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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사천시는 지난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 8기 시장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 부서인 기획예산담당관의 2024년 1분기 공약사업 추진 이행 상황 점검 총괄 보고에 이어 사업추진 부서별 추진 상황, 이행상 문제점 및 대책, 앞으로 추진 계획 등으로 진행됐다. 점검 결과 공약사업 106건 가운데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추진 32건, 정상추진 66건, 미착수 2건, 공약제외 4건, 통·폐합 2건으로 이행률 59.48%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2024년 완료 예정 사업은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등 12건의 공약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우주항공청 설치 지원 및 이주 직원 지원 시책 등의 공약사업은 오는 5월 우주항공청 개청과 동시에 완료된다. 시는 공약의 이행률을 높이기 위해 국·도비를 확보해야 하는 사업은 중앙 부처 및 경남도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추진 상황을 수시로 파악하는 등 재원 확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분기별 점점과 부진 추진사업에 대한 해결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효율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점검과 평가를 통해 공약 이행률을 높이고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공약 체감도를 꾸준히 향상시켜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주항공청 개청에 따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공약사업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덧붙였다.

2024-04-11 15:34:2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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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미 기자의 와이 와인]<233>엔데믹에 줄줄이 적자…시름하는 와인업계

<233>와인 수입사 실적으로 보는 와인시장 산이 높았던 만큼 골도 깊었다. 팬데믹이 몰고온 와인 열풍이 지나가니 우후죽순 생겼던 와인바들이 문을 닫기 시작했고, 수입업자들은 쌓인 재고를 털어내기도 힘든 상황이 됐다. 줄어든 소비도 소비지만 환율은 치솟고 인플레이션 타격까지 겹쳤다. 대형사들도 매출이 줄어든 것은 기본이고 적자로 돌아선 곳들도 속속 나왔다. 작년은 공격이 아닌 방어가 관건인 한 해였던 셈이다. 감사보고서 제출이 대부분 마무리되면서 와인 수입사들의 작년 성적표가 공개됐다. 와인을 팔긴 팔았는데 남는게 별로 없었다. 아니 손해를 보면서 팔기도 했다. 매출은 적당히 방어를 했는데 적자를 낸 걸 보면 말이다. 세상에 3대 거짓말 중 하나가 장사꾼이 "밑지고 판다" 라고 하던데 국내 와인 시장은 그걸 진실로 만들었다.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작년 와인 수입사 가운데 매출 1위는 신세계L&B로 1806억3500만원이다. 3년 만에 매출이 2000억원 아래로 다시 내려왔지만 이마트나 신세계백화점 등 관계사 매출 비중이 높아 그런지 10% 안팎 감소에 그쳤다. 그렇다고 실속까지 챙길 순 없었다. 영업이익은 2022년 116억3300만원에서 작년 7억2200억원으로 급감했고, 당기순손실 53억37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매출은 줄었는데 매출원가나 판관비는 크게 변동이 없었던 반면 비용은 오히려 더 늘면서다. 매출 2위는 칠레와인 '1865'를 수입하는 금양인터내셔날로 1200억77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과 비교하면 감소폭은 15% 가량이다. 영업이익 56억8700만원, 순이익 43억200만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0%씩 안팎으로 줄었지만 다른 수입사들 대비 양호했다. 금양인터내셔날 역시 매출원가와 판관비 부담이 있었지만 2022년과 달리 관계기업 투자이익 등 영업 외 이익이 도움이 됐다. 이탈리아 안티노리 와인을 수입하는 아영FBC 매출은 1066억8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14% 줄었지만 1000억원대는 지켜냈다. 영업이익 30억4600만원, 순이익 34억600만원으로 각각 63%, 19% 감소에 그쳤다. 지분법 이익 등 영업 외 수익이 방패막이 됐다. 와인 수입사 가운데 유일한 상장사로 '국민와인' 몬테스를 수입하는 나라셀라는 작년 매출액 853억2500만원으로 업계 4위다. 전년 대비 20% 감소한 수치다. 영업이익은 98% 급감한 1억9600만원이며, 15억5900만원 순손실을 냈다. 나라셀라는 "엔데믹 이후 경기침체, 홈술(Home+술) 감소에 따른 국내 와인시장 수요 감소로 인해 매출이 줄었다"며 "영업이익은 수요감소에 따른 판가 하락과 환율 상승이 영향을 미쳤다"고 실적 부진을 설명했다. 다만 향후 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나라셀라는 "최근 엔데믹 이후MZ세대를 중심으로 위스키와 맥주 등에 대한 시장 수요가 증가해 시장 성장율이 다소 정체됐지만 2022년 기준 한국의 인당 와인소비량은 1.9병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들 가운데 최하위권"이라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레뱅드매일의 작년 실적은 매출 427억1100억원, 영업손실 24억5800만원, 순손실 27억8500만원이다. 신동와인은 작년 매출 352억2100억원, 영업손실 4억6300만원, 순손실 8800만원이다.

2024-04-11 15:34:1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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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휘 국회의원 당선인, 섬안 다리서 감사 인사로 첫 일정 시작

이상휘(포항 남·울릉) 국민의힘 국회의원 당선인은 첫 일정으로 섬안 다리에서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로 첫 일정을 시작했다. 4월 11일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에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충혼탑·박태준 전 회장 동상, 시내 로드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 당선인은 섬안 다리 입구에서 '시민의 승리입니다'라는 피켓을 들고 출근길에 오른 포항 시민들을 향해 자신을 지지해 준 것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했다. 이후 포항 남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당선증을 받은 뒤 곧바로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 출신의 국군장병을 포함한 애국지사, 참전유공자, 전몰군경 등 2789위의 영령을 모신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이어 포항의 큰 산이었던 청암 박태준 회장 동상을 찾아 앞으로의 결의를 다졌다. 이 당선인은 "박태준 회장은 포스코만의 회장이 아니었다. 어려웠던 시절 우리나라의 기틀을 마련한 분"이라며 "박 회장의 우향우 정신을 받들어 포항이 재도약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지역 기자들과 만난 뒤 곧바로 유세차로 시내 로드 감사 인사를 한다. 이 당선인은 11일을 시작으로 3일간 계속 로드 감사 인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4-04-11 15:34:0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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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자 모집

KB국민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전국의 고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자 100여 명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즐겁게 공부하는 학교'라는 의미의 KB라스쿨은 KB국민은행의 대표 사회공헌사업'KB 드림 웨이브(Dream Wave) 2030'의 학습분야 프로그램이다. 2008년부터 17년간 전국 청소년들에게 성장 단계별 학습·진로·문화 등 맞춤 멘토링을 제공하고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KB라스쿨의 진학컨설팅은 전국 공교육 진로진학 전문 교사와 고등학생을 1대1 매칭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진학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진로진학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체계적인 학습·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해 청소년이 올바른 진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과거 KB라스쿨에 참여했던 수혜자들로 선배 멘토단을 구성해 입시제도 및 진학 관련 노하우도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KB라스쿨 진학컨설팅 참가 신청 페이지에서 지원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인재육성 및 청소년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마련한 이번 진학컨설팅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청소년층에 대한 지원과 상생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4-11 15:33: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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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물관리 기술·정보 공유... 물 문제 상생모델 구축

구미시는 4월 11일 시청에서 한국수자원공사와 '기후변화 극복과 새 희망 구미 시대 구현을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물관리 기술·정보·자원을 공유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방시대를 구현하고자 추진됐다. ▲AI 정수장 운영 등 수도사업 초격차 기술을 활용한 상수도 운영 혁신 협력 ▲취수원인 낙동강의 주요 수질 데이터 공유 ▲비상 발전기 및 예비 자재 등 위기 대응 자원의 공동 활용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와 협력을 추진해 나간다. 특히 이번 협약은 현 정부의 국정 목표 중 하나인「더 나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실현해 나가기 위한 첫걸음이며, 지방소멸 대응 아이디어 공동 발굴(구미 주소 갖기 등) 등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협력 사업도 함께 발굴·실현해 활기찬 지역경제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를 위해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협력 과제를 구체화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세진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장은 "구미시와의 협력을 통해 극심한 기후변화에도 안정적인 수량·수질 물 공급을 실현하고, 구미시가 지방시대 중심도시로 도약하도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 고 했다. 김호섭 구미시 부시장은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One-team이 되어 지역 발전과 물 문제 해결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선도적 상생 모델을 구축해 전국으로 확대할 수 있는 모범 사례를 만들어 가겠다"고 했다.

2024-04-11 15:32:52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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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4년 제1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경상남도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오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 본관동 2층 대회실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 행사를 개최한다고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이 밝혔다. 경남투자경제진흥원 청년·일자리종합센터는 지난해 7월 31일 경남사회적경제혁신타운으로 옮긴 이후 이곳에서 올해 첫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은 제조업의 산업 인력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인력 매칭과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구직자에게 현장 면접을 통한 취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삼송창원공장 [품질팀 정규직] ▲코만 [현장직 신입] ▲로만시스 [시설공무팀] 3개 업체가 직접 현장에서 일대일 면접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해찬솔요양원, 화인텍, 에스와이노나텍 등 11개 기업이 참여해 제조업 입사를 원하는 구직자들이 이력서를 접수하고 키오스크 비대면 면접을 볼 수 있는 행사도 마련했다. 면접·구직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청년·일자리종합센터 홍보 등을 위해 ▲취업 타로 ▲구직상담·취업 컨설팅 ▲인공지능(AI) 면접 체험 서비스 ▲일자리 키오스크 면접 ▲펀펀 체험 등의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지난 20년부터 채용이 꼭 필요한 기업과 구직자들을 위해 연 4회 개최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402명이 참가해 28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재호 경남투자경제진흥원장은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통해 지역에 구인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자들의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부대 행사를 통해 취업과 연결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4-11 15:32:3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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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개최

영천시는 공공데이터 활용을 통한 아이디어 발굴과 데이터 시각화로 데이터 경제 활성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4년 제3회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데이터 시각화 분야가 신설됐고, 포항테크노파크와 빅데이터 혁신융합대학의 협업으로 진행된다. 참가부문은 아이디어 기획과 데이터 시각화 2개 분야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 누구나 개인 또는 4명 이내의 팀으로 참여 가능하다. 1차 서류평가와 2차 발표평가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 총 12팀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영천시장상 등 상장과 총 1,3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영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경진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심사 일정 및 기준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진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수상작은 영천시의 정책사업에 접목할 수 있도록 활용방안으로 제안하며, 아이디어 기획 분야 최우수 수상팀의 제12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 경진대회(행정안전부 주최) 본선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작년 경진대회 최우수작인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생활폐기물 페이백 애플리케이션'은 처리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 선순환 체계를 마련하고 거주환경 개선과 시민들의 생활의 질을 향상하기 위한 아이디어로, 시는 올해 이를 연계한 인공지능 기반 캔, 투명 페트병 무인 회수기를 설치하여 재활용품을 캐시백으로 돌려받는 대시민 서비스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특별상을 받은 맞춤형 여행지 추천 플랫폼 '영천 나침반'은 여행에 대한 통합적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영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의 만족도 제고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로 현재 관련 부서의 관광정보시스템과 연계 검토 중에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공공데이터로 찾아낸 참신한 아이디어와 분석 결과가 우리 시의 데이터기반행정에 반영될 수 있게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발굴 개방하겠다"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고품질의 데이터를 더 많이, 더욱 편리하게 제공,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4-04-11 15:31:5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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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경대,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 육성 지원사업 선정

국립부경대학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특화역량 창업보육센터(BI) 육성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개별 창업보육센터의 독창적인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해 창업보육센터의 특성화를 유도하고 입주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국립부경대는 창업보육센터를 중심으로 연간 국비 1억 5000만원, 부산시 지원금 5100만원을 포함한 창업보육센터 예산 1억원 등 총 2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2025년까지 사업을 운영한다. 창업보육센터는 캠퍼스 입주기업 223개를 비롯해 일반 기업과 교수·학생 창업 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 시제품 제작, 창업캠프, 애로기술 해결 등 다양한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국립부경대는 1999년 8월 창업보육센터로 지정받은 이후 25년간 창업보육센터 운영 및 각종 사업 유치를 통해 기업지원 역량을 갖췄고, 동남권 최대규모 보육 시설과 창업 및 산학연 전용 인프라가 구축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캠퍼스가 신기술창업집적지역, 부산연구개발특구 및 부산청년창업촉진지구로 지정돼 있고, 최근 캠퍼스혁신파크 사업에 선정돼 앞으로 'POST-BI' 사업으로 연결 가능하다는 강점을 인정받았다. 오정환 산학협력단장은 "창업보육센터는 경쟁력 있는 벤처기업을 발굴 육성하고 지산학 혁신 성장을 통한 창업클러스터 고도화를 목표로, 대학 혁신과 발맞춰 창업 인재와 기업이 혁신하며 지역과 함께 경쟁력 있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부경대는 이번 사업에 앞서 '2024년 창업보육센터 경영평가'에서 'BI 운영지원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창업 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4-04-11 15:3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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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 개최

경남 고성군에서 최초로 'MBC경남 전국풋살마스터 2024 대회'가 오는 5월 25~26일 이틀간 고성군 스포츠타운 1구장 및 풋살장에서 개최된다. MBC경남이 주최하고 경상남도풋살연맹과 고성군축구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참가 접수를 시작했으며 오는 5월 3일 신청 마감한다. ▲일반부 32팀 ▲여성부 24팀 ▲U-8 8팀 ▲U-10 16팀 ▲U-12 16팀 총 96팀이 신청할 수 있으며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네이버 밴드 '경상남도풋살연맹' 또는 지정된 메일로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풋살은 축구와 비슷한 구기 종목으로, 축구를 적은 인원이 즐길 수 있도록 개량한 실내 운동이다. 국내에서도 많은 동호인이 즐기고 있으며 '골 때리는 그녀들'이라는 방송을 통해 남녀노소 관심을 받는 종목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번 대회도 그 인기에 발맞춰 전 풋살 국가대표인 최경진 선수를 초청해 풋살 클리닉을 개최한다. 이를 통해 참가선수 누구나 요점 교습을 받을 수 있도록 해 대회 참가는 물론 풋살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에서 최초로 풋살대회를 개최하는 만큼 참가자들의 불편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국의 풋살 동호인들이 고성군을 방문함에 따라 고성군 홍보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4-11 15:30: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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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외국인 비율 2022년 3.2%→2042년 5.7%

우리나라 총인구에서 외국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오는 2042년 6%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됐다. 지난 2022년 기준 외국인 비율은 3% 초반을 기록했다. 이는 내국인 인구는 크게 줄고 외국인 인구는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란 통계청 전망에 따른 추산이다. 통계청이 11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장래인구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추계'에 따르면 내국인 인구는 2025년 이후 10년간 0.26% 줄어든다. 이후 2042년까지는 감소세(-0.44%)가 더 확대된다. 이에 반해 외국인 인구는 각 기간 계속 늘어난다. 다만 해당 두 기간 증가세는 +2.15%, +1.64%로 점차 둔화한다. 이 결과, 총인구 대비 외국인 구성비는 20년새 2.5%포인트(p) 올라갈 전망이다. 내국인 구성비는 2022년 96.8%(5002만 명)에서 2042년 94.3%(4677만 명)로 낮아진다. 외국인 비율은 같은 기간 3.2%(165만 명)에서 5.7%(285만 명)로 늘어난다는 추산이다. 한편, 내국인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베이비붐세대(1955~1963년생)가 65세이상 고령인구로 진입하는 2020년대에는 연평균 39만 명, 2030년대에는 연평균 53만 명 감소한다. 2022년과 2042년 내국인의 연령별 인구 구성비를 보면, 15~64세 생산연령인구 비중은 70.5%에서 55.0%로 15.5%p 줄어든다. 65세이상 고령인구 비중은 17.8%에서 36.9%로 두 배 수준이 된다. 저출산 현상으로 0~14세 유소년인구 비중은 11.7%에서 8.1%로 한자리 수로 떨어진다. 65세이상 내국인 고령인구는 2025년 1000만 명을 넘고, 2036년 1500만 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내국인 고령인구 구성비는 2022년 17.8%에서 2025년 20%를 넘고, 2035년 30%를 넘어선다. 생산연령인구 100명당 부양인구(유소년인구+고령인구)를 나타내는 내국인 총부양비는 2022년 41.8명에서 2042년 81.8명으로 증가한다. 저출산의 영향으로 2022~2042년 기간 내국인 유소년부양비는 12~17명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되나, 내국인 노년부양비는 고령인구 증가에 따라 2022년 25.2명에서 2042년 67.0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 귀화·이민2세·외국인의 합으로 산출하는 이주배경인구는 2022년 220만명에서 2042년 404만명으로 증가한다.

2024-04-11 15:27:4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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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련기술로 성공 신화"… '이달의 기능한국인' 3인 선정

숙련기술로 성공 신화를 쓴 업체 대표 3인이 고용노동부가 선정하는 '이달의 기능한국인'에 선정됐다. 고용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제타 김선태 대표, 포스텍 이수영 대표, 다인안전산업 정우돈 대표 등 3명을 올해 1·2·3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각각 선정하고, 11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달의 기능한국인'은 직업계 고교 또는 전문대를 졸업하고 산업현장에서 10년 이상 경력이 있는 숙련 기술인 중소·중견기업 대표 중 선정한다. 지난 2006년 8월부터 매월 한 명씩 선정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총 205명이 선정됐다. 김선태 대표는 제조공정 설비 엔지니어로 산업현장에 뛰어들어 전문 기술을 익힌 뒤, 그 기술을 바탕으로 반도체 제조설비 제어기술 기업을 창업했다. 이후 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최초로 반도체 제조공정에 필요한 장비 제품의 자동화 검사장치(ATS)를 개발하는 등 탁원한 기술력을 토대로 세계 4대 반도체 장비 제조업체에 장비를 납품하고 있다. 이수영 대표는 통신장교로 복무한 뒤 중소기업에서 광통신 제품을 다루다, 관련 신제품 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위해 창업했다. 국내 최초로 빔 확장 응용기술을 접목시킨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개발·양산해 K-방산의 글로벌 도약에 힘을 보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우돈 대표는 국내 최초로 건축형 시스템 비계를 선박에 응용·도입하는 등 비계 시공의 연구개발에 평생을 헌신해 왔다. 비계의 안전에 대한 정 대표의 노력으로 비계 시공은 이제 학문 영역에서 다뤄질뿐 아니라 산업현장에서도 안전한 비계 시공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됐다고 한다. 이정식 장관은 "산업현장에서 수십 년 동안 부단히 기술을 갈고 닦아 성공을 이룬 기능한국인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에 경의를 표한다"며 "정부는 앞으로도 기능한국인을 적극 발굴해 격려하는 한편, 숙련기술인들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정책적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2024-04-11 15:20:1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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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필환경 트렌드 따라 포장 간소화하고 자원 순환 앞장

'가치 소비'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유통업계가 환경을 고려해 불필요한 포장 및 장식을 덜어내고 있다. 11일 식품업계를 살펴보면, 매일유업은 컵 커피 제품인 '마이카페라떼' 3종의 캡과 빨대를 제거하며 패키지를 변경했다. 플라스틱 캡과 빨대를 컴포리드(흘림방지 이중리드)로 대체해 제품 1개당 플라스틱 3.2g(캡 2.4g, 빨대 외포장 0.8g)을 절감했다. 지난 2021년 생생우동의 묶음 포장을 띠지로 변경하며 친환경을 선도했던 농심은 최근 또 한 번의 패키지 변경을 통해 불필요한 포장을 최소화했다. 플라스틱 트레이와 비닐 포장을 제거하고 종이 포장으로 변경했다. 생활용품 전문기업 크린랲은 ESG 경영활동 실천을 위해 간소화된 포장의 '슬라이딩 크린랩' 2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슬라이딩 커터를 부착형에서 입상형으로 변경함으로써 외부로 드러난 커터를 보호하는 용도였던 쉬링크(shrink, 수축) 외포장을 없앴고, 이를 통해 비닐 소재의 낭비를 줄이는 등 자원의 효율성과 재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화장품 용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뷰티업계 최초로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 화장품 유리병 회수 및 재활용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 제품만이 아니라 다른 회사의 화장품 유리병도 모두 수거할 방침이다. 화장품 유리병은 다양한 색상으로 코팅되기 때문에 재활용이 쉽지 않다. 아모레퍼시픽은 화장품 용기 재활용 프로세스를 구축해 수거한 유리병을 회수, 선별, 파쇄하며 고품질의 유리 원료로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화장품 용기로 재활용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아모레퍼시픽그룹 물류센터가 있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중 화장품 유리병 수거함 설치가 가능한 곳을 대상으로 지구의 날인 4월 22일부터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와 협약을 통해 화장품 유리병을 별도로 배출할 수 있는 수거함과 봉투를 제작해 보급한다. 화장품 제조사인 한국콜마는 자회사 연우를 통해 친환경 패키지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연우와 한국콜마홀딩스는 한화솔루션과 '친환경 소재 적용 화장품 포장재 상용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생플라스틱 소재인 PCR-PE을 활용한 화장품 용기 상용화에 돌입하는 것이 골자다. 한화솔루션은 재생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해 연우에 공급하고, 연우는 이 소재를 적용한 화장품 용기를 생산할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위해 포장을 최소화하거나 재활용하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자원순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소비자의 참여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4-11 15:18: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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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한화그룹 회장, 현장 챙기며 승계작업 드라이브

김승연 회장 '한화에어로·한화로보틱스' 잇달아 방문 형제간 사업 영역 명확히 분리…논란 불씨 사전 차단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5년여 만에 현장경영에 복귀했다. 단순한 경영 재개가 아닌 핵심 계열사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는 등 미래 구상을 본격화 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김 회장이 최근 불거진 건강 이상설을 불식시키는 동시에 3세 경영을 마무리 짓기 위한것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실제 지난 1981년 김종희 한화그룹 창업주가 아무런 유언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갑작스럽게 별세하면서 김 회장과 동생 김호연 빙그레 회장은 형제간 상속 분쟁을 겪기도 했다. 그 결과 한화와 빙그레는 분리됐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 5일 경기 판교 한화로보틱스 본사를 방문해 로봇 기술 현황을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앞서 지난 3월 29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 R&D 캠퍼스를 방문한지 일주일만이다. 김 회장이 현장 경영 활동에 나선 것은 2018년 12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베트남 공장 준공식 이후 5년 4개월 만이다. 재계에선 김 회장의 현장 경영 복귀 시점이 그룹 사업 재편이 시작된점과 맞물린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특히 승계의 마지막 퍼즐로 세 형제의 개인회사인 한화에너지와 지주사인 ㈜한화의 합병 가능성도 언급되고 있다. 당초 김 회장은 세 아들이 맡을 사업 부문을 명확히 나눴다. 장남 김동관 부회장은 방산과 태양광, 항공우주, 석유화학 등 한화그룹의 주력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차남 김동원 한화생명 사장은 금융을 맡아 안정적인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막내 김동선 부사장은 유통과 호텔업을 맡아 사업 확장에 집중하고 있으며 최근 사업부문 재편을 통해 신설되는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까지 담당하게된다. 한화인더스트리얼솔루션즈는 최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서 떨어져 나온 사이버 보안 업체 한화비전과 반도체 장비 업체 한화정밀기계를 흡수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에는 한화시스템, 한화오션만 남는다. 이처럼 김 회장이 사업재편으로 3세 경영에 힘을 실으면서 삼 형제의 그룹 지배력 높이기에 속도가 붙는 모양새다. 그 중심에는 한화에너지가 있다. 김 부회장 등 3세 경영인들의 회사인 한화에너지는 한화 지분을 꾸준히 늘렸다. 2007년 김 회장이 아들들에게 지분을 증여할 당시 한화에너지는 한화의 보통주 165만주 2.2%를 취득했다. 이후 2019년과 2020년 한화에너지는 한화의 지분을 추가 취득하면서 지분율 4.42%까지 확대했다. 이후 2021년 한화에너지는 에이치솔루션 역합병 이후 한화의 지분을 추가 취득해 현재 지분율인 9.70%로 끌어올리며 2대 주주에 등극했다. 한화에너지는 김 부회장이 지분 50%, 김 사장과 김 부사장인 각각 25%씩 보유하고 있다. 한화에너지와 한화가 합병할 경우 3형제의 한화 지분율은 자연스럽게 상승하는 구조다. 재계 관계자는 "김 회장이 현장에 복귀한 건 그룹의 핵심 계열사들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3세 경영 체제로 접어들면서 형제간 사업 영역을 명확하게 분리해 논란의 불씨를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의지도 담겨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반면 3형제의 한화 지분율이 19%에 이르는 상황에서 무리한 합병 보다는 증여나 시장에서의 추가 지분 매입 등의 방법으로 승계가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이번 사업구조 재편은 한화그룹이 방산과 인더스트리얼솔루션 사업의 분리를 통해 경영 효율성을 제고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2024-04-11 15:13:3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