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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진로체험 참여기업 모집

경기도가 1월 24일부터 2월 23일까지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은 중학교, 직업계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업현장 견학, 진로 탐색 강연, 현직 멘토와의 대화 등 다양한 미래직무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2021년 11월부터 '학생과 기업이 만나는 경기도 진로체험'을 추진해 지금까지 경기도 중학생과 직업계고 학생 1만 9천여 명이 참여했다. 모집 대상은 사회공헌활동(CSR) 또는 사회가치경영(ESG) 구현에 관심 있는 국내외기업으로 체험처는 수도권에 입지해야 한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과 필요한 전문인력, 시설, 비용 일체는 기업 자체 부담이다. 올해는 삼성전자, KB금융공익재단, KT, 비바리퍼블리카, 아이코닉스, 메디톡스, 카카오페이, LG CNS, 한국핀테크산업협회, 디엠제트드림푸드, 한국미래진로센터 등 인공지능, 금융, 로봇, 핀테크, 애니메이션, 제약 바이오 11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모집은 이들 11개 기업 이외에 추가 참여기업 모집을 위해 진행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사업 공고일에 경기도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2월 23일 18시까지 담당자 전자우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상담과 안내는 경기도청 교육협력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4 15:08:2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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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장례문화에 앞장선다

하남시(시장 이현재)는 지난해 5월부터 마루공원 장례식장 조문객들에게 다회용기를 제공하는 '다회용기 재사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폐기물 감량과 친환경 장례문화를 조성하고자 장례식장에서 조문객 식사 시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사용된 다회용기(밥그릇, 국그릇, 접시 등 9종)는 전문 업체를 통해 세척, 소독 후 다시 공급되는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를 구축했다. 지난 8개월간 마루공원에서 약32,800인분에 달하는 27만여 개의 다회용기가 사용됐으며, 다회용기 사용 전 월평균 일회용품 사용량 대비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량 약 52% 감축하는 성과를 냈다. 이에 2024년도에도 사업비 1억원을 확보했으며 장례식장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지속 추진해 일회용 폐기물을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하는 자원순환경제를 선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일회용품 사용이 많은 장례식장의 다회용기 재사용 체계 전환은 폐기물 발생량 감소에 매우 효과적인 일"이라며, "장례식장 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장례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4-01-24 15:08:1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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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고기동 노인복지주택 건설 공사차량 운행 제한 통보 유효 판정

용인특례시 수지구 고기동 '사회복지시설(노인복지주택)' 건설과 관련해 시가 공사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통보한 데 대해 사업시행자가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에 제기한 취소 청구가 22일 최종 각하됐다고 시 관계자가 24일 밝혔다. 사업시행자는 지난해 8월 1일 건축물 공사 계획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시는 같은 달 7일 공사 차량 운행으로 인한 교통 정체와 보행자 안전 대책이 수립되기 전까지 공사 차량 운행을 제한한다고 통보한 바 있다. 사업시행자는 지난해 11월 3일 시의 통보에 대한 취소 청구를 제기했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취소 청구에 대해 각하 결정하면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통보한 공사 차량 운행 제한은 지난 2018년 건축위원회 심의와 2019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도 청구인에게 부여된 사항으로 시의 운행 제한 통보로 인해 청구인이 새로운 의무를 부과받거나 권익을 제한받은 것이 아니라고 했다. 그러면서 행정심판 대상이 아니라는 판단을 내렸다. 경기도 행정심판위원회는 또 용인특례시의 통보가 지역 주민의 공사 차량 운행 반대 문제해결 방안을 수립해 재협의하도록 요청하는 것인 만큼 사업시행자의 권리·의무에 어떠한 변동을 초래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사업시행자가 행정심판위원회 결과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제기할 경우 적극 대응할 계획"이라며 "노인복지주택 건설 공사 차량 운행으로 인한 교통 정체, 보행 안전 미확보 등의 인근에 사는 주민들이 입을 수 있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 지속적으로 사업시행자에게 해결 방안을 마련하도록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07:5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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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박남서 시장, 읍면동 현장 민생탐방

박남서 영주시장이 지난 1월 23일 가흥2동을 시작으로 2월 2일까지 영주시 관내 19개 읍면동 민생탐방에 나섰다. 이번 탐방에서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시정운영의 가장 큰 동력이 된다는 기조로 격식과 의전을 최소화하고 주민과의 대화·소통에 많은 시간을 할애해 다양한 의견수렴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박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올해 달라지는 시책 및 역점사업 추진계획을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으로 시민들의 바람과 의견을 청취하는 등 각종 생활 민원 및 지역현안, 건의사항을 자유롭게 나누게 된다. 이와 함께, 지역의 주요기관단체와 경로당 등을 방문해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각 소관부서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검토해 향후 시정에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행정의 최일선에서 시민 행복을 위해 노력 중인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행정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읍면동 민생탐방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주민 불편 사항의 신속한 해소에 중점을 뒀다"며, "시민과 함께 소통행정 실천으로 영주시가 한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온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순방은 ▲23일 가흥2동, 가흥1동 ▲24일 휴천3동, 휴천2동 ▲25일 상망동, 순흥면 ▲26일 부석면, 단산면 ▲29일 봉현면, 풍기읍 ▲30일 안정면 ▲31일 장수면, 휴천1동, 이산면 ▲2월 1일 문수면, 평은면 ▲2일 영주2동, 영주1동, 하망동 순으로 진행된다.

2024-01-24 15:07:36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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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주차난 해소 위해 공영주차장 9개소 725면 조성

영주시(시장 박남서)가 주차난 해소와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인프라 확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월 23일 시에 따르면 주차난이 심각한 시가지에 내년 상반기까지 예산 358억 원을 투입해 공영주차장 9개소(725면)를 조성해 늘어가는 주차수요에 대응한다. 올해 상반기까지 영주호텔 인근(가흥동 1654번지) 2199㎡ 부지에 총사업비 83억 원을 들여 194면을 주차할 수 있는 '가흥신도시 주차타워'(지하 1층, 지상 3층 4단)와 '어린이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복합시설 조성사업'으로 가흥1동 행정복지센터 옆(가흥동 1622-1번지)에 9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지하 주차공간 97면을 조성 완료한다. 또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영주역 인근(휴천동 321-10번지 일원) 1985㎡ 부지에 82억 원의 예산으로 120면을 주차할 수 있는 '영주역세권 주차타워'(지상 2층 3단)를 조성하고 있다. 대규모 아파트 단지 주차난 해소를 위해 8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영남동산아파트 인근 40면, 휴천동 현대1차아파트 인근 35면, 가흥신도시 파리바게트 인근 80면, 대영고등학교 인근 90면, 휴천동 대일요리학원 인근 40면 등 올 연말까지 5개소 285면의 주차공간을 확보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13억 원이 투입된 장수인애가병원 인근 꽃동산 공영주차장(주차면 29면) 조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한 바 있다. 시는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 주차 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기 힘들다는 판단하에 시민들과 단체의 협조를 통한 해결책도 병행하고 있다. 이웃 간 소통의 벽인 담장을 허물고 주차장도 마련하는 '내집주차장갖기 지원사업'과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 기존 주차장을 가진 단체와 협약해 일정 시간 주차공간을 개방하는 '개방주차장 지원사업' 등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자체 주차공간 확보 및 주변 이웃들에게 주차공간을 제공하는 지원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조성된 주차장에 차를 대고 5분 정도 걸어서 용무를 보는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만이 혼잡한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다"며, "주차난 해소를 위해 다양한 주차장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4 15:07:04 김동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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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 개최..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1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지역사회와 대학의 상생발전을 위한 「경산시-대학산학협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라는 위기의 시대를 맞아 지역과 대학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발전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대학팀 신설에 따른 경산시의 대학교 재정지원 공모사업 추진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지역과 대학이 직면한 위기의 시대에 서로의 입장을 경청하고, 동반 성장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강학 부시장은 "지방인구 소멸과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사회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지자체와 지역 대학 간의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 대학을 졸업하고, 지역에서 직장을 얻고, 지역에서 정주할 수 있는 순환구조 마련을 위해 시와 대학이 상호협력할 것"을 당부했다. 또 "지역 대학이 혁신을 선도하고 경쟁력을 갖춘 대학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1월 1일 자 조직개편을 통해 '대학팀'을 신설하는 등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2024-01-24 15:06:33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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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모란민속 5일장 고객 주차장 26일 개장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모란민속5일장 방문객을 위한 모란 제2공영 주차장을 오는 26일 개장한다. 공영 주차장은 모란민속5일장(끝자리 4, 9일)이 열리는 당일에만 운영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모란민속5일장의 고질적 주차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인근 완충녹지 일부를 활용해 지난 11월 지평식 주차장 조성공사에 착공했다. 시는 당초 모란 제1공영 주차장에 주차 전용 건축물을 건립하여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했으나 약 226억 원의 과다한 건립비와 최소 3년의 공사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자 신상진 성남시장은 주차장 조성 사업비를 줄일 수 있는 공기 단축 방안을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인근 완충녹지지역 일부를 도시관리계획에서 해제하여 약 8억 원의 공사비용으로 주차공간 100면의 친환경 잔디블럭 주차장(지평식)을 최근 조성 완료했다. 이번 지평식 주차장 조성으로 애초보다 200억 원 이상 건립비와 사업 기간 내 임시 시장 마련 등의 추가 비용를 절약하고 공사 기간 단축으로 신속한 주차장 확보가 가능해졌다. 신 시장은 "전국 최대 규모의 모란민속5일장은 그동안 불법 주정차 단속 요청과 상인 및 방문객의 주차장 추가확보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었기에 이번 고객 주차장을 개장 하게 되어 기쁘다"며 "성남시는 앞으로도 예산을 절감하면서 사업효과를 높일수 있는 효율적 행정의 모범 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1-24 15:06:1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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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이오·디지털헬스 연구개발에 2660억원 지원

정부가 올해 바이오 분야 연구개발에 2660억원을 지원한다.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도 신규 예산을 투입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이같은 내용의 올해 바이오 연구개발 지원 계획을 확정해 1차 연구개발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먼저 바이오의약 분야에서는 혁신신약, 인공혈액, 마이크로바이옴 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과 바이오제조 역량 강화를 위한 제조공정 기술개발을 지원한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시장지향형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전주기 기술개발과 사용 편의성 향상을 위한 융복합 바이오제품 개발을, 디지털헬스 분야에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을 활용한 디지털치료기기 개발과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및 실증을 지원한다. 바이오소재 분야에서는 원료 의약품 소재 개발과 생체친화적 생리활성 소재 발굴을 통한 바이오소재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468억원은 도전적이고 혁신적인 과제에 신규 지원할 계획으로, 새로운 기술개발 수요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연중 분할해 공고할 예정이다. 이번 1차 공고 대상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내용, 기획 의도, 신규지원 방법 등에 대해 오는 29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1차 공모 신청은 25일부터 3월4일까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에서 접수하며, 4월 중 선정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바이오의약품 원부자재 국산화, 바이오 제조혁신 기술개발, 융복합 바이오제품 개발, 디지털헬스 서비스 육성, 바이오빅데이터 구축 등에 지원을 강화해 바이오산업이 새로운 주력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1-24 15:06:1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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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2월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도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안정시키기 위해 일정한 자격을 갖춘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직불금 신청기간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며, 대상 농업인은 성남시 농지 소재지 관할 구청 경제교통과에 방문해 신청서 및 필요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단, 작년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올해와 변동이 없고 사전 검증 결과 자격요건에 부합한 농업인의 경우 2월 한달간의 비대면 신청 기간에 개별적으로 발송되는 문자를 통하여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소농직불금' 단가가 가구당 120만원에서 130만원으로 10만원 인상된다. 성남시는 자격요건 검증·준수사항 이행 점검 등을 실시한 후 지급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하여 12월 중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2020년도에 시행된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을 강화하여 농업활동을 통한 환경보전·농촌유지·식품안전 등의 공익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준수사항 위반시 직불금이 감액되는 규정이 추가 신설되어 의무사항을 필히 준수할 것을 권고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작년부터 신청요건이 크게 완화되고, 올해부터 소농직불금의 지급단가가 10만원 인상됨에 따라 성남시의 더 많은 농가들이 신청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추가 문의는 성남시청 지역경제과, 수정구청 경제교통과, 중원구청 경제교통과, 분당구청 경제교통과로 하면 된다.

2024-01-24 15:06:0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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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여권 재발급 신청은 온라인으로 하세요"

성남시는 여권 재발급 땐 민원창구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며 시민 이용을 당부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여권 수령 때 한 번만 민원 창구를 방문하면 돼 편리하다. 온라인 여권 재발급 신청 서비스는 국내의 경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정부24 사이트를 이용하면 된다. 이용 방법은 공동인증서로 정부24 누리집 접속→여권 사진 파일 등록→여권 유효기간 선택→발급 수수료 결재(유효기간 10년, 58면 기준 5만3000원)→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 등 여권 수령 기관(전국 239곳) 선택 순이다. 여권 온라인 재발급 대상은 18세 이상이면서 2008년 8월 25일 이후 발급된 전자여권을 소지한 사람이다. 미성년자, 생애 최초 전자여권 신청자, 외교관·관용·긴급여권 신청자 등은 기존대로 민원창구를 방문·신청해야 한다. 성남시청 1층 종합민원실의 여권 발급 건수는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지난해 27만9512건(하루 평균 1260건)을 기록했다. 이는 2022년 14만7337건(하루 평균 669건) 보다 2배가량 늘어난 수치이자 전국 239곳 여권 발급 대행 기관 중에서 수원시 여권민원실 다음으로 많은 여권 발급 건수다. 시 관계자는 "겨울방학 들어 시청 여권 창구를 찾는 민원인 수는 하루평균 1000명 정도 돼 신청 때든 교부 때든 1~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면서 "온라인으로 재발급 신청하면 대기시간도 없고, 여권 창구를 두 번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1-24 15:05:4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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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식품진흥기금 총 130억원 융자지원…1% 저금리

성남시는 식품 업소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기 위해 총 130억원 규모의 식품진흥기금을 1%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고 24일 밝혔다. 최대 융자금과 상환 조건은 식품위생업소의 종류와 필요 자금에 따라 다르다. 생산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제조가공업소는 최대 5억원, 영업장 시설 개선을 원하는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1억원을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화장실 시설 개선 자금이 필요한 식품접객업소는 최대 2000만원을, 운영자금이 필요한 모범음식점과 위생 등급 지정업소는 최대 3000만원을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를 지원한다. 일반·휴게음식점·제과 영업점은 인건비와 시설 관리, 운영비 등 고정지출에 쓸 수 있는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을 최대 2000만원까지 1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 조건으로 융자 지원한다. 이 자금 지원은 감염병 위기 경보 해제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융자받으려는 성남시 소재 식품위생 관련 영업주는 신분증, 영업신고증, 사업자등록증 등을 가지고 지역 내 농협은행(지역단위 농협 제외)을 방문해 상담받은 뒤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전 신용 조사서와 신청서 등을 성남시청 5층 위생정책과에 제출하면 된다. 농협 측이 신청자의 담보력 등을 판단해 융자 가능 여부와 대출 금액을 확정한다. 성남시 관계자는 "고금리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지난해에도 이 사업을 펴 75곳 식품위생업소에 총 15억원 규모를 1% 저금리에 융자 지원했다"고 말했다.

2024-01-24 15:05:3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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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월 1일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

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4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신청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성돼있으며,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직불금 신청은 비대면과 대면 신청으로 나눠 진행된다. 비대면은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온라인 간편 신청으로, 대면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 소재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으로는 2023년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2024년 농업경영체 등록정보의 변동이 없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해당 농업인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스마트폰으로 사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2017~2019년 중 1회 이상 종전의 직불금을 받은 실적이 없는 농지도 신청할 수 있으므로, 직불금 지급 대상이 점진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올해부터 소농직불금 지급단가가 농가당 120만 원에서 130만 원으로 인상된다. 농지 면적, 영농 종사 기간, 농외소득 등의 지급조건에 부합하는 소농직불금 대상 농가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직불금 등록신청(2월 1일~4월 30일)이 완료되면, 직불금 신청자에 대해 각종 행정정보를 연계해 자격요건을 검증하고 영농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일지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교육 이수 등 17개 농업인 준수사항의 이행 여부 및 실경작 확인을 위한 특별 현장점검(6~9월)을 추진한다. 이후 지급대상자와 지급액 확정(10월) 등의 절차를 거쳐 11월부터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윤기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 대상 농지 확대와 소농직불 지급단가 변경으로 농업인의 혜택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라며 "직불 신청 농업인들은 준수사항과 유의 사항을 충분히 숙지하고, 기간 내 반드시 신청해달라"라고 당부했다. 공익직불금 등록신청 등과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농업정책과 및 사업안내 통합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4-01-24 15:04:5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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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원폭 피해자 1세대에 생활보조수당 지급

진주시는 올해부터 지역 내 원자폭탄 피해자 1세대에 매달 5만 원씩 생활보조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상남도 원자폭탄 피해자 지원 조례'에 따른 것으로, 1945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투하된 원자폭탄에 노출되어 몸이 불편한 채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원폭 피해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도내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둔 원폭 피해자 1세대로, 진주에서는 32명이 지원을 받는다. 대상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또는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접수가 완료되면 지급대상자 개별 계좌로 매월 20일 5만 원씩 지급된다. 연내 신청 시 1월분부터 수당을 소급 적용해 받을 수 있다. 또한 진주시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을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년 1월부터 80세 미만 월남전 참전유공자에게 지급되는 명예수당을 22만 원에서 24만 원으로 월 2만 원 인상하여 지급하고, 80세 이상은 27만 원으로 전년과 동일하게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보조수당 지원이 지역에 계시는 원폭피해자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국가보훈대상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24 15:04:4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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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상반기 참여자 모집

안양시는 저소득 및 취업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한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상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방치자전거 재활용(6명) ▲찾아가는 칼갈이(3명) ▲출산가정 축하용품 제작(2명) ▲도시공원 조성(2명) 등 4개로, 선발되는 13명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일을 하게 된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로, 신분증·도장을 지참해 주소지의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워크넷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1월 22일) 현재 안양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며 세대 재산(토지·건축물·주택·자동차 등) 합계가 4억원 이하인 자이다. 근로 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30시간(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 25시간(1일 5시간) 근무하며, 시간당 급여는 9,860원이다. 출근일에는 부대 경비를 별도로 지급한다. 시는 심사를 거쳐 2월 21일경 선발자를 확정해 개별 통보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2회 이상 시의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청 홈페이지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고용노동과로 문의하면 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번 공공일자리 제공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15:04: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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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4년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

거제시가 24일 식품위생업소의 위생환경 선진화 및 시설 현대화, 경영난 해소를 위한 '2024년 경상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신청'을 받고 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올해 경상남도는 식품진흥기금으로 총 10억 원(운영자금 5억, 시설개선 5억)을 지원하며, 융자조건은 운영자금 2년 거치 2년 균등 분할 상환(금리 1%), 시설개선 자금은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상환(금리 2%) 이다. 운영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영업자 1천만원, 시설개선자금은 ▲HACCP지정업소 또는 적용 희망업소 2억 원, ▲식품제조·가공업소(즉석판매 제조·가공업 포함) 1억 원 ▲식품위생검사기관 1억 원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 제과점, 위탁급식)은 5000만 원을 융자 지원한다. 신청 서류는 융자신청서, 영업신고증·사업자등록증 사본,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동의서, 신분증 시설개선자금은 시설개선사업계획서 및 견적서 등을 구비하여 거제시청 위생과 위생행정팀에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1년 이내 '성매매 알선 등 행위의 처벌에 관한 법률' 제4조 (금지행위)위반 등 퇴폐·변태 영업으로 행정처분으로 받은 업소,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상환 중이거나 휴·폐업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유흥·단란주점 등은 융자 제외 대상이며, 대출은 경남은행 여신 규정에 따라 별도 심사를 거쳐야 하므로 개인 금융 신용도와 담보 설정 여부 등에 따라 최종 융자 여부가 결정된다. 빈연화 위생과장은 "최근 고물가, 대출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식품진흥기금 융자 지원사업을 통해 식품제조·가공·접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시설개선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24 15:04:17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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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20년 이상 노후주택 '수도관 개량공사비' 지원

안양시(시장 최대호)는 옥내급수설비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는 가구를 위해 녹슨 수도관 개량공사비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개량사업을 위해 올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한다. 지원 대상은 20년 이상 노후주택이면서 1가구 기준 연면적이 130㎡ 이하인 단독·다가구주택 또는 가구당 주거전용면적이 130㎡ 이하인 공동주택이다. 재개발 및 재건축, 리모델링 등에 의한 사업시행인가를 취득한 주택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최대 176만원 내에서 면적에 따라 공사비의 30~90%까지 차등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에는 전액(공고한 표준 총 공사비 기준 100%, 최대 180만원) 지원한다. 또 주거전용면적 130㎡ 이하 소규모 공동주택(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른 장기수선충당금을 적립하지 않는 공동주택)에서 공용배관을 교체할 경우 최대 60만원까지 별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주택 소유자가 지원신청서 등을 작성해 시청 1층 수도시설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세대 현장 확인 절차를 거쳐 선정 결과를 안내한다. 시 관계자는 "예산 소진 시 접수 마감될 수 있으니, 교체 계획이 있는 가구는 서둘러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양시 홈페이지 또는 수도시설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01-24 15:04:0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