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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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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모든 가능성 열어둬"…서울시장 출마하나?

새누리당 홍문종 사무총장이 지난 20일 정몽준 의원을 만나 6·4 지방선거에서 서울시장 출마를 요청한 것으로 21일 알려졌다. 이날 정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병국 의원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자신의 서울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 "이번 선거에서 당을 돕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두고 우리가 힘을 합쳐야 한다는 얘기를 홍문종 사무총장에게 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정 의원은 "그동안은 제가 꼭 선거에 나가지 않아도 우리 당에 좋은 후보들이 많이 있으니까 좋은 후보를 돕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을 했다"며 "지금 당에서 아직 선거기획단을 만들지 않았는데 곧 기획단이 발족되고 선거에 직면해 상황을 면밀하게 검토하게 되면 그때 가서 또 얘기할 기회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의원은 설 연휴 전에 진전된 입장 표명이 있을 것이냐는 질문에 "진일보라고 해도 좋을 텐데 하여튼 이번 선거는 중요한 선거이고 새누리당의 모든 사람이 힘을 합쳐 치러야 한다"며 구체적인 언급은 피했다. 한편 정 의원은 23일 출국해 열흘 간 미국에 머물다 설 직후 귀국한다.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시장과도 만날 계획이다.

2014-01-21 16:52:40 조현정 기자
새누리, '바뀐애 즉사' 리트윗 임순혜 사퇴 촉구…"기절초풍할 정도로 교양 없는 일"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을 지칭하는 문제 사진을 리트윗해 논란을 빚은 임순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보도교양방송특위 위원을 향해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홍문종 사무총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국민을 대표해 해외에서 세일즈를 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저주를 퍼붓는 행태는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면서 "과연 이런 사고를 가진 사람이 뭐를 심의한다는 건지 국민들은 의아해한다. 임씨는 심위의원에서 스스로 물러나는게 도리에 맞다"고 비난했다. 윤상현 원내수석부대표는 "임씨는 민주당이 추천한 김택곤 방통위 심의위원회 상임위원이 추천한 보도교양방송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난해 8월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런 분이 어떻게 이런 자리를 맡은 건지 기절초풍할 정도로 교양 없는 일"이라며 "민주당은 김 상임위원에게 물어서 국민들에게 알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씨 사퇴는 본인 스스로 무자격자임을 인정한 만큼 거론할 필요조차 없지만 진정성 있는 사과로 일말의 예의라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임 위원은 자신의 트위터에서 지난 18일 '경축! 비행기 추락 바뀐애 즉사'라고 적힌 종이를 찍은 집회 사진을 리트윗했다.

2014-01-21 14:54:59 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