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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세계 곳곳에서 완도 해조류 양식장 찾는 발길 이어져

전남 완도군은 지난 20일 세계은행(월드뱅크 그룹), 양식 관련 국제사업 컨설팅 기관인 Hatch innovation, 수산양식관리협의회 한국사무소(ASC Korea) 등의 관계자들이 해조류 양식장 및 가공 시설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해조류 양식산업 현장 확인 및 기술 이전을 위한 사전 방문으로 이후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글로벌 플랫폼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완도군은 전국 최대 해조류 생산지로 다시마, 톳, 매생이는 전국 생산량의 5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다시마는 14만 톤, 톳 5천5백 톤, 매생이 2천3백 톤을 생산했다. 특히 다시마와 톳은 친환경 수산물 국제 인증인 ASC를 국내 최초로 획득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에서는 완도 해조류 양식장의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하며, 완도가 해조류 양식에 최적지이며 친환경적이라고 언급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신우철 군수는 "친환경적으로 생산되고 있는 완도산 해조류는 맛과 영양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기능성 물질도 함유하고 있어 산업적 가치가 높다"면서 "어가 소득 증대와 해조류 산업 고도화를 위해 우리 군의 해조류 생산 시스템을 해외에 전파하는 데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에는 세계자연기금(WWF)과 영국, 미국, 캐나다의 해조류 관련 종사자들이 완도군 해조류 양식장과 가공 시설을 찾는 등 세계 곳곳에서 완도산 해조류에 대해 집중하고 있다.

2023-09-22 15:35:15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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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이앤씨,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 시그니처 향기 선보여

포스코이앤씨(옛 포스코건설)가 아파트 하이엔드 브랜드인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 '오티에르 엘릭서(Hauterre Elixir)'를 선보였다고 22일 밝혔다. 포스코이앤씨가 고객이 아파트를 구매할 때 브랜드가 큰 영향력을 미치고 있는 요소이고, 그 때문에 건설사 간 하이엔드 브랜드의 경쟁도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기존 아파트 상품과는 다른 차원인 오감을 자극하는 상품을 개발해 주목 받고 있다. 오티에르의 시그니쳐 향기 'Hauterre Elixir'는 포스코이앤씨가 전세계 100여개 기업의 브랜드 시그니처 향을 개발하고 있는 글로벌 향기마케팅기업 아이센트사의 향기 디자이너인 레이몬드 메츠(Raymond Matts)와 함께 개발했다. 'Hauterre Elixir'는 샌달우드 향에 프레쉬하면서 매혹적인 스모키한 향취가 결합돼 은은하고 포근함을 느끼게 하며 절제된 우아함과 함께 럭셔리한 뉘앙스를 제공해 집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힐링을 선사할 향기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백화점, 호텔, 유명 브랜드 매장에서도 고유의 향을 사용하여 고객들이 브랜드를 기억하게 하고 있다"며, "오티에르의 시그니처 향기가 아파트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선사하고 포스코이앤씨의 고품격 브랜드를 떠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Hauterre Elixir'는 환경부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 법령에 따라 안전기준 적합시험 및 검사, 인증을 모두 완료했으며, 22일 오픈한 더샵갤러리 2.0에서 최초 발향되고 이후 오티에르 단지에 차례대로 적용될 예정이다. 또 유리공예가인 이정원 작가가 '오티에르'만의 달항아리를 제작하고 그 안에 시그니쳐 향기를 담아 '오티에르 시그니쳐 디퓨져 패키지'를 만들어 더샵갤러리 방문 시 추첨을 통해 고객분들에게 선물로 제공 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는 시그니쳐 향기뿐만 아니라, 고객의 오감을 자극할 수 있는 음료와 음악도 개발 중이며, 더샵갤러리 2.0 에서 최종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9-22 15:33:24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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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준비 착착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우주를 넘어 항공 분야에서도 주도권 선점을 위해 발 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이목을 끌고 있다. 군은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고흥항공센터 일원에서 제1회 고흥 드론·UAM 엑스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전라남도와 고흥군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한국드론산업진흥협회가 주관하며,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엑스포는 미래항공산업의 주도권을 선점하고, 미래 100년을 내다본 지역의 먹거리 산업 생태계 조성 행보를 가속화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우주항공산업의 지역적 호기를 맞이해 드론·UAM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엑스포 행사장을 UAM존과 드론존으로 나눠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밀 계획이다. UAM존은 한국형 도심항공교통(K-UAM) 그랜드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는 실증기업에서 눈여겨 볼만한 UAM과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로 전시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드론존에서는 현재 실생활에서 상용화되고 있는 드론 기체 등이 전시되는 것은 물론, 국방 무인 정찰 드론까지 볼수 있는 전시 공간과 드론팝배틀, 드론농구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이외 부대행사로 전국 드론 낚시대회(11월 4일)와 전국 드론 축구대회(11월 5일) 이틀간 연속해서 개최된다. 이 밖에도 고흥드론센터에서 드론과 UAM 전문가를 초빙해 학계와 산업 동향을 알아보는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일반인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드론 기본 교육 및 드론 조립체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지금이 고흥의 우주항공산업 육성의 골든타임이다."라며, "이번 엑스포를 통해 고흥군이 새로운 하늘길의 시작점이자 종점이 되고 우주·드론산업 발전에 이어, UAM산업에서도 고흥군이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엑스포 개최 기간에 펼쳐지는 녹동항 드론쇼 공연에 특별히 1,000대 스페셜 군집비행 공연을 선보여 엑스포를 관람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09-22 15:31:2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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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3년 예비-명품강소기업 13곳 선정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2023년 제7기 예비(PRE)-명품강소기업' 13곳을 선정하고 22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제7기 예비-명품강소기업 중 신규 기업은 ㈜세연이앤에스, ㈜씨엔에스컴퍼니, ㈜에이버츄얼, 에코피스㈜, ㈜오딧세이글로벌, ㈜유니컴퍼니, ㈜호그린에어 등 7개사이다. 또 ㈜가온코리아, 리바랩, 보&봉, 엠투테크㈜, 주식회사 찬슬, 현대에프엔비㈜ 등 6개사는 연장기업이다.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광주시가 중앙정부와 연계해 운영 중인 지역성장사다리 지원사업 중 첫 단계로, 명품강소기업보다 규모는 작지만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지역 유망중소기업을 평가해 선정한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10억원 이상 50억원 미만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5억원 이상 10억원 미만)이면서,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3% 이상인 기업이다. 지난 7월27일까지 공모를 통해 19개 업체가 신청해 서류심사, 발표평가·현장평가,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3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예비(PRE)-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2년 동안 기술력 확보를 통한 신속 성장을 위해 연구개발(R&D) 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사회가치(ESG) 경영 준비 등 기업 성장 목표와 성장 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 광주시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의 협업으로 지원사업 연계, 기업 애로사항 공동 해결, 경영, 기술, 자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을 받게 된다. 이를 통해 기업은 한층 높아진 기술력 성장으로 기업성장사다리 다음 단계인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명품강소기업으로 도약하게 된다. 주재희 경제창업국장은 "기업 맞춤형 사업을 통해 예비 명품강소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과 고용률이 상승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더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지역기업의 성장과 함께 경제 활성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5:30:4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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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 찾은 일본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일행과 간담회 가져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1일 일본 공익재단법인 도치기현 경제동우회 회원 24명이 안산시 외국인주민지원본부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주민정책 선진사례를 견학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도쿄 인근에 위치한 일본 도치기현은 기요하라 공업단지 등 공단이 밀집돼 있고 중소기업이 많은 산업도시로 외국인 주민이 늘어나면서 다문화 사회를 형성하고 있어 안산과 여러 면에서 공통점이 많은 도시다. 도치기현 경제동우회는 지역발전과 산업 활성화에 공헌하기 위해 1988년 2월에 설립해 2012년 4월에 공익재단화 된 단체로, 기업들이 참여해 도치기현의 경제사회 문제와 지역의 진흥정책 등의 조사와 연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방안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이들은 '다문화 공생사회 실현을 위한 지역 만들기' 조사의 일환으로 오랜 기간 외국인이 정착하고 있는 지자체의 정책과 제도 등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한국에서 가장 노동자와 외국인이 많이 거주하는 안산시를 찾게 됐다. 경제동우회 회원 일동은 "이번 견학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돕는 지원, 외국인과 지역주민이 함께 살기 위한 환경조성, 한국의 다문화 공생사회 등을 배울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윤충오 자치행정과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도치기현과 안산시가 외국인 정책 우수사례를 상호 공유하고, 나아가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는 협력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밀했다.

2023-09-22 15:30:2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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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산국, 워커블 시티 무안! ‘23년 추진실적 및 24년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걷기 좋은 도시 워커블시티(walkable city) 무안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무안군이 지난 18일 워커블시티 무안! 2023년 추진실적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산 무안군수 주재로 개최된 이날 보고회는 실단과소장, 읍면장 등 전 간부가 참여했으며, 2023년 실천계획에 대한 추진성과와 내년 실천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다. 보고회 결과 지난 3월 20일 실천계획 보고회 때 제출된 총 28개의 실천과제 중 23개가 완료되며 82%의 추진율을 보였으며 내년 신규시책 12개가 추가 발굴됐다. 올해 주요성과로는 ▲워커블시티 무안 선포식 및 제1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 개최 ▲걷기지도자 63명 양성 ▲남악신도시, 해안관광일주도로, 탄도 등 8개소 산책로 조성 ▲스마트 그늘막 8개소, 산책로 포충기 20대 설치 등이다, 내년에는 ▲워커블시티 무안 제2회 무안산책로 걷기대회 ▲물맞이 치유의 숲길 조성 ▲걷기 동아리 활성화 지원 ▲ 군민 걷기 챌린지 참여 프로그램 운영 ▲워커블시티 기본계획 및 실시계획 용역 등 신규사업과 걷기지도자 지속양성, 특색있는 산책로 조성사업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보고회에서 "걷기 문화가 확산되면 군민들이 건강해지는 것은 물론 주차와 환경문제도 개선된다"면서 "올해가 걷기 좋은 도시 무안 조성의 원년이었다면, 내년은 부족한 부족을 보다 보완하고 강화해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더욱 체감할 수 있는 해로 삼아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무안군에서는 앞으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읍면별 산책로를 지속 정비해 나가는 한편 군민 보행문화 확산을 위해 걷기동아리 지원 추진과 정기적인 걷기행사 개최, 군민 걷기지도자 양성 등을 지속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2023-09-22 15:26:3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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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 관련 입장문 발표

최근 성매매집결지 내 불법건축물 행정대집행을 앞두고 성매매집결지 내 업주 등이 인화물질과 가스통을 배치하고 정당한 법 집행을 저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무리한 행정대집행'으로 인명사고가 발생할 경우 그 책임이 파주시에 있다는 주장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당한 법 집행을 '무리한 행정'이라 비난하는 것은 언어도단일 뿐입니다. 불법을 바로잡기 위한 행정대집행을 멈추라는 이들의 요구는 자신들의 불법을 묵인하라는 암묵적 강요와 다를 것이 없으며, 그 요구를 관철시키기 위해 물리적 충돌마저 불사하는 것은 또 다른 불법을 예고하는 것과 같습니다. 성구매와 성매매 알선, 인신매매와 폭력 등이 발생하는 성매매집결지는 그 자체로 불법의 현장입니다. 무허가 및 불법건축물이 존재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법을 집행하는 기관으로서 불법을 묵인하고, 성매매피해자를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입니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 2월부터 ▴위반건축물 시정명령 통보 ▴이행강제금 부과예고 통보 ▴이행강제금 부과 통보 ▴행정대집행 계고 통보 ▴이행강제금 체납 납부 독촉 및 압류예고 알림 ▴행정대집행 영장 발부 ▴행정대집행 대상 건축주와의 간담회 개최 등을 통해 충분한 시간을 두고 불법건축물 정비를 추진해왔습니다. 불법건축물 자진 철거 등 스스로 불법을 바로잡을 기회는 얼마든지 있었습니다. 아울러 파주시는 성매매피해자 자활지원 조례 제정과 지원을 통해 성매매피해자의 탈성매매와 인권 보장을 위해서도 노력해왔습니다. 그런데도 성매매집결지 내에서 행정대집행을 저지하려는 업주 등은 '무리한 행정대집행', '공권력 폭력'이라는 프레임을 씌우고 여론을 호도하려 합니다. 파주시와 물리적 충돌을 일으키고, 그 책임을 파주시에 돌리려 합니다. 이번 행정대집행은 불법건축물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을 바로잡는 최소한의 조치입니다. 파주시는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충돌을 일으킬 의도가 전혀 없습니다. 만약 행정대집행을 저지하는 과정에서 충돌과 불상사가 벌어진다면, 그 책임은 인화물질까지 준비하면서 행정대집행을 가로막는 성매매집결지 내 업주 등에게 있음을 분명히 밝힙니다. 무엇보다 인화물질과 가스통을 앞세워 생명을 위협하는 행위는 절대 용인할 수 없습니다. 정당하고 절차에 부합하게 진행되고 있는 행정대집행을 가로막지 마십시오. 존경하는 파주시민 여러분께도 간곡하게 말씀드립니다. 성매매집결지는 불법이 자행되는 공간이자 폭력과 착취가 벌어지는 곳입니다. 이에 파주시는 첫째, 성매매피해자의 건강한 사회복귀(인권)를 위해 둘째, 우리 아이들에게 불법의 현장을 물려줄 수 없기에(책임) 셋째, 파주시의 균형발전을 위해(미래) 성매매집결지를 폐쇄하려 하고 있습니다. 오로지 이 세 가지 이유 때문에 성매매집결지 폐쇄를 추진하고 있다는 말씀을 드리며, 파주시에서 실시하려고 하는 행정대집행은 정당한 법 집행이자 절대 무리한 집행이 아님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3. 9. 22. 파주시 소통홍보관

2023-09-22 15:25:5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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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서경호 본부장 대통령 표창 수상

iH(인천도시공사) 서경호 자산관리본부장이 22일 행정안전부가 개최한 '제18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고 훈격인 지방공공기관 발전 유공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서 본부장은 '인천에 도움이 되는 사람'을 목표로, 2003년 iH 입사 후 기획, 경영, 마케팅, 분양, 보상, 자산관리 등 20년 이상의 실무 경력을 갖추며, 본인의 전공인 부동산학, 경영학, 회계학을 접목해 '2008년 글로벌금융위기'와 '코로나19 펜데믹'극복 등 중추적 역할을 인정받아 iH 일반직원에서 최초 임원(상임이사)까지 오른 입지전적인 인물로 평가받는다. 특히, 정부가 작년 7월부터 공공서비스 품질 제고를 위해 국정과제로 추진해온 '지방공공기관 혁신'기조를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인천시민·인천시정·iH임직원의 이해를 구해 지방공기업 최초 AMC(자산관리회사) 겸영을 도입, 국민들의 주거안정화에 기여한 점을 행정안전부에서 높이 평가해 대통령 표창을 수여했다. 17개 시도 부단체장, 지방출자출연기관의 기관장과 지방공기업 410개 기관 및 849개 지방출자출연기관 총 1,259기관이 참석 대상인 이번 행사는 '지방공공기관 혁신, 지방시대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부산 동구)에서 개최됐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지방공공기관의 지속적 변화와 혁신을 행사 주제로 삼아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관과 개인에게 총15점의 정부포상과 장관표창을 수여했다.

2023-09-22 15:23: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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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연당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2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영양군청 관계자와 마을주민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3대 정원 '서석지'와 그 주변 활성화를 위한 연당마을 관광자원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과업은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연구책임자 정중수 교수)에서 추진하였으며, 추진과정에서 마을주민들은 수차례 자발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연구과제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해왔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도 마을주민 20여명이 참여하여 마을의 관광자원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번 보고에서는 힐링과 치유의 연당마을, '내마음을 연당'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한민국 3대 정원 중 하나인 서석지의 주변 정비와 체험프로그램 개발, 연당마을 내 유휴주택을 활용한 '마을호텔'운영, 전통마을과 자연을 배우는 '농촌체험프로그램'운영, 선바위관광지와 그 주변을 활용한 '트레킹코스'개발 등 다채로운 관광활성화 방안이 제시되었다. 특히, 군에서 계획하고 있는 선바위 터널과 선바위교 설치 시,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여 명소화할 수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서석지 내원과 외원의 차별화된 경관을 활용한 '명승'지정 추진과, 더 나아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의 등재도 가능성이 있다고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도창 군수는 "영양군의 우수한 문화자원인 서석지와 연당마을, 그 주변의 관광자원들이 어우러지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민·관·학이 협력하여 문화의 힘으로 앞서나가는 연당마을과 영양군을 만들어 가자."라며 소감을 밝혔다.

2023-09-22 15:22:3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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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축산항일원 침수예방사업에 국비 46억 추가확보

영덕군은 축산면 축산항 일원에 추진하는 도시침수 예방사업에 국비 45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총사업 규모가 기존 155억 원에서 65억 원 증가한 220억 원으로 진행돼 성공적인 사업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축산면 축산항 일대는 호우시 침수가 잦은 지역으로, 지난 20년 환경부로부터 하수도 정비 중점 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비 108억 원, 총사업비 155억 원의 규모로 '축산 배수 분구 도시침수 예방사업'이 추진하게 됐다. 이에 더해 영덕군 물관리사업소는 이번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 환경부와의 협의를 통해 하수도 정비대책 수립과 재원에 대한 의사를 타진한 결과 국비 46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를 거둠으로써 침수 피해에 대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에 나서게 됐다. 이번 국비 추가확보를 통해 진행될 사업 내용은 배수펌프장 신설 1개소, 빗물받이 정비 127개소, 우수관로 신설 및 교체 4.6㎞ 등으로, 축산면 축산항 일원의 중점 관리지역 0.3㎢에 대한 침수 대응력을 향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기본설계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해 11월 착공해 2026년 4월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최대석 물관리사업소장은 "이번 사업이 주요 목적이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것인 만큼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침수 예방사업을 통해 축산항 일원의 침수 피해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군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데 한치의 소홀함도 없도록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22 15:22:03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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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문화와 함께 피어나는 청렴 콘서트 개최

영광군은 지난 9월 21일 영광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과 문화가 함께하는 '2023년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청렴실천결의대회에서 공직자 두 명이 대표로 청렴 의지를 다지는 결의문을 낭독하며 콘서트의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행사는 4급 부서장과 임용 5일차 주무관이 함께 영광군 공직자를 대표하면서 모든 직급이 영광군의 청렴에 대한 의지뿐 아니라 평등과 화합마저 다짐하는 모습을 비췄다. 그 후 진행된 청렴교육은 정경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를 초빙해 '공직자의 청렴과 건강한 조직문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또한 공직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부패 유형별 캐릭터를 그려낸 청렴 뮤지컬은 공직자들의 고충과 청렴 제도들의 목적과 의미를 같이 선보이며 많은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특히, 고위직 공무원들과 신규 공직자들을 중심으로 참여한만큼 청렴의 가치를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 강종만 군수는 "앞으로 영광군의 청렴한 공직문화를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이번 추석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길 원한다"고 전했다.

2023-09-22 15:21:5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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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2023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서 값진 성과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지난 9월 5~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열린 '제20회 2023전국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한 전남 학생들이 값진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정보화 능력의 향상과 건강한 여가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되는 이 대회는 국립특수교육원과 한국콘텐츠진흥원,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전남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 부문 우수상(여수여명학교 임시완), 엑셀 부문 장려상(은광학교 김도현), 점자정보단말기 부문 장려상(은광학교 노연희)과 e스포츠대회 키넥트스포츠육상 부문 우수상(덕수학교 이승훈), 모두의 마블 부문 장려상(다압초 김하정·고민경), 팀파이트 택틱스 부문 장려상(나주문평중 김예준·정영준)을 수상했다. 또한, 대회 중 주의·경고 횟수가 적은 학생에게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상을 은광학교 노나연, 영광중 정성령·채석원 학생이 받았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대회 참가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정보화 기기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통한 성취감을 경험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학생들의 정보화 능력 향상과 e스포츠 경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5:21:4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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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사회적약자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 공청회 개최

성남시는 9월 25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약자 대상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구축'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돌봄이 필요한 노인 등 대상자가 살던 곳에서 개개인의 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거, 의료, 요양, 돌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을 말한다. '더 가까이 돌봄'을 주제로 하는 이날 공청회는 전문가 발표(2개) 뒤 의료·보건·복지·돌봄·주거 분야 지정 패널 5명이 의견을 내고, 토론을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청회 좌장은 이상무 평택대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맡는다. 유애정 보건복지부 통합돌봄센터장이 '통합돌봄 기본개념과 추진 방향, 다른 시군의 통합돌봄 추진 사례'를, 김제균 성남시 복지국장이 '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기본계획'을 각각 발표한다. 이들 주제 발표 내용에 대해 왕민정 성남시의사회 총무이사(의료 분야), 구성수 분당구보건소장(보건 분야), 박진영 은행종합사회복지관장(복지 분야), 신명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돌봄 분야), 이상훈 LH성남권 주거복지지사 차장(주거 분야)이 각각 제언한다. 통합돌봄 관련 관계자,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 등 공청회 참석자들과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시는 이날 나온 의견을 모아 '성남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에 반영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성남시 관계자는 "돌봄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더욱더 촘촘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해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만족스러운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5:21:0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