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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경 ‘조성호 경장’ 선발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 '조성호 경장' 선발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경비구조과에 근무 중인 조성호 경장이 '5월의 자랑스러운 포항해양경찰'로 선발되었다고 밝혔다. 조 경장은 1년 먼저 입대한 친형을 따라 2015년부터 해경 의경로 복무했으며, 부산 기장출신으로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바다를 무대로 근무 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2018년도에 해양경찰에 투신했다. 입사 후 함정, 파출소, 종합상황실 등 현장 대응부서를 두루 거치며 조 경장은 "넓은 바다에서 각종 상황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많이 느꼈다"며, 특히 지난 4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실시한 대구·경북 화랑훈련에서 조 경장은 통합방위 연락관으로 훈련에 참가해 150여개의 기관 중 해양경찰이 최고득점 평가를 받는데 큰 역할을 했다. 조 경장은 화랑훈련에서 포항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한 '해군 헬기와 해경함정 간 이착함 훈련' 및 '드론 활용 민·관·군 합동 수색훈련' 사례를 발표하여 '완벽한 통합방위태세'라는 평가를 받는 등 포항해양경찰서의 위상을 제고했다. 조 경장은 "앞으로도 포항해양경찰서가 지역에서 존재감 있는 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기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5-26 08:53:0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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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대표 야간관광상품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 이번 주말 개최

2023년 목포해상W쇼 2회차 공연이 오는 27일 열린다. 지난 4월 첫 공연에서 화려하고 웅장한 초대형 불꽃쇼와 새로운 뮤지컬 공연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마쳤는데, 2회차 공연은 한층 더 보완됐다. 먼저, 지난 1회차에 선보인 락 뮤지컬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는데, 이번 2회차에서도 청년이 돌아오는 큰 목포의 이미지를 구현한 락 뮤지컬 "청춘 디스코, We are young"이 무대에 오른다. 시는 이번 공연부터 공연 무대를 더욱 잘 볼수 있도록 육상 조명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12월까지 시설 기능 개선에 따라 춤추는 바다 분수가 운영되지 않음에 따라 더 풍성한 공연을 위해 중형 불꽃 드론 연출을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여기에 지역예술단체인 '우물안 개구리 밴드'의 식전 공연 등 관람객 소통 확대 및 흥미 유발을 위한 사전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불편사항을 개선해 목포해상W쇼를 다채롭게 진행할 예정이며, 시민과 상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동력이 되는 공연을 만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해상W쇼는 완성도를 높인 신규 작품을 추가 제작하고 작품성과 볼거리를 추가 보완해, 젊은 세대 뿐 아니라 세대가 공감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곡과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면서 "시민과 관광객 모두 목포해상W쇼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가져가길 염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상W쇼는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밤 8시부터 9시까지 정기공연이 펼쳐지며, 여름 휴가철 특별공연(8.5.),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기념(10.14.),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기념(11.4.) 특별 공연을 3회 추가 편성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2023-05-26 08:52:17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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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본격 출하

해남의 대표 특화작목인 공중재배 미니 밤호박 수확이 시작됐다. 한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의 미니 밤호박은 일반 단호박에 비해 영양가가 높고 베타카로틴, 비타민 B1, B2, C등이 풍부해 감기예방과 피부미용 및 다이어트 식품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해남에서 생산되는 단호박은 시설하우스와 친환경 그물망 시설을 이용해 공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흙이 닿지 않아 깨끗하고, 품질이 월등한 것이 특징이다. 밤맛이 나는 포실포실한 식감으로'밤호박'으로 불리며,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품 특산물로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5월 말부터 수확을 시작하는 미니 밤호박은 올해 2,000여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일주일가량의 후숙기간을 거쳐 전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된다. 해남군에서는 300여 농가에서 80ha 면적의 밤호박을 재배, 연간 120여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어 농가의 중요한 소득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2005년 미니 밤호박을 군 특화작목으로 지정, 생산과 가공, 유통 등 안정적 생산기반 구축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해남밤호박 진인호 대표는"올해는 봄철 집중호우로 밤호박 성장이 잠시 주춤했으나, 최근 기상호조에 의한 일조량 증가로 고품질의 맛좋은 밤호박을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2023-05-26 08:51: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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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2023년 전국체전·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위한 범시민 추진협의회 출범

목포시가 2023년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시민의 역량을 한데 모은다. 시는 지난 24일 목포 신안비치호텔에서 양대체전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양대 체전 운영위원회 위원장인 박홍률 목포시장과 각급 시민 사회 단체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축하공연과 위원 위촉장 수여, 추진경과 보고가 이뤄졌으며, 성공기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특히 목포시민이 다함께 이루는 성공체전을 위해 ▲체전홍보 ▲손님맞이 ▲ 시민참여 ▲나눔봉사의 4개 분야에서 핵심 실천 사항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해 낭독했다. 이로써 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체전 지원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서는 계기를 마련했고 위촉된 위원들은 성공개최를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목포시 범시민 추진협의회는 김삼열 전)목포지방해양항만청장을 회장으로 각급 시민 사회 단체 대표를 중심으로 4개 분과(나눔봉사, 손님맞이, 시민참여, 체전홍보) 198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앞으로 시민참여 실천운동 전개의 구심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삼열 회장은 "목포를 전국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오늘 모인 위원 모두가 각 분야에서 책임감을 가지고 열히 발로 뛰자"고 제안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대회는 1897 개항 이래 우리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처음 열리는 국가 체육행사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은 대회이다"면서 "양대 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지역 경제뿐만 아니라 관광·문화·체육 등 사회 전반에서 희망차게 도약하는 목포시를 만들기 위해 각급 시민·사회 단체 리더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 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전국체전 성공개최를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하며 각 단체와 시민들의 결집 모으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전국체전 D-141일인 25일 기준, 개폐회식이 열리는 종합경기장 공정률은 92%이르며 시는 오는 7월까지 모든 공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3월에는 박홍률 목포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목포시 운영위원회가 출범했다. 주요 기관·단체장 126명으로 구성된 목포시 운영위원회는 각 기관 간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준비 자문과 지원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시는 이색 성화봉송 아이디어를 오는 6월 7일까지 공모하고 있고, 체전 기간 중 경기 운영 지원 및 선수단 응원 참여를 위한 자원봉사자와 서포터즈를 각각 6월 23일과 7월 28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시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일~19일 주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일~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

2023-05-26 08:51:06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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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시내버스 노선개편’ 주민설명회...통학노선 등 의견 수렴

목포시가'시내버스 노선개편'권역별 순회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지난 19일부터 24일까지 23개동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 설명회를 시작으로 5개 권역에 걸쳐 총 7회의 주민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존 노선운영의 문제점과 앞으로 노선개편 방안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및 의견청취 시간을 가졌다. 시는 기존 노선의 낮은 운행 효율성과 수익성, 장거리 노선 운행 등의 문제점을 설명했다. 또한 노선개편안에 대해 교통 빅데이터 분석, 노선실사 등의 현장조사, 운전종사자 등의 의견을 반영해 전면개편안과 부분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노선개편의 방향성과 관련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었는데, 노선운영 효율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주를 이루었으며 전면개편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의견이 많았다. 주요 의견으로 교통약자인 어르신을 고려한 버스노선 운행, 학생 통학 노선 연결, 정류장 간격 조정, 차량 소형화 등 40여건의 의견제시가 있었다. 이외에도 무안과 영암을 오가는 시계 외 노선에 대한 설명 등도 진행했다. 시계 외 노선의 경우 시내버스 재정적자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관련 노선에 대한 손실 분담 협의를 해당군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7월 1일 이후에도 시내버스를 정상 운행하기로 버스회사와 큰 틀에서 협의한 내용을 전달했으며, 버스 운영체계와 관련해서 향후 공청회 등을 통한 시민 의견 수렴을 거칠 계획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이번 노선개편 주민설명회는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다"며"향후 시 홈페이지 등 시민들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소통창구를 개설해 노선 개편안 의견을 적극 수렴함으로써 최적의 방안이 도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오는 6월중 노선 개편방안을 확정하고 운영체계와 관련한 준공영제 및 공영제 용역 결과를 종합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면서 멈추지 않는 목포형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3-05-26 08:50:52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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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 모집

해남군이 올 가을 개최되는 제5회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 및 주전부리관 운영자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푸드관 10개소와 주전부리관 10개소로 총 20개소이다. 오는 6월 16일까지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자격은 공고일 기준 해남군에 영업신고 후 정상영업 중인 일반음식점과 해남군에 소재 및 거주하는 사회단체, 개인사업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심사를 통해 운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업소는 해남미남축제 부합하는 축제장 음식으로 보완 및 상품화 컨설팅을 거쳐 올해 해남미남축제의 푸드관에 참여하게 된다. 푸드관과 별개로 해남군 대표 농수산물을 활용한 주전부리관도 모집 운영한다. 접근하기 쉬운 주전부리 메뉴를 통해 축제장 내에 다양하고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군은 해남미남축제 푸드관과 주전부리관에서 해남만의 고유한 맛과 멋을 경험할 수 있도록 오는 6월부터 해남미남축제 푸드관 운영 컨설팅도 실시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컨설팅을 통해 축제장에서 차별화된 먹거리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많은 외식업소와 단체가 참여해 해남 미식관광 활성화에 일조해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5-26 08:50:2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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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 TF팀 구성하여 여름철 자연재해 대비’ 일제 점검 나서

완도군은 여름철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상황 대응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각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 재난 대책 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군은 자연 재난 관리 T/F팀을 구성하였으며, 급경사지와 상습 침수 구역, 산사태 취약지역 등 재해 취약 요소 및 인명피해 발생 예상 구역을 사전에 파악하여 대비하고자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긴급 상황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국민 행동 요령 등을 군민에게 송출할 수 있는 예·경보 시스템 작동 상태도 미리 점검했다. 한편 군은 재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풍수해단체보험 가입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개별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관할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가입 동의서를 작성하거나, 풍수해보험 판매 민간 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를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이용신 안전총괄과장은 "최근 이상 기온으로 인해 태풍 및 집중호우 등 풍수해 피해가 점차 늘고 있다며,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완도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6 08:50:1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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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AI 돌봄 인형 입양(전달)식 추진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6월부터 달서구 거주 경증 치매어르신 50분을 선정해 AI(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달서구는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경증 치매 어르신 50분에게 쌍방향 소통 가능한 AI(인공지능) 돌봄 인형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AI돌봄 인형은 사용자의 대화 패턴을 심층 분석해 어르신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고, 대화를 통해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어르신의 감정을 분석해 치매와 우울증, 고독사 등 위험 상황을 신속히 포착해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달서구는 오는 5월 31일 AI 돌봄 인형 입양 식을 통해 치매 어르신에게 인형에 친근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며 AI 돌봄 인형 사용법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AI 돌봄 인형 사업추진으로 사회적으로 고립될 수 있는 치매 노인에게 말동무로서 쌍방향 소통을 하며 인지 수준에 따라 맞춤형 인지 향상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 악화를 방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달서구가 스마트 인증도시로서 어르신에게도 건강한 노년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하며 AI 돌봄 인형이 돌봄 공백을 메꾸어 어르신에게 활력을 선물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2023-05-26 08:48:48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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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주택용 태양광 리파워링 사업 만족도↑

영덕군이 지난해 연말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ICT 안전관리 리파워링 태양광 통합관제센터 구축사업이 주민들에게 큰 만족도를 나타내 관심을 받고 있다. 해당 사업은 신재생에너지 보급사업으로써 기존에 설치된 가정용 태양광 설비에 대해 점검을 시행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효율 인버터 교체와 원격 모니터링을 통한 안전관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광 집전판에 저장된 전력을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는 전기형태로 바꿔주는 필수적인 설비로, 5~7년 정도의 주기로 교체해 사용할 수 있어 교체 주기가 도래한 주민들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렴한 비용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처럼 이번 사업이 태양광 설비가 잘 작동하는지 점검도 받고 중요한 설비를 교체할 수 있는 이점도 있어 지금까지 154개소의 주민들이 해당 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현재 남아있는 40여 개소의 잔여 물량도 빠르게 소진하고 있을 만큼 큰 관심과 높은 만족도를 보인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지금까지는 신재생에너지 신규 보급사업 위주로 지원사업을 추진해 왔지만, 앞으로는 기존의 설치된 설비의 유지보수를 위한 지원사업도 같이 추진해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친환경·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6 08:48:21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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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 팔공 메아리 명예기자 및 SNS기자단 모집

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이 동구 소식지 '팔공 메아리' 명예 기자와 제11기 동구 블로그 기자단 그리고 올해 신설된 유튜브 기자단을 모집한다. 동구 대표 소식지 '팔공 메아리' 명예기자는 동구 구석구석 구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소식지에 담는 역할을 한다. 총 5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2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원고료 및 취재비로 1건당 6만 원을 지급한다. 오는 6월16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자유기고 1편 등을 첨부해서 신청하면 된다. 공고일 기준 대구 동구에 거주하거나 동구 소재 직장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제11기 동구 블로그기자단은 구청의 주요 행사, 명소, 축제, 맛집, 인물 등을 월 1회 이상 취재 후 블로그에 올리면 된다. 채택된 기사에 대한 원고료로 월 6만 원을 지급하며, 월별 우수기사로 선정되면 3만 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총 10명을 모집하며, 오는 7월 1일부터 1년간 활동을 하게 된다. 올해 처음 운영하는 유튜브 기자단은 동구와 관련된 내용으로 유튜브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게 되며, SNS 모니터링 및 홍보활동도 한다. 채택된 영상에 대한 지원비로 월 15만 원을 지급하며, 우수 영상에 선정되면 10만 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총 5명 모집하며, 블로그 기자단과 마찬가지로 7월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블로그 기자와 유튜브 기자 모두 지역 제한은 없으나, 대구 동구에 거주하는 사람을 우대한다. 신청은 오는 6월16일까지 이메일로 지원서 등을 첨부해서 제출하면 된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팔공 메아리 및 SNS 기자단 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5-26 08:47:2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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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2025년 전남도민체전 유치 성공… 장성 역사 새롭게 썼다

5만 장성군민의 염원이 드디어 꽃을 피웠다. 장성군이 2025년 제64회 전라남도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전남도민체전은 전남 22개 시군에서 시범종목 포함 23개 종목 2만 20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도내 최대 규모 체육대회다. 그간 장성군은 지난해 10월 유치신청 이후 올해 4월 현장실사 등 개최지 검증 절차를 거쳐 왔다. 그 결과, 25일 전라남도체육회 이사회 결정으로 제64회 전남도민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이라는 역사적 쾌거를 거두게 됐다. 전남의 관문이자 호남의 중심인 장성군은 케이티엑스(KTX)와 호남고속도로가 경유하는 교통의 요충지다. 유네스코 세계유산 필암서원, 천년고찰 백양사, 축령산, 장성호, 황룡강 등 뛰어난 역사·문화·관광자원을 보유해 발전 잠재력이 무궁무진하다. 오래전부터 도민체전 최적지로 물망에 올랐지만 대규모 체육행사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추지 못한 점이 발목을 잡았다. 이에 장성군은 황룡강 부근에 종합운동장을 건립했다. 신축 종합운동장은 관람객 5000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대한육상연맹이 인증한 400m 8레인 규모 육상트랙도 갖추고 있다. 특히, 종합운동장 주변으로 워라밸돔구장과 홍길동체육관 등 체육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효율적인 대회 진행이 가능하다. 군은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장성호 하류지역 체육공원에 축구, 야구 전용경기장 각 1개, 겸용경기장 1개를 조성 중이다. 2025년 도민체전에 사용할 수 있도록 12레인 규모 볼링장 조성도 추진하고 있다. 사격을 제외한 전 종목 시합을 지역 내에서 치를 수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장성 역사상 최초로 열리게 될 대규모 체육행사인 '2025년 제64회 전남도민체전'은 시군 화합과 전남체육 발전을 도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5만 군민의 염원과 장성군 개최를 바라는 체육인들의 노고가 빚어낸 소중한 대회인 만큼,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2023-05-26 08:46:41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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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상업경진대회(GBO) 개최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5월 25일 구미여자상업고등학교에서 직업계고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상업정보분야의 경쟁력을 갖추고 실무능력과 창의력을 계발할 수 있는 도전 기회를 제공하고자 '제54회 경북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17개교 상업계 직업계고 학생 252명이 참가해 13개 종목(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 금융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세무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비즈니스프로그래밍,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에서 그동안 준비해온 실력을 겨루었다. 상업정보분야별 종목에서 선발된 우수 학생은 오는 9월 경남에서 개최되는 제13회 전국상업경진대회(NBO: The National Busi ness Olympiad)에 참가한다. 경북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맞아 상업정보분야 또한 융합교육을 통해 미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학과로의 개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상업정보교육이 경쟁력을 갖추고, 우리 학생들이 미래 산업 사회를 주도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의 변화와 교육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5-26 08:46:2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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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ESG 10起 및 에너지절감 5起 운동으로 '에너지 소비량 12.7% 감축'

경북도는 5월 25일 새마을운동테마공원 연수관에서 『2023년도 경상북도 에너지위원회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경북도에서 계획하는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추진에 앞서 에너지 위원들의 자문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위원장인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포함한 윤호성 경북대 교수, 김석우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등 위원 15명이 참석해 경북도 추진계획에 대한 발표를 듣고 위원별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경상북도 저소비·고효율 에너지대전환'정책이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에너지 위원들과 함께 에너지 유관기관·단체와 상호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먼저 '경상북도 제5차 지역에너지계획'에 따라 2030년까지 도내 에너지 소비량의 12.7% 절감을 목표로 공공부문은 경북형 ESG 10起 운동과 병행해 에너지절감 5起 운동을 솔선수범 추진한다. 민간부문 중 가정·상업 부분은 에너지시민연대 등 지역사회단체를 중심으로 정부의 『하루 1kWh 줄이기』와 병행한 '생활 속 에너지절약 10起 실천 캠페인'을 확산할 계획이다. 기업부문은 전기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기업에게 에너지 진단-투자-효율개선의 에너지절감 패키지화 지원으로 에너지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에너지 다소비 상위 30위 기업에 대해서는 에너지 분야 자율적 효율개선 이행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기후변화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주민참여형 수상태양광발전소』에 1조3천억원을 투입해 648MW규모로 건설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울진 산불 피해지역에는 총사업비 1조원을 투입해 404MW규모의 『공공주도 지역상생 풍력발전단지』조성 협약을 체결했다. 또 『경북형 친환경에너지 산단조성』에 4조2천500억원을 투입해 2.5GW규모로 산업단지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한 태양광설치 사업을 진행하고, 『포항 수소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 예타사업 진행』등 친환경에너지 육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러-우 전쟁으로 촉발된 글로벌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무역적자 등 경제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서는 도민과 함께 실천할 수 있는 효율적인 에너지절약 종합대책이 필요하다"면서 "경북도 저소비ㆍ고효율 에너지대전환 정책에 위원님들의 고견을 수렴해 경북이 대한민국의 에너지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5-26 08:46:0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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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韓 Art Road” 성황리 개최

경북도는 지난 5월 23일 17시(인도 현지시간)에 인도 최고의 공연장 중 하나인 뉴델리 까마니 극장(Kamani Auditorium)에서 객석을 가득 채운 가운데 '韓 Art Road'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韓 Art Road'는 한국-인도 수교 50주년을 맞아 경북-인도 문화예술 교류행사를 통해 한글, 한복, 한식, 한옥, 한지 등 경북형 한류 문화를 확산하고, 경북 문화의 힘으로 새로운 지방시대를 선도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공연은 경북을 알리는 경북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한국-인도 태권도 품새 합동 공연, 경북의 전통 농악, 민요 등 국악한마당, 인도에서도 인기가 많은 K-pop댄스팀 공연, 인도 공연팀의 전통공연, 경북-인도 합동 공연을 펼쳐 현지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양 지역 청년 문화예술공연의 취지에 맞게 영남대, 대경대 등 40여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된 공연팀은 넘치는 끼와 에너지로 큰 박수를 받았다. 또 공연 사이사이 경북 문화유산과 대표 관광지, 축제 영상 등을 상영해 경북 문화를 알리고 문화유산 등 관광 유적지에 대한 관심을 유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북의 이미지를 알렸다. 인도는 전체 인구 13억8천여만명 중 34%인 4억4천만명이 밀레니엄 세대(2019년 딜로이트 소비자 보고서)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밀레니엄 세대를 보유한 나라다. 이번 인도와의 청년 문화예술공연은 상호간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향후 청년 예술인의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우수한 인도 젊은이들을 경북의 대학으로 유치하고 젊은 우수인력들이 경북의 기업에서 근무하는 등 인도 청년들의 경북 유입을 도모하는데 의의가 있다. 앞서 이날 오전 11시에는 델리대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이철우 지사 특강과 해외 유학생 및 우수인력 유치설명회를 개최했는데, 특강 전 영남대 국악팀의 사물놀이 공연과 대경대 K-pop댄스팀 공연 등을 통해 현지 대학생들에게 경북 문화의 힘과 우수성을 소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韓 Art Road'행사를 통해 우리나라와 경북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며, 경북-인도 합동공연 등을 통해 문화예술로 함께 웃고 즐기면서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놀라운 경험을 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경북과 인도가 더욱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상호간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속적인 문화교류를 이어나가자"라고 덧붙였다.

2023-05-26 08:45:51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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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의회,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활성화 새로운 전략 모색

인천광역시의회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가 지역 내 해안 및 도서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전략을 찾아 나섰다. 의원 연구단체인 '빅데이터에 기반한 인천관광활성화연구회'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전남 여수와 부산을 방문해 빅데이터 활용 사례를 귀중한 자원으로 활용하며 인천의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했다고 25일 밝혔다. 연구회는 빅데이터 분석의 실질적인 가치 확인, 인천 해안 및 도서 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대한 신선한 시각 제시 등은 물론 관광객들의 인식 향상, 접근성 개선, 관광 자원 활용 등을 중점적으로 고려해 비교 시찰을 실시했다. 우서 여수 낭만포차 거리에서는 관광객의 방문 패턴과 소비 동향을 분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포차 운영 및 마케팅 전략을 구성하는 사례를 검토했으며, 이를 통해 효과적인 소비자 이해와 타겟팅을 위한 데이터의 중요성을 인지했다. 이어 부산의 감천마을에서는 지역적 특색을 반영한 데이터 기반의 관광 자원 활용 방안을 접하고, 지역주민들의 의견 수집과 이를 바탕으로 한 독특한 경험 제공 전략을 파악했다. 또 광안리 해안과 주요 관광지에서는 위치 데이터와 소셜미디어 데이터를 활용해 관광객들의 동선을 파악하고, 관광 자원을 최적화하는 사례를 검토했다. 특히 데이터 분석이 관광지의 운영 효율성과 관광객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중요한 비교 시찰이었다. 김용희 의원은 "이번 시찰로 얻은 통찰력이 인천의 빅데이터 기반 관광 활성화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청년창업 촉진, 지역주민의 소득증진, 관광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연구회는 인천 관광 활성화에 빅데이터 활용을 더욱 강화해 지역 사회와 관광경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시찰에는 연구회 대표인 김용희 의원을 비롯해 김재동·신성영·이단비·이강구 의원과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2023-05-26 08:43:1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