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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인천광역시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20일(토) 12시 시청 애(愛)뜰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장애인복지법」제14조로 법제화했으며 전국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사)인천광역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이하 인천장총, 회장 위계수)가 주관하는 올해 행사의 슬로건은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로 장애인이 차별 없이 평등한 삶을 실현하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장애인 공연단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기념식, 인천시립장애인예술단 공연, 마술공연과 경품 추첨 등 부대행사가 펼쳐질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시설 종사자, 단체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양하고 풍성한 부스 운영도 눈에 띈다. ▲장애인 예술가 작품 전시 ▲시각장애인 안마·점자 체험 ▲수어 게임 ▲풍선아트 체험 ▲캘리그라피·캐리커처 ▲네일아트 ▲장애인 건강·생활체육활동 안내 ▲장애인 생산품 전시 등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3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한편 인천시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전용보험 가입 지원(최고 한도 5천만 원, 전국 최대보상)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훈련장애인 배움 수당 지급(월 10만 원) ▲피해장애아동 쉼터 2개소 운영 ▲전국 최초 든든한 동행 방문 장애인 등록 서비스 제공 ▲최중증 발달장애인 맞춤형 1:1 통합돌범서비스 지원 등 2024년에도 장애인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신남식 시 보건복지국장은 "제44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며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공감복지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3:59:0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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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정부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2곳 선정

남해군이 정부가 추진하는 '소규모 관광단지' 후보지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삼동면 대지포 웰니스 온천단지 조성 사업과 창선 라이팅아일랜드 조성 사업이 더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최상목 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인구감소지역 지원프로젝트'의 하나로 소규모 관광단지 조성 방안이 발표됐고, 후보 대상지로 남해군을 포함한 전국 7개 시군이 선정됐다. 소규모 관광단지는 올해 초 새롭게 도입된 제도로, 인구감소지역에 관광기반시설을 조성해 실질적인 생활 인구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존 '관광단지' 제도를 완화, 개발 부담금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고 인구감소지역 혜택이 추가로 지원된다. 지정 요건도 기존 50만㎡에서 5만㎡~30만㎡로 줄이고 필수 시설 요건도 공공편익과 관광숙박시설을 갖추면 승인할 수 있도록 했다. 지정·승인 권한 역시 기존 자치단체장에서 기초자치단체장으로 이양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년 1분기 소규모 관광단지 지정을 목표로 세부 요건 등을 마련하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더 특색있고 자유로운 관광 개발 사업을 통해 지역 소멸 문제를 완화할 마중물 역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4-04-17 13:58:3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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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5월3일에 신임 원내대표 선거 치른다

더불어민주당이 홍익표 원내대표의 후임을 오는 5월3일에 결정한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조속히 실시할 필요가 있다고 해서 오늘 최고위에서 의결했다"며 "5월3일 오전 10시에 원내대표 선거가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내대표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의 대표 역할을 하면서 당의 예산, 정책, 입법을 총괄하는 중책이다. 민주당은 쌍방울 불법 대북송금 의혹으로 기소된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검찰청에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등과 술을 마시며 회유당했다'고 주장한 데 대해 진상조사기구를 설치하겠다고도 밝혔다. 박 대변인은 "오늘 아침 회의에서 이런 내용들, 진상조사 위한 기구를 만들어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바로 만들어지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전 지사가 이야기한 술판 회유는 100% 사실로 보여지고 있다"며 "진술 회유조작을 검찰이 하는 거 아니겠나. 국민들이 어떻게 보겠나"라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오는 18일 이에 대해 항의하기 위해 수원지검을 찾는다. 박 대변인은 "내일 오전 10시30분 수원지검 민원실 앞에서 수원지검 규탄기자회견이 있다"며 "그 다음으로 오전 11시20분에 수원구치소 항의방문 및 교도관 면담 요청이 있다"고 밝혔다. 이후 오후 2시엔 대검찰청에 감찰을 촉구하는 항의 방문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4-04-17 13:57:1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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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펫라이프, 유기동물 보호 앞장…기부 및 자선 바자회 참여

대상펫라이프가 유기동물의 건강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고양이 보호단체에 제품을 후원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돕기 위한 자선 바자회에도 참가한다. 대상펫라이프는 전날 고양이 보호단체 '나비야사랑해'에 고양이 구강 건강 관리에 도움을 주는 1000만원 상당의 '닥터뉴토 충치방패 트릿' 700개를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강 질환에 유독 취약한 고양이 특성을 고려해 개별 구강 케어에 어려움을 겪는 보호소에 이 제품을 후원하게 됐다. 같은 날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나비야사랑해 본사에서 진행된 기부 물품 후원식에는 강인수 대상펫라이프 대표이사,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제공된 '닥터뉴토 충치방패 트릿'은 '프레시케어 고양이트릿 무항생제 닭가슴살', '프레시케어 고양이트릿 알래스카 순살 북어' 등 2종이다. 두 제품 모두 미국, 유럽,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특허를 받은 구강유산균을 함유해 치주 질환 및 구취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각각 제주산 무항생제 닭가슴살과 알래스카산 A등급 순살 북어 원물을 미니 사이즈로 만들어, 노령묘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대상펫라이프는 오는 28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카시나 카페'에서 열리는 '2024 안성 평강공주보호소 돕기 자선 바자회'에도 참여한다. '프로틴케어 펫밀크', '뉴트리케어', '바이트트릿', '듀얼샌드 3종' 등 닥터뉴토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다. 자선 바자회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수익금 전액은 보호소 내 유기견 230여 마리, 유기묘 150여 마리의 치료비, 보호소 환경개선, 입양 홍보 등에 사용된다. 최단비 대상펫라이프 닥터뉴토팀장은 "보호소에서 생활하는 고양이들의 건강한 삶을 영위하고 새로운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후원을 결정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통해 동물을 아끼고 존중하는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7 13:56:1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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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유역환경청,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 개최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영남 지역의 국가하천 유지·보수 기관인 대구지방환경청, 관내 5개 시·도,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이 참석하는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를 지난 16일 개최했다.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는 국가하천관리기관 간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제방 등 하천 시설물을 효과적으로 정비해 기상변화에 따른 홍수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하천변 친수공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개최되는 실무협의회다. 이번 회의에서는 매년 국가하천관리를 위해 각 기관이 집행하는 보조금 등의 집행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홍수기 대비 대응 체계유지, 하천 내 불법 행위 근절, 중대재해 예방 등 국가하천 유지 관리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하고 의견을 교환하며 올해 홍수기를 대비해 하천관리기관 간 협업을 통한 홍수 대응을 강화할 계기가 됐다. 낙동강청은 영남권 하천관리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의 의견을 청취하고 지역에서 적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에 대한 정보 공유와 표준화를 통해 자연재난에 신속 대응하고 수변공간 이용성을 개선하는 등 국가하천 유지 관리 방안을 지속 보완 및 발전시켜 하천관리 수준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최종원 청장은 "홍수 위기에서 국민의 생명 보호가 최우선 돼야 한다"며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 간 긴밀히 협조해 홍수 대응과 하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7 13:56:1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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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 파견

울산시는 코트라(KOTRA) 울산지원단과 함께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오세아니아 소비재 시장개척단'을 파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씨엔에프코리아 등 울산시 소비재 관련 중소기업 10개사가 선정됐으며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 파견됐다. 울산시는 시장개척단 파견 기업과 현지 구매자의 원활한 수출 상담이 이뤄지도록 시장성 조사, 계약 성사 가능성이 높은 현지 구매자와 파견 기업 연계, 상담장 임차, 현지 통역 등을 지원한다. 파견 기업은 연계된 구매자와 현지에서 1:1 수출 상담을 통해 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현지 수출 계획 등을 논의한다. 특히 울산시는 파견 일정 중 4월 17일에는 현지 구매자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열어 케이(K)-뷰티, 케이-푸드 등 한국 소비재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뉴질랜드를 비롯한 오세아니아 소비 시장에 울산의 화장품, 식품 등 소비재 중소기업의 제품을 소개하고 수출 홍보와 오세아니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아울러, 올해 3분기에는 이번 수출상담회와 연계한 현지 판촉전도 개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장개척단 파견을 통해 우리 시 중소기업의 국제 협력망 구축과 해외 판로 개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울산의 민생 경제 회복과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우리 중소기업이 세계시장의 문을 두드릴 수 있는 기회를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3:55:4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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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공회의소, 신임 정현민 상근부회장 취임식 개최

부산상공회의소는 17일 오전 9시 30분 부산상의 국제회의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신임 상근부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공석이었던 상근부회장 자리에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출신의 정현민 신임 상근부회장이 취임함으로써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호'는 완벽한 진용을 갖추게 됐다. 정현민 상근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가덕도신공항 및 부산신항 조기 완공, 복합 리조트 건설, 산업은행 부산 이전 등 주요 현안들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부산상의는 기업인과 진정한 소통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의 지식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보여줘야 한다"며 "부산 경제 발전에 대한 양재생 회장의 철학이 지역 사회에 잘 전달돼 더 잘되는 부산 경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임직원들 모두 함께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을 말했다. 오늘 취임식에는 부산상공회의소 임직원 외에도 신창호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을 비롯한 부산시 옛 동료들과 부경대 제자들이 함께 자리해 신임 정현민 상근부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 의원부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지역 현안 대응과 전략 사업 발굴 등 사무국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사무국 조직 개편도 진행했다. 큰 틀에서는 부서의 효율성과 기능 보강을 위해 현행 1실 4본부 1위원회 12팀 체제를 4본부 1위원회 13팀 1센터로 개편했다. 세부적으로는 경영지원본부와 기획홍보실을 통합한 총괄경영본부를 신설해 관리 및 지원 업무를 통합했고, 기존 기획홍보실 산하 홍보팀은 임원 직할부서로 재배치해 정무 기능을 강화했다. 경제정책본부 산하에는 지역 현안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전략사업팀을 신설했고, 기업 애로 및 규제 개선 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업규제개선팀도 신설해 지역 기업이 겪는 다양한 규제 해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회원사업본부도 기업 진흥 및 통상 서비스 강화를 위해 기업지원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기존 회원서비스팀 업무에 부산 경제포럼 등 각종 강좌와 스타트업 활성화 등의 업무를 추가해 기업지원을 전담하는 진흥통상팀도 신설했다. 또 업무 관리의 효율성 증대를 위해 국가사무 및 정부 위탁사업을 추진하는 부서들의 기능을 통합한 공공사업본부도 신설했다. 부산상공회의소 양재생 회장은 "새롭게 출범하는 25대 의원부의 역점 사업을 차질 없이 수행하고,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를 적극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빠르게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면서, "업무별로 전문성을 갖춘 전담팀 중심의 조직체계로 개편한 만큼 제25대 부산상공회의소는 더 나은 부산 경제를 위해 언제나 함께하는 경제단체로서 충분한 역할을 해 나갈 것"이고 자신감을 드러내었다.

2024-04-17 13:55: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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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민선 8기 시정비전 및 시정방침 공모

밀양시는 새로운 민선 8기 출범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오는 5월 5일까지 변화와 소통, 시민 중심의 밀양시정을 상징하는 시정 비전과 분야별 목표인 시정방침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시정 비전은 민선 8기 밀양시가 추구하는 시민 중심의 내실 있는 행정, 주도적 특화 발전, 사회적 약자 배려, 인구 증가 및 지방소멸 대응 등을 주제로 밀양시가 나아갈 방향을 20자 이내로 담아내면 된다. 시정방침은 안 시장이 취임 후 지속해서 강조한 ▲돌봄·교육복지 ▲농업 ▲문화예술·관광 ▲주도적 특화 발전 ▲소통 행정 등 5개 분야 추진 목표를 표현하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밀양시민, 향우를 포함한 밀양시에 관심을 가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5월 5일 오후 6시까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과 팩스로 응모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 기획감사담당관으로 문의하거나 시 대표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는 분야별 민간 전문가 7인을 포함한 시정조정위원회 평가 등 3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진행되며 시정 비전과 시정방침 각각 최우수 100만원, 우수 50만원, 장려 30만원이 지급된다. 안병구 밀양시장은 "시민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이 원하는 밀양, 새롭게 발전하는 밀양을 위한 시정 비전과 시정방침을 선정할 계획"이라며 "시민을 최우선으로 모시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최선을 다하는 시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부했다.

2024-04-17 13:54:5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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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파나시아,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업무 협약 체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부산창경)와 파나시아는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 업무 협약을 17일 체결했다. 부산 강서구 파나시아 본사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파나시아 이민걸 대표이사, 부산창경 김용우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업무 협약 내용은 부산 대표 기업 파나시아와 부산 스타트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운영 등이다. 파나시아는 대기·수질 환경과 수소 사업 솔루션을 제공하는 친환경 기술을 토대로 1989년 창립 이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적인 부산의 중견 기업이다. 지난해 부산창경이 운영한 '멘토링 그룹'에 참여해 토즈의 위성통신 진행간 데이터 기술을 토대로 파나시아 장비에 문제 발생 시 대응 가능한 원격 트러블 슈팅(Trouble shooting)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있다. 올해는 좀 더 직접적이고 체계적인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위해 지역 창업 생태계 허브인 부산창경과 협업을 더 긴밀히 하는 MOU를 체결했다. 이번 부산창경과 파나시아의 협업에서는 특별히 파나시아 내부 수요 발굴에 집중하고자 스타트업의 기술이 필요한 부서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도록 '제1회 파나시아 오픈 이노베이션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공모전의 수요를 기반으로 부산창경의 오픈 이노베이션 지원 프로그램인 'B.Startup 오픈 이노베이션 챌린지'를 통해 우수 스타트업의 기술과 협업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찾고, 스타트업에는 이들 기술을 중견 기업의 인프라를 통해 테스트해 볼 기회를 주는 게 이번 협업 목표다. 부산창경 김진석 PM은 "지역 기업들과의 동반 성장을 항상 고민해온 파나시아와의 본격적인 협업 소식은 많은 부산 스타트업이 기다린 소식일 것"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파나시아와 새로운 가치를 함께 만들어 갈 부산 스타트업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4-04-17 13:54:2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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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어퓨 워터락 피니셔' 국내 출시...글로벌 행보 확장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가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어퓨는 '어퓨 워터락 피니셔'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어퓨 워터락 피니셔'는 어퓨가 지난 2023년 5월 일본에서 먼저 선보인 제품이다. 수분감 있는 제형에 3중 히알루론산 성분이 함유돼 건조함 없이 유분을 잡아주는 것이 특징이다. 어퓨에 따르면 이 제품은 일본 화장품 시장에서 품절대란을 일으키는 등 K뷰티 대표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일본 '2023 조조코스메 베스트 화장품 어워드'에서 한국 코스메틱 부문 대상을 수상해, 뷰티 강국 일본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것이 어퓨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일본에서의 성과를 기반으로 어퓨는 미국, 인도네시아 등으로 글로벌 행보를 확장할 계획이다. 무엇보다 어퓨는 브랜드 앰버서더 다현과 재계약해 4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다현은 어퓨 모델 중 최장기 기록을 세우게 됐다. 다현은 인기 걸그룹 트와이스의 멤버다. 어퓨는 그동안 다현의 높은 인기와 밝은 이미지가 어퓨의 글로벌 전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내놨다. 실제로 어퓨가 다현과 함께 제작한 SNS용 디지털 콘텐츠와 화보는 높은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이와 함께 어퓨는 오는 26일부터 일본에서는 '어퓨 과즙팡 립 플럼퍼' 구매 시 다현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4-17 13:53:1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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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수도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

담양군 향촌복지과는 지난 16일 서울 성남시청을 직접 방문해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특색있는 담양의 답례품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담양군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1년 만에 22억 원을 돌파해 기부 금액 전국 1위를 달성했으며, 국민의 참여와 독려를 위해 특색있는 홍보 캠페인을 하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담양군이 앞으로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수도권에 있는 담양 출향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자에게는 기부금 30% 상당의 답례품을 제공하며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이 주어진다. 고향사랑e음 사이트나 전국 농협을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으며, 담양사랑상품권, 대숲맑은 담양쌀, 한우, 죽세공품, 담양 대표 농축산물과 더불어 한과 만들기, 텃밭 가꾸기, 바리스타 체험과 같이 담양에 직접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답례품들이 마련돼 있다. 또한, 조성된 고향사랑기부금은 ▲거동불편 어르신 병원 동행 및 퇴원 환자 통합돌봄사업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등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사업에 쓰이고 있다.

2024-04-17 13:52: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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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형 추가 모집 시행

전남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신혼부부형 입주자 추가 모집에 들어갔다. 화순군에 따르면 모집 호수는 총 4호로 잔여 세대에 대하여 신혼부부를 추가 모집한다. 모집 물량보다 신청 물량이 많을 시 추첨 행사를 통해 입주자 및 동·호수가 동시에 선정된다. 신청 자격은 18세 이상 49세 이하 무주택가구 구성원으로 근로(사업) 소득 증빙이 가능하여야 하며, 4월 22일까지 정부24 홈페이지를 이용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지난해 상반기 50호, 하반기 50호로 2회에 걸쳐 모집했던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은 올해 상반기 100호 모집으로 1년 목표량을 채우기 때문에 이번 신혼부부형 4호 추가 모집이 올해 마지막이다. 신청 자격 및 일정, 자격 조건 등은 화순군청 홈페이지 내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궁금한 내용은 대표번호로 문의할 수 있다. 한편 광주에서 10분 거리로 접근성이 탁월하고 인근에 군청, 은행, 화순군민종합문화센터, 화순전남대학교병원, 만연초등학교 등 생활편의 시설로 쾌적한 주거 여건을 갖춘 화순 만원 임대주택은 2023년 1차 모집 시 10대 1, 2차 모집 시 1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 젊은 층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청년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도가 커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2024-04-17 13:52:4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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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새내기 공무원과 함께하는 소통데이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4월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개월간 시보 임용 기간을 거쳐 정규 임용이 되는 새내기 공직자 45명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신규공무원 소통데이는 공직사회의 오랜 관행인 시보 떡 문화를 개선하고, 신규공무원의 시보 해제를 축하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추진 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소정의 선물 및 꽃다발을 울진군수가 전달하여 격려하였으며, 이제 막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직자들의 성공적인 공직생활을 위해 덕담을 전하고 소감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시간을 가졌다. 새내기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를 설명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로 어려움이 많았지만 잘 이끌어 준 동료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맡은바 업무에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수행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6개월 동안의 시보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이 업무에 대해 사명감을 가지고 공직사회를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신규공직자와의 자유로운 소통 시간을 통해 공직사회에 적응을 도와 일하고 싶은 조직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2024-04-17 13:52:1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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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립, 건강빵 브랜드 'Bread 31' 론칭…건강 식문화 이끈다

삼립이 건강빵 브랜드 'Bread 31(브레드 31)'을 론칭했다. 삼립은 최근 건강한 식문화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높아짐에 따라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우리 몸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는 영양 강화 베이커리 브랜드 Bread 31을 론칭하고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31가지 곡물&씨앗 식빵'과 '31가지 곡물&씨앗 프렌치 롤'로 효모와 식물 유래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통곡물 사워도우를 사용했으며, 수분 보유력이 높은 햄프씨드와 치아씨드를 함유해 빵의 수분 함량을 높여 촉촉한 식감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이 특징이다. 치아씨드, 햄프씨드, 귀리(오트), 현미 등의 31가지 곡물과 씨앗을 넣어 고단백, 고식이섬유, 저당 등 건강적인 측면을 강화했다. 전국 마트, 온라인(마켓컬리)에서 구매할 수 있다. 5월 중에는 영양 간식으로 손색없는 곡물이 들어간 빵 속에 완두 앙금을 넣은 '완두앙금빵'과 호두, 아몬드,크랜베리가 들어가 담백하면서도 새콤한 '넛츠베리브레드'도 선보인다. 신제품은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삼립은 Bread 31 론칭을 기념해 4월 중 '빵 하나에 담아낸 세상의 수많은 곡물' 콘셉트의 브랜드 영상을 제작하고 제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7 13:51:3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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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포항블루밸리 국가산단 계획 변경 패스트트랙 승인

포항시가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에 추진 중인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입주 예정 기업의 투자 진행에 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16일 제17차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변경(이하 17차 변경)을 승인 고시했다. 이는 지난 11월 8일 사업시행자인 LH에서 국토교통부에 17차 변경을 신청한 지 5개월 만에 패스트트랙으로 처리됐다. 시는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조기 입주를 위해 경북도, LH 포항사업단, 한국산업단지공단 포항지사 및 한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또한 정부 부처와 국회 등에 기반 시설 확충과 규제개선 등을 적극 건의해 정부 맞춤형 지원 정책에 이어 제17차 변경을 패스트트랙으로 이끌어내는 성과를 냈다. 이러한 성과에는 국가첨단전략산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과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의 조기 투자를 위한 국무조정실, 기재부, 산업부, 환경부 등 관계부처의 적극적인 지원 또한 뒷받침됐다. 이번 제17차 산단 계획 변경의 주요 내용으로는 유치업종 추가, 용수공급계획, 오·폐수처리계획, 전력 공급계획 변경 등이다. 우선 이차전지 기업과 데이터센터 투자 예정 부지에 제조업(C20121, C23, C24, C28)과 정보통신업(J61, J62, J63) 업종을 추가해 신속한 입주 및 착공이 가능해졌으며, 산업단지 내 공업용수 추가 공급을 위해 정수시설을 신설 또는 증설해 오는 2031년부터 공업용수 2만 1000톤을 추가 공급하고 2단계 배수지도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이차전지 기업들의 생산 공정에서 발생하는 염 처리수를 공공해역으로 방류하기 위한 지하관로와 중계펌프장 신설 계획이 추가됐으며, 전력 추가 공급을 위한 산업단지 내 공당변전소 신설 및 선로용량 증대 등도 반영돼 입주 예정 기업의 원활한 투자 진행과 국가산단의 경쟁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아울러 산업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도 이달 안으로 산업단지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진할 계획이며, 기업 조기 투자와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덕 시장은 "이차전지 기업 및 데이터센터 등 대규모 투자가 적기에 진행될 수 있도록 정부 및 관계 기관의 포항블루밸리 국가산업단지계획 변경이 패스트트랙으로 추진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이차전지 기업들의 조기 투자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포항을 글로벌 이차전지 선도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24-04-17 13:51:37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