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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사회적기업등 혁신제품 발굴·판로지원나서

사회적기업진흥원, 장애인기업지원센터와 참여社 모집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일반 판매방송 전환 혜택도 공영홈쇼핑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사회적 약자기업의 혁신제품을 발굴, 성공적 자립을 위한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영홈쇼핑은 4월5일까지 사회적기업, 장애인기업을 대상으로 판로 및 마케팅을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판판대로 누리집이나 사회적기업진흥원 홈페이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두 협력기관에서 신청 기업들에 대해 참가 자격 및 생산능력 등을 평가하고, 공영홈쇼핑은 이들 제품에 대해 전문가 서류평가(1차), 전문가 PT 평가(2차) 등을 거쳐 최종 5개 제품을 선정, 지원한다. 올해로 3회째 추진하는 이번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된 기업 제품은 홈쇼핑 진출을 위한 'TV홈쇼핑 원스톱 통합지원'을 받는다. ▲상품MD 및 QA(품질관리) 담당 배정 후 상품 초기단계부터 코칭 지원 ▲TV홈쇼핑 판매수수료 전액 무료 판매 방송 ▲TV홈쇼핑 영상 제작비 지원 등을 통해 우수 유망제품은 지원방송 이후 일반방송으로 전환해 판로를 추가로 돕는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평창올푸드의 '평창 꽃순이 김치'의 경우 지원방송 후 일반상품으로 전환, 현재까지 판매방송을 통해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영홈쇼핑 공익사업팀 김환수 팀장은 "우수한 아이템으로 창업하고 기업 활동하는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우리경제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며 "TV홈쇼핑 진출을 통해 더 큰 발판이 되길 원하는 지원사업에 많은 사회적기업과 장애인기업들이 참여해 꿈과 열정, 도전정신을 펼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3-25 09:47:3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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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15일부터 '선착순 무료' 광견병 예방 접종 실시

고양시가 2024년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4월 1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견병은 감염 동물에게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사람과 동물이 모두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특히 병이 심각하게 진행되면 경련·마비·혼수상태에 이르게 되고 호흡근마비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심각한 전염병이다. 따라서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연 1회 광견병 예방접종을 해야 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4월 20일까지로 3개월령 이상 개를 대상으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 중 반려동물과 함께 거주지 인근의 지정 동물병원(39개병원/고양시 누리집)을 방문해 무료로 광견병 예방접종을 할 수 있다. 예방접종은 반드시 동물등록이 되어 있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반려견은 동물병원에서 동물등록(자부담 1만원) 완료 후 무료로 광견병 예방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 지원에 참여하는 동물병원에 대한 정보는 고양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예방백신이 소진돼 조기 종료가 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에 해당 동물병원에 미리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한성준 농산유통과장은 "고양특례시가 접경지역이고, 과거 광견병 발생도 있었던 만큼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에 반려동물을 기르는 시민 분들의 적극적이 참여를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2024-03-25 09:33:25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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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성매매집결지 올빼미 활동 실시

파주시는 22일 밤부터 23일 새벽까지 청소년유해환경시설 성매매집결지 주출입구에서 공무원과 파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 유해환경감시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은 캠페인 소식을 듣고 학부모 모임, 독서 모임, 지역주민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월 29일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한 이날 캠페인은 성매수자들이 가장 많이 출입하는 금요일 밤 10시에서 새벽 1시까지 집결지를 출입하는 모든 출입구마다 참여자들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청소년 유해환경 아웃(OUT)!', '성매매 이제 그만' 등의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성을 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새벽까지 이어진 캠페인 활동에 평소 집결지를 찾는 차량들이 주변에서 방향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직원은 "지난번 활동에 참여했을 때 직접 현장에서 집결지를 찾는 차량이 돌아가는 것도 보았지만 캠페인을 고의적으로 방해하기 위해 동일한 차량이 직원들 주변을 순찰하듯 돌아다는 것을 보고 올빼미 활동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시 참여하게 됐다"라며 "어렵고 힘든 점이 있지만 부끄러운 현장을 없애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파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권예자 여성가족과장은 "직원과 시민분들의 관심 있는 참여로 진행되는 올빼미 활동이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성매수자 차단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지난해 성매매집결지 폐쇄에 대한 인식변화를 위한 교육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단체, 학부모회, 독서모임, 지역주민 등 시민참여가 높아지고 있어 이제는 성매매 집결지폐쇄 정책이 시민운동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캠페인에 참여하신 한 분 한 분의 소중한 마음과 응원에 감사드리며 파주시는 시민과 함께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 정책을 멈춤 없이 추진해 시민의 안전과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5 09:32: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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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겨울철 도로제설대책 성공적 마무리

고양시(시장 이동환)는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2023~2024년 도로제설대책 기간(2023.11.15. ~ 2024.3.20.)을 인명사고·재산피해 없이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5일 밝혔다. 올 겨울철은 평년보다 강설이 잦아 눈과 도로 위 살얼음(블랙아이스)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등 안전에 대한 우려가 있었지만, 시는 적극적이고 철저한 대책 수립과 실행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도모했다. 제설대책 기간 동안 22회의 비상근무 중 13차례 눈이 내렸고 누적 적설량은 28.6cm로 전년보다 약 9cm 늘었다. 시는 총 796km 도로, 1,563개소 노선의 법정도로 외 마을길까지 제설작업을 확대해 겨울철 빈틈없는 도로제설작업을 추진했다. 또한 신속한 도로제설을 위해 총 4개의 발진기지와 6개의 전진기지를 운영했으며, 강설 예보 3시간 전부터 비상근무를 발령해 제설장비를 전진 배치하는 등 신속한 도로제설작업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겨울은 많은 눈이 내렸지만, 신속하고 효율적인 제설 작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었다"며 "안전사고 없이 제설대책 기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협조와 제설 관계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이라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03-25 09:31:4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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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수소 모빌리티 선도도시' 친환경 수소차 보급 확대

고양시는 친환경 수소차의 보급을 확대하고, 수소충전소와 수소연료전지발전소를 늘려나가는 등 수소 인프라 구축에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수소가 미래를 바꾸는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고양시에서도 수소 생태계 조성을 가속화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올해 첫 수소버스 도입… 2030년까지 수소버스 300대 보급 예정 수소차는 수소와 대기 중 산소를 결합시켜 만든 전기 에너지를 동력으로 사용해 배출가스 대신 깨끗한 물이 만들어져 달리는 공기청정기라고 불린다. 내연기관차와 다르게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등 오염 물질이 발생하지 않고, 고성능 공기 정화 필터가 장착돼 있어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내는 친환경 차량이다. 정부는 탄소중립 녹색성장 계획에 따라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 자동차의 신차 판매 비중을 33%까지 확대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고양시에서도 지난 2019년부터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해 왔고, 차량 할부금 금리 상승, 수소 충전소 부족 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까지 매년 연평균 80여 대씩 총 375대를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수소차 구입 시 보조금 3,250만 원 지원, 취등록세 140만 원 감면 등과 더불어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5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한다. 올해 총 14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수소승용차 125대, 광역버스와 마을버스 등 수소버스 32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1,000여 대를 보유한 고양시 공영버스에 전기버스 외 수소버스를 순차적으로 늘린다. 약 1,050억 원의 예산을 들여 2024년 32대, 2025년 35대, 2026년 30대, 2027년 40대 등 2030년까지 300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수소전기 시내버스가 연간 8만 6,000㎞를 달린다고 가정할 경우, 성인 85명이 1년 동안 마실 수 있는 양의 깨끗한 공기가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한편 시청을 비롯한 산하기관 차량을 전기·수소차로 순차적으로 전환하고, 공공기관 관용차 구입 시 일정 비율을 수소차로 구입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내 공공기관에도 수소차로 전환 협조를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수소충전소 5개소까지 증설 계획… 지속 건립으로 충전 문제 해결 고양시에는 수소차에 연료를 공급하는 수소충전소가 덕은동, 원당동 등 2곳에 마련돼 있다. 올해 대화버스공영차고지에 설치될 액화수소충전소는 국비 70억 원, SK E&S(에스케이이엔에스) 40억 원 등 총 110억 원이 투입되고, 고양시는 충전소 부지를 제공한다. 또한 민간 기업에서 2개소를 개설하는 등 수소충전소 3곳이 추가로 들어설 예정이다. 올해 안으로 수소충전소 5개소가 확보되면 하루에 수소승용차는 1,200대를, 수소버스는 275대를 각각 충전할 수 있어 수소차 구매에 가장 걸림돌인 충전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2026년까지 원당버스공영차고지에 4기 수소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시는 수소충전소 6개소를 기반으로 하루에 수소승용차는 1,560대, 수소버스는 410대를 충전할 수 있는 규모를 갖출 것으로 예상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 확대로 에너지 자족도시 '성큼' 수소연료전지발전소는 수소와 산소의 반응을 통해 전력을 생산하는데 질소산화물(NOx), 황산화물(SOx), 분진 등 대기 오염물질을 발생시키지 않는 친환경 발전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고양시에는 지난 2018년부터 한국동서발전이 설립한 5.3MW(메가와트) 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운영 중이다. 올해는 민간 투자 방식으로 폐업한 주유소를 활용하여 중산동에 330kW(킬로와트) 급, 대자동에 450kW(킬로와트) 급 등 소규모 수소연료전지발전소 2기가 생길 예정으로, 이는 700여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또한 2026년에 10MW(메가와트) 급과 30MW(메가와트) 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건립이 추진되고 있어 도시가스 공급과 함께 7만 2천 가구에 공급할 전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에도 40MW(메가와트) 급 수소연료전지발전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고양시는 2030년까지 수소연료전지발전소 6개소 확충을 목표로 에너지 자족도시 구현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4-03-25 09:31: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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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앞, 성인 페스티벌 행사 논란...란제리쇼부터 일본 AV배우까지

다음달 경기도 수원시에서 열릴 예정인 성인 페스티벌 행사를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홈페이지에는 지난 21일 '초등학교 50m 거리에서 열리는 성매매 엑스포 행사 중단 요청'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청원인 A씨는 "며칠 전 수원시 도심 한복판에서 성인 엑스포가 개최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처음 얼핏 들었을 때는 성인 남녀들이 모여서 춤추고 노는 클럽으로 착각했지만 작년에 개최된 성인 엑스포를 보니 성매매 엑스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글을 시작했다고 뉴시스가 전했다. 그러면서 "일본 여성 AV배우가 맨 엉덩이를 드러내고 남자 참석자들이 돌아가면서 맨 엉덩이를 때리고 만질 수 있는 체험을 하더라"라며 "심지어 일본 AV배우가 남성 참석자를 주무르고 만져주는 이벤트도 있었다"고 했다.청원인은 이어 "더 화가 나는 건 이런 유사 성매매 행사가 열리는 수원메쎄에서 불과 반경 50m 거리에 초등학교가 있다는 것"이라며 "이런 심각한 상황에서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청원인 A씨가 언급한 이 행사는 한 성인 콘텐트 제작업체가 주최하는 성인 엑스포 '2024 KXF The Fashion'로, 다음달 20~21일 경기 수원 권선구의 민간 전시장 '수원메쎄'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경기 광명시에 이어 두 번째로 수원에서 열린다. 주최측에 따르면 입장객은 입장료를 내고 성인 인증을 거쳐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입장하면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들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 촬영도 가능하다. 란제리 패션쇼도 관람할 수 있다. 지난해 광명 행사 때는 1000여 명이 방문했다. A씨는 "수원시와 수원교육지원청이 의지만 있다면 당연히 교육환경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중단이나 폐쇄조치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이번 행사가 열리지 않게 국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이 행사와 관련해 수원여성의전화 등이 주축이 된 수원여성단체네트워크와 30여개 시민단체가 모인 수원시민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2일 수원역 문화광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사 철회를 촉구하기도 했다.

2024-03-25 09:27:54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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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MZ 남성 패피 타깃...스타필드하남, ‘맨온더분 팝업스테이지’ 오픈

신세계인터내셔날이 2030 남성 '패피(패션피플)' 잡기에 나선다. 흔하지 않은 브랜드와 개성 있는 디자인을 찾는 2030 남성들이 증가하자 국내외 신진 브랜드를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젊은 층을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자체 남성복 브랜드 '맨온더분(MAN ON THE BOON)'은 이달 스타필드 하남점 매장 내에 남성복 큐레이션 공간 '맨온더분 팝업스테이지'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맨온더분은 2016년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선보인 남성 편집숍 브랜드로, 국내에서 자체 제작한 상품과 글로벌 브랜드를 수입해 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20여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소량씩 매입해 판매해왔는데 올해부터는 팝업스테이지를 통해 성장 가능성 높은 신진 브랜드를 매월 선정해 다양한 상품을 보여줄 계획이다. 이달 처음 소개하는 브랜드는 이탈리아의 바레나 베네치아다. 1993년 베네치아 어부들의 일상에서 영감 받아 론칭한 컨템포러리 브랜드로, 고급 소재와 부드러운 테일러링을 바탕으로 세련된 워크웨어룩을 선보이고 있다. 글로벌 패션 트렌드로 워크웨어가 급부상하고 있어 첫 번째 브랜드로 선정했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초어 재킷(작업복 스타일의 재킷), 트렌치 코트 등 간절기 시즌 착용하기 좋은 아우터와 팬츠, 데님 등을 볼 수 있다. 신세계인터내셔날 맨온더분 관계자는 "패션에 관심이 많은 남성들이 늘어남에 따라 이들의 취향을 파악하고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는 것이 중요해졌다"면서 "월간 잡지처럼 스테이지를 통해 매달 새로운 브랜드를 발굴해 큐레이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4-03-25 09:27:52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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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영 SSG닷컴 대표,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

SSG닷컴은 이인영 대표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범국민 실천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 이상목 대표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인영 대표는 쓱닷컴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BBP 챌린지' 참여를 인증했다. SSG닷컴은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다회용 보랭가방 '알비백(I'll be bag)'을 선보였으며, 2020년부터는 쓱배송과 새벽배송에 제공되는 종이 주문 확인서를 모두 모바일 영수증으로 변경한 이후 매달 A4용지 250만장의 종이를 절약하고 있다. SSG닷컴은 친환경 인식 개선 활동에도 적극 앞장서는 중이다. 지난해 고객에게 올바른 종이팩 분리배출법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고 테라사이클, WWF(세계자연기금)와 함께 폐플라스틱 수거를 독려하는 '원더플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업계 최초로 보랭가방 수선ㆍ재활용 캠페인도 시작했다. 이인영 SSG닷컴 대표는 "쓱닷컴은 전 구성원이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하는 등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ESG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인영 대표는 다음 'BBP 챌린지' 주자로 황영기 초록우산 회장과 천영훈 풀무원푸드머스 대표를 지목했다.

2024-03-25 09:25:50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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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초에 1명씩 참여…컬리·데브의 콜라보 ‘쿠키런: 마녀의성’ 이벤트 인기↑

컬리와 데브시스터즈가 협업한 '쿠키런: 마녀의 성' 신작 론칭 프로모션이 인기를 끌고 있다. 컬리는 '쿠키런: 마녀의 성' 신작 론칭 프로모션 진행 4일만에 10만명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모바일 퍼즐 어드벤처 게임 '쿠키런: 마녀의 성'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16일까지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은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출석체크 이벤트를 시작으로 한정판 틴케이스 쿠키 출시, 굿즈 증정, 컬리 할인 쿠폰 혜택까지 준비했다. 모든 이벤트 참여 시, 최대 10만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출석체크 이벤트에는 하루 평균 1만5000여명의 고객이 참여 중이다. 27일간 컬리 내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퍼즐 조각을 클릭하면 최대 6만원의 게임 아이템 및 재화를 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받을 수 있는 마녀의 성 데코레이션 6종 세트는 게임 내에서 컬리를 테마로 한 나만의 방을 꾸미는데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컬리 상품을 들고가는 게임 캐릭터가 그려진 한정판 틴케이스 쿠키는 매진을 앞두고 있다. 프리미엄 수제쿠키 브랜드 브로드카세의 쿠키 8개에 3만원 상당의 크리스탈 쿠폰, 부스터팩 10개 등으로 구성되어 1만2900원 이상의 값어치를 한다는 평가다. '쿠키런: 마녀의 성' 게임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최대 1만원의 컬리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인기다. 4일만에 7만명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5초에 1명씩 혜택을 수령한 셈이다. 컬리 관계자는 "출시 후 한국을 비롯해 해외 여러 국가에서 퍼즐 장르 1위를 기록한 '쿠키런: 마녀의 성'의 즐거움을 컬리에서도 느끼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컬리는 고객들이 쇼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4-03-25 09:24:4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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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 MD 추천 '네고끝판왕' 단독 특가 쇼핑 기회

위메프가 카테고리 담당MD들이 직접 나서는 '네고끝판왕' 특별전을 새롭게 오픈하고 압도적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고 25일 밝혔다. '네고끝판왕'은 카테고리별 담당 MD들이 직접 등판해 실명은 물론, 사진 등과 함께 상품을 소개하며 위메프 단독 특가를 선보이는 특별전이다. 위메프는 특별전을 27일까지 사흘간 펼치며, 식품부터 생활·유아동 등 다채로운 상품들을 압도적 혜택가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위메프는 'MD추천관'을 운영하며 고객들에게 우수한 상품들을 추천해왔다. 그 결과 추천상품들의 고객 평균 평점은 5점 만점에 4.5점 이상으로, MD추천관에서 소개한 이후 거래액이 31배까지 증가한 파트너사도 등장했다. 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 코너 '슈퍼네고딜'에서는 매일 6개의 상품을 전문 MD의 상품 후기, 평가와 함께 강력한 할인을 제공한다. 식품MD가 추천하는 풀무원녹즙 케일&사과(20병 2만8600원)과 유아동패션MD, 생활MD가 전하는 싱글 스판내의(6230원), 테리파머 호텔수건(10장 1만9610원) 등이 대표 상품이다. 위메프의 서울 마케팅캠페인실장은 "MD실명제로 상품에 대한 책임감과 고객 신뢰도를 높이고 상품에 대한 후기를 전하며 고객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위메프는 계속해서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상품을 발굴하고 특별한 가격에 소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5 09:23:16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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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테러 용의자 범행시인 배후는 누구?

130명의 목숨을 앗아간 모스크바 교외 콘서트 테러 범죄의 용의자 4명 가운데 3명이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법정에서 혐의를 시인했다. 모스크바의 바스마니 지방법원은 이 날 타지키스탄 국적의 19세~32세 청년 용의자들 4명을 "집단 테러로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희생시킨 테러 범죄" 혐의로 공식 기소했다.용의자 가운데 미르조에브, 라차발리조다, 파리두니 등 3명은 자신들의 범행을 시인하고 유죄를 인정했지만 4번째인 부상자 파이조브는 재판 내내 휠체어에 앉은 채 눈을 꼭 감고 전혀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뉴시스는 전한다. 그는 재판 도중에도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았으며 여러 곳에 절상을 입은 채 병원 환자복 차림으로 법정에 나왔다.유죄를 인정한 3명의 용의자들도 심한 타박상으로 얼굴이 부은 채 법정에 섰다. 러시아 언론들은 이들이 보안군에 의해 심문을 받는 과정에서 고문을 당한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다. 용의자 가운데 사이다크라미 라차발리조다는 귀를 붕대로 심하게 감은 채 법정에 나왔는데 러시아 언론들은 23일 그가 심문과정에서 고문을 당해 귀를 잘린 것이라고 보도했다.AP통신은 이를 증명할 만한 동영상이나 다른 증거물을 통해 보도 내용을 독립적으로 확인할 수 없었다.이번 재판은 지난 주 22일 모스크바 교외의 크로쿠스 시청 콘서트홀에서 발행한 테러 공격으로 총 137명이 숨진 다음날이 '국가 애도의 날'로 결정된 이후에 열렸다. 이슬람 테러단체인 이슬람국가(IS) 집단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이번 테러는 러시아 국내에서 최근 몇 년 동안 일어난 테러 사건 중 최악의 것으로, 최대의 희생자를 냈다.러시아 당국은 23일 테러의 용의자로 4명을 체포했고 이와 연루된 혐의로 추가로 7명을 구금 중이라고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23일 밤 대국민 연설 방송을 통해 밝혔다. 그는 이들이 우크라이나 쪽으로 달아나고 있었다고 주장하며 우크라이나 배후설을 시도했지만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를 완강하게 부인했다. 한편 에모말리 라흐몬 타지키스탄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외곽 공연장을 공격한 테러범 일당 중 자국민은 없다고 주장했다.AFP통신에 따르면 라흐몬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테러리스트는 국적도 고국도 종교도 없다"며 자국민 중 테러범은 없다는 점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에게 전화로 설명했다고 밝혔다.

2024-03-25 09:22:45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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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지원

수원시가 무주택 청년·신혼부부 가구에 임차보증금 대출 이자 일부를 지원하는 '청년·신혼 희망터치(Touch) 보증금 이자지원' 사업 신청자를 4월 3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무주택자 중 금융권에서 전월세보증금 대출을 받은 18~39세(1984년 3월 21일~2006년 3월 20일 출생자) 청년,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2017년 3월 20일 이후 혼인)인 부부에게 대출잔액의 1% 이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150가구·신혼부부 100가구 등 250가구를 선정해 청년은 5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100만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기존에 지원받은 가구도 다시 신청 후 선정돼야 한다. 청년 대상자 선정 기준은 ▲미혼이면서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에 단독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1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2억 99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 등이다. 신혼부부 선정 기준은 ▲부부 모두 무주택자 ▲수원시 소재 전용면적 85㎡ 이하 주택 거주 ▲보증금(전세 전환가액) 3억 5000만 원 이하 ▲기준 중위소득 200% 이하 ▲순자산 3억 6100만 원 이하, 자동차 가액 3683만 원 이하 등이다. 신청은 4월 3~9일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청년·신혼 희망터치 보증금 이자지원사업이 주거비 부담을 겪는 청년·신혼 가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3-25 09:21: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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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이용자 중심의 도시공원 변신

수원시 도시공원이 기후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동시에 시민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하며 즐기는 이용자 중심의 공원으로 변신한다. 수원시는 최근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지침' 2차 개정을 단행하고, 기후 위기에 작동·대응하는 공원계획과 설계, 수요자 중심의 공원 이용환경 조성 등으로 최상의 공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지침의 핵심 내용은 ▲생태환경과 유지관리 비용을 고려한 저관리형 도시숲 공원계획 ▲2만㎡ 이상 공원에 대한 전문총괄기획가(MP) 지정·운영 ▲ 양질 토양 기반 조성으로 수목의 지속 가능성 확보 ▲폭염, 미세먼지 등 이상기후 대응을 위한 다층숲 디자인 ▲친환경 에너지 시설 도입 등이다. 이번 2차 개정 주요 내용은 ▲친환경 토양개량자재 바이오차(Biochar)를 활용한 '탄소중립 토양 기반 조성 기준' 마련, '탄소흡수 우수 수종·초종 선정' 제시 ▲수원시 도시 물순환 계획에 따른 '저영향개발(LID: Low Impact Development)기법' 제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인증제 법적 기준, 적용 시점 명시 안내 ▲어린이의 기초적 놀이 형태에 집중하는 놀이공간 계획 ▲공원 내 맨발 걷기길 설치 기준 수립, 기존 이용 형태와 조화로운 공간계획 유도·관련 시설 난립 방지 ▲'공원녹지법' 제16조 제3항에 따른 '민간공원추진자'의 입안 제안에 따른 공원조성계획 결정 절차 안내 등이다. 지침의 명확한 전달·이해를 위한 지침 세부 내용을 보완해 사업시행자의 지침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침 적용 대상은 민간개발 등에 따른 무상 귀속 예정 도시공원, 시 자체 사업으로 조성하거나 재정비하는 도시공원 사업이다. 수원시는 공원 조성계획의 결정·실시계획의 인가 고시 전 사업시행자의 지침 반영 점검내역을 면밀히 확인하고 점검해 지침이 지향하는 도시공원을 조성할 예정이다. '수원시 도시공원 조성 지침'은 2022년 8월 31일 최초 고시됐고, 2023년 7월 13일 1차 개정 고시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후 위기 시대에 탄소중립 선도 도시로서의 수원시 정책 기조에 부합한 지침을 운영하겠다"며 "공원 조성 사업 일련의 과정에 우리 시가 지향하는 일관된 지침을 적용하고 점검해 지속 가능한 도시환경을 보전하고, 이용자 중심의 무장애 도시공원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3-25 09:21:1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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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사회적경제조직 융자지원

경기도가 자금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조직의 안정적인 경영환경 조성을 위해 최대 10억 원까지 저리 융자지원에 나선다며, 참여자를 5월 8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융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된 사업장이 경기도에 소재한 사회적경제조직으로 공동체 활성화, 공유·협업사업을 추진 중인 기업이다. 유흥업소 등 사치향락 업종은 제외된다. 다만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기업은 연합체(컨소시엄)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융자 한도는 개소당 최대 10억 원으로 매매계약서상 매입 자금의 최대 90%까지 지원되며 융자 금리는 2.0%의 고정금리를 적용한다. 융자 기간은 10년(4년 거치 후 6년 균등 상환) 또는 15년(5년 거치 후 10년 균등 상환) 중 선택 가능하다. 자금 용도는 영업활동에 필요한 부동산 매입, 기계기구나 설비 매입 등이 가능하며, 융자 조건과 지원 대상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도는 투명한 사업자 선정을 위해 '경기도 협동자산화 지원사업 사업자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며, 1차 심사 결과에 따라 우선순위 기업들에 대해 총예산 40억 원 내에서 금융기관 융자심사를 거쳐 융자가 실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사회적경제조직은 협약 은행인 신한은행 수원역지점에서 사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5월 8일 오전 9시부터 10일 오후 4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공고를 확인하거나 경기도청 사회혁신경제과 , 신한은행 수원역지점로 전화해 문의하면 된다. 김하나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조직들의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가장 큰 어려움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고자 협동자산화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게 됐다"라며 "사회적경제조직의 경영 안정화와 지역사회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2024-03-25 09:20:5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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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성취업지원금 대상자 모집

경기도가 3월 25일부터 4월 5일까지 경력 보유 여성 등의 재취업을 돕기 위한 '경기여성취업지원금' 1차 사업 대상자 1천700명을 모집한다. '경기여성취업지원금'은 재취업을 위한 경기도 여성에게 각종 취업 지원 서비스와 함께 최대 120만 원의 구직활동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3~4월 1차 모집 1천700명에 이어 하반기에 2차로 1천700명을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지원 자격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35~59세 여성 중 경기도 거주기간이 1년 이상이고, 중위소득 150% 이하인 가구의 미취업 여성이다. 도는 올해부터 지원 대상 조건 중 중위소득을 100% 이하에서 150% 이하까지로 확대했다. 선정 기준은 연령, 경기도 거주기간, 미취업기간, 가구소득기준(건강보험료) 등을 고려해 선정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자격증 취득비, 취·창업 학원비, 교재 구입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구직활동비용을 시군 경기지역화폐로 3개월 동안 월 40만 원씩 최대 12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이 밖에도 취업역량 진단, 전담상담사 매칭, 취업 컨설팅, 취업역량 강화교육, 취업박람회 연계 등의 다양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지원 자격에 해당하는 참여 희망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정 방법 및 세부 지원 자격은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전용 전화로 문의하거나 경기도 누리집 또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6천803명이 신청해 3천358명이 취업지원금과 취업특강 및 컨설팅 등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혜택을 받았다. 김미성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경기여성취업지원금 사업은 적극적인 구직의사가 있는 경력보유여성 등을 위해 구직활동 비용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미취업 여성들에게 기회의 사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제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여성들의 적극적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3-25 09:19:54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