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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한화생명·교보생명·롯데손보

한화생명이 모바일 화상 상담서비스를 선보였다. ◆ 업계 최초 1대다(多) 서비스 한화생명은 모바일로 상담사와 얼굴을 보며 업무를 진행하는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1대다(多)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험계약 관계자가 다수인 보험상품 특성에 적합한 다(多)인 상담 시스템에 보험계약자와 수익자, 피보험자가 함께 접속해 필요한 보험 서비스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보험계약 관계자들이 화상상담 과정에서 전자문서 작성과 서명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고객은 모바일 화상상담 서비스로 보험금 청구와 보험계약대출, 계약정보 확인 및 변경, 보험료 납입 등 대부분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명언 한화생명 보험서비스팀장은 "직접 고객센터를 방문하는 수고를 덜면서 상담사와 대면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교보생명이 서천 특화시장 화재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 ◆ 6개월간 보험료 납입 유예 등 교보생명은 충남 서천 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보험료 납입 유예, 대출원리금 상환 유예 등 고객 지원을 펼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화재로 피해를 입은 고객에 대해 6개월간 보험료 납입을 유예하기로 했다. 피해 고객은 이 기간 동안 보험료 납부와 관계 없이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보험계약대출을 받은 고객들에게도 대출원리금 상환기일을 6개월간 연장하고 월복리이자도 감면해 주기로 했다. 일반대출의 경우 6개월간 원리금과 이자 납입을 유예한다. 교보생명은 "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고객에게는 보험금 청구 절차를 간소화해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보험금 청구서류와 피해사실이 확인되는 서류 제출시 현지조사를 가급적 생략하고 조사가 필요 없는 경우 보험금을 당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롯데손해보험이 보장분석 서비스를 강화했다. ◆ 원 클릭(One Click) 자동설계 가능 롯데손해보험은 신규 기능을 대거 탑재한 '보장분석 서비스'를 전속·GA 채널을 대상으로 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속설계사 '렛:파트너'(LP)와 GA 사용인이 활용할 수 있는 보장분석 서비스는 ▲기존 계약 정밀 분석 ▲설계추천(자동설계) ▲당·타사 보험료 비교 ▲비교·분석 리포트 등의 기능을 더했다. 설계추천 기능을 통해 '원 클릭 자동 설계'가 가능하다. 고객의 기존 계약과 동일한 구성으로 자동설계된 보장을 추천해 설계사가 간편하게 비교·설계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고객에게 제공되는 자료인 '비교·분석 리포트'도 새롭게 리뉴얼했다. 비교·분석 리포트에는 기존 계약의 보장별 분석결과 및 업계 보험료 비교 결과 등을 담을 수 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적극적인 시스템 개선을 통해 영업현장의 디지털 역량을 더욱 높이고 현장의 영업력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고 있다"며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인 원더를 통해 영업현장을 포함한 보험업 전 과정의 디지털 전환(DT)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1-28 09:38:3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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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 전당' 1위

여행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쾌거'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2024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에서 여행 서비스 부문 2년 연속 1위에 뽑혔다. 28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 전당은 산업정책연구원(IPS)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다. 여행이지는 ▲목적에 맞는 여행을 선별해 제공하는 맞춤(Curation) ▲고객이 원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편리한 방법으로 제안하는 편의성(Easy) ▲진정성을 지닌 믿음직한 브랜드 신뢰(Reliable) 등 핵심 가치를 기반으로 여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고객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을 반영한 맞춤 여행을 제안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취향 맞춤 큐레이션' 서비스가 대표적이다. '누구와' '어디서' '무엇을' 3가지만 선택하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취향에 맞는 여행을 선택해 떠날 수 있다. 지난해 5월 선보인 '여행 중 만족도 조사'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행 중 만족도 조사는 여행 출발 후 2일 차에 실시간으로 고객 의견을 청취해 여행에 즉각 반영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고객 접점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최근 론칭한 라이브커머스 채널 이지라이브(Easy Live)가 대표적이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행의 본질에 집중한 상품과 새롭고 특별한 고객 경험, 고품격 서비스 등을 앞세워 시장을 선도하는 여행 전문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1-28 09:37:3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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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공정거래·상생문화 정착나서

영업부문 100여 참석,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 한일시멘트가 공정거래 및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나섰다. 한일시멘트는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선언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선언식에는 영업부문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일시멘트 임직원들은 영업 활동과 관련한 공정거래 법규를 되새기며 공정거래 자율준수 서약서에 서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약서에는 경쟁사와의 담합을 배제하고 공정한 거래 관행에 기반해 소비자 권익 보호에 적극 나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한일시멘트 이노선 부사장은 "지속적인 임직원 교육과 공정거래 이행 상황을 점검하여 위법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거래처와의 상생문화 정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기업활동에서 발생하는 공정거래법 위반 요소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전에 억제할 수 있는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위해 지난 2018년 시멘트 업계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도입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직원들에게 공정거래 관련 법 준수를 위한 명확한 행동 기준을 제시, 자발적 준법의식과 윤리의식을 향상시키는 프로그램이다. 향후 지주사인 한일홀딩스를 중심으로 한일현대시멘트, 한일산업 등 사업회사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4-01-28 09:27:3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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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한일교류협회와 ‘한방 관련 교육 제공’ 교류협약 체결

경희사이버대학교(총장 변창구)는 한일교류협회(대표이사 카나이 마수미)와 지난 22일 양 기관 '상호협력을 위한 교류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체결식에는 경희사이버대 김진희 부총장, 글로벌·대외협력처 이정민 처장, 사회교육원 김범정 원장, 글로벌·대외협력처 박성희 부처장이, 한일교류협회에서는 카나이 마수미 대표이사 , 미야쟈키타다시 서울연락소 소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체결식을 통해 경희사이버대에 입학하는 비학위과정 사업 추진을 위한 상호 교류 협력 및 소속 회원에 대한 학부 교육 지원에 합의했다. 한일교류협회는 2017년 설립돼 한국과 일본간 기업 진출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다. 회원 및 관련 사업자들이 교육 및 정보를 제공 받을 수 있다. 카나이 마수미 한일교류협회 대표이사는 "경희사이버대의 우수한 교육과정과 시스템이 한국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약식을 통해 한국 한의학과 한방 학문과 문화를 가까운 일본에 전달하고 확산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희 경희사이버대 부총장은 "경희사이버대가 제공하는 교육·연구 노하우와 인프라가 한일교류협회의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리며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교육원이 개발·제공하는 한방 관련 콘텐츠가 일본 현지에서 뿌리 내리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그간 1000여 개가 넘는 기업체, 공공기관, 교육기관 등과 협약을 맺고 소속 임직원, 지자체 주민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09:25:00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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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산학협력단·세종연구원, ‘SAIST G2 프로젝트 세미나’ 공동 주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산학협력단, 세종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난 12일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세종과학기술원(SAIST) G2 프로젝트(고온융점합성소재) 세미나를 주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명건 세종대 명예이사장은 기조연설에서 "G2 프로젝트 세미나는 사이스트가 앞으로 우리나라와 인류를 위해서 어떻게 그 진로를 모색할지, 그리고 세종대는 그것을 백업하기 위해서 어떠한 전략과 정책을 세워야 할 것인지를 의논하고 브레인스토밍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주 이사장은 "철기 문명이 청동기 문명을 제압하고 내연기관의 등장이 증기기관의 한계를 극복한 것처럼, 지금 21세기에 인류 역사가 또다시 반복되려 하고 있다"며 "이러한 변곡점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사이스트 연구팀이 새로운 인재들을 많이 영입하고 연구의 초점을 잘 맞춰 우리나라의 자주국방을 확립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서 이 인류 문명을 주도할 수 있는 두뇌 집단으로 성장할 수 있게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진행된 주제 발표에서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기범 세종대 나노신소재공학과 교수는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김 교수는 발표를 통해 미래 산업 혁명 및 지속 가능한 기술 발전의 핵심 재료로 인식되고 있는 고온융점합금 중에서도 특히 항공기용 터보엔진 소재에 주목해 기술 현황 및 시장을 소개하고, 소수의 글로벌 업계가 시장을 과점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항공 소재적인 측면에서의 국산화 전략 및 동향에 대한 분석을 제시했다. 송기안 공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는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군 소개 및 연구 동향'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송 교수는 "최근 항공 우주, 발전 분야 등의 산업에 대한 많은 관심이 집중됨에 따라 고온·고압의 극한 환경에서 견딜 수 있는 구조용 소재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라며 온도 범위에 따른 초내열 소재의 종류와 특성, 적용분야 그리고 각 소재군의 연구 동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09:18:5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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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환경산업기술원과 中企 '녹색자금' 조달 지원

회사채 기초해 약 400억 규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 계획 기술보증기금이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손잡고 기술 중소기업들의 녹색자금 조달을 돕는다. 기보는 지난 26일 서울 사무소에서 환경산업기술원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확산 및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형 녹색분류체계(K-택소노미) 적용을 확대하고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을 활성화함으로써 중소·중견기업의 원활한 녹색자금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보는 녹색분류체계에 부합하는 회사채를 기초로 올해 약 400억원의 녹색자산유동화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3월 중 공고 및 접수를 시작해 6월 발행을 추진하고 있다. 협약을 통해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중소·중견기업은 녹색분류체계 외부검토 비용과 기업별 최대 3억원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의 녹색자산 발행금리에서 ▲중소기업 연율 4%p ▲중견기업 연율 2%p 이내에서 이자 차액을 지원하고, 기보는 0.2%p 추가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녹색자산유동화증권 발행사업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기보는 그동안 축적된 기술평가 역량과 혁신적인 녹색금융 지원 인프라를 바탕으로 2023년까지 누적 1조 3882억원의 탄소가치평가기반 녹색금융을 공급했다. 지난해엔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녹색금융 지원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 시스템을 구축하고 적합성 평가 보고서를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기로 하는 등 본격적으로 사업도 추진중이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기후위기와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인 기술원과 정책지원 시너지를 창출해 녹색금융 지원에 적극나서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상호 전문성을 공유해 한국형 녹색분류체계를 확산시키고 우리나라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4-01-28 09:07:2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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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사랑의 연탄 나눔’ 실시

신한금융그룹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신한금융은 개미마을의 에너지 취약가구를 방문해 총 1000장의 연탄과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봉사활동은 신한금융이 지난 12월부터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진행됐다. 솔선수범 릴레이 캠페인은 임직원이 사회공헌 관련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기부금을 모아 봉사활동으로 이어지는 캠페인이다. 신한금융은 이번 '사랑의 연탄나눔'을 위해 임직원들이 모금한 약 1억5000만원과 신한금융 기부금을 더해 2억원의 성금을 마련했다. 이 성금은 굿네이버스를 통해 난방비 지원과 함께 약 3만5천장의 연탄 및 난방용품을 한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 400여 가구를 위해 전달할 예정이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봉사활동에 함께해 매우 뿌듯하고 보람 있는 하루를 보냈다"며, "신한금융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과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보다 세심한 관심을 갖고 다양한 방법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8 09:04:5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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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그룹이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하나금융 임직원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했다. 행복상자는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제로 영업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의견을 반영해 구성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항균 행주, 육수용 건어물, 친환경 수세 미, 키친티슈, 고무장갑 등 5가지 물품을 행복상자 안에 정성껏 담았다. 또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하나금융그룹의 대표 ESG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및 무료식사 지원 활동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1-28 09:04:51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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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대-니가타현립대학, ‘제3회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 진행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장지호)는 지난 13일 '제3회 사이버한국외대-니가타현립대학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2022년 시작된 이래 세번째로 열린 온라인 교류 프로그램은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과 일본 니가타현립대학 학생들이 온라인으로 만나 한국어로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사이버한국외대에서 선발한 7명의 재학생과 니가타현립대학 국제지역학부 한국어전공 재학생 17명이 참여했다. 니가타현립대학의 학생들이 그룹별로 일본 여행지에 대한 한국어 발표와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한 후 자유롭게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한 니가타현립대학의 한 학생은 "한국인 원어민과 직접 대화할 기회가 많지 않아 긴장했는데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이 관심을 가지고 발표를 들어줘서 기뻤다"라며 "한국어를 말하는 것에 자신감을 갖게 된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말했다.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학부에서 한국어교육을 전공 중인 참가 재학생도 "한국어교육을 공부하고 있지만 외국인들을 잘 가르칠 수 있을지 두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교류회를 통해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이버한국외대와 니가타현립대학은 2016년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시작으로 다년간 단기 문화체험, 국제교류 여름 세미나 등 다양한 교류 협력을 이어온 바 있다. 내달에는 사이버한국외대 한국어교육 전공생들이 예비 한국어교원으로서의 역량을 다지기 위해 니가타현립대학에 방문해 해외한국어교육실습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한국외대는 오는 30일부터 2월 15일까지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을 2차 모집을 실시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1-28 08:55: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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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에 매장…MZ세대 공략도

컴포트 소파·침대 등 체험 가능…다양한 이벤트도 에몬스가 경기 남부의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스타필드 수원에 신규 전시장을 새로 열었다. 28일 에몬스에 따르면 MZ세대의 취향까지 대폭 반영한 스타필드 수원점에 입점해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 대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6층에 위치한 에몬스는 제품의 특징인 우아함과 고급스러움을 자연스럽게 연출하기 위해 러스틱한 질감의 소재와 모노크롬 컬러 팔레트의 트렌디한 인테리어 디자인을 적용했다. 에몬스 스타필드 수원점에선 에몬스 베스트 제품인 컴포트 소파, 컴포트 침대를 비롯해 TV CF에서 전도연과 함께한 제품인 올스윙, 뉴코지 침대 등 다양한 제품을 직접 앉아보고 누워 볼 수 있다. 신규 전시장 오픈에 따라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픈을 기념해 소파·식탁 한정수량을 특가에 판매하며 구매 금액대 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방문 고객이 상담만 진행한 경우에도 2024년 에몬스 전도연 탁상 캘린더를 선물로 증정한다. 에몬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경험을 충족시키는 트렌디한 신상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고객과의 접점을 적극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1-28 08:52:4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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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8일 일요일 [쥐띠] 36년 축제가 너무 빨리 끝난다. 48년 실패는 마음을 아프게 하지만 그를 통해서 디딤돌이 되니. 60년 늙으신 부모님의 조언이 결정적 역할. 72년 일이 눈앞에 왔으니 적극적으로. 84년 지극히 구하면 원하는 것을 얻는다. [소띠] 37년 자식의 재능이 너무 많아 오히려 곤란. 49년 머리는 아프고 몸이 피곤한 날이다. 61년 집안에 즐거운 일이 생기니 기쁘다. 73년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이니 먼저 할 일을 찾아라. 85년 친구로 인해 곤란을 겪는다. [호랑이띠] 38년 주변의 속삭임이 많으나 처음 먹었던 마음 그대로 전진. 50년 고목에 꽃이 피었으니 좋은 일이 있겠다. 62년 도움을 줬던 사람이 은혜를 갚으러 온다. 74년 머지않아 새벽이 온다. 86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라. [토끼띠] 39년 나의 잣대로 상대를 평가하지 않도록. 51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일이 잘 마무리. 63년 무더위가 가면 그늘은 잊는 법이니 서운해 마라. 75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자. 87년 익히다 보면 힘을 얻는다. [용띠] 40년 길이 없으면 새로운 길을 개척. 52년 변화의 기운이 있으니 옷차림에도 신경. 64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76년 몸이 피곤한 날이니 충분히 휴식. 88년 선심도 사람을 봐가며 해야 보람이 있다. [뱀띠] 41년 평생의 부부간에도 존중과 배려가 필요. 53년 사랑에는 언제나 약간의 망상이 있는 법. 65년 욕심이 지나치면 일이 성사되기 어려우므로 조금 양보. 77년 노력하면 운도 따른다. 89년 내일을 위해 돈을 아껴야 한다. [말띠] 42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현명. 54년 하나를 뿌리고 열 개를 얻는 날이니 이득. 66년 온실 속의 화초는 겨울에 내놓으면 당장 얼어 죽는다. 78년 망설이는 사이 선택의 기회는 날아간다. 90년 오늘의 행복은 신용에서부터. [양띠] 43년 눈치 보지 말고 삶을 사랑하자. 55년 실패에 머무르지 말아야 만사가 편하다. 67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해야 한다. 79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는데. 91년 밤에 만난 사람의 상냥한 말에 넘어가지 마라. [원숭이띠] 44년 선택은 자유지만 책임은 따른다. 56년 가족 간이라도 금전거래는 불리. 68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아닌지. 80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지 말고 내 잘못은 없는지 생각. 92년 이성에게 기대가 크면 서운함을 느낀다. [닭띠] 45년 비대해진 자아는 가족을 위험에 빠뜨린다. 57년 지금은 힘들지만 가다 보면 좋은 일이 있다. 69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말조심. 81년 주머니 속의 송곳처럼 창의력이 빛난다. 93년 헤어지고 나니 옛 연인에게 미련이 남는다. [개띠] 46년 인생에서 쉬운 일은 없다. 58년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 날. 70년 머리보다 가슴으로 느껴라. 82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니 의견통일을. 94년 인생은 살다 보면 언젠가 우연한 기회에 힘을 얻을 수가. [돼지띠] 47년 평온한 바다는 유능한 뱃사공을 만들 수 없다. 59년 어느 구름에 비가 들었는지 모르니 겸손. 71년 오늘의 선택이 내일을 좌우하니 깊이 생각. 83년 오늘만 같아라. 95년 대단한 능력 앞에선 평범하지만 시간이 가면서 해낸다.

2024-01-28 04:00:1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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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 클라이덴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 출시...성분·색상 차별화

LG생활건강이 미백부터 치아와 잇몸 건강까지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LG생활건강은 치아미백 브랜드 '클라이덴'이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2세대 신개념 미백치약으로 누런 치아를 관리하고 손상 치아 표면을 강화한다. LG생활건강은 지난 2023년 1월 국내 최초로 과산화수소를 대체한 미백 성분인 '메타인산나트륨'을 담은 미백치약을 선보인 바 있다. 클라이덴 등 다수 브랜드를 통해 잇따라 출시했다. 그 결과 LG생활건강은 전 제품 단일 품목 합계 기준 출시 1년 만에 420만개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미백치약 시장을 선점했다. 클라이덴의 '더 퍼플 안티옐로우 치약'은 미백 효과를 위한 메타인산나트륨 성분뿐만 아니라 손상된 치아의 표면을 2배 더 강화하는 성분을 동시에 담았다. 충치 예방, 구취 억제, 잇몸 질환 예방 등에 효과가 있는 불소 성분도 갖췄다. LG생활건강에 따르면 치아 색상 기준표인 '비타쉐이드'를 기준으로 해당 제품 1주일 사용 후 1.4단계로, 2주일 사용 후에는 1.9단계로 치아 색상이 밝아지는 미백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또 '보랏빛' 색상도 이번 신제품 특징이다. 최근 해외 치약 브랜드에서도 보라색이 유행하고 있다는 것이 LG생활건강의 설명이다. LG생활건강은 클라이덴을 비롯해 유시몰, 죽염, 히말라야핑크솔트 등 다른 치약 브랜드에서도 각 브랜드의 개성에 따라 보라색 미백치약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1-27 14:20: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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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세메스' 반도체 기술 中에 유출…협력업체 대표 2심도 실형

삼성전자의 자회사인 세메스의 세정장비 도면 등을 빼내 수출 장비를 만들어 중국에 판매한 일당이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5-3부는(부장판사 정덕수·구광현·최태영)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지난 24일 원심과 같이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삼성전자 자회사 세메스의 전 직원 B씨에게도 같은 형이 내려졌다. 이들은 지난 2018년 10월부터 지난 2020년 6월까지 세메스의 반도체 세정장비 도면 등 영업비밀 및 산업기술 총 925개를 빼돌린 뒤 이를 중국 수출용 반도체 장비 개발에 사용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외부 판매가 금지된 383억원 상당의 반도체 세정장비 6대를 중국 내 반도체 제조사인 C사에 판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그 과정에서 설비와 공정 정보 등 영업비밀을 C사에 함께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이 외에도 B씨는 A씨 등의 의뢰에 재직 당시 얻은 세정장비 도면 500장 등 기술자료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들은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뒤 "부정한 이익을 얻거나 세메스에 손해를 입힐 목적으로 피해 회사의 영업비밀을 취득한 것이 아니다"라며 "형이 너무 무겁다"며 항소했다. 검찰 역시 "피고인들에게 내려진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양형부당을 주장, 이 사건은 쌍방항소로 항소심으로 넘어갔다. 항소심 법원은 피고인들의 주장을 모두 배척했다. 재판부는 "B씨는 수사과정에서 자신이 반출한 1200자의 도면 중 몇 장을 도면 작성을 위해 참조했다고 진술했다"며 "해당 자료가 중국으로 수출된 세정장비 제작과 관련해 사용된 것으로 봄이 상당하다"라며 피고인들이 부정한 방법으로 정보를 취득했다고 봤다. 양형에 대해선 "1심과 비교해 양형 조건에 변화가 없다"며 "피고인들은 상당한 기간에 걸쳐 조직·계획적으로 이뤄진 것으로서 중요한 기술 정보들이 해외 기업에 유출될 우려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는 국가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저하시킬 수 있는 중대한 행위로 그 죄질이 매우 나쁘다"고 덧붙였다.

2024-01-27 13:43:5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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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 탈취·협박" 고교생 도운 공범, 1심서 징역 1년 선고

유명 인터넷서점의 서버를 해킹해 베스트셀러 등 전자책 수백만 권을 탈취한 뒤 수십억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요구하며 협박한 10대 고등학생을 도운 공범들이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6단독 박강민 판사는 지난 18일 공갈, 범죄수익은닉의 규제 및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모(31)씨와 정모(26)씨에게 각각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들은 지난 2023년 5월 인터넷서점 '알라딘' 등 유명 업체를 상대로 탈취한 전자책 5000권을 유포하고 피해 업체를 상대로 '추가 유포하겠다'며 돈을 뜯어낸 박모(17)군을 도운 공범들이다. 각각 비트코인 환전과 현금 수거책 역할을 수행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에 따르면 주범인 박군은 당시 숙련된 프로그래밍 기술을 토대로 알라딘 전자책 서비스 시스템의 취약점을 발견해 해킹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군은 디지털 저작권 관리기술(DRM)을 해제할 수 있는 일명 '복호화'(암호화의 반대말) 키를 무단 취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DRM 암호를 해제하면 정식 구매한 사람처럼 전자책을 읽을 수 있는데, 박군은 이런 방식으로 전자책 약 5000권의 암호를 풀어 텔레그램방에 유출했다. 박군은 이어 텔레그램 방에서 피해 업체를 겨냥해 추가 유출을 예고하며 협박했다. 당시 시세로 36억원 상당인 비트코인 100BTC을 내놓지 않으면 나머지 전자책 100만권을 유포하겠다는 취지였다. 이에 업체는 협상을 통해 8BTC만 지급하기로 했지만 가상자산 거래소가 이상거래를 감지하면서 약속한 금원 중 일부만 전송됐다고 한다. 이에 박군은 피해 업체에게 전송에 실패한 2BTC에 해당하는 현금 7520만원을 지하철 서대문역 물품보관소에 둘 것을 요구했다. 겁을 먹은 피해 업체는 박군의 요구대로 지난해 5월30일 약속된 장소에 현금이 담긴 쇼핑백을 놓아뒀다. 박군은 이렇게 뜯어낸 돈을 수거하는 과정에서 공범들을 끌어들였다 박군은 박씨에게 현금 절반을 지급하겠다며 수거한 현금으로 비트코인을 구입해 자신에게 전송해 줄 것을 제안했다. 박씨는 박군의 제안을 받아들인 후 평소 알고 지내던 정씨에게 현금을 수거하고 거래소를 통해 2BTC을 전송받는 일을 해주면 약 2000만원어치의 비트코인을 지급하겠다고 순차적으로 제안했다. 박씨는 정씨를 통해 전송받은 비트코인을 박군 등이 관리하는 개인 전자지갑으로 분산 전송했다. 자신의 몫으로도 일부 비트코인을 전자지갑으로 전송해 다른 종류의 가상자산으로 교환했다. 박씨는 박군의 비트코인 장외 구매를 도와준다고만 생각했을 뿐, 불법성을 몰랐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박씨가 박군의 해킹 실력을 알고 있었고, 온라인 서점을 해킹해 왔다는 사실도 알고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보면 공갈 범행도 미필적이나마 인식하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판단했다. 또 다른 공범인 정씨 또한 평소 알고 지내던 박씨에게 현금을 전달해 달라는 의뢰를 받고 쇼핑백을 전달해 준 것에 불과하며 박군의 공갈 범행을 알지도 못했다고 고의성을 부인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도 재판부는 "정씨는 2018년에도 보이스피싱 사기 범행의 현금 수거책 역할을 한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다"며 "고액의 수수료를 받고 현금을 전달하는 행위가 불법적인 일과 관련된 것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판단된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1-27 13:42:4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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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1월 27일 토요일 [쥐띠] 36년 지치기 쉬우니 충분히 휴식. 48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치면 만회하기 어렵다. 60년 다시 태어난다 해도 지금의 삶과 별반 달라질 게 없으니. 72년 오후 운전 유의. 84년 쉽게 처리된 일이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소띠] 37년 오전부터 집 안 청소로 주변을 깨끗하게. 49년 소금 장사 나서는데 비 오는 격. 61년 관청으로부터 큰 일거리를 맡는다. 73년 향기에 취해 시간을 낭비하게 된다. 85년 요행수를 바라다가 오히려 피해를 볼 수 있다. [호랑이띠] 38년 화려한 상대를 만나 상대적으로 초라하게 느껴진다. 50년 남의 것을 욕심내면 결국 손해. 62년 구름 속 태양을 의심하지 말고 노력. 74년 거대한 바다로 진출하게 된다. 86년 심신이 고단하지만, 그것이 인생이다. [토끼띠] 39년 양보다는 좋은 품질로 승부. 51년 지금 이대로의 나를 사랑하자. 63년 올바른 처신은 구설수를 예방한다. 75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을 하게 된다. 87년 착하게 산다는 것은 몹시도 어려운 일이겠으나. [용띠] 40년 자기 생각을 바로 말하지 마라. 52년 시작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다. 64년 양보한다면 늘 손해 보는 것 같은데 절대 그렇지 않다. 76년 계획을 하고 일을 맡아라. 88년 화기애애하고 편안한 모임을 해보자. [뱀띠] 41년 지위에 얽매이지 말고 자유롭게 행동. 53년 자식이 좋은 평가를 받으니 구름을 탄듯하다. 65년 마음이 울적하니 술 한잔을. 77년 늦었다 싶어도 지금 시작해보자. 89년 주식은 상황판단이 빨라야 손해 보지 않는다. [말띠] 42년 고칠 수 없는 마음은 버려라. 54년 남의 욕설이나 비방에 귀 기울이지 않는 것이 상책. 66년 어항 속의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어쩔 수 없다. 78년 어디서 부는 바람이 근심을 걷어 간다. 90년 고정관념을 넘어보자. [양띠] 43년 모래 위에 세운 성은 바람 불면 날아가 버린다. 55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67년 가는 사람도 내게는 소중한 사람. 79년 내용보다 포장이 중요했을 때도 있다. 91년 매일 결심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다. [원숭이띠] 44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다. 56년 거울은 반드시 혼자 웃지 않는다. 6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말조심해야 한다. 80년 비방은 나에게도 나쁜 영향으로 돌아온다. 92년 친구를 이기려 하기보다는 인정하는 것이. [닭띠] 45년 뜻하지 않은 행운에 마음이 기쁘다. 57년 매사가 심드렁한 날. 69년 자존감이 지나치면 주변을 힘들게 하니 마음을 겸손하게. 81년 이웃 마을 사람과 작은 마찰이 있다. 93년 남의 단점을 지적질 말고 자신을 바라보라. [개띠] 46년 실패로 마음은 아프지만 건강해서 다행. 58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손해가 발생. 70년 약속이 겹칠 수 있으니 메모하여 진행. 82년 내키지 않는 술자리는 피하라. 94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 [돼지띠] 47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자중. 59년 비바람 속에서 자라는 꽃이 보기 좋다. 71년 재능이 많아 오히려 근심. 83년 피곤한 날이니 돈거래는 하지 말자. 95년 실패는 사람을 가리지 않으니 자신을 괴롭히지 말고 다시 도전.

2024-01-27 04:00:0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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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일산문화예술창작소’ 준공식 개최

고양시(시장 이동환)은 예전 일산농협창고를 리모델링한 문화예술창작소의 준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해 홍정민 국회의원, 이용우 국회의원과 고양시를 지역구로 둔 도의원 및 시의원, 일산지역 주민들까지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으로 구성된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1,322제곱미터(㎡)의 대지 위에 연면적 약 690제곱미터(㎡)의 건축규모로 조성됐다. 주요 공간 구성은 공유 사무실과 회의실, 다목적 라운지, 공유 주방, 옥상정원 등으로 이루어졌다 1971년 양곡과 소금을 보관하기 위해 건축된 일산농협창고는 지난 50여 년간 일산 주민들과 희로애락을 함께한 지역유산이지만 변화하는 세월 속에서 어쩔 수 없이 낡고 쇠락한 옛 일산지역의 상징처럼 방치된 노후 건축물이었다. 하지만 시는 도시재생의 거점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2018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선정된 일산 지역의 예전 일산농협창고를 과감하게 매입했고, 구조보강을 통해 청년들의 예술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육성(인큐베이팅) 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노후건축물에서 활력의 상징물로 탈바꿈한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인구감소와 주거환경 노후화 등으로 점차 쇠퇴지역으로 변해버린 원도심 일산지역에 새로운 활력소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부족했던 문화예술 수요를 채워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공유오피스를 통해 다양한 재능을 가진 청년 예술가들의 콘텐츠를 발굴하여 청년 창업을 지원함으로써 젊은 창업가와 예술가들이 스스로의 자생력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준공 후 고양도시관리공사에서 정식으로 운영하기 전에 시범운영 기간을 갖는다. 시범운영을 통해 도드라진 문제점 등을 보완하여 지역주민과 청년들에게 최적의 지원 및 운영방안이 무엇인지 점검한 뒤 지속가능한 운영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일산문화예술창작소는 민선8기'시민행복'과 청년들의 예술·창업 지원에 대한 시정방침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이어 "공간을 이용하는 창업가와 청년 예술가들 뿐만 아니라 부족한 지역 인프라로 인해 여러 가지 불편을 겪고 계신 주민들에게 일산문화예술창작소가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4-01-26 17:30:07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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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 확대 운영

울산 울주군이 더 특색 있고 다채로운 지역 홍보를 위해 올해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을 확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문수홀에서 올해 선정된 기자단 3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진행했다. 울주 블로그 기자단은 울주군의 정책과 역사, 문화, 관광, 축제 등 다양한 분야의 정보를 직접 취재하고, 이를 콘텐츠로 만들어 블로그에 게시해 울주군을 홍보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울주군은 블로그 기자단이 작성하는 홍보 콘텐츠의 양과 질을 한층 높이기 위해 기자단 규모를 지난해 28명에서 올해 35명으로 늘렸다. 또 울산시민과 울주군민으로 한정했던 거주지 제한도 없애 참여 대상을 울주 홍보에 관심 있는 전 국민으로 확대했다.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총 83명이 신청해 지난해(44명) 대비 2배에 달하는 높은 참여율을 기록했다. 울주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 및 블로그 콘텐츠 심사를 거쳐 울주군민과 울산시민 22명, 서울·대전·대구·부산·경북 등 기타 지역 13명을 포함한 총 35명을 최종 선발했다. 특히 올해 기자단에는 여행 작가와 칼럼리스트, 전문블로거 등이 새롭게 포함돼 객관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2024 울주 블로그 기자단은 이날 발대식 이후 '울주 10000년의 문화에 스며들다'를 주제로 기자단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 이후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하며, 매월 1~3회 포스팅 후 소정의 원고료를 받게 된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울주 블로그 기자단 확대 운영을 통해 울주가 가진 매력을 더 다채롭게 홍보하겠다"며 "울주의 숨은 가치를 발굴해 전국 곳곳에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블로그 기자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1-26 17:29:4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