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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트럼프, 車산업 위기 경고…현대차·기아 대응 고심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유세 기간 동안 강력하게 내세운 부분은 '관세 정책'이다. 국내 완성차 업계도 관세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한국 완성차 업계의 관세 부담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선거 유세 기간에 수입품에 대한 10~20%의 관세 부과 하겠다는 공략을 펼쳤기 때문이다. 중국산 수입품처럼 60% 관세율은 아니어도 한국 완성차 업계가 관세 부담에서 자유롭긴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다. 완성차 업계 관계자는 "현대차·기아은 미국 내 생산 거점을 최대한 활용해 관세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친환경차에 대한 보조금의 경우 다르게 책정 될 수 있어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현대차그룹은 기존 현대차 앨라배마 공장(연산 36만대), 기아 조지아 공장(연산 34만대)에 더해 조지아주에 구축한 연산 30만대의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도 가동한 상태다. 이들 거점을 활용한 현지 생산을 통해 관세 폭탄을 피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또 최근 현대차가 미국 3대 자동차 기업 제너럴 모터스(GM)와 신차를 공동 개발·생산하고 배터리 같은 공급망까지 공동 관리하는 포괄적 제휴 관계를 맺은 것과 관련해 긍정적인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미국 자율주행기업 '웨이모'와도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어 현지 기술 기술 개발에 대한 부담감도 줄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조금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이라는 것은 부담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조금 지급 등의 내용이 담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을 전면 폐지하진 못해도 전기차 보조금 대상 차량 축소 등은 추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트럼프 선거에 올인한 테슬라의 앨런머스크에게 보이지 않는 특혜 정책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 운행허가 등 다양한 제도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 결국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테슬라 전기차가 독주 체제를 더욱 견고히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김필수 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는 "현대차그룹의 마케팅 전략은 가성비 높인 전기차와 강력한 판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하이브리드자동차의 조합을 통해 효과를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며 "트럼프 2기 집권 시기가 시작된 만큼 단점이 크게 보이지만 냉정하게 판단하고 치밀하게 준비하면 단점을 장점으로 회귀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수 있다"고 말했다.

2024-11-07 14:44:3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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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주낙영 시장, 감포권역 해양사업 현장 점검… 지역 활성화 기대

경주시는 지난 6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읍에서 진행 중인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을 복구해 주민들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지역의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여 주민들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전촌항 거마보행교는 해안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에서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동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2025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가 열릴 감포항을 찾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진행 중인 사업들을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은 감포읍이 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요한 거점임을 강조하며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는 내년 4월 예정된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에서 감포항의 역사와 지역 발전 가능성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선보일 다양한 프로그램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2024-11-07 14:43:59 최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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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하윤수 교육감, ‘2024 부산교육 한마당’ 개막식 참석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6일부터 사흘간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을 대상으로 '2024 부산교육 한마당'을 함께한다고 밝혔다.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를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올해 부산교육 성과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은 6일 오후 3시 시교육청 정책 소통 홍보대사 '하하'와 학생들이 준비한 즐거운 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부산교육청은 교육 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 형태로 행사를 운영했으며 ▲부산교육 콘퍼런스 ▲부산교육정책관 ▲연구학교관 3개 영역을 준비했고, 다채로운 공연과 부대 행사도 마련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부산교육 콘퍼런스'는 부산교육 정책의 성과 보고 및 공유를 위한 성과 보고회 방식으로 운영한다. ▲학력 ▲미래 ▲늘봄·인성·복지 3개 세션을 통해 정책 세미나, 포럼, 학부모 특강 등을 진행했다. '부산교육정책관'은 학력체인지관, 디지털미래교육관, 부산형 늘봄관 등 16개관을 준비, 테마별 부산교육의 성과를 공유한다. 올해 부산교육 한마당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한 부스 관람이나 간단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가 아닌, 부산 교육정책이 실제로 구현되는 모습을 만날 수 있다는 점이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디지털 미래교실이다. 이 교실에서는 벡스코·가상 공간·학교 현장을 연결하는 실시간 3원 라이브 수업을 진행한다. 위캔두 주말·계절학교, 부산형 인터넷 강의를 디지털 기반 실시간 쌍방향 수업으로 시연할 예정이며 전시장 현장에 있는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전시장에서 꼭 들러봐야 할 곳 중 또 다른 한 곳은 '부산형 늘봄관'이다. 늘봄관은 수준 높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습형 늘봄교실과 보육사를 배치한 보살핌 늘봄교실, 늘봄 홍보관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들은 학습형 늘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도 있고, 보살핌 늘봄교실은 행사 기간 실제 운영하기 때문에 아이들을 동반한 학부모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가족들과 함께 독서할 '독서체인지관', 고등학교에 구축된 자기주도 학습실을 그대로 옮겨와 재현한 '학력체인지관', 전국을 견인하고 있는 부산교육청의 학력 신장, 미래 교육, 인성교육, 교육복지, 안전보건, 혁신 소통 분야의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홍보관'도 마련돼 있다. 중앙무대에서는 학생들의 오케스트라·풍물 난타·댄스·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또 초·중학생 400여 명이 참여하는 독서골든벨과 잠자는 교실을 깨운 아침체인지 활동도 진행됐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오늘 이 자리는 부산 교육 공동체 모두가 한마음으로 걸어온 길을 되돌아보고, 부산교육의 더 나은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지난 한 해 동안 부산교육이 걸어온 발자취 속에는 교직원·학생·학부모 그리고 모든 교육 공동체의 노력과 헌신이 깃들어 있다. 부산교육 가족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교육청과 함께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길에 늘 함께해 주시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2024-11-07 14:43: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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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환경공단 동남권관제센터, 중소기업 기술 교류회 개최

한국환경공단 동남권관제센터는 지난 6일 BTC아카데미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담당자, 낙동강유역환경청, 리딩 기업(S-OIL)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정기관-리딩 기업과 함께하는 중소기업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확대 시행으로 대폭 신설된 굴뚝TMS 운영 관리와 환경오염시설법 시행에 따른 법적 규제 강화 및 제도의 변경에 따라 굴뚝TMS 사업장 담당자의 높은 업무 이해도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제 확대 시행으로 대폭 신설된 굴뚝TMS 운영 관리와 환경오염시설법 시행에 따른 법적 규제 강화 및 제도의 변경에 따라 담당 업무가 다양하고 빈번히 변경되는 중소기업의 환경 기술인의 업무 공백 발생과 제도 위반 등 사업장의 준법경영 리스크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굴뚝TMS 운영 시 유의사항, 대기관리권역법 제·개정 및 당부사항 안내, 리딩 기업(S-OIL)의 대기총량제 및 TMS 관리 현황, 사업장별 현안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진행했다. 환경공단 이민선 환경관리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고 굴뚝 TMS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사업장 담당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중소기업 기술 교류회뿐만 아니라 앞으로 사업장 요청 시 수시로 교육 자리를 마련해 지역 사회와 더불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MS는 Tele-Monitoring System의 약어로 대기, 수질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 농도를 자동 측정기기로 상시 측정하고 이를 관제센터 주 컴퓨터와 온라인으로 연결해 오염물질 배출 상황을 24시간 상시 감시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2024-11-07 14:42:5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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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취약계층 성금 1000만원 전달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난 1일 오후 동구청에서 성금 1000만원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부산사랑의열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 박희태 지사장, 김진홍 동구청장, 부산사랑의열매 박선욱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날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동구 취약계층을 위해 '전통시장 상품권 지원사업'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입해 동별 복지 사각지대에서 힘들어하고 있는 취약계층 2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희태 지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지역 사회의 동반자로서 앞으로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 구청장은 "고물가로 가계 소비가 위축돼 일상생활의 안정을 위협받는 취약계층이 많다. 마사회의 사회공헌활동이 동구 지역 복지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해 즐겁고 따뜻한 연말을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욱 사무처장은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의 따뜻한 손길 덕분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분들에게 소중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 부산사랑의열매도 지역 사회에 희망을 전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부산동구지사는 2003년부터 지역 사회공헌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024년에도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해 기부 사업 공모를 진행했고, 올 한 해 총 40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며 다양한 복지사업에 지원했다.

2024-11-07 14:42:3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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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이상일 시장,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계속 제공할 것”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3년 차인 용인특례시는 내년에도 국비 지원을 받아 장애인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며 성취감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해서 보다 나은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나갈 것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4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성과공유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해 10월 특수학교 교장ㆍ교사ㆍ학부모 간담회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교육부의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의 지원 기한이 3년으로 제한되어 있어 지원이 끊기면 지방자치단체 평생교육 사업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프로그램의 지속적 운영이 어렵다는 이야기를 듣고 바로 당일 장상윤 당시 교육부 차관(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만나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교육부는 지난해 11월 이 시장의 요청을 수용해 최대 3년 지원이란 기한을 철폐하고,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잘 운영할 경우 계속 국비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 시장은 성과공유회에서 "당시 장 차관을 만나 이야기한지 얼마되지 않아 장애인 평생교육의 연속성을 위해 기한 제한을 없애겠다는 답변을 받았다"며 "기한제한의 문제를 알려 주신 분이 이 자리에 계실 것 같은데 장애인들을 위해 큰 일을 하셨다는 말씀과 함께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2022년부터 3년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시가 14개 기관을 통해 45개나 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있는데 내년에도 정부 지원 확보 노력을 해서 좋은 교육 프로그램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성과공유회엔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진행해 온 14개 기관 관계자와 교육생들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기한제한의 문제를 이야기한 장인영 한국장애인문화협회 용인시지부 사무국장을 찾아내 "큰 일을 하셨다. 박수를 보내달라"고 했다. 장 사무국장은 "우리 기관에서는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7명이 퓨전 장구 난타 교육을 받고 있는데 지난달 열린 제8회 장애인 가요제 무대에도 오를 만큼 열정이 뜨겁다"며 "내년에도 배움의 열기를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준 이 시장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 시장은 "올 한 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교육생들이 배움의 열정과 강한 의지로 장애를 극복하도록 도와준 참여기관 관계자들에게도 박수를 건넨다"며 "앞으로도 용인특례시를 장애ㆍ비장애 구분이 없는 서로 배려하는 따뜻한 도시로 만들어 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의 소그룹 동아리 '자기주도 뿜뿜'을 비롯해 기흥장애인복지관의 AI활용 교육,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안전 대처 능력을 습득하기 위한 '호루라기' 등 45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에서는 학습자들의 일상을 밀착 취재한 동행스케치 영상과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머니들의 진솔한 인터뷰가 상영돼 참가자들을 감동케 했다. 이상일 시장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한 6명의 강사와 교육생에게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시는 지난달 백암면 해든솔에 24시간 돌봄이 필요한 중증장애인 보호시설인 '용인시 장애인온종일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 시장이 장애학생 학부모의 이야기를 듣고 곧바로 추진해서 경기남부에선 유일한 온종일돌봄센터를 연 것이다. 이 시장은 장애인 복리 증진을 위한 장애인회관 건립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시는 올해 6월엔 장애인ㆍ장애학생 중심의 가상현실 스포츠 체험센터를 개설했는데 경기도에서는 하나 밖에 없는 시설이다. 지난 3월엔 기흥구 스마트 재활센터도 열어 장애인들이 가상현실(AR)이나 인공지능(AI) 등 첨단 기술을 이용해 스포츠 체험을 하면서 건강을 증진하고 재활치료까지 할 수 있도록 했다.

2024-11-07 14:40:30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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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원탁회의’ 첫 개최 개최

부산시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지역 사회의 역량과 지혜를 모으고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는 지역 협력체계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되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원탁회의에는 정계, 학계·법조계, 금융·경제계, 언론계, 공공기관 등 지역 각계 대표와 기관장, 리더 등 25명이 참여한다. 원탁회의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비전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과 주요 과제들을 함께 논의하고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7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박형준 시장 주재로 지역 각계 대표가 참석하는 '제1차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경과와 계획을 공유하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각 기관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추진 상황 ▲특별법의 주요 내용 ▲100만 서명 운동 결과 ▲원탁회의 운영계획 등을 공유하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제정과 조성 방안 마련에 대해 참석 기관들의 지혜와 고견을 모아줄 것을 당부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시의 핵심 비전인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목표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초당적 협치로 모두 참여한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과 한국산업은행 등 미래 부산의 핵심 코어가 될 혁신 기반 시설 기관도 참여, 이번 회의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 발전 의제 설정의 핵심 플랫폼이자 협력 네트워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회의에서는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지역 대표들의 다양한 정책 제언이 다뤄질 예정이다.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은 가덕도신공항 운영준비 전담조직(TF) 운영, 한국산업은행은 남부권 조직 확대에 따른 본부 중심의 정책금융 지원, BNK 금융지주는 금융·경제계 등 유관 기관 교류 강화 등을 제안한다.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선박금융 디지털 자산 거래 활성화 방안을 제시하고, 부산대학교는 글로벌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외국인 유학생 비자제도 개선 등의 방안을 제안한다. 박형준 시장은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는 수도권 일극주의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자 혁신 균형 발전 전략"이라며 "진정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실현을 위해 특별법 제정과 발전 방안 마련 등 지역의 뜻을 수렴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원탁회의를 계기로 지역 사회를 이끄는 각계 리더, 대표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협력할 체계를 활성화해 지역 사회와 함께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의 도약을 앞당겨 나가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2024-11-07 14:40: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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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요양시설 ‘옴’ 감염 극복 노력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최근 요양시설에서 전염성 피부질환(옴) 가능성이 제기되며 건강 문제가 우려되었지만 요양원 내 시설 및 입소자와 종사자 전원에 대한 역학조사와 피부과 전문진료 실시 등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졌다. 영양군과 경상북도 감염병 관리지원단의 역학조사관과 감염병관리팀장 등 총 4명은 지난 10월 31일 요양원을 방문하여 입소자 및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였다. 이후, 역학조사를 기반으로 11월 1일 오전 영양군보건소에서 경상북도 노인복지과장, 영양군보건소장, 영양군 주민복지과장, 영양군립요양원장, 영양병원(요양원 지정 촉탁의료기관) 원무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대책 회의가 열렸다. 회의에서는 잠복 위험 요인 조기 제거와 추가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이고 빠른 조치 방안이 논의되었다. 11월 5일 오후에는 피부과 전문의가 직접 시설을 방문하여 입소자 36명과 종사자 52명 등 총 88명을 대상으로 전수 진료를 진행했다. 이번 진료는 피부과 전문의의 임상진단과 더불어 의심 조직 검체를 통한 현미경 검사 등 정밀진단이 이루어졌다. 검진 결과 우려되었던 '옴'은 전원 미검출되어 관련자들에게 큰 안도감을 주었다. 의심 소견으로 발견된 6명에 대해서는 정상군과 의심군을 철저하게 분리 관리하며 2주간 지속적인 지속적인 처치와 치료를 병행해 나갈 계획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는 혹시 모를 감염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서, 요양시설의 철저한 감염관리 의지를 보여준다. 이외에도, 영양군립요양원에서는 전염병 예방을 위한 소독과 방역관리를 철저히 하고, 각 실내 시설 및 물품에 대한 소독작업과 주기적인 환기를 통해 청결한 위생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직원들이 철저한 위생관리 수칙을 준수하고 예방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보건교육을 강화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고 모두가 안전한 환경을 만들어 가고자 한다. 요양시설 관계자는 "입소자와 종사자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지역 내 유관기관 협력 대응을 사례로 앞으로도 요양시설의 안전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24-11-07 14:39: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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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밀양 딸기’ 신제품 개발 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밀양시는 지난 6일 시청 시장실에서 '밀양 딸기 신제품 개발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한국식품연구원 박종대 박사팀과 시 관계자, 협력업체가 참석해 3년간의 연구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밀양 딸기 가공 제품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2021년 12월에 한국식품연구원과 '밀양시 농산물을 활용한 식품 R&D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밀양 딸기를 활용한 신제품 개발을 해왔다. 특히 밀양 딸기 가공 제품의 대중화를 목표로 초콜릿, 찹쌀떡, 딸기잼, 요구르트 큐브, 카스텔라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했다. 이 가운데 밀양딸기1943 카스텔라는 지난 8월 가곡동에 있는 오키프 카페에 기술을 이전해 오는 12월 초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밀양딸기1943 찹쌀떡은 제조 및 판매점을 모집하고 있다. 시는 오는 12월에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밀양시 대표 농산물 5종을 활용해 개발한 '미랑시에 초콜릿'을 공개해 소비자의 초기 반응을 확인하고, 앞으로 유통 및 마케팅 전략 수립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내년 1월부터 딸기잼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의 기술 이전과 유통 활성화를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밀양 딸기의 특별한 맛과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를 주재한 안병구 밀양시장은 "딸기 가공 제품과 주류 개발 성과를 통해 밀양 딸기 브랜드가 더 성장하고,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개발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의 하나로 밀양 딸기를 활용한 주류 제품을 개발해 고급 브랜드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대표 제품으로는 알딸딸 딸기 맥주와 딸기 셀처, 사딸라 스파클링 와인, 사딸라 소주, 밀양딸기1943 맥주, 딸기아랑주막걸리 등이 있다.

2024-11-07 14:39:3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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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철 한전 사장 "변전소,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김동철 한국전력 사장은 하남시의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건축허가 불허 결정과 관련 "변전소는 이제 파출소처럼 국민과 함께 더불어사는 걸로 국민이 이해할 때가 됐다"며 "근린생활시설로 인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지난 6일 오후 빅스포 2024가 열린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자파 국제기준은 200 마이크로테슬라로 올렸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83마이크로테슬라를 유지하고있다. 전자파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것은 전혀 말이 되지 않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 사장은 "물론 (주민들과의)소통이 부족해서 벌어진 문제라고 보지만, 이젠 국민들이 근린생활시설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전 아트센터는 4층까지 변전소가 2개나 있고, 5층부터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며 "전국에 수많은 다중이 이용하는 모든 빌딩에는 변전소가 있고, 아파트에도 변전설비가 있다. 변전소는 우리의 생활의 일부"라고 했다. 앞서 하남시는 지난 8월 한전이 신청한 동서울변전소옥내화 건설 등 4건의 허가신청을 전자파를 우려하는 주민 반대를 이유로 불허했다. 해당 사업은 동해안에서 생산된 전력을 수도권으로 연결하는 초고압직류송전(HVDC) 건설의 일환으로, 한전은 하남시 감일동 일대연면적 6만4570㎡ 규모 변전소를 2026년까지 옥내화, HVDC 변환 설비를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하남시의 해당 건설 불허 처분에 한전은 경기도에 시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행정심판을 제기, 내달 16일 1차심리를 앞두고 있다. 이렇게 동서울 변전소 건설이 미뤄지며, 수도권에 안정적인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국가 송전망구축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서철수 전력계통본부장은 "데이터센터 대부분이 수도권에 집중돼 있고, 발전설비는 전부서해안이나 동해안에 있다보니 수도권에 대규모 송전망 건설 수요는 늘어날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행정심판)심리에 대한 준비도 철저히 해서 추가적인 사업지연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 본부장은 국내 14개 송정선로(1153km) 사업과 관련 입지선정 설명회를 하고 있다며 "토지 보상 범위 확대하는 방안, 토지 소유주에 대한 토지 사용 협의 진행시 조기 협의하는 소유주들에 대한 인센티브 지급 방안 등 주민수용성 향상 방향을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사장은 최근 산업용 전기요금만 인상한 것과 관련 "정부가 물가나 소비심리 등 전반적으로 고려해 내린 결정이었다"면서도 "아직도 지난 2021년~2023년까지 원가 인상요인이 다 반영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7년말까지 자체 사체 발행이 2배로 줄어들기 때문에 이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라도 (전기요금)정상화가 필요하다"며 "주택용요금을 포함해 모든 종별 전기요금이 아직도 원가 밑돌고 있다고 봐서 인상이 필요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트럼프 당선시 향후 미국시장 진출 전망에 대해서는 "기회와 위기가 공존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한전 관계자는 "미국은 전력망 노후화가 심각한 상황이어서 누가 당선되든 이건 해결해야할 부분이고 여기에 대한 투자는 계속 이뤄질 것"이라며 "저희가 확인한 바로는 중부 텍사스 동부 중서부 등등 굉장히 많은 지역에서 새로운 송전망 사업들이 발주가 내년 또는 내후년까지 예정돼 있다. 그런 부분 미국 파트너들과 협의하고 있고 향후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4:39: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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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돌입… 내년 3월까지

사천시는 최근 확산되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을 차단하기 위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3월까지 본격적으로적인 방제 작업에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주요 관광자원인 와룡산, 각산 지역의 방제 작업을 위해 예비비 5억원을 긴급 투입하는 등 11억 2300만원의 예산으로 6000여 본의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방제할 계획이다. 또 재선충병 신규 발생 지역을 비롯한 140ha에 재선충병 예방 효과가 있는 예방 나무주사를 시행한다. 특히 소나무류 이동 단속에도 나선다. 산림조성팀장 등 3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소나무류 취급 업체, 화목 사용 농가 등을 대상으로 소나무류 이동을 위한 미감염 확인증 발급 여부 등을 확인한다. 시는 매개충의 생활 주기에 맞춰 예찰과 방제 활동을 추진하며 4월부터 10월까지는 고사목 예찰과 시료 채취를 11월부터 다음 해 3월까지는 고사목 제거와 월동 중인 하늘소 유충을 없애는 방제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에 필요한 전체 비용을 충족하기에는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선택과 집중 방식을 통해 주요 가시권 및 생활권 지역을 우선 방제하는 등 예산을 최대한 효율적으로 사용한다는 방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은 1㎜ 내외 실 같은 선충이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가 소나무 새순을 갉아 먹을 때 발생하는 상처를 통해 침입해 소나무를 말라 죽게 만드는 병이다. 현재까지 치료법이 없어 감염된 소나무는 모두 고사한다. 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은 단기적 방제 작업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선택과 집중을 통해 관리할 수준으로 전환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강한 소나무숲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11-07 14:39: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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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김해 세일 파스타’ 진행

김해시는 11월 국가대표 쇼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계한 '김해형 소비촉진 특별 할인전(Gimhae Sale Festa)'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2015년 이후 매년 가을 열리고 있는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2600개사 이상의 유통, 제조, 서비스 기업들이 참여해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개최된다. 이 기간에 맞춰 '김해시통합쇼핑몰 김해온몰'은 지난 4일 김해세일페스타 기획전을 진행해 김해온몰 전 품목 할인 쿠폰을 발행했다. 김해세일페스타 기획전은 오는 22일까지 진행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한다. 지난해 5월 문을 연 김해온몰은 농특산물뿐만 아니라 중소기업, 소상공인 공산품까지 김해시의 신선하고 우수한 생산품들을 판매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김해세일페스타 기획 할인 쿠폰(20%)은 기존 신활력 농도상생 상품 할인 쿠폰(30%)과 중복 적용이 가능하며, 제로페이 결제 시 김해온몰 상품권과 경남e지상품권도 중복 사용할 수 있다. 김해시 착한 배달앱도 참여한다. 오는 9일부터 코리아세일페스타를 기념해 '공공배달앱 먹깨비'에서 1만2000원 이상 주문 시 사용할 3000원 할인 쿠폰을 3000매가량 제공한다. 쿠폰은 소진 시까지 회원당 2회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배달, 포장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할인 이벤트는 민간 배달앱 대비 중개 수수료가 낮은 공공 배달앱의 이용을 촉진해 지역 음식상권을 활성화하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했다. 또 최대 15% 할인 판매 중인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결제가 가능해 소비자에게 30% 소득공제 적용 혜택까지 제공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최근 어려운 경제 환경 속에서 우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다시 한번 힘을 낼 수 있도록 이번 코리아세일페스타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김해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4:39:0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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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수돗물 평가 위원 합동점검 및 항목 확대 검사

창원시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과 시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제고하고자 수돗물평가위원들과 함께 합동 수질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창원시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시민대표, 대학교수,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돼 수돗물의 정기적 수질 검사에 대한 평가와 공표, 수질 관리 및 수도시설 운영에 관한 자문 등의 역할을 한다. 서규태 수돗물평가위원장은 "시민들의 건강과 생활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수돗물을 안전하고 깨끗하게 공급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므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수돗물을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아울러 시 상수도사업소 수질연구센터는 창원시 전역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해 먹는 물 수질 기준 항목 수보다 검사 항목을 확대 진행해 더 엄격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수돗물의 수질 기준 항목은 60항목이지만, 창원시는 미량유기화학물질, 게르마늄 등 자체 감시 항목을 포함해 155개 항목에 대해 수질 검사를 진행했고, 모든 항목에 대해 수질 기준에 적합했다. 이종덕 상수도사업소장은 "수질 검사 항목 확대와 엄격한 수질 검사를 통한 철저한 수질 관리로 시민들이 믿고 마실 수 있는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생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11-07 14:38:51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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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 승인

울산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7일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울산시가 신청 한 울산 도심융합특구 지정 및 기본계획에 대해 21개 중앙행정기관과의 협의를 마치고 중앙도시개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날 관보에 고시했다. 도심융합특구는 현 정부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지방 4대 특구 가운데 하나다. 울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지방 5개 시에 청년 인재가 선호하는 첨단 일자리와 수준 높은 주거 및 여가 공간을 복합화한 혁신 성장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정부가 2020년 9월 도심융합특구 조성계획을 발표한 후 다른 시에 비해 가장 늦은 2022년 12월 도심융합특구 선도사업지로 선정됐다. 이에 신속한 대응으로 만회에 나섰다.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국토균형발전 정책 연구에 가장 우수한 연구 성과를 보유한 국토연구원과 손잡고 기업과 청년 인재가 모일 수 있는 직·주·락이 융합된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을 발 빠르게 마련해 추진한 결과 가장 먼저 지정 신청했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기본계획은 KTX역세권융합지구와 다운혁신융합지구로 나눠 추진된다. KTX역세권융합지구는 서부권 신도심 혁신 성장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통한 전국·부울경 주요 거점과 울산 산단·기업을 연결하는 제조·혁신 전진기지로 구축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이차전지 전략 산업 및 POST-BI 연합지구, 애그테크 연구 개발(R&D), 생명(BIO)복합타운, 연구 개발(R&D) 기업 중심지를 조성해 국내외 기업과 청년 인재를 유치한다. 또 KTX를 통한 연결망 구축으로 도심 항공 교통(UAM) 실증 기업 연합지구를 구축할 미래형 환승센터를 조성하고 외국 기업 유치 및 외국 기술 인력 장기 거주를 유도하기 위한 국제학교도 설립한다. 이 밖에도 청년 인재들의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일자리 연계 맞춤형 특화주거단지를 계획해 정주·교육·문화 중심으로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다운혁신융합지구는 우정혁신도시 및 울산테크노파크와 연계해 원도심에 혁신산업 연합지구를 구축한다. 혁신 및 실증연구센터와 연구 개발(R&D)단지로 조성하고 국책연구기관 2곳을 선도 기관으로 유치해 연관 기업의 입주를 유도한다. 또 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창업 공간 및 기술 기반 지원을 통해 기후테크 창업 기업 육성과 첨단산업 전문기술 은퇴자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할 체계를 구축한다. 울산 도심융합특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2만 6201명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1만 1825호의 주택 수요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돼 도시의 양적 질적 성장이 기대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도심융합특구는 산업·주거·문화 등 복합공간을 구축해 기업 투자와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을 견인하는 성장 거점을 조성하는 사업"이라며 "앞으로 각 부처의 다양한 기업·대학·사업 지원 프로그램의 도심융합특구 내 연계 방안과 재정 지원 대상 사업 발굴을 통해 조속한 특구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앞으로 울산시는 사업 시행자 지정, 진행계획 수립, 본격사업 추진 등을 통해 2029년까지 부지 조성 공사를 완료하게 된다. 또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 입주와 중앙부처 공모 사업의 유치를 통해 2034년에는 울산 도심융합특구를 울산 산업경제의 새로운 성장의 전환 국면으로 작동시킨다는 계획이다.

2024-11-07 14:38:2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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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 개막

진주시는 '2024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가 6일 오전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진행했다. 올해 제12회를 맞은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는 이날부터 10일까지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16개국 256개사 513개 부스 규모로 개최된다. 박람회장은 7개의 대형 전시관과 야외 행사장으로 구성돼 지역 우수 농특산품 및 농가공품 등을 선보이며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민들이 농업을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올해는 국화작품전시회가 박람회 동·서편으로 배치돼 국화꽃과 어우러진 진주국제농식품박람회를 만날 수 있다. 홍보관에서는 진주시를 비롯한 유관 기관의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미래농업관에서는 스마트팜 온실, 산림바이오소재 연구소 및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종자사업본부의 농업 분야 성과를 살펴볼 수 있다. 또 하모 포토존이 조성돼 있어 방문을 기념하는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녹색식품관에서는 진주시, 남해안남중권발전협의회 소속 시군, 경남벤처농업협회, 경남정보화 농업인 연합회와 경남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농특산물을 전시·판매한다. 종자생명관에서는 진주시에서 재배해온 고구마, 콩, 참깨, 수수 등 130종 710점의 다양한 토종 종자와 토종 농산물을 전시한다. 농업체험관과 힐링농업관에서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관람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반려식물, 수제 과일청, 젤리 캔들 만들기 등 총 40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 주말에는 도심 속 목장나들이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생한 목장 체험을 통해 우유 생산 과정을 배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야외 무대에서는 주말인 9일과 10일 이틀 동안 눈과 귀가 즐거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진주검무, 삼천포농악, 진주오광대 등 우리나라 전통예술 공연과 함께 가을날의 흥취를 더할 트로트 가수를 초청해 남녀노소 함께 축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참여할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6일 열린 개막식에서 "이번 박람회가 농업의 미래와 가치를 함께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관람객들이 '농업과 함께하는 힐링 나들이'라는 슬로건 아래 농업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나누는 행복한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11-07 14:38:17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