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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엔무브, 에코바디스 ESG 평가서 '상위 5%' 골드 등급 획득

SK엔무브가 ESG 경영 역량을 인정받았다. SK엔무브는 글로벌 ESG 공급망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에코바디스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신력 있는 글로벌 지속가능성 평가 기관이다. 전 세계 180여개국 13만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가능한 조달 4개 항목을 평가해 플래티넘(상위 1%), 골드(5%), 실버(15%), 브론즈(35%) 등급을 부여한다. 특히 공급망 관리와 지속가능성 성과를 중점적으로 평가하며, 제조 기업들이 신뢰도 향상과 공급망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에코바디스 평가 등급을 주목하고 있다. SK엔무브는 노동 및 인권, 윤리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전 부문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아 첫 평가에서 상위 5%에 해당하는 골드 등급을 받았다. 최근 글로벌 ESG 평가 등급을 요구하는 고객사 증가 추세에 맞춰, 글로벌 ESG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역량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SK엔무브는 ESG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ESG 로드맵을 수립하고, ESG 레포트 발간을 통해 지속가능경영 활동과 성과를 이해관계자들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는 매년 인권경영보고서를 발간해왔으며, 기업 활동이 인권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식별·방지·완화하고 주의의무를 기울이는 '인권실사 프로세스'를 이행하고 있다. 또 SK엔무브는 지난 2022년 임신기·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가족 상담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친화적인 문화를 정착시켜온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기업 인증(3년간 유효)을 받기도 했다. 윤리 부문에서는 바람직한 윤리 문화를 조성하고 구성원이 지켜야 할 윤리적 가치를 제고하고자 '윤리경영 실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윤리교육 대상을 해외 법인 및 지사 구성원까지 확대해 운영하고 있다. SK엔무브 관계자는 "에코바디스 골드 등급 획득을 통해 글로벌 이해관계자의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확보할 것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진하며 고객과 사회에 더 큰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19 11:25:28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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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 CORSIA 인증 지속가능항공유 日에 첫 상업 수출

GS칼텍스가 CORSIA(국제항공 탄소상쇄·감축제도) 인증을 받은 지속가능항공유(SAF) 제조·상업 수출을 통해 하늘 위 탄소저감을 위한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가속화에 나선다. GS칼텍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연료 생산 기업인 핀란드 네스테(Neste)의 Neat SAF(100% SAF)를 공급받아 일반 항공유와 혼합하여 제조한 'CORSIA SAF' 약 5000㎘(킬로리터)를 일본 메이저 상사 이토추를 통해 일본 나리타 공항에 공급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GS칼텍스가 수출한 SAF는 대한민국·일본·핀란드의 3사가 함께 협력하여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에서 인증 받은 CORSIA SAF를 국내 정유사 중에서 상업적 규모로 판매한 첫 사례로 의미가 있다. 향후 일본 주요 항공사 ANA, JAL 등에 판매될 예정이다. GS칼텍스는 모든 제조 과정에 대해 국제인증기관인 ISCC로부터 CORSIA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CORSIA SAF 사업으로 글로벌 바이오연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 바이오선박유와 지속가능항공유를 모두 상업적 규모로 공급하게 됐다. ICAO는 오는 2027년부터 탄소 배출 감축을 의무화하게 되며, 항공사들은 CORSIA SAF를 사용하여 공식적으로 탄소 감축을 인정받을 수 있다. GS칼텍스는 이를 대비하여 지난해부터 항공사들에게 CORSIA SAF를 공급하기 위해 네스테, 이토추와 긴밀하게 협업하여 해당 사업을 준비했다. 이번 수출을 시작으로 CORSIA SAF를 지속적으로 상업 판매할 예정이다 전 세계적인 탄소규제와 온실가스 감축 흐름 속에서 지속가능항공유(SAF) 사용은 점차 의무화되는 추세로 일반 항공유 대비 탄소 배출량을 최대 80%까지 줄일 수 있다. 유럽연합(EU)에서는 2025년부터 기존 항공유에 지속가능항공유(SAF)를 최소 2% 이상 섞는 것을 의무화했으며, 2050년까지 혼합 의무화 비중을 2030년 6%, 2035년 20%, 2050년 70%까지 단계적으로 높일 예정이다. 지난 8월 말, 우리 정부도 SAF 확산 전략을 발표하며 2027년부터 1% 내외의 지속가능항공유(SAF) 혼합 급유를 의무화할 예정이다. 항공분야 탄소 감축에 대한 국제 기준이 잇따라 상향되고 있으나 현재 국내에는 SAF 전용 생산 공장이 없다. 이러한 상황에서 GS칼텍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정부의 SAF 확산 정책에 적극 동참하는 것은 물론, 일본 내 항공유 공급 부족난 해결 등 무역 수지 개선 효과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 GS칼텍스는 이번 지속가능항공유(SAF) 공급 이후에도 다양한 사업 검토를 통해 정부 정책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이승훈 GS칼텍스 S&T 본부장은 "글로벌 항공업계의 탈탄소 동향과 이에 따른 고객들의 니즈를 선제적으로 파악하여, 한국과 일본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각 사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새로운 밸류체인을 구축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협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19 11:25:2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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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전선, 美 HVDC 첫 수주 쾌거...총 '900억' 대형 프로젝트

대한전선이 미국에서 HVDC 사업 기회를 확보하며 차세대 분야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에서 진행되는 320kV(킬로볼트) 전압형 HVDC 및 500kV HVAC 프로젝트의 케이블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전력 회사인 'LS파워 그리드 캘리포니아(LS Power Grid California)'가 발주한 프로젝트로, 총 수주 규모는 900억원에 달한다. 이번 사업은 북부 캘리포니아, 특히 실리콘밸리와 산호세 지역 등의 전력망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해당 지역은 최근 AI(인공지능) 관련 비즈니스 및 첨단 IT 기업들의 발전으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국 HVDC(초고압직류송전)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게 됐다. HVDC는 교류 전력을 직류로 변환시켜 송전하는 방식으로 장거리 대규모 송전의 핵심기술이다. 특히 대한전선이 수주한 전압형 HVDC는 전류형에 비해 양방향 송전과 변환소 설치가 용이해 글로벌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풍력, 태양광과 같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미국, 유럽 등의 송전망 운영 기업(TSOs)들은 최근 추진하는 다수의 신재생에너지 계통 연계 프로젝트나 국가 간 전력망 연계(슈퍼그리드) 사업에 전압형을 채택하고 있다.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는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해 세계적으로 소수의 기업만이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HVDC 분야의 기술력 강화에 집중해 국내 최초로 3000SQ(㎟) 단면적에 90℃ 허용 온도를 적용한 525kV 전압형 HVDC 케이블 시스템 개발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HVDC 수주의 포문을 연 만큼, 향후 국내외에서 추진되는 다양한 프로젝트에서 사업 기회를 적극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500kV HVAC(초고압교류송전) 케이블 시스템은 현재 상용화된 교류 지중 케이블 중 가장 높은 전압이다. 현재 국가핵심기술로 지정되어 있으며, 국내 최초로 대한전선이 개발하고 상용화에 성공했다. 대한전선은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하면서 미국에서 진행된 모든 500kV 프로젝트를 수주 및 수행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결과는 미국 내에서 진행한 다수의 프로젝트를 통해 경쟁력과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 주효했다. 대한전선은 미국의 노후 전력망 교체 수요 확대를 전망하고 2017년부터 영업력을 집중해 지속적으로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올해에는 이번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6100억원의 신규 수주를 확보하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HVDC와 500kV HVAC 등 기술적 난이도가 높은 초고압 전력망은 고도의 전문화된 시공 능력까지 요구되는 인프라 프로젝트로, 수행 실적이 수주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며 "고부가가치 시장이자 미래 전력망으로 평가받는 분야에서 실적을 쌓고 있는 만큼, 지속적으로 커가는 북미시장에서 수주를 확대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9-19 11:24:54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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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패밀리결제’ 오픈...멤버가 주문시 대표가 결제한다고?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패밀리 멤버'가 제품을 주문하면, '패밀리 대표'가 대신 결제하는 '패밀리결제'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19일 밝혔다. 신용카드 결제가 어려운 10대 고객, 가격대가 높은 제품에 구매 부담이 있을 대학생과 결제 과정에 익숙지 않은 노년층 등 다양한 고객층의 결제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 같은 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현재 서비스 오픈 첫 일주일(9/2~8)간 1000명에 가까운 고객들이 각각의 '패밀리'를 결합하며 초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나의 '패밀리'는 결제를 담당하는 대표(1명)를 중심으로 멤버(최대 4명)가 모여 최대 5명까지 결합된다. 본인 인증된 11번가 개인회원 중 가족 및 친구, 연인 등으로 자유롭게 구성 가능하다. 패밀리 멤버가 상품 결제 단계에서 '패밀리결제'를 선택하면 상품 결제 링크가 카카오톡 알림톡 등을 통해 패밀리 대표에게 전송되며, 이후 패밀리 대표가 해당 링크를 통해 제품 및 구매 금액 확인 후 11페이로 대신 결제하는 방식이다. 결제기한은 주문 다음날 밤 12시까지다. '패밀리결제' 이용 시 상품 결제에 따른 11페이 포인트 적립은 패밀리 대표에게, 제품 리뷰 혜택은 상품을 배송 받은 패밀리 멤버에게 제공돼 '패밀리'간 쇼핑 리워드를 함께 받게 된다. '패밀리' 개설 및 구성원 초대, 탈퇴 등은 '나의 11번가' 내 '패밀리결제' 페이지를 통해 진행할 수 있다. 11번가의 장정태 백엔드서비스담당은 "쇼핑의 중요 단계인 결제 영역의 편의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최근 론칭한 학생 전용 무료 클럽형 멤버십 '캠퍼스클럽'과의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으며, '캠퍼스클럽'에 가입해 전용 혜택으로 쇼핑하고 '패밀리결제'를 이용하면 혜택과 편의성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1:15:19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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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4년반 만에 기준금리 빅컷 인하…韓 속도 빨라지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4년 반 만에 기준금리를 0.5%포인트(p) 인하했다. 고금리 기조가 예상보다 길어지며 고용시장이 둔화하는 등 경기침체 우려가 커진 영향이다. 한국은행도 10월 이후 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커졌다. 미 연준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5.25~5.5%에서 4.75~5.00%로 인하했다. 연준은 2020년 3월 0~0.25%였던 기준금리를 2023년 7월 5.25~5.50%까지 인상한 뒤 8차례 연속 동결했다. 이번 금리인하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위기대응을 위해 긴급히 금리를 낮추기 시작한 2020년 3월 이후 4년 6개월 만이다. ◆ 美 경기침체 우려…'빅컷' 선제 대응 연준이 기준금리를 인하한 배경에는 고용시장이 둔화한 영향이 컸다.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비농업 고용지수는 1월 35만3000명에서 8월 14만2000명으로 급감했다. 실업률은 같은 기간 3.7%에서 4.2%로 올랐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인하를 통해) 고용시장을 부양할 시점은 실업수당 청구가 증가하고 정리해고가 시작되는 시점이 아니라 고용시장이 여전히 강할 때"라며 "현재 고용시장은 최대고용에 가까울 정도로 견실한 만큼 금리인하가 경제성장으로 이어져 고용시장을 뒷받침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연준의 책무는 최대고용과 물가안정이다. 지난 1월 3.1%였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8월 2.5%까지 내려온 만큼 최대고용을 위해 금리인하를 단행했다는 설명이다. 다만 기준금리가 지속적으로 내려가더라도 빠르게 내려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파월 의장은 "현 상황에서 제로(0) 금리까지는 너무 먼 이야기"라면서 "개인적으로 중립금리가 그보다 높을 것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수조달러가 마이너스(-) 금리로 거래되던 시기로 돌아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중립금리는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이나 디플레이션(물가하락)을 유발하지 않으면서 잠재성장률을 유지할 수 있는 이론적인 금리수준을 말한다. 중립금리가 오르면 인하폭이 제한돼 금리인하 속도가 더뎌질 수 있다. 이날 연준은 점도표(Dot plot)를 통해 올해 말 기준금리가 4.4%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점도표는 FOMC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이 향후 금리전망을 취합한 지표다. 앞서 위원들은 지난 6월 올해 말 기준금리를 5.1%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보다 기준금리가 떨어질 것이라고 보는 위원들이 많다는 것으로, 올해 11월과 12월 열리는 FOMC에서 추가 금리인하가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 韓 11월 0.25%p 금리인하 가능성 연준의 금리인하로 한국은행의 금리인하 압박은 더 거세질 전망이다. 앞서 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지난 8월 통화정책방향회의를 통해 "물가상승률 둔화추세가 이어지고 내수 회복세가 더디지만, 수도권 주택 가격 및 가계부채, 외환시장 상황 등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며 연 3.5%의 기준금리를 동결한 바 있다. 은행권 가계부채는 8월말 기준 1130조원으로 한달 새 9조 3000억원 증가했다. 그 중 주택담보대출은 8조2000억원으로 가계대출 증가액의 88% 수준이다. 부동산 회복세에 수도권에 집을 사려는 사람이 늘고, 이로 인해 집값상승과 가계부채 증가로 이어지고 있는 만큼 금리를 인하해 부동산 가격 상승심리를 부추기지 않겠다는 설명이다. 다만 가계부채는 9월을 기점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8월 부동산 대책을 통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공급을 확대하기로 한데 이어 9월부터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2단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스트레스 DSR은 변동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차주가 대출 이용기간 중 금리상승으로 원리금 상환부담이 증가할 것에 대비해 일정수준의 가산금리를 더해 한도를 낮추는 것을 말한다. 비수도권 가산금리는 0.75%, 수도권은 1.2%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9월 들어 5영업일까지 가계대출이 잠정치로 1조1000억원 늘었다"며 "은행 쪽만 비교해보면 8월 대비 증가폭은 절반수준으로 대출규제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한은이 11월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에 무게를 싣는다. 통화정책이 아닌 다른 정책으로 가계부채 증가세를 제한할 수 있게 된 만큼 물가 및 대내외 시장상황을 살펴보고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10월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에서는 9월 한달 간 집값 상황과 가계부채 증가세를 가지고 결정할 텐데, 추석 연휴로 감소세를 명확히 판단하긴 어려울 것"이라며 "10월 가계부채가 잡히는 것을 보고 11월 금리인하결정을 내릴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금리인하 폭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금리인상시기) 한국의 기준금리는 3%p 미국은 5%p 올랐다"며 "금리인하가 진행될 때에도 미국의 금리 인하 폭이 우리나라보다 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서 금융통화위원 6명중 4명은 3개월(9·10·11월) 내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11월 기준금리를 0.25%p 인하할 가능성이 가장 크다는 설명이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금리인하는 11월이 될 가능성이 높다"면서 "미국의 연내 추가 금리인하에 따라 내년 1분기 한은의 추가인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1:15:16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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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청년 마음 축제' 개최…"마음건강 인식 높일 것"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청년들이 나를 만나는 시간을 가지며 나만의 미래를 발견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룩 앳 미 청년 마음 축제' 참가자 30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10월 19일 서울숲 가족마당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마음 건강 축제로,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과 아모레퍼시픽이 공동 주최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신청은 10월 1일까지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가능하다.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진정한 나를 찾는 시간'이라는 주제를 통해 마음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기획됐다. 몸과 마음, 뇌의 연관성을 탐구해 마음을 돌보는 '청년 공감 토크'에는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 이사인 윤대현 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장동선 궁금한뇌연구소 대표,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허지원 교수 등이 함께 한다. 운동 전문 강사들이 진행하는 '운동 테라피',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찾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마음 건강을 위한 문화 예술 체험 부스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의 이사진과 아모레퍼시픽그룹 현직자가 멘토로 참가해 청년들과 1:1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19 11:12:4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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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국민의힘, ‘김건희 특검법’ 반대한다면 범죄 은폐 세력 비판에 직면할 것”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민의힘을 향해 "'김건희 특검법'을 반대한다면 범죄 은폐 세력이라는 비판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뉴스토마토'가 보도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의 '2022년 6월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 공천 개입 의혹'을 언급하며 이같이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2대 (4·10) 국회의원 선거 공천 개입 의혹에 이어 추가 공천 개입 의혹이 불거졌다"며 "윤 대통령 부부가 공천에 개입했다는 보도가 사실이라면 명백한 범죄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수사를 통해 명확하게 진실을 밝혀내야 한다"며 "윤 대통령이 왜 그렇게 기를 쓰고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하는지 그 이유가 명확해졌다"고 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 자신과 배우자의 범죄 혐의 수사를 방해하기 위한 거부권 행사는 아무런 정당성도 설득력도 가질 수 없다"며 "또 다시 ('김건희 특검법'을) 거부한다면 정권 몰락을 앞당길 것"이라고 경고했다. 아울러 박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오늘 본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순직 해병 특검법', '지역사랑 상품권법'을 처리할 것"이라며 "'김건희 특검법'으로 총선 개입 의혹은 물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명품백 수수 사건의 진상을 명명백백하게 밝혀내겠다"고 덧붙였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19 11:11:11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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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百, 하반기 대규모 골프페어 개최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20일부터 29일까지 하반기 골프페어를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신세계 골프페어'는 1년에 단 두 번 진행하는 대규모 골프 축제로 이번 하반기 행사는 지난해보다 물량을 25% 가량 늘리고, 골프웨어와 용품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기존에 진행했던 골프페어 행사보다 최대 할인율을 10%p 가량 높여 쇼핑 부담을 덜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신세계 단독 상품을 비롯해 골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소위 '골친자'(골프에 미친 자)로 불리는 팬덤 고객들을 위한 프리미엄·퍼포먼스 클럽을 단독으로 기획하고, 피팅데이를 통해 전문 피터와 함께 하는 클럽 피팅과 시타회, 원포인트 레슨, 골프볼 커스터마이징 이벤트 등을 다양하게 진행한다. 먼저 제이린드버그, PXG, 지포어, 필립플레인 골프, 테일러메이드 어페럴, 풋조이 등 백화점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골프웨어 브랜드가 대거 참여한다. 또, 최근 골프웨어 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사우스케이프, 에코 골프, 헬베스코, 더 시에나 라이프 등 유러피안 감성의 럭셔리 골프웨어 브랜드도 신규 입점하여 백화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골프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골프 클럽과 용품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심플한 디자인과 비거리 향상 기능으로 여성 골퍼들의 인기 골프 클럽인 '젝시오 화이트에디션 한정판'과 럭셔리 골프 브랜드의 대명사인 PXG의 'GEN6' 아이언 세트,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인 마제스티의 50주년 기념 모델인 '서브라임'을 국내 단독 최저가로 판매한다. 또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니어 골프 시장을 겨냥해, '파크 골프' 팝업스토어도 진행된다. 우수 로컬 업체인 '스폴'과 신세계백화점이 협업하여 국내 파크골프 클럽 1위 브랜드인 '브라마'를 들여와 클럽 전시 및 판매 행사를 다양하게 진행한다. 파크골프란 공원과 골프의 영어 합성어로, 공원에서 즐기는 작은 규모의 골프를 말한다. 신세계백화점의 선현우 패션담당은 "이번 골프페어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여 다양한 컨텐츠와 행사는 물론 물량과 할인율도 파격적으로 준비했다"며 "추석 이후 골프 시즌을 기다리는 골프 마니아들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1:10:3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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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금리 빅컷에…이복현 "가계대출 관리 유지하고 감독역량 집중할 것"

미국이 기준금리를 0.5%포인트(빅컷) 내린 가운데,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안정적인 가계대출 관리 등을 당부했다. 19일 금융감독원은 이 원장 주재로 금융상황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미국 연준의 금리 인하 단행으로 인한 후속 조치 등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과거 미국의 금리인하 사례(7회)를 봤을 때, 1년 안에 미국 경기가 연착륙한 사례(4회)도 있었지만 경기침체(3회)로 이어져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기도 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통화정책이 바뀌는 과정에서 금융시장을 면밀히 살피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는 '엔 캐리' 추가 청산 등 급격한 국제적 자금이동 가능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라는 지시도 나왔다. 아울러 이 원장은 "2단계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은행권 자율 심사기준 강화 등 가계부채 관리대책의 효과를 세밀히 점검해야 한다"며 "가계대출의 안정적 관리 기조를 확고히 유지하고 필요시 상황별 거시건전성 관리 수단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감원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들의 건전성 관리를 강조했다. 이를 위해 2차 사업성평가를 오는 11월까지 엄정하게 실시하고 PF 대출의 부실 이연이나 은닉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다만 이 원장은 "다만 정상 사업장이나 정리·재구조화 등을 통해 사업성이 회복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금융권의 적극적인 자금지원을 유도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이 원장은 "금리인하기가 시작되는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금융사가 생산적 분야로 충분한 자금을 공급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어야 한다"며 "금감원의 감독역량을 집중해달라"고 주문했다.

2024-09-19 11:10:36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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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연휴 이후 물가 안정위해 수산물 최저가 판매

롯데마트가 명절 이후 장바구니 물가 안정에 앞장선다. 롯데마트는 추석 연휴가 끝난 19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신선한 노르웨이 생연어를 롯데마트 판매가 기준 연중 최저가에 판매하는 가격파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상품은 노르웨이 항공 직수입 슈페리어 등급의 생연어로, 엘포인트 회원 대상 최대 35% 할인 혜택을 제공해 횟감용은 100g당 3770원, 구이용은 100g당 3640원으로 현재 노르웨이 생연어 시세 대비 30% 가량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는 롯데마트의 2024년 연어 판매가 기준 가장 저렴한 최저 가격이다. 롯데마트는 명절 이후 늘어날 먹거리 고민과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앞장서기 위해 가격파괴 연어 행사를 기획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수산MD가 4개월 전부터 노르웨이 산지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을 맺고 30여톤의 행사 물량을 확보한 것은 물론, 현지 직수입을 통해 슈페리어 등급의 고급 생연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수 있게 됐다. 이번 가격파괴 연어 행사에서는 노르웨이 생연어 외에도 다양한 연어 상품을 선보인다. '파타고니아 항공직송연어(500g)'는 엘포인트 회원 대상 7000원 할인된 가격인 2만2900원, 미슐랭 스타 셰프인 '코우지' 셰프와 콜라보한 '스시 코우지 숙성 연어회'는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해 1만1900원에 판매한다. '동원 간편 한끼 훈제 연어'도 30% 할인된 가격인 693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롯데마트 슈퍼 수산팀 조성연 MD는 "고물가 시기 고객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물가 안정에 기여하고자 최고 인기 수산물인 연어를 연중 최저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 외에도 다양한 수산물 할인 행사를 진행하는 등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가 안정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9 11:07:3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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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영'고객 대상 ‘멀티브랜드 큐레이션 스토어’ ‘코프트’ 신규 론칭

롯데백화점이 20일부터 2030 영고객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멀티브랜드 큐레이션 스토어'인 '코프트(COFT)'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코프트(COFT)는 "이건 내 취향이야"라는 뜻의 영어 관용표현 "It's my cup of tea"의 약자로 트렌디한 패션, 라이프스타일 상품과 F&B(식음료) 콘텐츠를 한공간에 선보여 유행에 민감한 20~30대 고객을 사로잡겠다는 의지를 네이밍에 담았다. 코프트(COFT)는 첫 매장으로 롯데백화점 대구점을 선택했다. 백화점 핵심 공간인 1층에 약 340㎡(103평) 규모로 입점해 지역의 영고객을 끌어들이겠다는 전략이다. 대구점 코프트(COFT) 매장에는 영고객들이 선호하는 패션, 잡화, 라이프스타일, 뷰티 아이템 등 총 70여 개의 국내외 브랜드를 한자리에 선보인다. '취향 발견'이라는 브랜드 콘셉트에 맞춰 패션 의류 비중을 50% 수준으로 구성하고 다양한 액세서리와 생활잡화 등의 라이프스타일 품목 구성을 늘렸다. 특히 입점 브랜드 중 절반은 현재 백화점에 입점돼 있지 않은 국내외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로 채웠다. 대표 입점 브랜드로는 독창적인 감성으로 사랑받는 브랜드 '메종 미하라야스히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는 이혜미 디자이너의 '잉크', MZ 세대 취향 저격 디자인으로 유명한 서병문, 엄지나 디자이너의 '뷔미에트', 밀리터리 기반의 국내 남성복 브랜드 '이스트로그', 미국 포틀랜드에서 시작된 어반 아웃도어 슈즈 브랜드 '킨', 유니크한 향기와 트렌디한 감성을 지닌 국내 니치 향수 브랜드 '비비앙', 국내에서 두꺼운 팬층을 보유한 문구 전문 브랜드 '하이타이드' 등이다. 영남지역의 핫한 F&B 매장도 숍인숍 형태로 함께 선보인다. 최근 부산 해운대의 힙플레이스로 떠오른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커피프론트'와 부산 가정식 디저트 전문점 '무구디저트'가 입점했으며, 국내를 대표하는 유명 파티시에 윤은영 쉐프가 운영하는 디저트 브랜드 '가루하루'의 인기 메뉴인 로스팅 치즈케이크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의 우순형 PB부문장은 "코프트는 단순히 상품을 판매하는 장소가 아니라 같은 취향을 공유하고 새로운 경험을 발견하는 공간을 지향한다"며 "앞으로 롯데백화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9-19 11:06:0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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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투운용 ACE KRX금현물 ETF, 개인 순매수액 1000억원 넘어

한국투자신탁운용은 올 들어 ACE KRX금현물 상장지수펀드(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9일 밝혔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1월 2일부터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개인투자자 순매수액은 지난 12일 기준 1000억원을 넘었다. 이후 익영업일인 13일에도 순매수세가 지속되며, 연초 이후 개인투자자 순매수 누적액은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21년 12월 상장한 국내 최초 금 현물 ETF로, 한국거래소가 산출·발표하는 KRX 금현물 지수를 기초지수로 추종한다. 금 현물에 직접 투자하는 만큼 국내 상장된 금 투자 ETF 중 유일하게 연금계좌에서 투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ACE KRX금현물 ETF는 연금계좌에서 투자가 가능한 국내 유일 금 투자 ETF이기도 하다. 개인투자자 순매수를 포함한 전체 자금 유입은 원자재 ETF 중 가장 높다. 코스콤 ETF 체크 분류 기준 국내 상장된 원자재 ETF는 총 24개로, 이 중 ACE KRX금현물 ETF로 유입된 자금(1819억원)은 같은 기간 24개 원자재 ETF가 기록한 자금 유입 평균액(60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측은 "ACE KRX금현물 ETF는 특히 포트폴리오 위험 분산 차원에서 편입하기 좋은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해당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26.60%로, 같은 기간 코스피(-3.01%) 혹은 코스닥 지수(-15.39%)가 기록한 마이너스 수익률과 대비된다"고 설명했다.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안전자산 '금'의 성격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사례다. 남용수 한국투자신탁운용 ETF운용본부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기점으로 미국의 금리 인하 사이클이 시작되면, 주요국 중앙은행은 약세를 보일 수 있는 달러 대신 금 수요를 늘려갈 것"며 "소액으로 간편하게 금 실물 투자를 할 수 있게 해주는 ACE KRX금현물 ETF의 장점이 더욱 부각되는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2024-09-19 11:01:59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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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글로벌 오피스 기업 '리코'와 맞손…B2B 경쟁력 확대

LG전자가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과 손잡고 B2B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기업 '리코(Ricoh)'와 '기업 내 디지털전환(DX)을 위한 서비스 발굴 및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리코의 타카시로 이리사 디지털서비스사업 총괄부문장, LG전자 백기문 ID사업부장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협업을 통해 글로벌 B2B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 구체적으로 ▲B2B사업 확대를 위한 공동 영업 ▲신규 사업 기회 발굴 등 기업용 토털 솔루션 공급 협업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리코는 세계 1위 디지털 복합기 제조사로 기업용 IT 제품 생산은 물론, 워크플로 자동화 솔루션, IT 서비스 및 컨설팅, 화상 회의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글로벌 오피스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를 대상으로 B2B 사업을 하고 있다. 창립 이래 80여 년간 오피스 솔루션 관련 사업을 운영해 온 리코의 노하우에 LG전자의 차별화된 기업용 디스플레이 제품 라인업과 B2B 솔루션 등을 접목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8월 미래비전 실현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B2B 가속화를 언급하며 203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B2B 비중을 45%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B2B를 기존 단품 공급에서 고객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더하는 고부가 사업으로 확장하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리서치퓨처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업무환경 시장 규모는 지난해 약 337억 달러(한화 약 45조 원)에서 오는 2030년 약 905억 달러(한화 약 121조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연평균성장률(CAGR)은 약 15%에 달한다. 백기문 LG전자 ID사업부장은 "글로벌 B2B 기업과의 전략적 협업을 통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9-19 10:58: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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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집단분쟁조정신청 2만2005명 '역대 최대'… 공정위·소비자원 관련 예산 증액 편성

'티메프(티몬·위메프)' 피해자의 집단분쟁조정 신청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정부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속 처리하고, 사업자가 조정안을 거부할 경우 소송도 지원한다.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은 티메프 사태 대응을 위한 소비자 피해구제 및 분쟁조정 사업비 4억5000만원을 증액 편성해 2025년 정부예산안에 반영했다고 19일 밝혔다. 증액 예산 중 분쟁조정지원은 3억5000만원, 소송지원은 1억원이다. 티메프의 판매대금 지연정산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구제하기 위해 접수한 집단분쟁조정에는 여행·숙박·항공 분야 피해자 9028명, 상품권 피해자 1만2977명 등 총 2만200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소비자원 역사상 최대규모로 신속한 처리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소비자원은 여행·숙박·항공 분야 분쟁조정 신청에 대해서는 오는 12월까지 분쟁조정안을 마련하고, 상품권 분야 분쟁조정도 최대한 신속히 처리할 계획이다. 예산이 확정되면 분쟁조정을 위한 전담 인력을 충원하고, 전산시스템을 개편해 대규모 분쟁조정을 추진한다. 집단분쟁조정 결정에 대해 사업자가 거부하는 경우 변호사 선임과 수임료 지급 등 소송을 지원해 소비자 피해구제를 돕기로 했다. 한기정 공정거래위원장은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티메프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 피해구제를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편성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국회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윤수현 소비자원장도 "기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소비자를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9-19 10:41:2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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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AI 보이스봇' 도입..."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할것"

이화여자대학교 의료원이 최신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첨단 스마트 병원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화의료원은 9월부터 이대서울병원에 '인공지능(AI) 보이스봇' 수신, 발신 회선이 동시 도입됐다고 19일 밝혔다. 이화의료원에 따르면 'AI 보이스봇'은 음성인식, 대화처리, 음성합성 등의 기능을 결합한 전화 상담 서비스다. 이번에 도입되는 수신 회선은 이대서울병원 콜센터로 걸려 오는 전화를 AI 상담사가 받아 진료 예약 확인, 취소, 변경 등을 즉시 반영한다. 예약 접수 기능은 오는 10월 중순에 공개될 예정이다. 지난 2023년 5월 도입된 발신 회신은 진료 일정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지원해 왔다. 병원 예약이 처음인 신환과 초진 환자를 대상으로 예약 일정 및 준비사항을 공지하는 해피콜과 응급 환자나 의료진 휴진으로 인해 기존 예약을 변경해야 할 경우 AI 상담사가 대체 진료 일정을 안내하는 기능을 포함한다. 이와 관련 이화의료원은 이대서울병원의 의료 전문성과 첨단 IT 역량에 KT의 AI 기술이 더해져 AI 보이스봇의 완성도는 더욱 높아졌다고 설명한다. 365일 24시간 끊김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이대서울병원은 AI 보이스봇, 알림톡 간편 서비스, 자동응답시스템 등 다양한 채널을 연계해 환자의 편리성을 극대화하고 감염병 사태 등 비상 상황에서도 즉각 응대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9-19 10:19:16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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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민생의회 민생정치 펼칠 것"

"4선 경기도의원으로서의 오랜 경험, 그리고 젊은 열정의 조합을 통해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기도의회 의장'이 되고 싶습니다." "경기도의회 의장으로서 저의 역할과 행보가 앞으로의 의회에 새 활력을 불어넣고, 도민 여러분의 삶을 개선하는 데 밑거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3일 인터뷰를 통해 젊은 열정을 담아 후반기 의장으로서 다짐을 밝혔다.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으로 '민생의회', '협치와 소통', '자치분권', '글로벌 협력'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이 핵심공약으로 삼고 있듯이 "첫째, 민생의회를 위해 도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 해결에 최우선에 둘 것이다. 둘째, 협치와 소통을 위해 각자의 의견 차이를 존중하되 공동 목표를 바탕으로 협치를 펼치는 것은 물론 도민 복지를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셋째, 자치분권을 위해 기존의 '자치분권발전위원회'와 '서울사무소'를 적극 활용해 자치권 강화에 힘을 실을 것이다. 넷째, 글로벌 협력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의 교류와 공공외교를 확대해 경기도의회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선진 정책을 도입하는 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그가 민생의회에 중점을 둔 것처럼 김진경 의장이 생각하는 정치를 묻자 " 제가 하는 정치는 민생정치입니다. 도민이 필요로 하는 문제를 경청하고,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내는 것이 제 정치의 핵심입니다. 도민과 함께하는 정치, 그것이 제가 지향하는 정치의 본질이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경기도의 집행부와 협치가 중요한 것 같다는 말에 김 의장은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인구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혀 있는 곳으로 집행부와 의회의 협치는 필수적이다. 의회는 집행부를 견제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지만, 그와 동시에 도민의 이익을 위해 협력해야 할 때도 많다. '재정전략회의'와 같은 협의체를 통해 의회와 집행부가 예산 편성 초기부터 함께 논의하는 구조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 당과 집행부 간에도 '여야정 협치위원회'를 통해 지속적인 대화를 나누고, 도정 현안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그는 "'시민사회와 직능단체 연석회의'로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현실적인 해결책을 찾아내어 도민께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진경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항상 '일하는 민생의회'로서 도민 여러분의 삶과 함께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도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그 속에서 도출된 정책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쉼 없이 일할 것입니다."라고 경기도민들께 각오를 전했다.

2024-09-19 10:14:0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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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맹견 4마리 기질평가 실시…전국 최초

대전시가 맹견 4마리를 대상으로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 개물림 등 인명 피해를 예방한다는 목적인데 이번 기질 평가는 전국 최초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는 오는 23일 대전반려동물공원 실내 놀이터에서 맹견 4마리를 대상으로 1차 기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질평가제는 동물보호법 개정에 따라 맹견위험견에 의한 물림 사고와 인명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제정됐다. 맹견 소유자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에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한 후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 기질 평가를 따로 신청해야 한다. 이후 기질평가위원회에서 동물의 건강 상태와 행동 양태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대상 동물의 공격성 여부를 평가하고 그 결과를 대전시에 통보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평가는 접근 공격성, 놀람 촉발, 두려움 촉발, 사회적 공격성, 흥분 촉발 등 총 12개 항목이다. 대전동물보호사업소에서 진행하는 1차 기질 평가는 지난 8월 26일 사전 모의 시연회에서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실시한다. 동물보호법 개정으로 맹견 소유자는 법 시행일로부터 6개월 이내인 올해 10월 26일까지 맹견 사육 허가를 마쳐야 한다. 현재 대전시에 등록된 맹견은 총 29마리다. 동물보호법에 따라 허가 없이 맹견을 사육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맹견 소유자는 맹견 사육허가를 신청하기 위해 동물 등록, 책임보험 가입, 중성화 수술을 완료해야 한다. 기질 평가를 받으려면 사전에 1마리당 25만원을 평가 비용으로 납부해야 한다. 국가 지정 맹견으로는 도사견과 핏불테리어, 아메리칸 스태퍼드셔 테리어, 스태퍼드셔 불테리어, 로트와일러 등 5종과 이들의 잡종견이 포함된다. 박도현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맹견 사육허가제는 올해 전국적으로 처음 시행하는 제도인 만큼 시행 초기의 여러 문제점이 나타날 수 있으나 안전에 중점을 두고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기질평가제도 도입이 맹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9-19 10:13:5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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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의 미학(美學)]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자연과 도시, 완벽한 밸런스"

최근 찾은 경기 화성시 장지동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 아파트. 지난 6월 입주를 시작했다. SRT 동탄역 2번 출구에서 버스로 약 25분 정도 걸렸다. 단지 바로 옆에는 이솔초등학교와 서연중·고교가 위치해 있어 걸어서 갈 수 있었다. 주변에는 장지1·2호공원과 체육공원, 동탄호수공원, 송방천공원 등이 자리 잡고 있어 입주민들이 질 높은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은 지하 3층~지상 25층, 18개동, 총 1227가구 규모로 조성됐다. 전용면적 ▲74㎡ ▲84㎡ ▲95㎡ ▲115㎡ 등으로 공급됐다. 신축 아파트에 걸맞게 멋스러운 외관을 뽐내고 있는 단지는 대부분의 타입을 4베이(BAY·전면부를 향하고 있는 방이나 거실의 수)로 설계해 채광을 극대화했다. 단지는 녹색건축 최우수 등급, 에너지효율 1+ 등급, 초고속홈넷 AAA등급을 받았다.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등), 미세먼지 저감시스템, 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를 도입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가 직접 개발한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플랫폼 'C2 하우스' 설계가 적용됐다. 외부는 커튼월룩, 오렌지로비, 지하출입구 루버 천정 등을 적용해 디자인 특화를 진행했다. 단지 곳곳에는 '동탄레이크파크 자연& e편한세상'만의 조경이 눈에 띄었다. 휴게공간 '카페 드 포엠' 옆에는 서혜영 작가의 조각상 '하나의 전체'가 설치돼 있다. 선형화된 벽돌구조로 만들어진 작업물은 오히려 주변의 경관을 투시해 다른 건축물까지 하나의 풍경으로 만들어 낸다. 물리적으로는 구분되나 시각적으로는 자연과 주변의 경계를 무한하고 더 넓게 느낄 수 있다. 김승훈 작가의 조각상 '라이트플로우(Lightflow·빛의 흐름)'에는 물이 흐르고 흘러 지나온 자리에는 오랜 시간을 담아낸 물길들이 남아있다. 가까이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물길의 외형적 특성을 추상적으로 담아낸 작품의 다양한 이미지들은 묘하게 병치된다. 이는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일상 속의 흥미로운 변화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다양한 종류의 나무들로 조성된 산책로도 많이 볼 수 있다. 놀이터 '흰수염고래와 함께 헤엄쳐요' 옆에는 6월 분홍색 반점이 있는 흰색으로 꽃이 피는 칠엽수, 9~10월에 열매가 익는 목련 등으로 조성된 산책로가 있다. 계단을 따라 아래로 내려가면 거대한 소나무(장송)로 이루어진 공간도 있다. 생태연못, 육생비오톱, 캐스캐이드(폭포)·벽천 수경시설 등을 설치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적인 공간도 조성했다. 자연의 생명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다. 입주민의 고품격 커뮤니티 실현을 위해 스카이 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독서실, 개인오피스 등의 시설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단지 내에 위치한 '시립호수별하어린이집'에는 놀이터 '알록달록 크레파스로 그린 구름 속 무지개'가 있다. 아이들이 놀기 편하게끔 푹신한 바닥재를 사용했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아기고래의 수영교실'은 현재 물이 없는 놀이터로 아이들이 이용 중이다. 이외에도 '세게여행을 떠나는 모험 비행선', '애니멀 서커스 유랑단' 등 여러 테마로 만들어진 놀이터가 있었다./전지원기자 jjw13@metroseoul.co.kr

2024-09-19 10:07:09 전지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