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동아대 재능기부봉사단, LED 전등·콘센트 교체 봉사활동

동아대학교는 동아 재능기부봉사단 10기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이 저소득 가정 노후 전등 및 콘센트 교체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동아대 전기공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부산 사하구청과 연계, 지난 16일 부산 사하구 하단동 승학캠퍼스 일대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LED 전등 교체와 노후 콘센트 교체 등을 진행했다. 안전한 멀티탭 사용법을 안내하고 차단 멀티탭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가한 손영기(전기공학과 4) 학생은 "재능기부봉사단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활동에 도움을 주신 학생복지과와 사하구청·서구청 복지정책과에 감사하고 남은 활동도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아대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2016년 창단된 전기공학과 학생들의 재능기부 봉사단체로 LED 전등교체 외에도 부산 시민 대상 과학체험부스 운영, 어린이 대상 전기안전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20명이 활동하는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은 올들어 지금까지 4차례에 걸쳐 부산 사하구·서구 소재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방문, LED 전등 교체와 노후 콘센트 교체, 화재경보기 설치 등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마음을 밝히는 사람들이 소속된 동아 재능기부봉사단은 지난 2014년 전국 대학 최초 동아리 중심의 봉사단으로 발족해 음악과 체육, 댄스, 미술·사진·만화 등 작품전시, 마술, 과학, 주거환경 개선, 벽화그리기 등 각종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지역사회에서 펼쳐오고 있다.

2023-09-18 15:59:2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전기차 시장 성장세 주춤…토레스EVX·레이EV 등 가성비 모델로 진입 장벽 낮춘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이 경기 둔화와 소비 위축 등으로 둔화하는 분위기로 전환되면서 완성차 업계의 전략도 변화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전기차 시장 초기 완성차 업체들은 넓은 실내 공간과 긴 주행거리에 초점을 둔 제품에 집중했다. 그러나 이제는 경형, 소형, 중형 등 라인업을 확대하고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적용해 가격을 낮추는 등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과거 LFP 배터리의 단점 중 하나였던 에너지 밀도 문제도 개선되면서 주행거리도 늘어나고 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전기차 시장에서 가성비 모델에 불을 지핀건 테슬라다. 테슬라는 최근 중형 SUV 모델Y의 중국산 제품인 후륜구동형 모델을 국내 시장에 저렴한 가격에 출시했다. 국내에서 판매하던 기존 모델Y 롱레인지 모델(7874만원)보다 2000만원 저렴한 5699만원이다. 정부 지원금을 적용하면 5000만원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완성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를 품은 전기차를 출시하고 있다. KG모빌리티는 오는 20일 출시하는 중형 SUV 토레스 EVX도 중국 업체 BYD의 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을 낮췄다. KG모빌리티가 처음 선보이는 전동화 모델인 만큼 가성비를 앞세워 토레스의 흥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판매 가격은 E5 4850만∼4950만원, E7 5100만∼5200만원 수준으로 정부 보조금을 지원받으면 3000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다. 기아는 경형 SUV 레이의 전기차 모델 '더 뉴 기아 레이 EV'를 출시한다. 이 모델도 LFP 배터리를 탑재해 가격 경쟁력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레이 EV는 35.2㎾h(킬로와트시) 용량의 LFP 배터리를 탑재했다. 1회 충전 시 주행거리는 복합 205㎞·도심 233㎞이며, 복합전비는 14인치 타이어 기준 5.1㎞/㎾h이다. 150㎾급 급속 충전기로 40분 충전 시 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으며, 7㎾급 완속 충전기로 충전 시 6시간 만에 10%에서 100%까지 충전할 수 있다. 가격은 2775만∼2955만원으로 정부 지원을 받으면 2000만원대 초반에 구매할 수 있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11월 볼보의 소형 전기 SUV EX30을 국내 최초 공개한다. 볼보 EX30은 브랜드 최초 소형 SUV이자, 순수 전기차 네 번째 모델이다. 지난 6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처음 공개된 바 있다. 후륜 모터 기반의 LFP 배터리 모델과 NCM(니켈, 코발트, 망간) 배터리, 트윈 모터 사양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유럽 WLTP 기준 주행거리는 후륜 LFP 배터리 344km, 후륜 NCM 배터리 480km다. 아직 국내 출시 모델의 구체적인 사양과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30은 올 하반기 생산을 시작해 2024년부터 글로벌 시장에 본격적인 인도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오는 11월 최초 공개 및 사전 계약을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중 출고에 나설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던 전기차 시장이 주춤하면서 구매 문턱을 낮추고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LFP 배터리를 탑재한 보급형 모델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초기 완성차 업체들이 내놓은 전기차는 대부분 1억원에 육박할 정도로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었다. 업계 관계자는 "전기차의 보급을 위해서는 주행거리나 실내 공간도 중요하지만 가격도 무시할 수 없다"며 "LFP 배터리를 탑재한 가성비 모델이 전기차 시장 확대를 이끌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글로벌 전기차 시장은 각국의 전기차 보조금 감소와 충전 등 인프라 구축 부진으로 판매 성장률에 제동이 걸렸다. 시장조사업체 마크라인즈 등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전기차는 전년 동기대비 41.0% 증가한 총 434만2487대다. 증가율은 해마다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다. 2021년 115.5%을 기록한 이후 지난해 61.2%로 줄어들었고, 올해는 50% 달성도 어려운 상황이다.

2023-09-18 15:57:06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정책 엇박자에 급증한 가계 빚…대응책은?

가계대출 잔액이 사상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디레버리징(부채 축소) 기회를 놓쳤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금융당국은 부랴부랴 가계대출 규제에 나섰지만 명확한 대응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시장에선 집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과 금리상승이 지연되면서 가계부채 증가를 키웠다는 분석이다. 18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역대 최대 규모인 1075조원으로 집계됐다. 은행 가계대출은 지난달에만 6조9000억원 증가했다. 지난 2021년 7월(9조7000억원) 이후 25개월 만에 가장 큰 증가폭이다. 은행 가계대출 증가액은 ▲4월 2조3000억원 ▲5월 4조2000억원 ▲6월 5조8000억원 ▲7월 6조원 ▲8월 6조9000억원으로 5개월 연속 증가했다. 가계대출 잔액이 급증한 이유는 부동산 경기침체를 막기 위해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정부와 금융당국은 부동산시장 연착륙을 위해 특례보금자리론과 50년 만기 주담대를 내놓았다. DSR 규제 완화 수단으로 '내 집 마련의 꿈'을 다시 심어 준 것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실패했다. 주담대는 지난 3월부터 증가세를 보이기 시작했고, 지난달에는 7조원 가까이 늘어나면서 가계대출 증가세를 이끌었다. 최근 주담대 증가폭은 지난 2020~2021년 부동산 급등기 수준이다. 금융권에서는 '디레버리징' 실패 이유로 통화당국과 금융당국의 정책 엇박자를 꼽고 있다. 한국은행은 올 1월까지 기준금리를 1년 반 동안 무려 3%포인트(p)를 올렸다. 치솟은 가계대출과 물가 안정을 잡겠다는 목표로 통화정책을 '긴축'모드로 들어갔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8개월간 가계대출 감소세를 보이면서 급증한 가계대출 진화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제는 통화정책은 '긴축'모드지만 정부가 부동산시장 규제완화 정책을 내놓으면서 엇박자가 나기 시작했다. 정부가 고금리 시대에서 집값 상승과 대출 확대를 부추긴 것이 금융불균형을 초래한 셈이다. 한은은 지난 6월 주택가격이 여전히 소득수준과 괴리돼 있고 고평가돼 있으며 가계부채 비율도 높은 수준을 보이는 등 누증된 금융불균형이 아직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금융불균형이 더 누증될 것을 경고했다. 또한 부동산 관련 대출 부실에 따른 금융부문 위험을 강조하며 부채축소(Deleveraging) 필요성을 강조했다. 실제로 호주, 미국 등 주요국들은 가계부채가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는 늘어나고 있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임계치 80%를 큰 폭으로 웃돌 정도로 높은 수준이다. 우리나라의 GDP 대비 가계부채 비율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105%다. 한은은 "디레버리징을 위해선 관련 당국 간 공조가 필수적"이라며 "거시건전성 정책과 통화 정책이 반대 방향일 땐 정책효과가 반감되거나 불확실성이 증대 된다"고 강조했다. 금융권에서는 3대 부채(가계·기업·정부)를 잡을 수 있는 대책을 통화당국과 금융당국이 내놓아야 한다는 입장이다. 가계부채 증가는 기업과 직결되기 때문에 기업부채가 증가하고, 기업의 빚이 증가하면 세수가 줄면서 국가부채에도 악영향을 미쳐 연쇄효과를 일으킨다는 것. 성태윤 연세대학교 교수는 "국내 금융시장 상황과 실물경기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금융 위험 역시 증대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금융안정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계부채증가율을 명목 GDP 증가 범위 이내에서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가계대출 관리가 필요하고, 기준금리를 점진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해당 기관들이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8 15:56:34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이천시,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공모사업' 최종 선정

이천시(시장 김경희)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 사업' 공모에서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어 1억 5,000만 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서류심사와 발표평가 등 종합평가 절차를 거쳐 이천시를 포함하여 2개 시·군이 선정되었다.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CPTED·셉테드)' 사업이란 가해자, 피해자, 범죄 발생 장소의 환경적 특성 간의 관계를 분석해 직접적인 범죄예방뿐만 아니라 범죄에 대한 불안감을 감소시키기 위한 도시환경 디자인을 말한다. 이천시는 지난 8월 '네가지 안전망을 갖춘 우리동네 안심마을'이라는 주제로 이천시 관고동 16-8번지 일원에 시비 3억 5,000만 원 포함 총 5억 원의 예산으로 공모를 신청하였다. 대상지 내 방치된 유휴공간(보호수 주변)을 중심으로 상업지역 가로변, 수변 보행로, 주거지역 골목길 구간에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주야간 보행환경 개선, 마을 사각지대 개선, 기존 공간이 주는 불안요소 해소 등 물리적·심리적 환경 개선을 통해 인근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한 마을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 초기 단계부터 관고동행정복지센터, 이천경찰서, 관고동 주민, 디자인 전문가와 함께 사업추진 협의체를 구성하여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주민 주도형 사업으로 이끌어 갈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최근 아동, 여성, 고령 세대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의 발생 증가로 안전한 주거환경에 대한 사회적인 요구가 커지는 만큼 시에서도 셉테드 사업을 중점과제로 선정하여 매년 단계적으로 사업을 확산할 계획"이라며, "이천시가 이천 시민들이 안심하고 거주할 수 있는 생활안심도시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2023-09-18 15:55:35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2023 광주에이스페어’ 2억달러 수출상담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광주에이스페어(Asia Content&Entertainment Fair)'에 3만5000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고, 2억달러 규모의 투자상담이 진행된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에 빠지다!(Content Dive!)를 주제로 열렸으며, 전세계 콘텐츠 기업들의 높은 관심을 모으면서 총 914건의 수출상담을 진행, 2억달러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액을 기록했다. 광주지역 콘텐츠기업들의 수출 성과도 이어졌다. 광주 애니메이션·실감콘텐츠 기업 스튜디오지바바㈜는 인도 대형 애니메이션 제작사 하이테크 애니메이션과 제작 협력, 100만달러 규모의 애니메이션 공동제작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또 지역 애니메이션 기업 ㈜스튜디오버튼은 중국 '바인톡 크리에이티브(유)'와 다이노맨 시즌1, 2 영상 배급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고, 2024년 4월 중국 내 쥬라기캅스1 대규모 방영을 앞두고 있다. 올해 광주에이스페어는 전세계 33개국 400개 콘텐츠 기업이 510개 부스로 참여해 다채로운 콘텐츠와 신제품을 내놨다. 방송, 애니메이션, 캐릭터부터 홀로그램, 가상현실(VR) 체험, 확장현실(XR) 게임 등 디지털 콘텐츠까지 선보여 국내외 바이어와 참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CJ이앤엠, SK브로드밴드, LG헬로비전, 한국직업방송, 대교어린이티브이, 인도네시아 국영방송국 RTV(Metropolitan Televisindo), 중국 '망고 티브이', 쿠바 '카날 하바나', 과테말라 '그루포 챠핀티브이', 브라질 '글로보 티브이' 등 국내외 콘텐츠 관련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밖에 (재)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23 스토리 페스티벌'은 컨퍼런스, 스토리 피칭, 스토리 상담 등이 진행됐으며, '2023 웹 애니메이션 페스티벌(WAF)'에서는 웹툰 작가 토크쇼, 드로잉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올해 새롭게 열린 글로벌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는 '게임 개발자, 그들의 역량과 가능성의 진화'라는 주제로 열려 광주가 이스포츠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주말에는 다양한 부대행사가 열려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대교 어린이TV의 '놀아줘클럽과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버블쇼, 세모귀 마켓, 쥬씨 페스티벌 등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행사와 제4회 광주 에이스 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캐릭터 퍼레이드 등이 다채롭게 열렸다. 김요성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광주에이스페어는 콘텐츠 전문가와 기업들의 요구를 반영해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중점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K-콘텐츠 산업의 교두보로써 콘텐츠의 경쟁력 강화와 해외 진출을 위한 마켓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55:12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하남시,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 성황리 개막

삼국시대 한강유역 점령을 향한 치열한 전투가 펼쳐진 이성산성과 조선시대 지방 교육기관으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광주향교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가 16일 오후 6시 광주향교 이성스테이지에서 '빛으로 그린 이성'을 주제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2023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하남시가 주최하는 하남시 최대 문화예술 축제로, 9월 16일부터 24일까지 9일간 하남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된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하남시의원, 경기도의원 등 관계자와 20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밴드인 '국안인가요'와 수준 높은 우리춤 공연을 선보인 '경기도 무용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사와 축사 ▲점등식 및 기념촬영 ▲기념영상 상영 등 순으로 개막식이 진행됐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번 하남이성산성문화제는 처음으로 우리 시의 대표 문화유산인 이성산성과 광주향교에서 진행하게 돼 그 어느 때보다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 우리시는 역사의 공간이자 일상의 공간인 이성산성 등 하남시의 정체성을 살릴 수 있는 다양한 문화를 발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4년 문화재청 향교 활성화 지원사업에 '우리 곁의 광주향교',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지원사업에 '함께 있어! 이성산성'이 각각 선정된 만큼 우리시는 앞으로 이러한 문화재 활용사업을 더욱 확대해 다양한 축제사업으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개막식 후에는 이 시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시민들이 이성산성으로 자리를 옮겨 경관광장부터 동문지 구간까지 설치된 아름다운 조명장식 아래에서 야간야행을 펼치는 '빛페스타 라운딩' 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아울러 이성산성은 개막식 이후 주말 동안 이성산성의 아름다운 야간 가을 정취를 만끽하고자 가족 단위 관광객과 연인 등 8천여명의 관광객이 모였다. 이외에도 다양한 교육체험이 가능한 '체험존', 즐길거리 가득한 '플리마켓', 이성산성에 대한 사실과 소문을 파헤쳐 보는 '골든벨', 역사해설투어인 '이성과 감성 사이' 등 자연 속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이성산성 입구에서부터 동문지까지 둘레길을 따라 밤길을 산책하며 다양한 조명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이성산성 빛페스타'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2023-09-18 15:54:06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대선주조, 부산지구 JC에 6년 연속 후원금 전달

대선주조가 지역 사회 청년 리더들의 사회 공헌 열정에 6년 연속 힘을 보탰다. 대선주조는 지난 15일 부산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 다솜광장에서 개최된 '제54차 부산지구청년회의소 회원대회'에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부산지구 JC)와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맺고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선주조 최성욱 영업본부장과 부산지구청년회의소 안지환 지구회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과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사회 공헌 협약을 통해 대선주조와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대선주조가 펼치는 각종 사회공헌 사업 공동 추진, 부산지구JC와 21개 지역 로컬JC가 주최하는 각종 사업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대선주조는 부산지구청년회의소가 지역사회의 청년리더로서 자리매김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2018년부터 6년 연속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오고 있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부산 대표 향토기업으로서 봉사 활동에 열성을 보이고 있는 청년 리더들의 성장을 지원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대선주조와 부산지구 JC는 지역 사회에 공헌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적극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설립된 부산지구청년회의소는 만 20세에서 45세까지의 청년들이 가진 무한한 잠재능력을 발휘해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고자 구성된 단체다. 부산에는 총 21개의 로컬 단체와 1000여 명의 회원이 있다.

2023-09-18 15:53:5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밀양시는 문화재청 주관 2024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공동체 종목의 전승 활성화로 무형유산 가치 확산 및 전승공동체 자생력 강화를 위해 지역 전승공동체를 발굴·육성하고 공동체 주도 전승 활동을 독려하는 공모사업을 실시해 사업 대상지를 선정하고 있다. 시는 밀양아리랑을 중심으로 무형유산 활성화 방안 계획서를 제출해 높은 평가를 받아 국비 5000만원을 포함해 총 1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에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학술대회, 자료집 발간, 아리랑무형유산 축전 등 다양한 세부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시는 2022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 2023년 지역 무형유산 보호지원사업에 이어 3년간 아리랑이 중심이 되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밀양아리랑의 세계화와 생활화를 위한 각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박일호 시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계기로 "지역 대표 문화브랜드인 밀양아리랑이 대한민국 무형유산의 중심이 되고, 밀양시가 영남권을 대표하는 무형유산 허브 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무형문화재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공동체종목 아리랑, 제다, 씨름, 해녀, 김치 담그기, 제염, 온돌문화, 장 담그기, 전통어로-어살, 활쏘기, 인삼재배와 약용문화, 막걸리 빚기, 떡 만들기, 갯벌어로, 한복 생활, 윷놀이 등 16개를 대상으로 한다.

2023-09-18 15:53:3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주시,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오는 20일 개최

광주시는 제52회 광주시민의 날 행사를 오는 20일 광주시 공설운동장에서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민의 날 행사는 MC 손범수의 사회로 오전 9시 30분 기념식과 광주시민대상 시상, 가수 한혜진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11시부터 읍면동 대항 체육행사와 시민화합운동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오후 4시 30분부터는 방송인 조영구의 사회로 성악가 유성녀, 국악인 김영임, 가수 박기영 등 광주시 홍보대사가 모두 참여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16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되며 기념식, 체육행사, 문화행사 등 종합 문화체육행사로 개최되는 것은 지난 2016년 이후 7년 만이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의 날을 통해 41만 시민 모두가 화합하는 흥겨운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2024년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개최와 2026년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시민의 하나된 염원이 모아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민의 날은 1972년 제1회 군민의 날을 시작으로 올해로 52회를 맞이했으며 지난 2001년 시 승격 이후 시민의 날로 명칭을 변경해 22회차까지 개최해 왔으나 역사와 정통성 찾기의 일환으로 군민의 날 개최 횟수를 통합해 52회를 맞이했다.

2023-09-18 15:53:29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SKT, 넷플릭스와 분쟁 종결 "내년 결합 상품 출시"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가 넷플릭스와 망 사용료 관련 분쟁을 끝내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 넷플릭스는 서울 종로구 넷플릭스 코리아 오피스에서 소비자 편익 강화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SKT와 SKB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소비자가 스마트폰·IPTV(B tv) 등에서 편리한 시청 경험 및 결제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번들 요금제를 비롯한 다양한 상품을 마련할 계획이다. SKT 요금제 및 SKB의 IPTV 상품과 결합한 넷플릭스 번들 상품을 출시하는 것은 물론, SKT의 구독 상품 T우주에도 넷플릭스 결합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소비자가 넷플릭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넷플릭스가 최근 출시한 광고형 요금제 관련 상품도 내놓을 계획이다. SKT·SKB는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상품을 2024년 상반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이에 대한 보다 상세한 내용은 출시 시기에 맞춰 공개할 예정이다. 기술 협력도 추진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SKT·SKB는 지난 수 년간 축적해 온 대화형 UX, 맞춤형 개인화 가이드 등 AI 기술로 소비자 친화적인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넷플릭스와 모색할 예정이다. SKT·SKB는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최고 수준의 통신 서비스는 물론 스트리밍 서비스에서도 소비자 접점을 확보하고 폭넓은 상품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AI Company로의 전환을 위해, 향후 다른 글로벌 파트너들과 전략적 제휴를 포함한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넷플릭스 역시 전 세계의 문화적 시대정신을 이끄는 수준 높은 창작 생태계를 보유한 한국에서 더욱 많은 소비자와 접점을 이루는 의미 깊은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 이를 통해, 'D.P.', '마스크걸', '길복순', '피지컬: 100'을 비롯, 한국과 전 세계 창작자들이 빚어낸 영화·시리즈·예능·다큐멘터리에 걸쳐 다양한 장르와 소재의 이야기를 SKT·SKB 소비자들에게 보다 친화적인 경험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양측은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서 있던 모든 분쟁을 종결하고 미래 지향적 파트너로서 함께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는 무엇보다 소비자를 우선한다는 양사의 공통적 의사가 반영된 것이다. 토니 자메츠코프스키(Tony Zameczkowki) 넷플릭스 아시아 태평양 사업 개발 부문 부사장(VP)은 "한국 유무선 통신 및 미래 지향적 기술 업계에서 리더십을 보유하고 있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와의 파트너십은, 더욱 많은 한국 회원들에게 편리한 시청 환경을 선사할 수 있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SKT 최환석 경영전략담당은 "이번 넷플릭스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은 소비자 가치를 최우선시 하는 SK텔레콤·SK브로드밴드의 철학에서 출발했으며, SK텔레콤이 축적한 기술을 접목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미디어 서비스 환경 제공을 위한 대승적 합의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AI Company로의 진화와 발전을 거듭하며 국내외 다양한 플레이어와 상호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18 15:53:02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고성 송학동고분군, 국내 16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고성군이 고성 송학동고분군을 2018년부터 '가야고분군'의 이름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온 결과, 9월 17일 국내에서 16번째로 세계유산에 등재됐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를 중심으로 터를 잡았던 7개 가야 고분군을 묶은 연속유산으로 고성군을 비롯해 김해, 함안, 창녕, 합천, 고령, 남원 7개 지자체 및 경상남도, 경상북도, 전라북도 3개 광역자치단체와 문화재청이 함께 연속유산으로 세계유산에 등재하기 위해 추진해 왔다. 그 결과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 중인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그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가야고분군'은 동북아시아 고분 문화의 징검다리 역할로 각 가야 정치체가 공존하며 한반도 남부에서 대외 교류를 주도했던 독보적인 증거로 탁월한 보편적가치(OUV)를 인정받아 세계유산으로 등재됐다. 그 중심에 있는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소가야의 중심 고분군으로 5~6세기 후기가야의 대외 교류를 주도했던 소가야 정치체의 상징일뿐 아니라 고성의 상징물같은 존재이다. 특히 고성 송학동고분군은 다른 가야 고분군들과는 달리 선봉토 후매장 방식으로 먼저 봉토를 축조한 뒤 상부를 굴착해 석곽 혹은 석실을 조성하는 분구묘 구조로 돼 있다. 소가야복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2021년 7호분의 발굴조사에서는 하부구조 축조에 석재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물성이 다른 토괴를 접착해 구획을 만드는 방식으로 축조하는 등 진보된 토목 공법으로 고분을 축조한 것을 확인했다. 군에서는 2020년 9월 고성 송학동고분군 종합정비계획을 수립해 현재 문화재청 승인을 위한 협의를 진행 중이며, 종합정비계획은 세계유산 등재 후 방문객 대비와 유산의 보존 및 관리를 위해 체계적으로 수립됐다. 이 일환으로 고성 송학동고분군 14호분 시굴 조사 및 비지정문화재인 15ㆍ16호분 시굴 조사를 실시했으며, 조사 결과 문화재 지정구역의 확대 등 소가야 유적의 종합정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소가야의 찬란한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성 송학동고분군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되기까지는 많은 전문가의 노력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군민 모두가 하나가 돼 열심히 노력한 역사적 산물"이라며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모든 군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거듭나는 '세계유산 도시 고성 건설'에 전 군민의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소가야 유적의 종합정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해 세계인들이 찾는 고성으로 한 발 더 나아가는 데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8 15:50:5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고신대병원 오현철 교수, 해양수산부 장관 표창

고신대복음병원 직업환경의학과 오현철 교수가 해양수산부 조승환 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수상했다. 해양경찰정비창 안교진 창장은 표창장을 대신 수여하면서 "오현철 교수가 그동안 해양경찰정비창의 보건관리에 힘써 주신 오현철 교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업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노력해달라"는 뜻을 전달했다. 고신대복음병원은 보건관리전문기관으로 해양경찰정비창에서 소속 해양경찰 및 정비창 직원들에 대한 보건관리 업무를 위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부산소재의 다수의 대기업 및 중소기업 등에서 부산시민의 직업병 예방 및 건강관리를 수행하고 있다. 해양경찰정비창은 해양경찰 함정정비를 주 업무로 하는 책임운영기관으로 정비창은 작은 조선소라고 불리며 연간 140여척의 함정을 정비하는 명실상부한 함정 종합병원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이에 따라 조선소에서 발생하는 건강 유해인자의 노출 가능성이 있는 기관이다. 해양경찰은 2022년부터 국가기관으로는 이례적으로 고신대복음병원에 보건관리를 위탁해, 소속 직원들의 유해인자 노출 예방 및 공무상 재해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특히 오현철 교수는 해양경찰정비창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수차례 뇌심혈관질환교육, 심폐소생술, 소음성 난청 등을 예방하기 위한 강연을 수행했다. 또한 개개인의 근로자와의 면담을 통해 직업성 질환에 대한 진단 및 예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3-09-18 15:50:18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사천시,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 성료

사천시는 청년의 날이 제정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한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년토크형 이색축제로 진행하면서 지역 청년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6일 사천읍 소재 사주체육관에서 사천시 청년정책네트워크 주도로 '2023 청년에게 진심 IN 사천'이라는 주제의 제4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지역선배(시장)와 청년토크콘서트, 2부 청년 공연 및 청춘콜라텍 등으로 나눠 진행했다. 지역선배와 청년토크콘서트는 사천시장을 지역선배로 초청해 청년들이 사천시에서 살아가는 데 어려운 점과 시정운영 철학, 삶의 지혜 등 진솔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가 됐다. 실제로 우주항공청 사천시 설립, 숙박시설 확충, 청년 월세지원, 여성 안전을 위한 CCTV 설치 등에 대한 개선방안을 함께 고민하고, 취임 1주년 소감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 2부 청년공연과 청춘 콜라텍은 지역 내에서 활동 중인 청년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업, 취업 등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한편,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비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년기본법(2020년 8월 시행)에 따라 지정된 기념일이다. 박동식 시장은 "청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듣고 청년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됐다"며 "토크콘서트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토대로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현실적인 청년정책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18 15:48:5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