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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 여행 인플루언서 팸투어 실시

남해군은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 협의회'에서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네이버 블로그 인플루언서 9명과 남해군 서포터즈 기자 1명을 초청해 '농촌 크리에이터 여행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마늘&한우축제와 연계한 '외국인 서포터즈 팸투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초청 팸투어였다. 참여자들은 서울, 부산, 창원,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여행 인플루언서 및 기자로 구성됐으며 2박 3일간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순회하면서 각 마을이 제공하는 음식, 체험, 숙박 등을 체험했다. 첫날에는 남해의 명물인 '멸치쌈밥'을 맛보고, 미조항과 미조 스페이스를 둘러봤다. 이어 두모마을에서 별빛 컬러링 체험을 하고 1박을 했다. 이튿날인 26일 오전에는 상주 은모래비치 전망쉼터를 둘러보고 갱번마루로 이동 후 천연 염색을 체험했다. 이어 남구마을로 이동 후 라벤더 족욕 체험 등을 했다. 두 번째 숙박 마을은 회룡마을이었다. 마직막 날인 27일에는 왕새우를 이용한 요리 체험에 참가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인플루언서들은 숙박과 체험 프로그램에 만족감을 표했다. 다만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선상 낚시와 무인도 비치코밍, 농산물 수확 체험 등을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남해군 관계자는 " 2박 3일 동안 직접 체험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자신의 블로그 및 SNS로 남해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을 홍보할 예정"이라며 "많은 분이 여름 휴가를 청정 자연과 알찬 프로그램으로 가득찬 남해군의 농촌에서 보내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2024-07-30 14:02:1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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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아이파크, ‘풀백 보강’ 측면 자원 김륜성 영입

부산아이파크가 포항스틸러스에서 김륜성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다. 부산에 합류한 2002년생의 윙어 김륜성은 왼쪽에서 윙포워드, 윙백, 풀백까지 모두 소화할 전천후 자원으로서 크로스와 스피드가 뛰어나고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다. 포항 유스인 포철중-포철고 출신의 김륜성은 U17, U23 등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되는 등 차세대 풀백 유망주로 인정받았다. 포철고 재학 시절인 2020년에는 팀의 K리그 U18 챔피언십 우승에 기여했다. 이후 포항에 우선 지명으로 합류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김륜성은 입단 첫해 왼쪽 풀백으로 리그 13경기에 기용되는 등 많은 기회를 부여받았다. 이듬해인 2022년에는 김천상무로 입대했고, 2023년 10월 K리그2 천안전에서 도움을 기록해 프로 데뷔 첫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상무에서는 K리그1 4경기, K리그2 10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 김륜성은 입단 소감으로 "부산에 오게 돼서 기쁘다. 제 장점을 살려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산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총 7명을 보강했다. 공격진에는 음라파와 이준호를 영입해 스트라이커를 보강했고, 유스 출신 유망주 유승주와도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 중원에는 유헤이를 데려와 무게감을 더했다. 유스 출신 센터백 정성우를 영입함으로써 수비진도 보강했다. 특히 부산은 시즌 초부터 숙제였던 풀백 자원 보강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해결했다. 오른쪽에는 강지훈, 왼쪽에는 김륜성을 데려와 부산의 측면 자원인 성호영, 천지현, 권성윤, 김도현 등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김륜성을 영입해 측면을 보강한 부산은 29일 구덕운동장에서 충북청주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부산에 합류한 김륜성은 빠르면 오는 8월 10일 서울 이랜드와의 원정 경기부터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2024-07-30 14:01: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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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부산시민공원서 '잔디밭 영화제, 영화음악 콘서트' 개최

한여름 밤 야외에서 온 가족이 함께 무더위를 날려버릴 아주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이 도심 공원에서 펼쳐진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시민공원 하야리아잔디광장에서 오는 8월 1일~4일 오후 7시30분에 '시민공원 잔디밭 영화제'와 '영화음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잔디밭 영화제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인 '위대한 쇼맨(2017)', '육사오(2022)','더 퍼스트 슬램덩크(2023)','미니언즈2'을 만나 볼 수있다. 올해 영화는 시민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상영 후보작을 추천받아 작품을 구성했다. 추천은 지난 24일까지 공단 누리집과 SNS 채널을 통해 이뤄졌다. 영화 상영과 더불어 '영화음악 콘서트'도 마련한다. 영화 상영 전 지루한 대기 시간에 감미로운 영화음악 공연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콘서트에는 재즈 가수 위나, 싱어송라이터 박정현, 색소폰 이병주, 인디밴드 버닝소다가 감성 충만한 영화음악을 선사한다. 특히 12m 대형 에어 스크린과 2만 안시 고화질 프로젝트 등 야외 영화 상영 시스템으로 양질의 영상을 제공해 영화의 감동을 더할것으로 기대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개인 돗자리 준비를 권장한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은 야외 영화 감상하기 아주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올해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상영하니 많은 시민이 함께해서 한여름 밤 추억 쌓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07-30 14:00: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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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이현재 시장,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으로 공약 이행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당정근린공원에 반려인과 반려견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30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9일 이현재 시장과 반려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식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의 공약사항인 '미사아일랜드 펫존' 개장은 건전하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하남지역 최초로 조성된 도심형 반려견 놀이터로 미사동로에 자리한 당정근린공원 내 2,300㎡ 규모로 조성됐다. 이곳은 대형견 놀이터(체고 40㎝초과 반려견 이용)와 중·소형견 놀이터(체고 40㎝이하 반려견 이용), 보호자 그늘 벤치, 어질리티(보호자 지시에 따라 여러 가지 장애물을 뛰어넘는 반려견 스포츠)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하남시는 설계·공사단계에서 반려인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자연을 닮은 지형·공간을 구성하여, 반려견의 재미와 흥미에 중점을 두었으며, 동시에 휴게시설 설치를 통한 반려인의 편의를 도모하였다. 이날 개장식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당정근린공원에 우수한 시설이 갖춰진 반려견 놀이터가 조성돼 기쁘다"라며 "무엇보다 반려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공간 구성 및 어질리티, 그늘벤치 등 다양한 시설을 조성하고, 반려인 이용 편의를 위한 야간 운영 및 조명 설치, 안전을 위한 CCTV를 설치하는 등 세심하게 배려해 준 하남시에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현재 시장은 이날 개장식 축사에서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추진한 반려견 놀이터인 펫존을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모습으로 조성, 반려인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얻어 뿌듯하다"라며 "하남시는 앞으로도 시민과 반려인 모두가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미사아일랜드 펫존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하절기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반려인의 이용 시간대 등을 고려해 보다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만 13세 이상의 동물 등록을 완료한 반려인에 한하여 입장 및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2024-07-30 13:59:41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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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고추농사 대전환 지역발전 토론회’ 성료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지난 26일 영양군 문화체육센터에서'고추농사 대전환'을 주제로 지역발전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영양고추 산업대전환을 위한 지역발전 토론회에서 다양한 현안을 짚어보고 이를 개선할 대책이 논의 돼 큰 호응을 자아냈다. 주제발표 시간에는 이상호 영남대 식품경제외식학과 교수가'스마트팜과 청년 농업인의 혁신'을 주제로 영양지역의 일손부족과 기후위기 문제를 언급하며'스마트팜을 활용한 고추재배 방안'도입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영양고추산업 마케팅 전략과 실행방안'을 주제로 두 번째 발표에 나선 곽대훈 동아애드 대표는"영양고추를 구입하는 주 소비층 분석부터 포장방법, 온·오프라인 마케팅, 현 축제의 전반적 문제점 개선 필요성"을 언급했다. 특히, 곽대훈 대표가 조사한 사전자료에 따르면 대형포털 사이트 내 '영양고추'검색어 비중은 일 평균 600건으로 연관검색어 형성에 미흡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영양고추의 우수성을 입증할 입증 자료 부족,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판매되는 제품 포장 디자인의 단조로움, 서울에서 개최되는 영양고추HOT페스티벌 행사명칭의 한계 및 지역축제 개최 필요성을 의견으로 제시했다. 본 행사인 토론회 시간에는 좌장인 이동필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림축산신푹부 스마트농업정책과 권태훈 서기관 외 전문가 6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전 장관은"중국 고추농업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해 국내 시장을 잠식하는 상황에서 무조건 저가고추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저탄소 농업 등 국산 영양고추의 차별적 인식과 설득이 진행돼야 한다"며, "고추는 노동집약적 산업인데 영양지역에서는 분산 필지와 소규모 경작규모, 생산기반 시설 부족, 농가고령화 등으로 농업스마트화 전환과 후계농 양성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에 수비초 재배자 오00씨는"시설하우스 지원은 최소한 500평 이상 경작 시 가능하므로 영양군의 경우 영세한 소규모 농가가 많아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정부 예산 지원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영양군은 이번 토론 결과를 바탕으로 단순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역 고추산업의 전반적 문제점을 인식하고, 장기적인 개선 대책을 수립해 고추농업 체질개선에 나설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은 그동안 고추산업 개선을 위해 내부적으로 많은 고심을 해왔지만, 이번 토론회는 외부 전문가의 시선으로 본 우리의 한계와 대안을 찾아보는 시간으로써 의미가 깊다"며 "이동필 전 장관님을 비롯해 많은 분들이 영양고추 산업의 대전환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영양군도 논의된 대안을 바탕으로 고추 노치 스마트팜 사업 등 새로운 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은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노지고추 스마트 영농기반 구축 ▲화매‧오기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 ▲엽채류 특구지정 및 전문단지 조성 ▲채소류 스마트팜 확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등 고추 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4-07-30 13:59:25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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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생활 인구 46만명...등록 인구 10배 전국 3위

하동군을 다녀간 생활 인구가 현지에 상주하는 등록 인구의 10배에 달하는 46만명으로 나타났다고 30일 밝혔다. 생활 인구는 통근·통학·관광 등의 목적으로 특정 지역을 방문해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머무는 인구를 뜻한다. 정부는 지난 25일 89개 인구 감소 지역의 올해 1~3월 생활 인구를 최초로 산정한 결과를 공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모든 인구 감소 지역의 등록 인구보다 생활 인구가 많았으며 하동군은 전남 구례군과 강원 양양군에 이어 전국에서 3번째로 등록 인구 대비 생활 인구가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는 매우 높은 수준이다. 경남 내 인구 감소 11개 시군의 생활 인구를 비교하면 밀양시 48만 7154명에 이어 하동군이 46만 3528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다른 시군에 비해 월등히 많은 생활 인구가 다녀간 것이다. 하동군은 심각한 인구 감소 지역으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 중이다. 여기에 더해 하동군만의 풍부한 자연·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해 생활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정부의 집계 결과와 생활 유형 분석 결과를 통해 생활 인구 활성화 방안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고, 생활 인구 증대가 지역 소멸을 극복하고 지역 활성화에 직결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군은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편리하고 아름다운 정주 여건을 갖춘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발전계획 수립 ▲군민 생명권 보장을 위한 보건의료원 설립 ▲해양관광단지 조성 ▲동북권 관광 개발 ▲KTX-이음 경전선 하동역 정차 ▲미래 먹거리 확보를 위한 문화·관광도시 '별천지 하동' 조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4-07-30 13:57: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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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월드 클래스 존원·덜크 참여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 개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해 12월부터 압해읍 소재지 일원에 '위대한 낙서마을(GRAFFITI TOWN)' 조성을 시작했다. 이번 작업은 월드클래스 그라피티 작가 미국의 존원(JonOne), 스페인의 덜크(Dulk)가 참여했고, 포르투칼의 빌스(Vhils)가 9월에 참여할 예정이다. 그라피티 타운 프로젝트는 신안군의 '1섬 1뮤지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육지와의 접근성, 압해읍이 가진 다양한 매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생기 있고 활력있는 신안의 관문을 만들고자 청년층을 유입할 수 있는 그라피티 아트를 소재로 다뤘다.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시작을 알리는 첫 번째 작품은 압해읍을 상징하는 대표적 관공서 건물인 '압해읍사무소'를 도화지로 삼았다. 이는 경직된 조직사회의 상징인 공공건물을 배경으로 한 것은 의미가 남다르다. 내셔널 지오그래픽의 Expedition Expert로 유명한 덜크(Dulk)가 작업에 참여하였으며, 작품 소재에 대한 일 년여 신안군과의 고민과 협의 끝에 세계자연유산인 신안 갯벌과 그 갯벌속에서 자생하는 생물들, 한국의 멸종위기 동물에 영감을 얻어 노랑부리저어새, 동박새, 호랑이 등을 벽에 담았다. 덜크는 작품을 마무리하며 "자연적인 것과 연관된 작품을 하는데, 신안은 자연환경이 매우 좋은 친환경적인 공간이다. 신안군의 관문인 압해도라는 섬에 그라피티와 스트리트아트를 소개할 수 있는 게 특별하고 감사하다.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이 내 작품을 좋아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작품은 미국의 존원(JonOne)이 참여했다. 작품이 설치된 곳은 덜크(Dulk)의 작품이 있는 곳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특히 의미가 있는 것은 신안군에서 신혼부부에게는 1만 원에 빌려주는 아파트인 '팰리스파크' 두 개 동의 벽면에 덜크만의 생기 넘치는 작품을 선보였다. 존원(JonOne)은 신안의 그라피티 마을은 세계적 월드클래스가 모여 자신만의 아이디어를 표현하고, 세계적이고 열정적인 작가들이 그 열정을 신안군과 나눌 수 있다고 생각해, 깡촌이고 이름도 몰랐던 섬의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소견을 밝혔다. 이와 함께 "전쟁과 고통 갈등의 사회 속에서 긍정적인 작품을 통해 에너지를 전하는 게 중요하며, 스트리트 아트를 접하며 인생이 바뀌었고, 나의 부모님은 박물관을 데려간 적이 없었지만, 스트리트 아트를 통해 문화를 접했다. 거리의 작품을 보며, 누가 그렸고, 왜 했으며, 무엇을 표현하고 싶었는지의 3가지 질문을 던지며 이에 대한 관심이 생겼고, 그렇게 그라피티 작가가 되었다. 아마 거리에서 작품을 보지 못했다면, 나는 뉴욕에서 맥도날드를 먹는 그냥 미국인으로 살았을 것이다. 신안의 낙지탕탕이를 못 먹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존원(JonOne)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어가면 존원(Jon One)은 2015년 프랑스 최고 영예인 레지옹 도뇌 문화예술훈장을 수상하는 등 그라피티 아트계에서 독보적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LG 등 세계적인 기업들과 수많은 협업을 통해 예술세계를 확장해 왔고, 국내에서는 가수 윤종신과 앨범 콜레버레이션으로 화제가 된 인물이다. 그는 뉴욕 할렘가 태생으로 17세부터 그라피티를 해왔다. 그러던 중 반도(Bando)라는 프랑스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그의 예술가로서의 소질을 알아보고, 프랑스 파리로 초청하였고, 파리를 방문한 그는 그 후 줄곧 파리에서 지내며, 예술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신안군은 국내에서 생소한 그라피티 아트의 대중화를 위해 낙서의 벽도 조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와서 불법이 아닌 합법적 낙서를 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단, 외설과 욕설은 제한한다.). 존원(JonOne)이 거리를 지나다 거리에서 마주한 그림을 보고 세계적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된 것처럼 신안의 낙서 벽에 숨겨진 재능을 마음껏 펼침으로써 동양 최초의 세계적 그라피티 아티스트가 탄생할 것이란 기대감을 드러냈다. 세 번째 작품은 무더위가 지나가는 9월경 작가의 조형 언어인 드릴로 벽이나 바닥에 단차를 만들어 음영을 주는 작품을 표현하는 포르투갈 출신 빌스(Vhils)가 작업 할 예정이다. 생소한 세계적 그라피티 타운 조성의 계기는 '2023년 아시아 최대 어반&스트리트 아트 페스티벌'인 '어반브레이크'가 신안군과 MOU를 체결하면서부터이다. 그동안 그라피티 타운은 국내에서 시도한 사례가 없어, 신안군이 최초이다. 이번 작품의 제작 전반을 담당하는 어반아트브레이크의 장원철 대표는 단순 벽화로 오해받을 수 있는 이 점에 주목하며, 그 차이점에 대해 설명했다. "벽화마을이 아니다"라는 전제로 시작했으며, 작가들을 섭외했다. 이전 국내 곳곳에 그려진 벽화마을은 벽에 그 지역의 상징물 또는 마을의 이미지만을 표현했다면, 우리가 추진하고 있는 그라피티 타운은 세계적인 거장들이 참여해 건물들의 벽 한 면 한 면이 작품인 글로벌한 그라피티 타운이 조성된다는 점에서 완전히 차별적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그라피티 아트라는 새로운 장르에 또 한 번 도전한다. 어쩌면 이제는 신안이 무엇을 한다면 새롭지 않은 것이 없을 것이다. '남들이 하는 것을 하는 것은 똑같은 거고, 같은 것을 가지고 경쟁하면 실패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독창적이고 독보적이어야 성공한다'라는 목표로 또다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 신안이 최초로 도전한 사례들로 버스공영제, 여객선 야간 운항, 천일염 식품 전환, 청년 어선 임대사업, 햇빛을 통해 얻은 이익의 일부를 군민에게 돌려주는 햇빛연금과 햇빛 아동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곧 군민의 소득과 복지에 영향을 끼치고, 더 나아가서는 2023년 말 기준 179명의 인구가 증가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런 신안군의 노력의 결과를 견학하는 지자체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것도 주목할 만한 대목이다. 이 밖에도 '1섬 1정원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각 섬에 대표적인 수종을 선택하여, 섬 전체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퍼플섬, 수선화의 섬, 수국의 섬, 홍매화의 섬, 작약의 섬, 맨드라미의 섬, 애기동백의 섬 등 다양한 섬 정원을 만들어 가고 있으며, 매년 16개의 꽃과 나무 축제를 이어가고 있다. 신안군은 앞에서 언급한 그라피티 아트처럼 문화,예술에서 독보적으로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고 있다. 대표적으로 컬러 마케팅이다. 각 섬마다의 색을 지정하고, 이 색을 담아 섬들을 변화시키고 있다. '안좌도'라는 섬은 CNN에서도 퍼플섬으로 소개된 유명한 곳이다. 거주민들의 속옷마저도 보라색을 입었다 할 정도로 섬 전체를 보라색으로 물들여 이와 같은 색 수종인 라벤더, 버들마편초 축제를 하고 있다. '도초도'는 코발트블루로 물들였다. 모든 가옥의 지붕이 파란색으로 덮여져 이를 지켜보는 이의 눈을 밝게 한다. 그리고 파란색 꽃잎이 많은 '수국 축제'를 연다. 더 이색적인 것은 '팽나무 숲길'이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팽나무들을 10리길에 식재하여, 이곳을 걷는 이들에게 그늘을 만들어 준다. 이 밖에도 임자도는 홍매화를 소재로 '빨강', 장산도는 자작나무를 소재로 한 '화이트', 하의도는 인동귤의 '노란색', 신의도는 올리브의 '연녹색' 등 지속적으로 신안의 섬에 색을 입히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간다는 건, 누구든지 두렵고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러나 머뭇거리는 순간 다른 누군가는 시작할 것이고 그때 그 길을 따라간다면 실패한다. 그래서 우리 신안군은 도전 의식을 가지고, 앞서서 가려고 한다"라고 말하고 "지금 당장 보이지는 않지만 신안의 미래라는 큰 퍼즐을 하나하나 조각조각 맞추어 가고 있다. 모든 조각이 맞춰지면 누구도 그려보지 못한 놀라운 그림을 보게 될 것이다"라는 포부도 밝혔다. 덧붙여 "이후 신안군은 세계 문화,예술의 거장들이라면 생전에 근사한 작품 하나는 반드시 남기고 가야 할 곳이 '신안'이라는 목표를 가지게 할 만큼, 국내외 문화,예술의 요람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2024-07-30 13:56:26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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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대,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41.9% 선발…“교육 혁신 선도”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가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부터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하고 미래융합대학(자유전공, 미래융합전공)을 신설한다. 30일 국민대에 따르면, 올해 입시에서 828명(30.4%)을 전공자율선택제 유형1(이하 무전공)로 선발하고, 자동차융합대학(75명), 경영대학(110명), 법과대학(77명), 건축대학(44명) 등 4개 단과대학 312명(11.5%)은 단과대 내에서 전공을 선택할 수 있는 유형2(이하 광역모집)로 선발한다. 이는 수도권 주요 대학 중 가장 많은 인원이다. 기존 교육 체계에서 문제로 지적돼 온 학문 영역 간, 교육과정 간, 교과·비교과 간, 학년 간, 교육 주체 간 등 여러 영역 사이에 존재하는 경계와 칸막이를 뛰어넘을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혁신하고 학생들에게 최대한의 전공 선택권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국민대 무전공 입학의 가장 큰 강점은 인문, 자연, 예체능 계열을 포함한 대부분의 전공(59개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민대는 예체능 계열까지 전공 선택을 확대한 데 대해 조형대학, 체육대학, 예술대학 등 예체능 분야에서 특화된 단과대학이 있어 학생들에게 더 많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자유전공'과 '미래융합전공'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원하는 학과와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자유전공'은 횟수 제한 없이 전공을 변경할 수 있고, '미래융합전공'은 1회에 한해 별도의 조건 없이 전공 변경이 가능한 게 차이점이다. 또한, 국민대는 전공 선택과 변경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스마트 멘토(가칭)'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학생 개별 데이터를 분석해 원하는 분야의 교과과정을 추천하고, 전공별 로드맵을 제시하며, 학습 이력을 기반으로 한 분석 및 진단을 제공한다. 무전공 입학생들의 인기 전공 쏠림 현상에 대비해서는 해결책 마련을 위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소속감 부재로 인한 이탈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 탐색전공 선택 제도, 학생 지원 체계 시스템 구축, 단계별 프로그램 제공, 맞춤형 학습지원 체계 등을 마련하고 있다. 국민대 관계자는 "전공을 자주 변경하면서도 4년(8학기) 만에 졸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학사 제도를 개편하고, 전공 최저이수학점 하향 조정, 다·부전공 활성화, 계절학기 확대 등을 통해 학생들이 적기에 졸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현진 메트로신문 기자

2024-07-30 13:55:5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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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영혼이 깃든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 전시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이 보유한 아프리카 쇼나조각 150여 점이 만개한 맥문동꽃 보랏빛 물결 사이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2024년 7월 30일부터 8월 18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전시된다. 쇼나조각은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신비의 석조유적 짐바브웨를 건설했던 쇼나부족민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들이다. 돌로 지은 집을 뜻할 정도로 돌과 인연이 많은 나라에서 탄생한 이 조각들은 영혼이 깃든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를 전달하며, 감상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할 것이다. 대표작으로는 '여인상', '모자상'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신안군이 2007년과 2009년에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다. 신안군은 "1004섬 분재정원은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감상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하며, 예술적 영감을 출 수 있는 분재정원이다."라며 "쇼나조각 기증을 원하신다면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매월 개최되는 분재 특별전보다 특별한 만남의 기회가 될 것이다. 조각작품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아프리카의 신비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을 알리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7-30 13:54:53 황세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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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부존재 차량' 말소로 시민 불편 해소

고양시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행정력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부존재 차량'에 대한 자진 멸실 신고와 말소 처리를 적극 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존재 차량'이란 등록은 되어 있으나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의미한다. 2024년 3월 기준으로 고양특례시에 등록된 차량 수는 총 461,203대로, 이 중 약 10,801대가 부존재 차량으로 추정된다. 이는 전체 차량의 약 2.34%를 차지한다. 부존재 차량은 환경개선부담금, 조기 폐차 지원, 종합검사, 의무보험, 자동차세 등 다양한 행정적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소유주에게는 불필요한 과태료와 세금 부담을 안기게 되며, 사회복지 급여에서도 제외된다. 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멸실이 인정된 3,458대의 차량 중 말소 가능 대상 차량에 대해 차주가 자진해 말소 신청을 할 수 있도록 안내문을 발송했다. 또한 방문 신고 절차를 간소화하여 말소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차량등록과 관계자는 "부존재 차량의 자진 멸실 신고와 말소 처리를 통해 시민들의 부담을 덜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한다"라며 "차량을 보유하지 않은 시민들께서는 안내문을 참고하시어 신속히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7-30 13:5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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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주 시몬지파장, “계시록은 반드시 알아야 하는 책”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시몬지파(지파장 이승주·이하 신천지 시몬지파)는 지난 27일 서울 초종교사무실에서 '계시록의 예언과 성취 실상 증거' 세미나를 진행했다. 순복음 교단 한 목회자의 경우 시작 1시간 전에 세미나 장소에 도착하는 등 40여 명의 목회자들이 요한계시록의 중요성과 성취 내용에 대한 강의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강의에 앞서 참석자들은 지난 6월 이만희 신천지예수교회 총회장이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목회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계시성취 실상증거 신천지 말씀대성회'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이승주 지파장은 "요한계시록에는 신앙인이 소망하는 천국과 영생에 이르는 방법이 나와 있다"며 "모르면 계시록 22장 18절과 19절의 가감한 자의 실체가 돼 지옥에 가게 되니 반드시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목회자들을 향해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에도 신천지예수교회는 계시록의 내용과 성취된 내용을 전 세계에 전하면서 급속도로 발전해 왔다"며 "계시록을 반드시 알고, 이뤄진 바를 확인해서 맞다면 인정하고 교인들에게도 가르쳐주자"고 당부했다. 20년 넘게 장로교에서 사역을 꾸준히 해온 파주의 한 목사는 "계시록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던 상태에서 그냥 넘어가면 되려니 생각했는데 그것이 정말로 잘못된 생각이었음을 깨달았다"며 "선교센터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꼭 수강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천지 시몬지파 관계자는 "요즘 세미나에 오는 목회자들은 신천지예수교회와 요한계시록에 대해 정말 세밀하게 파악하고 싶어 한다"며 "이렇게 참석한 분들이 동료 목회자들에게 세미나를 추천하면서, 관련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전했다.

2024-07-30 13:54:0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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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천 악취 및 수질 개선 정비사업 본격 추진

부산시는 동천의 악취와 수질 개선을 통한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오는 9월부터 수질 개선 정비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천의 수질은 2차 해수도수사업 이후 범4호교 기준으로 공사 전 BOD 9.9㎎/ℓ에서 4.1㎎/ℓ로 59% 수질 개선 효과를 보였다. 다만 동천은 해양 조석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감조하천으로서 퇴적물 증가 시 수질 오염이 심화되는 구조로, 특히 여름철에는 강우에 따른 월류 하수의 하천 유입과 수온 상승 등으로 하천 바닥 퇴적물이 부패돼 스컴과 악취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 시는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수질 개선 정비사업으로 유지용수 확보를 위한 사업과 근본적인 수질 개선을 위한 오염원 유입 차단을 병행 추진한다. 먼저 유지용수 확보 및 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부전천 상류 성지곡 계곡수 동천 직유입 사업 ▲동천 해수도수 관로 보수 및 준설사업을 내년 6월까지 추진한다. 성지곡 계곡수를 동천으로 직접 유입시켜 하천 유지용수로 활용하고, 오염 물질 하천 유입을 방지하기 위해 부전천 내 오·우수 분리벽(L=1.7㎞)을 설치한다. 또 악취와 수질 오염을 유발하는 침사지와 웨어를 철거해 수질 오염원을 제거한다. 아울러 그동안 해수도수 관로의 누수로 광무교까지 유지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했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해수도수 관로 보수공사와 ▲동천 준설 및 정화사업을 올해 9월부터 추진한다. 내년 6월까지 사업비 41억원을 들여 1, 2차 도수관로 파손 부위, 원인 분석 조사를 진행하고, 하천내 침전 퇴적토 제거 등 하상 준설과 정화, 노후 시설물을 보수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시는 동천 본류와 부전천 일대 초기 강우 시 도로, 공사장 등에게 유입되는 오염원의 차단을 위한 비점 오염원 저감시설 설치를 2026년까지 추진하고 2028년까지 재개발, 재건축 등 하수관로 미정비된 구역을 정비해 동천으로 유입되는 오염 물질을 원천 차단한다는 계획이다. 이병석 시 환경물정책실장은 "그동안 꾸준히 동천의 수질 개선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시민들이 만족할 만큼 단계까지는 아직 이르지 못했다"며 "다소 시일이 걸리겠지만 다양한 개선안을 마련해 맑은 물이 흐르는 동천으로 변모시키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연 1회 정도 발생했던 물고기 폐사와 하절기 동천 악취에 따른 시민 불편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07-30 13:53:5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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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 방류

목포시는 연안해역의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촌계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9일 감성돔 수산종자 23만 마리를 압해대교 인근 해역에 방류했다. 시는 방류사업비 1억 원으로 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감성돔 종자를 매입했으며, 서남해안권 상생발전 차원에서 목포시와 무안군, 신안군의 경계 해역에 방류했다. 감성돔은 연안 정착성 어종으로 방류 시 생존율이 높을 뿐만 아니라 어업인과 낚시객,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경제적 가치가 높은 품종으로 추후 어업인의 주요 소득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목포시는 감소된 어업자원 증가를 위해 1996년도부터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조피볼락, 전복, 넙치, 감성돔 등 총 613만 마리를 방류했다. 목포시는 수산종자의 방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수산종자를 방류한 어장주변에서는 방류종자의 포획이 우려되는 어망 사용을 금지하고, 어업인들이 어로활동 중 어획된 치어는 재방류해 어업인들 스스로가 수산자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수산종자 매입 방류사업을 통한 수산자원 조성이 자원량 회복과 어업 생산량 증가로 이어져 어업소득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풍요로운 어장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7-30 13:53:3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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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GTX 운정역 접근성 강화 위해 마을버스 077번 증편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별하람마을 3, 4단지를 운행하는 '마을버스 077번'을 기존 3대에서 6대로 증차하고, 새로운 버스 노선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인근 지역 주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지티엑스(GTX) 운정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8월 1일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파주시는 마을버스 077번의 운행 대수를 기존 3대에서 6대로 두 배로 늘리고, 운행 횟수도 45회에서 54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의 해솔마을까지 운행되던 노선을 산내마을까지 연장해,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던 시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이 개통되면, '마을버스 077번'의 노선을 지티엑스(GTX) 운정역까지 연장해 주민들의 편의를 더욱 증대시킬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의 최대 효과를 누리기 위해서는 GTX 운정역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파주시 교통환경을 혁신하기 위해 GTX 중심의 버스 노선 개편을 차질 없이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파주시는 운정권에서는 10분 배차, 15분 도착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금촌권에서는 15분 배차, 30분 도착, 그 외 지역에서는 40분 배차, 60분 도착을 목표로 연말까지 시내 및 마을버스 40대를 증차할 계획이다. 이번 개편으로 파주시는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극대화하고, 효율적인 교통망 구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2024-07-30 13:53:2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