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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 'AI가 불러온 신산업 혁명' 공개

미래에셋증권은 '인공지능(AI)이 불러온 신산업 혁명' 보고서를 발간해 특집 동영상 콘텐츠 시리즈를 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AI산업의 밸류체인, 글로벌 빅테크들의 AI 준비 상황, AI가 반도체 산업에 미칠 영향 등을 분석했다. 글로벌 AI 관련 ETF 산업과 중국의 AI 산업에 대한 내용도 다룬다. AI 기술이 과거의 산업혁명, IT혁명보다 더욱 파괴적인 변화를 몰고 올 것이란 점에 주목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총 12편의 시리즈로 제작된 동영상 콘텐츠는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디지털리서치팀의 애널리스트가 출연하여 보고서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친절한 설명으로 풀어냈다. 챗GTP가 세상에 공개된 이후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선 재교육과 투자는 필수적이며 생산성 혁신과 고용, 개인 생활의 변화 등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상영 미래에셋증권 미디어콘텐츠본부 본부장은 "인간을 노동으로부터 자유롭게 만들어 준 18세기 영국 산업혁명처럼 21세기 인간의 삶에 큰 변화를 가져다줄 '신산업 혁명'이 바로 AI 산업"이라며 "그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만든 이번 리포트와 영상 콘텐츠를 꼭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8 12:15: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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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생물자원관, 민물 해면류에 기생하는 균에서 항암성분 발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이 민물해면(강·호수·저수지 등 민물에 서식하는 해면동물)에 기생하는 방선균에서 항암성분을 발견했다고 28일 밝혔다. 전립선암 및 유방암 억제에 효능을 보인다는 설명이다. 방선균은 토양이나 마른풀 등에 기생하는 미생물(균)을 일컫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방선균에서 추출한 페닐알라닌 유도체에 항암·항균 ·항염 효과가 있음을 최근 확인했다"고 밝혔다. 낙동강생물자원관은 "민물해면이 예로부터 약재로 사용돼 왔다"며 "바다해면의 생리활성이 공생 방선균에서 생산된 물질에 의한 것이라는 점에 착안, 국내 민물해면에 공생하는 방선균 연구를 지난 2019년 이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건조한 민물해면류를 동의보감에선 '자초화'라 부르는데 비뇨기과 질환 개선에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자원관에 따르면, 연구진은 방선균에서 발견된 페닐알라닌 유도체의 화학 구조식을 밝혀냈다. 이 신규 화합물을 전립선암과 유방암 세포에 처리했을 때 높은 생장 억제 효과를 보이는 것을 확인했다. 이 화합물은 또 식중독 균주에 대한 항균 및 항염 효과도 나타낸 것으로 보고됐다. 연구진은 이 결과를 토대로 지난 3월 특허출원을 마쳤다. 출원한 신규 화합물은 인체 필수아미노산인 페닐알라닌과 구조가 비슷해 식품 및 의약외품, 화장품 등의 소재로 활용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3-05-28 12:06: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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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4~25일 서울숲서 '생물다양성 탐사'...참여자 모집

서울시는 도심의 생태를 시민과 함께 기록하는 체험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 중요성을 공유하고자 내달 24~25일 성동구 서울숲에서 '2023 바이오블리츠 서울'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블리츠는 생물을 뜻하는 Bio(바이오)와 대공습을 뜻하는 Blitz(블리츠)의 합성어로,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정해진 시간 동안 주어진 지역의 생물종을 최대한 많이 찾아 목록으로 만드는 행사다. 행사 베이스캠프는 '서울숲 가족마당'이다. 프로그램은 '찾아보기', '나눠보기', '생물다양성 한마당'으로 구성된다. '찾아보기'는 조사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된다. 조사 프로그램에서는 생물다양성에 관심이 많은 중학생 이상 60명을 '서울 생물다양성 탐사대'로 선발한다. 생물 분류 전문가 1인당 탐사대 4~5명이 동행해 생물종 탐사결과를 기록하게 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생물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탐사지에 서식하는 생물을 배워 보는 시간으로 운영된다. 초등학생 이상의 시민 약 140명이 참여하게 된다. '나눠보기' 프로그램에서는 서울숲의 생태적 가치와 탐사지에서 발견한 생물종을 소개한다. 참가자-전문가 간 대화로 구성되며, 탐사 활동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생물다양성 강연, 생물종 이야기, 생물다양성 관련 퀴즈, 궁금한 사항 물어보고 답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와 함께 쉽게 접하기 어려운 민물고기, 수달 등을 주제로 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 '생물다양성 한마당'이 마련된다. 탐사 참여 희망자는 서울의 공원 누리집 '바이오블리츠 서울'을 참고해 이달 30일 오후 1시부터 신청하면 된다.

2023-05-28 12:02:0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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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금어기 생선값 안정 위해 비축수산물 4700톤 방출하기로

정부가 금어기 시작에 따른 생선값 급등을 막기 위해 비축수산물 4000여톤을 시장에 방출할 예정이다. 28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어한기(漁閑期) 물가안정을 위해 오는 6월18일까지 정부 비축수산물 4700톤가량이 시장에 공급된다. 해수부는 "이번 방출 품목은 가격이 올랐거나, 생산 등 수급이 다소 불안정한 명태·고등어·오징어·참조기 등 4개 품목"이라며 "물가 상황 등을 고려해 명태는 최대 3647톤, 고등어 70톤, 오징어 700톤, 참조기 355톤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 비축수산물은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에서 시중 도매가보다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 또 중소·영세 가공업체 등의 편의를 위해 방출 물량의 판매처 확대도 실시된다. 조승환 해수부 장관은 "5~6월은 금·휴어기로 수산물 수급이 감소하는 어한기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수산물 소비 지속 및 물가안정을 위해 매년 정기 방출을 실시해 왔다"고 밝혔다. 조 장관은 "수산물 가격이 최근 하락세를 보이나 아직 안심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며 "가격 상승품목을 중심으로 방출하고, 조업 재개 전까지 수산물 가격 상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5-28 11:58: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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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광우병 청정국 지위 재인정...구제역 청정국은 불발

우리나라가 일명 광우병이라 불리는 소해면상뇌증(BSE) 부문에서 청정국 지위를 유지했다. 28일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21~25일 파리에서 개최된 '제90차 세계동물보건기구(WOAH)' 연례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농림부와 해수부는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소해면상뇌증을 비롯해 아프리카마역, 가성우역 등에 대한 우리나라의 청정국 지위를 다시금 인정했다"고 밝혔다. 한국은 그러나 구제역 청정국 지위 획득에는 실패했다. 최근 충북지역 농가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탓이다. 총회에서는 소해면상뇌증 규약 개정안이 채택됐다. 소해면상뇌증 발생이 거의 '0'인 상황에서 기준 점수를 채우기 위해 정상 소를 불필요하게 검사해 온 과거의 비효율성을 개선하겠다는 게 주요 변경사항이다. 또 조류인플루엔자(AI) 관련 포럼이 열려 효과적 방역 방안에 대한 각 회원국 견해가 제시됐다. 농림부 이동식 방역정책과장은 "이번 총회에서 소해면상뇌증 규약 개정안이 채택됐으므로 개정된 소해면상뇌증 예찰방식 등에 따라 청정국 지위를 계속 유지해 나가고, 앞으로도 국제적 동물위생과 복지에 관한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번 총회에서 집중 논의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찰, 예방접종(백신), 국제협력 등에 다양한 방역 방안에 대한 논의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방역 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5-28 11:52:31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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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또타 캐릭터 상품 오프라인 판매 개시

서울교통공사는 이달 22일부터 지하철 4개 역의 T-러기지에서 공사 마스코트 캐릭터인 '또타' 캐릭터 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타는 '또 타고 싶은 서울 지하철'에서 이름을 따와 만들어진 캐릭터로, 2017년 공사 창립과 함께 탄생했다. 전동차의 옆 모습을 귀엽게 형상화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공사 관계자는 "사내 게시판에 또타 굿즈를 구한다는 글들이 올라오거나, 공사 내 '또타 동호회'가 형성될 정도로 직원들 사이에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직원뿐 아니라 시민들의 호응도 높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4월 1일, 광화문역에서 또타 인형을 판매한 지 2시간 만에 인형 600개와 에코백 80개가 완판됐다. 공사는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에 설치된 T-러기지에서 또타 캐릭터 상품을 판매 중이다. T-러기지는 캐리어 등을 보관하거나, 목적지까지 짐을 배송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곳에서 살 수 있는 상품은 총 4가지다. 또타에코백은 1만5000원, 또타인형과 피규어는 각 1만원, 또타배지는 4000원에 판매한다. 또타 배지와 에코백은 오직 T-러기지에서만 살 수 있으며, 한정된 물량만 준비돼 있으니 구매를 고려한다면 서둘러야 한다고 공사는 전했다. 공사가 대중을 대상으로 오프라인에서 또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기존에는 일부 상품만 온라인을 통해 구입 가능했지만, 시민들의 지속적인 판매 요청에 현장에서도 또타 캐릭터 상품을 판매하게 됐다고 공사는 덧붙였다.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또타 캐릭터 상품이 현장에서 직접 고객을 마주하는 기회를 만들게 돼 기쁘다"며 "추후 서울 지하철 여행을 기념할만한 상품 등 판매 품목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05-28 11:38:58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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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중동·아프리카서도 지역 밀착형 마케팅 전개

LG전자가 중동과 아프리카에서도 상생을 추구한다. LG전자는 최근 아프리카법인이 나이지리아 라고스 종합병원에 듀얼쿨 에어컨과 모기장을 기증했다고 28일 밝혔다. LG전자 사우디법인은 '얄라 그린' 캠페인을 펼치며 고효율 에어솔루션 제품을 앞세우고 '함께가자'는 메시지를 나누고 있다. 셰이커 그룹과 수도 리야드 타디크 국립공원에서 나무도 심었다. 정부 '사우디 그린 이니셔티브'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LG전자는 중동과 아프리카 시장 성장 잠재력을 보고 현지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전세계 인구 4분의 1이 거주하는 지역, 고효율 및 프리미엄 선호도도 높다. LG전자는 신흥시장 공략 가속화를 위해 지난 3월에는 중동·아프리카 76개국 파트너사, 거래선, 외신기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지역 밀착형 신제품 발표행사 'LG 쇼케이스(Showcase)'를 열기도 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직전 행사 대비 참석자 규모가 두 배 이상 늘어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LG전자 중동아프리카지역대표 이일환 전무는 "지역 특성을 감안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글로벌 기업 시민으로서 지역사회에 더욱 밀착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8 10:14:0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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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만에 '한중 통상장관 회담' 개최… 양국 교역투자 안정화 논의

한국과 중국 통상장관 회담이 1년 만에 개최됐다. 양국은 교역투자 안정화를 논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5~26일(현지시각)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APEC 통상 장관회의를 계기로, 미국, 중국, 캐나다, 칠레 등 주요 회원국과 양자 협의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안 본부장은 왕윈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통상장관 회담을 갖고 상호존중을 기반으로 양국 경제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 본부장은 중국측에 교역 원활화와 핵심 원자재·부품 수급 안정화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으며, 중국 내 우리 투자기업들의 예측 가능한 사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캐서린 타이 미국 무역대표부(USTR) 대표와의 면담에서는 최근 미국 국빈방문 이후 양국간 첨단산업·경제 파트너십 강화 모멘텀을 이어나가기 위한 통상현안 공조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인태 경제 프레임워크(IPEF) 협상,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잔여쟁점 등에 대해 다각적 논의를 진행했다. 메리 응 캐나다 국제통상장관과는 2+2 경제안보 대화, 핵심광물 공급망 MOU 등 한-캐나다 정상회담(5.17)의 실효적인 후속조치와 한-캐나다 FTA의 이행 협력 의지를 재강조하고, 클라우디아 산우에사 칠레 국제경제차관과의 협의에서는 한-칠레 FTA 개선 및 핵심광물 공급망에서의 긴밀한 협력 필요성을 강조하고, 2030 부산세계 박람회 유치 노력에 대한 칠레측 관심과 지지를 요청했다.

2023-05-28 09:51:4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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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EF 공급망분야 협정 타결… "최대 경제권과 협력체계 구축"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중국 영향력 확대를 견제하기 위해 미국이 주도하는 '인도·경제 프레임워크(IPEF)'의 공급망 분야(필라2) 협정이 우리나라를 비롯해 14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타결됐다. IPEF 공급망 협정은 한국이 그간 체결한 협정 중 참여국 경제 규모가 가장 큰 협정이란 의미가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27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된 IPEF 장관회의에서 안덕근 통상교섭본부장을 포함한 14개국 장관들이 4개 분야(무역·공급망·청정경제·공정경제)의 협상 현황을 점검하고 공급망 협정이 약 6개월간의 협상을 거쳐 타결됐음을 선언했다. IPEF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 일본,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브루나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인도, 피지가 참여한다. IPEF 협력 분야는 미국 USTR이 주도하는 무역(필라1)과 미국 상무부가 주도하는 공급망(필라2), 청정경제(필라3), 공정경제(필라4) 4개 분야다. 인도의 경우 무역 분야에는 참여하지 않는다. IPEF는 작년 5월 공식 출범한 후 9월 4개 분야별 각료선언문을 발표해 협상 지침을 마련했으며, 그에 따라 지난 12월에 1차 협상을 개최하면서 협상이 본격화됐다. 이후 4차례 공식협상과 회기간 회의를 적극 활용해 이번에 협상 개시 약 6개월 만에 장관회의를 통해 공급망 분야 협상을 타결했다. 이번에 타결된 공급망 협정은 크게 △공급망 위기극복을 위한 정부간 공조 △공급망 다변화·안정화를 위한 각국 정부의 노력 △공급망과 관련한 노동환경 개선 협력을 포함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선진-개도국뿐만 아니라 자원부국인 호주와 인니 등과 기술 선도국인 미국, 일본 등 다양한 경제적 특성을 가진 국가가 함께 참여해 상호보완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우리의 전략적 파트너인 인태지역 국가와 안정적 공급망을 바탕으로 역내 실질적 경제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20년 기준 IPEF 14개 참여국은 전세계 GDP의 40.9%를 차지한다. 우선, IPEF 회원국들은 특정 분야 또는 품목에서 공급망 위기가 발생할 경우, 14개국 정부로 구성된 '위기대응 네트워크'를 가동해 상호 공조를 요청하고, 대체 공급처 파악, 대체 운송경로 발굴, 신속 통관 등 가능한 협력방안을 협의하게 된다. 평상시에는 각국 정부가 공급망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불필요한 조치를 자제하고, 공급선을 다변화하기 위해 투자확대, 물류개선, 공동 연구개발 등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14개국 정부 관계자로 구성된 '공급망 위원회'를 통해 각국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추가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각국은 아울러 공급망 안정화에 필수적인 숙련 노동자의 육성뿐만 아니라 국제노동기구(ILO) 및 국내법에 근거한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각국의 노동권 관련 현황을 파악하고 개선 사항을 발굴하기 위한 '노사정 자문기구'를 구성하고, 사업장 등 현장의 노사관계 상황을 점검하는 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장관회의에서 안 본부장은 "앞으로 IPEF 공급망 협정의 실질적 효과를 가시화하기 위해 속도감 있는 후속 조치와 협정문 이행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안 본부장은 호주 통상산업부 장관과는 공급망 모니터링 시스템(조기경보 시스템)을 개도국으로 확산하기 위해 한-호 양국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에 합의했다. 공급망 협정문 전문은 각국의 국내절차와 법률검토 등을 거쳐 추후 14개 참여국 합의시점에 공개될 예정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5-28 09:40:0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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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2023 향설융합연구세미나 개최…‘융합·집단 연구 활성화’

순천향대학교(총장 김승우)는 지난 25일 교내 브릭스관 대강당에서 향설융합연구지원 사업의 성과 공유 및 실용연구 중심 연구문화 확산을 위한 '2023 향설융합연구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순천향대 연구처(처장 한상민)는 지난 2018년부터 학내 3인 이상의 교원으로 구성된 다학제간 융합연구팀을 대상으로 ▲대학을 대표하는 융합연구팀으로 발굴·육성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회 문제 해결 ▲대형 국책사업 수주 등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향설융합연구지원사업은 대학의 융합·집단 연구를 견인할 차세대 강소융합연구팀을 발굴하기 위해 각 1주기 2년 동안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마친 개인·집단·선도 연구과제에 약 6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3주기를 맞아 오는 7월부터 2년간 대학 강점 분야 메디슨, 모빌리티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학문 분야에서 'Target 국책사업 중심 연구개발 추진'을 목표로 단순 연구 수행비 지원에서 나아가 연구지원 인력 확보 사업비로의 전환을 새롭게 시도할 방침이다. 이번 세미나는 학내 대표 공동연구 그룹의 연구성과 공유 및 집단연구사업 수행 현황 및 제언을 위해 마련됐으며, 김승우 총장, 김춘순 연구산학부총장을 비롯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교수진들이 참가했다. 김승우 총장은 "최근 많은 대형 집단 연구사업을 유치하고 있는 교수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융합과 집단 연구에서 학문 간의 소통과 연결고리 역할을 할 향설융합연구사업을 통해 우수한 연구지원 인력 확보에 선제적인 지원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8 09:37: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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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 인피니티컨설팅과 한·몽 학술교류 촉진 ‘맞손’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박정운, 이하 한국외대)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센터장 김기선)는 26일 (주)인피니티컨설팅(대표이사 이영섭)과 한·몽 학술교류 촉진을 위한 산학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외대 대학본부 215호 연구산학협력단장실에서 진행된 본 협약식에는 김재욱 한국외대 연구산학협력단장, 김기선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장, 이영섭 (주)인피티니컨설팅 대표이사, 전도근 연구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국제 학술대회 및 세미나 공동기획 및 정기학술대회 공동개최 ▲한·몽 양국 간 학술교류 연구성과 및 정보 교류 ▲기타 양방의 연구와 합작을 촉진하는 사항에 대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에서 발간하는 영문저널 'Mongolian Diaspora'의 A&HCI 등재를 위해 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기선 센터장은 "한국외대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는 한국과 몽골 간 학술, 문화, 관광, 교육, 인적 교류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인피티니컨설팅과 힘을 합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영섭 대표이사는 "한국외대 유라시아·몽골연구센터에서 발간 중인 영문저널 'Mongolian Diaspora'가 향후 국제 저명 학술지인 A&HCI에 단기간 내 등재될 수 있도록 발간 비용 지원 등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5-28 09:32:3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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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그룹, 미래세대와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개최

포스코그룹이 대학생들을 초청해 '기업시민 레벨업 그라운드' 발표대회를 열고 기업시민경영 아이디어를 공유했다. 28일 포스코그룹에 따르면 지난 25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올해 1학기에 '기업시민경영과 ESG' 과목을 수강중인 서울여대, 숙명여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포스텍(가나다순) 대학생들과 협업 프로젝트를 수행한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퓨처엠, 포스코DX,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 포스코휴먼스, 엔투비 등 포스코그룹 임직원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은 2018년 7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2019년에는 기업시민헌장을 제정하는 등 앞선 행보로 ESG를 기업문화로 내재화하고 있다. 이를 국내외 학계에서 주목해 현재 유수의 대학에서 '기업시민경영과 ESG'를 정규과목으로 채택해 오고 있으며, 포스코그룹이 적극적으로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6개 학교 188명의 학생이 기업시민경영의 개념과 실천사례에 대해 학습하고, 포스코그룹 임직원의 멘토링을 받으며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대학교 별 우수 프로젝트를 수행한 학생들이 각 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소개했다. 서울여대는 엔투비와 '폐어망으로 만드는 플로깅&피크닉 세트'를 제품으로 만들어 냈다. 서울여대와 엔투비는 2022년부터 공동으로 폐어망 재생 원료를 활용한 제품 개발과 사업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실제 제품 개발과 사업화에 성공한 바 있다. 숙명여대는 포스코퓨처엠과 함께 친환경 소재 기업의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사업을 제안했으며, 전북대는 젊은 직원들의 리텐션을 위한 리더십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이어 제주대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의 제주도 풍력발전 설치와 지역사회의 공생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충남대는 포스코모빌리티솔루션의 ESG분야 혁신을 위한 활동 전략을 제안했다. 포스텍은 포스코DX·포스코휴먼스와 함께 IT를 활용한 생물다양성 보호 방안과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발달장애인 작품 창작 지원 등의 프로젝트 결과를 소개했다. 최영 포스코 기업시민실장은 "이 자리는 포스코가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선포하고 사회적 문제해결에도 적극 참여하는 시민으로 살아온 5년 간의 여정에 미래세대 주역인 대학생 분들이 참여한 뜻 깊은 자리"라며 "오늘의 행사를 통해 기업시민 경영이 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을 추구하는 더 많은 기업의 뉴 노멀이 되고, 미래세대가 공감하고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는 국가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와 지역균형발전 및 기업시민형 인재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함에 따라, 올해 1학기에는 국가거점국립대 중 충남대, 전북대, 제주대가 '기업시민 경영과 ESG' 과목을 개설했다. 2학기에는 강원대, 경상국립대, 부산대, 전남대, 제주대,충북대 등에서 해당 과목을 운영할 계획이다.

2023-05-28 08:10:2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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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연휴 신차 구매시 추가 혜택 제공…차량에 따라 최대 160만원

르노코리아자동차(이하 르노코리아)가 부처님오신날을 낀 연휴 기간 동안 신차 구매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연휴 기간 동안 QM6, SM6, XM3 등 주요 차량 구매시 전국 영업 전시장 특별 대상 차량 할인 20만원, 소상공인 고객 20만원 할인, XM3 E-TECH 하이브리드 구매 후 SNS 인증 고객 20만원 외식상품권 등 기존 5월 혜택까지 더해 모델에 따라 최대 160만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5월 한시적으로 가족 범위를 확대 반영 중인 재구매 혜택을 최대로 받으면 총 혜택 범위는 240만원까지 확대된다. 르노코리아는 가정의 달을 맞아 본래 고객 본인과 배우자에게만 적용되던 재구매 혜택의 가족 범위를 부모, 배우자의 부모, 자녀, 자녀의 배우자까지 확대해 반영 중이다. 재구매 혜택은 재구매 이력 횟수에 따라 20만원부터 100만원까지 할인 규모가 결정된다. 또 7월 16일까지 진행되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챌린지(연비왕)' 이벤트도 전국 영업 전시장에서 참여 가능하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1명)를 제공할 예정이며, 매주 별도 추첨을 통해 XM3 E-TECH 하이브리드 차량 1박 2일 시승권(10명)과 주유 쿠폰 3만원권(10명)도 증정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는 납기 지연 없이 한달 이내 고객 인도가 가능하며, 가장 전기차에 가까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점이 특징이다. 할부 구매 고객의 경우 QM6 60개월 4.7% 특별 할부 상품을 선택할 수 있다. SM6와 XM3 구매 시 36개월 3.3% 저금리 할부 상품도 계속 이용 가능하다. 그 밖에 모델에 따라 할부원금 제한 없이 60개월 및 72개월 장기 할부 상품도 이용할 수 있다. 르노코리아의 5월 마지막 연휴 기간의 특별 혜택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가까운 영업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5-28 08:10:20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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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기업銀·구글과 크리에이터 성장 돕는다

파트너십 맺고 협약보증·유튜브 오픈소스 데이터 제공등 기술보증기금이 IBK기업은행, 구글코리아와 '크리에이터 성장지원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28일 기보에 따르면 이번 파트너십은 각 기관이 국내 유튜브(YouTube) 크리에이터에 대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상호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기보와 기업은행은 별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업은행 특별출연금을 바탕으로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지원하는 협약보증을 통해 크리에이터들의 자금조달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구글은 기보의 크리에이터 사업자 기술평가를 위해 유튜브의 오픈소스 데이터(Open API)를 제공하고 필요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세청에 '1인 미디어 콘텐츠 창작자' 또는 '미디어 콘텐츠 창작업'을 등록한 크리에이터 사업자 중 제작 콘텐츠 전반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일정 요건을 갖춘 사업자다. 이에 앞서 기보는 창작물 기반 비즈니스 생태계의 확산에 따라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는 '크리에이터 우대보증' 상품을 출시했으며, 상품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우선적으로 기업은행과 구글코리아와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기보는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해왔으며, 이번 파트너십 구축과 기업은행과의 협약 역시 그 노력의 일환"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크리에이터 사업자에 대한 기술평가 역량을 강화해 국내 우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제작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K-콘텐츠의 글로벌 경쟁력 초격차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28 07:37:1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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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자사 상품 이용 괌 관광객 대상 보상안 확정

체류기간 객실당 하루 10만원 지원키로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28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류기간 동안 객실당 하루 10만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지난 26일 기준으로 괌에 체류 중인 여행이지 고객은 총 108명이며, 인적 및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이지는 태풍 영향으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숙박 등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호텔 숙박 연장과 새로운 숙소 물색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에 앞서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지난 23일부터 괌과 사이판 공항의 모든 항공기 운항이 중단됐다. 사이판은 항공기 운항이 재개됐으나 괌은 오는 30일 운항 재개를 목표로 복구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이번 태풍의 영향으로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체류기간이 길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의적 차원에서 고객 보상안을 마련했다"며 "괌 현지에 체류 중인 고객들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면밀히 확인하고 있으며 모든 고객의 안전한 귀국을 위해 책임과 의무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5-28 07:25:42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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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05월 28일 일요일 [쥐띠] 36년 고목에 꽃이 피니 좋은 일이 있겠다. 48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는 가지 않는 법인데 누가 까마귀인가. 60년 뜻하지 않는 행운에 기분이 좋은 날. 72년 헤어짐에 슬퍼마라. 84년 소탐대실하는 운이니 양보하도록. [소띠] 37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49년 어제의 친구가 오늘은 적이 되어오니 주의. 61년 자식에게 좋은 소식이 오니 기쁘다. 73년 마냥 기다리기보다는 자기분석을 해 보라. 85년 절약과 구두쇠는 본질이 다르다. [호랑이띠] 38년 가족 간에도 돈의 지출입은 분명히. 50년 희로애락을 얼굴에 나타내면 일이 잘 풀리지 않는다. 62년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행동. 74년 질서 있는 상대라면 포용. 86년 입이 경솔하면 될 일도 안 된다. [토끼띠] 39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51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서글프다. 63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75년 모르는 투자는 신중히 고려해 보자. 87년 금전 문제로 부부불화가 예상. [용띠] 40년 과거를 돌아다보지 않고는 한 발자국의 진보도 없다. 52년 중요한 일은 행동으로. 64년 여유 있게 영화 한 편 보기 좋은 날. 76년 준비가 필요하니 섣부른 시작은 금물. 88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뱀띠] 41년 한번을 참으면 열흘이 편하다. 53년 행복은 가정의 화목에서 비롯된다. 65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은 경계해야 한다. 77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오후에는 해결이. 89년 어른에 대해 고정관념을 버려야만. [말띠] 42년 게으른 예술가가 만든 명작은 없다. 54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66년 서두르지 말고 한발 물러서서 생각. 78년 연인에게 뜻밖의 선물로 즐겁다. 90년 동료와 협업으로 의외의 성과가 발생을. [양띠] 43년 경제적으로 나가는 것보다 들어오는 것이 많아 즐겁다. 55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67년 문제가 어려워도 잘 풀어나간다. 79년 꿈을 이룰 계기가 온다. 91년 실력부족으로 고집을 부려 봐도 소용없다. [원숭이띠] 44년 대인관계에서 상대방의 의견을 청취해보자. 56년 남에게 준 상처는 내게로 돌아온다. 68년 보라색이 행운을 주니 소품이라도 간직. 80년 가뭄에 비 오듯 어려운 일이 해결. 92년 성실한자세가 상대에게 신뢰를 주는데. [닭띠] 45년 원하는 일은 언제나 너무 멀리 있다. 57년 지인과 소통을 해야 후회하지 않는다. 69년 비빌 언덕이 필요한 하루. 81년 만남은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데. 93년 역마살이 동하니 분주한데 재물도 따라온다. [개띠] 46년 자신의 발등을 찍는 것은 자신의 도끼. 58년 근거 없는 허풍 자신감만 가득하다. 70년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82년 지혜는 부족해도 근면과 성실함으로 극복. 94년 낙숫물에 바위가 뚫리는 법이니 꾸준하게 노력. [돼지띠] 47년 천국에 가본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 59년 과거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일을 하니 즐겁다. 71년 불행을 자꾸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수 없이 커진다. 83년 원숭이띠와의 거래는 무난하다. 95년 일상에서 벗어나 캠핑계획을.

2023-05-28 04:00:1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