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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간호취업 성공 박람회 성료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20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330명과 춘해병원 외 23개 의료기관이 참가한 가운데'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지역에 소재한 춘해병원 외 울산, 경남, 서울지역 24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했고, 간호대학생에 대한 1대1 취업상담, 진로상담 등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각 병원에서는 각종 홍보물로 병원을 소개하고, 지원서를 배부하며, 취업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다. 또한 미취업학생들과 병원에 대한 상세한 취업정보를 기대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다. 박유경 학부장은 "많은 병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들은'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병원 정보를 확인해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병원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취업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 또 참가한 모든 의료기관은 홍보의 기회가 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간호취업 성공 박람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박루하는"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병원의 구체적인 채용정보와 실전면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원하는 병원을 사전에 조사해 섭외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교육목적처럼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갈 실무중심 전문직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병원이 함께 협력해 취업을 앞둔 졸업생들을 위해 사회인으로 성장해 각자의 위치에서 훌륭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협력의 시간이었다.

2023-09-22 14:2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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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 4개 기관과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 출범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은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 정책인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협력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하는 BIFC 내 5개 공공기관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그동안 민간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되고 분절적 운영으로 상호간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참여 5개기관은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분과(협의체)를 별도 지정함으로써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협의체의 운영은 5개 기관이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하며, 기존 ▲혁신 ▲공정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등 4개 협의체를 협업분과로 전환하고 ▲데이터 ▲ 동반성장 등 2개 분야를 신규분과로 추가, 총 6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 확산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통합 협의체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이끌어낼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부발전도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4:2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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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무역투자공사 관계자, 부산외대 방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외대와 독일 헤센주(州)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의를 위해 독일 헤센주 무역투자공사(Hessen Trade & Invest) 데이비드 에켄스버거(David Eckensberger) 해외사업부 국장과 헤센주 경제에너지교통주택부 프리드리히 하니쉬(Friedrich Hanisch)위원이 내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부산외대의 글로벌 지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헤센주 방문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헤센주 기업들을 위한 우수한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부산외대와 헤센주 대학 간의 공동 외국인 정주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비즈니스투자협력센터 설립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독일 헤센무역투자공사 관계자들은 "두 차례에 걸친 부산외대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외대 권오경 부총장은 "부산외대는 학문적 역량과 언어 능력을 토대로 독일어권 대학 및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헤센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인적 교류 및 비즈니스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22 14:2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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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손바닥정원, 시민 참여 정원문화의 본보기 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연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에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으로 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정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환경의 녹색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정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정책사례'(안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조경과장),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방안'(김현 단국대 환경원예조경학부 전임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방안'을 발표한 김현 단국대 교수는 "수원은 산과 물이 풍부하고 시민 공동체가 구축된 도시"라며 "손바닥정원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조성·이용·관리하는 열린 정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원문화도시 구현 방안으로 ▲적정 입지 선정, 공간 확대 ▲정원의 기능, 성격, 조성관리 주체 정립 ▲손바닥정원단 확대·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구축 ▲사업 추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태경 (사)한국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 박은영 중부대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 장현숙 월간가드닝그린쿱협동조합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2023-09-22 14:23: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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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지원 대상 7개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이천시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백사면 모전리 자전거도로에 20본, 도지초등학교에 10본 안심가로등 30본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사업에는 취약계층에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총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희망의 빛을 비출 계획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절감 효과도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은 강화하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절감한 예산으로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갓길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9-22 14:23:1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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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국제아동도서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 개최

해외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는 국제 아동도서 콘텐츠 페스타 '북키즈콘'이 10월 5일부터 9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경기도, (재)수원컨벤션센터, ㈜이즈피엠피, (사)한국출판인회의와 공동으로 한국관광공사의 융복합 국제회의 사업 지원을 받아 북키즈콘을 개최한다. 북키즈콘에는 '다양한 성장, 더 큰 가능성'을 주제로 해외 10여 개국 아동 출판사 350여 개, 해외 그림작가 200여 명 등 이 참여한다. 또 10여 개국에서 출간된 5000여 종의 아동도서를 골라볼 수 있고, 다양한 아동도서 인사의 강연이 준비됐다. 10월 5일 진행되는 보노보노 작가 이가라시 미키오의 특강을 비롯해 로빈 멀로 밀러 국제놀이협회(IPA) 회장, 런던 플래이 피오나 서덜랜드 회장의 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10월 6일에는 수원시 출신 이억배 그림책 작가, 서현 작가, 박연철 작가의 토크쇼와 노가영 트렌드북 작가의 콘텐츠 강의도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된다. 10월 5일 10시 30분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하는 그림대회와 함께 6일에는 25개 팀의 어린이가 참여한 어린이 동요대회가 펼쳐진다. 7~8일에는 수원컨벤션센터 야외전시장에서 아동들의 음악·댄스 콘서트 '키즈 뮤직 플러스콘'이 열리고, 9일 오후 열린광장에서는 이색적인 쌍둥이 패션쇼가 진행된다. 수원시는 전시회 주제에 맞춰 발달장애인 그림 전시, 저개발국가 작품 전시, 사회 약자계층의 공연과 함께 저개발국가에 어린이 도서 보내기 모금 운동도 전개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런던자연사박물관 기후변화체험전 한국특별전시 'Our Broken Planet' ▲해리포터의 작가 조앤 K 롤링에게 편지 보내기 이벤트 ▲무민, 보노보노 등 인기 캐릭터 포토존 ▲오리 도서관, 씨앗 도서관, 곤충 도서관, 해우재 도서관, 댕댕이 도서관 등 수원특별관 ▲15개국 500여 명으로 이뤄진 글로벌 그림 커뮤니티 어반스케쳐스의 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다. (재)수원컨벤션센터 관계자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프랑스 몽트뢰이 국제아동도서전 등은 어린이의 꿈을 키우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대표 사례"라며 "올해 첫 행사인 북키즈콘을 아동 도서, 캐릭터,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세계적인 아동도서전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고 밝혔다. 강우현 북키즈콘 추진위원장은 "수원은 2022년 유니세프가 인정한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 인증을 받은 도시"라며 "5분 거리마다 도서관이 있는 도서관 천국이며 인문학 도시로서 국제 아동도서전을 개최하기에 최적의 도시"라고 밝혔다. 이어 "북키즈콘의 개최는 아이들에게 책과 콘텐츠를 통해 상상의 날개를 달아 재미있게 책을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3-09-22 14:22:1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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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농산물 가공업체 국내 대형 유통사와 손잡는다

나주 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 생산업체들이 국내 대형 유통사에 대거 입점하게 되면서 판로 확보 및 실질적인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최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내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나주시 우수 농식품 품평·상담회'에서 총 157건의 상담 중 37건이 대형 유통사에 입점 확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입점 '적극 검토'도 40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배즙, 찰보리빵, 숙성홍어회, 곱창김, 누룽지칩, 식혜류 등 나주지역 우수 농산물 가공품을 생산하는 30개 업체가 60여 개의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GS홈쇼핑, GS리테일, 농협경제지주, 우체국쇼핑, 11번가, 티몬, Y-MART 등 13개 국내 대형 유통사의 상품기획자(MD) 20명이 참석했으며, 유통사별 입점 지원 및 상품 문제점, 개선점 도출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히 업체당 5회 이상 1:1 맞춤형 유통 전문 상담과 상품에 대한 컨설팅이 함께 진행되면서 지역 업체들의 생산성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역 가공업체 관계자는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제품들을 정성껏 만들었지만 정작 판매처를 찾기 힘들었다"며 "국내 대표 유통사들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돼 특히 기쁘다"고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품평상담회의 최종 목표는 지역 농산물 가공업체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데 있었다"며 "앞으로도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지역의 농식품 가공업체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는 농식품 가공산업 육성을 민선 8기 중점 공약으로 추진중이며 농식품 가공업체의 인프라 구축과 다양한 판로 확보 등에 사업비 24억원을 지원하고 있다.

2023-09-22 14:21:4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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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로타리클럽, 양수발전고 유치 캠페인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9월 22일(금) 오전 8시 영양읍 등기소 사거리에서 양수발전소 유치위원회와 영양군 로타리 클럽이 함께한 가운데 영양군의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개최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은 국제 봉사 단체로 장애인 분관 후원, 관내 취약계층 쌀 기부, 400만 원 상당의 장학금 기부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최근 예천 수해 복구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 다양한 지역사회의 봉사를 지속해 오고 있는 로타리 클럽은 양수발전소가 유치되었을 경우 나아질 취약계층의 생계를 기대하며 이른 아침부터 나와 군민들의 출근길을 맞이했다. 양수발전소가 유치될 경우 약 500억 원의 지역 발전 지원금을 확보할 수 있고 연간 14억 원의 지방세 수입을 확보할 수가 있으며, 장기적으로 복합관광자원화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가 있어 영양군 내 취약계층의 경제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서 오도창 영양군수는 "항상 군정에 있어 힘이 닿지 못하는 부분이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발 벗고 나서주시는 로타리 클럽에 항상 감사하고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을 주시기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영양군 로타리 클럽(회장 김택규)는 "영양군의 힘이 될 수 있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2 14:21:13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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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도시공사, 송도국제도시 11공구 공동주택용지 매각 추진

iH(인천도시공사)는 송도국제도시 11공구 내 공동주택용지를 매각한다. 매각 대상 2필지(Rc2, Rc3블록)는 11-1공구 2단계에 위치하며, 토지사사용가능시기는 2025년 하반기이다. 11공구는 첨단산업클러스터(C) 특화구역으로 산업·연구·업무시설과 상업·근린생활시설, 주택·공원·녹지 등에 워터프런트 조성을 골자로 하는 총 3개 구역(11-1, 11-2, 11-3)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최상의 거주여건으로 기대되는 공구로, 이번 매각 대상 용지들은 초등학교․중학교(예정)에 인접하였으며,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 송도세브란스병원(2026년 12월 개원 예정)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기에 높은 수요를 예상한다. Rc2블록(42,150.6㎡), Rc3블록(35,359.8㎡)은 모두 ▲건폐율 40% 이하 ▲용적률 160% 이하 ▲최고 높이 60m 이하로, 공급가능 세대수 계획은 ▲Rc2블록 598세대 ▲Rc3블록 501세대로, 입찰기준금액은 ▲Rc2블록 약 1,809억 원 ▲Rc3블록 약 1,549억 원이며 ▲일반경쟁입찰(일반경쟁 최고가 입찰)로 공급한다. 해당 토지의 대금납부 조건은 연내 일시에 전액을 납부하는 방식으로, 계약 시 계약금(D) 10%를 납부하고, 중도금(D+30) 및 잔금(D+60)을 60일 이내에 완납하면 된다. 약정대금을 약정일보다 미리 납부한다면 선납일수에 선납할인율(5%)을 적용하여 산정한 금액을 할인받을 수 있다. 송도 11공구 Rc2, Rc3블록 매각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iH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온비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청서 제출 및 예약금 납부는 10월 10일 10시부터 10월 12일 16시까지이다.

2023-09-22 14:17: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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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초정밀 공작기계 공급망 확대 산업시찰

경남테크노파크(이하 경남TP) 소재·부품·장비특화단지추진단(이하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소부장 앵커기업, 한국기계연구원, 창원대학교 등과 함께 소부장 공동참관단을 구성해 'EMO 하노버 2023(유럽공작기계전시회)'에 참가 중이다.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은 독일 하멜른에 위치한 글로벌 정밀기계부품 제조업체인 셰플러그룹-Melior Motion GmbH 본사를 방문하여 스마트제조 산업현장을 둘러보고 기술세미나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셰플러그룹은 엔진, 트랜스미션(변속장치), 섀시 등 고정밀 자동차 부품과 산업기계 분야에 적용되는 다양한 베어링, 감속기 등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글로벌기업으로, 지난해 158억 유로(한화 약 22조5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50개 이상 국가에서 200여 개 사업장을 가동 중이다. 이번 산업시찰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 및 고도화 및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고자 추진하였으며, 글로벌 정밀기계부품제조사를 방문해 ▲베어링, 감속기 등 핵심부품의 주요기술 현황 및 트렌드 공유세미나 ▲로봇 및 IoT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제조 산업현장 시찰 ▲글로벌 공급망 확대를 위한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 공동참관단은 세미나 및 산업현장 견학 후 경남의 소부장 산업과 이를 통한 전방산업(방산, 항공우주, 미래차 등) 육성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으며, 글로벌 선진사와 소부장특화단지의 연계를 통한 글로벌 공급망 확대와 기술고도화를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경남TP 경남소부장특화단지추진단 김승철 단장은 "유럽의 선진 공작기계 및 핵심부품의 기술은 산업환경 변화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며 "경남소부장특화단지의 글로벌 연계 협력을 통해 소재·부품·장비산업을 육성하고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계속해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4:16: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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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샌드아트 공연 통해 ‘생명사랑·마음건강’ 일깨워

전남 함평군은 "관내 유아 및 아동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감성을 전달하는 '생명사랑·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지난 21일 샌드아트 공연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함평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오전에는 관내 어린이집 원생을 대상으로, 오후에는 나산초등학교와 해보초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공연은 '나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방법'과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어린이들이 알고 있는 '강아지 똥' 동화 내용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관람객도 동참하는 시간이 마련돼 학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공연을 관람한 한 학생은 "감동적인 음악과 함께 순간적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모래그림 공연이 상상력을 키우고 마음의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태도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특성에 맞는 효과적인 교육과 정서적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아동 · 청소년 정신건강증진사업에 온 힘을 쏟고 있다.

2023-09-22 14:16:17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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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개최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정보산업진흥원과 라우드코퍼레이션양사가 공동 주관하는 The Esports Night, TEN(이하 TEN) 23시즌이 오는 10월 7~8일 이틀간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부산이스포츠경기장(이하 브레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2시즌 발로란트 한일전의 전석 매진 기록과 현장의 뜨거운 응원 열기를 보여줬던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이틀간 대회로구성했다. 23시즌 TEN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셜은 발로란트 챔피언스종료 후 한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글로벌 이벤트로, 대회 준비 단계에서퍼시픽(아시아·태평양 리그)은 물론 아메리카스(아메리카 리그),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리그), 중국 지역의 여러 팀들이 대회 참가에 대한 문의가 뜨거웠다. 총 4개팀으로 진행될 이번 대회는 3개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마지막 1개팀은EMEA, 중국지역 후보팀 중 최종 검토 후 다음 주에 공개될 예정이다. 확정된 팀으로는 퍼시픽의 자존심이자 설명이 필요 없는 ▲'DRX', 창단 첫해부터 챔피언스 플레이오프 진출과 함께 최근 리빌딩으로 24시즌이 더욱기대되는 ▲'T1', 그리고 챔피언스에서 만나지 못했지만 아메리카스 정규시즌 2위의 전통 강호 ▲'Cloud9' 팀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 주성필 콘텐츠진흥본부장은 "발로란트 대회 오프시즌에도 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글로벌 인비테이션널 행사를 특별하게 구성했다"며 "지난 10월 발로란트 한일전 성료에 이어 더욱 다양한 팀이 참여하고, 대회기간도 이틀간으로 확대한 만큼 발로란트 팬분들의 성원에 부응하는 즐거운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더욱 강력하게 돌아온 TEN 23시즌 '발로란트 글로벌 인비테이셔널'의 현장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인터파크를 통해 사전예매 및 대회 당일 현장 발권을 할 수 있으며 예매 관련 상세 일정은 추후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22시즌 '발로란트 한일전'의 경우 팬들의 관심도가 폭발해 단기간에 티켓이 매진돼 아쉽게 현장 관람 기회를 놓친 팬들이많아 빠른 예매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대회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유튜브 내 TEN 채널 및 브레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22 14:16:0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