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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 4개월·국제유가 5개월來 최고...두바이유 90불 근접

국내 휘발유 가격이 4개월 만에 가장 비싼 수준에 달했다. 국제유가는 배럴당 80달러를 훌쩍 넘어 5개월 새 최고를 기록했다. 29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30분 기준 전국 주유소 평균 휘발윳값은 전일대비 리터(ℓ)당 0.63원 오른 1641.07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1월27일(1643.62원) 이후 최고치다. 휘발유 가격은 올해 1월20일 1562.47원을 찍고 최근 두 달간 가파르게 반등했다. 이날까지 상승 폭 5.03%(ℓ당 78.6원)를 보였다. 기획재정부의 유류세 인하조처 연장 여부에 더해 인하폭(탄력세율) 확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올랐다. 2개월간 추가로 연장된 바 있는 인하조처는 오는 4월30일부로 종료된다. 국제유가 역시 오름세가 거침없다. 미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 선물 가격은 28일(현지시간) 배럴당 83.17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해 10월27일(85.54달러) 이래 최고 수준이다. 북해산브렌트유 선물은 87.00달러, 두바이유 선물은 87.37달러로 모두 배럴당 90달러대를 넘보고 있다. 두바이유는 지난해 10월25일 90.13달러를 기록한 이후 12월에 73달러 수준까지 내려앉은 바 있다. OPEC+가 감산을 지속하는 데다 우크라이나의 러시아 정유시설 공격 등이 원윳값을 자극하고 있다. 전 세계 공급 부족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된다.

2024-03-29 17:07:0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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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 미래에셋 회장, 14년 연속 배당금 전액 기부…누적기부액 315억원

미래에셋그룹은 박현주 회장이 2023년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을 전액 기부한다고 29일 밝혔다. 박현주 회장은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을 전액 기부하고 있다. 올해 기부하는 배당금은 약 16억원이다. 14년간 누적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 2008년 직원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2010년부터 배당금 전액을 이 땅의 젊은이들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향후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사용될 계획이다. 미래에셋희망재단은 박현주 회장이 부모님의 유지를 받들어 설립한 재단법인이다. 1998년 설립 이래 국내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학업 및 자기계발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박현주 회장은 지난해 말 미래에셋컨설팅 주식 25%를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하기로도 약속했다. 최근 박현주 회장의 여동생, 조카 등 가족들도 그 뜻에 동참하기 위해 보유하고 있던 미래에셋컨설팅 주식(4.99%)을 미래에셋희망재단에 기부했다. 박현주 회장의 기부는 현행 공익법인의 주식 보유와 관련한 규제 등이 완화되는 시점에 진행될 예정이다. 미래에셋그룹 관계자는 "배려가 있는 따뜻한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미래에셋은 계열사 간의 긴밀한 소통과 촘촘한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에셋은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03-29 16:38:04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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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ISA 가입자, 8년 만에 500만명 돌파"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가입자 수가 8년 만에 500만명을 돌파했다. 29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ISA 가입자 수는 511만3000명, 가입금액은 25조3604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2020년 말 대비 2.6배, 3.9배 넘게 증가한 수준이다. ISA는 이자와 배당소득, 국내 상장주식 이익과 손실을 합산해 서민형 기준 최대 400만원까지 비과세되고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서는 9.9% 저율의 분리과세가 되는 세제형 계좌다. 지난 2021년 2월 증권회사만 취급 가능한 투자중개형 도입 및 최근 정부의 세제 혜택 확대 발표에 따라 지난 1월 한달간 약 12만7000명이 늘어났다. 계좌 유형별로 보면 신탁형과 일임형은 줄어든 반면 중개형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신탁형과 일임형은 2016년 말보다 각각 60.1%, 44% 감소했다. 반면 중개형은 2021년 출시 이후 411만5000명(총 가입자수의 80.4%)이 신규 가입하며 급격히 늘었다. 금투협은 "기존 예금 중심의 저수익 금융상품이었던 ISA가 자본시장을 통해 고수익 투자 상품으로 전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권별로 보면 가입자 수 기준 증권회사는 416만3000명(81.4%), 은행은 95만명(18.6%)이다. 금액 기준으로는 은행은 13조8000억원(54.5%), 증권회사는 11조5000억원(45.5%)이다. 2016년 말 대비 은행 가입자 수는 절반 이상 감소했고, 증권사는 약 20배 증가했다. ISA는 모든 연령대에서 가입자가 증가 추세에 있으며, 특히 중개형 도입 이후 20대 가입자 비중이 2020년 말 6.4%에서 지난달 말 16.4%로 10%포인트 증가했다. 20·30세대 가입자는 남성이, 40대 이상은 여성 가입자가 많았다. 20·30세대 가입자는 중개형, 50대 이상은 신탁·일임형 비중이 높았다. 이환태 금투협 산업시장본부장은 "일본은 올해 비과세 기간 영구화 및 투자한도 확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신(新) NISA 시행으로 사상 최고의 증시 활황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ISA에 대한 납입·비과세한도 확대, 국내 투자형 도입 등의 정책지원은 투자 수요 확대를 통해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는 물론 국민 자산 증식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4-03-29 16:21:1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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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해보험, 제79기 정기주주총회…'창사 최대 실적'

롯데손해보험은 서울시 중구 소월로 소재 본사에서 제7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79기(2023년) 영업보고 등 4건의 보고안건과 재무제표의 승인 및 이사 선임의 건 등 5건의 부의안건이 모두 원안대로 승인했다.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은 영업이익 3963억원, 당기순이익 3016억원을 기록했다. 1946년 창사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이다. 내재가치가 우수한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2조1336억원을 기록해 2022년 대비 13.1% 늘었다. 2023년 말 보험계약마진(CSM)은 2조3966억원으로 2022년 말 1조6774억원에 비해 1년새 42.9% 성장했다. 디지털 전환(DT)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면서 디지털 보험시장을 선점했다는 평가다. 생활밀착형 보험서비스를 쉽고 간편하게 접할 수 있는 '앨리스'(ALICE™)는 2024년 2월 말 기준 4만6459건의 보험계약 판매를 기록했다. 신개념 영업지원 플랫폼인 '원더'(wonder™)는 보험 영업의 대중화와 영업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2023년 85.2%였던 장기보장성보험의 원수보험료 내 비중을 2024년엔 87.6%까지 높일 계획이다. '보유 CSM 중 신계약 CSM 비중'은 업계 최고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해 양적 성장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장기보장성보험의 유지율과 자본건전성을 더욱 고도화해 질적 성장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의 장기보장성보험 계약 유지율은 13회차 88.0%, 25회차 76.6%로 업계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2023년 4분기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 역시 214.8%(잠정치)로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이은호 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는 "새 회계제도에 맞춘 체질 개선을 통해 회사는 역대 최대 실적뿐 아니라 향후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며 "저를 비롯한 임직원 모두는 2024년에도 견조한 성과를 내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9 16:03:08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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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프로, 주총서 '5분의 1 액면분할' 안건 승인

29일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28일 충북 오창 본사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주식을 5분의 1로 액면분할하는 내용의 정관 일부 변경 등의 안건을 승인했다. 액면분할은 무상증자와 같은 효과가 있는 것으로 통상적으로 고가의 주식을 액면분할해 소액 투자자들도 손쉽게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 에코프로는 4월 9일부터 24일까지 매매 거래를 정지하고 오는 25일 액면 분할된 형태로 거래가 재개된다고 설명했다. 액면분할을 통해 주당 가격을 낮춰 주식 거래를 촉진하고 주주 가치를 높인다는 구상이다. 또한 추후 배당결정의 유연성을 확보하기 위한 중간배당 제도를 정관상에 추가하는 내용의 안건도 승인됐다. 라인 증설 등 투자를 확대를 통한 시장지배력을 확보하게 굳히는 한편, 장기적으로 배당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는 이날 그룹사 경영 로드맵을 발표했다. 송 대표는 "기술차별화 가속화 및 고객 다변화를 추진하겠다"며 "하이니켈 기술 차별화를 확대하고, 연내 LFP(리튬, 인산, 철) 양극재 파일럿 라인 구축을 통해 고객 다변화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송 대표는 향후 양극 소재 회사들의 경쟁력은 제조 코스트 인하에 달려 있다고 전망했다. 송대표는 이를 위해 원가가 약 30%가량 절감된 포항캠퍼스의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 버전2’를 구축해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클로즈드 루프 에코 시스템 버전 2는 환경 사업을 담당하는 에코프로에이치엔의 친환경기술력을 접목하여,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원가를 대폭 절감해 부가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친환경적 양극소재 생산 시스템"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별화된 기술력을 통해 시장을 리드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개인 주주 및 시장과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4-03-29 15:41:16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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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업계 "건설경기 부양책 환영"…공급 활성화 기대

주택업계가 정부의 건설경기 부양책으로 도심 내 공급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주택협회와 대한주택건설협회는 29일 정부가 전일 발표한 '건설경기 회복 지원 방안'에 대해 주택시장 균형회복을 앞당길 수 있는 대책이라며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양 협회는 "먼저 신탁방식 정비사업 시 전체회의 의결만으로도 의사결정을 충족하도록 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비 검증기간을 단축시켜 신속한 사업추진 여건이 마련됐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협회는 "현재 정비사업 임대주택 매각가격을 표준건축비로 산정토록 하고 있어 사업성 악화로 정비사업 추진이 어려웠던 현실을 감안해 임대주택 인수가격을 기본형건축비의 일정비율로 상향토록 한 점에 대해서는 도심 내 공급 활성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이라고 말했다. 특히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시장이 과도하게 위축된 지방의 경우 기업구조조정 리츠가 지방 미분양 주택을 매입할 경우 취득세 중과 및 종부세 합산대상에서 제외되도록 해 지방 미분양 주택해소에 큰 원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봤다. 협회는 "기존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을 저금리 대출로 대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PF대출 대환보증 신청기한을 중도금 납부 3개월 전에서 준공 전 3개월까지 신청할 수 있도록 그 폭을 넓힘으로써 극도로 경색된 부동산 PF 시장의 분위기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3-29 15:22:52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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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 ESG위원회로 지속가능성 가속화…안전·환경·사회를 생각하는 스마트 기술 선도

LS가 2021년부터 그룹 차원의 ESG위원회를 지주회사 내에 출범시키며 지속가능경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SG위원회는 그룹 관점의 ESG 방향성 정립과 정책 변화 대응, 각 사 ESG 실행 모니터링 및 지원 등 그룹의 ESG 경영을 총괄하는 역할을 한다. 이를 바탕으로 LS는 '안전·환경·윤리'를 그룹 경영의 근간으로 삼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그룹 차원의 기본 지키기 활동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다. 29일 LS그룹에 따르면 LS전선은 HSE(안전·보건·환경) 분야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 안전경영을 가속화하고 있다. 전사 안전 전담본부인 안전경영총괄을 운영하고 있고, 안전보건경영위원회 등 자체 기구를 통해 안전관리를 한층 체계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국제표준화기구(ISO)가 공인하는 안전보건관리 경영시스템 인증인 'ISO45001'을 모든 사업장에 적용하는 등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안전 문화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LS전선은 중소 협력사와 개발한 아이체크(i-Check) 진단/모니터링 시스템 통해 사회 안전망 강화에도 일조하고 있다. 아이체크는 전력케이블과 전기설비에 IoT(사물인터넷) 센서를 설치해 발열과 부분방전 등 이상 상태를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전력계통 이상에 의한 정전, 화재 등의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작년부터 여수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아이체크 모니터링 시스템이 본격 설치되기 시작했으며, 전력 사용량이 많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등 국내외 기업들도 아이체크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또한, 화재 위험성이 높은 전통시장의 안전 관리를 위해 지자체를 중심으로 시스템 도입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어 민간 부문 공급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안전환경지원부문을 중심으로 전사 차원 안전 경영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청주, 천안, 부산 사업장 각 사업장 환경안전팀을 중심으로 글로벌 수준의 'ESH(Environment, Safety, Health) 시스템을 정착하기 위해 전담팀을 구성해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사업장 안전설비에 대한 관리와 안전점검, 임직원 교육 및 보건 관리 등을 위한 안전지킴이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LS일렉트릭은 스마트공장 핵심기술을 통해 안전한 사업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LS일렉트릭은 청주 1 사업장 G동에 부품 공급부터 조립, 시험, 포장 등 전 라인에 걸쳐 자동화 시스템이 구축된, 이른바 제조업 혁신의 핵심으로 꼽히는 '스마트 공장'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LS일렉트릭의 청주사업장이 스마트 공장으로 바뀐 이후,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저압기기 라인 38개 품목의 1일 생산량은 기존 7500대 수준에서 2만 대로 확대되고 에너지 사용량 역시 60% 이상 절감됐으며 불량률도 글로벌 스마트 공장 수준인 6PPM(백만분율; Parts Per Million)으로 급감하면서 생산효율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LS MnM은 '중대재해 제로'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안전보건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국내법이 요구하는 사항보다 높은 수준의 관리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022년 '안전보건 경영방침'을 공표하여 모든 구성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또 안전보건 3대 원칙인 사전적 관리, 상시적 관리, 현장 중심적 관리를 기반으로 조직을 재정비하여, 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온산제련소의 스마트팩토리 프로젝트인 'ODS(Onsan Digital Smelter)'를 2017년부터 추진하며, 디지털 전환을 통한 안전환경 강화를 추진 중이다. 제련소의 모든 생산 과정을 통신으로 연결하고 공정을 자동화하여, 안전과 환경의 역량은 물론, 생산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고도화해, 글로벌 제련업계와 광산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ODS는 올해 말 도입 완료를 앞두고 있으며, LS MnM은 물론 LS그룹의 미래성장동력으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ODS의 디지털 전환의 역량과 노하우는, 회사가 미래 성장사업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2차전지 소재사업에도 중요한 인프라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LS엠트론은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전사 5대 환경안전 수칙'을 제정해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적용에 따라 위험성평가를 정기·수시로 실시하고 중대재해위원회에서 평가 결과를 다뤄 실질적인 개선이 이뤄지도록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안전보건상생협력사업에 참여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지원함으로써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LS엠트론은 국제 배기가스 규제법인 EPA Tier 4F 및 EU Stage V 기준을 충족하는 엔진을 생산하고 있다. 질소산화물(NOx)과 입자상물질(PM), 탄화수소(HC) 등을 저감한 LS엠트론의 친환경 엔진은 농업용 트랙터를 비롯해 지게차, 발전기 등 다양한 산업장비에 사용된다. 또한 LS엠트론은 지난 해 국제 플라스틱·고무산업 전시회(KOPLAS 2023)에서 WIZ PMC(Piggyback Multi Component) 모델과 샌드위치 사출 공법을 선보였다. 표면층에는 신재(석유에서 추출된 원료를 결합해 만든 플라스틱)를 사용하고 코어층에는 재생재(폐기물로부터 재활용한 플라스틱)를 사용하는 친환경 사출 공법으로서, 전기차 내장재 등 시장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 기업 E1은 2024년 3월 민간에너지 업계 최장인 무재해 40년 기록을 달성했다. 1984년 여수기지 운영을 개시한 이래 현재까지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정적으로 LPG를 공급하고 있으며, 이는 임직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안전의식 내재화를 위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 및 체계적인 안전 환경 보건 시스템 구축 등을 실시한 덕분이라고 할 수 있다. E1은 무엇보다 안전 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안전관리 현황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안전환경포탈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안전 관련 시스템 구축 및 보강 활동을 적극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안전환경 무재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비상대응훈련, 긴급구조훈련 등 자체 훈련뿐만 아니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의 합동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2024-03-29 15:12:4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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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 마포 노을공원에 나무 1640그루 식재

동국제강그룹이 29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서 임직원 및 직원 가족들과 '동국제강그룹 노을공원 숲 조성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자원 재활용으로 마련한 재원을 숲 조성에 사용했다. 지난 2년간 임직원 노후 불용 전자 제품·노후 물품 기부 판매 누적 수익금 총 33,539,620원을 활용, 나무 1,640그루를 서울 마포구 노을공원에 식재함으로 자원 순환을 통한 생태계 회복을 실천했다. 노을공원 지역은 과거 쓰레기 매립지였으나 현재는 환경생태공원으로 변화하고 있다. 노을공원 나무 식재는 인간에 의해 훼손된 공간을 인간의 손으로 회복시킨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동국제강그룹은 가족 참여형으로 활동을 구성했다. 당일 동국제강그룹 임직원 36명과 직원가족 15명 총 51명이 함께 힘을 모았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당 4그루씩, 총 200여그루를 심었다. 행사에 참여한 위성재 동국홀딩스 사원은 "신문 기사나 말로 전해 듣던 탄소 감축의 중요성을 몸소 체감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오늘 식재한 나무가 10년 뒤 울창한 숲으로 자랄 모습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동국제강그룹은 당일 물품 기부 공간을 별도로 운영하며 의류·도서·잡화 등 임직원 기부 물품을 수거했다. 동국제강그룹은 사회공헌 체계 'Move together, Move Green'(보다 나은 사회, 지속 가능 환경)을 기반으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29 14:27:33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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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카타르 대표 한상 코리안푸드센터와 수출업무 협약 체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카타르 수도 도하에서 현지 대표 한상 기업인 코리안푸드센터(대표 김혜진)와 K-푸드 중동 수출 확대와 지속 가능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코리안푸드센터는 도하에서 한국 슈퍼마켓(Korean Food Centre)을 운영 중이며, 한국산 농수산식품을 까르푸, 룰루 등 카타르 전역의 유력 대형유통업체에 공급하는 벤더 기업이다. 양측은 향후 ▲ 카타르 등 중동 시장 K-푸드 수출 확대 ▲ 카타르 식품 수입 적합성인증서(CoC) 프로그램과 중동 수출입 관련 정보 교류 ▲ 탄소중립을 위한 저탄소 식생활 캠페인 동참과 전 세계 확산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을 통해 올해 2월 15일부터 카타르로 수출하는 한국 농수산식품에 대한 적합성인증서(CoC) 제출 의무화 조치와 현지 보건당국의 알코올, 돼지고기 함유 등 할랄 기준 위배 검사 확대 등 최근 강화되는 K-푸드 수입 규제와 관련해 현장 접점에서 대응할 수 있는 중동 현지 협력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향후 K-푸드의 중동 신시장 수출 확대는 물론, 한국과 수교 50주년을 맞이하는 카타르에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널리 알려 대한민국의 브랜드 가치를 함께 높이자"라고 당부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은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할 만큼 심각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 탄소중립을 위해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을 도입해 지난 2021년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비롯한 협회·단체·해외업체 등 국내외 39개국 650여 기관과 협약을 맺고 저탄소 식생활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다.

2024-03-29 14:16:57 차상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