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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코딩·3D펜·드론' 프로그램 진행

성남시는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근린공원(옛 1공단 부지)에 박물관(전시동+체험동) 건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지난해 8월 먼저 개관한 체험동에서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어린이 체험실 등이 있는 박물관 체험동에서 오는 11월 13일까지 코딩·3차원(3D)펜·드론 등 4차산업 기술을 연계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개인 참여, 20회) ▲성남의 도시발전 과정을 알아보고 3D 펜으로 도시를 만드는 '뚝딱뚝딱 우리 동네 만들기'(학교 연계, 20회) ▲드론의 기능과 활용법을 알아보는 '우리는 성남 탐험대!'(학교 연계, 20회)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 체험(가족 단위, 상시) 등이다. 이중 '코딩으로 만나는 성남시 이야기'는 매주 화요일 오후 3시 30분~5시 30분에 교육이 진행된다. 회당 10명의 어린이(2012~2018년생)가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은 성남시 평생학습 통합플랫폼 배움숲을 통해서 하면 된다. 가족 단위로 이뤄지는 드론 시뮬레이션과 3D펜은 사전 예약 없이 체험해 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4차산업 특별도시 성남' 시정 방침에 걸맞게 참여자의 문제해결 능력과 디지털 문해력(리터러시)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성남시 박물관을 먼저 만나보는 기회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 박물관은 전시동과 체험동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 현장인 체험동은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2932㎡ 규모다. 전시동은 현재 건축 및 전시 실시설계 진행 중이며, 지하 3층, 지상 2층, 연면적 6488㎡의 규모로 올해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건립 기본 방향을 성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아우르는 '살아 숨 쉬는 미래형 박물관'으로 하고 있다.

2024-05-01 10:18:5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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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서울시 ‘희망의 인문학 사업’ 시행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은 서울시 주관 '희망의 인문학' 사업에 선정돼 7월부터 9월까지 2024년 과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숭실대는 30일 벤처중소기업센터에서 장범식 숭실대 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수강생 23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입학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인문학은 노숙인과 저소득층 시민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고 자립의지를 북돋기 위해 마련된 서울시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인문학 강의는 물론, 자격증 취득, 취업 연계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까지 더해져 1000명의 노숙인과 저소득시민이 참여한다. 희망의 인문학은 '희망과정'과 '행복과정'으로 운영된다. '행복과정'은 숭실대 캠퍼스로 수강생들이 직접 등교해 역사, 문학, 철학 등 심화 인문학 강좌를 수강하는 과정이다. 7~9월에 정규과정이 운영되며 9월에는 수료생 대상 졸업여행도 예정돼 있다. 올해 새롭게 선정된 숭실대에서는 '자활지원 주민 지속가능한 회복력 배양'을 비전으로 자전적 글쓰기를 통해 자기회복을 위한 심리적 치유 효과를 모색한다. 또한 참여형 음악치료 특강과 서울시 역사문화 탐방 등 활동적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장범식 총장은 "진리와 봉사를 교훈으로 삼고 있는 숭실대가 소외된 주민들을 돕는 해당 사업에 동참한다는 것은 많은 의미를 지닌다"며 "희망의 인문학 사업을 통해 참가자분들이 숭실대에서 의미 있고 즐거운 회복과 치유의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올해는 더 많은 분들이 자립에 성공할 수 있도록 희망의 인문학 과정 이후 취업연계 등 후속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며 "희망의 인문학이 꿈과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라며, 꿈과 희망을 위한 자립의 발판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5-01 10:18:3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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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초기 스타트업 투자유치 위한 '스타트 트랙 IR피칭데이' 개최

KT&G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 참여팀들의 투자유치를 위한 '스타트 트랙(Start Track) IR피칭데이'를 지난 3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청년창업 전용 공간 'KT&G 상상플래닛'에서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스타트 트랙 IR피칭데이'는 지난 1월 'KT&G 상상스타트업캠프' 8기에 선발돼 약 4개월에 걸쳐 창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받은 초기 단계 스타트업 15개 팀이 투자자 및 소셜벤처 관계자들에게 직접 사업모델을 소개하고 투자유치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행사는 스타트업 팀들이 각자의 사업과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전문가들이 평가하는 순서로 이뤄졌다. 이후에는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소셜벤처 관계자, KT&G 및 KGC 신사업 담당자가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밋업(meetup)' 프로그램이 진행돼, 스타트업의 사업 아이디어 제안이 실제 투자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KT&G 상상스타트업캠프'는 사회문제를 비즈니스를 통해 해결하고자 하는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문가 멘토링과 실전 교육 등을 통해 젊은이들이 사회혁신 창업가로 발돋움하는 데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7개 기수를 운영한 가운데, 작년까지 총 144개 창업팀을 배출했으며, 누적 매출 420억 원 이상과 830여 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정부의 '사회적 기업 육성사업'에 36개 팀이 진입하는 성과도 거뒀다. KT&G는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2년 '일자리창출 유공' 대통령 표창 및 2021년 '사회적경제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5-01 10:18:0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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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1871 영해 동학혁명 제153년 추모제 개최

영덕군은 1871 영해 동학혁명 제153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영해면사무소 일원에서 추모제를 거행하고 기념비 제막식을 열었다. 1871 영해 동학혁명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영덕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엔 도올 김용옥 선생, 고재국 전국 동학농민혁명 연대 대표, 정갑선 천도교 교무 관장, 김영진 동학 학회 총무이사, 박형대 전남 장흥도의원 등 무안, 영양, 예천, 상주 등 전국 각지의 동학 단체 관계자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기념비 비문을 직접 지은 도올 김용옥 선생은 "영해 동학이 역사의 구조를 바꾼 진정한 혁명"이라며, "영해면의 신미 동학혁명은 조선 민중 혁명정신의 근원이자 시발점"이라고 높이 평가했다. 권대천 영해 동학혁명 기념 사업회 위원장은 "1871 영해 동학혁명 제153주년을 맞이해 올해 기념비까지 설치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특히 도올 선생님과 전국 각지의 동학 관계자분들의 깊은 관심 덕분에 영해 동학혁명이 더욱 빛날 수 있을 것이라 확신 한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물심양면으로 1871 영해 동학혁명을 위해 애쓰시는 기념사업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을 지키고 나라를 지키는 자랑스러운 영해 동학혁명의 호국정신을 길이 이어받을 수 있도록 그 문화와 전통을 충실히 보존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4-05-01 10:16:2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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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모집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5월 1일부터 21일까지 일하는 저소득 청년 가구의 자립 지원을 위해 「2024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신규 대상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은 일하는 청년이 자산 형성과 자립의 기반을 마련해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복지사업으로 5월 1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신청을 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를 통해 3년간 쌓인 목돈은 청년들의 창업, 교육, 주거 등 자립을 위한 자금으로 사용돼 달서구 청년의 희망은 두 배로, 고민은 반으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자격은 ▲기준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5~39세 이하로 월 10만 원 이상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하며,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청년은 19~34세 이하로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 근로·사업 소득이 발생해야 한다. 자격 요건 및 소득 기준 조사 후 세부 기준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다. 달서구는 2022년 청년내일저축계좌 사업 첫 도입 당시 신규가입자 582명, 2023년 446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저축계좌 대상자에 선정돼 보장을 받아왔다. 올해 지원 예산이 전년도 대비 8억 늘어 29억으로 증액돼 저소득층의 탈 빈곤을 촉진한다. 신청 문의는 달서구청 어르신 장애인과 자립지원팀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로 문의 후 신청 가능하며, 온라인 '복지로'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자산형성포털사이트를 통해서도 가입 정보와 일정 확인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청년내일저축계좌사업을 통해 달서구에서 근로하는 저소득 청년이 자립 기반을 마련하여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5-01 10:16:07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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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전남에 50만톤 규모 컴파운딩 공장 착공...스페셜티 소재 생산

롯데케미칼이 2026년까지 전남 율촌공단에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의 첨단소재 생산기지을 구축한다. 고부가 가치 소재 사업을 강화해 중국의 저가 공습에 맞서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케미칼은 기능성 첨단소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삼박엘에프티가 전남 율촌 산단 내 신규 컴파운딩 공장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삼박LFT는 소재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 순천시·광양시·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율촌1산단 24만6871㎡(7만4678평)에 총 4500억원을 투자해 1단계 기능성 첨단소재 제조사업을 진행하는 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5월 부지 구매를 완료했다. 신규 공장은 내년 하반기 가동을 목표로 한다. 롯데케미칼은 신규 공장이 가동되면 고부가합성수지(ABS), 폴리카보네이트(PC) 등 약 50만톤(t) 규모의 국내 최대 컴파운딩 소재 생산규모를 갖출 것으로 보고 있다. 추가 투자를 통해 향후 이를 70만t까지 확대한단 계획이다. 삼박LFT는 기존 충남 아산·예산 공장에서 자동차·전기전자용 복합재(LFT)와 복합수지(TPO)등 기능성 특수 컴파운드 소재를 생산하고 신규 공장에서는 가전 제품과 휴대폰·노트북 등 정보기술(IT) 기기 등에 사용되는 ABS·PC 컴파운딩 소재를 생산해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이를 통해 롯데그룹 화학군의 첨단소재 생산을 전담하는 회사로 성장해 '글로벌 기능성 소재 생산 전문회사'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착공 행사에는 김영록 전남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의장, 노관규 순천시장, 김기홍 광양부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 송상락 광양만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이영준 첨단소재사업 대표, 한명진 삼박LFT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훈기 롯데케미칼 총괄대표는 "율촌산단에 2026년까지 약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해 국내 최대 규모인 연산 50만t의 컴파운드 생산 공장을 구축, 글로벌 넘버원(No.1) 기능성 첨단소재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우수 인재 채용을 늘리고 전라남도와 상생해 지역 발전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5-01 10:15:30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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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 장애인 거주시설서 자원봉사 실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대표 김미숙)은 30일 남양주시에 위치한 장애인 거주시설인 새롬의집을 방문하여 후원물품 전달과 자원봉사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원봉사에는 김미숙 대표를 비롯해 조미자 부대표(남양주3), 신미숙 사무총장(화성4), 박옥분(수원2), 정윤경(군포1), 고은정(고양10), 서현옥(평택3), 장윤정(안산3), 김영희(오산1), 이은미(안산8) 의원 등이 함께 했다. 1992년 설립된 새롬의집은 장애로 인하여 사회와 가정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의 교육과 재활을 돕고 있는 복지시설로 현재 18명의 지체장애인이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날 새롬의집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은 소매를 걷어붙이고 장애인들을 위해 점심 준비, 정원 나무식재 등에 나섰다. 또한 장애인들과 함께 어울려 노래를 부르면서 흥겨운 시간을 갖고, 시설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서 시설 거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김미숙 회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삶을 이어가고 있는 분들에게 의원들이 자그마한 힘이라도 되고 싶어 자원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면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소외되고 어려운 도민들의 친근한 벗으로 함께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5-01 10:14: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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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조선대학교,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신안군은 지난 4월 30일에 조선대학교 본관 청출어룸에서 지역발전과 글로벌 도약을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한 신안군의 문화, 관광, 예술, 교육, 정원 분야의 관련 공무원들과 김춘성 조선대 총장, 조윤성 미술체육대학장, 김현우 대외협력처장, 위성옥 대외협력부처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상호 이해와 협력 증진을 위한 포괄적 교류 ▲신안군 예술의 섬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을 위한 협력 ▲신안군 관내 외국인 근로자 대상 한국어 및 직무역량 교육 ▲신안군 글로벌 정책 수립 및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잘 보존된 자연환경이 경쟁력이 되는 시대에 신안군이 가지고 있는 바람, 햇빛, 바다 자원을 활용한 예술섬 프로젝트에 조선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가치를 만들자"라고 밝혔다. 김춘성 조선대 총장은 "지역과 대학이 함께 할 때 지방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라며, "신안군의 비전과 가치를 조선대의 역량과 잘 결합하여 지자체와 대학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보자"라고 말했다. 같은 날 11시에는 조선대 미술체육대학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박우량 신안군수의 'The one & only 1004섬 신안의 예술섬 프로젝트와 예비예술인들의 역할'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24-05-01 10:14:1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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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5월 다채로운 축제 개최

녹음이 짙어지는 5월 경북의 곳곳에서 다채로운 축제들이 개최된다. 첫 시작은'2024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로 신바람 난 선비의 화려한 외출을 주제로, 4~ 6일 영주시 문정 둔치와 순흥면 선비촌 일대에서 개최된다. 첫날에는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선비 복장을 하고 어울림 행진을 하며 축제분위기를 띄운 뒤 개막식을 진행한다. 개막식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드론 쇼와 교지 전달 퍼포먼스, 선비 대상 시상식까지 이어진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소를 문정 둔치와 선비촌 일원으로 이원화하고, 선비촌에는 선비의 정신과 풍류를 체험하는 야행 프로그램과 선비문화 글로벌 캠퍼스, 선비의 숲 등 홍보관과 선비 전시관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문정 둔치에는 전국팔도 선비퍼레이드, 선비공간 흥 콘서트,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화려한 개막식을 진행하고 풍성한 먹거리도 마련한다. 9~12일까지는 건강한 축제 '제19회 영양 산나물축제'가 개최된다. 청정 자연에서 채취한 신선한 산나물을 적당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어 매년 전국에서 많은 방문객들이 참여하는 축제다. 올해도 산나물 판매 장터와 산나물 고기굼터가 마련되며, 일월산 높이 1,219m의 의미를 담은 1,219인분 산나물 비빔밥 만들기, 산나물 채취체험 등 보고 즐기고 맛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한다. '2024 성주 참외&생명문화축제'는 16일부터 4일간 성밖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축제장 입구에 오픈 종합안내소를 설치하고, 참외 시식존도 전방에 배치한다. 축제주제관은 성주 아르떼뮤지엄으로 구현해 미디어아트를 통한 재미와 몰입감을 느낄 수 있으며, 축제장에는 특색 있는 콘텐츠를 담아 생명가든, 시그니처광장, 참외랜드, 키즈랜드 등으로 구분한다. 생명가든은 군민예술제, 버스킹존과 시그니처 광장에는 종합안내소&참외시식존, 주제관 등이 설치되며, 참외랜드에서는 참외판매와 체험프로그램이, 키즈랜드에는 어린이 놀이기구, 인형극 등 어린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패밀리 쉼터도 조성한다. 첫날인 16일에 축제 주인공인 군민 500여 명이 참여해 군민 길놀이 잔치를 시작한다. 다음날 19시 개막식에는 드론 쇼와 김수찬, 김종국, 육중완밴드, 레강평 등이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고, 이 밖에도 태교 음악회, 참외가요제,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드림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5월마지막날인 31일에는 국내최대규모 '2024포항국제불빛축제'가 개막된다. 올해는 영일대 해수욕장으로 자리를 옮겨 개최된다. 기존 불꽃 위주의 프로그램에서 불과 빛으로 콘텐츠를 강화해 불빛 드론, LED활용 불빛 테마존 전시, 레이저·공중공연, 불서커스 등 특화프로그램이 마련되며, 안전요원을 대폭 확충하고 실시간 문자중계 시스템 도입 등 안전 시스템도 강화한다. 첫날 31일에는 국내 정상급 파이어 퍼포먼스팀이 선보이는 고난도 아크로바틱 쇼 프로그램인 파이어 드림시어터가 진행되며 6월 2일에는 젊은 층에 인기가 많은 뮤지션과 함께하는 불빛 낭만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축제를 가득 채운다. 특히, 6월 1일 21시에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국제 불꽃 경연대회가 개최된다. 경연대회에서는 포항의 과거, 현재, 미래가 한 곳에서 만나 세계를 향해 빛을 쏘는 의미를 담은 대규모 카운트다운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영국, 호주, 중국, 한국 대표팀이 영일대 해수욕장을 무한한 환상의 장으로 장식한다. 그 외에도 축제 첫날과 마지막 날에도 데일리불꽃쇼&불빛드론쇼를 진행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감사의 마음을 전해야 할 날이 많은 달이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축제 여행을 경북으로 계획해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5-01 10:13:1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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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상반기 '사람책 도서관' 운영

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신아)이 오는 5월부터 '사람책 도서관' 서비스를 운영한다. '사람책 도서관'이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대화로 독자에게 전달하는 소통형 지식공유 프로그램이다. 화성시립도서관은 2023년 11월 시범운영을 통해 시인, 청년사업가, 해외봉사자 등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책 9명을 소개한 바 있다. 사람책을 열람한 시민들은 "숨고(숨은 고수)와의 즐거운 만남", "왕초보를 위한 초보의 다정한 조언", "종이책이 주는 감동을 뛰어넘는 생생한 삶의 이야기" 등으로 평가하였다. 2024년 사람책 도서관은 보다 많은 독자와의 만남을 위해 강연 형식으로 새 단장하고 화성시 전역을 찾아간다. 오는 5월 22일 'MBTI의 진실과 오해(이은미)'를 시작으로 ▲유연한 사고, 비판적 사회 읽기(박병규)▲단 세 권의 책읽기로 행복해지기(송주연)▲농업과 농사, 귀농과 귀촌(박광근)▲회사 밖을 나와 하고 싶은 일 하면서 사는 법(오규림)▲시조랑 놀자(공화순)▲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과 해외봉사 도전(이천상)▲운동 없는 다이어트(장세진)▲나를 성장시키는 슬기로운 군 생활(노성현) 등 다양한 주제를 마련했다. 사람책 열람은 중학생 이상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5월 7일 오전 9시부터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01 10:11:5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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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나무심기 행사 개최

평택시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는 푸른도시 평택을 함께 만들어가고자 지난 4월 29일 서부복지타운에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위러브유 회원 30여 명과 평택시푸른도시사업소 10명, 총 40여 명이 함께 식재한 식물은 에메랄드그린, 수크령, 병꽃나무 등 8종으로 다양한 식물을 땀흘리며 기존 조성지에 어우러지게 식재했다. 위러브유의 이미연은 "서부복지타운이 안중출장소, 서부문예회과 인접해 사람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곳으로 오늘 심은 꽃들이 이곳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뿌듯함을 표했다. 평택시 푸른도시사업소에서는 식재하기 위한 수목 및 초화류, 필요한 장비·물차를 지원하고 식재를 위한 기술지도를 해주었으며,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직접 나무를 심으며 행사에 참여했다. 위러브유와 함께한 이번 나무심기는 시민·기업·단체가 만드는 참여의 숲 사업으로 통복천, 서정리천, 서부복지타운에 숲을 만들고 있으며 2024년은 함박산공원까지 확대하여 계속적으로 참여의 숲을 늘려갈 계획이다. 2019년부터 시작한 참여의숲은 삼성전자, 녹색평택 그린트러스트, 한국서부발전 등 기업, 단체들이 참여해 총 33개소를 조성하였으며 2024년에도 참여 기부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2024-05-01 10:11: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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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주택도시공사, 중소기업 대상 평택포승 산업용지 공급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경기경제자유구역 평택포승(BIX)지구 일반산업단지 내 임대 산업시설용지(4만5천㎡)를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급하는 임대 산업시설용지는 최소 면적 1,523.7㎡ ~ 최대 면적 6,658.0㎡으로 중소기업 수요에 적합한 면적으로 조성되었다. 자금력 부족 등 산업단지 입주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연 임대료는 최소 약 2억3000만원 ~ 최대 약 9억9000만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었다. 또한 중소기업의 입주 부담을 경감하고자 최소 5년 ~ 최대 10년 임대 후 입주업체가 희망할 경우 분양전환이 가능하다. 해당 지구는 평택항과 38번 국도,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 IC까지 접근성이 뛰어난 물류교통 요충지에 위치하며, 다수의 완성차 공장과 삼성전자 등 인근 산업클러스터와의 연계에도 접근성도 뛰어나다. 주변 시세 대비 20% 가량 낮은 공급가격 또한 평택포승(BIX)지구의 강점 중 하나다. 평택포승(BIX)지구는 평택시 포승읍 일원에 조성되는 경기도 유일의 경기경제자유구역 내 핵심 거점 지구로, GH와 평택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총 면적 204만㎡의 면적에 산업시설용지 총 78만㎡, 물류시설용지 55만㎡를 비롯해 주거시설 및 근린생활시설과 기타 지원시설을 갖췄다. 공급과 관련된 사항은 GH 홈페이지 또는 토지분양시스템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다.

2024-05-01 10:11:2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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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관광공사, 5월 캠핑하기 좋은 곳 '평화누리캠핑장' 선정

캠핑의 장점은 무엇일까? 일상을 벗어난 자유, 자연이 주는 평온함, 새로운 에너지 충전 모두 좋다. 그러나 이렇게 거창하지 않아도 그냥 고기가 좋고, 불멍이 좋고, 떠나는 게 좋은 것도 충분한 이유다. 캠핑하기 좋은 5월, 인기몰이 중인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하는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에 소재하고 있는 '평화누리캠핑장'을 찾아본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이용료도 저렴하니, 예약은 필수이다. ◇ 다시 돌아온 '평화누리캠핑장' 이제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오랫동안 새 단장을 마친 평화누리캠핑장이 말끔한 모습으로 재개장했기 때문이다. 총 128면의 캠핑 사이트와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캠핑장으로 경기관광공사가 직접 운영한다. 캠핑장을 살펴보면 우선 일반캠핑존A는 중앙의 넓은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주위에 동그랗게 사이트가 배치됐다. 자동차를 가져올 수 없지만, 잔디마당에 원형 조형물이 있어서 아이들이 텐트 바로 앞에서 재미있게 놀 수 있다. 일반 캠핑존B는 소규모 가족 또는 미니멀캠핑에 적합한 공간이다. 캠핑장 남·북측의 오토캠핑존은 12m X 8m의 넓은 사이트를 자랑한다. 자신의 차량은 물론 카라반, 모터홈, 폴딩트레일러, 루프탑 등을 이용해서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그 외 대형 타프가 설치된 타프존, 캠핑장비 없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글램핑존, 최고급 카라반에서 낭만을 누릴 수 있는 카라반존까지 이용객의 취향에 따라 다양한 선택이 가능하다. 통일의 염원을 담은 독개다리와 신나는 놀이기구가 가득한 평화누리모험놀이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2024-05-01 10:10:3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