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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창립 제33주년 기념행사 개최

부산도시공사는 지난 24일 본사 대강당에서 창립 3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와 아르피나, 도시재생지원센터 세 개 기관 통합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식에는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부산 청년 예술팀 '문화예술 올타'의 퓨전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공사가 33년간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는 기념 영상 상영, 각종 수상 내역에 대한 표창 시상 및 떡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 조준우 지부장은 "지난 33년간 함께 노력한 모든 직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노동조합은 직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안전한 작업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노력해준 임직원들을 격려하며 "올해도 내수 경기 둔화, 건설업 침체 등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부산시민의 주거복지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도시공사는 시민 주거 혁신 및 도시 인프라 기반 구축, 경제 생태계 활성, 미래 신산업 단지 조성, 지속가능경영 체계 고도화 및 성장 토대 마련, 시민 중심의 ESG 경영 고도화의 총 4개 경영과제 시행을 통해 부산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2024-01-26 17:29: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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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 개최

수출과 내수, 모두 부진을 겪으며 지난해 한국 경제성장률이 1.4%를 기록한 가운데, 가중되는 서민경제의 부담을 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강진군의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진군은 26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4 강진 관광의 해' 성공을 기원하는 선포식을 가졌다. 경제 위기로 서민층이 지갑을 닫을 때마다 각종 기업은 물론 전통시장에서도 반값 할인이벤트를 벌여왔지만, 소비한 여행경비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돌려주는 반값 관광 정책을 지자체에서 역점 시책으로 선포하고 연중 운영하는 것은 강진군이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언론사, 관광협회, 여행협회, 한국관광공사, 여행사, 여행작가, SNS 관계자, 서울·경기 맘카페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를 녹이기 위해 연말연시 롯데 · 신세계 · 현대 · 갤러리아 백화점 등 백화점 4사는 겨울 상품 최대 50%까지 할인 행사를 가졌으며, 편의점이 비싸다는 인식을 바꿔준 '1+1 행사'는 고객 확보에 큰 몫을 했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로 매출액이 감소하자 노량진수산시장은 9월 '수산물대축제'를 개최하고 최대 50%까지 할인행사를 펼치며,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노력했다. 역시 지난해 추석에는 정부 차원에서 물가를 잡기 위해 농산물 최대 40%, 축산물 50%, 수산물 60%까지 할인할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인 670억 원을 투입하기도 했다. 올해는 2월부터 전국 착한가격업소에서 국내 9개 카드사(신한, 롯데, 비씨, 삼성, 우리, 하나, 현대, KB국민, NH농협)카드로 1만원 이상 결제하면 2천원을 할인받는 정책을 정부에서 실행한다. 서민경제 안정을 위해서이다. 강진군의 반값 강진 관광의 해 선포식은 경기 불황과 고물가에 따른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타개하고 동시에 지역의 소비 촉진으로 연결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1석 2조의 포석으로, 크게는 국가경제 위기 돌파에도 힘을 보탠다는 전략이다. 참석자들은 강진원 강진군수가 '강진 관광의 해 비전'과 관련해 직접 프리젠터로 나서 설명하자 연신 고개를 끄덕거리며 군수의 의지와 각오에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특히 '남도답사 1번지'를 처음으로 제시한 전 문화재청장인 유홍준 교수가 20분에 걸쳐 '강진 관광'과 관련해 자세한 해설을 더해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강진군홍보대사인 가수 문희옥과 강진출신의 국악가수 김준수, 강진 오감통 뮤지션인 코지재즈오피스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며 행사장 분위기는 달아올랐다. 강진군은 그랜드볼룸 밖 로비에서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오프라인 사전신청·접수와 함께 황칠차, 동백발효식초, 하멜맥주 시음회, 강진 농·특산품 전시, 강진 리빙룸 포토존을 설치해, 강진 농특산물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반값 강진 관광은 2인 이상의 가족이 강진으로 여행을 오면 소비 금액의 50%, 최대 20만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지급하는 것이 핵심으로, 반드시 사전 접수·신청을 통해야만 혜택이 가능하다. 유홍준 前 문화재청장은 "문화유산도 일상에서 즐길 때 의미 있다"며 "강진 뿐 아니라, 주변 지역과 함께 남도답사 1번지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반값 강진 관광의 흥행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서울에서 반값 관광의 해 선포식을 하는 강진군의 절박함에 대해 이해하고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수도권의 향우회, 여행, 관광업계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국가 경제가 어려워지면 그 피해를 가장 먼저 체감하는 것은 서민층으로, 국가경제 소비 시책의 연장선상에서 강진군의 반값 관광 정책을 통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소비 촉진으로 국가 경제도 살릴 수 있도록 많은 가족들의 강진 방문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2024-01-26 17:28:3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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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 간담회 개최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25일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인명·가축 및 농작물 피해의 예방 및 적극적인 구제를 위하여 최종 선발된 모범 수렵인 30명을 대상으로 2024년 영광군 유해야생동물 기동구제단(이하 '구제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4년 구제단 운영방침 및 포획허가사항에 대하여 안내하고, 최근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총기사고와 관련하여 안전한 구제활동을 위한 주의사항 및 수렵관리시스템 사용법에 대하여 교육하였다. 구제단의 주요임무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시 구제활동, 주택가 출현 유해야생동물이 주민을 위협할 시 긴급출동 및 포획활동,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한 멧돼지 포획활동,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한 저수지·하천 등 예찰, 불법엽구 수거활동 등이 있다. 지난 2023년 농작물 피해를 주는 멧돼지 183마리, 고라니 850마리를 포획한 것과 고립된 지역 특성 상 번식에 따른 피해가 큰 도서지역에서도 멧돼지 포획활동을 실시하여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것은 구제단 운영의 주요성과이다. 조은주 환경과장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인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 방지를 위해 매년 영광군과 구제단이 적극적으로 포획 및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에도 영광군은 적극적인 구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오니, 유해야생동물 피해 및 구제 신고는 읍·면 또는 환경과(061-350-5333)로 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1-26 17:27:3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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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창립' 총회 개최

경산시는 지난 1월 25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당연직으로 추대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회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장애인 선수, 장애 유형별 및 경기종목별 단체 대표, 장애인체육전문 비장애인, 변호사, 회계사로 구성된 이사와 감사 등 2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경산시장애인체육회 규약안 및 제규정안과 2024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의결하고 임원 선출 및 위촉장을 수여함으로써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출범을 위한 제반 사항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2020년도부터 장애 유형별 및 경기종목별 장애인 단체 대표, 학계, 장애인체육 관련 전문가 등으로 경산시장애인체육회 설립준비위원회(위원장 : 홍동화)를 구성해 여러 차례의 회의를 거쳐 장애인체육회 설립의 사전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한 결과 이번 창립총회라는 결실을 보게 됐다. 향후 경산시장애인체육회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의 승인 절차를 거친 후 추경예산을 확보해 2024년 7월 정식 출범할 예정이며, 각종 장애인체육대회 지원,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가맹단체 육성·지원 등 장애인 체육단체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건강증진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조현일 경산시장(경산시장애인체육회장)은 "그동안 장애인체육인의 숙원을 담아 선진 장애인체육의 발판을 마련한 창립 이사회 임원들의 지원과 관심에 감사를 드린다. 시에서도 장애인체육회 출범 초기 안정적 정착을 위해 사무국 운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각종 장애인체육 활동 지원‧육성을 통해 경산시 장애인체육 발전은 물론 장애인들의 화합과 건강증진 및 재활 의욕 고취 등 장애인복지가 한층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했다.

2024-01-26 17:27:1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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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김영철 회장,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수상

바인그룹 김영철 회장이 25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가 선정하는 '2023 자랑스러운 강원인상' 경제·산업부문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2024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신년 하례식에서 진행된 자랑스러운 강원인상은 강원도 출신으로 공직·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커다란 족적을 남기며 고향을 대내외에 알린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영철 회장은 강원도 양구 출신으로 지역인재 육성 및 고향 사랑을 실천해왔다. 지역사회 발전과 소외된 계층을 위해, 2004년 양구군과 일사일촌을 맺으며 바인그룹 구성원과 함께 매해 사랑의 쌀·김장나눔 봉사활동, 농촌 봉사, 농산물 구매 등 사회공헌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강원대 발전후원회장을 맡으며, 발전기금 기부 및 후원자 발굴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에는 김영철 회장 모교인 용하초교?학생들에게 도시문화 및 진로교육 체험을 제공하고, 출신 학교의 선배로서 학생들의 꿈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강원특별자치도민회중앙회 상임부회장 및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민간위원을 역임하며, 강원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대사 위촉(2023), 동곡상 자랑스러운 출향 강원인 부문 수상(2021),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양구군 성화봉송 주자(2018), 강원도 선행도민대상 애향상 수상(2015) 등 고향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의 공을 인정받았다.

2024-01-26 17:26:3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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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행안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 등급 달성

밀양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공공기관의 공개 의무를 제고하기 위해 정보공개 운영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0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따라 정보공개 운영실적 전반에 대해 종합평가를 시행했다. 밀양시는 이번 평가에서 지난해 '보통'보다 향상된 '우수' 등급을 달성했으며 지자체 평균 83.55보다 5.12 높은 88.67점을 획득했다. 이는 전년 대비 14.19점 상승된 점수다. 특히 시는 시민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정보를 사전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분류해 등록·공개하고 있으며 공개되는 정보의 개인정보 보호를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는 점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고 설명했다. 허동식 밀양시장 권한대행은"정보공개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투명한 행정을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산문서 및 청구처리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개선 등 정보공개제도를 적극 운영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01-26 17:25:5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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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지역사회보장協, 1인 가구 퇴원환자 단기돌봄서비스사업 시행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도창,김길동)는 지난 25일 영양군 종합복지회관에서 영양가치같이돌봄사업 읍·면 사업 담당 공무원, 수행기관과 수행인력 대상으로 '2024년 영양가치같이돌봄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사업 추진계획과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도 신청 현황 및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사업 설명회에 참석한 수행인력 김OO씨(65세, 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이 사업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사업 참여 전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알려주어 좋았다."라며 "올해도 도움이 필요한 돌봄사각지대에 계시는 분들을 위해 일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31일(예산 소진 시)까지 1인 가구 퇴원환자의 조기회복 및 빠른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시행하는 이 사업의 지원 대상은 부양의무자가 관내에 없는 실거주 1인 가구 중 수술, 중증질환 및 골절 치료 후 퇴원자로 돌봄이 필요한 가구이며 가구 전체 근로무능력자로 구성된 2인 이상 가구(노인부부, 심한 장애인, 미성년 아동 동거가구 등)도 포함이며 연령 제한은 없다. 서비스 신청 방법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전화, 우편, 팩스 등으로 본인 또는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서비스 상담을 통한 지원 여부가 결정되면 최대 2개월까지 주 1~3일(1일 2시간) 가사ㆍ건강지원, 신체수발, 안전관리 등의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2023년에는 돌봄사각지대에 있던 25명의 대상자가 서비스받았다. 오도창 공공위원장은 "군협의체가 민관협력의 구심점이 되어 영양군에 필요한 복지사업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민관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한정된 복지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돌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라고 전했다.

2024-01-26 17:22:5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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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설 명절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경상남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선물·제수용 농산물의 부정 유통 방지를 위해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1월 29일부터 2월 8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도내 대형할인점, 전통시장,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농산물과 가공품 663개 품목, 그리고 음식점의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 29개 품목을 단속한다. 특히 ▲원산지 미표시 ▲외국산을 국산으로 거짓 표시하여 판매하는 행위 ▲국산과 외국산을 혼합하여 국산으로 위장 판매하는 행위 ▲원산지 표시 이행과 표시 방법의 적정 여부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또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점검은 도, 시군, 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진주시와 양산시 지역을 지도·단속할 예정이다. 창원시 등 16개 시군은 자체 단속과 도와 합동단속을 병행해 위반 사실이 적발된 때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부과 또는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만일 원산지를 허위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며,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인수 도 농정국장은 "설 대비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으로 부정 유통행위를 사전에 방지해 도민이 우리 농산물을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6 17:21:58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