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
기사사진
광양시, 반짝반짝 빛나는 야경시티투어 출발

광양시가 오는 15일부터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의 감성 문화와 아름다운 별빛 야경을 두루 즐길 수 있는 광양야경투어를 운영한다. 8월 말까지 한여름에만 운영하는 광양야경투어는 매주 금요일~일요일 여행자들의 주말 저녁을 책임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경투어는 순천역(15시 10분), 광양읍터미널(15시 30분)에서 탑승할 수 있으며 뜨거운 한낮에는 전남도립미술관, 광양예술창고, 광양와인동굴 등 시원하고 품격 있는 실내 문화공간을 즐긴다. 전남도립미술관에서는 박치호 개인전, '애도, 슬픔의 끝에서', 윤재우 특별기획전 등 놓치기 아까운 전시들이 펼쳐지고 있다. 광양와인동굴은 항상 17.5℃를 유지하는 여름 성지로 와인은 물론 박상화 아티스트의'사유의 정원', '빛의 판타지아' 등 환상적인 미디어아트까지 선사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멋과 낭만이 가득한 서천변 광양불고기특화거리에서 여유로운 저녁 식사와 산책을 즐긴다. 본격적인 야경투어로 구봉산전망대, 이순신대교, 선샤인 해변공원 등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의 밤을 만끽하고 광양읍터미널(21시 40분), 순천역(22:00)에 도착하는 코스다. 구봉산전망대는 '한국관광공사 야간관광 100선'에 이름을 올린 야경명소로 신비한 빛을 발하는 봉수대와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찬란한 야경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대교 건너 묘도에서는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리는 수려한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광양컨테이너부두, 시가지 등을 한눈에 조망한다. 해오름육교는 태양이 광양만 물결 위에서 힘차게 도약하는 형상으로, 은은한 빛의 선율을 이루며 야경투어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한다. 광양야경투어에 참여하려면 매주 목요일 17시까지 유선으로 예약해야 하며, 5명 이상 예약 시 운행한다. 단체(20인 이상) 예약 시에는 평일에도 운행 가능하다. 이용요금은 일반 3천 원, 군인·경로·학생 2천 원, 장애인·미취학아동 1천 원이며, 관광지 입장료, 여행자보험, 식비 등은 별도다. 자세한 사항은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관광안내'에서 '시티투어' 코너를 참고하면 된다. 김성수 관광과장은 "광양야경시티투어는 한여름의 폭염은 피하고, 광양의 찬란한 밤과 낭만을 즐기는 인생야(夜)행이다"며, "야경투어 후 바로 귀가하기보다는 광양에서 하룻밤을 머물고 이튿날 백운산 4대 계곡의 맑고 청량한 물줄기까지 계획에 넣는다면 만족스러운 여름여행이 완성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야경시티투어가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자리매김해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2022-07-11 14:56:12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양산문화예술회관, 국악공연 '굿 보러가자' 개최

양산시시설관리공단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는 23일 오후 5시 대한민국 명품 국악공연 '굿GOOD 보러가자' 공연 개최한다. 굿GOOD 보러가자는 국가무형문화재 등 최고 명인이 펼치는 스토리가 가미된 전통 예술공연이다. 한국문화재재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한국문화재재단과 양산시,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고 문화재청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날 공연에는 ▲국가무형문화재 판소리 보유자 이난초 ▲국가무형문화재 남사당놀이 이수자 권원태 ▲국악그룹 이상 ▲대금산조 원장현 ▲채상소고춤 김운태 등이 무대에 올라 지역, 세대, 장르를 망라하는 옴니버스식 구성을 통해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연 부대행사로는 '찾아가는 인생사진관' 전시가 진행된다. 한국문화재단 및 양산시시설관리공단은 양산시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 30여명을 대상으로 프로필 사진을 촬영했으며, 굿GOOD 보러가자 공연 당일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로비에서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PC 및 모바일로 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무료이고, 공연 시간은 90분(만 7세 취학아동이상 관람가)이다.

2022-07-11 14:55: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거제메이커센터, 메이커스클럽 작품발표회 개최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거제메이커센터는 지난 7일 메이커스클럽 작품발표회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작품발표회는 '카페 인테리어 소품 제작기'를 주제로 백승욱 백작메이커스 공방카페 대표의 다양한 작품을 만나볼 수 있게 꾸몄다. 메이커스클럽은 거제메이커센터 이용자 가운데 만들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문화와 정보를 나누는 커뮤니티로, 한 달에 한 번씩 모여 서로의 작품을 나누고 있다. 백승욱 메이커는 CO2 레이저로 만든 가구들뿐만 아니라 파이버레이저를 이용한 금속 반지, 팔찌, 펜던트, 포토네임택을 소개했다. 이어 스케치업 프로그램으로 직접 도면을 만들고 CNC파일 변환과 가구 제작까지 진행한 이야기, UV인쇄를 이용해 꾸민 카세트 테이프 등 복고적인 느낌으로 커스텀 의뢰를 진행한 이야기, 집과 메이커스페이스의 장비들을 이용하며 느낀 점을 공유했다. 거제메이커센터 박주언 센터장은 "7월 20일부터 21일 진행되는 창업챌린저 프로그램 가운데 온라인 마켓을 이용해 제품을 등록하고 잘 팔리는 페이지는 어떤 것이 다른지 배우는 시간이 있다"며 "이 밖에도 여러 전문가와 함께 창업에 필요한 교육이 준비돼 있으니 참여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다"고 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거제메이커센터의 장비 이용은 누구든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보유장비-장비이용신청)에서 사용할 장비와 장비 이용 일시를 선택해서 예약할 수 있다. 일반시민 대상으로는 매월 2·3·4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까지 운영되고, 메이커스클럽 회원은 매월 2·3·4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부터 8시 30분,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추가로 이용할 수 있다. 메이커스클럽 가입신청은 거제메이커센터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받아 센터 대표 메일로 전달하거나, 메이커센터에 방문해 데스크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사무실에 제출하면 된다.

2022-07-11 14:55:36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주의 당부

광양시는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의무를 확대해 보행자 보호 의무를 강화한 도로교통법이 오는 12일부터 시행되므로,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개정된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운전자들은 모든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건너고 있는 경우뿐만 아니라, '건너려고 하는 사람'만 있어도 일시정지해야 한다.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건너고 있는 경우에만 해당했던 운전자의 보행자 보호 의무를 '건너려고 하는 사람'으로 확대해 횡단보도를 건너려는 사람을 운전자가 미처 발견하지 못해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도 일시정지 의무가 더욱 강화되며,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통행 여부와 관계없이 일시정지하도록 하는 의무가 부과된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에서는 보행자 유무와 관계없이 일단 일시정지 후 서행으로 통과해야 한다. 위 상황을 위반할 경우, 범칙금과 벌점 10점이 부과된다. 허정량 교통과장은 "이번 도로교통법 시행을 통해 보행자가 차보다 우선하는 문화가 정착되길 기대한다"며, "모든 운전자가 횡단보도 앞에서는 항상 보행자가 있는지 살피며 운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로교통법 개정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광양서초등학교 어린이 보호구역 외 22개소, 91개 지점에 일시정지표지판 신규 설치를 완료했다.

2022-07-11 14:55:24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산청군 씨름 전용 체육관, 전지 훈련지로 주목

산청군이 씨름 전용 체육관을 통해 씨름 전지훈련지로 주목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산청군은 2020년 씨름 전용 체육관인 산청공설씨름장을 준공했다. 이후 인근 지역 씨름선수단의 하계·동계 전지훈련 및 교류전 장소로 부상하고 있다. 최근에는 조영길 감독(한국대학씨름연맹 회장)이 이끄는 인제대학교 씨름부는 산청을 찾아 하반기 각종 씨름대회 우승을 위한 담금질에 들어갔다. 조 감독과 선수 등 20여 명은 오는 15일까지 산청공설씨름장에서 훈련과 웨이트트레이닝을 진행한다. 이에 이승화 산청군수는 11일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 인제대 씨름부를 격려했다. 이 군수는 이 자리에서 "산청군과 산청군체육회가 합심해 씨름 전용 체육관을 건립했다"며 "좋은 환경에서 열심히 훈련해 큰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씨름 전용 체육관 건립과 함께 최근 산청초등학교가 전국 씨름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이뤄내면서 산청 씨름이 도약의 날갯짓을 하고 있다. 산청초 씨름부는 지난 4월 창녕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6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개인전 금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강원도 인제군 원통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씨름선수권대회에서도 초등부 개인전 금, 은, 동메달을 각각 차지했다. 특히 김정환(6학년) 군은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와 전국씨름선수권대회, 제19회학산배전국장사씨름대회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산청 씨름의 이끌 주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산청은 공설씨름장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를 갖춘 덕분에 최근 유망주들이 성장하면서 씨름이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씨름과 함께 축구, 탁구, 테니스 등 다양한 체육시설 인프라도 활용해 각종 전지훈련 유치와 지역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또 "앞으로 시설관리 및 투자에 더 힘써 지역민의 건강한 취미생활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7-11 14:55:1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광양시, 도심의 폭염 대피소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완료

광양시는 산단 등 대기오염 발생원 주변인 광양 와우지역을 중심으로 착수한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을 지난 5일 완료했다. 2022년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은 2년에 걸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에는 국비 20억 원을 포함한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중마동 백운로와 청암로 녹지대 주변에 가시나무·왕벚나무 등 33종 37,587주의 나무를 심어 폭염 대피소인 미세먼지 차단숲 4ha를 조성함으로써, 도시열섬 현상 완화 등 쾌적한 환경 제공에 이바지했다. 시는 신축 중인 와우초등학교와 LH 행복주택 주변 미조성 녹지대에 시원한 그늘을 제공하는 느티나무와 산책로를 조성해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관광과 '선샤인 해변공원 및 이순신대교 해변 관광테마거리 조성사업'과 연계한 곳에는 바닷가 주변에 생육이 양호하고 풍성한 그늘을 제공하는 팽나무를 심어 자전거 이용객의 쾌적성을 확보했다. 또한, 남천·후피향나무·돈나무·치자나무 등 8종류의 다양한 관목류 33,749주를 입체적으로 조성해 '보는 숲'에서 '즐기는 숲'을 조성함으로써 도시의 품격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이 즐겨 찾는 와우 생태공원 맞은편 삭막했던 녹지대에 왕벚나무·단풍나무·은행나무 등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낙엽수와 4계절 싱그러움이 가득한 소나무·가시나무·편백·동백나무 등 푸른색의 상록수를 조화롭게 심고, 반짝이는 윤슬을 품은 호수와 풍성한 도시숲을 조망할 수 있는 2층 정자를 설치하는 등 아름다운 경관을 연출했다. 2023년에 추진하는 2년 차 사업은, 광양항 주변에 발생하는 오염원이 생활권으로 유입·확산되지 않도록 다열·복층구조의 미세먼지 차단숲 3ha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재복 녹지과장은 "미세먼지 차단숲 등 다양한 도시숲이 민선 8기 비전(목표)인 '지속 가능한 글로벌 미래도시 광양' 실현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시는 국·도비 확보에 집중한 결과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사업으로 2019~2022년 전국 최대인 국비 110억을 포함한 총사업비 220억 원,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으로 국비 100억 원을 포함한 20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2022-07-11 14:52:12 김용확 기자
기사사진
진주시-KBO, ‘남해안 벨트’ 업무 협약 체결

조규일 진주시장과 허구연 KBO총재는 11일 프로·아마추어 야구팀들의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개최를 위한 KBO의 '남해안 벨트' 첫 MOU를 체결했다. 진주시는 국내 최초의 에어돔(실내야구연습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및 대회를 치를 수 있는 그라운드와 조명, 펜스 시설 등 최고의 야구시설 구축을 통해 KBO가 계획하는 야구 인프라 남해안 벨트 조성의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KBO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시는 430여억 원을 투입해 명석면 관지리 일원에 '진주야구스포츠파크'를 건립하기로 하고,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진주야구스포츠파크는 약 8만 5000㎡의 부지에 정식 규격의 야구장 2면, 유소년 야구장 1면, 실내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에어돔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사업은 진주 시내와 10여 분 거리로 교통과 숙박 등 접근성이 뛰어난 위치에 건립해 논개제, 유등축제 등 진주시의 봄·가을 축제를 스포츠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진주시의 야심 찬 프로젝트다. 시는 겨울철 온화한 기온 등 최적의 조건을 갖춘 진주지역에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치를 수 있는 훈련시설 인프라를 조성함으로써 많은 야구팀·관계자가 찾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구연 KBO총재는 "진주야구스포츠파크의 훌륭한 시설 구축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애써주신 조규일 시장님과 진주시민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조규일 시장은 "지난 4월 3일 허 총재와의 만남에서 제안받은 남해안 벨트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프로와 아마추어 선수들, 나아가 진주시민 모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진주야구스포츠파크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7-11 14:52:0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