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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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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헌, 새누리당에 "기초공천 TV토론하자" 제안

민주당 전병헌 원내대표는 23일 "정당공천제 폐지 문제와 관련해 여야 지도부 TV토론을 새누리당에게 제안한다"고 밝혔다. 전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고위정책회의에서 "새누리당은 지금이라도 당장 정치쇄신 약속인 정당공천제 폐지를 선언해 달라"며 "그럴 수 없다면 비겁하게 숨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나와서 양당 대표도 좋고 맞짱토론도 좋다. 그것이 아니면 4자 토론도 관계없다"고 이같이 말했다. 전 원내대표는 전날 새누리당의 의원총회 결과를 비판하며, "새누리당이 국민에게 약속한 정치쇄신 핵심인 당론을 변경하기 위한 의총이 가당하기나 한 것이냐. 더욱이 정치개혁특위로 넘긴다는 의총 결과가 더욱 기막힌다"고 말했다. 그는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사태에 대해서 "대책이 뒷북이고 만시지탄"이라며 "국민들의 2차 피해 우려를 해소하기에 부족한 대책"이라고 지적했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어리석은 사람이나 책임을 따진다'고 언급한 것과 관련, "외눈박이에게는 두 눈 가진 사람이 비정상으로 보인다는데, 외눈박이식 인식"이라며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어리석은 정부가 책임을 묻는 국민을 어리석다고 하는 오만과 무책임이 보인다"고 비난했다. 전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어리석어도 좋으니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비정상이 정상을 어리석다고 하는 이 정부, 얼마나 어리석어질 것인지 걱정"이라고 밝혔다.

2014-01-23 09:55:14 조현정 기자
美 태평양함대사령관, "북한은 최대 안보우려 국가"

미국의 최고위급 장성이 공개적으로 북한을 '안보우려 1순위'로 지목했다. 미국 태평양함대사령관인 해리 해리스 대장은 아시아에서 북한이 미국 정부의 최대 안보 우려국가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해리스 대장은 22일 싱가포르의 미군 구축함 'USS 스프루언스' 선상에서 "우리에게 첫째가는 안보 우려는 북한이다"며 "북한에서 오는 도발에 대해 사령관으로서 우려하고 있다"고 밝혔다는 것이다. 그는 "북한의 지도부도, 의도도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말했다. 해리스 대장은 중국이 지난해 말 동중국해에 방공식별구역(CADIZ)을 선포한 것에 대해서는 "방공식별구역은 역내에 가해진 유감스러운 강요(imposition)였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그는 "(방공구역 설정이) 내가 우려하는 사안을 두드러져 보이게 했는데, 이 경우에는 중국의 '강압'이었다"고 비판했다. 해리스 대장은 또 '아시아 재균형' 전략의 일환으로 이 지역에 미군 전력을 증강 배치하는 것은 "우리가 중요한 곳에, 중요한 때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하고, 두 번째 연안전투함(LCS)이 올해 중 역내에 배치될 예정이며 기간은 16개월이라고 밝혔다. 미 해군은 지난해 최신예 연안전투함인 'USS 프리덤'을 해외로는 처음으로 싱가포르에 배치한 바 있다.

2014-01-22 21:02:42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