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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목포시가 문화관광해설사 소양교육을 통해 가을철 관광객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시는 지난 18일 목포미식문화갤러리-해관 1897에서 문화관광해설사 28명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 및 해설 역량 강화를 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소양 교육은 추석 명절을 비롯해 제104회 전국체전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목포항구축제, 문화재야행 등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대비해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설서비스 제공자로서 갖춰야할 해설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국(장애인)체전 및 문화재 야행 행사, 목포 항구 축제 등 향후 축제 프로그램 제대로 익히기 ▲목포 근우회(여성운동단체) 역사 인식 교육 ▲성인지 역량교육 등 전문성을 갖춘 해설 서비스와 관광 전반에 관한 구체적인 내용을 담아 진행되었으며, 관광객에게 감동을 주는 활동을 주문했다. 목포시 관계자는"문화관광해설사는 단순한 해설과 안내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목포 관광의 얼굴이다"면서 "관광마인드를 함양한 이들이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목포항구축제를 비롯해 가을 대표 문화예술 행사에서 맹 활약해 2천만 관광객 유치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관광해설사 지원을 희망하는 20인 이상 단체관광객은 시 문화관광홈페이지에서 방문 7일전까지 미리 신청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시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9-23 19:16:0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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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호동 의원,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호동 의원(국민의힘, 수원8)은 22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 자리는 그동안 지속되어 왔던 수원지역 고등학교 배정 문제점에 대하여 수원시 모든 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그리고 동시에 자신의 집에서 가까운 고등학교를 다니기 위하여 교육청, 학부모, 교사들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호동 의원은 좌장을 맡아 "1949년 수원시는 5만이지만, 지금은 125만으로 수원시의 발전에 걸맞는 고등학교 배정 개선에 대한 논의의 시동을 걸 때가 되었다"고 개최 취지를 설명했다. 주제 발표자로 나선 조동일 사무관(경기도교육청 진로직업교육과)은 발제를 통하여 내년도 2024학년 학교배정 방안에 대하여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1단계에서 수원시 전 지역의 5개 희망 고등학교를 신청하여 배정기준 원칙에 따라 학교 정원의 50%까지 배정되고, 배정을 받지 못하는 학생은 자신이 속한 구역(1구역과 2구역)의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순위를 신청하여 배정되는 방식이다. 이어서 토론자로 나선 김병직 운영위원장(이의중학교)은 "이의중학교 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진학하는 과정에서 상당 수가 원거리 배정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부하기도 바쁜 아이들이 수면부족 등을 호소하고 있다"며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김은정 운영위원장(다산중학교)은 고등학교 배정에 있어서 자사고, 특목고 진학을 하지 못한 아이들이 일반고 진학 아이들에 비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교육청 차원의 배려를 요청했다. 강관희 운영위원장(영신중학교)는 권선구 14개 중학교 중 7개 중학교의 의견을 수렴하여 "현재의 배정안도 또는 일각에서 제안한 세분화된 배정안도 장단점의 문제가 있다"며,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수원지역 고교학교 교육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3구역 또는 4구역으로 나눌 수 있는 환경이 무르익을 때까지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호동 의원은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영통신도시 개발 이후 지속된 인구 증가로 근거리 배정을 희망하는 이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은 '원거리 배정'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며, " 경기도교육청은 오늘 토론회의 의견을 수렴하여 섬세한 고등학교 배정 개선안을 마련하여 근거리 원칙과 학교선택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호동의원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불만은 공교육이 충분하지 못하다는 방증"이라며, "비선호 학교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지속적인 관심, 그리고 학교 당사자들의 적극적인 인식개선 노력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 홍종기 국민의힘 수원정 당협위원장, 농정해양위원회 이오수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애형 의원, 수원시의회 이재형 의원, 권기호 의원이 참석하여, 고등학교 배정 주제에 대한 열띤 호응과 관심을 표현했다.

2023-09-23 19:14:3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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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국공립어린이집, 취약보육 운영 활성화 토론회 개최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분과장 이진)는 22일 남양주시청 다산홀에서 '취약보육 운영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취약보육은 영아·장애아·다문화가족의 아동 등에 대한 보육으로 특별한 요구를 가진 영유아에 편견 없는 사고, 태도, 행동 함양을 지원하고 요구를 반영한 보육으로 이날 토론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과 남양주시의회 의장, 국공립분과 소속 어린이집 원장 및 관계자, 학부모, 보육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남양주시 국공립어린이집의 취약보육 운영과 관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취약보육 운영 현실에 겪는 어려움에 대해 논의와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또 협성대학교 장은미 교수의 '장애아 통합 보육과 야간연장 보육의 활성화'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보육 전문가·관계자와 학부모 등 6명이 토론자로 참여해 취약보육 운영 활성화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이진 분과장은 "이번 토론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학부모님과 보육교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가정양육이 점점 어려워지는 요즘 취약보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만큼 남양주시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영유아가 평등하게 존중받을 수 있는 권리를 위해 이 자리를 마련해주신 남양주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 관계자분들과 참석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라며 "오늘 정책토론회에서 도출된 보육의 발전 방향에 대해 모두가 함께 협력해 최고의 보육 도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9-23 19:14:1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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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 참여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2일 시청 청사에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전국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시장은 '추석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라는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든 인증사진을 촬영했다. 캠페인은 추석을 앞두고 농수축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행사다. 이 시장은 인증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면서 "무더웠던 지난 여름,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우리의 농수축업인들을 돕기 위한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우리 농수축산물로 가족과 친지에게 넉넉한 마음을 전하시면 좋겠다"며 "농수축업인들이 이번 한가위를 계기로 더욱 더 힘을 낼 수 있도록 존경하는 용인특례시민과 국민 여러분께서 우리 농수축산물을 많이 구매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좋겠다"는 글을 게시했다. 이 시장은 챌린지 참여를 지명한 인사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했다. 이 시장은 "뜻깊은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게 저를 지목해 주신 김경희 이천시장님, 김덕현 연천군수님께 감사드린다"며 "이 아름다운 챌린지에 참여해 주실 분으로 이상익 함평군수님, 최재구 예산군수님, 이병선 속초시장님을 지명한다. 우리 농수축업인들을 위한 활동 많이 해주시고, 추석 연휴 기간 등 행복한 시간 많이 보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릴레이 캠페인에는 지난달 24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를 시작으로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김경희 이천시장, 김덕현 연천군수 등이 참여했다.

2023-09-23 19:13:5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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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경기도와 폐업법인 소유 체납 대포차 집중 단속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방세 체납 등 각종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는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에 대해 지난 20일 경기도와 합동으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법인 소유 차량은 법인 청산 시 정상적인 환가절차(경매)를 통해 소유권이 이전돼야 하지만, 비정상적인 거래를 통해 제3자가 점유ㆍ사용함으로써 대포차가 된다. 대포차는 실제 점유자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여러 법적 책임을 회피하는 수단으로 악용되기도 한다. 시는 시민 의식 환기를 위해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 단속'에 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현수막을 내걸었다. 이후 책임보험 가입 내역과 법인등기부 등을 확인해 대포차 여부를 확정했다. 대포차로 포착된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을 통해 단속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 타이어에 족쇄를 장착하고 봉인표를 부착함으로써 운행이 불가하게 조치하였고 이렇게 확보된 대포차에 대해서는 자동차 공매를 통해 체납된 지방세를 징수하고, 정상적인 거래 대상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폐업법인 소유 대포차에 대한 강력한 행정처분을 통해 체납된 세금을 징수해 자주재원을 확충함은 물론, 앞으로 발생할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미리 방지함으로써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9-23 19:13:4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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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영유아 등하원쉘터 '새싹스테이션 3호 4호' 개소

공동주택 단지 내 아동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원 환경 조성을 위해 오산시가 추진 중인 새싹스테이션 3호 4호가 지난 9월 20일과 21일에 각각 개소했다. 새싹스테이션 3호는 죽미마을 휴튼9단지 4호는 원동힐스테이트에 설치됐다. 새싹스테이션은 추위, 더위, 미세먼지는 물론, 각종 차량 위험요인으로부터 보호자와 아동이 걱정 없이 등하원 차량을 기다릴 수 있는 안전한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민선 8기 이권재 시장의 공약사업이다. 새싹스테이션 내에는 냉난방 시설, 실내 대기의자, 열차단 소재 필름 유리, 슬라이딩 자동문, 공기순환 시설 등이 설치돼 있다. 개소식은 죽미마을 휴튼9단지 입주자대표회의와 원동힐스테이트 입주자대표회의의 주최로 지난 20일과 21일에 각 새싹스테이션 설치 장소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이권재 오산시장,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및 임원, 입주민과 단지 내 아동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싹스테이션 현장 확인, 테이프 커팅식, 기념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오산의 미래를 위한 가장 중요한 투자일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 발굴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싹스테이션 설치 지원사업은 올해 5개소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8월 11일 세교센트럴파크에 1호, 지난 9월 6일에 이편한세상오산세교에 2호를 개소한 바 있다.

2023-09-23 19:13:0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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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지역사회발전 위해 명절 앞두고 농산물 구매에 앞장서

바인그룹(화장 김영철)이 지역사회와 농업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쌀 10Kg 1,000포대를 비롯한 농산물 구매에 앞장섰다. 바인그룹은 2004년부터 강원도 양구시와 일사일촌의 협력관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랑의 쌀·김장나눔 봉사활동, 농촌마을 가꾸기 등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왔다. 또한 농업인들의 수고가 담긴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특산품인 쌀·사과 등을 구매하며, 바인그룹 구성원에게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올해는 더위가 길어지며, 농산물 수확에 어려움이 있던 농민들에게 추석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쌀과 농산물 구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구매한 농산물은 바인그룹의 사내 복지몰을 통해 구매 금액의 절반 금액과 택배비까지 지원하며 구성원들에게 판매되었다. 농산물을 구매한 바인그룹 임직원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고, 사회공헌활동에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바인그룹 사회공헌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발전과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은 물론, 평등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청소년 학습 지원, 소외된 계층 후원 등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3-09-23 19:12: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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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유영일 도시환경위원장,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위한 정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영일 위원장(국민의힘, 안양5)은 21일 경기도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담회를 통해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고 시장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담회에는 권성오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 상인연합회 회장, 박종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 윤진한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정담회에서는 ▲시설개선(전기·환풍), ▲교통·주차 혼잡, ▲지하창고 층고, ▲상인회 사무실 등과 관련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유영일 위원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다양한 문제점을 파악하고, 상인, 지자체, 도의회가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앞으로도 상인, 지자체, 도의회 간 소통을 강화하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이 수도권 남부지역의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성오 회장은 "오늘 정담회를 통해 상인들의 애로사항이 충분히 전달된 것 같아 다행스럽다"며 "오늘 같은 상호소통의 자리는 개장이후 오랜 만인 것 같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와 소통할 수 있는 만남의 자리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윤진한 소장은 "오늘 논의된 문제점을 바탕으로 상인회, 안양시와 협의하여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상인, 도매시장관리사업소, 도의회가 한자리에 모여 안양농수산물도매시장의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상인연합회가 직접 참석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함으로써, 운영주체간 소통을 강화하고 발전 방안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다음달 26일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 정책토론 대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3-09-23 19:12: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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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 부적합 농산물 유통방지… ‘PLS시행반’ 운영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21일 안전한 지역 농산물 유통을 위해'PLS(Positive List System) 시행반' 운영회의를 개최했다. PLS 시행반은 남양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산물품질관리원 구리·남양주사무소, 지역농협 등으로 구성된 합동조직으로 지난 2019년 1월 1일 PLS제도를 시행해 작목별 등록되지 않은 농약을 원칙적으로 사용 금지하고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농업인들이 도매시장에 생산물을 출하하기 전 잔류농약 분석 서비스를 받게끔 현장 지도하고 농약 사용 시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하지 않도록 영농철 농약 안전 사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운영회의에서는 부적합 농산물 유통을 사전에 방지하고 기관별 추진사항, 정보공유, 농업 현장 건의 사항 등의 실질적 대응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남양주시 부적합 농산물의 대부분은 상추, 열무 등으로 파악됐으며 PLS 시행반은 ▲엽채류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맞춤형 PLS 교육 ▲부적합 발생 농가 대상 1대1 교육 ▲농약사용에 대한 주의사항 안내 등을 실시해 부적합 농산물 발생 사전 차단하고 농약안전사용기준 위반 시에는 해당 농산물 즉시 전량 압류·폐기하고 적발 농가에 대해선 과태료·출하 정지 등 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이장범 농업기술과장은 "이번 회의는 농업인의 농약 안전 사용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개선 방향을 논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라며 기관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농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23 19:11:21 임창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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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 수업자료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관내 초·중·고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노동인권교육 교수학습자료의 이해와 활용 직무연수를 21일 실시했다. 연수는 교육청이 개발한 노동인권교육 수업자료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했다. '책 속에서 만나는 노동인권수업'에 이어 두 번째 강의는 교과 연계수업과 교과융합프로젝트 수업에 대한 강의와 실습으로 진행했다. 참여 교사들은 ▲빈의자기법수업(국어) ▲노동인권 바디맵 그리기(역사) ▲노동인권으로 미디어리터러시 키우기(수학) 등 교과 연계 수업방법을 나눴다. 새로 쓰는 뉴스와 우리마을 노동지도 그리기 수업 실습은 자유학기제와 학교 자율적 교육과정에 활용할 수 있어 관심이 컸다. 연수에 참가한 교사는 "노동인권수업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막막했는데 사례중심교육과 실질적 자료제시가 도움이 됐다"며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나눌 수 있는 활용 만점의 자료를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노동인권교육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주시는 선생님들께 감사하다"며 "다양한 노동인권교육 개발자료들이 교사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3 19:10: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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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올해 청년기본소득 정상 지급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달 29일 경기도의 급작스러운 도비 보조금 미편성 통보로 중단됐던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10월 6일까지 받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경기도는 9월부터 시작하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사흘 앞둔 지난달 29일, 성남시에 도 1회 추경 예산편성안에 성남시 도비 보조금 미편성을 통보하면서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이 중단됐었다. 이에 성남시는 경기도의회와 성남시의회 여·야에 모두 협조를 구하고, 지난 13일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서 신상진 성남시장이 김동연 경기지사에게 예산 편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경기도의회는 21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당초 추경에 편성되지 않았던 성남시 청년기본소득 사업비 도비 보조금 75억 원을 추경 심사 과정에서 증액했다. 성남시는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기간을 10월 6일까지 연장해 접수하고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청년기본소득은 24세 청년에게 자기계발비 명목으로 분기별 25만원(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비 70%, 시비 30%로 지급한다. 청년기본소득 지원대상은 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경기도 내에서 합산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청년이다. 3분기 신청대상자는 1998년 7월 2일생부터 1999년 7월 1일생이다.

2023-09-23 19:09:5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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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진, 지난 3월 요르단전 골 푸스카스상 후보 올라

강성진 선수(FC서울)가 아시아 축구 연맹 U-20 아시안 컵에서 요르단을 상대로 넣은 '원더골'이 푸스카스상 후보에 올랐다. 강 선수가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의 뒤를 이어 이 수상의 영예를 얻을 수 있을지에 관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3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푸스카스상 후보 11명을 공식 발표했다. 푸스카스상은 한 해 동안 세계 축구 경기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을 넣은 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헝가리의 전설적인 공격수 푸스카스 페렌츠를 기리기 위해 이름 지어진 상으로 축구계에서 권위를 자랑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모든 요소를 갖춘 후보"라며 "강성진의 골을 생생하게 전달했다"고 평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강성진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오른쪽 터치라인부터 시작했다. 수비수 3명을 제친 뒤 스텝오버 드리블로 속인 뒤 골문 구석으로 정확한 슈팅을 날렸다"고 공개했다. 이어 "골문 뒤에서 공이 발견돼 골키퍼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며 "2-0 승리를 결정지었다"고 덧붙였다 해당 골은 지난 3월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요르단전 U-20 아시안컵 조별리그 C조 2차전 때 펼쳐졌다. 강 선수는 경기 후 진행한 인터뷰에서 "역습 상황에서 앞에 공간이 보였기 때문에 계속 전진하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왼쪽에서 배준호를 눈여겨봤지만 상대 수비수들이 나를 바짝 뒤쫓는 것이 관찰돼 전진을 계속했다. 한 명씩 피하다 보니 공간이 눈앞에 열렸다. 슈팅 각도가 좋아 슈팅을 했고, 다행히 공이 목표물을 찾았다"고 말했다 강성진 선수가 입상하면 푸스카스상을 받는 두 번째 한국인 축구선수가 된다. 한국의 최초이자 가장 최근 수상자는 지난 2020년 12월 푸스카스상을 수상한 국가대표 축구팀의 주장인 손흥민이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3 13:57:36 김정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