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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코로나 19 및 독감 예방접종 서둘러 주세요"

진주시는 겨울철 호흡기 질환이 유행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코로나19 신규 양성자는 주간 6천 명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표본감시 결과 12월 2주에 외래 환자 1,000명당 61.3명으로 최근 5년간 최고 수준에 도달하는 등 호흡기 감염병이 지속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예절, 마스크 쓰기 등 개인위생 관리와 더불어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의 경우 6개월 이상 전 시민을 대상으로 관내 의료기관에서 무료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국가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에서 13세 이하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 어르신이 접종 대상이 되며, 특히 진주시에서는 호흡기 감염병에 취약한 고위험 연령대(60-64세) 및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인 진주시민에게도 무료 인플루엔자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현재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감염병 예방을 위해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 소아 및 65세 이상 어르신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시 보건소 예방접종실로 문의하면 된다.

2023-12-21 13:25:27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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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노준석·안지환 교수, ‘2023년 10대 나노기술’ 선정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 기계공학과 안지환 교수의 기술이 최근 '2023년 10대 나노기술'로 선정됐다. 나노미터(nm)는 10억분의 1미터로 머리카락 두께 약 10만분의 1에 해당한다. 물질이나 재료를 아주 미세한 크기로 제작하고 제어하는 나노 기술은 전자·전기와 반도체, 광학 분야 등 여러 산업에서 핵심이 된다. 노준석 교수의 '나노 패턴과 빛을 이용해 전방 180도에 위치한 물체의 거리를 인식하는 비전 기술'은 나노미터 규모로 미세하게 패터닝된 메타표면1)과 빛을 이용해 거리를 인식하는 차세대 컴퓨터 비전 기술이다. 노준석 교수는 최근 메타표면 기반의 미래 초소형 광학기술 플랫폼 연구 트렌드를 정리하고, 미래 연구 방향과 상용화 방안을 제시하는 총평 논문을 국제 학술지에 보고하기도 했다. 또 안지환 교수의 '자외선 및 플라즈마를 통한 차세대 원자층 공정 · 장비 및 2차원 나노 소자 제작 기술'도 함께 선정됐다. 이 기술은 자외선과 플라즈마2)를 사용하여 2차원 소재를 손상하지 않고 매우 얇고 균일한 원자층 막 증착을 가능하게 한다. 안지환 교수는 최근 이 공정을 통해 아주 적은 양의 루테늄(Ru)로 고체 산화물 수전해 전지(SOEC) 효율을 향상시킨 연구를 발표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나노기술연구협의회는 올해 국가연구개발 사업 중 우수한 나노 기술 10가지를 선정했다. 이를 통해 나노 기술에 대한 인식과 중요성을 제고하고, 나노 기술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2023-12-21 13:25:14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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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교육지원청,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 민주시민리더십 교육 실시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3년 12월 20일(수) 학교별 학생대표로 구성된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의 민주시민 리더십 교육을 실시했다. 이 날, 24명의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영양군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시설을 견학하며 의회의 역할과 의정활동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실제 정례회 본회의를 직접 방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양군청의 구내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어울림터(영양군 도시재생지원센터)로 자리를 옮긴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은 2023학년도의 학생자치활동 운영 사례를 발표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 2차 정례회가 열렸다. 이 후,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 워크숍에서는 전문 퍼실리테이터의 도움을 받아 2024학년도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회의 역할과 과제, 영양교육정책 제안을 위한 협력적 토론이 이어졌다. 이 날 교육에 참여한 중학교 3학년 이모 학생은 '본회의에서 오고 가는 복잡하고 어려운 내용을 모두 이해할 수는 없었지만 군의원들이 군민을 대표해서 해야 하는 일이 단순히 지역을 위한 봉사에만 그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나아가 학생자치참여위원들이 자신의 학교 뿐만 아니라 우리 영양지역의 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이 체험과 실천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오늘의 활동을 통해 민주시민의 의미를 이해하고 미래 인재로서의 역할에 대한 새로운 깨달음을 얻었기를 바란다. 영양학생자치참여위원들이 제안한 영양교육정책의 표면적 요구와 더불어 그 안에 내재된 희망과 기대에 응답할 수 있는 영양교육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1 13:24:52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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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자재선정위원회 운영기준 마련...건설혁신 강화

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는 건설공사 자재선정 과정에서의 건설혁신을 위해 자재선정위원회 운영기준을 마련하여 시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운영기준 제정은 지난 11월 BMC 맞춤형 건설혁신 방안 수립에 대한 후속 조치로, 건설공사에 적용되는 자재선정 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사항으로 심사의 공정성에 대한 우려와 불필요한 의혹을 전면 차단하기 위해 위원회를 7~10인의 외부위원으로만 구성하도록 했다. 위원 선정 시 자재 제안에 참여한 업체들이 직접 참여해 추첨토록 하고, 위원 추첨부터 선정까지의 전 과정을 청렴감사실 입회하에 실시토록 하여 절차적 투명성을 높였다. 또한, 평가대상 업체와 연관이 있는 위원의 평가 참여를 방지하기 위해 참석 위원으로부터 서약서를 제출받으며, 제안사가 공정한 심의를 기대하기 어려운 위원에 대한 기피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여 공정성을 강화했다. 자재선정이 완료된 후에라도 제안사가 평가위원에게 사전 접촉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평가점수를 감점하고, 선정을 취소할 수 있게 하여 청렴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건설공사 설계단계에서 적합한 자재의 형식과 공법 선정을 위한 자문이 필요할 경우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회 운영 절차도 마련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건설공사 자재선정 과정에서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여 건설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또한 우수한 기술력을 지닌 업체의 선정을 통해 해당 업체가 건설기술개발을 위한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1 13:23:23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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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인그룹 후원, 제2회 한국 청소년 코칭컨퍼런스 성료

바인그룹(회장 김영철)이 후원하는 제2회 한국청소년 코칭컨퍼런스가 지난 20일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으로 실시간 참여가 가능했던 이번 코칭 컨퍼런스는 무료로 진행되어 학생 및 학부모는 물론 현직 전문코치, 교육기관 종사자 등 온라인2,250여명, 현장방문250여명으로 총 2,500여명이 참가했다. (사)한국코칭심리협회가 주최하고 바인그룹, (사)한국코치협회가 후원한 제2회 한국 청소년 코칭컨퍼런스는 청소년 코칭의 중요성과 올바른 방향을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는 코칭 사례를 소개하며 청소년 코칭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으로 진행됐다. 김경일 아주대학교 교수의 '청소년과 코칭으로 통하다' 강연을 시작으로 김현경 작가의 'BTS 덕분에 시작하는 청소년 심리학 수업', 이형재 작가의 '합격 멘탈을 만드는 학습 코칭', 오평선 ㈜다움커리어 진로적성연구원 원장의 '청소년 다중지능/강점찾기', 왕효분 숭실대학교 겸임교수의 '부모가 알아야 할 청소년 성장통' 강연 등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소통, 심리, 학습, 진로 및 진학, 부모코칭 강연으로 진행됐다. (사)한국코칭심리협회 코칭컨퍼런스 담당자는 "제 2회를 맞이한 한국 청소년 코칭컨퍼런스를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코칭 문화 확산과 코칭 관련 다양한 커뮤니티가 강화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바인그룹은 측은 "청소년 코칭에 많은 관심을 확인 할 수 있었다. 청소년 코칭교육을 모태로 성장한 기업으로써 앞으로도 청소년 코칭교육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코칭심리협회는 청소년 코칭을 전문으로, 바인그룹의 코칭교육계열사 상상코칭과 협업하여 청소년 학습코칭, 부모코칭 지도사, 진로능력 상담사 등 민간자격 과정과 상상코칭 프로그램, 부모코칭 심화과정, 청소년을 위한 아들러 심리학과 코칭철학, 실전 학습코칭 전략 등 청소년과 부모를 위한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과 미라클 코칭포럼 등 무료 코칭 세미나를 개최하며 코칭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3-12-21 13:23:1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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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독사예방 사업설명회 개최 및 공무원 결의 다짐

대구광역시는 지난 12월 20일 대구시청 동인청사에서 대구시와 9개 구·군, 150개 읍·면·동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공무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고독사 예방 관련 신규사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의 시간을 가지고 "연결로 즐거운 생, 고독사 없는 대구"라는 비전으로 고독사 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고독사 위험군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복지서비스 지원을 통해 10만 명 당 고독사 발생 비율 20% 감소('21년 5.2명 → '27년 4.1명)를 목표로, 신규 추진사업 안내 및 현장 공무원 의견수렴을 통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고독사 예방에 대한 책임과 사회복지의 가치 실현을 위해 담당 공무원들이 책무를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행사는 ▲고독사 예방 다짐 카드섹션, 2024년 고독사 예방사업으로 신규 추진 될 ▲'즐생단' 사업 안내, 현재 대구시에서 수행 중인 ▲AI안부전화 서비스 사업의 관제센터 도입에 대한 안내 및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즐생단'이란 '즐거운 생활 지원단'의 줄임말로, 대구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사회서비스형) 사업을 활용해 지역 내 60세 이상 사회복지사자격증 소지자 또는 관련 유경력자 등을 502명 선발해 '즐생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역사회 고독사 예방사업 및 위험군 상시실태조사 추진에 투입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대구시는 그동안 '2023년 고독사 예방사업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고독사 위험군 발굴 및 실태조사 ▲사회적 고립 해소를 위한 연결 강화 ▲생애주기별·위기상황별 서비스 연계 지원 ▲고독사 예방관리 기반구축 등 4대 추진전략 아래 34개 세부계획을 수립해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다가오는 2024년에는 발굴된 위험군에 대한 안부 확인 및 서비스 연계와 지원을 강화하고, '23년 미조사자에 대한 추적조사 및 중년(만40세~49세) 1인 가구 실태조사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우리 공무원들이 일선에서 애써주시는 만큼 대구시 복지는 계속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며, "오늘 우리의 결의를 통해 앞으로 대구시가 '고독사 없는 대구'가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전했다.

2023-12-21 13:21:4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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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시교육청,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업무협약 체결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1일 부산시교육청 제1회의실에서 하윤수 교육감, 김미애 국회의원, 김성수 해운대구청장과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 및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이를 중심으로 한 기후·환경교육 활성화 등에 관계기관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은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한 부산지역 기후·환경교육의 거점시설 역할을 맡게된다. 시는 시교육청과 협업해 지난 2021년부터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을 추진해 왔으며, 조성부지는 폐교된 반여초등학교(해운대구 소재)이다. 이날 협약 체결로 각 기관은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후환경 등 환경분야 교육 ▲학생·시민 대상 프로그램(교재, 영상 등 콘텐츠) 개발·보급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운영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협력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행·재정적 협력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부산환경체험교육관 조성과 기후·환경교육 활성화의 성공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역량이 결집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그린스마트도시 부산' 비전과 연계한 체계적인 환경교육정책을 수립하고 시행한 성과를 인정받아, 2024년부터 3년간 환경부의 '법정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됐다. 부산환경체험교육관이 성공적으로 조성·운영되면, 생애주기별 환경학습권 보장, 지역 중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환경교육도시' 부산의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동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후위기 시대, 지속 가능한 미래와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시민인식 전환, 그리고 행동 변화는 무엇보다 중요하며, 환경교육은 그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법"이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기후·환경 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며, 우리시는 앞으로도 부산시민의 환경학습권 보장, 그리고 기후·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환경교육 실행 기반을 계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2-21 13:21:15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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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드림스타트, "꽃으로 치유되는 마음" 힐링 프로그램 운영

김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1월 14일부터 12월 19일까지 6주 동안 매주 화요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10명을 대상으로 "꽃으로 치유되는 마음" 원예 치료 교육을 시행했다. 원예 치료 교육은 바쁜 직장생활로 인해 심리적 안정이 필요한 양육자들에게 꽃을 통해 위로받고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되었으며, 자녀 돌봄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느라 그간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지 못해 우울하고 삶이 힘든 양육자들이 꽃꽂이 수업을 통해 잠시나마 마음을 위로받았다. 교육에 참석한 양육자들은 "처음엔 잘할 수 있을까? 잘못 하면 어쩌나 하는 마음도 있었지만 이젠 화요일이 기다려지고, 꽃을 볼수록 즐겁고 기분이 좋아져요. 집에서 꽃을 보면 내가 꽂았지, 예쁘다, 하며 내가 나를 칭찬하면서 위로가 된다는 사실에 놀랐어요. 너무 좋은 시간이었어요"라며 이런 프로그램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좋은 부모가 되려면 본인도 행복해야 가능한 일입니다. 아이와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도록 드림스타트가 응원하겠습니다. 또한 다양한 부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12-21 13:20:25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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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울주군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승인

울산시는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계획을 승인하고 지형 도면을 21일 고시했다. 이에 따라 울산시 울주군 웅촌면 대대리 및 초천리 일대 11만 5,115㎡에 2025년까지 산업단지(9만 5,628㎡) 및 이주단지(1만 9,487㎡)가 조성된다. 이 사업은 울주군 웅촌면에 위치한 회야하수처리시설 증설에 따른 악취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을 이주시켜 안정적인 생활권을 확보하고, 이 일대를 산업단지로 공영 개발해 지역 고용기회 증대와 부족한 생산기반 시설 확충을 통한 균형 발전을 위해 추진된다. 대대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지난 2020년 12월 울산시의회 동의 의결된 후 2021년 11월 산업단지 지정계획 고시됐다. 이어 올해 10월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에서 조건부 가결됨에 따라 울산시는 울산도시공사에서 제출한 심의결과에 따른 조건사항에 대한 조치계획을 검토한 뒤 최종 승인 고시했다. 사업시행자인 울산도시공사가 내년 토지 보상을 끝낸 뒤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5년 준공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회야하수처리장 증설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을 해소하고자 시행된 사업으로 조속한 추진을 통해 주민주거 안정과 고용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1 13:20:14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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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제287회 임시회 열어 안건 처리

안산시의회(의장 송바우나)가 20일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제286회 제2차 정례회에서 미료된 안건 5건을 의결했다. 이로써 시의회는 제2차 정례회에서 이미 의결한 안건 35건을 포함해 두 회기 동안 총 40건을 처리했다. 이번 정례회와 임시회에 걸쳐 처리된 안건들을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박은경)는 의회 경력직 공무원의 연가 가산 범위를 확대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안산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숙)는 시의원의 시 소속위원회 임명 규정을 현실에 맞게 개정하는 '안산시 소속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11건을 원안 가결했으며, 선감학원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고 올바른 역사관 정립을 위해 발의된 '안산시 선감학원 희생자 지원 조례안' 등 5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의 경우는 장애인복지법 등에 저촉되지 않도록 단원 결격 사유에서 피한정후견인을 삭제하는 게 골자인 '안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를 포함해 4건은 원안 가결한 반면, 범죄 피해 등으로 생계가 어려운 시민을 지원할 수 있게 정한 '안산시 긴급복지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유재수)는 지급 대상을 명시해 대상자의 소득 산정에서 지원금을 제외하는 내용의 '안산시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8건을 원안 가결하고,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최초 신청가능 경과년수를 조정하는 게 목표인 '안산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수정안 가결했다. 아울러 기획행정위원회와 문화복지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등 3개 상임위 공통 안건이면서 시의 내년도 공유재산 취득 변경 계획 등을 담은 '2024년도 정기분 안산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은 수정안 가결됐다. 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명훈)는 시가 편성한 2024년도 본예산에서 132억 9681만원을 감액해 2조 1485억 2542만여원으로 수정안 가결했다. 또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도 수정안 가결했으며, '2023년도 기금운용계획 변경안'과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안'은 각각 원안 가결했다. 이날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박은경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에 관한 행정사무조사 발의안'도 의결됐다. 발의안 제안설명에 따르면 의회는 시 산하 출자·출연기관 등에서 채용 승진 인사와 관련해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출자·출연기관 인사실태 전반에 대한 진단과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해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지난 15일 제2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는 박태순 의원이 신길온천역 인근 신길동 63블록과 관련해 온천 자원을 활용해 도시 이미지 개선을 도모하는 적극 행정을 펼칠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으며, 이대구 의원과 한명훈 의원도 각각 제286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와 제28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와 관련한 의사진행발언을 진행했다. 송바우나 의장은 제287회 임시회 폐회사에서 "통찰력은 재능에 의해서가 아니라 노력에 의해 개발될 수 있다"면서 "통찰은 볼 수 없는 것을 볼 수 있게 만드는 데서 시작되며 내 자신을 비롯해 가까운 곳부터 살피고 되돌아보는 연말연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회는 지난 11월 22일 제28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해 안건 심사를 진행했으며 회기 마지막 날인 12월 15일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부의 안건의 일부인 35건만 의결한 바 있다.

2023-12-21 13:18:3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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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청소년 정책 우수 국무총리 표창

20일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열린 이날 정부포상 전수식은 서울 중구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이기순 여성가족부 차관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이날 축사에서"자라나는 청소년들을 위한 정책이 늘 중요하다는 생각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민선 8기 시정을 운영해왔는데 노력이 좋은 결실로 돌아오게 돼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래의 동량인 오산 청소년들이 우리 시의 관심과 지원 아래 용기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여성가족부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28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사업과 정책 등을 평가해 청소년 정책 추진에 기여한 우수지자체를 선정했다. 평가 지표 중에는 청소년 정책 보고서에 대한 서류 심사와 현지 실사도 포함됐다. 이와 관련, 오산시는 ▲청소년 수요와 지역여건을 고려한 청소년 문화의 집 특성화 사업(요리, 미디어, 4차산업 관련) ▲청소년 어울림 마당 운영을 통한 청소년 잠재 역량 강화 및 참여 기회 지원 ▲전문 상담 인력을 확보하지 못한 13곳 학교에 상담사(1인)를 배치해 상담 서비스 공백 최소화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특화 사업으로 ▲청소년의 진로 및 다양한 교육 체험을 위한 진로·진학프로그램(미리내일학교, 얼리버드프로그램) ▲학생 통기타 프로그램 지원(1인 1악기) 등 예체능 특기 활성화 ▲토론 및 AI 프로그램 교육 등 현대 사회가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도 부각됐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이권재 시장 체제 출범 직후 특기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을 다하는 지역 청소년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최고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노력해왔다. 시는 우수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마련해 지정 기탁받은 기부금을 학업 우수 장학생은 물론, 예체능 부분에서 괄목할 만한 특기가 있는 학생들에게 맨투맨(Men-to-Men) 형식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난 12월 초 올해 첫 장학금 기탁식에서 특기 장학생과 일반 장학생 등 342명에게 장학증서와 총 2억9천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원거리 통학권에 있는 오산 출신 학생들을 위해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연합과 협약을 통해 서울을 비롯한 4개 지역 장학관 입주 쿼터 100개를 확보했다. 지난달에는 11월 미래교육 비전 선포를 통하여 6대 중점과제를 선포하고, 미래 인재교육의 중심과제인 AI(인공지능)·SW(소프트웨어)를 학습할 수 있는 AI코딩에듀랩 개관, 진로 진학 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 진학 설명회 등 미래교육 비전제시를 위한 활동에도 집중하고 있다. 내년에도 시는 관내 청소년의 무한한 성장을 지원하고 촘촘하고 탄탄한 사회안전망 구축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2023-12-21 13:18:1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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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2023년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식 체결

고양시가 12월 20일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을 비롯하여 고양산업진흥원, 진우에이티에스(주)를 비롯해 8개 협력체(컴소시엄) 대표, 분야별 자문위원과 산하기관장이 참석했다. 고양시는 지난 5월 국토교통부의 '거점형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사업을 통해 시는 다양한 시민 체감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데이터 허브 표준 기반시설을 구축해 경기권 데이터 거점도시로써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데이터 허브와 플랫폼을 구현해 3차원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을 통한 도시 행정 시뮬레이션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1기 구도심과 3기 신도심 개발, 드론 산업 지원, 센서 데이터 기반의 최첨단 교통 분석 시스템 개발 또한 추진한다. 시민 체감형 서비스로는 지능형(스마트) 행정 서비스, 지능형 기둥(스마트폴), 벽면 전광판(미디어월)을 통한 대시민 서비스를 구현하고 교통 소외지역 해소를 위한 수요응답형 버스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이노베이션센터'를 운영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생활 실험실(리빙랩)을 도입하여 시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고양시는 협약식 이후 구체적인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부 승인을 받은 뒤 2025년 말까지 지능형 도시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고양특례시가 경기북부를 이끌어갈 광역 거점 지능형 도시로 거듭날 것"이라며 "데이터허브를 통한 데이터의 표준화, 수집, 가공, 활용이 도시를 통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획기적인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2-21 13:18:04 안성기 기자
인천시, 초저출생에 집중 대응 나선다

20204년 인천시가 초저출생 문제에 적극 대응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21일 유정복 시장 주재로 개최한 여성 가족 분야 2024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여성·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인천'을 정책목표로 5대 전략과 주요 핵심사업 추진계획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위기 요인 중 하나인 초저출생에 대응하고 여성과 노인의 일자리 확대, 사각지대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 및 폭력피해자의 안전한 일상생활 복귀 등을 여성·가족 분야의 5대 핵심 전략으로 세우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계획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초저출생 대응을 위해서 인천형 출생정책 '1억+ i dream' 을 통해 태아부터, 성장 전 단계에 걸쳐 중단없이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한다. 시는 기존에 지원하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100만 원'과 '첫 만남 이용권 200만 원', '부모급여 1천800만 원','아동수당 960만 원', '보육료와 급식비 2천540만 원', '초·중·고 교육비 1천650만 원'에 추가로 2천800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추가 지원금은 '천사(1004)지원금 840만원','아이꿈 수당 1천980만 원', '임산부 교통비 50만 원'이다. 또한 인천시의 인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신도시와 원도심 간의 인구 불균형 심화, 생산가능인구 감소와 고령인구의 증가 등 인구구조의 변화에 대응한 인구정책 발굴을 위해 「2024년 인구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여성과 노인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사업도 추진한다. 여성 일자리는 정부의 정책 기조에 맞춰 재직 여성 경력 단절 예방 사업을 강화하고 기업(기관)과의 협력망 구축으로 수요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개발해 취업까지 연계할 계획이다. 노인 일자리는 신 노년 일자리 신규 발굴, 공모사업 등을 통한 특화형 일자리 확대 등 실질적 소득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족의 안전과 피해자의 일상 회복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2024년에는 아동학대예방 사업의 일환으로 아동권리와 함께하는 아동학대예방 부모교육을 확대 실시하는 한편, 다문화가정 대상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학대 전담 공무원 역량강화교육' 등을 신설·운영한다. 또한 아동학대 피해 아동보호를 위한 '아동보호 전문기관' 1개소를 추가 설치할 계획이다. 최근 강력범죄화되고 있는 스토킹 범죄와 관련해서는 피해자 긴급 주거지원과 치료 회복 프로그램 신규 도입, 여성 1인 가구와 점포의 안전을 위한 여성 안심드림사업 확대, 고위기군 청소년 집중 심리 클리닉, 학교 밖 청소년직업훈련을 통한 자립 지원 강화 등 대상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편 시는 올해 맞춤형 노인 일자리 창출 및 지원으로 '2023년 노인 일자리 사업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 분야 '최우수', 청소년 육성 및 보호 유공 분야에서 청소년상담센터 "대통령상" 기관 표창,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운영 우수기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정책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시민들이 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지속 발전이 가능한 도시를 위해서는 저출생과 인구 문제에 대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며, 각종 폭력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일은 '시민 행복'을 위해서 뒤로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2024년에는 여성과 가족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인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3-12-21 13:17: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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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가야테마파크, 23~25일 '크리스마스 캐롤 축제' 개최

김해가야테마파크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 ·연인· 친구가 함께 특별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가야테마파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로 꾸려진 '크리스마스 캐롤 축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캐롤을 주제로 '시민 캐롤 콘테스트', '핸드벨 캐롤 음악회', '키다리 산타 선물 이벤트', '광대 마술쇼' 등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질 예정이다. 연휴기간 정오에 열리는 '시민 캐롤 콘테스트'는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벤트로 노래자랑의 기회와 함께 소정의 선물을 제공한다. 23일과 25일 '핸드벨 캐롤 음악회'에서는 핸드벨 연주로 색다른 분위기를 선사하며 '감성광대 제로 마술쇼'에서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마임과 마술을 선보인다. 더불어 23일에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추억을 담아가려는 방문객들을 위해 선착순 무료로 스냅사진을 촬영해주는 '따뜻한 사진관'을 운영한다. 한편, 가야테마파크는 23일부터 동계 놀이시설인 '익사이팅 눈썰매장'을 개장한다. '익사이팅 눈썰매장'은 최장 100m 슬로프, 15개 레인, 먹거리 코너 등을 갖춘 대형 눈놀이 시설이다. 특히 올해는 대대적인 개선작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재미있는 눈썰매가 가능하다. 김해가야테마파크 권민혁 홍보담당자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색다른 이벤트와 공연으로 방문객들을 맞이하려 한다"며 "특히 무료 스냅사진 이벤트와 눈썰매로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남겨보시길 추천드린다"고 말했다.

2023-12-21 13:17:1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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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도시관광공사, DMZ평화관광, 보험지원 및 OR시스템으로 안전하고 편리해진다

서울특별시에서 추진 중인 '2023 서울방문 외국인 단체 안심보험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파주도시관광공사(이하 공사)와 서울특별시관광협회(이하 협회)가 지난 12일 협업을 통해 임진각 내에 DMZ평화관광 QR기반 모바일 출입명단 작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2023 서울방문 외국인 단체 안심보험 지원 사업'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인바운드 업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특별시와 협회에서 협약사 상품을 이용한 외국인 단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내 여행자 보험 가입비를 1인당 최대 3천원 까지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DMZ평화관광은 군안보 특성상 신원확인을 위한 출입명단을 작성하고 매표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 과거에는 명단 수기작성으로 인한 신원확인의 어려움으로 보험가입이 어려웠지만, 이번 QR기반 모바일 출입명단 작성 시스템을 통해 명단을 출력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더욱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러한 협업 및 시스템 개선으로 안보관광 단체관광객의 확실한 신원 확인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보험료 지급이 가능하게 되었다. 공사 최승원 사장은 '이번 개선을 통해 DMZ관광산업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서울로 오는 인바운드 관광을 촉진하여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2023-12-21 13:16:5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