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대,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 일반인 교육 성료
창원대학교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운영사업(저변확산교육)-일반인 대상'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와 경남테크노파크 경남VR/AR제작거점센터가 함께 지역 대학-공공기관 연계프로그램으로 기획해 학생·예비 취업자·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장비 체험 및 메타버스 플랫폼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창원대의 메타버스 관련 첨단 교육/실습 시설인 XR 시뮬레이션 Zone에서 5일간 진행됐다. ▲메타버스(VR/AR) 기초 ▲메타버스 플랫폼(젭, 게더타운, 로블록스, 제페토 등)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첨단 기자재 체험 및 활용 등 프로젝트 기반의 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메타버스 관련 분야 전공자가 아니더라도 짧은 기간에 다양한 메타버스 플랫폼과 VR/AR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경남 지역 일반인 대상 메타버스 기술 저변 확대 및 메타버스 콘텐츠 크리에이터 양성을 통한 지역 사회 기여를 위해 기획·운영됐다. 교육을 총괄한 창원대 문화테크노학과 유선진 교수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하는 경남VR/AR제작거점센터 저변확산교육은 VR/AR 전공 학생들의 심화 과정과 비전공자 등 일반인 대상의 일반 과정으로 나뉜다"며 "이번 과정은 평소 여러 한계로 교육 기회가 없었지만 메타버스에 관심 있거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방법을 배우고 싶은 일반인들에게 메타버스, VR, AR 기술에 대한 저변 확산 교육 기회를 제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경남 창원 지역의 메타버스 콘텐츠 제작 전문 인력 및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해 경남테크노파크와 함께 지역을 선도하는 경남 VR/AR 교육 거점이 되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창원대는 지역 사회 연계 혁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동남권 디지털 교육혁신 선도 대학으로써 지역 사회의 관심을 받고 있다. 경남VR/AR제작거점센터의 VR/AR 저변확산 프로그램 운영, 경남콘텐츠지원센터와 실감 콘텐츠 기반의 취창업 프로그램 공동 운영, 경남콘텐츠코리아랩과 4차 산업 혁명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부산교대와 초등 예비 교원, 현직 교원 대상 메타버스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기관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