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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지역 상권 활력 회의 개최

목포시는 지난 13일 「목포 큰그림 프로젝트」의 핵심 과제 중 하나인 '지역 상권 활력 TF' 회의를 개최하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의 중장기 경쟁력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최근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경제 불확실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면서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상권 현황을 면밀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TF 회의를 추진했다. 이날 회의에는 목포대학교 등 학계 전문가를 비롯해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형 상점가 상인회, 외식업중앙회, 전남사회적기업협회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주요 과제(안)로 ▲목포시 전역 '골목형 상점가' 지정 확대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원 강화 및 정책 정보 격차 해소 ▲전통시장 환경 개선과 문화관광형 특성화 시장 육성 ▲연대와 협력을 통한 사회연대경제 성장 촉진 ▲'친절 목포' 상권 문화 정착 및 민·관 협력 물가 관리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상권은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결된 지역경제의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TF 회의를 통해 도출된 과제를 바탕으로 실행력 있는 정책을 신속히 추진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체감할 수 있는 활력 있는 상권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1:03:0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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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농수특산물 유통망 확대를 위한 팸투어 진행

진도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형 유통업체와 수출업체 관계자들을 초청해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소개하는 홍보 여행(팸투어)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홍보 여행(팸투어)은 대한민국의 대표 청정지역인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수산물의 판매망을 확보하고 수출을 증대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이며, '지에스(GS)리테일' 등 국내의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수출업체 관계자 12명이 참여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우수한 진도 농수산물의 생산, 가공 현장을 둘러보면서 왜 진도가 청정지역인지 느껴보고, 많은 진도 농수산물이 유통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참여자들은 전복양식 현장과 울금, 김, 전복 등을 가공하는 시설을 방문해, 농수산물의 생산과 가공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했다. 또한, 진도북춤을 체험하고 진도개 공연을 관람하는 등 진도의 훌륭한 문화유산을 경험했다. 참여자들이 생산 현장을 둘러보며 진도 농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발상(아이디어)이 나왔는데, 소비 촉진이 필요한 전복을 활용해 전복파스타 등의 간편식을 개발하여 전복을 소비자들에게 더욱 친근한 수산물로 만들어보겠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홍보 여행(팸투어)에 참석한 지에스(GS)리테일 관계자는 "진도를 방문하여 직접 현장을 체험해 보니 진도 농수산물에 대한 신뢰가 생겼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진도군과 상호 유기적인 관계를 지속적으로 형성하고, 가격이 하락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복 등의 유통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보겠다"라고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정지역인 진도에서 생산되는 농수산물의 매력을 널리 홍보하고,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들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상생을 강화하는 등 유통망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도군은 맥도날드, 비지에프(BGF)리테일, 피자알볼로 등과 협업해 진도대파버거, 곱창김삼각김밥 등의 제품들을 만들어 인기리에 판매하고 있으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통해 진도 농수산물의 가치도 상승하고 있다.

2026-04-15 11:02: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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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산업단지 취약시설 봄철 안전점검 실시

경주시는 산업단지 안전사고 예방과 쾌적한 산업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완공 산업단지 14개소와 조성 중인 산업단지 16개소, 농공단지 5개소 등 총 3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개 반 6명이 참여한다. 점검 대상은 축대와 보강토 옹벽, 절개지 등 민간시설을 비롯해 산업단지 내 도로와 가로등, 배수지, 체육시설, 주차장, 제초·벌목 구간, 펌프장 등 공공시설 전반이다. 시는 취약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사고를 예방하고 산업단지 전반의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공사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현장은 문제점을 집중 점검하고, 위험 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복구계획 수립과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긴급 복구 체계와 수방 자재 확보, 중장비 동원 가능 여부 등을 점검해 재난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관리도 강화한다. 개발이 진행 중인 산업단지의 절개지와 성토부 옹벽 등 위험 요소는 수시 점검을 실시하고, 시행사와 시공사, 입주협의회와 협력해 복구계획 수립과 예방 교육을 병행할 예정이다. 경주시는 지난해 산업단지 내 도로포장과 구조물 정비, 낙석 방지 대책, 우수저류지 및 임시 침사지 보완 등 7건의 정비를 완료했다. 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하고 대응체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철저한 현장 점검으로 안전한 산업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58:29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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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경북지사 후보 이철우 확정…“경북의 정신으로 대한민국 다시 일으키겠다”

경북도 이철우 지사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후보 선출과 관련해 도민과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보수 재건과 선거 승리를 위한 결집을 호소했다. 이 후보는 "이번 결과를 개인의 승리가 아닌 경북과 대한민국을 바로 세우라는 도민의 뜻으로 받아들인다"며 "경북의 승리와 보수 재건을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는 함께 경선을 치른 후보들에게 감사와 위로를 전하며 "정치 과정에서 편한 길보다 필요한 길을 선택해 왔고, 비판을 감수하면서도 결단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배치 논란과 대구경북행정통합, 통합신공항 추진, APEC 정상회의 유치 등을 언급하며 "미래를 위한 과제였기에 물러서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정치 상황에 대해서는 "민생은 어려운데 정치는 정쟁에 머물러 있다"며 "보수 가치가 정책과 삶 속에 제대로 녹아들지 못한 결과"라고 진단했다. 이어 "경북에서 보수의 실력과 모범을 보여 대한민국을 다시 세우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국가 위기 상황에서 경북이 다시 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원칙과 품격을 갖춘 보수를 바로 세우고 대한민국 재도약의 기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AI와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전환을 이끌고 문화·관광과 결합해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그 성과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에 대구·경북 공동선거대책위원회 구성을 요청하며 "민심과 조직, 전략을 하나로 묶는 통합 대응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대구·경북에서 압도적 승리를 만들어 전국 판세를 바꾸겠다"며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57:17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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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동해선 KTX 100일 맞아 부산역서 철도관광 홍보

울진군이 동해선 KTX 개통 100일을 계기로 부산역에서 철도 이용객을 대상으로 관광 홍보에 나섰다. 코레일 강원본부와 협력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진 관광자원과 특산품을 직접 소개하며 철도 기반 관광 활성화를 겨냥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30일 개통한 동해선 KTX의 운행 100일을 기념해 마련됐다. 울진군은 철도를 활용한 관광 수요 확대를 목표로 유동 인구가 많은 부산역에 홍보 공간을 설치하고 방문객 접점을 넓혔다. 현장에서는 주요 관광지와 체험 프로그램이 안내됐다. 지역 특산품 전시도 함께 진행되며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접근성이 개선된 울진의 관광 매력을 직접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참여형 이벤트도 호응을 얻었다. 금강송주와 금강송꿀 그리고 매화쌀엿 등을 제공하는 룰렛 행사가 진행되며 철도 이용객의 참여를 유도했다. 현장 반응은 긍정적이었고 울진 방문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는 평가가 나온다. 울진군 관계자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울진이 기차로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철도 관광지'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했다"며 "멀게만 느껴졌던 울진이 KTX 개통으로 가까워진 만큼, 철도와 연계한 다채로운 관광 상품을 개발해 '기차 여행의 성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철도 연계 관광 활성화를 위한 추가 정책도 이어간다. '2026 여행 가는 달'을 맞아 코레일과 함께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5월 31일까지 울진 여행 상품을 구매한 뒤 지정 관광지 10곳 가운데 한 곳에서 QR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에 해당하는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철도 접근성을 기반으로 한 관광 전략을 구체화한 사례로 평가된다. 울진군은 철도와 관광을 결합한 상품 개발을 확대해 지속적인 방문 수요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2026-04-15 10:56:2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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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경기도체전 성화·성수 봉송 시작… “광주에서 도민 화합의 불 밝힌다”

경기도체육대회와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 개최를 알리는 성화와 성수가 채화·채수를 거쳐 본격적인 봉송 일정에 돌입했다. 광주시는 지난 10일 태백산 검룡소에서 자매결연 도시인 태백시와 함께 성수 채수 행사를 진행했다. 이어 14일에는 남한산성 행궁에서 성화 채화식을 개최했다. 채화된 성화와 채수된 성수는 남한산성면을 시작으로 이틀간 광주시 16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봉송된다. 봉송을 마친 성화와 성수는 오는 15일 청석공원에서 열리는 맞이 기념행사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주소년소녀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무인기를 활용한 야간 조명 연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경기도의 힘찬 도약, 광주에서'를 표어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16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3일간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가 진행되며, 이어 26일부터 3일간 제16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성수 채수부터 성화 봉송, 안치까지의 모든 과정은 도민이 함께 만드는 상징적인 여정"이라며 "이번 체육대회가 경기도민의 자긍심과 결속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26-04-15 10:56:12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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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과수화상병 예방교육 실시…사전 차단 총력

울진군이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재배농가 대상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예방 중심 대응과 초기 차단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사과와 배 재배농가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장소는 온정면 외선미리 선도농가로 현장 중심 실습과 안내가 병행됐다. 과수화상병은 치료가 어려운 국가검역병해충으로 분류된다. 세균성 병해로 발생 시 제거 외에는 대응 수단이 제한된다. 전염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단기간 내 과원 전체로 확산될 위험이 크다. 울진군은 예방 중심 대응을 강조하며 방제 체계를 안내했다. 4종 방제약제를 보급하고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3회 방제를 실시하도록 했다. 특히 개화기에는 5일 간격 방제를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생 관리도 주요 교육 내용으로 다뤄졌다. 작업복과 신발을 구분해 사용하도록 지도했고 의심 증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영농일지와 기록관리 서식도 제공해 체계적인 과원 관리 기반을 마련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은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농가에서는 적기 방제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반드시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지도를 통해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현장 교육과 방제 지원을 병행해 과수화상병 발생 가능성을 낮춘다는 계획이다. 농가 참여를 확대해 예방 중심 방역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2026-04-15 10:56:0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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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총 300억 투입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

완도군은 해양수산부 주관 「어촌 신 활력 증진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어촌 활력 제고를 위한 '어촌 뉴딜 300'의 후속 사업으로 '23년 완도읍 망남 생활권, '25년 신지면 동고 생활권에 이어 '25년 말 금일읍 관문권이 공모에 선정되어 총 3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개소당 100억 원이 투입되며 항만 정비와 생활 시설 확충, 주민 복지 공간 등을 조성하며, 기본계획과 실시설계를 거쳐 착공, 준공까지 4개년간 추진된다. 완도읍 망남 생활권('23~'26)은 올해 사업을 본격화한다. 어항 시설 개선과 어촌 스테이션 조성, 소프트웨어 사업 추진을 골자로 올해 초 기본 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9월까지 실시설계 마무리, 10월에 착공할 계획이다. 신지면 동고 생활권('25~'28)은 폐교를 활용한 돌봄 센터 리모델링 및 공동 생활 홈 조성, 어항 시설 정비,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담은 기본 계획을 수립 중이다. 기본 계획 수립은 7월 승인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금일읍 관문권역('26~'29)은 일정·화전 마을을 중심으로 경로당 조성 및 복지회관 리모델링, 거점 공원 조성, 마을 안길 정비 등 생활 기반 시설 확충과 어항 정비 사업 등 예비 계획을 바탕으로 5월 기본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생활 거점 조성 및 주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어촌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사업인 만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15 10:55:50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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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치매극복 ‘비대면 챌린지’ 운영...군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 실시

울진군이 군민 참여형 걷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예방과 인식 개선에 나선다. 모바일 앱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일상 속 실천을 유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울진군은 2026년 한마음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운영한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모바일 걷기 플랫폼 '워크온'을 활용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오는 4월 20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진다. 참여자는 앱 설치와 가입 후 챌린지에 접속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일상 속 걷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치매 예방 활동을 실천하도록 설계됐다. 참여 방식은 단계별로 구성됐다. 기간 내 총 5만 보 걷기를 달성해야 하며 하루 최대 1만 보까지 인정된다. 치매예방수칙 '3.3.3 퀴즈' 문제 풀이와 치매극복 응원 댓글 작성도 포함된다. 모든 과정을 완료한 뒤 응모 절차를 마쳐야 최종 참여가 인정된다. 목표를 달성한 참여자에게는 혜택도 제공된다. 응모자 가운데 300명을 추첨해 울진사랑카드 1만 원 충전이 지원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걷기행사는 군민들의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 이라며 "걷기 실천을 통해 치매 예방 효과를 높이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울진군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생활 속 참여형 건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예방 중심 보건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2026-04-15 10:55:3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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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지명 164건 정비…일본식·오류 지명 제정·변경·폐지

충남도는 '2026년 제1회 충청남도 지명위원회'를 열고 도내 8개 시군(천안·공주·보령·서산·계룡·금산·부여·홍성)에서 제출된 지명 제정·변경·폐지 안건 164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명은 산·하천·골짜기 등 자연지형은 물론 교량·터널·교차로 등 인공시설과 지역에 부여하는 이름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 정체성을 담고 있는 중요한 자산이다. 이번 심의는 ▲미고시 지명의 신규 제정 ▲사용되지 않는 지명의 폐지 ▲일본식 표기 의심 및 오류 지명 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그 결과 제정 134건, 변경 25건, 폐지 5건 등 총 164건이 의결됐다. 의결된 지명은 국토교통부장관(국토지리정보원장) 보고와 관보 고시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되며, 이후 국가기본도에 반영되고 국토정보맵과 각종 포털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는 지난 2023년부터 미고시 지명을 중심으로 지역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반영한 지명 정비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일제강점기 시기 잘못 표기되거나 한자 오류가 있는 지명을 바로잡는 작업에도 힘을 쏟고 있다. 홍종완 행정부지사는 "지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담긴 우리 고유의 땅 이름"이라며 "이번에 심의한 성정하상도로 등 25건의 인공지명은 재난 상황에서 신속한 대응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올바른 지명 정비와 인공지명 명명사업을 지속 추진해 도민의 안전과 지역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2026-04-15 10:54:41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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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5월 2~5일 '해남공룡대축제' 개최

해남군 공룡박물관에서 5월 2~5일 제4회 해남공룡대축제가 열린다. "공룡이 살아있다! 해남공룡대축제"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해남공룡대축제는 국내최대 규모 공룡전문박물관인 해남공룡박물관 일원에서 공룡의 세계로 떠나는 신나는 시간여행의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게 된다. 지난해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13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을 정도로 대성황을 이룬 해남공룡대축제는 올해는 어린이날을 포함한 황금연휴 기간 4일간으로 축제 기간을 연장했다. 올해는 어린이들이 공룡의 세계를 직접 만나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체험거리를 대폭 확대하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더욱 풍성하고 재미있는 축제로 구성했다. 특히 올해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움직이는 공룡 조형물과 로봇 공룡이 행사장을 누비며, 축제장을 1억년전 공룡세계로 안내한다. 티라노사우루스와 딜로포사우르스 등 움직이는 공룡과 로봇공룡이 박물관 거리를 오가며, 관람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와함께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가 좋았던 어린이 맞춤형 캐릭터 공연이 매일 마련된다. 캐치! 티니핑 캐릭터 싱어롱쇼와 베베핀 캐릭터 싱어롱쇼가 매일 2차례 펼쳐진다. 축제 첫째날인 2일에는 야간 개장도 함께 이뤄져 공룡 k-팝 댄스와 가족음악회가 열리고, 야간에는 공룡 드론쇼도 공룡 세계의 하늘을 물들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어린이들이 공룡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며, 화석을 발굴하는 체험존을 비롯해 공룡박물관 곳곳을 둘러보며 공룡의 생태에서 멸종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 담긴 여정을 함께하는 공룡발자국 탐험대가 하루 3차례 운영된다. 축제의 주무대인 잔디광장에서는 버블, 벌룬, 서커스, 마술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회전그네와 레일열차, 에어바운스 등 공룡 어린이 놀이터가 운영되며, 공룡 코스튬 체험, 즉석 사진 촬영, 미디어 스케치 체험 및 공룡 관련 만들기 체험 10종 등도 곳곳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축제기간 동안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안전요원이 상주해 각종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축제기간 입장료는 무료이다.

2026-04-15 10:50:0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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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교육지원청, 교직원 생태동아리 활동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이 교직원 참여형 생태체험 동아리를 운영하며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 만들기에 나섰다. 교육지원과와 행정지원과 직원들은 4월 13일과 14일 양일간 농장을 찾아 작물 재배 준비를 진행했고 정기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현장 활동은 (구)강구초등학교 직천분교장 부지에 마련된 생태체험농장에서 이뤄졌다. 참여 직원들은 부서별로 맡은 플랜트를 중심으로 잡초를 정리하고 흙 상태를 살피며 본격적인 경작 준비를 시작했다. 2026 영덕교육지원청 교직원 생태체험 동아리는 단순한 재배 프로그램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자연을 매개로 직원들이 함께 움직이며 협력의 폭을 넓히고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도 함께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운영 방식은 부서별 자율 관리에 무게를 뒀다. 각 부서가 스스로 공간을 책임지고 가꾸는 과정을 통해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함께 키우겠다는 취지다. 이성호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생태체험농장 활동이 교직원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활동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높이고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이번 생태체험농장 운영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조직 내부의 활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고 있다. 교직원 참여가 이어질수록 현장 중심의 소통 문화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2026-04-15 10:46:2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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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소득 안정부터 산업화까지 '2026년 농업 정책 방향' 전면 개편

울진군이 2026년 농업 정책의 방향을 소득 안정과 인력 혁신 그리고 산업화 기반 구축으로 설정하고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이모작 단지와 스마트농업 확대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농업 구조 개편과 지속가능성 확보에 나선다. 군은 들녘 단위 이모작과 융복합 단지 조성을 중심으로 농업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콩과 양파를 병행 재배하는 공동영농 사업은 34개소 34ha 규모로 추진된다. 동일 농지에서 복수수확을 가능하게 해 소득 기반을 넓히는 구조다. 콩 산업도 생산부터 가공과 유통까지 일원화한다. 2026년부터 2027년까지 100ha 규모의 자립형 융복합단지를 조성하고 재배 전 과정 기계화와 가공시설 구축을 병행한다. 두부와 두유 장류 생산까지 이어지는 산업 구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소득 안정 정책도 확대된다. 농어민수당은 5천700 농가에 총 34억2천만 원이 지급된다. 농업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소득 기반 확보는 필수 조건으로 작용한다. 인력 구조 개편도 핵심 축이다. 귀농인에게는 정착과 주거 지원을 병행하고 청년농업인에게는 최대 월 110만 원의 정착지원금을 최대 3년간 지원한다. 유입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착률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정책이다. 기후 대응형 농업도 확대된다. ICT 기반 표고버섯 스마트팜 재배사 8동이 신설된다. 농촌진흥청 기술을 적용해 생산 안정성과 품질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표고버섯을 지역 대표 작물로 육성할 계획이다. 친환경 농업 전환도 본격화된다. 총 860ha 규모의 친환경 농업 확대를 추진하며 직불제와 전환 장려금을 통해 초기 부담을 낮춘다. 동시에 병해충 방제와 토양 개선 사업을 병행해 생산성과 품질을 함께 높인다. 축산과 양봉 분야 지원도 이어진다. 한우 수정란 이식으로 우량 유전자 보급을 확대하고 기자재 지원을 통해 생산성을 끌어올린다. 이는 농업 전반을 아우르는 산업화 전략의 일부로 추진된다. 유통과 판로 정책도 강화된다. 포장재 지원과 택배비 지원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이고 직거래를 확대한다. 학교급식 지원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 소비 기반을 확보하는 핵심 장치로 작동한다. 현장 중심 인력 양성도 병행된다. 총 7억7천만 원 규모의 교육 사업을 통해 울진녹색농업대학과 신규농업인 실습 교육이 운영된다. 청년농 영농대행단도 함께 추진돼 실전형 인력 양성 기반을 마련한다. 가공산업 육성도 추진된다. 1억8천300만 원을 투입해 신제품 개발과 마케팅을 지원하고 가공시설 현대화를 통해 부가가치를 높인다. 농업을 생산 중심에서 산업형 구조로 확장하는 전략이다. 스마트농업 기반도 강화된다. 농기계 임대료 최대 75% 지원으로 비용 부담을 낮추고 농업용 드론 교육을 통해 전문 인력 20명을 양성한다. 병해충 방제 효율과 노동력 문제를 동시에 개선할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2026년 울진농업은 농업의 구조 자체를 바꾸는 농업대전환 정책"이라며 "농가소득 안정, 청년·귀농 인력 유입, 그리고 생산·가공·유통이 연결된 산업화까지 세 축을 동시에 추진해 농업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말했다. 이어 "생산부터 소비까지 이어지는 구조를 구축해 농업이 안정적인 수익 산업으로 자리 잡도록 하겠다"며 "각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정책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4-15 10:45:57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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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지하철 5개 역사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 도입

인천광역시는 4월부터 5월까지 인천지하철 주요 역사 5개소에 무인 환전 키오스크를 순차적으로 설치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전국에서 네 번째로 외국인이 많은 도시로, 약 16만 9천 명의 밀집 도시로, 지난해 11월 인천교통공사와 '글로벌도시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무인 환전기 설치와 외국인 편의를 위해 글로벌 생활 환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무인 환전기는 지난 4월 13일 유동 인구가 많은 부평역, 인천터미널역, 테크노파크역 운영을 시작으로, 5월 중 계양역과 검암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외화 환전, 외화구매, 모바일 앱 충전도 가능하며,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음성 안내 등 배리어프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인천교통공사의 이번 역사 내 환전 서비스 도입으로 은행이나 공항을 방문해야 했던 외국인 유학생과 근로자들의 금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선호 시 글로벌도시국장은 "인천시는 글로벌 도시로서 내·외국인의 국내외 이동 증가에 따라 환전 수요와 글로벌 수준의 도시 서비스 수요도 늘어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세계적 수준의 도시 기반 시설을 체계적으로 구축하여 누구나 살기 좋고 여행하기 편리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4-15 10:45:13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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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AI혁신학교 AI랩' 본원 개소

화성특례시가 시민 주도의 인공지능(AI) 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AI 혁신학교 AI랩' 본원을 개소하고, 화성 전역을 아우르는 거점형 AI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섰다. 시는 기존 스마트통합운영센터를 'AI혁신센터'로 전환하고, 해당 건물 4층에 실습 중심 교육 공간인 'AI랩' 본원을 조성했다. 이번 본원을 컨트롤타워로 삼아 향후 4개 구청별 캠퍼스를 단계적으로 확충해 시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AI 교육을 받을 수 있는 '본원-캠퍼스'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교육 운영도 본격화됐다. 시는 지난 11일 동탄에서 첫 교육을 시작한 데 이어, 13일에는 AI랩 본원에서 'AI 시민리더 기본교육'을 진행했다.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생성형 AI를 업무와 일상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우수 수료자는 시민 강사로 양성해 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한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AI 역량 강화 교육도 병행해 행정 전반에 AI 기술을 접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박승현 AI스마트전략실장은 "AI랩 본원 개소는 화성시가 디지털 전환 선도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4개 구청별 캠퍼스 확장을 통해 시민 누구나 AI 혁신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6-04-15 10:45:0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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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교육지원청,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 개최…2기 준비 본격화

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남정일)이 미래교육지구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사회와 교육기관이 함께하는 협력 체계가 다음 단계로 확장되는 국면이다. 청송교육지원청은 4월 14일 대회의실에서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 운영위원회'를 열고 전반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에는 남정일 교육장을 비롯해 학교장과 학부모,마을학교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난해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올해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들은 지난 3년간 마을학교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며 지역 학생 돌봄에 기여해왔다는 점에 공감했다. 미래교육지구가 지역 교육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평가도 이어졌다.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는 내년 2기 지정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청송군은 기존 사업을 보완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데 논의를 집중했다. 지역 특성을 반영한 교육 모델을 고도화하겠다는 방향이 제시됐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저경력 교사와 행정직 공무원을 위한 지역 적응 프로그램이 검토됐다. 청송 지역으로 발령되는 인력이 많은 점을 고려한 조치다. 해당 프로그램은 교직원이 지역 이해도를 높이고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행정과 지역사회 간 협력 강화 필요성도 강조됐다. 교육지원청과 군청이 행정과 재정, 인적 자원을 연계해 운영 효율을 높이자는 의견이 공유됐다. 이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정일 교육장은 "매년 감소하는 출생은 청송도 피할 수 없는 문제가 되었지만, 교육지원청과 군청, 그리고 마을학교를 비롯한 지역사회 유관기관이 협력하여 학생과 학부모 모두 만족하고 머무르고 싶은 청송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야 한다"라며 "청송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특화된 청송만의 교육공동체 모델이 되도록 청송 솔그린 미래교육지구가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청송교육지원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미래교육지구 2기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역 중심 교육 모델이 지속 가능한 체계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2026-04-15 10:44:5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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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오도창 군수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성료… "영양 대도약 완성할 적임자"

민선 9기 영양군수 선거에 출마한 국민의힘 오도창 예비후보가 지난 14일, 영양읍에 마련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압도적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현동 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 김성진 전 경상북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와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현장은 오 예비후보의 필승을 기원하는 지지자들의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오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이 자리는 단순히 사무실의 문을 여는 것이 아니라, 영양의 더 큰 미래를 열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지난 재임 기간 동안 뿌린 변화의 씨앗을 반드시 결실로 완성해 군민 여러분께 돌려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지난 성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도 31호선 선형개량 확정 ▲농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등을 꼽으며,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확실한 성과를 바탕으로 영양 대도약의 마침표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선거의 핵심 공약으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와 '677 비전(예산 6,000억 원, 인구 1만 7,000명, 농가소득 7,000만 원)'을 제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이를 위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설명하며 단순한 변화를 넘어 군민의 삶의 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 핵심 공약으로는 다음과 같은 사업들이 포함됐다. · 영양 '햇빛연금 소득마을' 조성 (태양광 에너지 수익 환원) · 남북 9축 고속도로 조기 건설 · 필수 농자재 반값 공급 · 국립 영양자작누리 치유의 숲 조성 · 영양컨벤션센터 건립 지지 연설에 나선 최현동 전 영양고추유통공사 사장은 "오 후보는 곁에서 지켜본 바, 한번 시작한 일은 기어코 끝을 보는 지독한 책임감을 가진 사람"이라며, "오 후보야말로 영양의 대도약을 이끌어갈 진짜 실력자"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오 예비후보는 "정치는 약속이 생명이고, 행정은 결과로 말한다"며 "영양을 가장 잘 아는 행정 전문가로서, 시작한 오도창이 책임지고 영양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오도창 예비후보는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경상북도와 영양군 등 주요 요직을 거친 45년 경력의 행정 전문가다. 민선 7기와 8기 영양군수를 지내며 탁월한 추진력을 인정받아 왔다.

2026-04-15 10:31:24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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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골든타임 사수할 수 있나"… 영양군 응급의료 체계, 공론화가 시급하다

영양군의 응급의료 공백 문제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 현재 영양군은 닥터헬기 운영과 영양병원에 대한 운영비 지원 등으로 간신히 야간 진료의 맥을 잇고 있지만,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대로 된 응급실'은 여전히 요원한 실정이다. 생명권 보장이라는 대원칙과 경제적 효율성(B/C) 사이에서 영양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 현실과 한계 : 보조금으로 버티는 의료 현장 현재 영양군의 의료 서비스는 보건소 소속 공중보건의사와 군비를 지원받는 영양병원이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군은 매년 수억 원의 운영비를 영양병원에 지원해 입원실과 야간 진료소를 유지하고 있으나, 전문 인력 확충과 고도화된 장비 도입에는 한계가 명확하다. 가장 큰 걸림돌은 역시 '비용 대비 편익(B/C)'이다. 낮은 수요에 비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어야 하는 구조적 특성상, 중앙부처를 설득해 국비를 확보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 세 가지 선택지 : 어떤 길로 가야 하나? 전문가들과 지역 내에서는 크게 세 가지 방향의 대안이 거론된다. · 군립의료원 건립 : 가장 확실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수백억 원에 달하는 건립비와 매년 발생할 수십억 원의 운영 적자를 군 재정으로 감당해야 한다는 점이 큰 부담이다. · 민간 병원 지원 확대 : 현 영양병원에 대한 지원금을 획기적으로 늘려 필수의료과와 정식 응급실을 갖추게 하는 방안이다. 건립비는 아낄 수 있으나, 민간 의료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예산 투입의 적절성 논란이 있을 수 있다. · 예방 시스템 및 접근성 강화 : 닥터헬기 인프라를 개선하되, 사후 치료보다는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예방 정책을 강화해 응급 상황 자체를 줄이는 '소극적이나 현실적인' 대책이다. ◆ "이제는 군민의 목소리를 들을 때" 문제는 이러한 대안들이 산재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공식적인 '공론화 과정'이 부족했다는 점이다.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막대한 군비가 투입되는 만큼, 군민들의 합의와 우선순위 설정이 선행되어야 한다. 지역 정계 관계자는 "생명의 가치를 경제적 논리로만 따질 수는 없지만, 한정된 예산을 효율적으로 써야 하는 군의 입장도 이해된다"며 "조속히 공론의 장을 마련해 군민들이 원하는 의료 서비스의 수준과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6-04-15 10:31:08 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