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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도 생산 농축수산물 구입시 연말까지 최대 20% 할인 지원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올 연말까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을 구입할 경우 누구나 구입 가격의 20%를 할인해주는 사업을 한다. 경기도는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250억 원을 편성한 1회추경예산안이 경기도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도는 민생경제 어려움 해소와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하기로 하고 250억 원을 편성했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을 위탁사업자로 지정하고 본격적인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할인은 경기도 생산 농산물을 구입하는 모든 사람이며 연말까지 1인당 20%(1인 최대 2만 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인 혜택 지원 시기는 사업 참여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 시군 로컬푸드 직매장, 전통시장 등 참여업체 모집이 완료되는 10월 초가 될 전망이다. 사업 참여 대상 모집 전이지만 경기도농수산진흥원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경기도 농수산물 판매처인 마켓경기 이용자는 22일부터 즉시 할인 적용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할인 지원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소비자·생산자 단체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감시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박종민 도 농수산생명과학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 확보와 도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 경감, 품질 좋은 상품 공급 등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이 경기도 농·축·수산물을 구매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2023-09-22 14:27: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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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현 경기도의회 분과위원장, "지방의회 제도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의장 염종현)는 지난 21일 도의회 정담회실에서 제3차 자치분권 분과위원회 회의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월 2차 회의 때 논의한 과제들의 추진 결과를 보고하고, 오는 10월 27일에 개최 예정인 자치분권 정책 토론회의 주제 선정에 대하여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정승현 분과위원장, 안계일, 박세원 의원, 백혜숙, 윤준희 위원과 입법정책담당관 및 도민인식조사 수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입법정책담당관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예산지원 근거 마련에 대한 추진경과와 지방분권 관련 도민인식조사에 대한 추진 결과를 보고하였으며, 이번 인식조사 결과 자치분권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20대를 대상으로 자치분권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맞춤형 홍보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현 분과위원장은 "지방의회 교섭단체 의정활동 예산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건의하는 등 경기도의회의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제도적 근거 마련이 이루어진 것에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의회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발굴하여 개선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 분과위원장은 "도민인식조사 결과에서 도민의 80%가 지방자치분권이 필요하다고 여기는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자치분권 성취도에 대한 도민의 평가가 더 좋아질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가 분발하여야 한다"고 했다. 분과위원들은 현재 지방의회에 대한 처우를 개탄하며 지방의회의 지위 상승을 위한 지방의회의 헌법 기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였으며, 오는 10월에 개최할 토론회에서도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개헌 방향과 도민들에 대한 자치분권 홍보 방안 등의 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한편, 자치분권 분과위원회에서 추진한 도민인식조사는 도내 전역을 5개권역으로 나눠 성인 남녀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자치제의 기여도와 성취도, 자치분권에 대한 인지도와 필요성, 경기도의회의 역할 등에 대한 도민들의 인식을 조사한 것으로, 이번 인식조사 결과는 지방의회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지방의회의 기능 강화와 제도 개선 촉진의 매개체로 활용할 예정이다.

2023-09-22 14:27: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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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6'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2년 연속 수상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22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6 어워즈(Awards)'에서 저출생 극복과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출산장려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하남시는 지난해 9월 열린 '아이가 행복입니다 시즌5 Awards'에서 아동보육정책 부문 대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하남시는 심각한 초저출생 시대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보육·교육 인프라 확대 ▲양육비용 부담 경감 ▲안전한 양육환경 조성 등 3대 핵심 분야에 대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민선 8기 하남시는 부모들이 안심하고 일·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보육·교육 인프라를 확대하고자 오는 2026년까지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다함께돌봄센터 15개소 확충에 나섰다. 또한 민간·가정·협동·법인단체어린이집의 운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올해 경기도 최초로 영아반과 유아반에 매월 10만원씩 반별 운영비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과밀학급 문제 해소를 위한 가칭 한홀중(미사 5중·2025년 개교 목표)·청아고(미사 4고·2027년 개교 목표) 개교, 최고 수준의 어린이회관 및 어린이 영어특화도서관 2025년 준공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양육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올해부터 첫째는 50만원(기존 30만원), 둘째는 100만원(기존 50만원), 셋째는 200만원(기존 100만원), 넷째는 1천만원(기존 200만원), 다섯째 이상은 2천만원(기존 3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 출산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 3월 하남시 산후조리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기존 지역화폐로만 지급했던 산후조리비 50만원에 추가로 5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 월 30만원씩 최대 6개월간 장려금을 지급하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하남시는 아이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어린이 환자의 야간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고자 총 3곳을 심야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하남형 스쿨존' 사업을 올해 하남·동부·산곡초등학교 3곳에서 시행해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고, 교내·외 취약지역 순찰 등 학교 안전 전반에 대해 보안관 역할을 수행하는 '초등학교 학교보안관'(학교안전지킴이) 사업 역시 올해 3월 시작해 현재 21개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이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이현재 시장은 "하남시는 아이들이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를 이끌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임신부터 출산, 보육, 교육까지 성장 과정 전반에 걸쳐 적극적인 지원 정책을 펼칠 것을 약속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동친화특별시'를 만들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이날 함께 진행된 '31초 우리 가족 행복 담기 공모전' 시상식에는 하남시에 거주하는 팀명 '나보름님 가족(태서네)'이 아이와 보낸 행복한 순간을 동영상으로 담은 '엄마랑 까아꿍'이란 작품을 출품해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조선일보가 주최하고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교육부·보건복지부·여성가족부 등이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 김영미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 배현진 국회의원, 홍준호 조선일보 대표이사 발행인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

2023-09-22 14:27:2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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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경대팀,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AI 경진대회 우수상

국립부경대학교는 에너지자원공학과 2학년 장민경·양호준·이정서 팀이 2023년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2등 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들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질자원 분야 대국민 소통강화를 위한 지오빅데이터 활용 모바일 게임 개발' 아이디어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금은 100만 원이다.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지오빅데이터 오픈 플랫폼 및 개인 보유 연구데이터를 이용해 분석·활용 사례를 개발하고 인공지능 모형 및 활용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다. 올해는 '희소한 지구의 가치,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아이디어 챌린지'를 주제로 데이터 활용·아이디어 부문과 AI 모형 개발 부문에서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가렸다. 부경대생들의 아이디어는 지오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자료들을 콘텐츠로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 개발 방안을 제시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편 부경대는 이 경진대회에서 2021년 최우수상, 2022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2023-09-22 14:27: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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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

부산 기장군은 도심속 생활권 열섬과 폭염 완화, 탄소 흡수 등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해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일광이천생태공원 도시숲 조성사업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하여 탄소와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정화하는 탄소중립 도시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입찰공고로 사업자가 선정되어 오는 12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부지 내 느티나무 등 교목·관목 21종 약 1만 4000주 수크령 등 초본류 11종 4만 6500본을 식재하고 ▲생태꽃길 ▲아름드리숲 ▲습지정원 ▲초록숲 등으로 생태공원을 조성하고 군민들의 휴가와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도심 속 열섬완화 및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으로 탄소중립에 기여하면서, 지역주민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장군은 지난해 산림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기장읍 천변공원과 기장읍 내리 일원 녹지대 2ha에 미세먼지 차단과 경관 개선 효과가 큰 편백나무, 산수유나무 등 20여 종 4만여 본의 수목을 집중적으로 식재했다. 올해에도 사업비 약 20억원을 투입해 오시리아 당사마을, 양경마을 경관녹지 일원에 도시숲 2ha 조성을 추진 중에 있는 등, 도심속 힐링공간 창출을 위해 다양한 도심숲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2023-09-22 14:26: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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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 닻 올려

순천시(시장 노관규)와 순천시 출연기관인 재단법인 순천바이오헬스케어연구센터(이하 순천바이오센터)는 지난 7월 최종 선정된 300억 원 규모의 전라남도 대규모 프로젝트인 「전남형 균형발전 300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재배 배양액을 개발하며 성공적인 사업 시작을 알렸다. 순천시는 '그린바이오'를 시 5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며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소멸 위기의 승주읍 일원을 생물전환 그린바이오 특화단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순천바이오센터는 2022년 해양수산부 '유망기술 Scale-up 사업'에 선정되어 연구개발한 끝에 다시마 배양액 제조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남 완도군 소재의 '바다품애' 기업에서 버려지는 다시마, 미역 등 해조류를 활용해 스마트팜 식물재배에 사용되는 배양액 개발 및 산업화를 목표로 기술 개발해 지난 20일 '다시마 발효 배양액을 포함하는 스마트팜 새싹인삼 재배용 양액 조성물'의 기술이전 협약식을 진행했다. 순천 바이오산업의 주력 기술인 생물전환은 표준화된 원료 기반이 필수이다. 이를 위한 첫 성과로 스마트팜과 연계 가능한 순천바이오센터의 다시마 배양액(스마트 캘프GO) 제조 기술은 기존의 표준화와는 차원이 다른 의미를 가진다. 새싹인삼 특화 다시마 배양액을 사용하면 새싹인삼의 특정 사포닌의 증폭을 유도할 뿐만 아니라 시중에 식용으로 유통되는 새싹인삼과는 다르게 미생물을 통한 새로운 고부가가치 표준화 원료로 전환할 수 있게 된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이번에 성공한 새싹인삼 스마트팜 재배 표준화 배양액 제조 기술은 향후 진행될 전남형 균형발전 300 사업인 '생물전환 산업 111 프로젝트'의 초석이 될 것이며, 이러한 생물전환 표준화 원료 생산 기술을 통해 순천시 바이오산업이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순천대학교와 함께 5년 동안 1천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의 본지정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향후 순천대와 함께 추진할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 조성 등의 사업을 통해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나갈 계획이다.

2023-09-22 14:25:4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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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 체결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22일 한강에셋자산운용(주)와 '무안군 그린스마트산단 지붕형 태양광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 건물 옥상에 태양광 발전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3020정책에 부응하고 관내 농공단지 입주 기업체들의 부가적 수익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한강에셋자산운용의 펀드 혹은 차관단(신디케이션)을 통해 약 540억 원을 투입하여 관내 농공단지 입주기업의 지붕에 약 30MW 수준의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게 되며, 본 프로젝트를 계기로 향후 더욱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 방식을 확립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생에너지 산업의 성장을 도모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강에셋자산운용(주)과 무안군은 본 프로젝트를 통해 건물 옥상 및 지붕을 활용한 태양광 설치, 석면 슬레이트 지붕 교체, 임대료 지급,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붕형 태양광발전사업은 입주기업들에게는 유휴부지인 지붕임대를 통한 부가수익 창출 및 친환경 경쟁력 강화를 할 수 있고 그에 더불어, 지역사회 및 국가적으로는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탄소 중립 달성에 적극 동참할 수 있으며, 나아가 이러한 노력은 올해와 같은 기후변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22 14:25:0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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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간호학과, 간호취업 성공 박람회 성료

춘해보건대학교 간호학부는 지난 20일 도생관 1층 대강당에서 간호학과 4학년 재학생 330명과 춘해병원 외 23개 의료기관이 참가한 가운데'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부산지역에 소재한 춘해병원 외 울산, 경남, 서울지역 24개 의료기관이 참가해 오전, 오후로 나눠 운영했고, 간호대학생에 대한 1대1 취업상담, 진로상담 등이 이뤄졌다. 본 행사에 참여한 각 병원에서는 각종 홍보물로 병원을 소개하고, 지원서를 배부하며, 취업정보와 채용정보를 제공했다. 다. 또한 미취업학생들과 병원에 대한 상세한 취업정보를 기대하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이며, 실제적인 정보를 제공해 취업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했다. 박유경 학부장은 "많은 병원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함을 전하고, 학생들은'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병원 정보를 확인해 취업에 필요한 준비를 하고, 병원 관계자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취업기회를 갖기를 기대한다. 또 참가한 모든 의료기관은 홍보의 기회가 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번 간호취업 성공 박람회에 참여한 간호학과 4학년 박루하는"간호취업 성공 박람회를 통해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병원의 구체적인 채용정보와 실전면접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취업을 앞둔 학생들이 원하는 병원을 사전에 조사해 섭외해 주신 교수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대학 간호학과의 교육목적처럼 '21세기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 나갈 실무중심 전문직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와 병원이 함께 협력해 취업을 앞둔 졸업생들을 위해 사회인으로 성장해 각자의 위치에서 훌륭한 간호사가 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협력의 시간이었다.

2023-09-22 14:24: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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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부산 4개 기관과 BIFC 공공기관 통합 협의체 출범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 등 부산 문현금융단지 내 5개 공공기관은 'BIFC 공공기관 통합협의체 출범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금번 공공기관 통합협의체는 정부 정책인 '민간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공공기관협력 강화'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하는 BIFC 내 5개 공공기관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그동안 민간지원을 위한 공공기관 협의체는 업무 단위별로 결성되고 분절적 운영으로 상호간 주기적인 소통이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었다. 이에, 참여 5개기관은 '통합협의체-다수 분과제' 형식으로 운영방식을 개선하고,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분과(협의체)를 별도 지정함으로써 민간 성장지원을 위한 상호 소통·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합협의체의 운영은 5개 기관이 2년마다 돌아가며 주관하며, 기존 ▲혁신 ▲공정채용 ▲규제개선 ▲기록물 등 4개 협의체를 협업분과로 전환하고 ▲데이터 ▲ 동반성장 등 2개 분야를 신규분과로 추가, 총 6개 분야에서 협업과제를 발굴하고 기관별 우수성과를 공유, 확산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통합 협의체 구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을 이끌어낼 발판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남부발전도 상호 긴밀한 협력과 소통을 통해 실효성 있는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22 14:24: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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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헤센무역투자공사 관계자, 부산외대 방문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7일 부산외대와 독일 헤센주(州)간의 상호협력에 관한 협의를 위해 독일 헤센주 무역투자공사(Hessen Trade & Invest) 데이비드 에켄스버거(David Eckensberger) 해외사업부 국장과 헤센주 경제에너지교통주택부 프리드리히 하니쉬(Friedrich Hanisch)위원이 내방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8월 부산외대의 글로벌 지산학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헤센주 방문에 따른 후속 프로그램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헤센주 기업들을 위한 우수한 외국인 인력 확보를 위해 부산외대와 헤센주 대학 간의 공동 외국인 정주 프로그램 운영, 그리고 비즈니스투자협력센터 설립에 관하여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독일 헤센무역투자공사 관계자들은 "두 차례에 걸친 부산외대와의 만남을 통해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인적 교류를 촉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교육과 비즈니스 기회 확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외대 권오경 부총장은 "부산외대는 학문적 역량과 언어 능력을 토대로 독일어권 대학 및 기업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돕는 교육 및 연구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있다. 앞으로 헤센주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인적 교류 및 비즈니스파트너십을 더욱 확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09-22 14:23: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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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손바닥정원, 시민 참여 정원문화의 본보기 될 것"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인 손바닥정원이 우리나라 정원문화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시민형 정원문화가 산업을 이끈다'를 주제로 연 '2023년 수원시 정원문화 세미나'에서 이재준 시장은 "손바닥정원은 시민들이 함께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열린 정원"이라며 "손바닥정원으로 녹지정책의 패러다임을 바꿔보려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재)수원그린트러스트가 주관하는 세미나에서는 시민참여형 정원문화 확산·발전 방향과 정원 산업 성장 방안을 모색했다. 남성현 산림청장의 특강과 주제 발제,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숲으로 잘사는 산림르네상스 시대'를 주제로 강연한 남성현 산림청장은 "경제가 발전하면서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이바지하는 정원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생활환경의 녹색 전환을 위한 핵심 수단으로서 정원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세계적인 정원도시가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발제는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수목원, 식물원, 정원'(진혜영 산림청 국립수목원 전시교육연구과장), '정원도시 서울, 정책사례'(안수연 서울시 푸른도시여가국 조경과장),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방안'(김현 단국대 환경원예조경학부 전임교수)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수원 정원문화도시 구현방안'을 발표한 김현 단국대 교수는 "수원은 산과 물이 풍부하고 시민 공동체가 구축된 도시"라며 "손바닥정원은 민관 거버넌스를 통해 조성·이용·관리하는 열린 정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원문화도시 구현 방안으로 ▲적정 입지 선정, 공간 확대 ▲정원의 기능, 성격, 조성관리 주체 정립 ▲손바닥정원단 확대·육성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거점 구축 ▲사업 추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제시했다. 김태경 (사)한국조경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윤경선 수원특례시의원, 이범석 새빛수원손바닥정원단장, 제은혜 산림청 정원팀장, 박은영 중부대 정원문화산업학과 교수, 장현숙 월간가드닝그린쿱협동조합 대표가 패널로 참여했다.

2023-09-22 14:23: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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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2023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가 한국수력원자력과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하는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공모전에 최종 선정됐다. 전국 22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는 방범 취약지역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심가로등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천시는 지원 대상 7개 지방자치단체에 포함돼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에 이천시는 20일, 밀알복지재단과 안심가로등 설치에 대한 업무 협약을 맺고 오는 11월까지 백사면 모전리 자전거도로에 20본, 도지초등학교에 10본 안심가로등 30본을 설치해 주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누릴수 있도록 개선해나갈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번 공모사업에는 취약계층에 긴급 생활비를 지원하는 '반딧불 희망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이천시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에 총 1천만 원 규모의 지원을 통해 희망의 빛을 비출 계획이다. 안심가로등은 태양광 발전을 통한 전력 생산으로 외부 전력 공급이 필요 없고, 1회 충전된 전력으로 약 일주일 동안 사용 가능해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 절감 효과도 있어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에도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안심가로등 플러스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은 강화하고 예산은 절감할 수 있게 됐다며 절감한 예산으로 이번 사업 구간에 포함되지 않은 취약지역에 가로등을 설치하여 이천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안심 귀갓길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23-09-22 14:23:18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