 공공인프라를 확보해 나갔다. 도심과 주거지의 엄격한 구분을 탈피하여 용도지역에 유연성을 도입하고 업무, 상업, 주거, 문화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직주근접의 복합형 도심활성화 등 다양한 도시개발의 사례를 만들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올해 선도지구 선정을 실시하는 1기 신도시 재건축사업이 주민들의 희망을 반영하여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사례를 살필 예정이다. 원당, 능곡 등의 원도심지역의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역세권 개발을 통한 경제활성화 해법을 마련하고 고양경제자유구역, 바이오특화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고양시의 국제적인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도시재생사례로 지난 1월 낡고 오래된 일산농협 소금창고를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시킨 '일산문화예술장착소'를 개관했으며 시민 행복과 청년들의 예술?창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24-06-10 08:5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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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의회, '제272회 제1차 정례회' 개회

예천군의회는 1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72회 예천군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0일까지 11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안과 2023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안의 제안 설명을 청취하고 이를 심사하기 위해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11~17일 실.과.소를 대상으로 2024년도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 실적 및 하반기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주민들과 밀접한 관련 있는 군정 업무 전반 추진 사항을 면밀히 점검하여 향후 운영 방안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최병욱 의장은 개회사에서 "대구·경북행정통합이 최근 다시 우리지역의 화두가 되고 있다."며 "행정통합은 경북도민의 삶에 큰 영향을 끼치는 문제로서 도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때까지 충분한 논의와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예천군이 시대의 변화에 발 맞추어 흔들리지 않고 지속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군민여러분의 끊임없는 관심과 공직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강경탁 의원이 대표 발의한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과 예천군수가 발의한 ;예천군 지방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의결했다.

2024-06-10 08:59:08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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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 개최

경기도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시흥 배곧생명공원에서 '2024 경기 미래모빌리티 페스타'를 개최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경기테크노파크와 시흥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드론, UAM(Urban Air Mobility, 친환경 도심항공교통), 자율주행차 등 경기도의 미래모빌리티 환경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밤하늘을 수놓을 1,200대 규모의 드론 라이트쇼(14~15일)를 비롯해 드론체험행사(드론낚시·레이스·경품뽑기 등), 도심항공교통(UAM) 전시 및 MaaS(Mobility as a Service, 다양한 교통수단을 예약부터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통합교통서비스) 체험관 등 도민이 직접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다양한 콘텐츠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경기도 홍보대사(고유진)와 시흥시 문화홍보대사(고양이용사·제이보이스 등)가 참여하는 다양한 문화공연, 드론 치킨배송 시연, 친환경 감시드론 시연, 미래모빌리티 산업분야 성장의 밑거름이 될 유망기업 IR(Investors Relations, 기업 정보제공), 멘토링 행사(전문가 강연, 피칭, 컨설팅)도 진행된다. 작년 4월 RE100비전 선포 후 국내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경기도는 이번 경모페 행사에서도 불꽃놀이 등의 콘텐츠는 배제하고 행사 관련 폐기물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오염 없는 친환경 행사로 진행한다. 또한,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배곧생명공원 현장에 종합상황실 구축 및 구급차와 의료상황반 운영, 40여명의 안전 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김현대 경기도 미래성장산업국장은 "드론과 UAM 등 다양한 미래모빌리티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본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미래모빌리티에 대해 친숙함을 느끼길 바란다"며 "경기 미래모빌리티 IR 멘토링 행사를 통해 관련 기업 성장의 발판이 마련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사항 및 자세한 정보는 경기미래모빌리티 페스타 운영사무국((재)경기테크노파크 미래사업팀)으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6-10 08:58: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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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 제작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시와 정부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인구정책을 편리하게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한눈에 보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안내서'를 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내서는 ▲임산부·영아 ▲영유아 ▲초·중·고·청소년 ▲청년 ▲중장년 ▲어르신 ▲다자녀 ▲다문화 ▲한부모 ▲일반시민 등 대상자의 연령과 다양한 가정 형태에 따른 10개 분야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예비 부모 건강검진사업부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아이돌봄 서비스, 청소년 입학준비금 지원, 대학생 장학금 지원, 50대 베이비부머 신규 고용 중소·중견기업 지원금 지급, AI 노인말벗 서비스, 다자녀가구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결혼이민자 지원 프로그램, 한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 등 총 359개의 사업에 대한 세부 내용과 신청 방법 등이 담겼다. 시는 시 홈페이지에 인구정책안내서를 전자책(e-book) 형태로 게시해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열람하고 내려받을 수 있도록 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한 시민이 편리하게 정보를 확인하도록 돕기 위해 사업 신청, 상세페이지 등에 대한 바로가기도 적용했다. 시 관계자는 "각종 인구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를 빠짐없이 확인하고 시민들이 고루 혜택을 누리도록 돕기 위해 안내서를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영아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6-10 08:58:27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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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방송통신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고성환)는 1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4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학과는 인문과학대학·사회과학대학·자연과학대학·교육과학대학 4개 단과대학 24개 학과이며, 모집인원은 신입생 4만3252명, 편입생 8만40명이다. 이중 편입생은 2학년 3만9293명, 3학년 4만747명을 모집한다. 신입생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한 자 또는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편입생은 대학교나 전문대학교를 졸업(예정)한 자이거나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 4년제 대학에서 1학년 이상 수료자 또는 법령상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자의 조건을 갖춰야 한다. 단, 간호학과와 유아교육과 3학년 편입생의 경우 별도 면허나 자격이 필요하다. 입학 신청 방법은 방송대 입학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작성한 뒤, 졸업(예정)증명서와 성적증명서 등의 부속서류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7월 29일 이뤄진다. 등록 기간은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다. 그 밖의 사항은 입학 상담 전국 대표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 학기 34~37만원대의 학비를 자랑하는 방송대는 PC·태블릿·스마트폰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한 온라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U-KNOU(Ubiquitous-Korea National Open University) 캠퍼스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그리고 전국 13개 지역대학과 3개 학습센터 및 31개 시·군 학습관, 중앙도서관 등의 오프라인 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장학금 수혜, 학생회 자치 활동 등의 학생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6-10 08:57:4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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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여름 맞아 온라인 기획전 펼쳐

이달 30일까지…카드 청구 할인, 제품 할인쿠폰등 혜택 에이스침대가 본격적인 여름 시즌을 맞아 '쿨 슬립 페어(COOL SLEEP FAIR)' 온라인 기획전을 펼친다. 1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달 30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기획전에선 카드 청구 할인, 행사 제품 할인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에이스침대가 제안하는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은 백화점 상품권 2만원권과 3만원권을 제품 금액에 따라 지급하고,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SESA 차렵이불 세트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1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은 높은 실용성으로 스마트한 공간 활용이 가능한 'BMA1086', 자연스러운 우드결을 강조한 미니멀한 디자인의 'BRA1432'을 비롯해 ▲BMA1150 ▲BRA1441 ▲BRA1439 등 다양한 스타일의 제품으로 구성했다. 2인용 베스트셀러 침대 5종의 경우 LED 조명으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루체-III(LUCE-III)',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저상형 패밀리 침대 'BMA1150'(2인용) 외에도 ▲BMA1165 ▲BMA1148 ▲BMA1164 등 각각 다른 매력을 가진 인기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 기간 중 제품을 구매하고 포토 후기를 남기는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2잔을 제공한다. 예비부부를 위한 전용 멤버십 서비스 '웨딩멤버스'에 가입했다면 신혼 가정에 꼭 필요한 혼수 아이템까지 추가로 받아갈 수 있다.

2024-06-10 08:40: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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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환경의 날 맞아 '걸음기부 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7000여명 참가…한 달간 3억7235만보 걸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을 펼쳤다. 10일 중진공에 따르면 'Shall We Walk, 가치 걸을래' 걸음기부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 걷기를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내재화하고, 온실가스 감축목표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기위해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2030년 온실가스 감축목표인 11.4%를 착안해 1억1400만 걸음기부를 목표로, 지난달 2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진행했다. 특히, 중진공 본사 및 전국 42개 현장부서 임직원 1069명과 일반 국민 6004명이 참여해 총 누적 걸음수 3억7235만보를 기록하는 등 목표 대비 327%를 초과 달성했다. 중진공은 이번 캠페인 목표 달성 기념으로 지역사회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에 필요한 자금을 기부하는 등 주거환경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강석진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중진공 임직원과 일반 국민이 함께 참여해 목표를 달성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했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그린 리모델링 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6-10 08:27:5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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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서비스協과 협약…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 M&A 활성화 수요 발굴등 기술보증기금이 기술거래시장 추가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 기보는 10일 서울사무소에서 (사)한국지식재산서비스협회(KAIPS)와 '중소벤처기업 개방형 기술혁신 촉진 및 기술거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을 적극 지원하고 민관협력사업을 함께 추진함으로써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지난 2월부터 한국창업보육협회·한국평가데이터·NICE평가정보 등 6개 유관기관과 서포터즈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중소기업 기술이전 수요발굴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고 있다. 협약을 통해 이들 기관은 ▲기술거래 서포터즈 제도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참여 독려 ▲기술이전 수요발굴 강화를 통한 기술거래시장 활성화 ▲중소벤처기업의 M&A 활성화를 위한 수요발굴 및 추천 등에 대하여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KAIPS 회원사 소속 직원은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업무 접점에서 중소기업의 기술수요를 발굴해 기보에 추천하며, 기보는 추천 건에 대한 기술중개를 진행해 기술이전 계약이 성사될 경우 서포터즈에게 보상금을 지급한다. 협약식에 참석한 기보 이재필 이사는 "탄탄한 지식재산(IP) 전문 네트워크를 보유한 KAIPS와의 협력관계를 구축, 중소벤처기업의 개방형 기술혁신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민간과의 다양한 협업사업을 추진해 민간 중심의 자생적 기술거래시장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2024-06-10 08:18: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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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 'AI리더'는 누구?"…인공지능 경쟁 활활

인공지능(AI) 리더 자리를 향한 보험사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AI를 도입하면서 업무 효율성과 함께 고객 편의성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이다. 1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자체 AI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보험 심사 과정을 100% 자동화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번 시스템을 바탕으로 AI리더로 도약한다는 포부다. 롯데손해보험이 지난해부터 가동한 '장기 인공지능 보험인수 시스템(AUS)'은 가입자의 특성과 질병력을 바탕으로 가입 가능 여부를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심사자가 설명하기 어려운 '대안상품 안내'와 '상품 추천 기능'을 업계 최초로 개발·탑재해 조만간 간편보험 심사에 시범 적용할 계획이다. 특히 AUS를 통해 100% 자동심사가 진행 중인 운전자보험의 인수거절률은 지난해 8월 이후 0%를 기록하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AUS를 통해 올해 상반기 중으로 간편보험의 심사도 완전 자동화하고 인수정책 최적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일 예정이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의 보험 심사 시스템을 통해 심사자는 보다 복잡한 계약과 인수정책 수립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이와 같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전환을 완성하는 데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메트라이프생명은 지난 4월 인공지능 기반 광학식 문자 인식 시스템(AI OCR) 을 도입했다. 고객이 보험금을 청구하면 빠르게 심사하고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입원을 수반하지 않는 간단한 보험금의 경우 5분 이내로 지급 처리가 가능하다. 특히 의사 진단서나 소견서의 자연어까지 인식하는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고도화된 기술을 사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보험금 자동지급 범위를 전체의 30%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KB손해보험은 보험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도입했다. AI 명함은 사진 1장과 10초 분량의 음성만으로 보험설계사와 동일한 모습의 가상인간을 구현해 최대 1분 분량의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는 서비스다. KB손해보험은 AI 명함 서비스를 KB손해보험 골드멤버 약 300명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시범 운영한다. 이후 KB손해보험 전속 설계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KB손해보험에 이어 생보업계 최초 AI 명함 서비스 도입 타이틀은 ABL생명이 차지했다. ABL생명은 지난 9일 생보업계 최초로 AI 명함 서비스를 시범 도입했다. AI 명함 서비스를 고객관리 시스템과 연동해 CRM(고객관계관리) 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ABL생명은 영업경쟁력 확보의 일환으로 전속 FC(재무컨설턴트), 육성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AI 명함을 제공한다. AI 명함에는 ▲개인 PR ▲정기 안부 인사 ▲계약 고객관리 등의 내용을 담을 수 있다. ABL생명 관계자는 "FC들의 전문성을 갖춘 모습과 목소리를 고객과의 만남 전에 쉽게 전달이 가능해 디지털 채널을 통해서도 친숙한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이라며 "전사 디지털 전환 및 차별화된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AI 기술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6-10 07:00:24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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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0일 한줄뉴스

<정책사회> ▲미국 대선 이후 미 연방의회의 대중국 견제 입법이 거세질 가능성이 있어,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악영향에도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025학년도 대학 입시에서는 주요대학 73곳이 무전공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무전공으로는 이과생이 문과생보다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027년 완공 예정인 반포동 한강변 올림픽대로 상부 1만㎡ 규모의 서울 첫 덮개공원이 정원과 숲놀이터, 오솔길과 산책로를 갖춘 생태공원으로 조성된다. <자본시장> ▲국내 주식에 투자한 외국인 자금이 7개월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지만 투자금액은 소폭 감소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으로 반도체 슈퍼 사이클 도래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SK하이닉스가 '20만 닉스'의 명성을 다시 회복했다. ▲최근 삼성전자의 주가가 7만원대에 머물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이자 삼성전자 임원들이 주가 부양 차원에서 자사주를 잇따라 사들였다. <산업> ▲EU의 DSA법 시행 후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플랫폼을 통한 이용자 정보 수집을 최소화 하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있다. 국내 기업들도 법안에 맞춰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기차 확산 추세에 따라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한 순환경제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건설 경기 둔화와 중국발 공급 과잉 등으로 국내 철강사의 시황 악화가 지속되고 있다. 기업들도 야간 조업 체제로 전환하거나 임원 근무 일수를 늘리는 등 생존 전략을 모색하고 있다. <금융> ▲비트코인 가격이 미국 고용지표 발표 직후 차갑게 식으면서 7만달러가 붕괴됐다. ▲지난주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 등 주요국이 금리를 인하하면서 미국과 한국의 금리인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소규모 상가 공실률이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당시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유통&라이프> ▲전국 의사들이 오는 18일부터 일제히 진료를 멈춘다. 대학 교수들이 함께 휴진을 예고하고 있어 역대 최대 규모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이 온라인으로 상품을 구매할 때 라이브 영상이나 숏폼 영상 등을 활용할 경우 구매 확률이 3.6배나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 세대 사이에서 성인병 발생률이 높아지는 등 '가속노화' 현상이 두드러지면서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저속노화' 식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024-06-10 06:00:1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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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입에는 써도 몸에는 좋은 '여주'

몸에 좋은 약은 입에 쓰다는 말이 있다. 몸에 좋지 않다면 굳이 쓴맛이 나는 것을 먹을 이유가 있을까 싶다. 그 말을 입증이라도 하듯이 쓴맛이 강한 여주는 건강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당뇨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이다. 원래는 열대지방에서 재배되는 여주가 지금은 한국에서도 많이 재배되고 있다. 초록색의 오이처럼 길쭉하게 생겼는데 도깨비 방망이처럼 겉이 울퉁불퉁하다. 맛이 써서 쓴 오이로 불리는 여주는 오이와 마찬가지로 찬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우리 몸의 열독을 빼주는 효과가 있다. 여름철 더위를 많이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아서 가슴 답답함이나 두통을 자주 겪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약이 된다. 여주가 건강식품으로 가장 주목받는 이유는 바로 천연 인슐린으로 불리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기 때문이다. 펩타이드의 일종인 이 성분은 우리 몸속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한다. 게다가 여주에는 인슐린 분비를 돕는 카란틴 성분 또한 들어 있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에게는 최고의 식품인 셈이다. 당뇨 관련 여러 연구에서 여주는 혈당 수치를 개선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는데, 천연 인슐린 성분을 가진 식품이기 때문에 당뇨 환자들이 부작용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그뿐만 아니라 여주에는 비타민 C, 칼륨 같은 성분들도 풍부하게 들어 있다. 수분 함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에 여름철 운동 후 갈증을 해소하고 에너지를 회복하게 해주며 근육의 안정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쓴맛이 강한 식품이기 때문에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보통은 말린 여주를 뜨거운 물에 우려서 차로 마신다. 요즘에는 볶음이나 무침 요리 등에도 여주를 활용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요리로 사용할 경우 여주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소금물에 10~20분 정도 담가두면 쓴맛을 줄일 수 있다. 단, 너무 오래 둘 경우 좋은 영양 성분들도 빠져나갈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2024-06-10 05:09:0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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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6월 10일 월요일 [쥐띠] 36년 밤이 지나야 새벽이 오는 것. 48년 긴장하지 말고 타협과 양보로 대비. 60년 멍석이 깔렸으니 최선을 다해서 일을 마무리. 72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난다는 말을 실감. 84년 공적을 자랑하면 오히려 비난이 따른다. [소띠] 37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다 보면 이익을 놓친다. 49년 구설수를 조심하고 대화에 주의. 61년 가족이라도 돈 문제를 계산해보아야. 73년 과격하게 남의 허물을 지적하지 마라. 85년 조심성은 어느 사람에게나 불가결의 조건. [호랑이띠] 38년 새로운 인맥으로 유익한 정보를 얻어 이익. 50년 배우자의 고집으로 난감한 하루를 보낸다. 62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나가라. 74년 재물로 인한 갈등. 86년 재능이 있었지만 주장이 강해 재능이 숨겨져 버린다. [토끼띠] 39년 닭띠 개띠와의 거래가 잘 이루어진다. 51년 운이 찾아오지 않을 때도 있으니 기다려보라. 63년 소금이 필요해도 너무 짜지 않게 조화를. 75년 직장에서 아침부터 반가운 소식. 87년 돈 자랑하다 쓰지 않으면 발목 잡힌다. [용띠] 40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허전. 52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64년 마른 논에 물들어 오듯이 일이 술술 풀린다. 76년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하다. 88년 밭에 김을 매지 않으면 잡초가 무성하듯 움직이자. [뱀띠] 41년 천 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시작을 해보자. 53년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는 법이니 겸손하라. 65년 오전부터 음주가 웬 말이던가. 77년 다음의 비상을 위해서 면접시험을. 89년 썩은 나무로 어찌 조각 작품이 나오겠는가. [말띠] 42년 타인을 지나치게 비난하다가 위험에 직면. 54년 합격 기도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원망할 일이 아니다. 66년 도박성 유혹이 있는 날. 78년 먼저 핀 꽃이 먼저 진다. 90년 사람은 바탕이 있어야 하니 승진 공부는 계속해야만. [양띠] 43년 말에게 억지로 물을 먹일 수는 없다는 격언. 55년 인생은 마라톤이니 힘내보자. 67년 결단력으로 자신 있게 도전. 79년 극기(克己) 훈련하듯 마음 수양. 91년 성의도 없고 의지도 없는 사람에게 적선은 깨진 독에 물 붓기. [원숭이띠] 44년 스스로 돕는 정신이 있을 때 남도 돕는다. 56년 태만하고 게으른 사람에게는 방법이 없다. 6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80년 꾸밈없는 태도가 바람직하지 않던가. 92년 교육이란 정성과 노력이 있을 때 효과가 있다. [닭띠] 45년 말은 하기 쉬우나 주워 담을 수 없다. 5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기다려라. 69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것. 81년 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는 이치. 93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개띠] 46년 처음엔 서운한듯하여도 끝없는 부모 마음을 자식이 알까. 58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 70년 친구의 가정사에 휘말리지 마라. 82년 누구나 장단점은 있으니 본인 장점을 찾아서 연마하도록. 94년 화목을 우선으로 생각. [돼지띠] 47년 내리막길은 가장 성할 때 조짐이 나타나니 자식을 살펴볼 것. 59년 도중에 지치지 말고 이치를 다시 터득해보자. 71년 오후 음주는 금물. 83년 가정불화는 참는 것이 최선의 길. 95년 참외밭에서 신발 끈을 매지 말라 했으니.

2024-06-10 04:00:2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