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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출범…청년위원 83명 위촉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청년의 시정 참여 확대를 위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18일 성남시에 따르면 발대식은 전날 오후 7시 시청 2층 모란관에서 개최됐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83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비롯해 위원 간 소통의 시간과 향후 활동 방향 논의 등이 진행됐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지역 청년을 대표해 시에 청년정책을 제안하고 청년과 행정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청년 참여기구다. 시는 공개모집 절차를 통해 19세부터 39세까지의 대학생, 직장인, 프리랜서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을 위원으로 선발했다. 협의체는 ▲복지·문화 ▲일자리·창업 ▲교육 ▲주거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분야별 정책 발굴에 나선다. 위원들은 내년 말까지 활동하면서 청년정책 발굴과 제안, 시책 사업에 대한 의견 수렴, 분과별 회의 및 프로젝트 추진 등 민관 협치 기반의 다양한 정책 참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협의체 운영 활성화를 위해 대면 회의 참석 위원에게 2만 원의 참여 활동비를 지급하고, 연말에는 우수 활동 위원을 선정해 표창할 계획이다. 앞서 운영된 1·2기 청년정책협의체는 총 17건의 정책을 제안했으며, 이 가운데 일부는 실제 시정에 반영됐다. 주요 사례로는 청년 전·월세 안심계약 도움 서비스, 저소득 청소년·청년 운전면허 취득비 지원사업, 면접 준비 지원사업(증명사진 촬영 지원)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시각에서 제안하는 다양한 의견이 성남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체감도 높은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5:38:58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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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서 관광 매력 홍보

전남 함평군이 전국 여행지 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여행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사계절 관광 도시 함평의 매력을 전국에 알린다. 함평군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 마곡 전시장 및 마곡광장에서 열리는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한다. 함평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오는 4월 24일부터 5월 5일까지 개최되는 '함평나비대축제'와 '함평자연생태공원', '돌머리 해수욕장' 등 함평군만의 특색 있는 지역 대표 관광지를 소개한다. 특히 함평군 관광 캐릭터인 '황박이'와 '뽐비'를 활용한 굿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은 방문객 중 함평군 공식 SNS(인스타그램·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게임 등을 진행해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이를 통해, 홍보부스를 찾은 관람객에게 함평의 주요 관광지를 쉽게 접하고 축제에 대한 홍보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함평군 관계자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전국 관광객들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함평나비대축제와 관광 캐릭터를 활용한 홍보를 통해 군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더 많은 관광객들이 함평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 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관광 박람회다. 200여개의 지자체·기관·업체가 참가하여 국내의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 및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를 공유하고 지역별 축제, 관광상품 등 다양한 관광정보를 나누는 교류의 장이다.

2026-03-18 15:38:2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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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여행가는 달 ‘우주철도 999’ 이벤트로 철도요금 100% 환급

전남 고흥군이 코레일과 연계해 사후 환급 이벤트로 4~5월 관광객을 적극 유치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 전남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철도여행과 지역 소비를 긴밀하게 연계한 체류형 관광 상품인 '우주철도 999'를 확대 운영하며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우주철도 999(지역사랑 철도여행)'는 코레일 철도 관광상품과 연계해 고흥을 찾는 여행객에게 교통비 환급과 지역 상품권 지급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 인기리에 판매 중이다. 특히 코레일은 '2026 여행가는 달'과 연계해 오는 4월과 5월 두 달 동안 철도 요금을 최대 100%까지 사후 환급해 주는 특별 이벤트를 운영해 관광객 방문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우주철도 999'는 고흥을 방문한 관광객이 지역 내 관광지를 방문하고 숙박과 음식점 이용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체류형 관광 상품이다. 여행객이 고흥에서 1박 이상 숙박하고 지역 음식점 등을 이용하면 1인당 최대 10만 원 상당의 모바일 고흥사랑상품권(Chak)을 지급해 지역 내 소비를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지정 관광지 방문 후 QR 인증 절차를 거치면 철도 운임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어 교통비 부담을 줄이고 더 많은 관광객이 고흥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고흥군은 이번 이벤트가 숙박과 소비를 유도하는 체류형 관광 구조로 전환되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지급되는 지역 상품권은 지역 상권에서만 사용 가능해 음식점, 숙박업소, 카페, 관광시설 등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광정책실 관계자는 "우주철도 999는 철도여행의 접근성과 고흥의 관광자원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상품"이라며 "관광객이 고흥에 머물며 지역에서 소비하고 지역과 관계를 맺는 구조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인구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6-03-18 15:38: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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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2조 4202억 규모 1회 추경예산 편성

파주시가 2026년 당초 예산보다 603억 원(2.5%) 증가한 총 2조 4202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회복과 100만 자족도시 파주의 미래 기반 마련을 위한 핵심 사업 추진에 중점을 두었으며, 국도비 보조사업 추가 내시와 2025년 하반기 특별조정교부금을 반영했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2조 203억 원, 특별회계 3999억 원으로, 본예산 대비 일반회계는 577억 원(2.9%), 특별회계는 26억 원(0.6%)이 각각 증가했다. 이번 추경안에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에만 269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지역 내 소비를 진작함으로써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꾀한다는 목표다. 또한 탄소중립 실현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을 위한 공공 재생에너지 생산기지 조성에 30억 원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생활 기반시설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자 ▲(가칭)세대통합 복합지원센터 건립 70억 원 ▲반다비 국민체육센터 건립 32억 원 ▲문산보건지소·문산노인복지관 복합센터 건립 27억 원▲동물보호센터 건립 및 반려동물 동반 여가시설 조성 47억 원 ▲운정4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48억 원 등을 편성해 복지·보건·체육·행정 서비스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평화경제특구 조성 13억 원 ▲파주 페어 북앤컬처 10억 원을 반영해 지역 산업과 문화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싣는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추경은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 편의 증진에 초점을 맞췄다"라며 "예산안이 확정되는 즉시 신속히 집행해 민생 안정을 뒷받침하고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오는 25일부터 열리는 제262회 파주시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추경안은 18일부터 파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시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2026-03-18 15:36:56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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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원도심 직주락 복합도시로 도약…산업·교육·문화 인프라 확충

하남시 원도심이 주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산업·교육·문화가 어우러진 '직주락(職住樂)' 복합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시는 원도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생활 인프라를 대폭 확충해 수도권 내 경쟁력 있는 도시 모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두드러진 변화는 보행 환경 개선이다. 시는 총사업비 1000억 원 규모의 전선 지중화 로드맵을 본격 추진 중이며, 지난 10일 신장전통시장 일대 전주 철거 공사에 착수했다. 이달 말 가공선로 철거가 완료되면 보행 안전성과 도시 미관이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주거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된다. 시는 올해 12월까지 신장시장과 신평로 일대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하수도 악취 저감 장치를 설치해 생활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교통 및 산업 기반 확충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하남시청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사업과 관련해 가칭 신덕풍역 위치를 기존 계획보다 북측으로 약 340m 상향 조정했다. 만남의광장 환승센터와의 연계성을 높여 원도심 주민들의 접근성과 이동 편의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 생활 밀착형 인프라도 확대되고 있다. 신장시장·수산물시장·석바대상점가 등 주요 전통시장에는 커뮤니티센터와 고객지원센터가 들어서 상권 활성화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덕풍스포츠문화센터와 하남시종합복지타운이 운영되면서 전 세대를 아우르는 복지 서비스 거점 역할을 수행 중이다. 의료 인프라도 강화된다. 하남 최초의 종합병원인 연세하남병원은 2027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이 진행되고 있으며, 완공 시 응급의료 대응 체계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 분야에서도 성과가 이어지고 있다. 남한고등학교가 '자율형 공립고 2.0'에 선정되면서 향후 5년간 총 15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지역 인재 양성의 거점으로 육성된다. 이러한 교육 환경 개선에 힘입어 2026학년도 주요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는 387명으로, 4년 전보다 약 3배 증가했다. 이와 함께 하남교육지원청 단독 신설 추진과 학생 전용 통학 순환버스 운영 사업도 본격화되며 교육 자치 역량 강화와 학생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원도심은 하남의 역사와 정체성을 간직한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성장의 핵심 축"이라며 "도시 환경 개선을 넘어 산업·교육·문화가 유기적으로 결합된 고품격 직주락 도시를 조성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는 정주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2026-03-18 15:36:3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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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2026년 매입·전세임대주택 입주자 모집

부산도시공사가 도심 저소득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일반유형 매입임대 및 전세임대주택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단독·다가구 주택을 공사가 매입해 주변 시세 30% 수준으로 공급하는 방식이다. 부산시 9개 지역구(금정·남·동래·북·사하·연제·부산진·해운대구·기장군) 거주자를 대상으로 전용 면적 50㎡ 이하 235세대를 공급한다. 전세임대주택은 입주 대상자가 지원 한도(9000만 원)에서 원하는 전세주택을 고르면 공사가 집주인과 계약을 맺고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16개 구·군 전 지역을 대상으로 50호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인 3월 17일 기준 무주택 세대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주거 지원 시급 가구 등이다. 가구원 수별 소득·자산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갖추면 최장 30년 거주가 가능하다. 65세 이상 고령자이거나 1순위 요건을 갖춘 입주자는 재계약 횟수 제한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이며, 두 유형 중 하나만 신청할 수 있다.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최종 예비입주자 선정 결과는 6월 중 개별 통보된다. 신창호 공사 사장은 "도심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저렴하게 공급하겠다"며 "시민의 주거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 공급을 꾸준히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18 15:36:25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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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최승원 시장 예비후보, 노동·고용, 의료·건강, 안전 분야 2차공약 발표

최승원 고양시장 예비후보가 18일 '기본사회 선도도시, 고양'을 목표로 한 추가 공약을 공개하며 정책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공약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체감형 정책에 초점을 맞춰 노동·고용, 의료·건강, 안전 분야를 포괄했다. 최 예비후보는 노동·고용 분야에서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해당 제도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에게 단축 근로자 1인당 월 30만 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 일자리 정책도 포함됐다. 고양시로 이전하는 기업이 지역 청년을 우선 채용할 경우 지원을 강화하고, AI 및 문화예술 분야 취업 프로그램의 무료 수강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노동복지센터 설치, 노인 일자리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도 추진 과제로 제시됐다. 의료·건강 분야에서는 예방 중심 복지 확대에 방점을 찍었다. 시민에게 운동 바우처를 지급해 체육·레저 활동을 지원하고, 예방접종 대상 확대 및 아동 필수 접종 지원 범위도 넓히겠다고 밝혔다. 고령층을 위한 '9988(99세까지 건강하게)' 프로그램과 시니어 체육시설 확충 계획도 포함됐다. 안전 분야에서는 시민안전보험의 보장 범위를 확대해 어린이·청소년 맞춤형 항목을 강화하고, 청년 군복무 상해보험 지원도 추진한다. 이는 재난과 사고에 대한 대응 체계를 보완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최 예비후보는 "기본사회는 최소한을 넘는 적정한 삶을 보장하는 것"이라며 "노동이 존중받고, 건강과 안전이 확보된 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5:36: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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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경찰서, 도래울중서 신학기 학교폭력예방·교통안전 캠페인 실시

고양경찰서가 학교폭력 근절과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고양교육지원청과 함께 나섰다. 17일 도래울중학교 통학로에서 고양경찰서장,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도래울중학교장, 학부모폴리스 단장을 포함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교통안전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등굣길 학생들에게 학교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며, 신학기 느슨해질 수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 신고 방법 안내와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 등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활동도 병행했다. 또한, 각 기관장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 등을 주제로 안전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박범정 고양경찰서장은 "신학기는 학생들 간 서열 형성 등으로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가장 큰 시기인 만큼,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3월 한달간 스쿨존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 교통안전시설 개선 등 다각적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했다. 고양경찰서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SPO 담당학교 방문 및 학교폭력책임교사 간 핫라인 구축 ▲학교 별 학교폭력예방교육 시행 ▲등·하굣길에 교통경찰 및 지역 경찰을 배치 및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2026-03-18 15:28:1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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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호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거점 도약

전남 나주시가 가상융합기술을 기반으로 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나서며 전남을 넘어 광주와 전북을 아우르는 호남권 가상융합산업 혁신 거점으로 도약한다. 나주시는 2026년 가상융합산업(XR·AI·디지털트윈 등) 육성을 위해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7.9억 원)'와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 운영(13.8억 원)'에 총 21억 7천만 원을 투입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국도비 14억 4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나주가 호남권 가상융합산업을 선도하는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6년 과기부 공모에 선정된 '전남 가상융합산업 혁신센터'는 총사업비 7억 9천만 원 규모(국도비 5억 6천만 원)로 나주시의 전력 산업과 가상융합기술을 결합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둔다. 특히 올해는 '전기에너지융복합아트'와 '스마트 산업안전' 분야의 콘텐츠 제작을 집중 지원해 에너지 수도 나주의 산업 브랜드를 강화하고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서남권 가상융합산업 허브센터'는 총사업비 13억 8천만 원(국비 6억 8천만 원, 도비 2억 원, 시비 5억 원) 규모로 전남과 광주, 전북 지역 기업이 개발한 콘텐츠의 사업화와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화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한다. 센터 내 구축된 첨단 테스트베드를 활용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실증하고 전문가 자문을 통해 기술적 보완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콘텐츠 개발을 넘어 제품의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연계하는 전주기 지원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4월 중 특화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 공고를 통해 참여 기업 모집에 나설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장비 대여와 제작비 지원, 전문가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된다. 나주시는 산업 육성 성과를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전 부서를 대상으로 가상융합 콘텐츠 실증 장소 수요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주요 거점에 시민 체험형 가상융합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제 단순한 콘텐츠 제작 지원을 넘어 실증과 전문가 자문을 통해 지역 기업의 콘텐츠가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야 할 시점"이라며 "기업이 성장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첨단 미래도시 나주를 만들기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18 15:28:03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