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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8명 선발· · ·다양한 특전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공공의 이익과 업무효율을 높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고, 선발된 우수공무원에게는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해 8일 발표했다. 이번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 선발에 교원을 포함해 총 57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도교육청 적극행정위원회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14건의 사례 중 6건을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최종 선발했다. 최우수 사례로는 학교의 시설관리 업무경감을 위해 법정 구비 서류(공사, 용역, 물품 등) 자동완성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행정업무 절차를 간소화하고 데이터 관리를 통한 업무효율을 높이는데 기여한 도교육청 나기주 주무관 외 2명의 사례가 뽑혔다.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도 다양하게 선발됐다. ▲지방자치단체 협력을 통한 학교용지 확보 방안 마련으로 과밀학급 해소에 기여한 사례(광주하남교육지원청 최영민) ▲지방자치단체 조례 개정을 통해 학급당 학생 수 감축 및 과밀학급 해소 방안을 마련한 사례(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정부성)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제도개선을 통해 적기 학교설립 기반을 마련한 사례(상록고등학교 송나리) 등이다. 이 밖에도 ▲공사원가 규모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신규 및 저경력 업무담당자가 학교시설업무를 추진하는 데 도움을 준 사례(도교육청 홍석표)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 경찰서 등 관계기관 간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통학로를 개선하고 학생과 지역주민의 안전성을 확보한 사례(안산 원곡초등학교 손은성)가 선발됐다. 도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이들에게 표창장, 인사상 가점부여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적극행정 공직문화를 확산해 공무원들이 규범과 관례의 틀을 깨고 경기교육가족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면서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도 다양한 사례들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09-09 20:14:24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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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삼성생활예술고,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 선정

경주 삼성생활예술고등학교(교장 김언정)는 지난 9월 5일 산업인력공단으로부터 '과정평가형 자격 우수 교육훈련과정 인증기관' 선정되어 상기 표창을 수상하였다. 삼성생활예술고가 수상한 이번 표창은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우수과정 인증제 과정을 통해 우수실적을 보유한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훈련과정에 대하여 적합성을 적극적으로 검토한 후 해당 과정을 인증하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삼성생활예술고에서는 2021학년도 신입생은 한식조리산업기사, 양식조리기능사/미용사(메이크업), 미용사(일반), 2022학년도부터는 조리(한식산업기사/양식조리기능사/제과기능사), 미용(헤어기능사/메이크업기능사/네일기능사/피부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하여 과정평가형자격제도를 통한 인증의 폭을 더욱 넓혀나가고 있다. 특히 삼성생활예술고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한 합격률을 달성하며 관광조리과 학생들은 100% 양식조리기능사 자격증을 취득함으로써 취업으로 향하는 문을 활짝 열게 되었다. 삼성생활예술고는 학생들의 취업을 목표로 보다 앞선 현장 직무 능력 및 전문성을 기르기 위해 2019년부터 과정평가형자격제도를 교육과정에 도입하였다. 과정평가형자격제도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으로 설계되어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이수하고 내·외부평가를 거쳐 합격한 교육훈련생에게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로 과정에 따라 600시간 또는 400시간 이상의 현장 직무 능력 중심의 교육 훈련을 받아야 하며, 그를 통해 학생들의 교육 훈련 시간이 경력으로 인정되고 NC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과 훈련으로 산업 현장 중심의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어 경력개발에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수상에 대해 김언정 교장은 "과정평가형 자격 교육과정은 체계적인 직무 능력 중심 교육에 기반하고 있어 현장 적응 능력을 높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사회가 필요로 하는 우수한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3-09-09 20:14:1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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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2023년 사회복지 페스티벌 개최

여주시는 제24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지난 7일 신륵사관광단지 야외공연장에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 종사자 등 7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하였다. '촘촘하고 두터운 약자복지 확충'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은 여주시가 주최하고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와 여주시사회복지협의체가 공동주관 하였으며,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사회복지윤리선언문 낭독, 친절다짐 릴레이에 참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수상은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및 공무원 등 사회복지유공자 12명에게 여주시장상(6명), 여주시의회 의장상(5명), 여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1명)을 수여하였다. 특히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따뜻한 복지를 실천하겠다는 사회복지 종사자 2,179명이 다짐으로 친절다짐 릴레이에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가 이어졌다. 이외에도 사회복지의 날 기념 축하공연과 21개의 체험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사회복지를 이해하고 체험하는 즐거움을 제공하여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다. 조정아 여주시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에도 열정과 헌신으로 최일선에서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약자복지를 실천하시는 사회복지인 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여주시 사회복지인 여러분이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및 전문성 향상을 위한 환경조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9 20:13:59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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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 개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오는 9월 14일 저녁 6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성캠퍼스 소운동장에서 '2023 경산 AGAIN 대학가요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25일까지 창작곡 신청을 받아 예선을 거친 전국의 대학생 12팀이 이번 가요제를 통해 경연을 펼친다. 본선에 진출한 12팀은 각각 영남대학교,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부산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안산캠퍼스), 여주대학교, 한양대학교, 정화예술대학교, 홍익대학교, 한양여자대학교, 서울예술대학교(남산캠퍼스), 서경대학교 팀으로 총상금 2천만원(대상 1팀 1천만원, 금상 1팀 5백만원, 은상 1팀 3백만원, 동상 2팀 각 1백만원)을 두고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도현과 이혜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번 가요제에는 인기가수 마마무+와 이무진, 해시태그, 레이샤의 축하 공연이 계획되어 있어, 가요제 열기가 한껏 고조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10개 대학이 소재하고 있는 대학 도시 경산에서 'AGAIN 대학가요제'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전국의 대학생들이 보여준 많은 관심과 참가에 감사하다"고 했다. 또한 "음악에 열정을 가진 청춘들이 만든 창작곡들이 이번 가요제를 통해 널리 소개되고 히트곡으로 탄생 되길 기대한다"라고 개최 소감을 밝혔다.

2023-09-09 20:13:40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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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문화재단,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 개최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남한산성의 역사를 알리는 '제28회 남한산성문화제'를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 3일간 남한산성도립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제는 남한산성의 낮과 밤을 주제로 주간에는 ▲숭렬전 제향의식 ▲산성(희) 콘서트 ▲남한산성 놀이패 ▲수어청 무예이야기 ▲남한산성 대동굿 등 전통을 담은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야간에는 ▲산성콘서트 ▲별빛 총총 산성야행 ▲남한산성(라이팅쇼) 등 현대 문화와 접목된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9월 15일 열리는 개막식은 120명 규모의 대형 퍼레이드와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의 성공 개최 염원을 담은 '산성(희)콘서트'가 진행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국악인 김덕수와 남상일, 설운도 등이 출연하여 즐거운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남한산성 놀이패 공연은 광주의 설화와 전래동화를 소재로 하여 마당극, 인형극, 마술 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그려낼 예정이다. 야간 프로그램인 '별빛 총총 산성야행'은 '인화관-행궁-북문-서문-수어장대' 코스를 전문 해설사, 배우와 함께 걸으면서 남한산성의 숨겨진 이야기를 듣고 작은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시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9월 13일까지 사전 신청 및 당일 현장 접수로 참여 가능하다. 광주시문화재단 축제 관계자는 "5년 만에 개최되는 광주시 대표 축제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광주시의 유구한 역사와 찬란한 문화가 깃든 남한산성에 방문하여 축제와 함께 즐거운 가을 나들이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2023-09-09 20:13:2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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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화서시장 아케이드 공사 준공식 참석

수원특례시의회(의장 김기정)은 8일 화서시장에서 열린 '화서시장 아케이드 설치(2구간) 준공식'에 참석했다. 준공식은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요내빈 및 상인회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환영사 및 축사,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김미경 의원, 국미순 의원은 화서시장 아케이드 사업의 성공적 완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화서시장 상인회(회장 이영수)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긴 시간 동안의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주신 상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공영주차장도 새롭게 들어오고,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도 생겼으니 오랜 전통의 화서시장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수원특례시의회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시장을 살펴보며 상인들과 소통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모색에 힘을 보탰다. 한편, 수원특례시의회는 상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2019년 준공된 1구간부터 이번에 준공된 2구간 공사까지 화서시장의 보행환경 및 즐거운 쇼핑 환경 마련을 위해 노력해왔다.

2023-09-09 20:12: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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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수원 화서시장에 2번째 아케이드 설치

지난 2019년 완공된 수원 화서시장 아케이드(비 가림 지붕) 1구간을 이어주는 2구간이 완공됐다. 화서시장 상인회는 8일 화서시장 아케이드 2구간 입구에서 준공식을 열었다. 수원시는 지난 2019년 화서시장 가·나 동 구간에 길이 100m, 폭 14m 규모의 1구간 아케이드를 설치했다. 이번에 완공된 2구간 아케이드는 팔달로107번길에 길이 180m, 폭 9~11m 규모로 지어졌다. 동말로48번길과 팔달로107번길이 만나는 길부터 1구간 아케이드 입구까지를 연결한다. 2구간 아케이드에 대한 설치 사업은 2021년 3월 계획을 수립하며 시작됐다. 같은 해 4월 지방재정투자심사를 조건부로 통과하고, 지난해 9월 착공에 들어가 철거를 시작했다. 11월 기초터파기, 지중 구조물 확인 등 기초공사를 완료했고, 지난 8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수원시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 이재식 부의장, 국미순·김미경 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김기배 팔달구청장, 김호겸 경기도의원, 화서시장 이영수 상인회장·상인회원 등이 참석했다. 화서시장 상인회는 이재준 시장, 김기정 의장, 김영진 국회의원, 김호겸 도의원, 국미순·김미경 시의원 등 6명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많은 시민이 즐겨 찾는 화서시장은 아케이드 설치가 어느 곳보다 절실했던 곳"이라며 "아케이드와 더불어 시장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도 생겨 접근성도 좋아졌다"고 밝혔다. 이어 "사계절 든든한 아케이드처럼, 늘 상인들을 웃게 하는 든든한 수원시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2023-09-09 20:12:4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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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추석 대비 부정축산물 단속 실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대비하여 축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오는 9월 25일까지 부정축산물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반은 시 공무원,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2개 반 6명이며, 단속 대상은 도축장, 식육포장처리업소,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축산물판매업소 등 관내 축산물 취급업소 26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수입축산물 둔갑행위 및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축산물 보관온도 기준 준수 여부, 자가품질 검사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작업장의 위생 상태 및 축산물이력 표시사항 등이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소비기한표시제 적정 사용여부 및 계란 취급업체의 계란 적정 보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여 위법사항 적발 시 행정처분을 실시하는 등 부정축산물의 감시 및 단속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축산물의 수요가 증가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축산물에 대한 철저한 위생감시를 통해 식품안전사고 예방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직결된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9-09 20:12:21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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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시민과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2023년 통장 역량강화 워크숍'에서 "시민과의 동행은 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수원시가 7일 속초 한화리조트 설악쏘라노에서 개최한 워크숍에서 '동행'을 주제로 특강한 이재준 시장은 수원시의 직접민주주의 핵심 정책인 '새빛톡톡', '새빛민원실', '찾아가는 현장시장실' 등을 소개하고, "동행은 이웃과 함께 기쁨과 아픔을 나누며 나아가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직접민주주의로 나아가는 길을 1550명의 수원시 통장님들과 함께 걷겠다"며 "통장님들이 수원시의 '행정 동반자', '지역 활동가', '마을돌봄을 위한 돋보기'가 돼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7~8일 이틀간 열린 워크숍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특강, 통장 역량강화 교육, 통장활동 우수사례 공유·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통장 130여 명이 참석했다. 통장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노민호 수원시자치분권협의회 위원이 '수원특례시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특례시 제도와 과제 ▲행정체계 변천사 ▲지방자치법 ▲해외 사례 ▲기초자치단체의 한계점 등을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통장활동 우수사례로 노인복지관 급식봉사(정자1동), 반딧불이 실버 빨래방(연무동), 사랑의 119 반찬 나눔(평동), 사랑의 음식나눔 봉사(금곡동), 자원봉사 활성화 활동(곡선동), 사랑듬뿍 김밥나눔 봉사(매산동), 사회복지관 봉사활동(영통1동) 등을 공유했다.

2023-09-09 20:11:5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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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월 기획전시 '네 개의 방', '우리 동네 미술관' 개최

구미시는 오는 9월 12일부터 문화예술회관 제1, 2전시실에서 예술과 과학이 융합된 <네 개의 방>과 구미 활동 작가가 참여하는 <우리 동네 미술관>을 개최한다.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네 개의 방'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전시로 9월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운영한다. 수도권에 집중된 전시프로그램을 지역으로 확산해 지역 유휴 전시공간의 가동률을 높이며, 지역민이 전시를 관람하고 문화를 누릴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네 개의 방'은 미술의 기본요소 점, 선, 면 그리고 과학의 방을 뜻한다. 작품은 단순한 감상에 그치는 것이 아닌 관객체험형 전시로 보고, 듣고, 만질 수 있다. 또한, 전시 감상을 돕는 교육 <감상 200%>를 상시로 체험할 수 있다. 제2전시실의 '우리 동네 미술관'에는 구미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21명의 시민작가가 참여한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화가, 사진가, 도예가, 조각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연령과 분야의 시민들이 참여해 각양각색의 다채로운 작품들과 이야기를 선보이며, 전시는 9월12일부터 10월 29일까지 열린다. 이정오 구미문화예술회관장은 "가을을 맞아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전시실로 나들이 오길 바라며, 지역 미술계 활성화와 발전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했다. 한편 매일 11시, 15시 전시해설을 운영할 예정이며, 미술을 보다 가깝게 느끼고 싶은 관객은 전문 해설을 듣기를 권장한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과 추석 연휴(9.28.~9.30.)는 휴관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미시 문화예술회관으로 문의하거나 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3-09-09 20:11:39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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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 운영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중·고등학생들에게 최신 외교 현황을 소개하고, 글로벌마인드 함양 및 외교관 등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소양과 자질을 연마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로프로그램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을 운영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특강-외교관은 학생들의 국제 정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교관 생활을 소개함으로써 장래 진로를 정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희망 학교 접수를 통해 총 9개 학교가 선정되었으며, 9월 11일부터 12월 8일까지 진행된다. 특강은 2023년도 핵심 과제인 "한·미동맹 70주년", "인도·태평양전략" 등 주요 외교 사안과 직업으로서의 외교관, 외교관 선발과 교육 등 외교 관련 주제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국외교협회 협조로 외교 현장의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전직 외교관이 강사로 위촉되어 보다 생생한 직업·직무에 대한 진로탐색 시간이 될 것이다. 또한 외교활동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외교관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계획을 수립하고 설계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여주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찾아가는 진로코칭 프로그램, VR 기후변화 체험 프로그램, 전문가가 찾아가는 입시입시·취업 면접 코칭 심화 과정 등 다양한 진로탐색 및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3-09-09 20:11: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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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권보호법 논의 지체...교원단체 "21일까지 입법 완료해야"

국회에서 교사들의 교육 활동 보호 관련 입법 논의가 지체되는 가운데, 교원단체들은 본회의가 열리는 이달 21일까지 입법을 완료하라고 촉구했다. 9일 좋은교사운동,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교사노동조합연맹,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새로운학교네트워크, 실천교육교사모임 등 6개 교원단체는 공동 성명서를 내고 "교권 보호 관련 입법을 9월 21일 국회 본회의까지 완료하라"고 강력히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은 6개 교원단체의 요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했으나, 확정적인 아동학대 관련 법령 개정에 대한 확답은 받지 못했다"며 "국회 교육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는 여야 간 이견으로, 1일 교육부가 공언한 '아동학대 신고 시 교원의 직위해제 요건 강화' 등 교권 보호를 위한 추가 입법에 아무런 합의도 이루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정부와 여야의 교권 보호 입법 의지가 후퇴하고 있다는 우려에서다. 더불어 법령에 따른 교원의 교육활동과 생활지도가 아동학대로 신고돼 조사·수사 받는 일이 없도록 아동학대 관계 법령을 즉각 개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학생의 학습권과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하는 학생을 수업에서 즉시 분리할 수 있도록 교육법을 즉각 개정하라는 입장이다. 문제행동을 일으키는 정서·행동 위기 학생들을 위한 지원 대책도 법제화하라고 요구했다. 단체는 "교육할 권리를 보호할 입법에 대한 교원들의 절박한 요구는 9월 2일 30만명이 참여한 집회와 9월 4일 '공교육 정상화의 날' 참여 물결로 확인됐다"며 "교원들은 다시 교육의 일상으로 돌아갔지만 정부와 여야가 그 절박한 요구에 응답하지 않을 때 그 분노는 다시 폭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국회에서 여야간 이견 등으로 관련 입법을 지체하는 동안 대전에서는 또 한 명의 교사가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 경찰과 교사노조에 따르면 해당 교사는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20년간 교직생활을 이어왔으며, 최근 학부모들의 악성 민원에 시달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6:06:1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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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 개최

한국농어촌공사는 지난 7일 경주 소노벨 리조트에서 전국 계약업무 담당자 150여 명과 10여 곳의 협력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협약 도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공정거래협약'은 공공기관이 발주한 계약에서 청렴, 안전 등과 관련된 법령 준수를 골자로 한 계약 당사자 간의 자율적인 약속을 뜻한다. 이에 따라 협약 체결·이행,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를 거쳐 우수기관 선정·포상을 진행해 ESG 가치를 민간협력사로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대·중견기업이 상대적 약자인 중소기업 하도급 업체를 보호하기 위해 표준하도급계약서 의무 사용, ESG경영 교육 수강 등의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면 발주처인 공공기관이 대·중견기업에 상생협력기금을 활용한 사업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부여한다. 이번 설명회로 공사는 한국공정거래조정원, 대구·경북 중소벤처기업청의 제도 전문가를 초청해 공정거래협약의 취지와 주요 내용, 절차·방법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금년도 우수협력사와의 협약 체결 및 내년도 협약 이행을 통한 상생협력과 동반성장 추진에 대한 협력도 요청했다. 아울러 올해 10월부터 시행 예정인 '납품대금 연동제', 'KRC기업성장응답센터' 등 중소기업을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한 제도 교육과 일선 계약담당자들의 계약제도 개선방안 및 업무에 대한 질의답변 시간을 가져 이해도를 올렸다. 납품대금연동제란 위탁기업이 수탁기업에 물품 등의 제조·공사·가공·수리·용역 등을 위탁할 때 주요 원재료, 조정요건 등 납품대금 연동에 관한 사항을 약정서에 의무적으로 기재해 수탁기업에 발급하고 그 내용에 납품대금을 조정해 지급하는 제도이다. 또한, KRC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성장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규제·애로사항·기업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신고 창구(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접수 가능)의 기능을 한다. 강경학 부사장은 "공정거래협약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여 민간 참여 확산을 도모하고 공정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 완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42:40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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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로코 6.8 강진 발생...296명 사망, 153명 부상

북아프리카 모로코에서 8일(현지시간) 늦은 밤 규모 6.8 수준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날 모로코 내무부는 국영 방송을 통해 "잠정 보고에 따르면 알하우즈, 마라케시, 우아르자자테, 아질랄, 치차우아, 타루단트 등지에서 최소 296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도 153명으로 집계됐다. 지진 발생 직후인 만큼 앞으로 수색 구조 작업이 본격화되면 인명 피해 규모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AP, 신화통신과 CNN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8일 오후 11시11분에 규모 6.8의 지진이 북위 31.11도, 서경 8.44도에서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진원의 깊이는 18.5km로 추정되고 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SMC)는 이번 지진 규모를 6.9로 측정했고, 진원의 깊이가 10km였다고 전했다. 모로코 당국은 리히터 규모 7의 지진으로 측정했고, 진원은 지표면으로부터 8km라고 계측했다. 지진이 발생하자 피해 지역 주민들은 한밤중 거리로 대피했다고 알려졌다. 이번 지진으로 역사 도시 마라케시와 수도 라바라트 등 곳곳의 건물이 파괴됐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도 마라케시 구도심 '메디나' 건물도 일부 무너졌다. 모로코에서는 지난 2004년 북동부 알호세이마에서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해 628명이 숨지고, 926명이 부상을 입은 바 있다. 1980년 인접국 알제리에서 발생한 규모 7.3 지진으로는 2500명이 넘게 사망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5:07:0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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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울리는 '공매도 위반'...증권·자산운용 11개사 적발

불공정거래와 전쟁을 선언한 금융당국이 공매도 규정을 위반한 자산운용사와 증권사 11곳을 적발해 과태료와 과징금을 부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는 제13차 정례 회의에서 도이체방크, 맥쿼리은행, SK증권, 신한자산운용 등 10개사에 공매도 순보유잔고 지연 보고 및 공시의무 위반으로 총 2억5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금융사 외에 박모씨에게도 과태료 1610만원이 통보됐다. 금융사 중에서는 신한자산운용의 과태료가 705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신한자산운용은 2018년 9월부터 지난해 1월까지 총 10일에 걸쳐 45개 종목의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 이외 맥쿼리은행이 5400만원, 키움증권 3150만원, 한양증권 3000만원, SK증권과 노바스코티아 아시아은행이 각각 2400만원, 씨스퀘어자산운용 1200만원, HSBC 밴드 plc와 도이체 방크 각 750만원, 부국증권 600만원 순이다. 도이체 방크는 2021년 1월 3개 종목, 맥쿼리 은행은 2018년 11월과 2019년 9월 192개 종목에 대한 공매도 순보유잔고를 지연 보고했다가 적발됐으며, 한양증권은 2018년 12월 1개 종목의 순보유잔고를 지연공시했다. 아울러 증선위는 지난 2021년 9월 펀드가 소유하지 않은 SK하이닉스 보통주 4만1919주(44억5000만원)를 매도 주문해 공매도 제한을 위반한 케플러 슈브뢰(Kepler Cheuvreux)에 과징금 10억6300만원을 통보했다. 공매도 문제가 꾸준히 발생하자 금감원은 지난 7일 외국계 증권사 준법감시인들을 소집해 불법 공매도 방지를 위한 내부 통제 강화를 주문했다. 금감원은 향후 조사 및 검사 과정에서 증권사의 공매도 주문 수탁·처리 과정의 적정성에 대해서도 엄격히 점검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3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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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요소대란' 우려...정부 "수급 문제 없을 것"

중국발 요소 수출 제한 우려에 대해 정부는 "공식적인 수출 통제는 없는 상황"이라며 통제되더라도 국내 수급에는 무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정부는 9일 '2차 요소대란'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앞서 8일 오전 10시 기획재정부와 산업통산자원부는 관계부처 점검회의를 열고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 조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중국 외신과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자국 내 요소 가격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요소수 수출 중단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주요 비료 제조업체들이 이달 초부터 수입국들과의 신규 수출 계약을 중단하고 있다고 전했다. 중국은 세계 최대 요소 생산국으로 수출이 중단될 시 국내 요소수 관련 품목에서 가격 혼조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021년처럼 요소수 대란이 벌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지만, 정부는 대응 가능한 범위로 예상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중국이 요소 수출을 제한하면서 요소와 요소수의 가격이 급등하는 등 품귀현상을 겪은 바 있다. 이번 수출제한 대상 요소는 차량용이 아닌 비료용인데, 기재부에 따르면 올해 1~7월 누적기준 비료용 요소의 대중 의존도는 17.4% 수준이다. 이는 2021년 요소대란을 이후 수입 다변화를 통해 65% 정도였던 의존도를 대폭 낮춘 결과물이다. 동일 기간 비료용 요소 수입의 비중은 카타르가 41%, 사우디아라비아 10% 등 중동 지역이 절반을 차지했다. 대중 의존도가 90.2%에 달하는 제조·차량용 요소수도 2개월분의 재고가 이미 비축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종석 기재부 경제안보공급망기획단 부단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양국간 공급망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이해하면서 지속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며 "과거와 같은 포괄적인 수출 제한 조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존도가 높은 차량용 요소의 수급 문제로 확대될 가능성에서 대해서는 "더이상 다른 공식적인 추가 조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설명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09 14:16:54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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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 개최...'건강도 지키GO 지구도 지키GO'

김천시는 온실가스 및 미세먼지를 줄이고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 문화 조성을 위해 작년에 이어 자전거 출퇴근 챌린지를 개최 중이다. 올해 행사는 2회에 걸쳐 추진 중이며 1차 행사는 지난 5월 29일부터 6월16일까지 진행됐고, 2차 행사는 오는9월18일부터 10월 6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행사는 전용 앱'에코바이크'와 연동하여 추진된다. 스마트폰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에코바이크'앱을 내려 받아 회원가입 및 참여 도시를 선택하면 된다. 로그인 후 출퇴근 시간을 설정하여 출퇴근 시간에는 1㎞당 10포인트, 일반시간대는 1포인트가 적립되며, 주행 시작 전 앱을 실행하여 '주행 시작', '주행 종료'를 탭 해야 포인트가 산정된다. 행사기간 내 주행실적이 있다면 자동 참가 등록되며 3주간의 주행실적에 따라 우수자에게 김천사랑 상품권이 수여될 예정이다. 이외에 커피 쿠폰 등도 실적 순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성화 환경위생과장은 "상반기 1차 행사에 이어 하반기 2차 행사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김천시에 자전거 이용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으며,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실천 사업을 시행하여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09-09 11:51:34 류희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