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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 축산·식품 인재양성 ‘맞손’

삼육대학교(총장 김일목)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과 6일 교내 백주년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축산·식품 분야 미래인재 양성과 취업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축산·식품 분야의 특화된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동물자원과학과 재학생의 현장 실무체험 등 취업지원과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기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협력내용은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위한 정기적 채용 설명회 개최 ▲오프라인 현장 실무체험 제공 ▲취업 지원을 위한 모의 면접 ▲각종 채용정보 공유 ▲취·창업 관련 정부 프로그램 등이다. 신지연 삼육대 대외국제처장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축산분야 미래를 선도하는 인재를 양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갑석 축산물품질평가원 서울지원장은 "삼육대와의 여러 협력 사업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역할을 다하겠다. 특히 학생들의 취업지원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육대 동물자원과학과는 생명공학 시대 국가경쟁력을 높이는 첨단생명공학 분야의 기술중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동물의 유전적 개량과 영양 및 질병, 유·육 가공학, 동물행동 및 생태, 동물생명공학, CRO(비임상시험전문가) 분야 등 다양한 생명공학기술을 익힌 전문가를 양성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축산물품질평가사업을 비롯해 축산물이력관리사업, 축산유통정보사업, 합리적인 거래형성 및 수급안정 지원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08:59:3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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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2023 중국-아세안 교육교류위크’ 국제행사 참가

성신여자대학교는 이성근 총장이 지난달 29일 중국 귀양시에서 개막한 '2023 중국-아세안교육교류위크' 국제행사에 참가해 '한국 고등교육기관의 사회적 사명과 역할'을 주제로 기조 발표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중국 교육부, 외교부 및 귀주성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 행사는 중국 및 아세안 국가뿐 아니라 한국, 일본, 러시아 등의 국가에서 대학 총장 및 교육 행정 관계자들이 참여해 디지털교육 협력과 학술 및 고등교육 교류, 직업교육 및 인문교육 유대 강화 등 교육 전반에 걸쳐 토론하고 협력, 협의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지난 2008년에 시작돼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했다. 2일까지 7일간 개최된 올해 행사에서는 60여개 세션의 교육 관련 이슈들이 논의됐다. 성신여대를 비롯해 베이징대, 칭화대 등 중국의 명문대학들과 아세안 10개국 대학을 포함해 아세안국가 교육부 고위관리, 주중국 각국 대사 및 영사, 국제기구 관계자, 연구소, 기업, 관련 학회, 협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기조발표자로 나선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성신여대 사례를 중심으로 대학의 사회공헌과 지속가능성, 환경개선 등의 사회적 사명과 역할에 대해 발표했다. 이성근 총장은 "한국 사회에서 대학의 사회적 역할은 이미 규범이 됐으며 정부의 다양한 지원이 큰 역할을 했다"라며 "성신여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다양한 협업은 물론 글로벌 이슈로 부상한 ESG의 대학 경영 접목, 다양성포용 관련 위원회 구성, 국내외 각종 사회봉사활동 등 국제사회를 위한 사회적 기능 수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9-10 08:51:0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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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창립 53주년 맞아 '99딜' 이벤트 진행

11일까지 부엌·욕실·침실·공부방등 가구 할인 한샘이 창립 53주년을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리빙 페스티벌 '쌤페스타'의 대미를 장식하는 할인 이벤트 '99딜'을 진행한다. 10일 한샘에 따르면 99딜은 쌤페스타 기간 동안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상품을 990원부터 판매하는 이벤트로 11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는 지난 53년 간 꾸준한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마련했다. 가을 혼수나 이사, 신학기 맞이로 집꾸밈을 계획 중인 고객들이 더욱 합리적인 가격으로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99딜 이벤트에서는 먼저 ▲밀란100 퓨어화이트 부엌 ▲밀란100 퓨어그레이 부엌 ▲밀란1 마이티 욕실 ▲밀란3 리버화이트 욕실 등 인테리어 공사 상품을 22%~2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또한 ▲아임빅 수납침대 ▲바이엘 채널 붙박이장 ▲샘파레트 책장 ▲샘키즈 수납장 ▲아카이브 거실장 ▲포레 컴포트 식탁 및 의자 ▲로이드미 EVA 11세대 올인원 로봇청소기 등 가구는 28~58% 할인하며 ▲오동나무 우드 블라인드 ▲허드 가죽 체어 등 생활용품을 990원부터 판매한다. 쌤페스타는 인테리어 공사, 가구, 생활용품 분야를 총 망라한 대한민국 대표 리빙 페스티벌이다. 올 상반기 고객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은 약 500종의 상품을 지난 8월부터 최대 91% 할인하고 있다. 한샘 관계자는 "앞으로도 홈 인테리어 분야 국내 1위 기업으로서 고객들이 부담 없이 집꾸밈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0 05:39:3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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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투어, '여행이지' 해외 골프패키지 추가 공략나서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제휴…해외 관광청과 협력 강화도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해외 골프 패키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 판매 채널 다변화와 해외 관광청 협력 강화 등을 통해 늘어난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적극 공략하기위해서다. 10일 교원투어에 따르면 여행이지는 최근 골프 전문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이번 제휴는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를 반영해 골프 플랫폼 입점으로 고객 접점을 늘리기 위한 목적에서 이뤄졌다. 스마트스코어는 310만 명이 넘는 회원을 보유한 국내 최대 규모의 골프 플랫폼으로, 골프장 예약을 비롯해 골프장 정보, 스코어 관리, 골프 투어 등 골프와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행이지는 스마트스코어 입점을 통해 골프 패키지 상품을 다양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여기에 스마트스코어와 함께 상품 프로모션과 이벤트 등을 펼칠 예정이다. 여행이지는 마리아나관광청과 협력 강화에도 나선다.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골프 패키지 성장세를 이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여행이지의 올 상반기 골프 패키지 송출객은 전년 동기 대비 1330% 증가했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해외 골프 여행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상품 경쟁력 강화와 채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며 "국내 골퍼들에게 여행이지만의 차별화된 골프 여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0 04:39:5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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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2023 콜센터품질지수' 가정용보일러 3년 연속 '우수기업'

콜센터 시스템 고도화…상담 직원 보호에도 '심혈' 귀뚜라미가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23 콜센터품질지수(KS-CQI)' 조사에서 가정용보일러 부문 3년 연속 우수기업에 선정됐다. 10일 귀뚜라미에 따르면 스마트하고 쾌적한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을 위해 콜센터 시스템을 고도화하는 동시에 상담 직원의 업무능률 향상을 위한 제도 구축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4시간 365일 접속할 수 있는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높은 편의성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 혁신을 이끌고 있다. 특히 'A/S 접수하기' 메뉴를 통해 대기시간 없이 간단하게 서비스 신청이 가능해 보일러 관련 문의가 집중되는 동절기에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은 서비스 도입 5년 만에 업계 최다인 가입자 수 35만명을 달성했다. 고객센터 전체 A/S 접수량의 30%를 귀뚜라미보일러 카카오톡 채널에서 소화하며 상담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에도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귀뚜라미는 상담 직원 보호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상담전화 연결 전 고객들이 상담원 인권 존중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송출되는 '온기 나눔 연결음' ▲일반 상담원들이 대응하기 힘든 악성 민원을 처리하는 '악성 민원 전문 관리자(ESC)' ▲상담원의 심신 치유를 위한 업무 중 의무 휴식 시간 배정 등 다양한 제도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인 직무역량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최상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 귀뚜라미보일러 관계자는 "고객만족 서비스 혁신을 위한 임직원들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3년 연속 콜센터품질지수 우수기업 선정의 원동력이 됐다"면서 "귀뚜라미를 아끼고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이 언제나 만족할 수 있도록 신속·친절·편리한 고품질 서비스 환경을 지속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9-10 04:39: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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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9월 10일 일요일 [쥐띠] 36년 집안에 사공이 많다. 48년 기회가 주어져도 망설이다가 놓칠 수 있으니 과감한 결단이 필요. 60년 재운이 있으니 좋은 결과가 있겠다. 72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감사. 84년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소띠] 37년 2보 전진을 위해 1보 후퇴는 즐거운 마음으로. 49년 정중지와(井中之蛙)나 우물안 개구리나 마찬가지. 61년 남들보다 앞서 나가는 것이 오히려 불편하다. 73년 멀리서 찾아온 친구가 귀인. 85년 병도 약도 다 제 할 탓. [호랑이띠] 38년 동분서주 해봐도 오늘은 별 소득이 없다. 50년 최선의 해결책은 타협하는 것. 62년 배우자 외 다른 이에게 눈길을 주지 마라. 74년 지금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이다. 86년 작은 성과는 있으나 만족스럽지 못하다. [토끼띠] 39년 가슴이 답답하여 한잔 술이 달래준다. 51년 물건은 새것이 좋고 사람은 옛사람이 좋다. 63년 부모님의 안부를 챙겨야 하는 날. 75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교만해질까 우려. 87년 익숙한 일도 가볍게 보지 마라. [용띠] 40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남의 말에 신경 쓰지 마라. 52년 오죽하면 삼재인가 말조심하자. 64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 76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아는 길도 물어서. 88년 가까운 사람과의 불화를 조심히. [뱀띠] 41년 자식이 나의 고생을 알아준다. 53년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살지 못하는 법. 65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하면 못할 일이 없다. 77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89년 호랑이는 죽으면 가죽을 남긴다. [말띠] 42년 좋은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54년 선무당이 사람 잡으니 모르는 사람은 경계를. 66년 남을 배려하면 나에게 득이 된다. 78년 상쾌하고 미래의 계획이 떠오른다. 90년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가니 첫 삽을 잘 뜨자. [양띠] 43년 싼 것이 비지떡으로 남 탓이 아니라 내 탓. 55년 열 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 속은 모른다. 67년 새로운 만남 특히 이성을 조심. 79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핑크빛. 91년 부모님 소중한 말이 소귀에 경 읽기였다. [원숭이띠] 44년 신선놀음에 도기자루 썩는 줄 모른다. 56년 멍석이 깔렸으니 하고 싶은 일을 맘대로 해보자. 68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갖자. 80년 겸손하게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92년 우연한 행운은 없지 않은가. [닭띠] 45년 아니 땐 굴뚝에 연기가 날 때도 있다. 57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주니 마음을 잘 다스려라. 69년 진인사대천명이니 최선을. 81년 웃지 않고 보낸 날은 의미 없는 날. 93년 원수는 외나무다리에서 만나니 적지지마라. [개띠] 46년 호랑이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58년 한발 물러서 보면 길이 보이게 되니 여유를. 70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82년 쥐구멍도 볕들 날이 있으니 준비하고 기다려보라. 94년 서리가 내리면 얼음이 얼 것을 준비. [돼지띠] 47년 분위기를 바꿔 보는 것이 좋다. 59년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71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평화로운 하루. 83년 일시적인 감정이 이성의 오해를 사서난감. 95년 비밀유지가 창업의 성패를 좌우지하니 말조심.

2023-09-10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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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장관-이권재 시장, 철도·도로 등 오산 SOC 현안 해결 장관에 머리 맞대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오산시가 제안·건의한 부분에 대해서는 100% 적극협조하겠다는 답을 가져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일 오후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지역 현안 관련 간담회에서 이권재 오산시장이 교통·주거 관련 건의 사항을 제시하자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국토부 측에서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가, 오산시에서는 이권재 시장, 성길용 시의회 의장, 이상복, 송진영, 조미선 시의원 등 주요 직위자가 각각 참석했다. 30여 분간 진행된 간담회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맑음터 공원에 위치한 에코리움 전망대에서 오산 전역을 둘러보며 현장 회의까지 이어졌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 모두발언에서 "세교2지구의 본격적 입주가 시작돼 인구 30만 시대는 기정 사실" 이라며 "이에 더해 10년, 20년 이후 50만 시대를 선제적으로 대비해야 하며, 그 과정 속에서 국토부의 협조가 절실하다"고 피력했다. 그러자 원희룡 장관은 공감을 표하면서 "오산은 수도권에서 핵심 도시에 속하지만 도로, 철도 등 인프라의 디테일이 부족했다"고 분석하면서 "오산시가 조속히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돕겠다. 오산시가 대한민국을 지탱하는 새로운 심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힘을 보탰다. 이한준 LH 사장 역시 "국토부의 건의하는 내용들 중 LH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사업들이 다수 있다"며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을 피력했다. 본격적인 프레젠테이션에서 이권재 시장은 직접 마이크를 잡았다. 이 시장은 교통·주거 현안 위주로 건의를 이어 나갔다. 이 시장은 우선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GTX(수도권 광역급행전철) C노선 연장 ▲서울역·잠실행 광역급행버스 신설 등 대중교통 현안부터 꺼내 들었다. 수원발 KTX 오산역 정차 건은 일부 편성을 오산역에 정차시켜, 오산시민들이 경부·호남·전라선 고속열차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 시장은 "오산은 경기남부권 반도체 벨트 배후도시며, 세교 1·2지구를 바탕으로 인구 증가가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수요가 충분할 것"이라며 수원발 KTX의 실효성을 피력했다. 이 시장은 또"GTX-C노선의 오산 연장 역시 KTX와 동일선상에 있다"며 GTX-C노선 연장의 필요성도 부각시켰다.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오산IC 구간 교통정체 대책 ▲남사진위IC 서울방향 연결로 추가 개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오산구간 정체 대책 ▲경부선 철도 횡단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 ▲서부우회도로 적기 완전 개통 ▲동부대로 지하화 공사 조기 준공 ▲오산~화성·용인·안성간 국지도 및 지방도 조기 확·포장 등의 시급성도 강조했다. 특히, 이 시장은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기흥IC는 입체교차로 선형 개량을 통해 교통정체를 해소했다"며 오산IC 대책 참고안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원 장관은 "오산은 화성, 평택, 용인을 접하고 있는 교통의 요지에 속하는 데 인프라 부족으로 강점을 살리지 못한 경우"라고 공감하면서 대책마련을 위해 국토부 직원들과 함께 심도 있게 고민하겠다고 했다.

2023-09-09 21:21:0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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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지자체 공무원 대상 원자력 계통 설비 교육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6일부터 8일까지 전국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지빙자치단체 공무원과 민간 환경감시센터 직원을 대상으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을 시행했다. 원자력 방재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지자체와 유관 기관 관계자의 원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방사선 비상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시행한 원자력 계통 설비 전문 교육은 원전에 대한 체계적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지자체 요구를 반영해 새울본부가 원전 본부 최초로 교육을 시행한 것이다. 원자력발전소 계통 개요, 방사선 안전 관리, 사고 관리 및 방사능 방재 계획 등의 원자력 계통 이론과 현장 시설 견학 교육 과정으로 시행했다. 특히 한창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새울 3호기 원자로 건물에 직접 들어가 증기 발생기, 원자로 냉각재 펌프 등이 설치돼 있는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도 가졌다. 교육에 참석한 울산광역시 손애란 주무관은 "새울본부에서 처음으로 시행한 이번 교육을 통해 원자력발전소 설비와 계통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조석진 새울원자력본부장은 "원자력발전소 운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 상황 발생 시 지자체와 유관 기관 간의 협조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교육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9 21:20:2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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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맑은 자연이 길러낸 '청송자두' 홍보

청송군은 지난 5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과 청송자두(추희) 홍보·시식행사를 가졌다. 청송이 주산지인 '추희'는 다른 자두에 비해 크기가 크며, 과육이 단단하고 새콤달콤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비타민과 식이섬유 등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효과가 높다고 알려지고 있다. 그중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공기와 맑은 물이 흐르는 무공해 지역에서 생산된 청송자두는 연평균 기온이 13.1℃으로 일조량이 풍부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 아삭아삭한 맛이 일품이다. 이날 청송자두GAP사업단(회장 조장래) 회원 20여 명은 서울 청계광장을 찾은 서울시민과 관광객 3,500여 명을 대상으로 명품청송자두 홍보·시식행사를진행하면서 청송자두의 특징과 효능, 맛있는 자두 고르는 법 등을 설명하며 청송자두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송에서 키운 자두의 우수성을 서울 시민과 관광객에게 홍보함으로써 청송자두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졌다"며 "앞으로도 청송자두가 지역의 확고한 농업소득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송군의 자두 재배농가는 479농가, 149ha이며, 이번 행사를 주관한 청송자두GAP사업단은 농산물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을 취득한 관내 136농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자두 재배기술 및 PLS대비 농약안전사용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하여 청송자두를 '산소카페 청송군'을 대표하는 농산물로 자리 잡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023-09-09 21:19:5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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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심포지엄' 개최

대구광역시는 지난 9월 8일 오후 2시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 아트홀에서 '제2차 대구지역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이 부모-자녀 관계 속에서 갈등이 심화됨에 따라 대구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에 대한 부모개입 및 대응방법 모색을 위해 관련분야 전문가, 학부모, 교사, 학생, 시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개회식과 1부 특별강연, 2부 토크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HD행복연구소 소장 최성애 박사가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에 빠진 자녀를 둔 부모 양육방법'에 대해 '감정코칭' 기법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했다. 박요한 대구광역시 동구지구 중학교 운영위원회 협의회장이 진행한 2부에서는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를 바라보는 부모vs자녀vs교사 소통의 장'이라는 주제로 전문가와 교사, 학부모, 청소년 패널을 모시고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면서 객석 참석자들의 의견도 들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시민은 "전문가, 교사, 학부모,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돼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강연에서 배운 내용이 앞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오늘 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주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고, 스마트폰 과의존과 도박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유아·청소년·성인 등 모든 계층이 건강한 디지털 사용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주변에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대상자가 있다면 대구스마트쉼센터와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를 활용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9-09 21:19:2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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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육아맘, 나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 시범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영양플러스 대상자 중 자발적 참여자 5명을 대상으로 지난 9월 1일부터 22일까지 매주 금요일 '육아맘, 나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을 4주에 걸쳐 시범 실시한다. '육아맘, 나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은 1차시 퍼스널 컬러의 이해와 진단, 2차시 손 건강과 네일아트, 3차시 우리 집 밥상 진단과 솔루션, 4차시 커피향 가득한 휴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1차시는 대구한의대학교 코스메이커 스페이스 사업단과의 협업으로 K위드 컴퍼니 김지연 강사를 초빙해 색깔이 어떻게 개인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배우고 드레이프(진단천)과 페이스보드를 활용하여 컬러컨설턴트의 전문적인 진단을 받아보았다. 2차시는 손 건강과 네일아트 교육으로 육아와 가사로 인해 지친 육아맘에게 손 마사지와 손톱 스타일링을 통한 기분전환과 힐링의 시간을 선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아이 키우느라 나를 잊고 살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나를 찾은 기분이었다"며, "사회로부터 보상받는 기분이 들어 든든했고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분 좋은 교육이었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육아맘, 나를 위한 휴식 프로그램'은 육아를 하는 데 힘을 얻을 수 있는 재충전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0월에 한 번 더 운영될 예정으로 문의사항은 영천시보건소 출산지원담당으로 하면 된다.

2023-09-09 21:18:5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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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의회 의정혁신연구회Ⅱ,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대표 기주옥)는 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사례분석과 시사점'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의원연구단체 '의정혁신연구회Ⅱ'는 지방의회의 자치입법 확대 방안을 찾고, 용인특례시에 맞는 정책 방향을 살펴보고자 지난 6월부터 연구용역을 추진해왔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기주옥 대표 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연구진 전원이 참석했으며, 지난 3개월간의 연구용역 결과물을 듣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진들은 자치분권이 발달한 국내외 선진사례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의 지방자치의 현주소와 용인특례시의회가 나가야 할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기주옥 대표는 "이번 연구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책사업 등을 연계해 특례시의 권한을 늘려나가는 등 자치입법 확대에 도움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도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수 의원은 "자치분권화가 발달한 유럽의 경우 활발한 주민참여제도가 돋보인다"며 "시민들이 시의회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늘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창식 의원은 "높은 청렴지수를 자랑하는 핀란드 사례를 통해 의회 활동의 투명성을 높여 시민들의 신뢰수준을 끌어 올려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의정혁신연구회Ⅱ는 기주옥(대표), 김길수(간사), 김운봉, 김상수, 이창식, 김영식, 박은선, 강영웅 의원(8명)으로 구성돼 올 연말까지 연구 활동을 이어간다.

2023-09-09 21:17: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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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공동주택에서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기가 쉬워진다. 용인특례시는 8일 이상일 시장이 접견실에서 폐가전제품 수집ㆍ운반기관인 E-순환거버넌스 정덕기 이사장과 폐가전 배출·수거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폐가전 재활용은 자원순환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협약에 따라 용인의 공동주택에서는 소형 폐가전이 하나만 나와도 무상으로 수거할 수 있게 되면서 용인은 한층 더 원활한 자원순환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 기존에는 E-순환거버넌스가 대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소형 폐가전은 5개 이상을 함께 배출해야 무상으로 수거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시범사업 서비스 참여를 신청한 공동주택 거주자는 개수 제한 없이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정덕기 E-순환거버넌스 이사장은 "용인특례시에서 소형 폐가전을 개수 제한 없이 수거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자원순환을 위해 앞으로도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협약에 따른 서비스 시행으로 시민들이 종량제봉투에 소형 폐가전을 버리는 등의 사례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자원순환은 한층 더 원활해질 전망이다. E-순환거버넌스의 수거 대상 품목은 냉장고, TV, 헤어드라이기, 전화기, 다리미, 밥솥 등 모든 폐가전이다. 폐가구나 악기류, 전기를 사용하지 않는 기타 제품은 대상이 아니다. 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를 원하는 용인특례시청 홈페이지의 온라인 신청(시민참여>온라인신청)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는 향후 단독주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E-순환거버넌스는 단독주택 서비스를 위해 수거 차량을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2023-09-09 21:17: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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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의원들, 안산시 사회복지 날 기념행사 '참석'

안산시의회 의원들이 8일 안산올림픽기념관 공연장에서 열린 '제245회 안산시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송바우나 의장과 이진분 부의장,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갑수 김유숙 의원을 비롯한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축사, 유공자 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 의회를 대표해 축사에 나선 송바우나 의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안산시사회복지협의회와와 안산시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 등 사회복지 종사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이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치하했다. 이어 "사회복지란 좁게 보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이지만, 넓게 보면 모든 사회구성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사회적 정책"이라며 "이번 기념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사회복지의 의미와 가치를 고민하고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덧붙여 "안산시의회도 힘든 근무환경과 부족한 대우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들의 권익향상과 안산시민에게 꼭 맞는 보편적 사회복지서비스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진분 부의장과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 한갑수 김유숙 의원도 행사 의식에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송바우나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구홍랑(안산시장애인복지관) 윤순옥(안산시립노인전문요양원) 김호덕(제일노인요양원) 김명화(단원구노인복지관) 배금주(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씨 등 유공자 5명에게 표창장을 시상하기도 했다.

2023-09-09 21:16:53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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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한국토지주택공사, 세교1 터미널부지 활성화에 힘 모은다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교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반도체 소부장 특화도시 조성 등 경제자족도시 디딤돌 마련에 함께 나섰다. 오산시와 LH는 8일 발표한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상생협력 체계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에 이 같은 내용을 담았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가 그간 건의해 온 사항에 대해 LH가 상호 신뢰 아래 합의한 사항에 대해서는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밝힌 주요한 약속이라는 평이 나온다. 이날 업무협약은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과 LH 측에서는 이한준 사장을 비롯해 김성연 국토도시개발본부장 직무대행, 권세연 경기남부지역본부장, 이상조 신도시사업2처장, 박태선 오산사업단장 등 주요 직위자들이 참석했다. 이권재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곧 인구 30만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데, 시를 대표할 만한 각종 인프라가 부족한 게 사실"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LH와 경제자족도시 오산으로 도약하도록 돕는, 디딤돌 같은 사업들을 함께 이끌어나가고 싶다"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한준 LH 사장은 "오산시가 경제자족도시이자 균형잡힌 살기좋은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LH와 오산시가 동반자의 관계로 관심을 갖고 힘을 모으자"고 화답했다. 이어진 협약식에서는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세교2지구 기반시설 조기 준공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등의 내용이 담긴 협약서에 양측 모두 서명했다. 세교1지구 터미널 용지 활성화 방안은 이권재 시장이 민선 8기 출범 직후부터 오산의 미래를 위한 인프라로 관심을 가져온 부분이다. 현재 시는 세교1지구 터미널부지 조성 타당성 검토를 위한 연구용역을 진행 중에 있기도 하다. 해당 협약서에는 경제자족도시 도약을 위한 기반 조성 및 공동정책 수립, 기타 지역특화 발전을 위한 정책 수립과 사업 공동 발굴 등도 함께 포함됐다. 한편, 이권재 시장과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이 4번째 회동한 것으로, 오산시와 LH가 유기적으로 소통하고 있다는 것을 보였다는 평이 나온다. 지난 7월 4일 오산시를 찾은 자리에서 이한준 LH 사장은 광역교통개선대책인 ▲경부선철도 횡단도로 ▲동부대로 연속화사업 ▲서부우회도로 ▲오산역 환승주차장 연결도로 및 대중교통 연계지원 사업들을 직접 살피며 애정을 보였다.

2023-09-09 21:16: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