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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제81회 후기 학위수여식 개최

세종대학교(총장 배덕효)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세종대 대양홀에서 제81회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학위수여식은 ▲개식선언 ▲국민의례 ▲성경봉독 및 기도 ▲식사 ▲축사 ▲학위수여 ▲축가 ▲교가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배덕효 총장은 학위수여식 식사를 통해 졸업생들에게 "4년여 대학 생활의 절반 이상을 비대면 수업, 거리두기 등의 어려움을 극복한 졸업생 여러분은 남다른 굳셈과 단단함을 갖춘 그야말로 야무진 졸업생들"이라며 "각자의 분야에서 당당한 지식인으로서, 또 진학을 통한 더 큰 학문적 성취를 통해 세상에 도전할 기회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의 모교는 매일 더 새로운 세종대와 경쟁하며 늘 자랑스럽고 든든한 후원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여러분의 선택과 도전, 그 결실은 세종대의 영광이며 역사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학위수여식에서는 김영찬 ㈜골프존 회장이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세종대는 김 회장이 그동안 우리나라의 경제·경영계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룬 지대한 업적과 남다른 공헌을 높이 평가해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명예박사학위를 받은 김영찬 회장은 ㈜골프존을 설립해 IT 기술과 골프가 융합된 시뮬레이션 골프를 선보이며 직원 5명의 벤처 기업을 매출 1조 원 이상의 글로벌 골프 플랫폼 기업으로 이끌어 온 창업가이자 경영인이다. 김 회장은 명예박사학위 수여에 대한 답사에서 통해 "세종대에서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꼭 하고 싶고 잘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며 골프존을 창업했다. '좋아하는 일'에서 시작한 것들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국가경제 발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143명, 석사 457명, 학사 848명 등 총 1448명이 학위를 받았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20 08:10:05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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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에 얼음정수기 수요 '폭발'…코웨이, 유구공장 풀가동 '대응'

7월 판매량, 전년 동기比 20% 이상 증가…5월부터 공장 풀가동 크기 줄인 '아이콘 정수기'…대용량 '프라임 아이스 맥스' 인기 얼음정수기 수요가 가파르게 늘고 있다. 장마가 끝난 후에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얼음정수기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꾸준히 늘면서다. 20일 코웨이에 따르면 7월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특히 올해는 역대급 무더위가 에고되면서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여름 성수기 기간 얼음정수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50% 이상 늘었다. 이에 따라 코웨이는 정수기를 생산하는 충남 공주 유구공장을 5월부터 풀가동하며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코웨이는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라인업으로 얼음정수기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초소형 가정용 얼음정수기부터 대용량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탄산수가 겸비된 스파클링 얼음정수기 등 여러 타입의 라인업을 갖추고 있는 것이 대표적이다. 코웨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아이콘 얼음정수기'다. 이 제품은 얼음정수기를 사용하고 싶어도 크기 때문에 구매를 망설이는 고객이 많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존 자사의 얼음정수기 대비 약 40% 줄여 국내 얼음정수기 중 가장 작다. 크기를 줄인 대신 제빙 성능과 편의 기능은 강화했다. 여름철에도 부족함 없이 얼음을 즐길 수 있도록 코웨이만의 특허 기술인 듀얼 쾌속 제빙 기술을 적용해 제빙 속도를 대폭 개선했다. 1회 제빙 시간이 약 12분에 불과하며 하루 최대 약 600개의 얼음을 생성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얼음 사이즈도 큰 얼음(약 10g)과 작은 얼음(약 7g) 두 가지로 설정 가능하다. 또 대용량 얼음정수기를 찾는 고객들에게는 스탠드형 얼음정수기 '프라임 아이스 맥스' 제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제품은 얼음 사용량이 많은 고객이나 다수의 인원이 사용하는 공용시설에서도 부족함 없는 풍부한 얼음 용량을 자랑한다. 코웨이 프라임 아이스 맥스는 얼음과 냉수를 따로 만드는 듀얼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대용량 얼음을 제조할 수 있다. 하루 최대 약 10.3kg, 약 980개의 얼음을 생성하며, 3.8kg의 대용량 얼음 저장고를 탑재해 풍부한 얼음을 제공한다. 위생 관리 기능도 강화했다. 4중 UV 살균과 전해수 살균 시스템을 적용하여 얼음과 물이 지나는 모든 곳을 스스로 관리한다. 특히, 얼음이 만들어지고 나오는 얼음 트레이, 얼음 저장고, 얼음 파우셋과 출수 파우셋까지 적용된 4중 UV LED 램프를 통해 보다 위생적으로 얼음을 관리한다. 코웨이 관계자는 "최근 매년 심해지는 더위에 얼음정수기 수요가 급증하면서 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얼음정수기 라인업을 기반으로 여름 정수기 시장 트렌드를 주도하고, 얼음 정수기 시장 리더십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08-20 07:32:3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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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침대, LG전자 베스트샵과 선물 증정 행사

9월24일까지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 진행 에이스침대가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아 LG전자 베스트샵과 함께하는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Royal Ace 60th FESTA)'를 9월 24일까지 펼친다. 20일 에이스침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선 창립 60주년 기념 신제품 '로얄 에이스 60th'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LG전자 베스트샵 인기 생활가전을 증정한다. 총 6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 TV(1명) ▲LG 퓨리케어 에어로타워 오브제컬렉션(2명) ▲LG 코드제로 R5(3명) 등을 선물한다. 함께 진행하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이벤트에 참여하면 ▲SESA 차렵이불세트 LQ 사이즈(3명) ▲SESA 포그니담요 L 사이즈(3명)를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에이스침대 공식 SNS 계정을 팔로우한 후 로얄 에이스 60th 페스타 콘텐츠를 개인 계정에 공유하고 댓글을 남기면 된다. 에이스침대를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LG전자 베스트샵 행사 모델을 최대 4%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LG전자 베스트샵 가전제품을 구매한 고객은 최대 30만원의 백화점 상품권을 받는다. 에이스침대 관계자는 "60년 침대과학 노하우로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적합하게 개발된 신제품 'Royal Ace 60th'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3-08-20 07:31:5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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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새 광고 유튜브서 선봬

데칼코마니 기법 연출…직관적으로 표현 청호나이스가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가 결합한 '에스프레카페' 제품 신규 광고를 지난 18일 청호나이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20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광고는 '에스프레카페'의 기능적 장점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제품 중심으로 제작했다. 제품의 2가지(커피머신·얼음정수기) 기능이 한번에 구현되는 모습을 데칼코마니 기법으로 영상을 연출해 제품의 특장점을 명확하게 표현했다. 특히 이전 광고에서 선보인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절묘한 만남'이라는 카피를 그대로 유지해 광고의 연계성도 높였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는 커피머신과 얼음정수기의 모든 기능을 다 담고 있는 프리미엄 올인원 제품으로 정수, 냉수, 온수, 미온수에 얼음은 물론 커피까지 추출이 가능하다. '에스프레카페' 커피캡슐은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한 커피로 총 7종을 선보이고 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에스프레카페'는 청호나이스에서 국내 유일 선보이고 있는 차별화된 제품으로 얼음과 커피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는 편의성을 갖춰 여름철 더욱 판매가 늘고 있다"면서 "지속되는 무더위에 신규광고 온에어 등 보다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으로 자사의 제품을 적극 알려 판매 활성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청호나이스 '에스프레카페' 신규광고는 TV, 온라인, SNS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2023-08-20 07:31:5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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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판로 확대위한 '홍보방송' 모집

3분짜리 홍보 영상물 제작…전국에 송출 홈앤쇼핑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기업홍보를 돕는다. 홈앤쇼핑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우수 중소기업의 제품 홍보를 위한 '하반기 중소기업 홍보방송 모집'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소기업 홍보방송은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고도 홍보와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판로망 개척을 위해 3분 분량의 홍보 영상물을 제작 지원하는 사업이다. 홈앤쇼핑이 중소기업 홍보방송 제작지원 사업을 시작한 2012년부터 현재까지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오고 있다.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은 제공받은 영상 콘텐츠를 홈페이지, 웹기술서, 박람회, 미팅 등 홍보활동에 활용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올해 사업 신청기간은 21일부터 9월8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홈앤쇼핑 중소기업지원단 일사천리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2C 품목을 생산, 유통 판매하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상품소개 및 판매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에서 정한 방송금지 품목은 제외된다. 선정된 기업에게는 기업 소개와 제품 홍보를 위한 3분 짜리 동영상 콘텐츠를 무상으로 제작해 제공하며 영상은 홈앤쇼핑 방송을 통해 전국에 송출해 홍보한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 홍보방송 무료제작은 개국 초기부터 이어온 뜻깊은 사업"이라며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홍보방법을 몰라 고민이 깊은 중소기업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이번 기회로 판로개척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8-20 07:31:5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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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계, 주한멕시코대사와 진출 중견기업 지원 방안 논의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대사 "경제 협력 강화위해 긴밀 소통" 중견기업계가 주한멕시코대사와 간담회를 갖고 멕시코 진출 중견기업의 애로 해소와 성공적인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구체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20일 한국중견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가진 간담회에는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 SIMPAC, 유라코퍼레이션, 인팩, 신성델타테크, 코다코 등 중견기업 관계자 그리고 중견련 이호준 상근부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중견기업인들은 중견기업의 활발한 멕시코 시장 진출과 안정적인 현지 사업 운영을 위해서 ▲투자 인센티브 강화 ▲우수 인력 수급 정책 마▲련 ▲행정 절차 개선 등 포괄적인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투자 세제 지원 확대', '한국-멕시코 직항 개설', '현지 인력 장기 재직 유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 등 신규 투자 확대 및 현지 법인 운영 지원 제도도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카를로스 페냐피엘 소토 주한멕시코대사는 "1억2600만 인구의 내수 시장을 보유한 멕시코는 한국 중견기업에게 매력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목적지가 될 것"이라면서 "외국 중견·중소기업의 멕시코 진출과 성장 지원을 우선으로,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국의 경제 협력 강화를 위해 중견련과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호준 상근부회장은 "멕시코 정부가 전격적으로 발표한 수입 관세 인상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을 포함해 중견기업의 성공적인 멕시코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우호적인 교류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3-08-20 07:30:5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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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홈쇼핑, 포장김치 저렴하게 판매…'물가안정' 기여

주 3회 이상 편성하고 기획가로 선봬 공영홈쇼핑이 최근 폭염과 폭우로 배춧값이 상승한 가운데 포장김치 판매 방송을 진행한다. 20일 공영홈쇼핑에 따르면 농산물 값 강세 속에서 포장김치를 주 3회 이상 편성하고 기획가로 선보인다. 폭염 및 태풍 피해로 지난 달 대비 배추 가격이 160% 이상 상승한 가운데 밥상 필수품인 포장김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마련했다. '유정임 김치'(22일 오후 4시 40분)는 공영홈쇼핑이 '물가안정' 기획가로 준비한 상품으로, 포기김치 11㎏을 4만6900원에 판매한다. 1㎏ 당 약 4200원 꼴로 시중보다 저렴하다. 국내 유일 포기김치 명인인 유정임 명인의 비법을 담아 시원하고 깔끔한 맛이 일품이다. 추석을 앞둔 8월 말에는 신상품인 '정담채 김치'도 선보인다. 전국 지역별 농가와 종자 선정부터 함께 하는 계약 재배로 신선한 재료를 확보해 만들었다. 공영홈쇼핑 농산팀 김병규 팀장은 "연이은 폭우와 폭염 등의 피해로 농산물 가격이 상승해 밥상의 필수식품 김치 또한 고공행진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공영홈쇼핑은 김치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앞으로도 변함없이 우수한 김치제품을 선보여 장바구니 물가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23-08-20 07:30:2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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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3년 8월 20일 일요일 [쥐띠] 36년 싸워서 이길 상대가 아니니 접는 것이 상책. 48년 상상만으로도 행복한 하루. 60년 삶의 중심을 다소 멀리서 바라보라. 72년 일시적 감정으로 일을 그르칠 수 있다. 84년 오늘의 기쁨은 어제의 고난에서 오는 답. [소띠] 37년 원숭이띠와는 껄끄럽다. 49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61년 상큼한 소식이 전해온다. 73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천천히 실행. 85년 농사도 법칙이 있으니 소중하게 시작을. [호랑이띠] 38년 돈 문제로 가족 간에 공과 사를 다룰 일이 있다. 50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62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할 수 있다. 74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86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내리는 길조. [토끼띠] 39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자중. 51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63년 실패한 거사는 돌아보지 마라. 75년 생각만 하지 말고 직접 뛰는 일을 찾자. 87년 새로 시작한 일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소득은 별로인데. [용띠] 40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52년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6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76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조심. 88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뱀띠] 41년 눈앞의 실속을 챙기려다 더 큰 것을 놓친다. 53년 투자는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살펴라. 65년 배움은 언제든지 괜찮다. 77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89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말띠] 42년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하다. 54년 지나간 일에 관심 두지 말아야. 66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는데. 78년 지루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도록. 90년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도 곱다고 했다. [양띠] 43년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55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67년 사랑이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79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도록. 91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노력을 [원숭이띠] 44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56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68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80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92년 새로운 기회가 생겨 이득을 얻음. [닭띠] 45년 새 인연의 헛된 꿈이 머리를 어지럽힌다. 57년 투자에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69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81년 내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자신이다. 93년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개띠] 46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 정신이 아닌 착각이다. 58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70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82년 해놨던 공부로 창의력이 빛난다. 94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뜻한 바를 이룰 수 있다. [돼지띠] 47년 재물은 당대를 지키기도 어려우니 베풀 능력이 있을 때 베풀자. 59년 메모하여 시장을 보도록. 71년 껍질을 벗기고 새로운 세계로. 83년 공연히 종교에 빠지지 않도록. 95년 나에겐 자랑이지만 남에겐 꼴불견일 수 있다.

2023-08-20 04:00:2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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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이 또?"…횡령 이어 '불법 차명거래' 적발

최근 대규모 횡령사건이 적발된 BNK경남은행서 이번엔 한 직원이 불법으로 차명 거래를 하다가 금융당국에 적발돼 제재를 받았다. 고객이 지점에 오지 않았는데도 계좌를 개설해주고 사모펀드도 불완전 판매를 한 것으로도 나타났다. 19일 금융권 등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경남은행에 대한 부문 검사에서 불법 차명거래와 사모펀드 불완전 판매, 금융거래 설명 확인 의무 위반 등으로 전 지점장 1명과 지점 대리, 선임 프라이빗뱅커(PB), PB 등 직원 3명을 적발해 지난 6월 말 금융위원회에 제재안을 보고했다. 금융위원회는 제12차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의 조치안을 원안대로 받아들여 경남은행에 과태료 6000만원, 전 지점장에 과태료 1050만원을 부과했고 직원 3명에게 주의 조치했다. 자본시장법은 금융투자판매업 직무를 겸하는 은행 직원은 주식 등을 매매하는 경우 본인 명의로 해야 하며 매매 내용도 분기별로 보고해야 한다. 하지만 경남은행 전 지점장은 주식 매매 거래를 하면서 본인 명의가 아닌 장모 명의의 차명 계좌를 이용해 53일간에 걸쳐 주식 투자를 했으며 매매 내용을 통지하지도 않았다 경남은행은 금융거래의 실명 확인 의무 위반 사례도 적발됐다. 경남은행의 3개 영업점에서는 집합투자 증권 계좌 3건을 개설하는 과정에서 계좌 개설 당시 명의인이 내점하지도 않았음에도 위임 서류나 실명 확인 증표도 없이 명의인이 직접 내점한 것처럼 계좌를 개설해줬다. 또한 금융투자상품의 위험성 등에 대한 설명을 일반 투자자가 이해했음을 확인하는 서명, 녹취 등의 방법도 이행하지 않았으며 설명서도 주지 않았다. 검찰은 횡령 혐의를 받는 직원 이모씨의 주거지와 사무실 등 10여곳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관련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밝혔다. 문제는 경남은행서 금융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는 점이다. 경남은행의 한 직원은 2007년부터 약 15년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 업무를 담당하며 562억원을 횡령·유용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이 직원은 가족 계좌로 대출 상환금을 임의 이체하거나 대출 서류를 위조하는 전형적인 수법을 이용했음에도 경남은행은 자체 내부통제 시스템으로 이를 전혀 걸러내지 못했다. BNK금융은 지난 18일 경남은행에 은행장 직속 내부통제분석팀을 신설했다. 금융사고 재발 방지 차원에서 같은업무에 장기간 근무한 경남·부산은행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인사 발령했다. 또한 본점에서5년 이상, 영업점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직원에 대한 순환배치도 마무리했다. 한편, 이복현 금감원장은 최근 은행권의 횡령 및 비리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을 지적하고 은행권 핵심 업무 관련 사고와 관련 법령상 최고 책임을 물어 발본색원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바 있다.

2023-08-19 19:18:27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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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메디허브, 복지부 경영평가 5년 연속 'A 등급' 획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우수)을 받았다. 재단 설립 이후 최장기간 우수등급을 획득한 셈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4월에는 기획재정부 주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5월 국가균형발전사업평가에서도 4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경영평가로 공공기관 평가 트리플 크라운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복지부는 올해 부처 산하 1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경영실적을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재무성과 및 주요 사업 성과 등의 객관적 측정을 위해 전년대비 계량점수 비중을 확대했다. 또 기관별 주요사업 성과관리 강화를 위한 비중이 확대되고, 공공기관 혁신계획 가점 부분이 신설됐다. A등급은 복지부 경영평가 최고등급으로 올해 케이메디허브를 포함한 7개 기관만이 획득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창업지원 인프라 예산확보 ▲공공구매 10개 전 항목 법정비율 달성 ▲지역기업 수출판로 개척 플랫폼 론칭 ▲바이오헬스 전문인력 양성 등의 성과를 거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케이메디허브는 특히 정부정책 기조에 맞춰 국내의료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과 수출을 지원하는 신규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했다. 첫 번째 KOAMEX(코아멕스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의료기기 및 의료산업전)를 새롭게 론칭, 입주기업과 국내 의료기업들 간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했다. 작년 7월 처음 개최되자마자 257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을 공유하며 성황을 이루었다. 두 번째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 메디카의 기업참여를 지원했다. 국제박람회인 MEDICA(메디카, 독일 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국내 기업 7개사를 데리고 공동관을 운영해 기업들이 유럽과 중동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메디카에서 케이메디허브는 932만 달러(약 121억 원)의 수출계약을 맺었다. 세 번째 아시아·미주지역 국가와 네트워크를 형성했다. 도미니카공화국(10월), 영국(10월), 에티오피아(7월), 중국(5월) 등과 협약을 맺거나 간담회를 갖고 국내기업이 해외로 진출할 때 지원방안을 협의하는 등 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을 적극 돕고 있다. 네 번째 아시아태평양 지역 15개국 임상관계자가 참여하는 국제학술대회(FERCAP)를 개최했다. 세계보건기구 산하 임상과 연구윤리 총회를 재단에서 개최하면서 아시아 의사들에게 대한민국 의료제품을 소개하고 우수한 생명윤리 수준을 확인시켰다. 재단의 기본 목적인 연구개발도 소홀함이 없었다. 2022년도 R&D 연구비는 4백억을 돌파하며 21년 대비 12%나 상승했고, 기술서비스 수수료도 2021년 70억 원에서 2022년 100억 원을 달성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의료산업 발전과 사회적 책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챙겨온 재단의 노력이 여러 대외적 평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기관운영·지역발전·고객만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9 18:12:4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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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해경, 보호종 ‘참고래’ 혼획 신고접수...연구·교육 목적으로 수거

포항해양경찰서(서장 성대훈)는 지난 8월 18일 오전 8시 30분쯤 경주시 감포항 남동방 20km(약 11해리)에서 고래가 혼획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A호(9톤급, 통발)는 오늘 새벽 3시 13분쯤 구룡포항을 출항해 그물을 수거하기 위해 해당해역에 도착해보니 고래가 통발 줄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보고 해경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구룡포파출소는 A호가 혼획된 고래를 끌고 구룡포항에 입항하자 현장에 출동해 확인한 결과, 길이 11m 80cm, 둘레 4m 52cm로 측정됐고 불법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해당 고래를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에 의뢰한 결과, 참고래 수컷으로 확인됐다. 참고래는「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2조 제11호에 따라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되어 있다. 보호종이 아닌 고래류의 경우에는「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해양수산부)」제10조 2항에 따라 해양경찰의 불법포획 여부 조사 결과 위법행위가 확인되지 않은 죽은 고래에 한해 해양경찰로부터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받아 수협을 통해 위판할 수 있다. 하지만 참고래를 포함한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고래류는 위 고시 제10조 제2항 제1호에 따라 위판이 불가하며 혼획 시 지자체에서 수거해 폐기하게 된다. 단, 연구·교육용으로 요청하는 경우에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이를 수거해 갈 수 있다. 이번에 혼획된 참고래는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연구·교육 목적으로 수거했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해상이나 해변에서 고래를 발견할 시 가까운 해양경찰 파출소로 신고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고래를 불법으로 포획할 경우「수산업법」제106조 제1항 제4호와「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제 61조 제1호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 참고래와 같은 해양보호생물은 매매목적으로 불법 포획할 경우 해양생태계의 보전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63조의 2에 따라 매매로 인해 취득하였거나 취득할 수 있는 가액의 2배 이상 10배 이하에 해당하는 벌금이 병과된다.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된 고래는 15종으로 귀신고래, 남방큰돌고래, 대왕고래, 보리고래, 북방긴수염고래, 브라이드고래, 상괭이, 참고래, 향고래, 흑동고래, 범고래, 흑범고래, 근돌고래, 낫돌고래, 참돌고래가 있다.

2023-08-19 18:12:27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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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나이 기준 34세 → 39세 상향 추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이 청년 나이 상한 기준을 기존 '34세'에서 '39세'로 확대하는 내용의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개정안'을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현재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는 청년을 '19세 이상 34세 이하인 자'로 규정하고 있으며, 이는 '청년기본법'에서 정하는 기준과 동일하다. 문제는 최근 국토부에서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의 지원 대상을 각 시도 지자체 조례에서 정하는 청년 기준에 따르도록 한 것이 발단이 되었다. 전국 17개 시도 중 경기도와 부산광역시 2곳에서만 청년 연령의 상한 기준을 34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도에서는 39세에서부터 최대 45세 이하로 규정하고 있다. 이마저도 지난 7월 부산광역시에서도 청년 조례를 개정함에 따라 경기도만 유일하게 34세 이하로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는 상황이다. 이에 '35세 이상 39세 이하'의 경기도민은 각종 청년정책 수혜 대상에서 제외되는 현상이 발생하며 타 시도에 거주하는 같은 나이대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또한 저출산·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방자치단체들이 나이 기준을 상향해 청년 지원책 수혜 대상을 확대하고 있는 추세이며, 경기도에서 현재 시행하고 있는 다수의 청년 사업 또한 39세 이하를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청년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 사업 기간이 올해까지라 시급을 요하여 올해부터 바로 시행될 수 있도록 개정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개정으로 중구난방이었던 경기도 청년 정책의 통일적 운영과 더불어 경기도민이 형평적으로 정책 수혜 대상에 포함되길 바란다"라며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김도훈 의원은 '청년기본법'의 청년 연령 상한 기준 확대를 두고 정부에 개정 촉구안을 발의할 예정이며, 청년의 권익 증진과 발전을 위한 행보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2023-08-19 18:12:06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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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토부 시행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이행평가 '전국 1등'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에 따라 추진한 사업이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이행실적 평가에서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지난 8월 10일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는 매년 전국 10개 혁신도시의 종합발전계획에 포함된 주요사업의 추진실적을 평가해 왔는데, 대구광역시는 평가 첫해인 2019년에 기관표창을 수상한 이래 꾸준히 우수사업에 대한 개인표창을 받아왔지만, 이번에 3년 만에 다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돼 대구광역시로서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2022년도 이행실적의 경우 특화발전 분야, 정주여건 분야, 상생발전 분야에서 3개씩 총 9개 사업을 선정했는데, 대구광역시는 이중 특화발전 분야와 정주여건 분야에서 1개씩 선정돼 기관표창과 함께 유공자 2명이 개인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민선8기 출범 후 1년 동안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도시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여러 차례 밝혔는데, 그러한 관심이 올해 한국지능정보화진흥원 데이터통합혁신센터 개소(4.20)와 대구한의대 혁신융합캠퍼스 기공(5.26), 그리고 뇌연구실용화센터 개소(8.9)라는 굵직굵직한 사업들이 추진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외형적인 성장을 견인하는 동시에 혁신도시와 인근 지역 주민이 손꼽아 기다리는 복합혁신센터 건립을 비롯하여, 제2빙상장과 제2수목원 조성 등을 통해 주민과 이전공공기관 직원들의 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누구나 찾고 싶어하고 활력이 넘쳐나는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대구광역시는 혁신도시발전위원회, 공공기관협의체 등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혁신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는데, 특히, 이번 성과는 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시민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대구혁신도시의 특성에 맞춘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한 결과라는 데 의미가 크다. 황순조 대구광역시 기획조정실장은 "대구광역시는 이전공공기관, 지역대학, 기업체 등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으며, DRT 운영을 통한 교통불편 해소 등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3-08-19 18:11:41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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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영일중, 대한민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중등부 '금상 수상'

영일중학교(교장 정경일) 관악부(영일윈드오케스트라)는 경상남도 교육청과 함양군이 공동주최하고 전문예술법인 다볕문화가 주관하는 8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함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영예의 중등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지역부문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학교부문 대상으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여하는 최고의 권위를 가진 청소년오케스트라 경연대회로 전국 8개 광역자치단체 소속 70여개 연주단체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음악 합주경연대회가 되었다. 그리고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에서 이원각 지도교사는 "이번 입상에는 정경일 교장선생님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비롯한 학교 모든 선생님들의 배려와 격려 덕분에 이룬 결과라고 강조하였으며 특히, 방학중에도 연습에 참여한 학생들의 노력들이 결실을 맺은 소중한 경험이되었다" 라고 밝혔다. 영일중 관악부는 2000년 4월 창단 후, 대한민국관악경연대회, 전국초중고관악합주경연대회 , 대한민국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천예술제 등 각종 대회에서 대상, 최우수상, 금상 등을 수차례 수상하였으며 경북학교예술교육 페스티벌과 2021, 2022 어울림 1000인 음악제에 출연하며 연주를 해오고 있다. 특히 지역민과 함께하는 각종 공연과 요양원 방문 공연 등을 통해 지역민과 소외계층에게 음악을 통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부여하고 학생들에게는 음악을 통한 봉사를 교육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일상이 회복됨에 따라 학생들이 더 큰 보람을 가지는 활동을 하려고 한다.

2023-08-19 18:11:04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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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랜드마크 음악역1939: G-SL 스탠딩 공연 개최

2023년 상반기 장민호, 노을, 이프, 에일리 등의 출연진으로 성공적인 페스티벌을 개최한 가평 음악역1939에서 하반기 가평 Saturday Live(G-SL) 첫 번째 뮤직페스티벌이 오는 26일 오후 5시 개최된다. 하반기 G-SL 첫 번째 공연은 한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 힙합페스티벌로 2023년 처음으로 개최한 제1회 청춘역1979 창작가요제의 입상 팀들의 오프닝을 시작으로 R&B와 힙합적인 요소를 독창적인 스타일과 음색으로 표현하는 원슈타인과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힙합상을 수상하고 이미 공인된 실력자로 알려진 래퍼 산이(SAN E)의 공연이 펼쳐진다. 그리고 하반기 가평 Saturdat Live(G-SL)에서는 대형 뮤직페스타와 다양한 거리공연으로 구성된 버스킹 페스티벌, 그리고 뮤직홀을 활용한 클래식 공연과 토크콘서트 등 총 12회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두 번의 대규모 공연은 9월에 진행되고 모두가 좋아하는 최정상급 아티스트들로 가평군민과 가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열기와 행복이 가득한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음악역1939에서 열리는 다양한 공연 관련한 소식은 음악역1939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카카오톡 음악역1939 채널에 친구로 등록하면 편리하게 개인 톡으로 받아볼 수 있다.

2023-08-19 18:10:0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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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농촌폐기물 관리, 행정이 못따라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7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 만들기 정책토론회'에서 "농촌폐기물 좋은 관리방안을 찾기 위해 경기도 차원의 시범사업을 실시하자"라고 제안했다. 이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홍근 의원은 "농업 여건과 환경이 변했는데, 농촌폐기물을 관리하는 행정이 못따라가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농촌폐기물의 수거·처리를 위한 관리 가능한 거점의 필요성 ▲광역 집하장의 설립 ▲관리제도의 세부적인 설계 ▲경제적 지속 가능한 정책 반영의 필요성 등을 제언했다. 첫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나온균 한국환경공단 폐자원순화관리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보상금 예산 확대 등 유인책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마을 공동집하장 추가 확보 및 시설 보강과 지자체별 영농폐기물 방문 수거운반 전용 소형 크레인차량(1~2.5톤) 구비 및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두 번째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농업부산물로 인한 환경오염 예방 및 에너지 활용 효율화를 위해 지역적으로는 농업부산물의 에너지 잠재량이 풍부한 경기남부(화성, 평택, 여주, 이천, 안성), 경기북부(포천, 남양주, 파주, 연천, 양주)에 지역적 근접성과 에너지 잠재량의 여건을 고려하여 광역 시설의 운영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어 ▲수거체계의 정비 및 권역별 저장장소 운영 ▲R&D사업 지원 및 관련 시설 도입 ▲농촌 지역사회와 주민이 참여해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경제적 모델 개발 및 보급 등을 제안했다. 토론을 맡은 김경섭 경기도 자원순환과장은 "농촌폐기물 회수 시스템이 수요자인 농민의 입장에서는 원활하지 않았다"라며 "수거 거점을 확대하기 위한 예산 확보 등 지역에 맡는 수거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선용 화성시 환경사업소 팀장은 "지역 내 근거리 수거·보관시설의 설치 확대, 영농부산물의 재활용 및 처리방법에 대한 교육·홍보의 필요성, 농정·산림·환경 부서 별 추진 중인 업무에 대한 통합 계획수립 및 홍보 등 체계적 관리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어완수 연천군 개미산마을 청년회장은 "작아지고 소멸되던 마을이 2019년부터 진행한 농촌폐기물 공동체사업을 통해 르네상스를 꽃피우고 있다"라면서 "마을 자체의 수거활동을 일정 부분 활동비로 보전하는 것과 같이 시스템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정책에 반영돼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덕일 경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동대표는 "영농폐기물 처리업체가 충청·호남·경남지역에 집중되어있어 경기지역은 연락을 해도 영농폐기물을 가져가지 않는다"라면서 "지역별 맞춤형 농촌폐기물 수거 모델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정주호 더좋은공동체 사무국장은 "일차적으로 마을에서 영농폐기물 수거·처리 체계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자체에서는 영농폐기물 거점, 자원순환에 대한 주민교육, 다양한 사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3 경기도-경기도의회 정책토론 대축제'의 일환으로 개최됐다.

2023-08-19 18:09:4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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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2호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 개관

시흥시는 18일 소래산 첫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소래초 학교복합시설 '소래너나들이'의 개관식을 개최했다. 소래초 복합화시설 조성은 지난 2018년 7월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 소래초가 함께 뜻을 모아 시작됐다. 2019년에는 국토교통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이후 주민참여협의체를 구성해 온 마을이 힘을 모아 지난해 2월 첫 삽을 뜨고, 올 7월에 시설을 준공했다. 시설 완공에 따라, 소래초등학교 운동장 아래 총면적 5,802.53㎡ 규모의 지하 부지에는 136면의 공영주차장과 조리실, 공연장, 작은도서관, GX실, 카페 등이 조성됐다. 관내 주민 누구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학교복합시설이란, 학교부지 내 조성되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이다. 교육ㆍ문화ㆍ체육시설에서부터 공영주차장에 이르기까지 지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갖춰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현재 배곧누리초 내 시흥시 최초 학교복합시설인 배곧너나들이가 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관하는 소래너나들이는 관내 두 번째 학교복합시설로, 북부권 원도심 지역의 공동체 문화 거점으로 자리할 계획이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을 비롯해 이상기 시흥교육지원청 교육장, 서영순 소래초 교장, 문정복 국회의원 등 다수의 지역대표와 관내 학생,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개관을 축하했다. 개관식과 함께 VR 체험, 익스트림 벌룬쇼, 그림그리기, 포토 부스,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주민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북부권 첫 학교복합시설인 소래너나들이가 지역사회의 문화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소래너나들이의 더 큰 성장을 모두가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소래너나들이는 개관 이후 ▲주민 대상 평생교육 프로그램 ▲학생 대상 학교협력 프로그램 ▲작은도서관 독서문화 프로그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3-08-19 18:09:22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