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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시행

목포시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2009.08.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 지게차·굴착기(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이다. 지원대수는 약 41대(차종·연식에 따라 지원대수 변동)이며, 대상자 선정방법은 차량제작일 오래된 순이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 없을 것, ▲총중량 3.5톤 이상은 공고일 전부터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하여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반드시 신청기간 내 증빙서류 제출 필요)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보조금에 100만원이 추가된다. 또한 폐차하고 조건에 맞는 신차나 중고차를 신규등록하는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방법은 인터넷(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 등기우편(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6층 조기폐차) 중 택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되고, 보조금 액수 등 기타사항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문의하면 된다.

2024-03-24 10:00: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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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KBO야구센터 가동… 한국야구 발전 요람 발돋움

부산 기장군은 KBO야구센터로 지정된 기장야구테마파크가 한국야구위원회(KBO)와 협업을 통해 한국야구 발전의 요람으로 발돋움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 국내 최대 야구테마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기장군이 추진하는 역점 사업이다. 일광유원지 내 정규 야구장 4면, 리틀야구장 1면, 소프트볼구장 1면이 조성돼 프로·학생·사회인 등 각종 야구 경기와 전지훈련장으로 상시 활용되고 있다. 특히 우수한 야구 인프라와 함께 U-18 세계청소년야구대회, U-15 전국유소년야구대회 등 세계 및 전국 규모의 야구대회가 개최되면서 전국 야구인들의 성지로 자리 잡고 있다. 기장야구테마파크는 2022년 12월 국내 최고 수준의 야구 인프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KBO야구센터로 공식 선정됐으며, 2023년 2월 '기장-KBO 야구센터 실시협약'을 체결하면서 KBO의 공식 대회와 행사, 훈련 등을 기장군에 집중적으로 유치하게 됐다. 올해도 KBO 주관으로 1월부터 전국 야구 유소년 꿈나무들의 훈련장인 '넥스트레벨 트레이닝 캠프'가 개최됐으며, 하반기에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티볼캠프', 프로 및 독립야구단을 대상으로 하는 'KBO 교육리그' 등이 예정돼 있는 등 다양한 KBO야구센터 프로그램이 기장야구테마파크를 무대로 추진된다. 앞으로 ▲실내야구연습장을 갖춘 야구체험관(2025년 예정) ▲한국야구 명예의 전당이 들어서는 야구박물관(2026년 예정) ▲각종 행사 개최와 가족 피크닉 장소로 활용될 야구광장(2026년 예정) ▲유소년 숙박시설인 유스호스텔(2026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국내 최대 규모의 야구스포츠 클러스터가 완성돼 기장군이 세계적인 야구도시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장군은 나아가 기장야구테마파크를 다양한 지역 관광과 연계한 랜드마크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고, 각종 대규모 대회와 행사 유치로 선수 및 관광객 유입을 촉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기장야구테마파크가 국내 최초 공식 KBO야구센터로서 한국야구의 미래를 만드는 요람이자, 야구 발전을 선도하는 메카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아가 스포츠, 해양 관광, 휴양을 아우르는 동남권 관광밸트를 구축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4 10:00:0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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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KTX 20주년 기념 지역포럼 개최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지난 KTX 20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첫 KTX를 출발시킨 부산역에서 '철도와 지역 사회 공동 발전'을 논의하기 위해 전문가 초청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와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가 주관했다.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 김회경 교수, 부산연구원 이상국 선임연구위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이준 실장, 경성대학교 신강원 교수, 부산일보 곽명섭 논설위원, 국토연구원 유현아 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석했으며, 철도 고객 대표와 학계·유관 기관·언론 등 60여명이 방청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고속철도 개통 후 부산 지역의 변화와 철도 과제, ▲유라시아 대륙철도의 관문인 부산역의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민관 공동 사업 준비 필요성 ▲동해선 광역전철 환승체계 개선 ▲고속역사 위치에 따른 차별화된 개발전략 수립 ▲고속철도 지하화에 대한 쟁점 사항 등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이 펼쳐졌다. 토론 진행을 이끈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장 김회경 교수는 "고속철도에 따른 '빨대효과'가 있으나, 수도권에서 다시 지역으로 인구를 끌어올 수 있는 역할도 KTX가 해주길 기대한다"며 "또 디지털 AI시대에 발 맞춰 '코레일형 Maas'를 통해 철도역에서 목적지까지 교통체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하이퍼루프 등 새로운 미래 교통수단에 대한 선제적 대응 역시 준비해야 된다"고 제안했다. 부산연구원 이상국 선임연구위원은 발제자 마무리 발언에서 "남-북 간 철도 활성화에 비해, 동-서 간 연결이 부족하고 이동이 불편하다"며 "부산이 동-서 지역 교류의 거점도시가 되길 바라고, 지역 균형 발전 관점에서 코레일도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철도 허순 경영연구처장은 "오늘 포럼에서 KTX만큼이나 철도 지하화에 대해 많은 관심과 의견을 말씀하셨는데, 철도 운영자 입장에서의 현실적인 의견도 적극적으로 반영해 논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객 대표로 참석한 김세종 씨는 "KTX 유치에 대한 역사와 운영 현황, 앞으로의 전망 등에 대해 깊이 알 수 있는 시간을 보내서 좋았다"며 "부산 지역 철도 지하화 및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건립 등이 부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부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가 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장은 "코레일은 이제 국민의 대표 교통수단을 넘어,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계각층의 귀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마련해 철도와 부산 지역 발전을 위해 고민하겠다"고 했다.

2024-03-24 09:59:0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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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 개최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3월 22일부터 4월 14일까지 1004섬 분재정원에서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주 관람로 및 유리온실에 명자나무 분재 100여 점을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명자나무 꽃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명자나무는 장미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꽃은 단성으로 짧은 가지 끝에 1개 또는 여러 개의 꽃이 달리며 4∼5월에 분홍색·적색·담백색 등으로 다양하게 핀다. 과실은 타원형으로서 길이 10㎝ 정도이며 청황색이다. 이번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은 분재정원이 매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분재 문화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지역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할 뿐만 아니라, 분재 문화의 아름다움과 중요성을 알리는 데에도 중점을 두고 있다. 신안군 관계자는 "매월 계획 중인 다양한 분재 특별전을 통해 분재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는 역할을 할 것이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는 4월 14일 1004섬 분재정원 명자나무 분재 특별전이 종료되면 4월 말에 철쭉분재 특별전이 개최되며, 매월 새로운 주제의 특별전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2024-03-24 09:58:42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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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한 혁신적 지표 고도화 착수

신안군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실현을 위해 지난 3월 20일 전 실과소 및 읍·면장 참여하에 지속가능발전지표(SDIs) 고도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2023년 지속가능발전지표 수립 및 ESG 경영 보고서 작성에 이어 2024년은 신안군만의 독특한 지속가능발전지표를 개발하고 UN에서 제시하는 SDGs 지표의 완성을 목표로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도시로서 역할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안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의 자연환경과 사회적 가치를 보전하며 경제적 성장을 도모하는 균형 잡힌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특히 신안군의 해양 및 섬 지역 특성을 살린 지속가능발전지표 개발은 신안군만의 환경적 가치를 국제사회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며, SDGs 실현을 위한 선도적 임무를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번 지표 고도화 작업을 통해 지역뿐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신안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노력은 국제적인 협력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지속 가능한 발전과 ESG 경영의 통합을 통해 지역사회, 경제, 환경이 조화롭게 발전하는 모델을 지속해서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24 09:58:01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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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2040 비전·전략 수립 통해 IFEZ 미래 도약 견인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오는 2040년까지 도시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한 비전·전략 수립에 나섰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21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에서 윤원석 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비전 전략 2040 수립 테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비전·전략 수립은 대외적으로 미국·중국의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보호무역 확산, 탄소중립규제, 4차 산업혁명 기술 확산 등의 급격한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또 대내적으로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노동 공급 감소, 공급망 다변화, 과도한 규제, 기업성장 사다리 약화 등 기업 전반의 역동성 저하에 적극 대응, 인천(IFEZ)이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T/F는 ▲투자유치 업무 혁신(투자유치 전략, 프로세스 체계화, 경제외교 플랫폼, 개방형 협업), ▲뉴홍콩시티·제물포르네상스 초석(경제자유구역 확대, 가용용지 확보, 산업단지 등 조성지원, 도시 인프라 구축),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본 글로벌 기업-창업 초기 단계부터 해외시장을 목표로 하는 기업-생태계 조성),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 유치, 혁신창업가 유치, 투자·수출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신설, 애로해결 및 규제 개선, 스타트업 펀드 조성), ▲글로벌 미래도시 조성(최상 정주여건 조성, 워터프런트 사업, 친환경 생태도시, 도시관리 비용 절감, 스마트시티 확장), ▲ESG 경영·조직문화 개선(ESG경영 도입, 미래전략 수립, 3대 경영혁신, 소통과 협력으로 활력 넘치는 조직운영)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오는 5월말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특히 T/F 회의에서 향후 2040년까지의 미래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내·외부 환경분석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자문·협력 등을 통해 주요 이슈를 도출하고 대응 과제를 발굴한다. 윤원석 청장은 "인천의 초일류 세계 10대 도시 도약을 위한 IFEZ의 중점 역할을 정립하고 앞으로 글로벌 투자유치, '글로벌 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과 연계한 첨단산업 유치, 글로벌 인재유치 등을 통해 IFEZ의 미래 도약을 견인할 비전·전략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3-24 09:57: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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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美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 통해 현지 추가 공략

에스프레카페, 역삼투압정수기등 선봬 '호평' 청호나이스가 지난 17일부터 1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북미 최대 규모의 소비재 전문 박람회인 '2024 시카고 가정용품 박람회'에서 뛰어난 기술력이 담긴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등을 선보이며 현지 시장 추가 공략에 나섰다. 2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에서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 기능을 모두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인 '에스프레카페'와 초소형 슬림 사이즈 역삼투압 정수기 'TIDY' 그리고 항균 공기청정기 'A600' 라인업 등을 소개하며 현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에스프레카페'는 에스프레소, 룽고, 아메리카노, 소프트아메리카노 중 나만의 스타일 선택이 가능하며, 최적의 원두커피를 추출할 수 있는 신모듈을 적용해 이상적인 커피를 추출할 수 있다. 또한, 내장된 카본블럭의 경우 NSF/ANSI 미국 인증 규격에 따라 WQA(국제수질협회)로부터 미세플라스틱 99% 제거 인증을 받았다. 청호나이스 항균 공기청정기 'A600'은 총 4단계 공기 청정 기능과 산화아연 소재 항균 집진필터로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할 수 있다. 아울러 특화한 기능의 3종 필터(황사방지필터, 탈취강화필터, 집진강화필터)를 시기별로 교체할 수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시카고 박람회에서 현지 관람객들로부터 청호나이스의 우수한 기술력이 담긴 '에스프레카페'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며 "앞으로도 현지 소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해외시장 진출 확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작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와 네덜란드에서 열린 '아쿠아텍 암스테르담'에서도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현재 북미, 아시아, 유럽 등을 중심으로 약 66개국에 정수기를 선보이고 있다.

2024-03-24 09:24: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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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약홈 개편…분양 성수기 4월까지 3만여가구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되면서 봄철 성수기 아파트 분양시장이 열린다. 24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달말~4월까지 분양을 계획 중인 곳은 총 30곳, 2만9519가구(약 3만가구)다.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2만2492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엔 총 21곳, 1만4765가구(일반 1만1396가구) 대비 약 2배 가량 많다. 권역별로는 ▲수도권 13곳, 1만2798가구(일반 1만426가구) ▲지방광역시 11곳, 1만932가구(6506가구) ▲지방도시 7곳, 5789가구(일반 5560가구) 등이다. 봄 분양시장에 관심을 갖는 이유는 분양가가 계속 오르면서 분양을 늦게 받을 수록 부담이 늘어날 수 있다는 인식 때문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공개한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말 기준,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3.3㎡당 1773만9000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3.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내집마련 수요자의 공포심은 날로 커지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도 더 오를 것이란 점이다. 이외에도 배우자 청약통장 가입기간 합산, 부부중복청약, 장기가입자 우대, 다자녀 특별공급 기준 완화(3자녀 이상에서 2자녀 이상), 생애최초·신혼부부 특별공급 당첨자 신생아 가정 우선 배정 등 완화된 청약제도 또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 모두에서 분양소식이 있다.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서는 ㈜디에이치프라퍼티원(시행)과 DL이앤씨(시공)가 성내5구역 정비사업을 통해 '그란츠 리버파크' 407가구 중 36~180㎡P, 327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금강주택은 경기 오산시 세교2지구에서 '오산역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84㎡, 730가구를 선보인다. GTX-C연장(계획) 오산역이 가깝다. 우미건설은 경기 김포시 북변3구역을 재개발하는 '김포 북변 우미린 파크리브' 59~84㎡, 1200가구 중 83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김포골드라인 걸포북변역이 도보권이다. DL건설은 대전 중구 문화2구역을 재개발 해 짓는 'e편한세상 서대전역 센트로' 39~84㎡, 749가구 중 4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롯데건설은 부산진구 가야동에 짓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 59~84㎡, 725가구를 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가야역 역세권이다. 롯데건설은 또 '김해 구산 롯데캐슬 시그니처' 84㎡, 714가구도 선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3블록에 짓는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 70~84㎡, 1214가구를 내놓는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3-24 09:21:43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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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됐다하면 신고가 어디?…재건축에 '들썩'·토허제는 '발목'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간만에 재건축 수주전이 펼쳐졌던 서울 여의도 일대의 집값이 들썩이고 있다. 시공사 선정 등 재건축 속도를 내고 있는 한양아파트는 거래가 됐다하면 신고가를 기록했고, 호가도 뛰었다. 다만 아파트별로 다소 온도차는 있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있는 만큼 수익성이 좋아도 실거주가 힘들다고 평가되는 경우 가격을 내려도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2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20일 여의도 한양아파트 전용 109.42㎡(12층)는 22억8000만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경신했다. 작년 5월 19억1000만원(8층)에 거래되던 것이 6월 19억9000만원, 11월 22억원으로 상승세가 이어졌다.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의 호가는 23억원을 웃돈다. 한양은 '여의도 1호 재건축'으로 불릴만큼 속도는 일단 빠른 편이다. 지난 23일에는 현대건설로 시공사 선정도 마무리했다. 여의도 재건축을 선점하기 위해 건설사들이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최근 공사비 급증에도 700만원대 공사비가 제시되는가 하면 동일 평형 입주시 '분담금 0원' 조건도 나왔다. 1975년 준공된 한양은 기존 8개 동 588가구 규모에서 최고 56층, 5개 동 아파트 992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여의도의 A공인중개업소 대표는 "한양에서 신고가를 기록한 평형(35평)의 대지지분은 약 13평으로 여의도 다른 아파트와 비교하면 적은 편이지만 재건축의 특성상 추진속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에서 최근 문의가 부쩍 늘었다"고 전했다. 여의도 아파트 지구는 1971년~1978년에 지어진 16개 단지로 모두 재건축 연한을 한참 넘겼다. 노후화에 부진했던 집값이 들썩이기 시작한 것은 여의도 지구단위계획이 나오면서다. 용도지역을 상향하고 용적률 규제를 완화하면서 재건축의 사업성이 높아졌다. 재건축 단지들 가운데 사업진행이 빠른 곳은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삼부아파트 전용 77.69㎡(12층)는 이달 7일 23억원에 거래돼 전 최고가 20억2500만원에서 큰 폭으로 올랐고, 광장 3~11동 전용 116.53㎡(9층) 역시 24억9000만원으로 신고가를 새로 썼다. 주변에 신축 아파트가 사실상 없다보니 거래가격에 대해 평가하기는 힘들다. 옛 문화방송(MBC) 터에 '브라이튼 여의도'가 여의도 자이 이후 18년 만에 신규 공급됐지만 분양가 상한제 등을 이유로 민간임대 후 분양으로 선회했다. 올해 2분기부터 조기에 분양 전환이 가능한데 전환가격은 평당 9000만원 안팎으로 알려졌다. 향후 시장 분위기는 토지거래허가제의 연장 여부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여의도는 지난 2021년 4월 투기 수요 차단을 위해 토허제 구역으로 지정됐고, 다음달 26일 만료를 앞두고 있다. 여의도의 B공인중개업소 대표는 "아파트를 매수하면 무조건 실거주를 해야하기 때문에 소위 '갭투자'가 불가능하다"며 "대지지분이 상대적으로 큰 곳이라도 소형평형 등 가족단위로 거주하기 힘든 매물은 가격이 오히려 내렸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4 09:15: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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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 분양중

대우건설이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를 분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경상남도 김해시 삼계동 일원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28층, 6개동, 총 630세대를 일반분양으로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84㎡A 118세대 ▲84㎡B 87세대 ▲84㎡C 268세대 ▲84㎡D 26세대 ▲110㎡ 13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신명초등학교가 도보권에 위치한다. 분성중, 분성고, 구산고 등 초중고를 아우르는 학군을 갖췄다. 인근에 장신대역 학원가와 화정글샘도서관 등 다양한 교육인프라도 들어서 있다. 분성산, 경운산에 둘러싸인 숲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해반천을 따라 마련된 산책로와 김해 시민체육공원 등도 가깝다. 대우건설은 주민들의 니즈를 반영한 설계와 커뮤니티 등 차별화된 단지를 선보인다. 남향 위주에 판상형 구조(84A·84B·110)와 혼합형 구조(84D), 2면 개방형 설계(84C)를 적용해 채광성과 일조권,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세대 당 1.36대 이상의 주차공간 설계로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했고 택배 차량도 진입 가능한 100% 지하주차를 통해 차량과 보행동선을 분리한 안전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넓은 중앙광장을 배치해 여유로운 동간거리를 확보하고 지상에 차 없는 공원형 단지로 설계했다. 푸르지오만의 세련된 커뮤니티시설인 '그리너리라운지'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독서실, 작은 도서관, 그리너리 카페, 게스트하우스 등이 들어선다.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에는 대우건설만의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파이브 존스 클린 에어 시스템(Five Zones Clean Air System)'도 도입된다. 단지입구, 지하주차장, 동출입구, 엘리베이터, 세대내부 등 5개의 구역(Zone)으로 나눠 구역별로 미세먼지 오염도에 대한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세먼지를 효과적으로 차단한다. 대우건설 분양관계자는 "김해 삼계 푸르지오 센트럴파크는 숲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숲세권과 삼계 중심상권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단지"라면서 "경전철 이용편의를 높일 수 있는 삼계역 간이승강장까지 신설되고 나면 최적의 주거입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24 09:09:58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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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3월 마지막 주 전국 1곳 243가구

3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1개 단지(총 243가구)만 나온다. 2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인천 중구 운서동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 1곳에서만 청약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청약홈 개편이 마무리됨에 따라 차주부터 다시 재개된다. 대전 중구 문화동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 부산시 기장군 일광읍 '일광노르웨이숲오션포레', 경남 김해시 구산동 '김해구산롯데캐슬시그니처' 등 4곳이 오픈 예정이다. 유승종합건설은 인천시 중구 운서동 일원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아파트 '영종유승한내들스카이2차'를 공급한다. 지하 2층~지상 20층, 4개동, 전용면적 83㎡, 243가구 규모다. 단지 주변에는 인천운서중, 영종고, 인천과학고, 인천국제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백운산,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다. DL건설은 대전시 중구 문화동 일원에서 문화2구역 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 'e편한세상서대전역센트로'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 총 749가구 규모이며 이 중 전용면적 59·73㎡ 49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동문초, 대전동산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으며, 둔산동 학원가도 가깝다. 코스트코, 홈플러스, 충남대병원 등 생활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24 09:01:35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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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16주 만에 보합...매수심리 6주째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16주 만에 보합으로 전환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6주 연속 상승하며 살아나는 분위기다. 2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보합(0.00%)을 나타냈다. 낙폭이 전주(-0.01%)보다 축소되며 지난해 11월27일 이후 16주 만에 하락세를 멈췄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종로구(-0.01%→0.02%)가 홍파·사직동, 서대문구(-0.02%→0.02%)는 남가좌·북아현동 대단지 위주로 오르며 상승으로 전환됐다. 도봉구(-0.03%→-0.04%)는 방학·쌍문동 구축, 강북구(-0.06%→0.03%)는 수유·번동 위주로 하락 흐름을 이어갔다. 강남권에서는 송파구(0.03%→0.04%)가 잠실·신천동 주요단지, 동작구(0.03%→0.05%)는 상도·노량진동 중소형 규모 위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구로구(-0.07%→-0.03%)는 고척·신도림동 구축, 관악구(-0.05%→-0.05%)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정주여건에 따른 지역·단지별로 상승·하락의 혼조세를 보이면서 매수 문의가 소폭 증가했다"면서 "일부 단지에서 매도 희망가 상향 조정과 상승 거래가 발생하는 등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서울 집값은 외곽 중저가 밀집 지역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선호지역은 상승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도봉구 방학동에 위치한 '북한산청호'는 이달 전용면적 59㎡가 4억7000만원에 거래됐다. 전달 매매가격(4억8500만원) 대비 1500만원 떨어졌다. 같은 기간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리센츠'의 경우 전용면적 84㎡가 23억에서 23억3000만원으로 1개월 만에 3000만원 올랐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6주 연속 상승했다. 3월 셋째 주(18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6.6으로 전주(85.7)보다 0.9포인트 상승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윤지해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은 "1~2월 서울 지역 거래량이 지난해 10~12월 대비 늘어난 가운데 강남, 서초 등 고가 지역들 중심으로 신고가 경신 사례들이 일부 발생했다"면서 "다만, 매매 시장 전반에서의 움직임들을 이끌지는 못한다는 한계점이 확인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세 가격 움직임들이 상승 방향으로 강화되는 모습이 나타나는 만큼 향후 매매가격 상승세 여부는 선행지표로 통용되는 전세 시장의 상승세 유지에 따라 연동될 전망이다"라고 덧붙였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3-24 08:58:33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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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세계 물의 날' 맞아 물 환경 보호캠페인 펼쳐

임직원들 '양치시 물컵 사용'등 4가지 캠페인…물 소중함 알려 코웨이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해 임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물 환경 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세계 물의 날'은 물 부족과 수질 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기 위해 유엔(UN)이 제정한 날로 매년 3월 22일이다. 24일 코웨이에 따르면 '블루워터 지킴이 챌린지'는 ESG 환경 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이 실생활 속에서 물을 절약하고 수자원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웨이는 이번 캠페인에서 ▲양치 시 물컵 사용 ▲설거지 시 설거지통 활용 ▲세탁물 모아 한번에 빨래 ▲손 씻을 때 수도꼭지 잠근 채 비누칠 등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활동을 독려하며 깨끗한 물의 소중함을 전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작은 습관의 변화를 통해 무심코 낭비되는 물을 아낄 수 있도록 인증사진 이벤트, 나만의 물 절약 방법 공유 등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응원하는 챌린지를 진행했다"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수자원 보호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전개하며 깨끗한 물의 가치를 나누고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물과 공기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환경 보호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강변과 바닷가를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리버 플로깅' ▲초등학교에 공기정화식물을 기부하고 환경교육 참여 학생수만큼 멸종위기식물을 식재하는 '청정학교 교실숲' 조성 프로젝트 ▲하천 수질 정화를 위한 'EM흙공 던지기' 등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실천하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제품 내구성 시험 시 물 대신 질소를 활용한 '워터리스 테스트 시스템'을 도입해 수자원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2024-03-24 08:39: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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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소상공인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하나금융그룹이 명동상인협의회와 함께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상공인을 위한 맞춤형 행복상자 전달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 '줍깅' 으로 진행됐다. 먼저 임직원들은 그룹 명동사옥 대강당에서 소상공인분들을 위한 행복상자를 만들고 명동 인근의 소상공인 사업장 100곳에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사회 소상공인들에게 노후 간판교체와 매장 인테리어 등 실내개보수를 지원하고, 메뉴개발 및 마케팅 등 1대1 상담과 토탈솔루션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소상공인 지원사업 '하나 파워온 스토어' 홍보를 진행하며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분들이 지원을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했다. 이후 임직원들은 일상 속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운동 '줍깅'을 통해 명동 인근 지역의 환경정비를 시행하며 이날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그룹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과 지속적이고 진정성있는 나눔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하나금융은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취약가정과 소외된 아동을 비롯하여 독거어르신, 미혼모 등을 위한 맞춤형 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진정성 있는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3-24 08:00: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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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3월 24일 일요일 [쥐띠] 36년 손 없는 날을 택해서 이사 결정을. 48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60년 다시 한번 승진의 기회가 올 것이니 한길을 가자. 72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4년 가는 곳마다 여름을 알리는 푸름에 감사. [소띠] 37년 가슴이 답답하여 한잔 술이 달래준다. 49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1년 조상님의 산소를 돌봐야 하는 날. 73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도록. 85년 하루가 어찌 가는지 세월이 빠르다. [호랑이띠] 38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50년 망해 버린 나라의 옥새가 무슨 소용이 있을까. 62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 법. 74년 오전부터 아는 길도 물어서 가야 도착됨. 86년 동업 이득은 조화롭게 나누자. [토끼띠] 39년 상대가 나의 고생을 알아주니 행복하다. 51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63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5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87년 조상제사는 미풍양속. [용띠] 40년 자손의 초대로 마음이 즐거운 날. 52년 문서운이 있으니 뱀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64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76년 하늘이 높고 푸르니 상쾌하고 계획이 성사. 88년 강남으로 간 제비는 다시 돌아온다. [뱀띠] 41년 배우자의 탓이 아니라 내 탓이다. 53년 조급함이 일을 그르친다. 65년 새로운 만남을 조심해야. 77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이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89년 산과 들에 꽃이 피듯 내 인생에 다시 꽃핀다. [말띠] 42년 기대를 많이 한다면 노력도 그만큼. 54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6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품자. 78년 기다리지 말고 먼저 손을 내밀어라. 90년 집의 베란다 화단을 정리해보자. [양띠] 43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 55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67년 영원한 친구는 과연? 79년 빨리 알리는 것이 상대에게 도움을 준다. 91년 형제이혼을 신경 쓰느라 골치가 아프다. [원숭이띠] 44년 양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6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가져라. 68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80년 힘든 일은 도서관에 가서 연구하도록. 92년 친구와 동업하고자 이번 토요일에 약속을. [닭띠] 45년 이사하려면 병원이 가까이 있는지가 고려대상이다. 57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69년 일시적인 감정이 상대방의 오해를 살 수 있다. 81년 내가 좋으니 신명들도 신난다. 93년 폭우가 쏟아지기 전에 지붕을 손보자. [개띠] 46년 뉴스를 보다 보면 궤변이 난무하는 것 같기도. 58년 금전 운이 있다. 70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감사한 하루. 82년 나물 캐는 봄 처녀의 마음이다. 94년 신혼 초부터 싸움이 치열하니 집안이 쇠락의 길로 가는 것은 불 보듯. [돼지띠] 47년 가정사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59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하는 것이 좋겠다. 71년 목소리 큰 사람이 이긴다는 통설처럼 모임이 소란. 83년 오후 귀인의 방문이 있다. 95년 꽃이 피고 새가 우니 안심이다.

2024-03-24 04:00:15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