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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료 내리자 손해율 오르네"…車보험 적자 우려

연초부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상승하면서 손해보험업계에 빨간불이 켜졌다. 보험료 인하로 손해율에 추가적인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되면서 자동차보험 수익성이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1∼2월 대형 5개 손해보험사(삼성화재·DB손해보험·현대해상·메리츠화재·KB손해보험)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평균 80.5%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78.2%) 대비 2.3%포인트(p) 상승한 수치다. 손해율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한 보험금의 비율이다. 통상 보험업계에서는 사업비를 고려한 통상적인 자동차보험의 적정 손해율을 80%로 추산한다. 보험사별로는 현대해상이 78.7%에서 83.2%로 가장 많이 상승했다. 삼성화재는 79.2%에서 80.3%, DB손보가 78.0%에서 79.3%로 상승했다. KB손보는 78.0%에서 80.5%, 메리츠화재가 77.3%에서 79.1%로 올랐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전년도 보험료 인하 및 지난 2월 폭설 등 계절적 요인 때문에 전년 동기 대비 손해율이 소폭 상승했다"며 "3월에도 3·1절 연휴 및 봄철 행락객 증가에 따른 운행량 증가와 맞물려 손해율 악화 요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보험업계는 올해 자동차보험료 인하, 정비요금 인상 등의 영향으로 손해율이 추가적으로 악화할 것으로 전망한다. 보험료 인하로 추가 손해율 상승이 점쳐지면서 적정 손해율을 넘겨 올해 자동차보험이 다시 적자전환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그동안 자동차보험은 적자를 기록해오다 지난 2021년을 기점으로 흑자전환한 바 있다. 2018년 7237억원, 2019년 1조6445억원, 2020년 3799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2021년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일시적 이동량 감소 영향으로 자동차보험은 흑자전환했다. 2021년 3981억원, 2022년 4780억원, 지난해 상반기 5559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손보사들은 흑자전환에 성공하면서 '상생금융'의 일환으로 국민들의 보험료 부담 경감 차원에서 자동차보험료를 지속적으로 인하했다. 지난 2022년 4월 1.2~1.4%에 이어 2023년 2월에도 2.0~2.1% 수준으로 자동차보험료를 내렸다. 올해 역시 지난 2월 자동차보험료를 최대 3% 인하하면서 인하 폭을 키웠다. 2월 책임개시계약부터 인하된 보험료는 앞으로의 손해율에 본격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손해율은 전체 손해액을 보험료로 나눈 것인데 보험료가 인하한다면 분모가 작아져 손해율이 상승할 것"이라며 "정비요금 인상 등 공임비 증가 부분도 반영되기 때문에 손해율은 더 악화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4-04 08:00:29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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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앞둔 카드사 수장…실적 따라 '희비교차'?

지난해 세대교체를 단행한 카드사의 수장들이 지휘봉을 잡은지 2년차에 접어들었다. 신한·하나카드는 실적방어에 성공한 반면 우리카드는 반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올해 문동권 신한카드 대표와 이호성 하나카드 대표, 박완식 우리카드 대표 등이 임기 2년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각 대표별 경영 기조가 뚜렷하게 나타난 가운데 실적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모양새다. 세 대표 모두 오는 12월 공식 임기가 끝나는 만큼 올해 실적이 연임의 분수령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지난해 신한카드의 순이익은 6206억원이다. 전년(6414억원) 대비 3.2% 감소했다. 금융지주계열 카드사의 순이익이 평균 11.5%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선방했다는 평가다. 이어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8839억원으로 1년새 57.8% 증가했다. 문 대표 취임 후 리스사업 부문의 성장세가 두드러진다. 지난해 신한카드가 리스사업으로 벌어들인 수익은 6895억원으로 전년(5179억원) 대비 33.1% 증가했다. 본업인 신판 결제를 통한 수익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효율성에 방점을 둔 전략을 채택했다는 설명이다. 올해는 인공지능(AI) 기반 플랫폼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지난해 문 대표는 취임사에서 디지털 역량 강화를 핵심 과제로 손꼽은 바 있다. 지난달 신한카드는 사업 영역에 AI 기술을 접목하기 위해 'AI 5025'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하나카드는 지난해 해외여행객 확보에 성공했다. 여행 특화카드인 '트래블로그'를 앞세워 신규 가입자를 확보하고 해외신판잔액을 높였다. 업계에서는 이 대표가 여행업종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트래블로그 홍보에 집중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여행은 하나카드'라는 공식을 만들기 위해 입지를 다진 것. 하나카드의 지난해 순이익은 1710억원으로 전년 대비 10.9% 감소했다. 단, 4분기 순이익만 놓고 보면 1년 사이 65.5% 증가했다. 리더로서 이 대표의 성패여부는 지난해의 호조세를 올해까지 이어갈 수 있을 지가 관건이다. 우리카드 박 대표는 취임 첫 해 고배를 마셨다. 2023년 우리카드의 순이익은 1120억원으로 전년 대비 45.3%나 줄었다. 아울러 해외여행객 확보를 위해 출시한 '트래블월렛'도 존재감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우리카드의 직불·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은 5455억원이다. 전년 대비 13.1% 증가했다. 반면 여행특화카드를 운영하지 않았던 신한카드와 KB국민카드의 체크카드 해외이용금액도 각각 11.6%, 16.2%씩 증가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4월 임기를 시작해 세 명의 대표중 가장 늦게 지휘봉을 잡았다. 업황 악화 시기 진두지휘를 맡은 것. 박 대표는 올해 반등을 위해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하반기 실적이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 독자결제망 구축은 가시적인 성과로 분류된다. 우리카드의 지속 가능 성장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업계에서는 올해 우리카드가 마케팅확대 및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출시 등 신사업속도를 높일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 금융업계 관계자는 "최근 카드사 대표들이 연달아 연임에 성공하면서 안정성에 방점을 찍는 추세지만 반드시 성과를 내야 하는 자리인 만큼 수익 증감에 따라 임기연장때 희비가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

2024-04-04 07:00:18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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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 4월4일자 한줄뉴스

<정책사회> ▲초등학생 자녀를 최장 저녁 8시까지 학교에서 돌봐주는 '늘봄학교'가 1학기 시범 시행을 시작하고 한 달 동안 100개교 가까이 늘어 2838곳으로 확대됐다.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3년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3일 2024년 1분기 우리나라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로 중국을 앞지르며 세계 1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서울시가 모든 가임기 남녀에게 임신위험 요인을 집중 관리해 주는 '남녀 임신준비 지원사업'에 지난해 참여자가 3만명에 육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올해도 이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교육청은 자유학기 활동 일환으로 중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1일 농촌 체험 프로그램 '농촌학교'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정부가 바이오가스를 활용한 수소 생산 확대에 나선다. <자본시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3일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후보(경기 안산갑)의 새마을금고 편법대출 의혹과 관련해 "주택 구입 목적으로 사업자 대출을 받았다면 '편법'이 아니라 명백한 '불법'"이라고 선을 그었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감독 업무의 디지털 혁신을 위해 네이버와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양측은 금융권 AI 기술 활용에 관한 연구 협력 등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도 합의했다. ▲투자은행(IB) 부문이 회복세를 보이는 데다 금리인하 기대, 밸류업프로그램 등으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어 증권사들의 실적 회복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에 증권주들의 주가도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국내 상장사들의 지난해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모두 급감하면서 부진한 연간 실적을 기록했다. 특히 코스피는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여파가 크게 작용한 모습이다. <산업>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가전 시장을 두고 경쟁에 본격 돌입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가전과 글로벌 TV 시장을 두고 주도권 선점에 나선 것이다. ▲HD현대마린솔루션이 안정적인 수익을 이끌어내고 있는 선박 애프터마켓(AM) 수요와 미래 먹거리로 주목하고 있는 친환경·디지털솔루션 사업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효성티앤씨에 따르면 지난 3월 30일 베트남 남부 바리우붕따우성 푸미 2공단에서 열린 '바리우붕따우성 비전선포식 및 투자승인서 수여식'에서 베트남 바리우붕따우성 정부로부터 '효성 BDO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승인서를 받았다. ▲스타트업계가 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아 벤처투자펀드 100조원 조성, 스타트업하기 좋은 '5대 거점 도시' 조성, '스타트업비자'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우수 인재 영입 확대 등의 정책 과제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금융> ▲"GTX-D 광명시흥역은 정확한 위치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광명뉴타운 주변에 설치될 가능성이 있어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압구정동은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개발차익을 노린 투자수요가 원천적으로 차단되는 데도 불구하고 작년 말부터 분위기가 살아나더니 중대형을 위주로 신고가를 새로 쓰거나 최고가에 가까운 가격에 거래가 이어지고 있다. ▲손보협회는 불확실한 위기 상황 속에서 보장역량을 강화하고 지속성장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업무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정기예금 금리 매력이 떨어지면서 투자대기성 자금이 늘어나고 있다. 투자자들이 주식·코인·금시장 등 수익성이 높은 곳에 투자하기 위해 기회를 엿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유통&라이프> ▲현대백화점그룹은 3일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지에프홀딩스가 공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22일 자사의 오가노이드 기반 재생치료제 '아톰(ATORM)'에 대한 국가첨단전략기술 인정서를 발급 받았다고 밝혔다. ▲지엔티파마는 퇴행성 뇌신경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크리스데살라진'의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

2024-04-04 06:00:07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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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진도 7.2 지진 피해' 세계 반도체 시장 멈출까 언론 주목

대만에서 25년만에 일어난 진도 7.2 지진으로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 TSMC에 반도체 업계의 이목이 집중하고 있다. TSMC(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 Ltd.·대만 반도체 제조 주식회사)는 세계 최대의 반도체 파운드리(위탁생산) 업체로 엔비디아(NVIDIA), AMD 등을 포함해 반도체 수요 기업 대다수를 고객사로 두고 있다. 4일 <메트로경제> 취재에 따르면 세계 각국 언론이 대만의 재해를 보도하는 가운데 특히 TSMC의 가동 여부에 관심을 갖고 취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TSMC는 현재 GPU 시장의 90%를 장악하며 생성형 인공지능(AI) 개발을 주도 중인 엔비디아의 핵심 파운드리다. 엔비디아의 최신 GPU는 TSMC의 5나노미터(nm) 및 7나노미터 공정 기술로 제조되고 이러한 첨단 공정은 칩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을 좌우한다. 대만 내 언론 TVBS에 따르면 현재 TSMC는 지진 발생 직후 현장 관계자들을 내부절차에 따라 공장에서 즉각 대비시켰고 피해자는 없는 상태다. 다만 TSMC가 연초 밝힌 수십조원 규모의 시설 확장 계획의 축소는 불가피해졌다. TSMC는 올해 시설 확장을 위해 2024년분으로 책정한 자본 지출을 초기 추정치인 280억~320억달러(37~43조원)를 7% 늘린 300~340억달러(40~45조원)까지 증액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주커 바오산(huke Baoshan)과 가오슝(Kaohsiung)에는 2나노미터 팹 건설이 착공했으며 자이(Chiayi)에는 첨단 패키징 공장 2개 착공이 곧 있을 예정이었다. 일각에서는 가오슝에 A14 공장 2개를 추가 건설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왔다. TSMC는 지진 발생 후 해외 취재진들에게 4일 새벽 중 생산 정상화를 예상한다고 밝혔으나 4일 오전 5시 현재까지 상황은 미지수다. TSMC는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지진 피해가 있었던 신주와 남주 지역 일부 공장의 직원들의 안전에 대해서는 재차 언급했으나 공장의 상태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은 상황이다. 영국 BBC는 대만의 지진과 TSMC에 대한 보도에서 "화롄의 많은 건물이 붕괴 된 가운데 향후 세계 IT 업계 또한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TSMC와 관련 산업 선두주자들이 대만에 있는 만큼 향후 세계 경제에까지 영향이 우려된다"고 설명했다. CNN은 대만 지진 소식을 홈페이지 첫 화면에 가장 크게 배치하고 지진 상황을 계속 추가 보도하고 있다. CNN은 TSMC에 대해 "엔비디아 뿐 아니라 애플 등도 고객사로 확보한 세계 최대 파운드리"라며 "정밀하고 섬세한 공정인 탓에 지진 피해 정도에 따라 당분간 아예 가동을 중단하며 반도체 공급에 차질을 빚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04 04:28:22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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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운 만들기

이부진李富珍 경술생庚戌生 호텔신라사장. 덕불고 필유린德不孤必有隣덕은 외롭지 않고 이웃이 그 선행을 안다. 지난 2월 초에 기상악화로 호텔 제주신라에서 선행을 한 뉴스를 보고 필자의 지인이 보낸글을 옮겨본다. 식신생재食神生財 베풀면 그 이상으로 다시 재물이 들어온다. 예수도 부자가 천국을 가는 것은 덩치큰 낙타가 좁은 바늘귀를 통과하기보다 어렵다고 했다. 이부진 호텔 신라사장은 먼훗날 천국天國천당天堂에 갈수 있을것이라며 전해왔다. 개인에게도 어떤날 어떤 경우에 인생에 큰 변화가 생긴다. 운運이 들어오는 해年라는 소리를 들어봤을 것이다. 나에게 아주 좋은 운이 들어 온다고 생각하기도 할 것이며 좋고 나쁨이 아니라 운세가 크게 달라진다는 의미이다. 대운이 오면서 어떤 자세로 살아가느냐에 따라 크게 다른 상황으로 들어서는 것이다. 작년에 운이 바뀌는 시점에 상담온 음식점 사장님이 생각난다. 대운이 그리 좋다고 하기 힘들어 보였지만 너무 괘념할 일은 아니라고 말해드렸다. 가끔 그 사장님의 음식점에 가보곤 했는데 사장님은 언제 어떤 손님이 와도 활짝 웃으며 반겨주었다. 그래서인지 음식점에는 항상 손님이 많았다. 비결에 대해서는 사장님 말이 인상적이었다. 자기 집도 그렇지만 어떤 음식점이나 음식이 특별하지는 않단다. 그렇다면 손님들이 어떤 음식점에 가고 싶을까 생각하니 답이 나오더란다. 활짝 웃으며 진심으로 손님을 반기는 곳에서 밥을 먹고 싶은 건 당연한 심리이다. 그런 노력이 손님을 끌어온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좋은 기운을 전하면 나에게도 좋은 운세가 열린다. 운세도 좋은 시기가 있고 때로는 탐탁지 않은 시기가 있다. 그건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영역이다. 어떤 운세가 나에게 왔을 때를 생각해보길 하는 마음이다.

2024-04-04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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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4일 목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04월 04일 목요일 [쥐띠] 36년 일하는 데 한계를 느껴도 건강하니 감사할 뿐이다. 48년 좋은 결과를 보려면 신중해야 할 것. 60년 재혼 생활은 이해와 타협의 연속이다. 72년 소우주인 인간에게 하늘은 말이 없다. 84년 일어나 찻잎을 우려내서 마셔본다. [소띠] 37년 선물로 인해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 49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 수 없으니 적당히. 61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73년 생각을 바꾸면 앞에서 길이 보인다. 85년 친구를 생각하니 반가운 전화가 온다. [호랑이띠] 38년 나보다 어린 사람과의 갈등은 피하는 것이 상책. 50년 귀신은 다 듣고 속으로 품는 생각까지 환히 보고 있다. 62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안한 날. 74년 망설이다가 기회를 놓칠 수 있다. 86년 금상첨화의 겹경사가 온다. [토끼띠] 39년 배우자와 소풍 가서 평온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51년 적극적으로 나서는 것은 시기를 받을 수 있다. 63년 경험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중요한 요소. 75년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다 놓칠 수가. 87년 삶은 짧지만 시간은 영원. [용띠] 40년 급각살이니 운동할 때 다리 다침을 조심. 52년 문제가 어려워도 해결책은 있을 것. 64년 부인 자랑하려거든 지갑도 함께 열고 해야만. 76년 꿈은 도망가지 않으니 신념을 갖자. 88년 눈비가 몰아쳐도 꽃은 아름답게 피어난다. [뱀띠] 41년 가정의 화목이 근본일 텐데. 53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도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65년 잠 못 드는 사람에게 밤은 꽤 길다. 77년 술에 의지하지만 폭식 과식은 금물이다. 89년 얼룩진 옷은 세탁해야 깨끗해질 것 아닌가. [말띠] 42년 이웃 간에 땅 문제로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54년 모임의 초대가 있겠으나 유혹하는 것이니 현혹되지 마라. 66년 기다리지 말고 이력서를 내도록. 78년 남의 탓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실천. 90년 새로운 희망을 책에서 얻다. [양띠] 43년 지나간 일들로 곤란한 일이 생기니 서류를 재차 챙겨라. 55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는다. 67년 피곤한 나그네에게 갈 길은 멀다. 79년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도 갈 수 있다. 91년 차가운 이미지를 벗어보자. [원숭이띠] 44년 의미 없는 선물은 결국 쓰레기만 된다. 56년 명예도 실속도 챙기는 날. 68년 우물 속 개구리처럼 큰 것을 보지 못하고 머물러 있으면 죽상이다. 80년 매력 있는 이성의 유혹이 있으니 고민. 92년 종일 부부 사이가 삐걱댄다. [닭띠] 45년 외국 여행은 지출이 많아져 후회가 발생한다. 57년 밖은 꽃이 피었으나 내 마음은 찬 바람이 불고 있다. 69년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81년 어디를 가더라도 신뢰받는다. 93년 구설수가 있으니 계약은 중심 있게. [개띠] 46년 미련보다는 자식의 헛된 희망에 편승하지 않도록. 58년 푸른 바다로 여행을 떠나보는 것도 좋겠다. 70년 매일 뜨는 태양도 누군가는 다시 보길 원한다. 82년 사람의 성격이 팔자라는데. 94년 주식공부를 해서 도박이 되지 않도록. [돼지띠] 47년 인생이 고달파도 살아있으니 행복. 59년 재물로 인한 집착과 분별 심을 구분해야 발전. 71년 하루살이는 내일이란 말을 이해할 수 없다. 83년 태양이 항상 그 자리에 있음을 감사. 95년 운전할 때 이면도로에서는 나부터 양보해야.

2024-04-04 04:00:1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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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통일당, '자유통일펀드' 개시 하루 만에 100억 돌파

자유통일당이 3일 출시한 '자유통일펀드'가 하루 만에 목표 모금액인 50억원을 초과 달성해 총 100억원 이상이 모금됐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에 따르면 4·10 총선 선거비용 마련을 위한 '자유통일펀드' 모금을 시작했으며, 모금이 마감되는 이날 오후 6시 전에 100억원 이상이 모금됐다. 이번 펀드 모금은 자유우파의 힘을 결집하고 당의 활동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자유통일당은 "윤석열 정부를 지키고 종북 세력으로부터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는 국민들의 염원, 그 마음의 씨앗을 모아 이제 대한민국에 심어보려고 한다"며 "자유통일의 열매가 맺히는 그 날까지 잘 키워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과 함께 그 기쁨을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통일펀드'는 연 3.5%의 고정금리로 설정됐으며 참여 금액은 자유통일당이 선거비용을 보전 받는 날의 3영업일 후인 6월 12일에 참여자 상환 계좌로 원금과 함께 약정 이자가 반환된다. 이와 관련 펀드가 100억 이상 모금된 이유에 대해 "이번 모금은 국민들의 자유통일에 대한 강한 열망과 당에 대한 높은 신뢰의 표현"이라고 밝혔다. 자유통일당 측은 이날 펀드 모집과 관련해 입장문을 내고 "자유통일펀드가 시작과 동시에 목표금액 50억을 달성하는 전례없는 쾌거를 이뤘다"며 "주사파 척결의 선봉 정당인 자유통일당을 향한 국민들의 염원은 정당사에 또 하나의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자유통일당은 이것이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 한미동맹의 기둥 위에 세워진 자유대한민국을 주사파로부터 반드시 지켜내라는 국민들의 염원이라 생각하고 그 고귀한 뜻을 겸허히 받들겠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국회에 입성하는 것을 시작으로 국민들께서 쥐어주신 이 시대적 사명을 반드시 이뤄내겠다.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유통일당은 이날 초과 모금된 금액에 대해 약관에 따라 처리할 예정이며, 추후 추가 펀드 모집을 포함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에 부응하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2024-04-03 18:16:4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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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뉴욕 광고제서 공공기관 최초 국가브랜드 대상 수상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2일(현지시간) 국제광고제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뉴욕페스티벌은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이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한다. 올해엔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 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해 ESG 실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국민 참여형 캠페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선포한 바 있다. 또 2022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국제적 캠페인으로 확산했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한다. 또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리의 생산-유통-가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생활실천 캠페인을 말한다. 공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기업 아마존을 비롯해 이베이, 중국 알리바바, 프랑스 까르푸 등과 미국 워싱턴D.C., 캄보디아 농림부 등 세계 39개국 650여 기관이 저탄소 식생활에 동참하고 있다.

2024-04-03 17:37:3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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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복위, 신속·사전채무조정 특례 연말까지 연장

신용회복위원회(신복위)는 고금리 시기에 대출 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의 신속한 재기 지원을 위해 신속채무조정과 사전채무조정 특례(신속·사전채무조정 특례) 운영 기한을 오는 12월말까지 연장한다고 3일 밝혔다. 저신용·저소득 차주 채무부담 경감을 위한 신속·사전채무조정 특례 기간은 지난해 4월부터 지난 2일까지였다. 다만 신복위는 고금리 등으로 취약층 채무조정 수요를 감안해 선제적 재기 지원을 위해 신속·사전채무조정 특례 운영기한 연장을 결정했다. 또한 신속채무조정 특례 신청자 가운데 상환능력이 현저히 낮은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고령자(만 70세 이상)에 한해 대출 약정이자율 인하 수준을 30~50%에서 50~70%로 확대했다. 대상은 신속채무조정 특례 지원 대상은 연체가 30일 이하이거나 연체는 없지만 연체 위기에 놓인 과중 채무자다. 채무자 채무 규모 대비 가용소득(소득-인정생계비), 재산 등 상환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원금 조정 없이 기존 대출 약정이자율의 30~50%를 인하한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과 만 70세 이상 고령자는 대출 약정이율 인하 수준을 기존 30~50%에서 50~70%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상환능력이 크게 상실된 분들에 대한 지원인 만큼 채무조정 이행 가능성을 감안, 최대 30%의 원금 감면을 지원한다. 다만 총채무 대비 재산이 많거나 채무 규모 대비 가용소득이 과다한 분은 지원이 거절될 수 있다. 이재연 신복위 위원장은 "고금리·고물가 기조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과중 채무를 보유한 저신용·저소득자의 상환 부담 경감을 위해 채무조정 특례 프로그램을 연장하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선제적 채무조정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채무상환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4-03 17:28:3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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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서비스 품질 강화 위한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

혼다코리아는 서비스 품질과 고객 소통 강화를 위해 도입한 고객만족평가단의 4기 모집을 오는 4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혼다 고객만족평가단은 혼다 자동차 고객이 직접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고객 접점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서비스 정책과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평가하는 제도로, 고객과의 소통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지난 2019년 신설되었다. 'Your Best Partner(최고의 파트너)'라는 콘셉트 아래, 단순히 기업과 고객의 관계를 넘어, 혼다코리아와 고객이 하나의 파트너로서 함께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번 혼다 자동차 고객만족평가단 4기 모집대상은 혼다 온라인 플랫폼 및 공식 딜러사를 통해 신차 구입하고, 무상점검쿠폰이 1년 및 2회 이상 남아 있는 고객이다. 활동 기간은 2024년 5월부터 2025년 1월까지 9개월간이다. 평가단 혜택으로는 특별 기념품 지급과 함께 활동 내용에 따라 우수 패널을 선정해 시상하고, 평가단 만족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는 것은 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가장 필수적이고 중요한 과정"이라며 "혼다코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하여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나가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4-03 17:15: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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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쇄신 외쳤지만 대화창구도, 나아진 환경도 없었다

카카오가 도덕적 해이를 드러낸 인사들을 선임하면서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카카오는 지난 3월 진행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의결한 대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를 연임하고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CTO를 본사 CTO로 공식 선임했다. 이들은 1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류 대표와 정 CTO의 내정 사실이 알려진 후 카카오 내 직원들 사이에서는 비판이 쏟아졌다. 공식 임기 시작 후 카카오 직원들은 계속해서 요구했던 개선 핵심 사안인 의사결정체계 및 조직 구조 쇄신이 도덕적 해이로 문제를 일으킨 대표진과 가능하겠냐고 허탈해 하는 분위기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류 대표가 2020년 3월부터 단독 대표를 맡는 동안 수십억원대 과징금 처분을 여러 차례 받았다. 지난 2월에는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분식회계 의혹으로 과징금 90억원을, 지난해 6월에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이른바 '카카오 콜 차단·몰아주기'로 271억원에 달하는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정규돈 전 카카오뱅크 CTO는 상장 직후 대량 스톡옵션을 행사하면서 기업 내부자 주식 거래를 공시하는 '자본시장법' 개정안 발의의 원인이 됐다. 상장 3일 후와 2주 후 그가 스톡옵션을 행사해 얻은 매도 수익은 76억원에 달한다. 이에 카카오 공동체 노동조합인 크루유니언(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동조합 카카오지회)은 지속적으로 개선안을 전달했다. 카카오노조 관계자는 "임원에 대한 선임과 검증절차를 공식화하고 이를 견제할 수 있도록 구성원들의 참여를 보장해야 한다"며 "임원추천위원회의 대상을 미등기임원까지 확대하고 임원의 변경, 선임 사유에 대해 조직 내에 명확하게 공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른 카카오 노조 관계자는 "경영진은 모든 영역에서 쇄신을 약속했다. 하지만 몇몇 계열사 대표만 교체했다. 준법과 신뢰위원회의 권고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도 나오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기형적인 의사결정체계 ▲기준없는 평가제도 등의 조직문화를 지걱했다. 실제 카카오 창업주인 김범수 카카오 센터장을 포함해 경영진과 직원 간 대화는 지난해 12월 기준 1년이 넘었다고 노조측은 주장했다. 카카오에 10여 년 근무한 직원 이모(34)씨는 카카오 내부의 의사결정체계가 기형적이라고 증언했다. 그는 카카오 내부에서 이뤄지는 크고 작은 사업들이 언제나 임원들만의 논의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조직문화 쇄신도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한다. 한 노조원은 "출산·육아 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을 셀/파트(부서)에 보내는 등 업무 연관성을 무너뜨리고 있다. 의사결정권자의 업무 범위, 권한, 책임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라고 지적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03 16:47:4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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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 '사명·차명·엠블럼' 모두 교체…올해부터 매년 신차 출시 예고

<이것을 중톱으로> 르노코리아자동차가 과거 사명과 차명, 엠블럼 등을 모두 바꾸고 '르노코리아'로 새롭게 거듭난다. 르노코리아는 3일 서울시 성동구에 위치한 '르노 성수'에서 국내 시장에서 새로운 브랜드 전략과 신차 계획을 소개하는 '르노 누벨 바그' 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르노코리아는 이날 간담회에서 '르노코리아'로 사명을 변경하고 공식 엠블럼도 다이아몬드 형상의 '로장주'로 변경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함께 새로운 글로벌 브랜드 전략인 '일렉트로 팝(Electro Pop)'을 통해 국내 시장에 르노만의 독창적인 소비자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르노가 제안하는 새로운 물결이 한국에 다다랐다"며 "이제 국내 고객들도 글로벌 르노 브랜드만의 차량과 서비스를 함께 경험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르노코리아가 보유한 뛰어난 생산 및 연구개발 자산을 바탕으로 르노의 DNA에 한국의 역량을 더하겠다"며 "우리는 이를 '프랑스 생, 한국 산(Born France, Made in Korea)'이란 말로 표현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르노코리아는 일부 모델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엠블럼을 적용할 방침이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는 해외 판매분과 똑같이 아르카나로 변경하고 중형 SUV QM6는 이름은 그대로 두되 엠블럼만 바꾸기로 했다. SM6의 경우 향후 차량 개발에 대한 계획이 없기 때문에 모델명과 엠블럼 모두 기존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 볼보 CMA 플랫폼을 가져와 개발 중인 중형 SUV 신차(프로젝트명 오로라)는 새 엠블럼을 적용한다. 새 브랜드 전략은 '일렉트로 팝'이라고 명명했다. 전동화·커넥티비티·안전 기술 등을 기반으로 고유의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울 성수동에 국내 첫 플래그십 매장 르노 성수를 열었다. 기존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로 운영하던 공간으로 카페·팝업스토어 등을 결합한 복합문화공간 콘셉트로 구성했다. 이날 르노코리아는 국내 생산 모델과 수입 모델을 함께 운용하며 매년 한 대의 신차를 국내 시장에 출시하겠다는 신차 계획도 공개했다. 올 하반기 출시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중형 SUV(프로젝트명 오로라1)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순수 전기차 세닉 E-Tech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 세닉 E-Tech electric은 지난 2월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22개국 58명의 심사위원 평가로 최고 영예인 '2024 올해의 차'를 수상한 바 있다.

2024-04-03 16:47:1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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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금융감독 업무에 네이버 AI 도입

금융감독원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네이버의 인공지능(AI) 기술이 나섰다. 네이버와 금융감독원이 3일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에서 AI(인공지능) 기반 금융감독 업무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 김영주 부원장보, 김병칠 부원장보, 네이버 최수연 대표, 김남선 CFO, 네이버클라우드 김유원 대표 등 양사 주요 임원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AI 기술을 활용해 개선할 수 있는 금융감독 업무 분야를 발굴하고, 해당 분야에 하이퍼클로바X(HyperCLOVA X)를 비롯한 네이버 AI 기술을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하이퍼클로바X는 네이버가 지난해 8월 공개한 초대규모 AI로 공공, 금융, 게임, 모빌리티 등 다양한 분야 기업 및 기관에서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키거나 자체 AI 서비스를 구축하는 데 활용되고 있다. 교육·연구 목적의 협력도 이뤄진다. 네이버는 금감원 임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술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금융권의 AI 활용 등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한 연구 협력도 양사가 함께 추진한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팀네이버의 AI 기술은 산업계 전반에서 활용도가 높아지고 있고, 특히 금융 분야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며 "금융 업계와 진행해온 다양한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감독원의 업무 혁신 및 디지털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맞춤형 AI 솔루션 구축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4-04-03 16:45:43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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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씨엔씨, 다이소 전용 '더퓨어 캔디' 출시...다이소와의 두 번째 협업

에이블씨엔씨가 다이소와 두 번째 협업에 나섰다.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어퓨'는 균일가 생활용품점 다이소에서 다이소 전용 색조 화장품 '더퓨어 캔디' 제품군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 어퓨는 지난 7월 다이소와 협업해 기초 화장품 '더퓨어 티트리' 라인을 선보인 바 있다. '더퓨어 티트리'는 출시 8개월만에 누적 판매 33만개를 돌파하기도 했다. 어퓨 측은 이러한 기세를 몰아 다이소에서 색조 화장품까지 선보여 수요 공략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어퓨에 따르면 '더퓨어 캔디'는 캔디를 닮은 반짝이고 투명한 광채와 과즙을 바른 것처럼 생생한 컬러 발색이 특징이다. 제품군에는 틴트, 컬러밤, 워터치크 총 3종이 있다. 볼부터 입술까지 사랑스러운 컬러 메이크업을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어퓨의 설명이다. '더퓨어 캔디 틴트'는 오일 코팅 성분이 입술 위에 코팅 막을 형성해 수분 공급 역할을 하고 보습 효과를 제공한다. '더퓨어 캔디 컬러밤'은 입술에 닿으면 사르르 녹는 멜팅밤 제형이다. '더퓨어 캔디 워터치크'는 수분 에센스를 함유하고 있어 건조함 없이 피부에 밀착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신제품들은 피부톤에 따른 맞춤형 색상으로 구성돼 본인의 퍼스널 컬러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또 모두 균일가 3000원이 적용됐다.

2024-04-03 16:45:41 이청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