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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1위...20억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행정안전부 주최 '2023년도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1위인 '대통령상'을 수상,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은 행안부가 지난 2008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세출 효율화, 세입증대 등의 분야에서 지방재정의 발전에 기여한 단체 등을 포상하고, 우수 활용사례를 발굴, 공유하기 위함으로 재정 운용 분야 최고의 권위 있는 상이다. 앞서 지난 11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예산절감 ▲지방보조금 운용혁신 ▲세입증대(지방세, 세외수입) 등 4개 분야 182건의 우수사례가 1~2차 사전심사를 통해 경합을 벌였다. 이 중 우수사례 상위 10건을 사례발표 대상으로 선정, 지난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최종 발표대회를 진행했으며 여수시는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가 발표한 우수사례는 '언제 어디서나 콕 잡는다! 대포차' 주제로 전국 최초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국토부 운행정지명령차량(일명 '대포차') 정보를 연계하는 시스템 구축 내용이다. 번호판 영치단속을 하면서 대포차 여부를 현장에서 확인하고, 적발 즉시 바퀴에 족쇄를 채워 차량을 점유 후 공매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포차를 정리할 수 있다. 현재 대포차는 범죄의 악용, 각종 의무 불이행 등으로 국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지자체, 경찰 등에서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으나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돼 있지 않아 적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우수사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로 확대 시행될 경우 세입 증대는 물론 운행정지명령 차량에 대한 단속이 획기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2-22 15:23:58 전정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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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2일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개소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22일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초거대제조 인공지능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경남대학교 내 개소했다고 밝혔다. 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은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하여 인공지능이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공동연구센터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경남대를 비롯하여 도내 기업 기술 수요조사, 실증 및 확산 역할을 수행할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주)가 제조클라우드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경상남도는 인공지능학과 육성에 주력하는 경남대와 협업하여, 이번 초거대제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역할을 수행할 기관에 세계 6위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유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준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는 앞으로 관련 국책사업을 기획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 발굴과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원천기술과 응용서비스를 경남 제조기업에 실증·확산하고, 초거대제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과 함께 전문화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메가존클라우드(주)에 채용 연계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가 경남 제조업 혁신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인공지능 미래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24~'26, 450억 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24~'26, 227억 원)' 등 2024년 신규사업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내년에도 산업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2023-12-22 15:23:2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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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2일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 개소

경상남도는(도지사 박완수) 22일 경남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초거대제조 인공지능 산업 선점을 위한 핵심 브레인 역할을 수행할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를 경남대학교 내 개소했다고 밝혔다. 초거대제조 인공지능(AI)은 기존 인공지능에 대규모 제조 데이터를 스스로 학습하게 하여 인공지능이 추론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등 최적의 제조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공동연구센터에는 한국과학기술원과 경남대를 비롯하여 도내 기업 기술 수요조사, 실증 및 확산 역할을 수행할 경남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또한 국내 클라우드 업계 최초 유니콘 기업인 메가존클라우드(주)가 제조클라우드 원천기술을 개발한다. 특히 경상남도는 인공지능학과 육성에 주력하는 경남대와 협업하여, 이번 초거대제조 인공지능의 연구개발 역할을 수행할 기관에 세계 6위 인공지능(AI)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을 유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경상남도 류명현 산업통상국장, 최형두 국회의원, 박재규 경남대학교 총장, 김정환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준균 한국과학기술원 교수,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련 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하였다.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는 앞으로 관련 국책사업을 기획하고 사업화하기 위한 다양한 과제 발굴과 연구개발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개발된 원천기술과 응용서비스를 경남 제조기업에 실증·확산하고, 초거대제조인공지능 관련 스타트업의 창업 지원과 함께 전문화된 고급 인재를 양성하고, 메가존클라우드(주)에 채용 연계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축사를 통해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면서, "초거대제조AI 글로벌 공동연구센터가 경남 제조업 혁신 성장의 촉매제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경상남도는 민선8기 도정과제인 '인공지능 미래전략기술 육성'을 위해 '제조업 AI융합 기반 조성 사업('24~'26, 450억 원)', '제조산업 특화 초거대제조AI 서비스 개발 및 실증('24~'26, 227억 원)' 등 2024년 신규사업 국비를 확보하였으며, 내년에도 산업분야 인공지능 확산을 위한 노력을 더욱 가속화 해 나갈 계획이다.

2023-12-22 15:22:44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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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하윤수 교육감,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 가져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따뜻한 연말의 기쁨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산타 할아버지 복장으로 애아원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지난 21일 오후 5시 사하도서관과 업무 협약을 맺어 평생교육을 지원받고 있는 아동양육시설(애아원)을 찾아 직원 및 원생 3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산타 나눔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을 전반적으로 살펴본 뒤,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행사는 하 교육감이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해 학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전달하고,'교육감을 이겨라'라는 테마로 가위바위보 게임과 수수께끼 풀기 등의 활동을 진행해 아이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어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마련,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진행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직접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크리스마스가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연말에도 우리 아이들을 잊지 않고 관심을 가져 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항상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현장에서 주는 의견을 경청하고, 아이들의 보육 및 교육을 지원하는 실질적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15:20:3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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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 내년에 평생학습센터 대대적으로 개편한다"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21일, 2024~2025년 평생학습센터(26개소)를 관리·운영할 수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평생학습센터 수탁자는 창원시청 홈페이지의 선정결과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12월말 경 2024~2025년 평생학습센터 위·수탁협약서를 체결하여 이용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평생학습센터 관리·운영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센터가 지속 가능한 평생교육시설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4년부터 대대적인 개편에 힘을 쏟는다. 우선, 시는 수탁기관 대표자 및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 실태 등을 면밀히 파악하여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운영규정 개정 등을 통해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탁기관 및 종사자 대상 평생학습센터의 운영에 관한 사항 및 올바른 노사문화 정립을 위한 근로기준법 등 관계법령 교육도 실시하여 수탁자↔종사자 간 원활한 소통을 통해 평생학습센터가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매년 시행되는 운영평가를 대폭 개선한다. 시민 수요에 맞춘 프로그램 개설 및 관련 운영사항 등을 효과적으로 심사하기 위해 평가항목 등을 수정·보완하고 지역특화 프로그램 운영실적에 대한 가산점제를 신설하며, 우수시설로 선정된 평생학습센터에 지급되는 시상금 또한 차등 확대하여 건전한 경쟁의식을 고취시켜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 뿐만 아니라, '평생학습 프로그램 시민 모니터링단'이라는 상시 평가 시스템을 도입한다. 2024년 시민 모니터링단은 관련교육 과정을 수료한 14명(의창 7명, 성산 7명)의 창원시민으로 구성되어 교육환경, 강의내용 및 강사역량, 학습자 출결 등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운영 현장 전반을 수시로 평가한다. 이후, 평가결과를 데이터화하여 미비한 점을 보완해 평생학습센터가 좀 더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2025년에는 타 기관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에도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종사자 워크샵 등 역량교육을 강화하여 운영인력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평생학습센터 발전모델 창출을 위한 연구용역도 실시한다. 현재 26개소 평생학습센터는 구 창원(의창12, 성산14)에만 존재하고 마산, 진해권역에는 단 한 곳도 없다. 이러한 지역 불균형 문제의 극복 방안으로 심도 있는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적 특성에 적합한 평생학습센터 운영방안 및 균형발전 전략을 도출하여 균등한 평생학습 기회 실현의 초석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호 평생교육과장은 "새롭게 선정된 수탁자와 창원시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26개소 평생학습센터가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평생교육시설의 대표주자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내년부터 실시되는 대대적 개편을 통해 시민의 역량 강화로 미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는 독창적인 힘을 창출하는 데 평생학습센터가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2 15:19: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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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 2024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S등급’ 선정

부산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이 전담하는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에 S등급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은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내 지역연고 분야 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사업화지원을 통해 지방소멸대응을 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제명은 '부산패션 Re-Flying : 패션산업 집적지를 활용한 지역경제 활력 촉진 사업'이다.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완전경쟁형) 지원 규모는 S등급(4개), A등급(8개), B등급(4개)으로 부산테크노파크는 S등급에 선정되어 국비 10억 4000만 원을 확보했다. 부산시비 3억 1000만 원, 구비 2억 원(동구·금정구 각 1억 원)을 추가 투입해 총 사업비는 15억 5000만 원이다. 사업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24개월이다. 부산시가 패션 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구축한 3개 기반 시설(범일의류제조지원센터(동구), 서동의류제조지원센터(금정구), 부산패션비즈센터(동구))을 활용해 동구·금정구 패션 집적지 기업의 ▲혁신화 및 성장 촉진 ▲인식 개선(교육, 패션문화 확산) ▲유망 기업 패키지 지원 ▲사업화 지원 ▲고용 지원 등을 2년간 추진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패션 문화 확산과 혁신제품개발 지원, 동아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유망 기업 패키지 지원, 부산경남봉제산업협동조합은 금정구 기업의 사업화 지원,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국내외 마케팅 지원으로 함께 참여한다. 부산 동구 비즈스퀘어, 금정구 장전역 인근 등을 활용해 지역 골목상권, 지역 공간 등에서 패션 플리마켓을 개최해 골목상권 활성화와 패션 문화 확산 지원한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이번 사업의 선정은 남다르다. 올해 7월 섬유 패션과 신발 산업이 부산테크노파크로 이관되고 처음으로 부산 지역 패션 관련 협단체가 참여해 선정된 것"이라며 "2024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추진에 따른 패션 산업의 재도약이 동구와 금정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3-12-22 15:18: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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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 '고액 상습 체납자와의 전쟁 선포' 200억원 징수

양산시는 지난 8월 고액·상습 체납자와의 전쟁을 선포하고 이를 전담하는 추적징수TF팀을 꾸려 납세의무 기피자 및 고의적 재산은닉·포탈행위자에 대해 강도높은 징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추적징수TF팀은 고액·상습 체납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으로 사업장·주거지 수색, 명단공개, 감치 등의 행정제재와 압류 재산 공매, 각종 채권 추심, 관허사업 제한, 급여 압류 등의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단행하여 104명으로부터 체납액 14억1천6백만원을 징수했고, 67명 72억5천1백만원에 대해서는 분납 약속을 받아내 징수 중이다. 또 은닉재산 추적을 통해 부동산, 동산, 금융자산, 각종 채권 압류 등 175명으로부터 115억9천5백만원 상당의 채권을 확보해 환가를 위한 체납처분을 진행 중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조세는 응익부담(應益負擔), 응능부담(應能負擔)의 원칙에 따라 공평하게 부과·징수되어야 하는 것으로, 편법적 탈세로 세금을 포탈하는 것은 선량한 성실납세자에게 상실감을 주고 사회 공정성을 해치는 것"이라며 "변칙적 탈세, 지능적 재산은닉 등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보다 엄정하게 대응해 공정성을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23-12-22 15:17:4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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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 초청 교류대회' 성료

인천시민 프로축구단과 중국 허난성 학생체육총회 축구협회가 지난 19일부터~21일까지 LNG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 초청 교류대회'를 가졌다. '제1회 한·중 청소년 축구 초청 교류대회'는 GIA 글로벌 교류협회의 제안으로 한·중 청소년 축구 발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 GIA 글로벌 교류협회 공동 진행으로, 인천유나이티드 유소년팀, 인천 연수구청 유소년팀, 파주 운정 FC 유소년팀, 김포 FC 유소년팀과 중국 허난성 초중등 축구선수들이 함께 했다. 또, 중국에서는 이번 행사를 위해 허난성 초중등 축구선수 56명과 조종월 허난성 청소년 캠퍼스 축구 사무소 경기부 허난성 학생체육총회 축구협회 비서실장 등 축구 코칭 관계자 25명 등 총 81명이 방문했다. 임태현 GIA글로벌교류협회 후원회장은 "인천은 독특한 문화유산과 편리한 교통망 및 지속해서 발전하는 경제, 풍부한 관광자원을 지닌 교육의 도시"라며, "인천에서 진행되는 한·중 국제청소년 축구 교류대회를 통해 스포츠 문화 플랫폼 구축과 함께 양국 간 축구 발전이 촉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유남길 GIA글로벌교류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교류대회에서 "앞으로 청소년 축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인천의 자랑인 인천유나이티드컵의 공식 제안과 함께 많은 중국팀이 인천에 원정경기를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류대회에 참가한 중국측 선수들은 22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있는 G타워, 서울 롯데월드 등을 방문한 뒤 23일 오전 중국으로 돌아갈 예정이다.

2023-12-22 15:16:5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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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경남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 ‘최우수’ 수상

남해군이 지난 20일 경남도청에서 진행된 '2023년 경상남도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참가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군부에서 유일해게 민생규제 공모 분야 우수상도 받았다. 경남도는 규제혁신을 통한 기업 및 도민의 불편을 해소해고 지역 경제 회복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발굴 및 확산해기 위해 매년 12월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남해군은 지난해 11월 '남해군 해수욕장 관리 조례'를 개정해 전국 최초로 해수욕장 내 행위허가기준을 마련해 '2023년 관리 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에 해당 시책을 추진한 해양발전과 정해찬 주무관이 최종 심사 대상에 올랐다. 규제혁신 우수과제 경진대회의 규제혁신 분야는 도내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례를 제출받아 1차 서면 심사와 전문가 2차 서면 심사를 거쳐 경진대회 당일 우수사례에 대한 발표를 마친 후 순위를 결정해 시상한다. 정해찬 주무관은 이날 '전국 최초! 해수욕장 내 허가기준 마련을 통해 다시 찾는 남해바다 만들다'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으며, 최종 심사에 오른 8개 지자체와 경합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사례는 행정안전부의 '2023년 2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해소 우수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정해찬 주무관은 "관리 우수 해수욕장 선정과 더불어 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도 수상하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통해 지역민과 이용객이 상생하는 해수욕장 운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민생규제 공모 분야에서 홍성진 남해미래신문 대표가 제안한 '요양원 요양보호사 자격 및 지원수가 별도 조정'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분야에서 군부 단위 수상은 남해군이 유일하다. 홍성진 대표는 "제출된 규제개선안이 부처 정책에 반영돼 노인복지 분야 종사자 처우가 개선되고,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규제 해소 ▲지방규제혁신TF 개최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 운영 등을 통해 군민 불편 해소와 관련된 규제혁신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고 있다. 남해군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추진한 규제개혁의 성과가 도 대회에서 결실을 이뤄 무척 뿌듯하다"며 "다가올 2024년에도 군민 맞춤형 규제개혁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니 남해군이 주도하는 규제혁신 정책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2-22 15:16:3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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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 최종 보고회 개최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21일 화성시 병점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병점 지역자원브랜드개발'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2021년 병점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선정 이후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으며, 병점 지역의 역사문화를 담은 고유의 아이덴티티와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발전을 함께할 수 있는 사업으로'병점 지역자원브랜드 개발'사업을 진행했다. 협성대 시각조형디자인학과와 함께 한 이 사업은 7주간의 과정을 거친 후 디자인 브랜드와 캐릭터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점의 활발한 도시재생 Square, 병점의 만남과 연결 Station, 병점의 역사와 문화 Street 3가지 키워드로 병점지역만의 독창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최종적으로 디자인 된 아이템들은 병점도시재생뉴딜사업 굿즈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고창록 주민협의체 위원장은"병점지역의 이미지를 다양한 형태의 이미지로 발전시켜 브랜드를 개발하고 특히, 병점만의 캐릭터가 만들어져서 지역 홍보에 큰 역할을 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최종보고회에는 화성시도시재생지원센터 이왕정 센터장, 병점도시재생주민협의체 고창록 위원장 외 주민, 협성대학교 실내디자인학과 김희완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기영미 교수, 시각조형디자인학과 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2023-12-22 15:16: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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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 내년부터 최대 월 16만원으로 인상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는 매월 최대 16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내년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6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61억 원보다 5억 8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내년도 인천시 정주생활지원금은 총 83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내년부터는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 원에서 1만 원이 늘어난 월 16만 원을,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 원에서 2만 원이 늘어난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올해보다 16%가 늘어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신설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량사업비도 올해 2억 6천만 원에서 국비 2억 6천만 원이 증액됐다. 올해 10개 동에서 내년에는 20개 동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윤현모 인천시 해양항공국장은 "그동안 서해 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역구 국회의원 등에 지속적으로 인상안을 건의해 왔다"며 "향후 6개월 이상 거주주민들이 모두 20만 원의 정주생활지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등을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10월 유정복 인천시장은 북한 포격과 관련해 연평도를 찾아 현장 안보상황을 점검하고 주민지원 확대를 강조하면서, 서해5도 주민들의 정주생활지원금 인상에 각별히 신경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유 시장은 지원금의 인상을 위해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한 국회 인사들과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중앙 부처 장관들을 연달아 만나면서 지원금 인상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23-12-22 15:13:11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