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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국토부에 ‘컴팩트 매력도시’ 현안 사업 건의

하동군은 지난 1일 하승철 군수가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지역 소멸 위기 극복과 컴팩트 매력도시 하동 조성을 위한 주요 현안 사업의 정부 지원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하승철 군수는 이날 백원국 국토교통부 차관을 만나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 ▲경전선 무궁화호 증편 운행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건의 ▲국도 2호선·19호선 확장 ▲국도 19호선 침수 개선 ▲농촌형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 서비스 등 7개 사업의 정부 지원을 요청했다. 하 군수는 교통 불편 해소와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부전∼순천 경전선 KTX 이음 하동역 정차'와 '경전선 무궁화호 증편 운행'을 강조하며 하동군이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농촌형 자율버스를 운행함에 따라 대중교통 통합 환승 체계 구축을 위한 하동역 정차가 불가피함을 피력했다. 또 지역 균형 발전과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하동지구의 물류비 절감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시 광양항 철도를 갈사·대송산업단지와 연결해 줄 것과 국도 2호선의 사천 곤명~광양 진월 26.6㎞ 구간을 4차로로 확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곤명∼진월 구간은 병목현상에 따른 차량 운행 기피 여파로 남해고속도로가 정체되고 물류비가 증가해 지역 균형 발전과 동서 화합, 남해안권 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해 확장이 시급한 상황이다. 아울러 하동군은 국도 19호선 상습 침수 구간의 도로 숭상과 국도 19호선의 고전 신월~하동읍 구간 왕복 4차로 확장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요청했다. 백원국 차관은 "지역 소멸 위기에 처한 하동군이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KTX-이음 하동역 정차 및 무궁화호 증편, 국도 2호·19호선 확장 등의 사안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과 지방 소멸 위기 극복,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중앙부처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의지를 밝혔다.

2024-05-03 12:40:24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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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 개최

창원특례시는 '제13회 경상남도 코리아합창제'가 기량이 검증된 전국 우수합창팀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2일 오후 7시30분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안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콩스콰이어, 남자의 자격 청춘합창단, 구미시립합창단, 송파 구립합창단, 나주 시립합창단, 클라시쿠스 합창단, 한국남성 합창단 등 5개 시·도의 8개 합창단, 총 320여명의 합창단원들이 무대에 올라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특히, 올해는 관객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식전 로비 음악회와 공연 파이널에 전 합창단원의 장대한 연합 연주를 선보여 행사장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012년에 시작한 '코리아합창제'는 매년 경남을 포함한 전국의 우수 합창단을 초청해 경남도민들에게 아름다운 합창의 선율을 선사해왔다. 지난 3월 코리아합창제조직위원회를 새롭게 꾸리고 박신화 지휘자를 예술위원장으로 위촉해 품격 높은 문화행사로 기획했다. 행사에 참석한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경남 코리아합창제가 지역의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화합과 상생을 도모하는 즐거운 축제가 되고, 나아가 경남이 세계적인 합창 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4-05-03 12:39:55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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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대,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사업 선정

국립한국해양대학교가 해양 모빌리티 산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나선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하는 '2024년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선정에 따라 대학은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지역 정주형 고급 연구인력 양성 사업'을 운영해 석·박사 전문 인력 40명 이상을 배출한다. 중견기업-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지원사업은 지역 내 전문 연구인력 양성 및 선순환, 중견기업 기술혁신 역량 강화에 기여하는 지역 사회 상생 시스템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약 5년간 54억원 내외 정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국립한국해양대는 이번 사업에서 부산시, 부산지역산업진흥원, 부산지역 해양 모빌리티 분야 중견기업인 파나시아, 효성전기와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번 사업은 단순 교육과정 운영방 식이 아닌 공동 R&D 과제와 연계된 PBL (Project Based Learning) 방식으로 운영하며 참여기관들은 중견기업에 필요한 기술을 교수·학생 및 지역 혁신기관 등과 공동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대학은 이 사업에서 총 3개의 중견 연구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인공지능기반 첨단 해양 모빌리티 연구실에는 서동환 교수, 성주현 교수 ▲이산화탄소 포집용 RPB 연구실에는 이재원 교수, 정우철 교수 ▲고효율 AFPM 전동기 연구실에는 황영진 교수, 이승훈 교수가 참여한다. 사업 책임자인 서동환 교수는 "중견기업 첨단 기술 수요 중심의 지역 혁신 얼라이언스 구축 및 협력 모델을 마련, 부산형 해양 모빌리티 산업 혁신을 위한 고급 연구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주양익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사업이 차세대 해양 모빌리티 전문 석·박사 연구인력 확보와 함께 연구인력 부족으로 생기는 지역 갈등을 해소해 국립한국해양대와 중견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03 12:39:24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