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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미국 만기채권형 ETF' 나온다…"고금리 시대 美 채권 주목"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최초로 미국채권에 투자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만기까지 보유하면 연 5% 안팎의 만기 기대수익률(YTM)을 추구할 수 있다. 키움투자자산운용 관계자는 "국내 개인투자자도 ETF를 통해 미국채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이후 17년 만에 최고를 기록하고 한미 기준금리차가 2%포인트까지 벌어지면서 미국채권의 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는 다음달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 2025년 9월 말을 존속기한으로 하는 만기매칭형 채권 액티브 ETF다. 만기가 2025년 8월~10월에 도래하는 국제신용등급 AA-이상, 시가총액 3억 달러 이상의 미국 국채, 우량 회사채, 국내 은행 및 기업 등이 발행하는 달러표시채권(KP, Korean Paper) 등에 선별 투자한다. 국제신용등급 AA-이상 채권은 국내신용등급 기준으로 환산 시 일반적으로 AA+이상으로 분류되는 우량 등급 채권에 해당한다. 만기까지 보유했을 때 기대할 수 있는 수익률(YTM)은 지난 8월 말 기준 연 5.081%다. 향후 금리가 상승(채권가격 하락)하더라도 만기까지 보유하면 당초 투자 시점에 예상된 수익률 실현을 기대할 수 있다. 반대로 금리가 하락(채권가격 상승)할 경우엔 만기 이전에 매도해 자본차익을 얻을 수 있다. 미국채권은 최근 높은 금리 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미국 기준금리는 5.5%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6년 6월(5.25%) 이후 17년 만에 최고 수준이다. 한국 기준금리와의 격차도 2.0%포인트로 역대 최대로 벌어졌다. '히어로즈 25-09 미국채권(AA-이상)액티브'는 우량 등급 채권에 투자해 위험을 관리하며, 저평가된 채권을 발굴하고 금리전망에 따라 듀레이션을 조정하는 등의 전략으로 수익률 향상을 추구한다. 블룸버그가 산출하는 비교지수 'USD AA3 Above Select September 2025 Maturity Index' 대비 초과 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 환노출형 상품으로 미국 달러화 가치 변동이 ETF 성과에 반영된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마케팅사업부장은 "연 5% 수준의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은 수익성 측면에서 주식이나 부동산 등 타 자산군에 비해서도 뒤지지 않는 강점"이라며 "이례적인 고금리 국면에서는 미국 단기채권 투자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정 부장은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투자자산을 원화자산 및 위험자산을 중심으로 보유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달러채권 ETF를 활용하면 높은 수준의 안정적 수익을 확보하면서 미국 달러화에 자산을 노출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다"며 "포트폴리오 분산 효과와 수익성 및 안정성 제고 효과가 높아 연금 자산 투자에도 효용이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1 10:33: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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숭실대 HK+사업단, 13일 '60~70년대 피지배층 도시생활사' 주제 콜로키움

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문화연구원 HK+사업단은 오는 13일 오후 3시 '제21회 콜로키움'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업단의 콜로키움은 분기별로 한 번씩 정기적으로 개최하며,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단 아젠다 연구를 심화 확장할 수 있는 학술행사로 기획됐다. 이번 콜로키움의 주제는 '1960~70년대 피지배층의 도시생활사'이다. 강연에서는 1960~70년대 서울의 도시개발과 함께 도시 공간이 어떻게 확장·변형·이용됐는지 검토하고, 이촌향도로 이동한 상경민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서울이라는 도시 공간을 어떻게 실감했는지를 살펴본다. 이 강연은 도시 피지배층의 사회사 및 생활사를 통해 1960~70년대 경제성장기에 한국의 사회가 어떻게 지금과 같은 모습으로 형성됐는지 이해하는 자리다. 장경남 HK+사업단장은 "사업단의 콜로키움은 '문화의 메타모포시스'라는 본 사업단의 아젠다 관련 연구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사업단 외부 연구자를 초청, 콜로키움을 개최해 아젠다 연구의 방향성을 모색해왔다"라며 "이번 발표 주제는 HK+사업단의 아젠다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사업단의 연구 수행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사업단은 활발한 토론과 학술적 교류를 통해 연구원들의 연구가 심화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1 10:25:2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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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위한 LG 마이크로 LED 출시

LG전자가 지난 7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2023'에서 공개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을 북미 지역을 시작으로 순차 출시한다. LG전자는 마이크로 LED 라인업을 지속 확대한 데 이어, 프리미엄 홈 시네마 고객을 위한 제품도 기존 136형 모델을 포함해 2종으로 늘렸다. 신규 출시 제품은 118형(대각선 길이 약 3미터) 크기의 화면에 4K(3840×2160) 해상도를 지원한다. 독자 디스플레이 표면 처리 기술로 어떤 각도에서도 또렷한 색을 보여주고, 표면 블랙 코팅으로 블랙 색상을 더 깊고 풍부하게 표현한다. 제품에 탑재된 6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는 영상 제작자의 의도까지 분석해 화면 노이즈를 조절하고, 장면 속 인물의 얼굴, 사물, 글자, 배경 등을 인식해 보다 자연스럽고 입체감 있는 화질을 제공한다. 화면 좌우에 탑재된 스피커는 각각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에 50와트(W) 출력을 낸다. 다양한 편의 기능도 갖췄다. 독자 스마트 TV 플랫폼 webOS를 기반으로 OTT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플레이(Airplay) 2와 미라캐스트(Miracast) 등도 지원한다. 4개의 HDMI 2.1 포트를 탑재하고 와이사(WiSA) Ready, 블루투스 등 다양한 무선 연결도 지원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전자파 적합성 규제 기준에 따라 주거 공간 전자파 인증(EMC Class B)을 받았고 영국 표준협회(BSI)에서 규정한 난연성 평가 테스트(BS476 Part7)에서 'Class 1' 등급을 획득했다. 청색광 방출량을 줄여 글로벌 규격 인증기관인 독일 TUV 라인란드(Rheinland)로부터 '아이컴포트(Eye Comfort)' 인증도 받았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3-09-11 10:19:51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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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제8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개최

한국투자증권은 '제8회 뱅키스 대학생 모의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뱅키스는 비대면 또는 시중은행을 통해 개설하는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다. 오는 25일부터 11월 17일까지 8주간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개인 또는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개인 부문은 국내주식과 해외주식 리그로 나뉘어 진행된다. 누적 수익률 기준 리그별로 상위 10명씩, 최종 20명에게 총 1천6백만원의 장학금이 상금으로 지급된다. 또한 각 리그별 상위 5인에게는 향후 1년간 한국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혜택을 부여한다. 팀 부문은 '전국대학생투자동아리연합회(UIC)' 소속 동아리에 한해 2~5인 규모로 참가할 수 있다. 투자 종목은 국내주식만 해당되며, 수익률 상위 5개 팀을 선정해 7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지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1월 5일까지다. 뱅키스 계좌를 보유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 신청만 해도 모바일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출석 체크나 퀴즈 등 대회 기간 중 진행되는 여러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김성환 개인고객그룹장은 "학생들이 모의투자대회를 통해 금융 관련 지식과 다양한 실전경험을 쌓을 수 있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MZ세대의 바른 투자문화 정착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09-11 10:14:17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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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2023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 · ·18일 송도서 개막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은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 인천 국재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International Disaster Resilience Leaders Forum Incheon 2023)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 국제재난복원력 지도자 포럼'은 도시회복력 강화에 필요한 전략을 마련하고 재난위험경감에 대한 혁신적인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장으로, 지난해 처음 시작해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국제행사다. 이번 포럼은'기후 및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및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인천시,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UNDRR), 인천연구원이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한중일3국협력사무국(TCS)이 후원한다. 인천시는 2021년 11월 유엔재난위험경감사무국로부터 아시아 최초로 MCR2030 복원력 허브 인증을 받아 재난안전분야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전 세계 20개국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 및 정부기관, 전문가, 시민단체 등이 모여 재난위험 경감 및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친다. 포럼은 중국 저탄소생태계획연구센터 지에 우(Jie Wu) 부소장 등이 참여하는 전문적·학술적 토론 및 각국 도시의 재난안전분야 지도자들의 실제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폭넓은 공유의 장이 마련될 예정으로, 태국 방콕, 몽골 울란바토르 등 13개의 해외 도시 시장 및 부시장이 참석한다. 또한, 연계행사로 MCR 2030 참가 도시의 우수사례와 인천시의 우수시책에 대한 전시 및 홍보 부스, 시민안전 세미나, 재난안전 전문교육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포럼은 총 5개 세션으로 ▲1세션은 동북아 및 동남아 지진연구 및 재난위험경감 국제협력 ▲2세션은 동북아 및 동남아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우수사례 ▲3세션은 MCR 2030 도시의 재난위험경감 기술 활용 우수사례 ▲4세션은 기후 변화 및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기술 활용, ▲5세션은 재난위험경감을 위한 국제협력 및 파트너십 구축으로 구성된다. 특히, 2세션은 동북아 및 동남아의 재난위험경감 기술에 도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장으로 일본 센다이시 경제국 혁신진흥부 수석국장과 태국 방콕광역지역 부주시자 등이 연사로 참여한다. 인천시에서는 박찬훈 시민안전본부장이 스마트 재난안전상황시스템 운영, 침수 방지 예방 시스템 구축 등 재난관리 우수사례를 발표하게 된다. 또한, 개최 이틀째인 19일에는 튀르키예 이스탄불시 지진 및 토지분석 과장이 연사로 직접 참여해 지난 2월 발생한 튀르키예 대지진의 피해 복구 및 정상화를 위해 실질적으로 이루어진 국제사회의 협력 및 파트너십의 사례를 발표하고 범세계적인 재난 발생의 국제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사전등록과 현장등록 참여도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포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훈 인천시 시민안전본부장은 "국내·외 재난안전분야 전문가들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과 재난위험경감에 대해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 10:13: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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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업비트 D 컨퍼런스 2023' 온·오프라인 등록 시작

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가 블록체인 행사 '업비트 D 컨퍼런스(Upbit D Conference·UDC)'의 참가 등록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업비트 D 컨퍼런스'의 참가 등록 이날 오전 10시부터 UDC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된다. 행사는 서울 광진구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진행되며, UDC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된다. 오프라인 티켓은 선착순으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50만원이다. 오프라인 티켓 등록자에게는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가 주어진다. UDC 2023 입장권과 더불어 ▲공식 애프터 파티 참석권 ▲연사와의 네트워킹 프로그램 ▲현장 이벤트 참석권 ▲UDC 2023 굿즈 및 기념품 ▲점심 및 다과 ▲셔틀버스 등이 함께 제공된다. 온라인 등록은 오는 11월 3일까지 가능하며, 가격은 무료다. 온라인 등록자에게는 실시간 스트리밍 시청 안내 메시지와 행사 관련 뉴스레터가 발송된다. 온라인 등록자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당일 주요 세션 외에 온라인 특화 세션도 시청할 수 있다. 이외에 다양한 온라인 경품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 두나무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소통과 교류, 온라인은 콘텐츠 공유에 초점을 맞춰 이전보다 많은 이들이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지식과 비전을 나눌 수 있게 했다"며 "오프라인에서는 국내외 블록체인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자리가 마련돼 있으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09-11 10:13:4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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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바우처 신청·접수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생리용품 구매 비용 월 1만3천 원을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을 신청받고 있다. '여성 청소년 생리대 이용권(바우처) 지원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나이 기준, 자격 기준에 부합하는 시흥시 거주 여성 청소년이다. 나이 기준은 출생 연도 기준 연 나이 9~25세, 1998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 출생자다. 자격 기준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ㆍ의료ㆍ주거ㆍ교육 급여 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지원 대상자에 해당하는 여성 청소년이다. 사업 초기에는 연 나이 9세~24세까지 지원했지만, 지난 3월 29일부터 1998년 출생자(연 나이 25세)도 지원 대상자로 추가하면서 나이 기준을 확대했다. 신청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12월 22일까지다. 신청 월을 기준으로 지급하고, 조건 충족 시 한번 신청하면 24세에 도달하는 연도 말까지 지속해서 지원된다. 지원 금액은 월 1만 3천 원, 연 최대 15만 6천 원이다. 1월과 7월에 6개월분이 지원된다.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지급되므로, 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카드사별 해당 가맹점에서 판매하는 생리용품(일회용 생리대, 탐폰, 생리컵, 면 생리대)을 구매하는 경우에만 사용할 수 있다. 2024년이 되면 이용권이 자동으로 소멸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주 양육자(부모님 등)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또한, 복지로 인터넷 누리집이나 복지로 앱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2023-09-11 10:13: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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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야간·휴일 외래 진료하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운영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 최초로 야간과 휴일에도 어린이 외래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을 지정해 운영을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소아 경증 환자가 평일 야간이나 토·일요일, 공휴일에도 응급실이 아닌 소아청소년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시나 도가 지정하는 의료기관이다. 용인특례시 기흥구보건소는 기흥구 신갈동 강남병원(대표 정영진)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해 오는 9월 25일부터 2025년 9월24일까지 진료 시간을 연장하고 주 7일 연중무휴 운영키로 했다. 강남병원은 경기도 내 18개 달빛어린이병원 중 유일한 종합병원이다. 필요한 경우 다양한 분야의 진료 협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25일부터 강남병원에선 평일 야간 18시~23시까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8까지(점심시간은 12:30~13:30)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처방 약 조제를 위해 기흥구보건소는 강남병원 인근의 강남플러스약국, 태평양약국과 셀메드주오약국(언남동) 등 3곳을 협약 약국으로 지정해 요일별로 당번 운영을 하도록 했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아니지만 평일 야간진료가 가능한 기흥구 내 의료기관으로는 '아이웰봄소아청소년과의원(서천동, 21시까지)', '친구들소아청소년과의원(영덕동, 20시까지)' 등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용인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으로 가벼운 증세를 보이는 소아 환자들이 응급실이 아니라 외래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돼 신속한 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실 과밀 현상 등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19만 명이 넘는 용인특례시 소아·청소년을 비롯해 인접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1 10:12:3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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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용인중앙시장 '나도 가수다' 경연서 깜짝 무대 선보여

용인특례시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 광장에서 지난 10일 개최된 '나도 가수다' 왕중왕전 경연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깜짝 무대를 선보였다. 이 시장은 사회자의 요청으로 무대에 올라 유심초의 '사랑이여'를 열창했다. 이 시장이 선보인 깜짝 무대에 400여 명의 관중들이 큰 박수를 보내며 환호했다. 용인중앙시장상인회(회장 이순환)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방문객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주기 위해 김량장 축제의 일환으로 '나도 가수다' 경연을 개최해 왔다. 6회째를 맞이한 이번 경연에는 지난 5월과 7월 두 차례의 예선을 거쳐 선발된 13팀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다. 국악과 클래식이 더해진 퓨전 뮤직을 선보이는 '인 뮤직 앙상블'의 사전공연을 비롯해 TV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린 가수 진웅 씨의 축하 무대도 펼쳐져 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 시장은 이날 경연 무대가 시작되기 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최원설 용인중앙시장 상인회 부회장 등 관계자 3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 시장은 "용인중앙시장 일대가 지난해 말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앞으로 4년간 국비 186억 원을 지원받고 총 652억 원을 들여 주차 공간, 청년문화·창업 공간 등 다양한 인프라를 확충하게 되는 만큼, 더 많은 분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거듭나도록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와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오늘 경연을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용인중앙시장 관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연에 참여한 13개 팀을 비롯해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분이 이 무대를 함께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순환 용인중앙시장 상인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석해 멋진 무대까지 선물해 주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용인중앙시장 상인회는 시장 이용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11 10:12:2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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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노인 일자리 '마망베이커리&카페' 1~4호점 호응 속 운영

성남시는 노인 일자리 사업 중 하나인 '마망베이커리&카페'가 참여 어르신들의 호응 속에 운영돼 4호점까지 늘려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시설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이 위탁 운영하는 시장형 노인 일자리 사업장이다. 매년 60세 이상을 모집해 각 매장에서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등으로 일하도록 연계한다. 필요하면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2개월 과정)도 연계한다. 현재 1~4호점에서 일하는 어르신은 103명이다. 호점별로 ▲산성동 무지개 경로당에 있는 1호점(2005년 개점)은 56명 ▲성남동 성남시 아리움 1층에 있는 2호점(2009년도 개점)은 17명 ▲분당 서현도서관 1층에 있는 3호점(2015년도 개점)은 16명 ▲산성동 꿈꾸는 예술터에 있는 4호점(2021년 개점)은 14명이 일한다. 이 중 4호점은 지난 8월 18일 입점 계약을 2년 연장해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장을 유지하게 됐다. 각 마망베이커리&카페에서 어르신들은 주 2~3일, 하루 4시간 일하고 30만원 정도의 월급을 받는다. 거리 청소 등과 같은 단순노동을 제공하는 일자리와 달리 자기 경험과 능력을 살려 카페를 직접 운영하도록 해 인생 2막을 연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다. 이에 시는 오는 10월 수정구 수진동에 성남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6공 카페(12명 채용 예정)' 개점을 지원해 시장형 카페 사업장을 하나 더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정중앙·중원·황송·분당노인종합복지관 등이 운영하는 카페애노쉬, 카페돌치, 카페지움, 꿈볶는 카페, 삼가연정, 카페뜨랑슈아 등 모두 14곳의 시장형 카페 사업장(125명)을 대상으로 노후시설 개선 등을 지원한다. 성남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이들 시장형을 포함해 공익활동형, 취업알선형, 사회서비스형 등 4개 분야, 135개이며, 참여 어르신은 총 6550명이다.

2023-09-11 10:12:10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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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2024년 신입사원 공개 채용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24일까지 2024년도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이번 신입사원 공개 채용은 ▲플랜트 ▲건축 ▲자산 ▲스마트기술 ▲재경 ▲경영지원 ▲구매 ▲전략 ▲안전품질 등 9개 분야에서 34개 직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류전형-역량검사전형-1차 면접-2차 면접의 절차를 거쳐 2024년 1월에 최종 입사하는 현대엔지니어링의 미래 글로벌 인재를 채용하게 된다. 특히, 이번 채용은 작년에 이어 채용 규모가 백명이 넘는 대규모 채용인 만큼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차세대 인재 확보에 대한 현대엔지니어링의 의지가 돋보였다. 각 전형에서는 인재상에 부합한 인원 선발을 위해 기초역량, 태도역량, 기술역량과 직무 및 산업관심도를 중점으로 평가하며, 전체 전형은 블라인드 전형으로 진행한다. 또한, 각 전형을 진행함에 있어 이전 단계의 점수를 고려하지 않는 '제로 베이스'도 적용해 공정한 채용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지원 자격은 정규 4년제 대학(이상) 졸업(예정)자로서 2024년 1월 입사가 가능하고, 모집공고일로부터 2년 이내 취득한 TOEIC, TOEIC 스피킹, OPIc 등 공인영어성적을 보유해야 하며, 해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의 경우, 한국 4년제 정규대학 졸업(예정)자로서 한국어능력시험 TOPIK 레벨 5 이상을 보유해야 하며, 한국 취업에 필요한 비자 취득에 문제가 없어야 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담당자는 "당사는 이번 공개채용을 통해 글로벌 건설시장을 선도할 창의적인 인재를 확보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규모 채용에 나섰다"며 "공평하고 공정한 채용 절차 속에서 당사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신입사원을 선발할 것을 지원자 분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채용 분야, 지원자격, 회사 복지제도 소개 등 '2024년 신입사원 공개채용' 전반에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엔지니어링 채용 홈페이지 및 현대엔지니어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3-09-11 10:11:4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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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빨간펜,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 추가로 선봬

OH! MY 전집 시리즈 라인업 강화나서 교원 빨간펜이 유아기 두뇌 발달 위한 'OH! MY(오!마이) 두뇌 인지 그림책'을 선보이며 'OH! MY' 전집 시리즈 라인업을 강화한다. 11일 교원 빨간펜에 따르면 아이 성장의 필수 역량을 돕기위해 분야별 전문가와 공동 개발하는'OH! MY' 전집 시리즈를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한'OH! MY 두뇌 인지 그림책'은 두뇌 발달 교육의 필요성을 전하고, 유아 시기의 인지 발달을 돕고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뇌과학 전문가 노규식 박사가 기획부터 개발 및 감수까지 참여했다. 'OH! MY 두뇌 인지 그림책'은 체계적인 커리큘럼에 기반해 두뇌력 강화를 돕는 그림책이다. 두뇌 인지 영역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기위해 노규식 박사가 제안한 공부머리 브리지 이론을 기반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다.구성은 ▲기초 인지 ▲감정 조절 ▲메타 인지 능력 향상의 내용으로 이뤄져 균형 있는 뇌 발달을 돕는다. 총 30권으로 구성된 이번 시리즈는 에디션1과 에디션2로 나뉜다. 에디션마다 제공하는 '페어런팅북'에는 두뇌 유형별 맞춤 학습법 및 노규식 박사 상담 사례에 기반한 육아 멘토링 내용을 담아 부모의 육아 역량 강화를 돕는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두뇌가 왕성하게 발달하는 유아 시기에 풍부한 자극을 주는 것이 중요한데, 새로운 독서 경험으로 두뇌를 깨울 수 있도록 노규식 박사와 협업해 유아 기초 인지 및 두뇌 개발에 효과적인 그림책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두뇌를 자극할 수 있는 인터랙티브 그림책, 유아 스스로 훈련할 수 있는 교구, 놀이북 뿐만 아니라 자녀의 두뇌 인지 능력을 키워주는 육아 노하우 및 생활 속 실천 방법 등을 페어런팅북을 통해 소개한 만큼 아이의 두뇌 인지 역량을'OH! MY 두뇌 인지 그림책'과 함께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11 10:1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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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삼성생명·캐롯손보·신한라이프

삼성생명이 가입자의 투자성향을 고려한 퇴직연금 상품을 출시했다. ◆ 확정기여형(DC)·개인형(IRP) 삼성생명은 퇴직연금 상장지수펀드(ETF) 상품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주식, 채권 등의 자산을 모아 투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펀드투자와 주식투자의 장점을 모두 담았다는 설명이다. 확정기여형과 개인형 이용자 모두 가입할 수 있다. 미래, KB, 한국투자 등 자산운용사의 112개 상장지수펀드 상품을 준비했다. ▲이차전지 ▲전기차 ▲헬스케어 등의 항목은 별도로 마련했다. 가입자를 대상으로 오는 11월 30일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삼성, 미래, KB, 한투 4개사의 상품가입시 선착순 400명에게 최대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제공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번 ETF 출시 이벤트를 통해 고객님들의 다양한 상품운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와 더불어 경품의 행운까지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캐롯손해보험이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 문효일 대표 '일회용품 제로 첼린지' 캐롯손해보험은 문효일 대표이사가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겠다는 손동작이 담긴 게시물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후속 참여자를 지목한다. 그간 한화진 환경부 장관을 필두로 지금까지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 사장, 배우 박은빈 등이 참여했다. 문효일 대표는 앞서 이종호 티맵모빌리티 대표이사의 지명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문 대표이사는 "불필요한 일회용품의 사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임직원과 고객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대내외 환경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임직원들이 취약계층과의 상생에 나섰다. ◆ 취약계층 장애인 위한 휠체어 기부 신한라이프는 '빛나는 한걸음 캠페인Ⅱ'를 내달 10월 13일까지 5주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 기간 내 5000만보를 달성할 경우 사회복지기관에 50대의 휠체어를 기부한다. 이어 서울시 양천구 관내 약 400평 부지에 '빛나는 숲 3호'를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5월 '빛나는한걸음 캠페인I'을 통해서는 취약계층 아동 580명에게 운동화를 전달했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환경보호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나눔 활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11 10:10:07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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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이삿철, 수도권 전세값 상승...시장 불안 우려

서울 중구, 강남구, 광진구, 서대문구, 송파구 등에서 전월 대비 전세값이 뛰었다. 중구 신당동, 광진구 구의동, 광장동, 서대문구 홍제동 등은 85㎡이하의 중소형아파트가 전세가 상승을 주도했다. 강남구 개포동, 일원동 및 송파구 가락동, 잠실동 등은 리모델링 추진과 정비사업 유망단지 가격이 반등했다. 경기는 의왕, 용인, 안산시 등이 7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인천은 서구 청라와 연수구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이처럼 수도권 전체 전셋값이 반등으로 시장 불안요인이 되고 있다. 11일 부동산R114가 아파트 월간 전세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8월 수도권 전세가격은 0.02% 올라 2022년 5월(0.03%) 이후 처음으로 반등했다. 7월 보합(0.00%)을 기록했던 서울은 전월 대비 0.07% 올랐고, 경기지역도 마이너스 변동률을 벗어나 0.01%를 기록했다. 인천은 2021년 12월(0.19%) 이후 20개월만에 상승 전환됐다. 서울, 경기, 인천 아파트 등 수도권 전세가격 상승 요인으로는 전세대출 금리 인하와 아파트 매매가 급등이 꼽힌다. 연초 5~6%대였던 시중은행 전세대출 금리가 3~4%대로 내려왔다. 이에 따라 월세에서 전세로 회귀하는 수요가 늘었고, 낮아진 가격에 갈아타기 수요가 맞물렸다. 또 5월 이후 아파트 매매가 반등지역이 늘어나 전셋값 동반 상승의 동력이 됐다. 대출 규제완화 등을 통해 역전세 리스크가 줄어 임차, 임대 수요심리가 개선된 점도 한 요인으로 분석된다. 지난 1~7월까지 수도권 전세거래 누계건수는 9만44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거래량(8만8148건) 보다 6265건 늘었다. 다만 7월 한 달간 전세거래량은 작년 동기(3만4394건) 대비 8.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매물 소진 이후 선호단지를 중심으로 전세매물 공급량이 줄어 거래움직임이 정체된 것으로 풀이된다. 가을 이사철을 목전에 두고 수도권 전세가격이 올해 처음으로 올랐다. 서울은 하락세를 벗어나지 못한 지역이 전월(14곳) 대비 6곳으로 크게 줄었고 낙폭도 둔화되고 있다. 전세값 상승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고 있다. 가을 이사수요까지 더해져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경기·인천 역시 서울 전세가격에 동조해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여전히 가격 혼조세가 나타나고 있고 4분기에 가장 많은 입주(경기 약 3.3만가구, 인천 1.5만가구)가 예정돼 있어 지역별 가격 추이를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3-09-11 10:08:0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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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똑똑한AI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으로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 구축'으로 2023년 경기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8일 경기도 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1, 2차 예선을 통과한 6개 시군이 본선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화성시는 이 자리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향후 행정안전부 주관 적극행정 경진대회 예선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 '어린이 교통사고 원천 차단, 똑똑한 AI 스쿨존 보행안전시스템'은 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AI CCTV와 안전차단기를 설치하고 교통정보센터에서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중앙집중방식의 AI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어린이들의 무단횡단과 예측 가능한 돌발행동을 감지하고 사전에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이번 수상은 우리 시 공직자들이 일선 현장에서 시민의 불편함에 대해 적극적으로 고민하고 개선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모든 공직자와 한마음 한뜻으로 적극행정을 펼쳐 화성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는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적극행정 사전컨설팅제도 도입,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지급 등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 및 정착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지난 3월 행정안전부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에 선정된 바 있다.

2023-09-11 09:54:43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