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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책보고서]'연체율 높은데' 가계·기업 대출' 증가…금융안정 저해

증가하는 가계·기업 대출이 금융안정을 저해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길어진 고금리 환경에 연체율까지 오르고 있어 금융안정에 걸림돌이 될 수있다는 지적이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조2000억원 줄어들면서 꾸준히 감소했던 가계대출은 올해 4월 2조3000억원 늘면서 증가 전환했다. 이후 증가폭은 6월 5조7000억원, 8월 6조9000억원, 10월 6조7000억원 등으로 확대됐다. 가계대출은 70% 이상을 차지하는 주택관련 대출이 증가한 영향이 컸다. 3월 2조3000억원이던 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은 6월 6조9000억원, 8월 7조원, 10월 5조7000억원 등으로 늘었다. 같은 기 간 기타대출은 ▲3월(-3조원) ▲6월(-1조2000억원) ▲8월(-1000억원) 등으로 감소했지만, 전체 가계대출 증가세를 꺾지 못했다. 기업대출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금융당국의 규제 완화로 은행채 발행규모가 월별 만기 도래분의 125%까지 확대되면서 기업들이 회사채를 발행하는 대신 기업대출을 늘렸다. 문제는 고금리 상황이 지속되면서 연체율이 오르고 있다는 점이다. 올해 2분기 가계대출 연체율은 0.86%로 1년전(0.56%)보다 0.3%포인트(p)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같은기간 0.69%에서 1.59%로 늘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가계대출의 신규연체는 취약차주와 비은행금융기관을 중심으로 증가했다. 기업대출은 부동산 경기부진에 따른 건설 및 부동산업 연체가 꾸준히 발생해 비은행권을 중심으로 빠르게 상승했다. 한은은 이런 흐름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가계대출 규모는 주택 매매거래가 줄어들면서 증가세가 제약될 수 있지만, 주택시장 상황과 정부 정책 등에 따라 변동성이 크기 때문이다. 기업대출은 당분간 회사채를 대체하면서 증가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은은 "가계 및 기업부채가 중장기적으로 우리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수준을 상회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며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부채 비율이 완만하게 낮아질 수 있도록 바람직한 정책 조합의 일관된 시행이 긴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4 13:44:3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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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빌, 700억 규모 투자유치 성공…글로벌·신규 사업 탄력

CJ푸드빌이 700억원 규모의 외부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조달된 자금은 미국 공장을 비롯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8월 아르게스 프라이빗에쿼티(이하 아르게스PE)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약 3개월여만에 투자금 납입이 완료되며 딜 클로징(Deal Closing)했다. CJ푸드빌은 아르게스PE를 대상으로 약 129만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총 7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아르게스PE는 CJ푸드빌의 2대 주주로 지분 12.3%를 보유하게 된다. CJ푸드빌은 이번 투자유치 과정에서 지분가치를 5000억원으로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얼어붙은 자본시장 분위기 속에서도 투자유치를 성공적으로 완료한 배경에는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프랜차이즈 뚜레쥬르가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확장하고 빕스 등의 외식 브랜드들도 실적이 개선되는 등 사업 성장세와 그에 따른 수익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CJ푸드빌은 해외사업의 순항으로 글로벌 매장 수 증가에 속도를 내며 수익성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북미시장에서는 2018년 흑자 전환에 성공한 이후 지난해까지 5년 연속 흑자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매출액은 764억원으로 2021년 대비 50%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도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각 50%, 250% 신장하며 분명한 성장세를 입증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의 절반을 기록한 해외사업 호실적과 더불어 빕스, 더플레이스, 제일제면소 등 국내 외식 부문 역시 펜데믹을 거치며 수익성이 나는 매장 위주로 재정비하고 프리미엄 요소를 가미하는 등 지난해부터 흑자를 달성하며 실적을 개선하고 있다. CJ푸드빌은 이번에 유치한 투자금을 뚜레쥬르의 북미 사업 강화 등 글로벌 시장에서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CJ푸드빌은 지난 9월 미국 조지아주 홀카운티 게인스빌에 약 9만㎡ 규모 연간 1억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춘 뚜레쥬르 미국 신공장 설립을 발표하고 2025년 완공 계획에 있다. 2030년 까지 북미지역에서만 100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한다는 목표다. 사업 실적 개선 및 이번 외부 투자 유치로 가용 현금 자산이 증대하는 등 향후 사업성장을 위한 미래투자 재원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CJ푸드빌은 이번 외부 투자유치와 더불어 결손금 해소 및 지속적인 부채비율 관리를 통한 재무 구조 개선으로 안정적인 경영기반 확립에도 힘을 쏟고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해외에서의 사업 확대를 통한 영업 활성화로 현금이익 창출을 극대화하며 재무건전성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유치로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붙여 뚜레쥬르가 세계적인 베이커리 브랜드로 성장하는데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14 13:43: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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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아이폰 녹음 이어 실시간 통역 제공…'에이닷 통역콜' 출시

SK텔레콤 인공지능(AI) '에이닷'이 아이폰에서 통화녹음을 가능케 하는 것을 넘어 한·중·일·영어 4개 언어의 실시간 통역 서비스도 지원한다. SK텔레콤은 AI 기반으로 통화 중에 실시간으로 통역해주는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통역콜은 SKT 에이닷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다이얼 하단의 통역콜 아이콘을 누르면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중 원하는 언어를 선택해 통역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기존에는 별도의 번역 앱을 이용하거나 영상 통화 상의 툴을 이용해 통역이 가능했는데, 전화 상에서 실시간 통역이 되는 것은 에이닷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SKT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전화를 걸 때 통역을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고 수신자와 통화 연결이 되면 '잠시만요, 지금부터 통역을 위해 통화내용이 번역기로 전달됩니다'라는 내용이 수신자에게 음성 안내 된다. 고지 내용 역시 선택한 언어별로 안내된다. 예를 들어 영어가 서툰 국내 이용자가 해외 호텔을 예약하기 위해 호텔 룸 예약 담당자와 통화를 할 때 영어를 지원하는 통역콜을 이용하면 이용자가 한국어로 말하면 바로 AI가 영어로 통역해준다. 반대로 예약 담당자가 답변을 영어로 해도 한국어로 이용자에게 통역해주는 식이다. 반대로 한국어가 서툰 국내 거주 외국인이 국내 관공서나 병원 등과 통화를 할 때 에이닷 통역콜을 활용하면 수월하게 외국어로 원하는 정보나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 에이닷 아이폰 사용자면 누구나 통역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통화 상대방은 아이폰을 쓰지 않아도 혹은 에이닷 AI 전화 이용자가 아니어도 통신사나 OS와 무관하게 통역 전화를 이용할 수 있다. SKT AI서비스사업부 김용훈 사업부장은 "에이닷 통역콜 서비스는 통신 기술과 AI가 접목되어 언어 장벽 문제를 해결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를 확대 지원하는 등 에이닷이 AI 개인비서로 고도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2-14 13:01:1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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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압류, 금융투자계약 해지 사유 안돼"

증권사나 신탁사가 고객의 통장 가압류를 근거로 금융투자계약을 해지할 수 없다는 판단이 나왔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금융투자업자가 사용하는 총 929개의 약관을 심사해 이 가운데 40개 조항이 금융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한다고 보고 금융위원회에 시정을 요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심사 대상은 2022년 제 ·개정된 약관이다. 대표적인 불공정 약관으로는 가압류를 서비스의 해지 사유로 규정한 조항, 고객에게 포괄적으로 비용을 부담시키도록 한 조항 등이 꼽힌다. 공정위는 금융투자계약의 해지, 서비스의 제한은 모두 고객의 이해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사항으로, 고객의 채무불이행 또는 신용이나 담보가치에 본질적 악화가 있는 등 중대하고 명백한 귀책사유가 있는 경우로 한정해야 한다고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가압류는 불확정채권에 기해서 채권자가 일방적으로 취하는 임시보전절차로, 쉽게 인용이 되기 때문에 남용의 소지가 높다"며 "압류나 체납처분 또는 파산·회생결정과는 다르게 가압류나 가처분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는 고객의 채무불이행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계약해지 사유를 추상적·포괄적으로 정한 조항도 문제가 됐다. 해당 약관 조항에는 '본 약관을 위반한 경우', '부득이한 사유가 있는 경우', '부당한 행위' 등을 계약해지 사유로 적시했는데, 금융회사가 자의적으로 판단할 우려가 있어 고객에게 부당하게 불이익을 줄 우려가 있는 조항으로 지적됐다. 또 고객에게 포괄적으로 비용을 부담시키는 약관 조항도 시정 요청에 포함됐다. 고객의 자산을 관리하면서 발생하는 운용보수, 세금 등이 해당 계좌 운용과 관련성이 있는지 여부와 무관하게 그 비용 일체에 대해 무조건 고객이 부담하도록 하고 있어, 고객이 지불해야 하는 비용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예상하기 어려우므로 부당하다고 판단했다. 이밖에 약관의 중요 내용에 대한 통지 수단으로 앱 푸쉬나 앱 알림 또는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재 방법만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사업자가 자의적으로 서비스를 제한·중단할 수 있도록 한 조항, 사업자가 수수료를 자의적으로 결정·변경할 수 있게 한 조항 등이 불공정 약관으로 지적돼 시정될 예정이다. 이번 약관 시정 요청은 공정위의 '금융·통신 분야의 경쟁촉진 방안'의 일환으로 공정위는 앞서 은행(8월), 여신전문금융(10월) 분야 불공정약관에 대해 시정을 요청했다. 은행 약관은 129개 조항에 대해, 여신전문금융약관은 57개 조항에 대해 각각 금융위에 시정 요청해 현재 시정절차가 진행 중이다. 금융위는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공정위의 시정 요청에 필요한 조치를 해야 하며, 금융위가 문제된 약관의 시정조치를 취한 후 약관 개정 시까지는 통상 3개월이 소요된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2-14 12:18:12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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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내 곰 사육 종료...용인→제주 이송·보호 15일 '첫 사례'

국내의 한 관람용 시설이 사육을 포기한 곰 4마리가 제주 생태학습장으로 15일 이송된다. 이번 이송은 향후 3년 내 곰 사육을 종식하기로 맺은 협약(지난해 1월) 이후 최초 사례다. 환경부는 14일 경기 용인의 한 전시·관람용 시설이 사육을 포기한 곰 4마리를 제주 자연생태공원 내 반달가슴곰 생태학습장으로 이송해 보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곰 4마리는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의 곰 전문수의사 주관으로 건강검진, 이송 등 전 과정을 통해 보살핌을 받을 예정이다. 이들 개체는 암컷 2마리, 수컷 2마리로 모두 2013년에 태어났다. 환경부는 오는 2026년 곰 사육이 완전히 종식될 수 있도록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곰 사육 금지를 법제화하고 △남은 사육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사육곰 보호시설을 2025년 말까지 전남 구례와 충남 서천에 건립한다. △사육곰 보호시설에 곰을 이송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며, 보호시설을 세심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안세창 환경부 자연보전국장은 "정부와 곰 사육농가, 동물단체 모두가 힘을 모아 곰 사육 종식을 위해 한 걸음, 두 걸음 나아가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야생동물 복지 선진국으로서의 역할을 다해 사육곰이 제대로 된 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14 12:00:07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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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정책보고서]엇갈리는 '금리인하' 기대감…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주요국 중앙은행과 시장의 금리 인하 시점이 엇갈리면서 금융시장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통화신용정책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9월·11월·12월 정책금리를 동결하고, 긴축기조가 장기화 할 수 있다고 시사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는 둔화되고 있지만, 고용률은 늘어나는 등 금리인상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시장참가자들은 내년 2분기(4~6월) 금리인하가 시작될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CNBC가 경제학자, 분석가, 애널리스트 등 35명을 대상으로 경제전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절반이상은 6월 금리인하에 나설것으로 예상했다. 유럽중앙은행(ECB)도 "인플레이션을 3% 미만으로 내리기 위해서는 지금보다 2배가 더 걸릴 수 있다"며 금리수준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음을 표명했다. 이에 대해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들은 물가가 예상보다 빠르게 둔화하고 있어 금리는 4월에 인하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날 한국은행은 각국의 중앙은행과 시장간 기대가 엇갈리는 점이 시장변동성을 확대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앙은행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하며, 시장 예상치에서 벗어난 경제지표들이 발표될 때마다 증권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돼 피해가 늘어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이날 유럽증시는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상이 끝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주가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예상과 다른 흐름이 이어질 경우 주가지수는 크게 하락 할 수 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고금리가 장기간 지속되고 있어 변동성이 확대될 경우 취약부문의 리스크가 커질 수있다"며 "글로벌 성장, 물가지표의 움직임과 시장의 기대변화뿐만 아니라 외국인 투자자금 흐름도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2-14 12: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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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아, 김장철 겨냥 딤채 프로모션 강화…경영 정상화 속도

위니아가 대표 제품인 김치냉장고 딤채 생산을 재개한데 이어 대대적인 프로모션으로 정상화에 힘을 더한다. 위니아는 연말 김장철을 맞아 딤채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행사를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위니아는 합리적인 조건으로 딤채를 구매할 기회를 제공하는 것뿐 아니라, 판매량을 극대화해 기업 회생 절차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경영 정상화를 조속히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위니아 전문점인 위니아딤채스테이에서는 딤채구입 고객에게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551L 구입 고객에게 위니아 227L 냉동고를, 400L 이상은 위니아 100.2㎡ 공기청정기를, 221L 뚜껑형 모델 구입고객에게는 3.5L 클라쎄 가습기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단 김치냉장고 프리미엄 모델(BDQ57JBNTER)의 경우 사은품 증정대신 약 34%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하이마트에서는 12월 20일까지 '김치냉장고 정상화 기념 특별 할인전'을 실시한다. 대상 제품은 467L(WDQ48JRLRICS) 스탠드형 포함 총 6 개 모델이며 해당기간에 딤채를 구입하는 고객은 최대 15%까지 할인된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롯데홈쇼핑에서는 올 연말까지 딤채 최대용량인 551L 제품에 대한 라이브 판매방송을 진행한다. 지난 11월 한 달간 총 7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으며, 연말까지 방송 기간을 연장해 딤채 판매에 더욱 집중할 예정이다. 위니아 김혁표 대표는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과 관심으로 1995년 딤채 출시 이후 김치냉장고 1위 브랜드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며 "위니아는 회생절차기간을 조속히 종료하고 김치냉장고1위 브랜드로서, 브랜드 가치도 더욱 공고히 해 소비자의 신뢰를 계속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2023-12-14 11:52:31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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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 수상

DL이앤씨는 지난 12일 동반성장위원회가 개최한 '2023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명예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기업간 상생 촉진을 목적으로 국내 대기업의 협력사 상생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평가 결과는 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 등급으로 나뉜다. 올해 평가에서 DL이앤씨는 4년 연속 최고 등급인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DL이앤씨는 협력사의 경쟁력 향상이 곧 최고의 품질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동반성장 및 공정한 하도급 거래 문화 확립에 주력하고 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배포하는 표준하도급계약서를 100% 적용 중이다. 건설업계 최초로 '선계약 -후보증' 방식으로 계약 프로세스를 변경해 서면 교부 의무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운영자금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협력사에 대한 재무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DL이앤씨는 무상으로 자금을 대여하는 동반성장 직접자금 500억원 및 저금리 대출방식의 상생펀드 500억원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해 협력사를 지원하고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협력업체의 성장이 곧 DL이앤씨의 품질 경쟁력 강화로 이어진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동반성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3-12-14 11:35:2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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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 '경북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본회의 통과

경북도의회 연규식 의원(포항4ㆍ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2월 11일 제343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연규식 의원이 발의한 조례안은 여행의 패러다임이 자연과 정신건강, 힐링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일반적인 관광보다 웰니스 관광에 대한 선호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 전 세계적 추세에서, 경북도차원의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제안되었다. 조례안은 ▲웰니스 관광 자문위원회 설치 및 구성, 회의에 관한 사항 ▲대표적인 웰니스 관광상품 선정을 위한 관광지ㆍ시설 및 관광상품 인증 ▲프로그램 및 상품ㆍ콘텐츠 개발, 실태조사 및 연구, 인프라 구축, 국내외 박람회 개최 및 참가 등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웰니스 관광 관련기업 및 민간단체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글로벌 웰니스 연구소(미국, GWI)는 세계 웰니스 관광 시장 규모가 2020년 4,357억 달러(약 560조원)에서 2025년 1조1276억 달러(약 1454조원)규모까지 대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관광공사에서도 2017년부터 매년 추천 웰니스관광지 선정 및 발굴을 통해 해외관광객 유치와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으며, 경북도의 경우 2022년에 국립김천치유의숲, 영주 국립산림치유원, 울진 금강송에코리움, 영덕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선정되었고, 2023년에는 국립칠곡숲체원이 신규로 선정되었다. 연규식 의원은 "삶의 질을 중요시 하는 글로벌 흐름은 갈수록 강화되고 있고, 자연체험ㆍ숲 치유ㆍ명상 등을 주 내용으로 하는 웰니스 관광이 전 세계적으로 각광받고 있는 상황에서, 경북도 또한 2022년부터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ㆍ지원하고 있지만, 선정절차와 지원 기준 등이 모호하고 미흡해 체계적인 기준마련과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고, 경북도차원의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근거 마련이 절실한 이유를 피력했다. 이어 연 의원은 "조례안 최종 의결로 웰니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사업, 인증제도, 민관협력체계 구축 등의 제도적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경북도내 고부가가치 융복합 관광산업의 진흥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재차 강조하면서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으로서 경북도가 오감만족은 물론, 치유와 힐링이 함께 이루어지는 웰니스 관광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매진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2023-12-14 11:19:22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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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부형 포항북 예비후보, 범사련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 수상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포항북 지역구 출마를 위해 뛰고 있는 이부형 예비후보가 지난 12월 12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하 범사련)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인물 시상식'에서 올해의 인물로 선정된데 이어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국내ㆍ외 12개 분야의 350개 시민단체가 모인 시민사회단체들의 최대 연대 조직으로 매년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민의 권익 보호와 공공의 이익 증진을 위해 공헌한 인물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의 인물' 심사위원회와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부형 예비후보는 새누리당(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사단법인 한국청년유권자연맹 상임대표 등의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건전한 청년 정치 문화를 자리 잡게 하는 한편 상대를 존중하고 소통과 협력의 정치를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인물 선정'과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한 이부형 예비후보는 수상 소감을 통해 "이 상은 앞으로 더욱 헌신적으로 정치 활동에 임할 수 있는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면서 "오직 국민을 위해 구석구석을 발로 뛰며 땀으로 적시는 민생정치, 책임정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이철규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장, 박수영 국회의원, 성일종 국회의원, 이양수 국회의원 등 주요 정치인들이 수상하는 등 매년 상의 권위가 높아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포항 출신으로 새누리당(현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20대 총선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새누리당), 이철우 경북도지사 경제특보에 이어 지난해에는 대통령 인수위원회 실무위원과 대통령비서실 행정관으로 근무했던 이부형 예비후보는 "중앙정치를 배우고, 행정과 국정운영 시스템을 익힌 경험과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기업유치를 통해서 양질의 일자리가 풍부한 1등 포항, 더 큰 포항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 내겠다"라는 약속을 앞세워 시민들을 만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2023-12-14 11:18:57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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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3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행사 성공리 개최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9일 고흥군청사 앞 소공연장에서 기관단체와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 '2023 딱 좋은 밤'(이하 딱밤) 사업을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콘셉트로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흥군 문화도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DJ 파티 ▲즉석 사진 체험 ▲미니 트리 만들기 체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체험 ▲보드게임 체험 등 딱밤 송년회 행사가 진행됐다.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은 지난 5월 전라남도 문화재단 '예술로 남도로 문화예술특구 기반조성사업' 매칭 사업에 선정돼 36명의 고흥 청년(이하 딱밤탐구대)이 4개월간 자유로운 방식의 만남을 통해 지역을 탐구하는 네트워크 활동 및 전문 컨설팅을 통해 총 3회 워크숍을 진행했다. 딱밤탐구대는 고흥형 청년 파티(이하 홀리 졸리 딱밤 송년회) 콘텐츠를 기획하고 운영해 고흥 지역 문화 성장·발전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고흥 청년문화 활성화 사업을 통해 고흥 내 청년들의 정보 교류 및 청년 공동체가 활성화된 것이 고무적이라고 느껴졌다."라며, "앞으로 고흥에 거주하는 젊은 청년들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2023-12-14 11:1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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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영산포에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일제강점기 영산강, 영산포에 살아왔던 민중들의 애환을 담은 소설 '타오르는 강'을 모태로 한 문학관이 전라남도 나주에 설립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지난 12일 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소설 저자인 문순태 작가와 '타오르는 강 문학관' 조성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나주시는 협약을 통해 소설 속 주요 배경인 영산포 지역 근대건축물(일본인지주가옥·나주시 예향로 3871-4)에 내년 3월 문학관을 개관할 예정이다. 문학관엔 작품 활동을 위한 문순태 작가 작업실과 타오르는 강 관련 자료, 육필원고 전시실, 소장 도서 3천여 권이 비치될 도서실 등이 들어선다. 문 작가는 특히 문학관 조성에 따른 지역주민과 문학 소통에 강한 애착을 나타냈다. 이에 문학관을 주민과 문학인을 위한 문예 창작 교실, 인문학 강좌, 나주 출신 문학인을 위한 특별전시전 공간 등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대하소설 '타오르는 강'(전 9권)은 영산강 유역 중심에 위치한 나주 영산포를 무대로 한 작품으로 고향과 한(恨)이 얽힌 민중사를 사실적으로 형상화한 한국문학의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소설에선 노비세습제가 폐지된 1886년부터 광주학생독립운동이 발발한 1929년까지 궁삼면(현재 영산포·세지·왕곡) 농민운동, 한말 의병과 동학농민운동, 목포 개항(1897년), 호남선(1912년)·국도1호선(1913년) 개통 등 나주와 영산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사실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특히 당시 이 지역에 서식했던 식물과 민중들이 향유해 온 음식, 복속, 풍속, 토박이말에 이르기까지 보존 가치가 높은 문화 사료들이 소설 속 등장해 문학기행, 지역답사 지침서로 활용될 정도다. 문학관이 조성되기까지는 나주학회(이사장 최영관), 영산포발전협의회(회장 이기준), 나주시의회의 역할과 지원이 뒷받침됐다. 나주학회는 타오르는 강 독서클럽을 운영하며 작년과 올해 학술대회를 열었고 영산포발전협의회는 문순태 작가 시집 '홍어' 출판기념회를 영산포에서 개최하기도 했다. 시의회에서도 이번 문학관 조성에 환영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10월 통합축제기간 타오르는강 부스를 운영해 주민 570여명으로부터 문학관 조성 동의서를 받았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병태 시장, 문순태 작가와 배우자인 유영례 씨, 김정숙·이재남·최정기 시의원, 이기준 영산포발전협의회장, 최영관 나주학회이사장, 이상준 동신대학교 교수, 문종주 광주리포트 대표 등 각 기관·단체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문순태 작가는 "전날 모처럼 꿈을 꿨는데 할아버지가 뿌리가 튼실한 매화꽃나무를 주셨다. 남은 생애 나주에서 뿌리를 내리고 문학 활동에 전념하라는 각별한 의미가 싶다"며 참석자들을 웃음 짓게 했다. 문 작가는 "예전엔 나주 출신의 훌륭한 문학·예술인들이 많았는데 현재는 대를 잇는 청년 작가들이 없어 안타까웠다"며 "이제는 나주시민으로서 영산강 문예 르네상스 시대에 일조할 수 있도록 남은 여생 힘을 보태겠다"고 협약 소감을 전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타오르는 강은 일제강점기 나주 영산강과 당시 민초들의 삶을 조명해준 명작으로 문학관 조성을 통해 작가님을 모시게 돼 매우 영광스럽고 자부심을 느낀다"며 "문학관이 영산포의 새로운 문화 테마로 문학인 양성과 작가들의 활발한 작품 활동이 이뤄지는 소통의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2-14 11:18:14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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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무등 행정대상’ 수상

화순군(군수 구복규)이 12월 13일 한국거버넌스학회와 무등일보가 주관하는 '제7회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무등 행정ㆍ의정대상'은 전국 자치단체의 주요 정책을 평가하며 지역 간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 사례를 발굴·확산시키기 위해 전남대·목포대·순천대 행정학과 교수 6명의 심사위원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수상자와 단체를 선정한다. 화순군은 관광ㆍ농업ㆍ백신 3대 비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화순형 인구정책의 노력을 인정받아 지역발전 부문 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화순군은 전국 최초로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공급사업'을 시작해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을 불러일으켰고, 자국민 전담 '다문화팀'을 신설 운여하고 있다. 또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등 대한민국 인구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관광 분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화순 고인돌 유적지에 봄ㆍ가을 대규모 꽃 축제를 개최해 83만 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광주시와 동복댐 상생 발전 협약을 통한 적벽 관리권 획득과 국가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새로운 지역 랜드마크 '화순천 꽃강길과 음악분수대' 등으로 화순을 새로운 남도 관광의 중심지로 변화시키고 있다. 농업 분야로,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화순팜'을 개편하여 연 매출 13억 원 달성을 눈앞에 두는 등 2021년 대비 22배 상승한 매출을 기록 중이고,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된 '능주면 농산물 수출단지 조성 사업'도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백신 분야도, 세계적인 바이오 전문가가 참여하는 '화순국제백신ㆍ면역치료 포럼'을 개최하고, WHO인증 '글로벌바이오캠퍼스' 유치, '제2생물의약산업단지 조성', '광주ㆍ전남 첨단의료복합단지 유치'를 추진하는 등 대한민국 글로벌 백신 허브로 도약 중이다. 이날 구복규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서 화순군의 인구정책과 지역경제 진흥을 위한 노력이 인정받아 대단히 기쁘다"라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화순만의 획기적이고 효율적인 정책으로 대한민국 1등 지자체로 발전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2월 13일 오후 2시 광주 서구 상무지구 홀리데이인 광주호텔 3층 컨벤션 1홀에서 열렸다.

2023-12-14 11:18: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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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내년 1월 31일까지 2024년 청년농업인 신청 접수를 진행한다. 청년농업인 운영사업은 제20대 대통령 선거공약으로 선정·운영해 오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에 독립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들에게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여 안정적인 청년 농업인력으로 자리매김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총 14명이 선정되어 청년후계농으로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받아 안정적인 영농 정착에 많은 도움을 받았다. 청년농업인 신청 자격은 ①만 18세 이상부터 만 40세 미만 ②독립경영 3년 이하이거나 독립경영 예정자 ③ 병역필 또는 병역면제자 ④사업 신청을 하기 전까지 관내에 계속하여 거주 중인 자 등 상기 요건을 모두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 접수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하여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청년농업인 지원사업은 바우처 방식의 보조금 지원 방식으로 청년농업인 1인당 최장 3년간 월 최대 110만 원의 영농 정착 지원금을 지급하며 해당 지원금은 농업 경영 및 농가 가계 운영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침체된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년 농업인들의 초기 안정적인 정착을 마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청년농업인을 선정하고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12-14 11:17:4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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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美 긴축완화 기대에 "고금리 장기화 등 보수적 대응"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실제 긴축완화가 가시화되는 시점에는 미국 등 주요국 경기 둔화가 현실화돼 우리 금융이나 경제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도 있어 보다 보수적으로 고금리가 장기화되거나 경기회복 속도가 예상보다 느려질 가능성에 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원장은 14일 오전 '금융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해 "미국 연방준비위원회가 긴축정책 종료를 시사했지만 기준금리 인하 시점과 경기전망에 대해서는 글로벌 투자은행(IB)별 예상에 간극이 크게 나타나는 등 불확실성과 변동성 촉발 위험이 상존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날 점검회의에서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기준금리 3연속 동결에 대해 시장영향을 점검하고, 연말연시 금융시장의 잠재 리스크요인 및 대응방향을 논의했다. 이 원장은 "금리인하 기대감 등에 편승한 투기적 쏠림거래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고위험 투자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불공정거래 및 불법적 행위 발생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프로젝트 파이낸싱(PF) 대출 연체율은 금융사의 적극적인 대손상각 등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면서 상승폭이 축소됐으며, 10월 들어서는 소폭 하락했다. 향후 부동산경기 회복이 지연될 것에 대비해 금융회사로 하여금 엄정한 사업성 평가를 반영해 건전성을 분류하고 보수적 시나리오에 기반해 충분한 충당금을 적립토록 유도할 방침이다. 이 원장은 "건설업 등 취약업종 기업의 부실화가 시스템 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정상기업에 대한 자금공급을 적극 지원하지만 한계기업 등에 대해서는 정상화 가능성 평가를 토대로 자구노력과 손실부담 등 자기책임 원칙에 입각한 구조조정을 통해 잠재부실이 누적되는 것을 예방하겠다"고 강조했다. 금감원은 고금리와 경기부진이 장기화될 경우 중소기업, 저신용층 및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는만큼 취약차주가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 지원이 되도록 신속금융지원 프로그램, 새희망홀씨 등 금융지원 제도의 운영현황을 점검해 미비점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향후 가계부채의 과도한 증가나 금리변동 위험에 대비해 주택담보대출 등에 대해 변동금리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도입을 계획대로 추진한다. 이 원장은 "올해 말은 전년과 달리 과도한 수신경쟁, 금리급등, 유동성 위기 등이 없이 금융시장이 비교적 안정된 모습"이라며 "남은 12월과 내년초 발생 가능한 불안요인을 잘 살펴 조금이라도 이상징후가 나타나는 경우 즉시 대응체계를 가동할 수 있도록 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14 11:13:51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