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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레알·드블레즈, '신차 무한애정'…콜로라도-그랑 콜레오스 강한 자신감

한국GM과 르노코리아 등 외자계 완성차 업체 사장들이 자사 제품에 대한 무한 애정을 과시했다. 핵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과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올 하반기 출시한 신차에 대한 극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들 모델은 올해 판매량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향후 시장 반응에 대한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프리미엄 모델로 변신한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를 극찬했다. 비자레알 사장은 최근 도심과 오프로드 구간에서 직접 시승을 진행했다. 시승 이후 비자레알 사장은 올 뉴 콜로라도의 탁월하고 압도적인 주행 성능을 강조하며, 프리미엄 트럭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선택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비자레알 사장은 "쉐보레 콜로라도는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시장을 개척한 모델로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콜로라도는 도심 및 오프로드 주행 모두에 최적화된 프리미엄 픽업트럭으로 완전하게 새롭게 출시된 모델"이라며 "완전변경을 통해 보다 뛰어난 성능과 편의 및 안전 사양을 갖춘 올 뉴 콜로라도는 100년이 넘는 쉐보레의 픽업 헤리티지와 정통 아메리칸 픽업 라이프스타일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파하는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냈다. 풀체인지를 거치며 3세대로 진화한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는 완전히 새로운 디자인과 차세대 고성능 파워트레인을 적용해 도심과 오프로드에서 모두 최적화된 퍼포먼스를 발휘하도록 만들어진 쉐보레의 대표 중형 픽업트럭 모델이다. 다양한 픽업트럭 특화 옵션과 전문적인 트레일러링 기술, 고급 편의안전사양을 탑재하며 출시 전부터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올 뉴 콜로라도는 지난 7월 국내 출시 하루만에 초도물량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도 올해 흥행작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그룹의 글로벌 차량 라인업 중에서 하나의 시금석이 될 제품"이라며 "차별화된 인포테인먼트의 성능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르노코리아가 올 하반기 출시한 르노 콜레오스는 2020년 출시한 XM3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신차로 최신 첨단 기술을 대거 장착했다. 탄탄한 유럽 감성에 최첨단 아시아 기술을 더한 것이다. 모든 트림에 기본으로 탑재되는 '액티브 드라이버 어시스트'는 레벨 2 수준의 자율주행 기술로, 고속도로나 정체 구간에서 운전자의 피로도를 크게 줄여준다. 차선 유지 기능과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을 결합해 차량이 알아서 가속, 감속, 조향을 수행하며,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안전하게 유지한다. 여기에 더해 자동 차선 변경 보조, 전방 교차 충돌 경고, 후방 교차 충돌 방지 보조, 안전 하차 보조 등 총 31개에 달하는 첨단 주행 보조 기능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2024-09-16 09:48:3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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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의료원,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탑' 임상 착수..."중독 개선 효과 입증할것"

한림대학교 의료원이 디지털 치료기기를 활용한 치료법 연구에 속도를 낸다. 한림대학교 의료원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에서 '알코올 사용 장애 환자의 중독 증상 개선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톱(A-STOP)의 확증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임상시험은 알코올 증상에 있어서 에이스톱의 효과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 8월 2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확증임상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 한림의료원에 따르면, 에이스톱은 알코올 중독을 치료하기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다. 임상시험 연구 책임자인 이상규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는 에이스톱을 통해 치료 문턱을 낮추고 생활 환경에서 증상을 해결하는 방식의 효과를 검증할 예정이다. 알코올 사용장애는 알코올 사용과 관련된 정신장애다. 특히 자기통제가 불가능하며, 내성과 금단 증상이 있고, 반복적인 음주로 인해 사회적 또는 직업상의 문제가 발생됨에도 음주를 지속해 등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도 지난 2021년 정신건강실태조사 보고서에서 알코올 사용장애의 평생 유병률은 11.6%로 니코틴 사용장애 9.5%, 불안장애 9.3%, 우울장애 7.7% 등보다 높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상규 교수는 "알코올 및 여러 중독 질환은 치료 동기와 순응도가 낮고 확실한 치료법이 없어서 단일 치료 기법으로는 치료 효과가 미흡할 수밖에 없었다"며 "디지털 치료기기 에이스탑을 적용하고 알코올 중독 증상을 보다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회복하기 위한 연구에 집중하는 등 미충족 의료 수요를 해결하는 데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임상시험은 한림대춘천성심병원이 주관하고 한양대학교병원·건양대학교병원·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2024-09-16 09:34:55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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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무구조도 시행 코앞…"보험사 규모 따라 차등 규제해야"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 시행으로 보험사들의 책무구조도 마련이 의무화 되면서 보험사 규모에 따라 차등적으로 규제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온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 책무구조도 및 내부통제를 위한 금융회사의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이 시행됐다. 금융 사고와 직원 일탈에 대해 대표이사 및 책무구조도상 임원들이 직접 책임지는 내용이 핵심으로 '금융판 중대재해처벌법'으로 불린다. 개정 법률에 따라 모든 보험사들은 자산규모에 따라 향후 1년 또는 2년 이내에 책무구조도를 마련해 제출해야 한다. 자산 총액 5조원 이상 보험사는 개정 법률 시행일로부터 1년 이내, 그 미만은 2년 이내로 규정한다. 대표이사 및 책무구조도상 임원들은 내부통제 등 관리의무를 부담한다. 금융당국은 법률 시행을 앞둔 지난 7월 2일 관련 해설서를 공개하면서 자율성과 책임성 있는 내부통제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 책무구조도를 통해 금융사 임원의 내부통제 관련 책임소재가 분명해질 것이란 판단이다. 강영수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과장은 "그간 금융권과 지속해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며 "설명회 등을 통해 해설서를 금융권과 공유하고, 책무구조도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책무구조도가 금융사의 운영상 부담을 증가시킬 수 있다고 보고 있다. 규제준수 부담 증가로 소규모 금융사의 경우 운영상의 어려움이 예상돼서다.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책무구조도 제도의 차등적 규제방안 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개정 법률에 따라 금융사는 내부통제 등이 필요한 회사 내 책무를 판별해 중복·누락·편중 없이 배분해야 한다. 또한 책무를 배분받은 임원의 직책·책무가 변경될 때마다 최초 제출 시와 동일하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임원별 책무기술서 및 책무체계도를 다시 마련하고 제출해야 한다. 이러한 부담은 자산이나 인력 측면에서 규모가 작은 경우 상대적으로 부담이 더 클 수 있다. 규모가 큰 금융사와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경우 불균등한 규제 부담과 과도한 비용으로 인해 경쟁력이 저하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양승현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외국보험사 국내지점의 경우 임직원 수가 10명 내외에 불과한 경우도 있고 국내보험사 중에도 디지털 손해보험회사와 같이 특정 채널과 상품에 집중하는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다"고 밝혔다. 실제로 개정 법률은 세부 규제에 관해서도 금융사의 자산이나 임직원 수 등 규모에 따른 차등적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다. 불균등한 규제 부담과 과도한 비용이 규모가 작은 금융사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양 연구위원은 "펫보험 등 다양한 미니보험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도입된 소액단기전문보험사는 아직 한 건의 진입 사례가 없다"며 "그 원인으로 종합 보험사와 동일한 규제 적용으로 인한 운영 부담이 거론되는 가운데 개정 법률의 규제까지 적용되면 시장 진입이 더 어려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아직 보험 시장에 안착하지 못한 신규 사업자들을 고려할 시 차등적 규제 방안을 논의해야한다는 제언이다. 그는 "회사 규모가 작고 구조가 단순해 책임관계가 비교적 명확한 경우까지 모두 동일한 규제를 적용하는 것은 규제 비례성 및 구체적 타당성 확보와 보험산업 경쟁력 제고 차원에서 재검토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 도입된 책무구조도 제도가 자율적 내부통제를 중시하는 조직문화로 자리잡기 위해 준비 및 시행 과정에서 지속적인 검토 및 논의가 필요하다"며 "향후 보험업의 특성과 규모에 맞는 차등적 규제방안에 관해서도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6 09:00:1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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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銀, 금리인하 신청건 54%↑…감면액은 감소

상반기 저축은행에 제출된 가계대출 금리인하 요청건수와 수용률이 모두 증가했지만 이자감면액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금리인하에 적용한 평균금리가 떨어지면서다. 업계에서는 대출 문턱을 높인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16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상위 저축은행 10곳의 가계대출 금리인하 수용률은 50.2%다. 지난해 동기 대비 6.5%포인트(p) 상승했다. 금리인하 신청건은 지난해 상반기 3만4526건에서 올해 5만3305건으로 54.3% 증가했다. 수용건수는 80.3% 늘어난 2만7715건이다. 금리인하요구권이 가장 많이 접수된 곳은 SBI저축은행이다. 상위 저축은행 10곳의 37.9%를 차지한다. 올 상반기 2만249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1만2480건을 수용했다. 수용률은 61.6%로 전년 대비 0.21%p 상승했다. 이자감면액은 총 5억4300만원이다. 같은 기간 신한저축은행에는 9038건의 금리인하요구권이 접수됐다. 전년 동기 대비 40% 늘었다. 수용건수는 148% 늘어난 3239건이었고, 수용률은 35.8%를 기록했다. 올해 주요 저축은행 중 금리인하 수용건수가 줄어든 곳은 단 한곳도 없다. 금리인하요구권에 대한 차주들의 관심이 높아진 영향이다. 반면 금리인하요구권을 행사해서 절감한 이자 비용은 줄었다. 올 상반기 저축은행 10곳의 차주가 금리인하요구권을 통해 아낀 이자비용은 총 14억600만원이다. 전년 동기(20억2700만원) 대비 30.6% 줄었다. 1인당 이자감면액은 연간 13만1800원에서 5만730원으로 떨어졌다. 이처럼 저축은행 차주의 이자감면액이 줄어든 배경에는 대출문턱이 높았기 때문이다. 올해 저축은행은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우량 차주 중심의 대출에 집중하고 있다. 신용점수가 높은 차주가 대거유입된 만큼 제공 가능한 금리 인하 혜택도 줄었다. 금리 인하폭이 가장 크게 줄어든 곳은 SBI저축은행이다. 올 상반기 SBI저축은행의 평균 인하금리는 0.28%p다. 전년 동기(1.09%) 대비 0.81%p 하락했다. 이어 지난 6월말 SBI저축은행의 고정이하여신비율은 6.83%로 지난해 말 대비 0.91%p 상승했다. 업계 평균 3.8%p씩 오른 것을 고려하면 건전성 관리에 성공한 셈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지난해와 올해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한 차주가 바뀌었기 때문에 적용할 수 있는 금리인하 폭이 크지 않았다"라며 "금리인하요구권의 가이드라인을 바꾸거나 임의로 조정하지는 않았으며 지난해와 똑같은 지침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금리인하요구권은 금융기관으로부터 돈을 빌린 차주의 신용점수나 소득이 개선됐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저축은행뿐 아니라 은행, 카드사, 보험사에도 접수가 가능하다. 업계에서는 금리인하요구 수용의 핵심 지표는 상환능력인 만큼 안정적인 소득이 증가하는 경우 금리인하요구권을 신청하라고 조언했다. 한 금융권 관계자는 "금리인하요구권 공시를 시작한 이후 금융사 또한 관련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9-16 09:00:15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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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소방대원 ‘입틀막’ 한다고 의료대란 숨겨지나”

더불어민주당은 15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응급실 뺑뺑이 사망은 '가짜뉴스'라더니 소방대원들 입을 틀어막는다고 의료대란이 감춰지나"라고 비판했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소방청이 추석 연휴를 시작해 소방대원들의 언론 접촉 등을 통제하는 지침을 하달했다고 한다"며 "(정부가) 의료대란의 최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소방대원들이 응급실 뺑뺑이의 실상을 알릴까 봐 입단속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정브리핑에서 '병원에 한번 가보라'며 응급의료 체계에 문제가 없다던 '별나라 대통령'의 뻔한 모습이 떠오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윤석열 정부는 어떻게 된 정부이기에 문제만 생기면 해결은 뒷전이고 '입틀막'에 혈안인지 모르겠다"며 "국민의 고통에 눈감고 현장의 목소리를 틀어막는다고 의료대란의 실체가 감춰지나"라고 질책했다. 아울러 조 수석대변인은 "연휴 전날까지도 여·야·의·정 협의체를 두고 오락가락하던 정부·여당의 무책임한 행태를 모든 국민께서 지켜봤다"며 "윤석열 정부는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려 들지 말고, 늦었지만 책임감을 발휘해 의료대란 해결에 나서길 바란다"고 촉구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16 08:54:12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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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종교계, 의정갈등 중재 나서달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조계종 총무원장인 진우 스님을 만나 의료 대란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종교계가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진우 스님을 만났다. 그는 이 자리에서 진우 스님에 의정 갈등과 관련해 "중재를 하거나 윤활유 역할이 필요한 데 제가 보기에는 종교계 어른들이 좀 나서주시는 게 이 충돌 양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거 같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정치는 기본적으로 갈등을 끼고 있는 것이긴 하지만 파멸로 가면 안 된다"면서 "그런데 최근에는 정치로부터 시작되는 갈등과 적대가 너무 심하다"고 우려했다. 이어 "의료대란 문제도 사실은 이해관계를 서로 조정해야 하는데 대화와 타협을 하지 않고 충돌하다 보니까 모두가 피해를 입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 같다"며 "종교계 역할이 이럴 때 중요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진우 스님은 이 대표의 제안에 "명절 끝나고 저희가 한번 종교 지도자 협의회나 종교계 차원에서 만나서 대화해보고 노력해 보겠다"고 답했다. 다만 진우 스님은 "결론을 내는 게 아니더라도 (종교계가) 권유하는 부분은 양쪽이 어느 정도 수용해 주는 것이 전제돼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진우 스님을 예방하는 자리에 김병주 최고위원, 이해식 당대표 비서실장, 김우영 당대표 정무조정실장이 함께했다. 조계종에선 총무부장 성화 스님, 기획실장 우봉 스님, 사서실장 진경 스님도 자리했다. /윤도현기자 yunbgb0611@metroseoul.co.kr

2024-09-16 08:53:40 윤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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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 키우는 리츠…"부동산 시장 영향력 커진다"

국내 상장 리츠가 덩치 키우기에 나서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에서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16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코람코라이프인프라리츠의 403억원 규모 유상증자 청약이 다음달 11일 시작되고, 맥쿼리인프라와 신한알파리츠도 각각 약 5000억원, 1900억원 규모로 다음달 30일 청약에 나선다. 이와 함께 삼성FN리츠(600억원)와 이지스레지던스리츠(320억원), 한화리츠(4500억원), 롯데리츠(1500억원) 등도 유상증자를 계획 중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 국내 상장 리츠는 적극적인 자산 편입을 통해 덩치 키우기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 부동산 거래시장에서 리츠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국면으로 자산시장의 성숙도에 따라 조달 규모가 대형화되면서 공모 시장을 통한 자금 조달은 비중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금리 인하 기대감에 최근 리츠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박 연구원은 "통화정책의 기조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리츠와 부동산·금융 주식들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주가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며 "경기침체 공포감이 시장에 영향을 주고 있지만 리츠의 경우 금리 인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에 비해 경기침체에 대한 영향은 상대적으로 미비하다는 측면에서 매력이 한층 부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리츠의 경우 성장 과도기에서 금리 인하 기조에 따른 매크로 변화와 안정적 임대수익이 갖는 상대 매력 상승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9-16 08:30:0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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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지지부진'

실손의료보험 가입자 10명 중 4명이 청구 절차의 번거로움을 이유로 실손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올해 10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보험금 청구 절차가 간편해질 예정이지만 서비스 시행을 위한 전산 시스템 구축에 애를 먹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최근 1년 이내 보험금 청구 이력이 있는 소비자 1500명 가운데 37.5%(562명)는 보험금 청구를 포기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조사는 한국소비자원이 실손보험 보유계약 건수 기준 상위 5개 보험사(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소비자 150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다. 최근 1년 내 소액 보험금 청구 포기 경험자는 410명으로 포기 횟수는 평균 2.9회, 포기한 보험금은 평균 1만3489원으로 집계됐다. 포기 사유로는 '받을 수 있는 보험금이 소액이어서'가 80.1%(450명)로 가장 많았다. '귀찮거나 바빠서' 35.9%(202명), '보장대상 여부가 모호해서' 13.9%(78명) 등의 순으로 청구 절차의 번거로움이 꼽혔다. 실손 보험금 청구 절차의 번거로움은 오는 10월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로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이를 위한 전산화 작업은 진전 없이 지지부진한 상황인 것으로 드러났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는 소비자들이 진료 후 요청하면 병원이 보험금 청구 관련 서류를 전자 문서 형식으로 보험사에 제출하는 서비스다. 전송대행기관으로는 보험개발원이 올해 2월 선정됐다. 서비스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차적으로 30병상 이상의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시행된다. 간소화를 위해선 환자의 진단, 처방 등 정보가 담긴 기록을 관리하는 전자의무기록(EMR·Electronic Medical Record) 시스템 업체의 참여가 요구된다. 규모가 큰 병원의 경우 보험개발원과 논의해 자체적으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으나 규모가 작은 병원은 EMR 업체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필요하다. 다만 EMR 업체의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사업 참여가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험개발원은 지난 14일 EMR 업체를 대상으로 '실손보험 청구 전산화 시스템 구축 확산 사업 참여 기관 모집 공고'를 올렸다. 지난 7월 1·2차 공고에서도 업체의 신청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나 3차 공고까지 나선 것이다. 보험개발원은 "보건소를 빼더라도 4000곳이 넘는 병원이 있어 몇차례의 사업 신청을 거친 것"이라며 "최대한 많은 곳과 연결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사업에 참여하는 EMR 업체는 55곳 중 10여곳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EMR 업체의 참여 저조로 의료기관 4235개(보건소 제외) 가운데 약 4.7%에 불과한 200여곳만이 전산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급종합병원 47곳은 100% 참여했으나 병상 수가 적은 병원들의 참여가 부진했다. 보험업계는 부진한 전산 시스템 구축에 대해 EMR 업체의 참여를 호소했다. 실손보험 청구 간소화 시행이 두달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지만 EMR 업체가 협조한다면 시스템 구축은 시간 문제란 입장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EMR 업체 한곳이 여러 병원과 연결을 하고 있으므로 업체 한곳만 참여하더라도 전산 시스템 구축률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다"며 "4.7%만 보면 미진한 수치이나 EMR 업체의 협조만 있다면 진척도는 금방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9-16 08:00:23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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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테랑2'부터 '래시'까지…추석 극장가 볼거리 뭐 있나

추석 연휴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함께 극장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액션과 스릴이 가득한 작품부터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영화까지, 관객들을 사로잡을 세 편의 작품들이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캐시 아웃'은 전설적인 강도단의 보스 '메이슨'(존 트라볼타)이 실패로 끝난 작전 이후 은퇴하고 잠적했다가, 옛 팀원들의 다급한 요청으로 은행 강도 현장에 다시 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FBI 협상가의 등장으로 작전은 엉망이 되고, 메이슨은 인생 마지막 한탕을 위해 새로운 플랜을 설계하게 된다. 이 영화는 존 트라볼타의 열연과 예상치 못한 반전으로 액션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국 영화계의 대표적 범죄 액션 영화 '베테랑'의 후속작, '베테랑2'도 드디어 베일을 벗는다. 이번 작품에서는 1편의 재미 요소들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더욱 복잡해진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주인공 서도철(황정민) 형사와 그의 팀이 펼치는 통쾌한 액션과 유머가 이번에도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래시: 뉴 어드벤처'는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아온 명견 래시의 새로운 모험을 담아내며 어린이와 어른 모두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 영화다. 서울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 성공적으로 상영되어 뜨거운 반응을 얻었으며, 용기와 우정을 주제로 한 영화의 스토리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추석 연휴 동안 아이들과 함께 극장에서 따뜻한 감동과 모험을 느껴보기에 훌륭한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6 07:42:1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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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업계, 명절에도 소외 이웃에 선한 영향력

유통업계가 추석 명절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SPC그룹 본사 임직원들은 지난 12일 사옥 인근에 위치한 양재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송편 빚기 활동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직접 빚은 송편을 비롯해 모듬전 등 추석 명절에 먹을 수 있는 음식들과 삼립 약과, 하이면 우동 등 SPC그룹이 후원한 제품들을 담은 식료품 꾸러미를 만들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80여 가정에 전달했다. 이밖에도 ㈜SPC삼립, ㈜파리크라상, 비알코리아㈜ 등 계열사 별로도 전국 사업장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먼저 ㈜SPC삼립은 경기 성남, 서울 동작, 충남 서천 등 사업장 인근에 위치한 16개 기관에 그릭슈바인(햄) 추석 선물세트와 삼립 빵 5800여개를 전달했다. ㈜파리크라상은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온 '성남시 사랑의 식품 나누기'행사를 통해 복지기관 43곳에 쌀 150여 포대를 후원하고, 경기 성남 및 서울 강남 지역 복지기관에 파리바게뜨 롤케이크 등 제품을 전달했다. 비알코리아㈜는 충북 음성 소재 복지기관에 제품을 지원하고 ㈜섹타나인, ㈜에스피씨팩, ㈜에스피엘 등도 각각 사업장 지역 복지기관에 제품 후원을 진행했다.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업계 최초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주변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13년 동안 추석 명절에 주변의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올해는 전국 독거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을 대상으로 현물 지원했다. 12일 하이트진로 서초동 본사에서 하이트진로 정세영 상무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혜영 사무처장을 비롯한 관련 기관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달식을 진행한 것. 이번 활동은 노인복지관 및 한부모지원센터 등 전국 33개 사회복지기관 2000명에게 1인당 5kg, 총 1만kg 쌀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서 전달된다. 히 올해는 쌀 소비를 촉진하고 기술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의 상생의 의미를 더하고자 2024년 햅쌀인 '미래쌀'로 후원 물품을 선정했다. 하이트진로가 후속투자까지 진행한 스타트업 '퍼밋'과 '미스터아빠'가 브랜딩한 '미래쌀'은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육성한 국내 품종 '조명 1호'로 산지 계약 재배를 통해 생산한다. 계약 농가가 직접 공급, 관리하여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는데, 쌀알이 맑고 찰기가 우수해 러시아와 미국 등 해외로도 수출되는 품종이다. KGC인삼공사는 지난달 27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을 전개한다. 기업, 임직원, 일반인 모두가 나눔에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함께 모은 금액에 KGC인삼공사가 기부한 정관장 제품을 더해 총 2억원 상당의 효도 밥상과 효도 패키지가 지난 11일부터 '효(孝)배달' 캠페인을 통해 전달되고 있다. 2021년 추석 시작된 '효(孝)배달' 캠페인은 KGC인삼공사 임직원, 회사, 네이버 해피빈을 통한 동참한 소비자가 모여 우리 주위에 소외된 어르신에게 '효(孝)'를 선물하는 건강 나눔 활동이다. 정관장 '효(孝)배달' 캠페인은 임직원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의 후원금을 회사가 추가로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모금한 '정관장 펀드'에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참여한 네티즌 기부금을 더해 운영된다.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부금은 복지에 취약한 차상위계층 홀로 어르신들에게 건강용품과, 송편, 과일, 한과 등 명절음식을 준비하는데 사용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16 07:29:1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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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은행, '5行 5色' 문화공간…지역 문화활동 활력

지방은행들이 점포 내에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미술관, 박물관, 개방형 대관시설 등 다양한 문화공간을 통해 고객의 재방문율을 높이고, 지역 예술인 후원, 아동·청소년 대상 금융교육 제공,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환원도 강화한다는 목표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내 5대 지방은행(BNK부산은행, BNK경남은행, iM뱅크, 광주은행, 전북은행)은 본점 및 주요 점포 내 유휴공간에 미술관, 박물관 등 '문화공간'을 조성해 방문 고객과 지역민들에게 개방 중이다. 비대면 금융으로 은행 점포의 필요성이 감소한 만큼, 여유 공간을 활용해 지역주민에게 지역 예술인 전시회, 어린이 금융 교육, 명사 강연 등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부산 신창동 지점과 중구 부산은행 아트시네마에 'BNK부산은행 갤러리'를 조성했다. 부·울·경의 역사를 담은 기획 사진전, 지역 작가의 작품 전시회 등을 정기 개최한다. 남구 본점에서는 부산은행과 한국 금융의 역사를 소개하고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금융역사관도 운영 중이다. BNK경남은행도 창원 본점에서 '경남은행 갤러리'를 운영한다. 경남·울산 지역에서 활동하는 작가의 회화·서예·사진·소조 등 다양한 예술 작품을 전시하며, 정기적으로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미술대회 및 공모전을 개최해 수상작을 전시한다. iM뱅크(옛 DGB대구은행)는 대구 제2본점에 'iM갤러리'를 조성했다. iM갤러리는 지역 예술인이 무료 대관을 통해 사진·회화·소조 전시회를 주최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분기마다 다양한 주제의 특별전도 개최된다. 또한 개방형 북카페와 박물관도 함께 조성해 본점 방문 고객에게 휴식 공간도 제공한다. 전북은행은 전주 본점 인근의 한옥마을과 군산점에 각각 'JB문화공간'을 운영 중이다. 개방형 복합문화시설인 JB문화공간은 전북은행 고객과 지역민들이 다용도로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 대관을 제공하고 있다. 전북은행 후원을 통해 지역민을 위한 명사 강연, 콘서트, 교육 등도 무료로 정기 운영한다. 광주은행은 광주 본점에 체험형 금융교육에 특화된 'KJB금융박물관'을 조성했다. 은행의 역사와 화폐의 역사를 함께 소개하는 금융박물관에서는 위폐 감별, ATM 사용 등 어린이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제공한다. 방학 시즌에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특별 금융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지방은행들은 지역 사회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문화 공간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는 방침이다. 한 지방은행 관계자는 "지방은 수도권 지역에 비해 인프라가 부족한 만큼, 문화 프로그램 공급도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지방은행들은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 공간을 조성하고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다양한 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방은행은 시중은행과는 달리 영업구역에 제한이 있고, 지역 사회에의 환원은 공생관계에 있는 지역 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한다는 특별한 의미도 갖는다"고 덧붙였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9-16 07:00:03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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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일 국회의원, 근로자 상조 휴가 법적 의무화 추진

이강일 국회의원(청주 상당/국회 정무위)은 가족상을 당한 근로자에게 상조 휴가를 주는 것을 의무화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16일 밝혔다. 개정안은 가족이 사망할 경우 근로자에게 유급 상조 휴가를 제공해 충분한 애도기간을 갖도록 해 가족을 잃은 슬픔을 나눌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대상별 상조 휴가일 수는공무원 복무규정을 준용해서 ▲본인이나 배우자의 부모 또는 배우자의 사망은 최소 5일 ▲자녀 또는 그 자녀의 배우자 사망은 최소 3일 ▲본인이나 배우자의 조부모 또는 외조부모의 사망은 최소 3일 ▲본인이나 배우자의 형제 또는 자매의 사망은 최소 3일로 규정했다. 현행법 상 근로자 상조 휴가 제공은 의무가 아니다. 회사의 재량이나 취업 규칙으로 정하며 회사에 따라 지원하지 않을 수 있다. 회사가 상조 휴가 없이 연차 휴가 사용을 권하는 경우 근로자는 따를 수밖에 없는 실정인 것이다. 취업 후 3개월이 되지 않아 사용할 연차일 수가 없거나 비정규직이라서 결근을 하고 부모상을 치른 사례도 있다. 이는 '근로기준법'과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지원에 관한 법률'에서 근로자의 휴식권을 보장하고 모성을 보호하며 직장과 가정생활의 조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차 유급휴가, 생리휴가, 출산전·후휴가, 배우자 출산휴가, 난임 치료 휴가 등을 부여하도록 하고 있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이강일 의원은 "저출생고령화로 가족의 소중함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출생에 대한 휴가나 각종 지원은 법제화 되어 있다"고 밝히며 "가족상을 당한 근로자들에게도 가족을 잃은 슬픔을 충분히 추스를 수 있도록 사회가 법적으로 보장해 줘야한다"고 밝혔다.

2024-09-16 06:5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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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가을에 물오르는 영양 만점 '꽃게'

전국에서 산해진미가 넘친다는 가을에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게 '꽃게'다. 달고 고소한 살이 꽉 찬 게로 즐기는 게장, 탕, 찜까지 다양한 게 요리가 수많은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거기에 우리 몸에 좋은 성분 또한 가득하다. 꽃게는 『본초강목』에 다양한 활용도가 언급될 만큼 오래전부터 사용돼 왔으며 『동의보감』에 따르면 꽃게는 열기를 풀어준다고 했다. 원래 몸에 열이 많거나 스트레스 등으로 자주 열이 올라 두통이나 가슴 부근의 답답함을 호소하는 이들에게 꽃게는 적합한 식재료이다. 천고마비라고 하지 않았던가. 맛있는 음식이 쏟아지는 가을을 거쳐 추운 날씨에 자연스레 신체 활동이 줄어드는 겨울을 지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살이 찌기 쉽다. 꽃게는 다이어트 걱정이 많은 이들이 가을에 마음껏 먹어도 되는 음식이기도 하다. 필수 아미노산을 포함한 단백질은 소고기(등심)만큼이나 풍부한 반면 지방의 거의 들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그 아미노산 중에는 영유아의 성장에 필수적인 아르기닌, 비만을 예방하는 페닐알라닌, 주로 어패류에 들어있으며 천연 강장제라 불리는 타우린 등의 함량을 주목할 만하다. 타우린이라고 하면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자양강장제의 주요 성분이라 피로 회복에 좋은 것으로만 주로 알려졌지만 혈관 건강 유지와 항산화 작용도 한다는 연구 결과가 속속 발표되었다. 또한 타우린 성분은 눈 건강에도 효과적이어서 눈이 많이 건조하여 자주 충혈이 되는 등의 증상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꽃게에 함유된 비타민 중에서는 비타민 B군을 주목할 만하다. 특히 판토텐산과 비오틴, 엽산 그리고 비타민 B12를 들 수 있다. 코발라민이라고도 부르는 비타민 B12는 비타민 중에서는 가장 늦게 발견되었지만 신경계 정상 기능, 적혈구 생성, DNA 합성 등의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근래 채식 위주로 식단을 짜거나 아예 채식만 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는데 비타민 B12는 주로 동물성 식재료에서 얻어지기 때문에 섭취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2024-09-16 05:45:1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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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송지호해변서 '플로빙 봉사활동' 펼쳐

다이빙하며 수중 쓰레기 수거…2회째 진행 코웨이가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펼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했다. 16일 코웨이에 따르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은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플로빙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ka Up)'과 '프리다이빙(Free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즐기면서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뿐만 아니라, 임직원 봉사단은 송지호해변 주변을 산책하며 해변가 쓰레기를 수거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하며 물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을 이어왔다. 코웨이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함께 2년 연속으로 바다 속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물과 자연보호의 가치를 되새겼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1월 3일까지 고객 참여형 '2024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4-09-16 05:1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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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모든 제조사 환기 제품 '케어서비스' 한다

고객 센터 통해 신청하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 경동나비엔이 지난해 환기청정기 렌탈과 함께 론칭한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모든 제조사의 환기 제품을 대상으로 확대한다. 16일 경동나비엔에 따르면 '나비엔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는 환기 제품 관련 직영 서비스센터 교육을 이수한 전담 엔지니어 '나비엔 파트너'가 클리닝, 필터 교체 등을 통해 환기 제품을 언제나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공기질을 쾌적하게 관리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경동나비엔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 또는 환기시스템 렌탈·케어 전용 고객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고객정보, 아파트 정보와 평수 등을 남기면 나비엔 파트너가 직접 방문한다. 론칭 1년여를 맞아 경동나비엔은 제조사에 관계없이 환기시스템 케어서비스를 제공한다. 공기질 관리 제품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필터가 막혀 성능이 저하되고 세균과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어 전문 관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비용은 1회당 5만5000원으로, 환기시스템의 사용 환경과 작동 상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강력 진공청소기를 사용해 본체 내부와 '전열교환기'의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또한, 모든 제조사의 제품에 적용 가능한 맞춤 제작필터로 큰 먼지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기능의 '프리필터'와 '집진필터'를 교체한다. 아울러 더욱 많은 고객이 케어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10월 말까지 공식 홈페이지 '나비엔 하우스'에서 특별한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경동나비엔 김용범 영업마케팅 총괄임원은 "경동나비엔은 '실내 공기질 관리 기업'으로써, 모든 고객이 쾌적한 공기를 누릴 수 있도록 케어서비스를 확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기청정기'를 필두로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며 관련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4-09-16 04:1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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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16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 년 9월 16일 월요일 [쥐띠] 36년 오늘은 가만히만 있어도 마음이 서글프다. 48년 티끌은 열심히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다. 60년 사랑하며 살기에도 부족한 시간이지 않은가. 72년 좋은 사람을 찾기보다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 84년 말보다는 행동이 우선. [소띠] 37년 내가 즐거우면 상대에게도 너그러워지는 법. 49년 껍질을 깨뜨리고 나와야 새로운 세계가 열린다. 61년 흙탕물은 잠시 두면 저절로 맑아진다. 73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85년 진실한 사람이 옆에 있다. [호랑이띠] 38년 과한 것보다 약간 부족한 것이 낫을 것이다. 50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날이니 일을 찾아보자. 62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극복해야 일이 성사. 74년 삶의 질은 나의 선택으로 결정됨을 인식. 86년 법을 무시한 행동 자제. [토끼띠] 39년 살다 보면 변화가 늘 찾아온다. 51년 자신이 옳다 해도 오늘은 침묵을. 63년 파란 하늘이 그립고 비빌 언덕이 절실히 필요한 하루. 75년 사랑한다 해도 행복은 그냥 오는 것이 아니니 노력을 해야. 87년 매우 즐거운 하루다. [용띠] 40년 늦지 않았다 나를 위해 미래를 위해 준비하자. 52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하자. 64년 꽃이 아름다운 건 잘해야 열흘이니 겸손하게. 76년 뒤 돌아보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8년 쇼핑은 다음 날로. [뱀띠] 41년 희망은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 가는 것. 53년 욕심이 많은 사람은 끝을 모른다. 65년 우는 아이는 때리기보다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77년 착각은 연기처럼 이내 사라지는 사랑을 그린다. 89년 어머니가 그리운 하루. [말띠] 42년 인생의 좌표를 점검할 때이다. 54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매사에 최선을 다하라. 66년 장래 발전을 위해 뭔가를 준비하는 하루. 78년 망설이다가 좋은 기회를 놓치게 되니 힘내자. 90년 너무 아쉬운 시간이다. [양띠] 43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라는데. 55년 작은 둑도 조그마한 구멍으로 시작되니 실수하지 않도록. 67년 머리가 복잡할 때는 간단하게 생각하자. 79년 상부상조하는 것이 내게도 유리. 91년 최선을 다해라 이룬다. [원숭이띠] 44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격이 된다. 5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고 남들의 인정도 받는 날. 68년 생각지 않은 초대로 즐거운 하루. 80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92년 바른 선택은 내 것만 주는 것이 아니니. [닭띠] 45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나 오늘은 현상 유지가 최선.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롭다. 69년 부모님의 건강과 안부를 챙겨야 할 때이니 전화라도 하자. 81년 사치 속에서 어찌 부자가 되길 바라는지. 93년 말보다 행동으로. [개띠] 46년 우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8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룬다. 70년 시작이 좋으니 마무리도 산뜻. 82년 이력서를 내고 기다리던 곳에서 좋은 소식이 오니 즐겁다. 94년 일상에서 건강하니 늘 감사. [돼지띠] 47년 집문서를 다 주지 않는 것은 배수지진(背水之陣)이다. 59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게 마련이니 날아가지만 않으면 된다. 71년 결혼은 둘이서 발맞추며 걸어가는 경기. 83년 행복한 하루이다. 95년 돈벌이의 대안도 결국 실력에서.

2024-09-16 04:00:2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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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표그룹, 은평구서 사회복지 종사자 '응원 프로젝트' 펼쳐

작년 동대문구 이어 진행…커피車 지원해 감사 마음 전달 삼표그룹이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를 전하기 위해 서울 은평구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위한 응원 프로젝트 'SPoon UP!'을 펼쳤다. 16일 삼표그룹에 따르면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9월 7일이다. 삼표그룹 사회공헌단은 연중 진행하고 있는 응원 프로젝트 'SPoon UP!' 대상자로 지난해 동대문구에 이어 올해는 은평구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를 선정했다. 이에 따라 지난 10일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약 150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지원하고 헌신과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 관계자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원해주신 삼표그룹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삼표그룹 유용재 사회공헌단장은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 종사자 분들을 격려하고 그들이 조금이나마 힐링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4-09-16 03:11:4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