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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 로컬콘텐츠 중점대학 사업’ 선정

경상국립대학교(GNU)는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2024년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에 최종 선정됐다. 경상국립대 창업지원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대학의 정규 교과과정에서 로컬콘텐츠에 기반한 혁신적 소상공 창업 인재를 양성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상국립대 등 5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상국립대는 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올해부터 2년간 6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경상국립대는 ▲창업지원단 ▲아름다운마을연구소 ▲창업대학원을 중심으로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단을 신설하는 한편, 경영정보학과 등과 교육과정을 연계해 로컬콘텐츠 마이크로디그리(교과/비교과) 과정 및 융복합 교과목 등을 신설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을 맡은 송인방 교수(창업대학원 부원장)는 "로컬 기반 역량교육, 열린 시민 창업 교육, 청년과 상인 정신으로 무장한 시민과 연계하는 등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세대 연합형 로컬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경남 로컬창업을 선도하고, 이를 경남 전역으로 확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경상국립대는 지역적 특색에 맞는 교육과정과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경상국립대 정재우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상국립대는 종합 창업 전문 육성기관으로서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됐다"며 "2023년부터 운영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 그린스타트업타운 조성사업, 교육혁신 선도대학 사업, 글로컬대학 사업과 연계해 기업형 소상공인도 육성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말했다.

2024-01-24 15:46: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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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개최

지난해 부산교육의 각종 현안 해결에 큰 효과를 거둔 '교육감 만난 Day!'가 올해도 운영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지난 23일 오후 2시 시교육청 별관 1층 소통공감실에서 온천4구역 입주 예정자 40명,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교육감 만난 Day!'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교육감 만난 Day!는 하윤수 교육감이 직접 교육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면서, 부산교육 정책 신뢰도를 높이고 열린 교육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서구권·원도심 구청장과 만남 등 총 12차례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오는 9월 입주 예정인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과 학습권 보장을 위한 방안 모색에 나섰다. 참가자들은 ▲학생 배치 계획 및 과밀학급 관련 대책 ▲통학버스 운영 계획 ▲ 온천4구역 통학로 안전 대책 방안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입주 예정자들은 입주에 따른 우려와 기대를 전하며, 실효성 있는 학생 통학 안전 대책 마련을 요구했다. 한 학부모는 "오늘 제안한 의견을 바탕으로 온천4구역 거주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교육청과 꾸준하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오늘 만남은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통으로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5:5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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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장애 학생 치료비와 방과 후 학교 지원 확대

경북교육청은 24일 2024년에 특수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장애 학생 치료지원과 특수방과후학교 지원 규모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장애 학생 치료지원은 학생들의 장애 유형과 정도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로, 특수교육대상자의 교육을 효율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작년보다 300명이 늘어난 4400여 명이 지원받게 되며, 지원 예산은 6억여 원이 증가한 총 89억여 원을 편성했다. 장애 학생 치료비는 학생 1인당 월 17만원, 연 최대 204만 원으로,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고 금액을 지원한다. 치료비는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심리·행동 적응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보행훈련 등 7개 영역 중에서 학부모의 희망과 학생의 장애 유형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1개 영역을 지원한다. 특수교육 대상 학생 방과후학교 운영은 장애 유아와 학생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부모의 사회 활동 참여를 증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방과 후 활동에 대한 특수교육 대상 학생의 참여율은 매년 3%씩 증가하고 있으며, 지원 예산도 작년 대비 10%가량 증가한 총 79억여 원을 편성했다. 방과 후 학교 지원은 △특수학교 방과후교실 △일반 학교 특수학급 특기·적성교육 △유치원 방과 후 과정 등 3개 유형으로 구분되며, 학생은 이 중 한 가지 유형을 지원받게 된다. 특수학교의 방과후교실과 유치원의 방과 후 과정은 학교 내에 개설되는 방과 후 학급을 기준으로 학생 수에 따라 예산이 차등 지원되며, 특수학교는 학급당 연간 최대 1600만 원, 유치원은 2600만 원을 지원받는다. 일반 학교의 특수학급 특기·적성교육은 학생 1인당 월 12만 원이 지원되며 △농·산·어촌 지원 △자유수강권과는 중복 지원이 되지 않는다. 임종식 교육감은 "치료지원과 특수 방과 후 활동은 교육의 질을 무궁무진하게 향상할 수 있는 자양분으로써 교육과정만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며 "특수교육 대상 학생이 매년 늘어나는 추세 속에서 양적 지원과 함께 질적 가치도 함께 높여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5:2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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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본, 연천·철원·안동·부산 등 돼지열병 위험지역 특별단속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24일 '접경지역 등 고위험 시·군·구 대상 정부 합동 특별점검'에 돌입했다. 중수본은 최근 경북 영덕, 경기 파주 농장 발생 등 확산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오는 26일까지 전국단위 점검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행정안전부, 농림축산검역본부, 시·도 합동점검반이 총출동한다. 접경지역인 강화(인천), 파주·김포·연천·포천(경기), 철원·화천·인제·고성(강원)과 춘천·홍천·양양(강원), 영덕·안동·의성·포항·영천(경북), 기장·사하(부산) 등 19개 고위험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해당 시군의 관내 양돈농가 대상 예찰·점검·소독지원, 거점소독시설 운영 등 방역관리 상황과 농장의 방역·소독시설 설치·운영, 방역수칙 준수 여부 등 차단방역 실태를 꼼꼼히 점검하게 된다. 미흡 사항은 즉시 시정·보완토록 하고 규정 위반 농가는 행정처분 등 엄정 조치할 계획이다. 중수본은 겨울철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위험 증가에 따라 지난해 12월에도 정부 합동으로 접경지역 등 발생 우려 지역 시군에 대한 특별 합동점검을 선제적으로 실시한 바 있다. 또 향후 주기적인 합동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감시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농식품부와 행안부는 "영덕과 파주 양돈 농장에서 잇따라 발생하면서 접경지역 등 고위험 지역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돈농가에서도 농장 밖은 바이러스에 오염되어 있으므로,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유입될 수 있다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해달라"고 당부했다.

2024-01-24 15:45:20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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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군 복지 여건 개선 공약 발표...이재명, "비데 설치도 각별히 챙기겠다"

더불어민주당이 24일 장병들의 복지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며 당직근무비 인상, 초급간부 전·월세 이자 지원 등 국방 공약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이날 오전 이재명 당 대표가 설맞이 군장병 격려를 위해 해병2사단 1여단본부를 방문한 것에 발맞춰 장병 복지에 초점을 맞춘 공약을 내놨다. 민주당은 구체적으로 작년 국방예산 증액을 통해 당직근무비를 증액했음에도 군인과 군무원의 당직근무비는 공무원 대비 열악한 수준이라며 현행 평일 2만원, 주말 4만원인 당직근무비를 각각 1만원과 2만원씩 올려 일반 공무원 수준에 맞추겠다고 했다. 또한, 민주당은 장기근속하는 하사 이상 군인 및 군무원에겐 종합검진비를 지급하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밀리패스 바우처를 통해 격년제로 30만원 상당의 종합검진비를 지급하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초급간부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전·월세 이자지원도 주택수당(월 16만원)과 함께 추진해 개인의 주거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은 현행 국방부에 설치된 군무원정책과에 현역 군인과 공무원만 업무를 맡고 군무원이 배제돼 있다는 점을 고려해 앞으로 정부조직법을 개정해 군무원이 직접 국방부의 군무원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했다. 추가로, 군 장병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e-러닝 원격강좌 참여대학'의 수를 늘리고 이를 참여하는 장병들의 수강료도 현행 80% 지원에서 100%로 높이기로 했다. 또한 현행 사병에게 적용되는 휴대전화 요금할인 비율 20%를 50%로 높여 통신비 부담을 낮추겠다고 했다. 민주당은 예비군 훈련에 대한 공약도 내놨다. 당은 현행 예비군 동원훈련(1~4년차) 2박3일(28시간) 훈련을 주말산입을 통해 3박4일(32시간)으로 확대한 후 동원훈련기간을 4년에서 3년으로 1년 단축하겠다고 했다. 또한 장병급여 인상 폭에 맞춰 예비군 동원훈련보상비를 16만원까지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격려 방문에서 장병들이 군대 화장실에 비데를 설치해주면 좋겠다는 요구에 "좌식 변기는 (군에서) 대체적으로 정착이 됐겠지만, 비데를 사용할 수 있게 해달라는 것도 지금의 젊은 세대들에게는 정말로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민주당도 환경 개선 사업 중에 이 부분도 각별히 챙겨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43:18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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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목포시-강진군-영암군-무안군, ‘전남 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 추진

K-컬처(한류)의 원조로 불리는 고려청자를 기반으로 한 전남도 도자가 세계적인 웅비를 향해 한걸음을 내디뎠다. 전라남도와 목포시,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등 4개 지자체는 지난 22일, 강진군청에서 시군 관계자, 분야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세계도자&세라믹산업엑스포'의 기본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남도자기는 K-컬처의 원형이라고 할 수 있는 고려청자, 분청사기 등 전통자기와 국내 생산량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생활자기에 이르기까지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가치와 경쟁력을 갖고 있지만, 경기도권 도자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 저평가 받아왔다. 최근 윤광석 한국도자재단 상임이사 등 업계 전문가들은 "전남 서남권의 도자 자원과 역량을 결집시키는 것은 도자문화산업에 대한 대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차세대 K- 컬처를 책임질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는 의미 있는 일"이라는데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 동덕여대 산학협력단 허준 교수는 2001년 도자기엑스포와 2023년 제12회 비엔날레 개최를 취소한 이천의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에 국한된 도자산업보다는 과거와 미래를 결합하는 '세라믹'의 접점을 활용해, 'K-도자기&세라믹'을 육성하는 비전과 전략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휴대폰이나 반도체 등 첨단 분야에 활용되는 세라믹의 근본은 도자로, 엑스포 개최 시, 고려의 푸른 청자에서 출발해 현대 기술의 최신 소재에 이르기까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도자의 가치와 다각적인 산업의 모델들을 실제로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도자기엑스포는 지난 2022년 8월,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강진, 목포, 영암, 무안이 뜻을 하나로 모으고 본격 추진 중으로, 이번 보고회를 통해 4개 시군의 엑스포 개최 의지를 표명하고, 기본계획을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이후 전라남도에서 종합 계획을 수립해, 문체부와 기재부의 국제행사 개최 승인을 받아야 엑스포 개최가 가능해, 도의 협조가 절대적이다. 4개 시군은 전라남도의 협조를 위해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K-컬처를 이끌 도자산업과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첨단 세라믹산업을 융합한 엑스포를 개최한다는 계획으로, 엑스포를 이용해 바이오밸리를 조성한 충청북도 사례와 같이 전남에 K-세라믹융합클러스터를 조성할 기반을 마련해 지속가능한 도자산업의 발전을 이루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4개 시군에 따르면, 엑스포는 2028년 봄, 4주 동안 개최를 목표로 추진 중이며, 4개 시군의 역사와 특색을 담고 있는 도자기(목포 생활자기, 강진 청자, 영암 도기, 무안 분청사기)를 바탕으로 중국 경덕진 국제도자박람회와 리링 국제도자산업엑스포, 일본 아리타 도자축제와 같은 세계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엑스포는 온·오프라인 연계 운영 플랫폼과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 '스마트 엑스포'로 개최될 예정이며, 관람객 200만 명 유치와 20개국 150개 기업의 참가를 통해 고용 2,500여 명, 소득 280억 원, 부가가치 660억 원 유발을 목표로 한다는 큰 그림이다. 전남 서부권은 도자기의 핵심 원로인 점토, 납석 등 풍부한 원재료를 바탕으로 월등한 기술력과 영산강 해상 교역을 통해 예로부터 도자산업이 발달해 온 곳이다. 목포시는 대한민국 최초의 현대식 도자기업체, '행남자기' 본사가 있던 곳으로 생활도자기박물관을 갖고 있으며, 국내 청자도요지의 50%가 분포된 강진은 고려청자박물관은 운영하며, 52년째 이어져 내려오는 청자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영암은 역시 우리나라 최초의 시유도기(施釉陶器)인 구림도기에서 새롭게 출발한 도자기, '영암 도기'를 자체 개발해 색감이 뛰어나고 강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도기박물관을 운영 중이다. 무안은 지난해 '무안 도자복합산업특구'로 지정되며, 삼국시대부터 옹기 등을 생산해 온 도자의 역사와 명성을 이어갈 발판을 마련했다.

2024-01-24 15:43:0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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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인천교통공사-인천테크노파크, '스타트업 육성·지원' 업무협약 체결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4일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인천교통공사, 인천테크노파크와 '스마트교통 분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 김성환 인천교통공사 사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골자는 ▲스마트 교통 분야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육성, ▲스타트업 제품·서비스의 조기 상용화 지원을 위한 실증 프로그램 운영, ▲실증 지원을 위한 협력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인천교통공사의 지하철 역사 공간과 시설·장비 등 다양한 실증자원 공간을 활용하고 실증 지원금을 제공하는 '스마트(Smart)-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된다. 이번 실증 사업에 참여하는 스타트업들은 제품·서비스의 기술 향상과 실제 환경에서의 성능 검증을 통해 시장에서의 가능성을 평가받고 설치 운영된 자원에 대해서는 구축 실적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다. 지난해 7개 공공기관, 8개 민간기업, 7개의 대학과 협력해 82개 스타트업의 제품·서비스 현장 실증을 지원한 인천스타트업파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분야 실증자원을 확대하는 등 실증지원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변주영 인천경제청 차장(청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통 분야 스타트업의 혁신적인 기술이 인천의 교통 환경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 또 교통분야 스타트업들에게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마트(Smart)-X 교통 실증 프로그램은 수요 기술 매칭형(지정과제)과 실증자원 매칭형(자유과제)으로 구성되며 2월 중 인천스타트업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2024-01-24 15:41: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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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제안제도 활성화 위해 시상규모 대폭 확대”

전남 함평군이 국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도 활성화에 나서 주목된다. 군은 2024년 제안제도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국민과 공무원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우수제안 및 창의 마일리지제 시상규모를 파격적으로 늘리고 이를 위한 관련 조례 등을 개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우수 제안을 제출한 제안자에게는 등급에 따라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 동상100만 원, 장려상 5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공무원에 대해서는 각 제안의 절차상 단계 도달여부 및 제출 빈도에 따른 차등을 두어 창의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연말에 마일리지 누적점수가 높은 직원들에게는 별도로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제안 채택 및 실시율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제안은 각종 시책이나 제도개선 등 행정 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는 참신하고 실현가능한 아이디어라면 무엇이든 가능하며, 공무원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연중 참여가 가능하고 국민신문고 사이트, 군청 홈페이지, 우편, 직접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함평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서는 타 시군과 차별화된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밝히며, "다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제안제도에 국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15:41:3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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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 설맞이 특별할인행사 추진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오는 2월 16일까지 지역 농특산물 전문 판매장 '담양장터'에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4년 갑진년을 기념해 전 품목 20% 할인을 추진하며 담양장터몰에서 가공식품, 전통 주류, 한우, 딸기 등 다양한 상품을 할인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할인행사는 오프라인 직매장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전 품목 할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선택의 폭이 넓어져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오는 1월 25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아울렛 광주수완점에서 농특산물 판촉 행사를 진행하며 27일 오후 3시에는 담양장터몰이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설명절 선물세트' 실시간 방송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라이브쇼핑은 담양군 식품명인 5인이 직접 출연해 담양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계획이다. 이병노 군수는 "담양장터에서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소중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에 부족함이 없는 품격 높은 담양 농특산물을 엄선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준비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담양장터에서는 비대면 판매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판매 방송(라이브커머스)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2024-01-24 15:40:5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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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대 총선을 향해 달린다㉑]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 갑 도전, "민주당의 암행어사 김문수가 尹 정부 폭정 심판한다"

"암행어사 출두요~" 윤석열 정부 폭정을 심판하겠다며 '더불어민주당의 암행어사'를 자처하는 김문수 예비후보가 올해 총선에서 전남 순천·광양·구례·곡성갑에서 출마한다. 지역구엔 검사 출신이자 현역인 소병철 의원, 또 다른 검사 출신인 신성식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 등이 출사표를 던졌는데, 김 예비후보는 지역의 검사정치가 과도하다며 주민의 갈등을 조정하고 통합할 실천형 정치인이 필요하다는 출마의 변을 밝혔다. 그를 처음 본 것은 지난 1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에 '성남FC 후원금 의혹'에 대한 조사를 받으러 출석했을 때였다. 당시 이 대표의 지지자와 이 대표를 지지하지 않는 자들이 성남지청 앞을 양분해 점거하고 있었는데, 마패 모양 피켓을 들고 있는 사람이 눈에 띄었다. 김 예비후보였다. 그는 두 손 높이 마패를 들며 이 대표의 무결함을 주장하고 있었다. 그는 암행어사라는 별명을 사용하는 이유에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암행어사 박문수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이름을 외우기 쉽다고들 한다"며 "암행어사가 정의를 지키기 사람이기 때문에 민주당 정치인의 이미지로 좋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추구하는 정치도 서민과 약자를 보호하고 정의를 지키며 국민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것이다. 순천시민들이 가끔 '암행어사 간다'고 할 때 기분이 정말 좋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가 이번엔 마패를 들고 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갑 바닥 민심을 훑는다. 그는 전남 순천 출신에 순천 효천고등학교,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했다. 한때는 생계를 위해 보험설계사를 하며 이른바 '보험왕'의 자리에 오른다. 그는 서울 성북구청장 비서실장을 지내다가 서울 성북구에서 제8·9대 서울시의원으로 일하며 당 대변인과 교육위원장을 맡는다. 서울시의원으로서 그의 모토는 '공무원들이 할 수 있는 일은 하지 말자'였다. 암행어사처럼 기득권에 막혀 좌절된 사업들을 찾아내 해결하는 역할을 맡았다. 교육위원회 위원장 시절, 김 예비후보는 교육위원들을 이끌고 청와대와 국회 앞에서 피켓 시위를 하며 영유아 보육 사업으로 인한 지방재정 파탄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 올렸다. 또한 교육위원으로서 친일반민족행위자의 이름을 시민들에게 알려 국권침탈시기의 굴곡진 역사를 되새기자는 의미에서 시작된 '친일인명사전 필사운동'에 참여했다. 같은 역사가 후대에 반복되지 않도록 친일인명사전을 학교에 보급하는 데 힘을 보탰다. 그 외에도 대기업의 편의점 진출을 막기 위해 SSM(기업형 슈퍼마켓) 규제 조례 개정안을 발의하고 장애인 교육이 방치된 사립 장애인 특수학교를 공립학교로 매입 전환하기도 했다. 그는 국민들의 삶에 막혀있는 문제를 해결하는 초선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했다. 김 예비후보는 "구청장 비서실장으로 행정을 배우며 서울시의원을 역임하고 정치와 행정을 통해 국민들의 삶을 해결하는 방법을 많이 배웠다"면서 "이런 경험이 있으면 초선이라도 일을 잘 해낼 수 있다"고 자신했다. 그는 지역에 자신이 필요한 이유를 5가지로 꼽았다. 김 예비후보는 지역에 ▲이재명 시대에 공정과 실용주의에 적합한 인물 ▲실력으로 호남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 ▲검사정치·기득권 정치를 혁파해서 머슴 정치를 할 수 있는 인물 ▲지역소멸을 막고 순천 여수 광양을 통합하여 이순신 특례시로 도약할 인물 ▲단순 소비도시에서 생태·교육·문화·의료·주거·교통·청년 중심 도시로 만들 인물이기 때문이다. 공당과 사당은 종이 한 장 차이 마패를 들고 이 대표가 출석한 성남지청 앞으로 찾아갈 정도로 김 예비후보는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굳건한 믿음을 갖고 있다. 그는 이재명 당 대표의 특별 보좌관이기도 하다. 그에게 극성 팬덤과 사당화 논란 등 이재명 체제 이후 당이 겪는 논란에 대해서 물었다. 김 예비후보는 "계파정치와 선의의 그룹 정치, 극성 팬덤과 서포터즈, 공당과 사당의 차이는 종이 한 장 차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자기들끼리만을 위하고 자기들끼리만 자리를 차지하면 계파정치, 조금 더 큰 우리를 위하고 다른 계파에도 자리를 주면 선의의 그룹 정치가 된다고 본다"면서 "극성팬덤은 자기요구만 주장하지만 서포터즈는 국민들의 요구를 표출하고 좋은 정치인에 대한 응원을 함께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공당은 국민과 정당의 발전을 추구하지만, 사당은 국민보다는 자기 당과 자기 계파만을 위한다"며 "종이 한 장 차이다. 잘못한 경우는 고쳐야 하지만, 상대를 폄훼하기 위한 평가도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 그는 "결국 언론이나 일부 국민들이 아닌 국민들 전체의 종합적인 평가를 의식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저는 이 대표가 이런 균형을 맞추기 위해 대체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른 계파를 최고위원이나 정책위의장, 민주연구원장에 앉히기도 하고 중립적인 인사를 공관위원장에 앉히기도 했다. 자신의 측근 특보들을 검증위원회에서 탈락시키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대책 필요 김 예비후보는 경기신용보증 재단에서 전략상임이사로 일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대한민국 경제에서 차지하는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했다. 그는 "우리나라 일자리의 대부분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이 감당해 내고 있지만, 이들은 과다경쟁, 정보력, 자금력, 운영 능력 부족에 코로나19 대유행이 겹치며 어려움이 가속화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에 관해선 보증금액을 더 크게 하기 위한 은행의 출연요율상향, 정부의 출연예산 증액이 필요하다"며 "대출 보증하는 방식만이 아닌 투자금 모집지원 방식을 도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창업 시장성 분석, 마케팅과 운영지원을 정부기관에서 지원하고 중소기업 등에 청년들의 취업 기피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정부의 지원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호남 민심, 이낙연 신당 창당에 '매우 부정적' 지역구를 돌며 선거운동을 하는 이 대표는 호남 시민들이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의 탈당과 신당 창당에 대해 매우 부정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거의 지지가 없는 것 같다. 100% 완벽한 사람은 없다. 그중에 가장 나은 당 대표가 압도적인 당원들의 지지로 뽑혔다"며 "자기들의 공천권을 얻기 위해 당 대표를 대안도 없이 내려오라고 하는 주장이 안 먹히니 탈당에 신당 창당을 하는 상황을 대부분의 호남민들이 반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순천·여수·광양을 '이순신 특례시'로 김 예비후보가 출마하는 광양 앞바다는 이순신 장군이 임진왜란·정유재란 '7년 전쟁'을 끝내버린 '영광의 바다'이자 이순신 장군이 적의 총탄에 쓰러진 '희생의 바다'로 기억된다. 그는 총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순천·여수·광양을 이순신 특례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에 따르면 이순신 특례시는 세 지역 경전철과 공항으로 연결하고 버스 교통 체계를 단일화하는 등 교통 인프라 통합에 중점을 뒀다. 또한 이순신 축제와 세 지역이 공유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해 고용을 확대하는 등 경제 유발 효과를 극대화하는 청사진이다. 이에 더해 ▲순천대 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 ▲구도심과 순천역 역세권 개발 ▲생태·신재생에너지·문화·교육·의료·교통·청년 도시로 탈바꿈 ▲순천·여수·광양 소재에서 신입사원 채용 시 세 지역 상호할당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김문수 예비후보 학·경력 1968년 순천 출생 순천 효천고등학교-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별보좌관 현) 민주당 기본사회위원회 순천시 위원장 전) 20대 대선 이재명 후보 비서실 선임팀장 전) 8·9대 서울시의원(서울 성북) 전) 경기신용보증재단 전략상임이사

2024-01-24 15:39:15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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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에 791억 집중 투입

전라남도는 채소류 수급 안정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 한 해 18개 핵심사업에 791억 원(자부담 13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선제적 시장격리 추진, 밭작물 기계화 제고, 생산비 절감 및 원예작물 생산성 향상, 유통 촉진 등을 중점 추진한다. 우선 6대 수급 불안 품목인 마늘, 양파, 배추, 무, 대파, 고추의 가격 하락 시 시장격리 등 선제적 수급 안정대책을 추진하기 위해 정부 채소가격 안정제 사업 228억 원과 전남도 자체 수급안정 사업비 83억 원 등 전체 311억 원을 확보했다. 기계화율이 논농사(99.3%)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밭작물(63.3%)의 기계화 촉진을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소 기능을 강화,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에 따른 부담을 해소할 방침이다. 전남지역 53개 임대사업소에 농기계 임대사업비 149억 원을 확보해 노후농기계 대체 구입, 주산지 일관 기계화에 필요한 농기계 구입을 지원한다. 특히 농업인 접근성 확보를 위해 화순군, 무안군, 영광군 등에 임대사업장(분소) 5개소를 추가 설치한다. 또 농업인의 농작업 중 사고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기계 종합보험료 133억 원 등 3개 사업에 149억 원을 지원한다. 원예작물 생산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선 비닐멀칭이 자연적으로 생분해 돼 제거할 필요가 없는 생분해성 멀칭 농자재 지원 10억 원, 원예작물 연작장해 경감제 13억 원, 마늘 재해피해 농가 농자재 지원 18억 원을 지원한다. 이밖에 원예작물 생산과 유통 촉진을 위해 채소류 신선도 유지 및 품질 고급화를 위한 저온저장고, 선별장 등을 지원하는 밭작물공동경영체 육성사업 54억 원,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 24억 원을 투자한다. 또 원예 생산 기반 활력화사업 32억 원, 특용작물(버섯·인삼 등)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 11억 원, 농산물전문생산단지육성 등 5개 사업에 총 63억 원을 반영했다. 정광현 전남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올해 원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7억 원 늘어난 791억 원을 투입한다"며 "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운 농가의 경영안정에 보탬이 되도록 기계화 촉진을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선제적 가격안정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36: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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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닛호' 명명식 개최…63빌딩보다 높아

HMM이 1만3000TEU급 초대형 컨테이너선 'HMM 가닛호'(HMM Garnet) 명명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HMM 가닛호는 친환경 경쟁력 강화 및 선대 다변화를 위해 건조된 선박이다. 지난 2021년 6월 HD현대중공업(6척), 한화오션(6척)과 계약한 12척의 선박 중 첫 번째로 인도된 컨테이너선이다. 이날 명명식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을 비롯해 김양수 한국해양진흥공사 사장, 김경배 HMM 사장, 이상균 HD현대중공업 사장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의 부인 홍애정 여사가 참석해 대모(밧줄을 끊어 배를 바다로 내보내는 행사자) 역할을 맡았다. 이번에 건조된 HMM 가닛호의 길이는 335m로, 세로로 세웠을 때 남산의 서울타워(약 240m)와 여의도 63빌딩(약 250m) 보다 훨씬 높다. 저속 운항에 특화된 선박으로 기존 동급 선박 대비 오염 물질 배출 저감은 물론 연료 효율성을 높여 경제적으로 운항할 수 있다. 탄소 감축을 위해 향후 LNG(액화천연가스) 추진선으로 개조할 수 있는 LNG레디 형식도 채택했다. 특히 지난 2020년부터 순차적으로 투입된 초대형 컨테이너선 20척과 같이 선박종합상황실에서 선박의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스마트십 기술을 탑재했고, 위성과 육상 통신망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통신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 HMM 가닛호는 디 얼라이언스 멤버사들과 공동운항을 하고 있는 미국 동안 항로 EC1에 투입된다. 오는 2월3일 카오슝을 시작으로 샤먼(중국)-옌톈(중국)-상하이(중국)-닝보(중국)-부산(한국)-옌톈(중국)-뉴욕(미국)-노퍽(미국)-찰스턴(미국)-서배너(미국)-싱가포르 순으로 기항할 예정이다.

2024-01-24 15:36:1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