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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헌혈로 나누는 온기...한 번의 참여가 생명을 잇는다

울진군이 남부지역 주민들의 헌혈 참여 기회를 넓히기 위해 현장 중심의 단체 헌혈 행사를 마련한다. 이동 부담을 줄인 운영 방식으로 군민 참여를 확대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진군은 오는 4월 23일 후포면사무소 주차장에 마련된 헌혈버스에서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진행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거리나 이동 시간 문제로 참여가 어려웠던 남부지역 주민들을 고려해 기획됐다. 가까운 장소에서 헌혈이 가능하도록 환경을 조성해 참여 문턱을 낮췄다. 헌혈 대상은 16세부터 69세까지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모바일 신분증을 포함한 신분증을 지참해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참여자에게는 헌혈증서와 기념품, 간식이 제공된다. 자원봉사 4시간도 인정돼 참여 동기를 높이는 요소로 작용한다. 울진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헌혈 참여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지역 내 생명나눔 인식을 높이는 계기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가 나온다. 울진군보건소장은 "헌혈은 거창한 준비 없이도 누군가에게 새로운 내일을 선물할 수 있는 가장 숭고한 나눔"이라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생명의 기적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많은 동참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보건 활동을 확대해 지역 사회 건강 증진과 나눔 문화 확산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2026-04-20 16:06:4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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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인천 서북부 행정타운 완성 '루원복합청사' 준공

인천광역시는 4월 20일 서북부의 랜드마크가 될 '루원 복합청사'가 완공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내빈과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루원복합청사' 준공을 함께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서구 루원시티 내에 위치하며, 지하 2층부터 지상 13층 규모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흩어져 있던 산하기관을 통합해 행정 효율을 극대화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된 핵심 사업이다. 이번 루원복합청사 준공으로 지역 상권과 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경제 전반에 강력한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인근에는 소상공인 복합클러스터와 인천119안전체험관이 운영 중이며, 향후 인천지방국세청 이전 시'인천 서북부 행정타운'으로서의 행정 거점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루원복합청사는 곳곳에 마련된 넓은 광장과 녹지 공간으로 조성 자연스럽 이어지는 열린 공간으로 거듭나'시민과의 소통'을 핵심 가치로 반영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루원복합청사 준공을 위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산하기관의 차질 없는 입주를 통해 시민에게 보다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북부 지역 발전을 이끄는 행정 거점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20 16:06:36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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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지구의 날 기념 소등 행사 실시…탄소중립 실천 확산

울진군이 기후위기 대응과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해 전 군민이 참여하는 소등 행사를 마련한다. 짧은 시간 동안 불을 끄는 행동을 통해 탄소중립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생활 속 실천을 유도한다. 울진군은 제56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전등을 끄는 참여형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탄소 생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소등은 4월 22일 오후 8시부터 10분간 진행된다. 군청을 비롯한 공공기관과 주요 상징물, 공동주택이 참여 대상이며 일반 가정도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다. 올해 기후변화주간 슬로건은 "탄소중립 실천으로 세상을 잇다! 지구는 녹색대전환 중"이다. 전국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에너지 절약을 일상으로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해당 시간에 맞춰 실내외 조명을 끄면 된다. 울진군은 인증사진을 SNS에 공유하거나 지역 커뮤니티에서 실천 경험을 나누는 방식으로 참여를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구의 날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깨끗한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이라며 "10분간의 소등이 가져올 큰 변화를 위해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일상 속 에너지 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다양한 환경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4-20 16:06:0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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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임신·출산 부담 완화 나선다

울진군이 고령 임산부 증가에 대응해 임신과 출산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지원책을 시행한다. 의료비 지원을 통해 보다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마련하고 저출생 문제 대응 기반을 강화한다. 울진군은 '35세 이상 산모 의료비 지원사업'을 추진해 임산부 지원 범위를 확대한다. 대상은 분만예정일 기준 35세 이상으로 임신 기간 중 발생하는 외래 진료와 검사비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 금액은 임신 1회당 최대 50만원이다. 산부인과 진료뿐 아니라 타과 진료 과정에서 임신과 관련된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발생한 비용도 포함된다. 다만 해당 진료와 연관성을 입증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은 임신 확인 이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까지 가능하다. 신청자는 임신확인서 또는 출생증명서와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통장 사본, 국민행복카드 사용 내역서를 준비해야 한다. 접수는 온라인 보조금24 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울진군 보건소 모자건강팀 방문을 통해 진행할 수 있다. 울진군은 고령 임산부 증가 추세에 맞춰 의료비 지원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설계했다.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부담을 줄여 안정적인 출산 환경을 조성하려는 조치로 해석된다. 장대근 보건소장은 "고령 임산부가 증가하면서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부담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이번 지원이 산모들이 보다 안심하고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지원 정책을 확대해 지역 내 출산 친화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26-04-20 16:05:4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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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인생 2막 지원 '인턴캠프' 참여자 모집

경기도는 중장년의 삶 전환을 지원하는 '인턴캠프' 참여자 150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지난해 120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확대됐으며, 활동 지역도 기존 파주·인제·남원·고령에 포천을 추가해 총 5개 지역으로 늘어났다. 중장년 인턴캠프는 커리어 전환기에 놓인 중장년이 일상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의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돕는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자기 탐색과 정서적 재충전은 물론, 실제 삶의 변화로 이어지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중장년으로, 경기도청 누리집(gg.go.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이후 온라인 면접을 거쳐 최종 참여자가 선발된다. 선발된 참여자는 6월 말부터 약 16주간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초기 단계에서는 관계, 주거, 생애 진단 등을 주제로 한 특강과 워크숍을 통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전환 방향을 설계한다. 이후에는 연계 지역에 일정 기간 체류하며 지역 과제를 기반으로 한 소규모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참여자들은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해 새로운 역할을 경험하고, 인생 2막을 준비하는 기회를 얻게 된다. 경기도는 프로그램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 간 동문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일자리 상담 및 연계 등 사후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송은실 경기도 사회혁신경제국장은 "중장년 인턴캠프는 스스로 삶을 재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 전환 프로그램"이라며 "더 많은 도민이 새로운 경험에 도전할 수 있도록 참여 기회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2026-04-20 16:05:3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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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조원청사, 경기교육 미래 여는 디지털 혁신 거점 될 것"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은 20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개관행사에 참석해 조원청사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개관행사는 '더 넓은 공유, 더 깊은 배움, 조원에서 만나는 경기미래교육'을 슬로건으로 4월 20일부터~21일까지 양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동안 디지털 교육 혁신과 행정 역량 강화를 주제로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과 전시, 체험 행사가 운영된다. 이애형 위원장은 "오랜 시간 경기교육의 중심 역할을 해온 공간이 현대적인 감각과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재탄생한 것은 매우 뜻깊다"라며, "조원청사는 단순한 리모델링을 넘어 디지털 기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교육 가족이 소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조원청사가 앞으로 경기교육의 새로운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중심이 되길 바란다"며 "경기도의회에서도 경기교육의 질적 도약과 학생들의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원청사는 광교 신청사 이전 이후 기존 유휴청사를 재구조화해 조성된 공간으로, 자율적인 다목적 활용이 가능한 공간 구성과 함께 일과 삶의 균형을 고려한 미래형 공유 복합공간으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행정 혁신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26-04-20 16:05:2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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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국제꽃박람회, 마인크래프트 어드벤처 빌리지 운영

2026고양국제꽃박람회가 개막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람객을 겨냥한 체험형 콘텐츠를 공개했다. 박람회 재단은 올해 글로벌 콘텐츠관에 마인크래프트 어드벤처 빌리지관을 운영하고, 게임 요소를 꽃과 자연 테마와 결합한 참여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20일 오는 24일부터 일산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글로벌 콘텐츠관의 주요 체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번 공간은 박람회가 지닌 자연 테마를 바탕으로 디지털 콘텐츠와 현장 체험 요소를 함께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마인크래프트 어드벤처 빌리지관은 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를 활용해 꾸민 체험 부스다. 다양한 생물군계와 아기 몹 캐릭터를 중심으로 공간을 구성했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했다. 현장에서는 탐험가 콘셉트 체험과 함께 자신의 모습을 바탕으로 한 캐릭터를 생성해 포토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미니 몹 이미지를 활용한 뱃지 만들기 체험도 운영된다. 단순 전시에 머무르지 않고 관람객이 직접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도록 꾸민 점이 특징이다. 행사장 중앙에는 대형 LED 디스플레이와 벚꽃나무 조형물, 디지털 콘텐츠를 연계한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이와 연계한 '디지털 뽑기 체험' 이벤트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재단은 이번 콘텐츠를 통해 게임 요소를 꽃박람회 현장에 맞게 재구성하고, 어린이와 부모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창현 고양국제박람회재단 대표이사는 "마인크래프트 어드벤처 빌리지는 꽃과 자연이라는 기본 가치에 글로벌 IP를 결합한 기획"이라며 "세대 간 공감과 참여를 이끄는 몰입형 체험을 통해 새로운 박람회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2026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시간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026-04-20 16:05:0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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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전남도 ‘새뜰하우스 단지형 조성사업’ 공모 최종 선정

전남 함평군이 전남도 공모사업인 '새뜰하우스(단지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귀농귀촌인을 위한 주거단지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20일 함평군이 전남도 공모사업인 '새뜰하우스(단지형) 조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새뜰하우스(단지형) 조성사업'은 농촌지역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군은 지난 3월부터 공모 절차를 거쳐 서류 평가와 현장 심사를 통해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함평의 우수한 입지 조건과 사업계획의 타당성, 정착 지원 모델의 경쟁력 등이 높이 평가받았다. 사업 대상지는 해보면 산내리 농토피아 전원주택 단지 내 부지다. 지방도와 군도에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면사무소와 보건지소·학교·병원 등 주요 생활 인프라가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위치해 정주 여건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다. 함평 모악산 자락의 자연환경과 인근 관광자원도 함께 갖추고 있어 전원생활과 여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적 장점이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을 위한 단지형 주거시설 10호를 조성한다. 총사업비 약 25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사업을 완료하고 입주자를 모집할 방침이다. 군은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인의 초기 주거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생활인구 유입 확대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귀농귀촌인에게는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에는 공동체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정착 모델을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농촌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4-20 16:04:5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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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2026년 보통교부세 인센티브 167억 원 확보

전남 무안군은 지방교부세법령에 따라 행정안전부에서 산정한 2026년 보통교부세 자체노력 반영사항(세출 효율화·세입확충) 평가에서 각 108억 원, 59억 원 등 총 167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정부에서는 각 지자체의 자체노력 정도를 평가 및 산정하여 노력 여하에 따라 인센티브 또는 패널티를 보통교부세에 반영하고 있다. 이번에 확보한 인센티브는 지난해 67억 원 대비 100억 원이 증가한 167억 원의 규모로 2년 연속 자체노력 인센티브를 확보하게 됐다. 2025년 세부 세출 효율화 자체노력 내역을 살펴보면 ▲인건비 건전 운영 19억 원 ▲지방의회경비 절감 1억 원 ▲업무추진비 절감 1억 원 ▲행사·축제성경비 절감 40억 원 ▲지방보조금 절감 47억 원 등 총 108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으며, 세입확충 분야에서는 ▲지방세 징수율 제고 18억 원 ▲지방세 체납액 축소 27억 원 ▲경상세외수입 확충 2억 원 ▲세외수입 체납액 축소 13억 원 등 총 59억 원의 인센티브를 받았다. 보통교부세는 모든 지방자치단체가 일정한 행정 수준을 확보할 수 있도록 재정 불균형을 완화하고 재원을 보장하는 대표적인 제도이다. 군은 향후에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인센티브를 확보하여 재정이 건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2026-04-20 16:04: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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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고정밀 전자지도로 꽃박람회 안내 강화

고양시가 2026고양국제꽃박람회 방문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고정밀 전자지도 기반 디지털 안내도를 제작해 배포했다. 행사장 위치와 주요 시설 정보를 스마트폰으로 바로 확인할 수 있게 하면서 현장 안내 방식도 디지털 중심으로 바뀌는 모습이다. 20일 꽃박람회장을 찾는 방문객들이 쉽고 빠르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첨단기술을 활용한 디지털지도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별도 안내 책자를 들고 다니지 않아도 스마트폰만으로 행사장과 시설 위치, 주요 안내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이 지도에는 행사장 내 시설 위치와 설명은 물론 온라인 입장권 예매, 셔틀버스 정류장 안내, 현재 위치 확인 기능까지 담겼다. 관람 동선을 찾는 데 필요한 기본 정보와 이동 편의를 함께 묶은 형태다. 안전 정보도 한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종합상황실과 소방·의료·치안 구역, 자동심장충격기 위치를 비롯해 수유실과 주차장, 동물보호소, 화장실 위치도 안내한다. 시는 다중 인파가 몰리는 박람회 특성을 고려해 안전성과 접근성을 함께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디지털지도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누리집에 있는 QR코드와 박람회장 곳곳에 설치된 '스마트 기초번호판'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방문객은 현장에서 별도 검색 절차 없이 곧바로 지도 서비스에 들어갈 수 있다. 고양시는 이번 안내도가 꽃박람회 현장 운영뿐 아니라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행정 서비스 사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정밀 전자지도를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편리한 지도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의 기반이 된 고정밀 전자지도 업그레이드 사업은 1대1000 수치지형도를 포함한 3차원 공간정보를 최신 기술로 갱신하고 고도화하는 사업이다. 국토교통부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국비와 지방비를 5대5로 매칭해 추진하고 있으며, 시는 이를 AI와 디지털트윈 기반 스마트시티 구축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2026-04-20 16:04:2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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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경기교통공사 박재만 사장, "교통은 지역경제의 혈관"

이동은 일상의 시작이자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설립된 공공기관으로, 도내 교통 서비스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통합 교통 플랫폼 '똑타',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도민의 일상과 밀접한 교통정책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교통 취약지역과 교통약자를 위한 맞춤형 서비스 강화에 힘쓰는 한편,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 등 미래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반 마련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월 제3대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박재만 사장은 제10대 경기도의회 전반기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교통·도시 분야에서 정책 경험을 쌓아온 인물이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공사의 역할 확대와 도민 체감형 교통서비스 강화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번 메트로신문 인터뷰는 신임 박재만 사장을 통해 경기교통공사의 주요 사업 추진 방향과 향후 과제를 짚어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서비스 실현을 위한 비전과 계획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됐다. 다음은 박재만 사장과 일문일답. Q.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신 소감은. 경기교통공사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동시에 도민의 일상과 가장 밀접한 교통서비스를 책임지는 자리인 만큼 무거운 책임감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던 당시 공사 설립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함께했던 인연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오늘 이 자리가 더욱 뜻깊게 다가오며, 공사의 역할과 사명에 대해 각별한 책임감을 갖고 있습니다. 경기교통공사는 출범 이후 짧은 기간에도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 확대를 위해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왔습니다. 이제는 그 기반 위에서 도민이 실제로 "교통이 더 편리해졌다"고 체감할 수 있도록 변화를 확대해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사가 단순한 사업 집행 기관을 넘어, 교통 문제를 선제적으로 진단하고 해법을 제시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Q. 취임 후 가장 먼저 이루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가장 먼저 추진할 과제는 신규 사업을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시키는 것입니다. 사업은 시작보다 운영의 완성도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ITS 사업과 와상장애인 이동지원 사업의 안정화에 집중하겠습니다. ITS는 미래 교통체계 전환의 핵심 기반인 만큼, 현재 사업을 통해 전문성과 경험을 체계적으로 축적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와상장애인 이동지원은 기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중요한 사업입니다. 이용자가 불편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절차를 정교하게 다듬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겠습니다. 결국 사업의 성패는 도민이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Q. 교통 소외지역 이동권 보장을 위한 주요 사업은 무엇인가요. 대표적인 사업은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똑버스'입니다. 이용자가 앱이나 전화로 호출하면 실시간으로 최적 경로를 반영해 운행하는 맞춤형 대중교통 서비스입니다. 현재 똑버스는 초기 신도시와 구시가지, 읍·면 지역 등 교통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경기도 20개 시·군에서 322대가 운행 중입니다. 이 사업의 핵심은 단순한 교통수단 도입이 아니라, 이동이 어려웠던 지역에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하는 데 있습니다.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 생활 이동을 보다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데 의미가 있습니다. Q. 친환경 교통 확대와 관련한 역할과 계획은. 친환경 교통 확대는 이제 선택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교통체계를 만들기 위한 필수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경기교통공사는 직접적인 운행 지원과 정책 참여를 통해 경기도 교통의 친환경 전환에 실질적으로 기여해야 하는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똑버스 사업의 경우에는 지역 수요에 맞는 운영방식 확대와 함께 친환경·저상버스 도입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어, 교통복지와 친환경 전환을 함께 추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앞으로는 단순히 친환경 차량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이 실제로 이용하는 교통서비스 전반이 보다 지속가능한 방향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반을 차근차근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미래 모빌리티 대응, ITS 고도화, 교통서비스 효율 개선 역시 넓게 보면 친환경 교통체계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공사는 경기도와 함께 친환경 교통정책에 적극 참여하면서, 도민의 일상 이동 속에서 환경과 편의가 함께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방향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입니다. Q. 임기 중 반드시 이루고 싶은 핵심 성과는 무엇인가요. 세 가지를 핵심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첫째는 경기도 내 광역이동 편의를 한층 높이는 것입니다. 출퇴근과 통학, 생활 이동 과정에서 도민이 겪는 가장 큰 불편 가운데 하나가 지역 간 이동의 단절과 비효율이라고 생각합니다. 버스와 철도, 연계 교통수단이 보다 유기적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공사의 역할을 강화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광역이동 개선 성과를 만들어내고 싶습니다. 둘째는 철도 분야에서 공사의 역할과 역량을 더욱 확대하는 것입니다. 철도는 대규모 수송과 정시성, 광역 연결성 측면에서 경기도 교통체계의 핵심 축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사가 강점을 가지고 있는 교통서비스 운영과 플랫폼 분야를 넘어, 철도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까지 역할을 넓혀갈 수 있도록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수익 기반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셋째는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에게 훨씬 더 가까운 기관으로 인식될 수 있도록 홍보와 소통을 강화하는 것입니다. 공사는 똑버스, 똑타, 교통약자 이동지원, 교통비 지원사업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지만, 아직은 공사가 어떤 역할을 하고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좋은 정책도 도민께 제대로 전달되지 않으면 체감도는 낮아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앞으로는 단순히 사업 실적을 알리는 데 그치지 않고, 도민의 생활에 어떤 변화와 도움이 있는지를 보다 쉽고 분명하게 전달하는 소통 중심의 홍보를 강화하고 싶습니다. 임기 동안에는 경기교통공사가 광역이동 개선과 철도 분야 역량 확대, 그리고 대외적 인지도 제고를 함께 이뤄내는 기관으로 자리 잡도록 만드는 것이 중요한 목표입니다. Q. 경기교통공사의 비전은 무엇인가요. 경기교통공사가 도민에게 멀게 느껴지는 기관이 아니라, 일상의 이동 불편을 해결해주는 든든한 공공기관으로 기억되길 바랍니다. 출퇴근과 통학, 병원 이용 등 일상 속에서 "조금 더 편해졌다"고 느낄 수 있는 변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공사는 교통약자와 취약지역을 세심하게 살피는 따뜻함과, ITS·미래 모빌리티에 대응하는 전문성을 함께 갖춘 기관으로 나아가겠습니다. 또한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내부적으로는 신뢰받는 조직, 대외적으로는 도민에게 친근한 기관으로 발전시키겠습니다. '이동을 더 쉽게, 경기교통공사'라는 슬로건이 도민과 직원 모두에게 공감과 자부심으로 이어지도록 하겠습니다.

2026-04-20 15:21:0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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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보건소,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최대 3회 지원'

부평구보건소는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임신을 계획 중인 부부들을 대상으로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 건강 위험 요인을 사전에 확인하고 건강한 임신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임신을 준비 중인 20세부터 49세까지의 남녀로, 결혼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생애주기별로 ▲1주기(29세 이하) ▲2주기(30세~34세) ▲3주기(35세~49세)로 구분되며, 각 주기별 1회씩 최대 3회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비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검사 비용으로 최대 13만 원, 남성은 정액검사 비용으로 최대 5만 원까지 실비로 지원된다. 신청은 보건소 방문 또는 온라인 'e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 후 발급된 검사의뢰서를 지참해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사를 받은 뒤 비용을 보건소에 청구하면 된다. 예산 소진 시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신 전 건강 상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은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임신을 계획 중인 구민들이 사업을 적극 활용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4-20 15:04:1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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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ESG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전국 경제자유구역청 선두로 '2025 IFEZ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글로벌 ESG 글로벌 공시 표준인 GRI 기준을 준수하여 작성되었으며, 사회적 가치 창출과 친환경 경영 등 IFEZ의 핵심 ESG 지표를 상세히 수록하였으며, 또한 지속 가능한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IFEZ의 실질적인 추진 의지와 노력을 종합적으로 입증한 기록이다. 인천경제청은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여 '첨단 인프라와 혁신생태계를 연결하는 지속가능한 글로벌 비즈니스의 미래창조'를 미션으로 설정하고 ▲탄소중립 스마트 환경 도시기반 마련 ▲안전하고 포용적인 시민 중심 도시구현 ▲혁신 성장 및 기업 ESG 상생 거버넌스 구축이라는 3대 전략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6개 전략과제와 12개 세부 실행 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글로벌 ESG 규제 심화에 따른 입주기업의 경영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선제적 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찾아가는 교육과 컨설팅, 인증 취득 지원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경쟁의 핵심인 IFEZ는 글로벌 기업과 교육기관을 잇달아 유치하며 세계가 주목하는 혁신 도시로 성장해 왔다. 앞으로 IFEZ는 산업 단지를 넘어 바이오·AI·첨단산업으로 미래 성장 중심의 혁신 거점으로 거듭날 것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인천경제청은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라는 확고한 비전 아래, 경제 성장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환경과 공존하는 미래를 개척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 긴밀히 소통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선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4:08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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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미래차 사이버보안 시험·인증 거점 도약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산업통상부가 추진한 '글로벌 규제 대응 자동차 사이버보안 인증평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국제 자동차 사이버보안 규제인 'UN R155' 시행과 '자동차관리법' 개정 등 규제 강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직접 지원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240억 원 규모로,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청라 로봇랜드 내에 관련 시험·평가 인프라가 구축될 예정이다. 최근 전기차 및 자율주행차 확산으로 차량 소프트웨어 비중이 늘면서 사이버 보안이 핵심 경쟁력이 되었다. 특히 UN R155 규제가 단계적으로 의무화로 사이버보안관리체계 구축과 보안성 검증이 필수 요건이 됐다. 이를 뒷받침할 국내 시험·평가 인프라 확충이 시급하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글로벌 사이버 규제 대응을 위한 전문 시험·평가 장비를 구축하고, 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이버보안관리체계(CSMS) 구축 컨설팅 등 기술지원 ▲재직자 맞춤형 사이버보안 교육 ▲시험·평가 지원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체계 구축 등이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커넥티드카 시험·평가 인프라를 단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1단계로 '커넥티드카 인증평가센터'를 조성해 시험·평가 기반을 마련했으며, 2단계로 무선통신기술 인증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2단계 사업은 올해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기술의 핵심인 '통신'과 '보안'을 연계한 글로벌시장 인프라 구축 대응 사업으로 지역 자동차 기업들의 인증 부담의 완화와, 국내 기반의 빠른 평가 시스템의 구축으로 실질적인 수출 경쟁력이 강화되고 사이버보안 전문 인력 육성과 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 내 미래차 조성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윤백진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글로벌 규제 환경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인천을 미래차 사이버보안 시험·평가 거점으로 육성하고, 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59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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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선 정상화…고양 일산~대곡 하루 62회 운행

고양시를 지나는 서해선 전동차가 20일부터 정상 운행에 들어가면서 장기간 이어졌던 감축 운행 불편이 다소 해소될 전망이다. 특히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가 크게 회복돼 출퇴근 시간대 이용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고양특례시는 20일 서해선 전동차 정상 운행이 시작된다고 밝혔다. 서해선은 지난해 10월 전동차 중간연결기 결함으로 운행 장애가 발생한 뒤 안전 확보를 이유로 일부 구간에서 감축 운행과 서행 운행했다. 이 과정에서 일산~대곡 구간 열차 운행 횟수가 줄어 시민 불편이 장기화됐다. 고양시는 그동안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 조속한 정상화를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일산~대곡 구간 운행 횟수는 하루 14회에서 62회로 늘어난다. 대곡~초지 구간 소요 시간도 기존 58분에서 51분으로 7분 단축된다. 운행 횟수와 이동 시간이 함께 개선되면서 전반적인 철도 이용 여건이 나아질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배차 간격도 정상화된다. 시는 운행 간격이 일정하게 유지되면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열차 이용 현황과 혼잡도 등을 계속 점검하면서 추가 불편 사항이 확인되면 관계기관과 협의해 개선을 요구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서해선 전동차 정상 운행으로 시민들의 교통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철도 서비스 개선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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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대회 3개 부문 최우수

고양소방서가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일반부와 청소년부, 외국인부 등 3개 부문 모두 최우수를 차지했다. 세대와 국적을 아우른 참가팀이 나란히 최고 성적을 거두면서 지역 심폐소생술 교육 성과를 보여줬다. 고양소방서는 지난 16일 열린 '경기북부 도민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3개 부문 최우수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높이고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키워 생명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양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3개 팀은 각 부문에서 두드러진 기량을 보였다. 일반부에서는 30기갑여단 115기보대대 백비호팀이 조직력을 앞세워 최우수를 차지했고, 청소년부에서는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노을CPR히어로즈팀이 경연을 이끌었다. 외국인부에서는 한국항공대학교 외국인 학생들로 구성된 하늘팀이 정확한 술기를 선보이며 최고 평가를 받았다. 고양소방서는 전 과정에서 체계적인 팀워크와 정확한 심폐소생술 수행 능력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일반 시민과 청소년, 외국인까지 폭넓게 참여한 팀들이 고르게 성과를 낸 점도 눈길을 끌었다. 이번 결과는 응급상황 대응 교육이 특정 계층에 머무르지 않고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로도 읽힌다. 실제 심폐소생술은 초기 대응 여부에 따라 생존율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생활 속 교육 확대가 중요하다는 점도 다시 부각됐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성과는 꾸준한 교육과 훈련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위급 상황에서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 교육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6-04-20 15:03:3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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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어린이 대상 딸기 수확 체험 운영…식습관 교육 강화

봉화군이 지역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한다. 식재료 생산 과정을 직접 경험하는 활동을 통해 영양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시도다. 경북전문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봉화군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역 유아를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현장 체험을 통해 식생활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4월 20일과 22일, 24일, 29일 총 4일 동안 봉화읍 적덕리 폴인베리 농장에서 딸기 수확 체험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2세부터 6세까지 어린이로 지역 어린이집 10개소에서 약 170명이 참여한다. 아이들은 직접 딸기를 따고 맛보는 과정을 경험한다. 수확한 딸기는 가정으로 가져가 가족과 함께 나눌 수 있도록 구성해 체험의 연속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튼튼쑥쑥 골고루 친구들'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균형 잡힌 식생활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목표로 다양한 체험 중심 교육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현장 체험을 통해 식재료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이해하고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설계됐다. 봉화군은 어린이의 미각 형성 시기를 고려해 급식관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건강한 식단과 식습관 교육을 병행하며 지역 내 영양 관리 기반을 강화하는 방향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체험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어린이 식생활 개선과 건강 증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2026-04-20 15:03:2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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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중부내륙 6개 시군 연계 ‘미션 챌린지 투어’ 본격 추진

봉화군이 중부내륙 지역과 연계한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외부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여행과 소비를 결합한 미션 수행 방식으로 지역 체류 시간을 늘리고 관광 활성화를 유도하는전략이다. 군은 영주와 단양, 제천, 영월, 평창과 함께 '중부내륙 6개 시군 미션 챌린지 투어'를 추진한다" 고 20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 간 관광 자원을 연계해 방문객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공동 프로젝트다. 프로그램은 타 지역 거주 관광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는 6개 시군을 여행하며 인증사진과 소비 영수증 제출, SNS 인증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야 한다. 방문 지역 수에 따라 최대 30만원 상당의 특산품이 제공된다. 운영 기간은 2026년 지난 4월 13일부터 11월 29일까지다. 참여 절차는 사전 신청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행 전 온라인을 통해 일정 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미션 수행 결과와 함께 경품 신청서를 접수해야 한다. 여행사 단체는 참여 대상에서 제외되며 각 시군 주민은 해당 지역 미션에 참여할 수 없다. 봉화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관광지와 축제, 체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린다는 계획이다. 단순 방문 중심에서 벗어나 체류와 소비를 동시에 유도하는 관광 구조로 전환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미션 챌린지 투어는 단순 방문을 넘어 체험과 소비를 함께 유도하는 참여형 관광 프로그램이며 더 많은 관광객이 봉화를 찾아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인접 시군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관광 시너지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에 실질적인 파급 효과를 만들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6-04-20 15:03:1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