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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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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원예·유통가공 분야 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농가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추진 중인 2023년도 원예 · 유통가공 분야 보조사업의 지원 대상자 469명을 선정했다. 군은 지난 15일 농업 관련기관 · 단체 대표, 전문농업인 등 7명으로 구성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원예 · 유통가공분과를 개최해 보조사업 대상자 선정 여부를 결정했다. 심의회는 농업기술센터 농정과, 친환경농업과의 원예 인프라 구축, 노동 절감형 생분해성 멀칭(바닥덮기) 농자재 지원,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등 29억 규모 18개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확정했다. 사업수혜자는 총 469명이고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농가는 보조금 교부신청서 등 필요 서류를 제출하여 보조금을 받아 영농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을 위한 비가림하우스 신축사업은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사업대상자와 시공업체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설명회를 오는 3월 22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이기회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심의회를 거쳐 의결된 농업 분야 보조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기후변화와 원자재 가격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3-03-17 16:06:1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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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및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 시행

목포시가 경유자동차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여 2050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로 2009년 8월 31 이전에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와 2004.12.31. 이전 배출허용기준 적용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지원대수는 5등급 1,300대, 4등급 100대이고, 지게차·굴착기는 150대이며, 차종·연식에 따라 지원 대수는 변동된다. 지원조건은 ▲공고일 전부터 목포시에 사용본거지 6개월 이상 연속등록 ▲공고일 전 자동차(건설기계)관리법 관능검사결과 적합판정 ▲정부지원 이력 없을 것 ▲총중량 3.5톤 이상은 공고일 전부터 소유기간 6개월 이상이다. 보조금은 보험개발원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고, 상한액은 총중량과 배기량에 따라 다르다. 3.5톤이상·영업용·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은 우선 지원되며, 소상공인·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인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기본 보조금에 100만원이 추가된다. 또한, 폐차하고 조건에 맞는 신차나 중고차를 신규 등록하는 경우 상한액 범위 내에서 추가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접수처는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사업'은 경유차량을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 구입하는 경우에 해당된다. 지원대수는 80대, 지원액은 대당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해당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목포시청 기후환경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03-17 16:05:49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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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케이블카에 상설 직거래장터 개설…참가 농가 모집

하동군이 오는 4월부터 금오산 하동케이블카에 상설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하기로 하고 참가 희망 농가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상설 직거래장터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 유익한 유통 체계를 마련하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생산자에게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위해 개설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하동군에서 생산되는 제철 신선 농산물과 가공품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군은 판매대 10여 개를 준비해놓고 참여 희망 농가를 대상으로 심사 후 직거래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하동군에 주소를 둔 농가 또는 단체로, 오는 24일까지 신청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하동케이블카는 직거래장터 장소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지역 농·특산물 판매 촉진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이는 하동 지역 관광지와 농·특산물 판매에서 처음 있는 원·윈 프로젝트로 상생의 초석을 다지는 기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하동산 농·특산물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2023-03-17 16:04: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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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기념 및 비전선포식' 개최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3월 17일 군청 광장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유치기념 및 비전선포식을 개최 했다. 손병복 군수는 기념사에서 울진은 인구소멸, 지방소멸이라는 시대적 위기 속에서 미래 백년을 책임질 큰 성장동력을 가지게 되었다"며 "앞으로 상용원전 연계 수소생산을 위한 R&D사업, SMR활용 수소생산, 넷제로 시티 조성 등 많은 난관과 과제가 남아 있기 때문에 전 군민이 힘을 합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소 전주기 산업생태계 구축, 산학융합지구 지정 및 대학 유치를 통한 산업 현장인력 양성, 물류ㆍ수소 운송을 위한 철도ㆍ고속도로ㆍ수출항만 등 산업기반SOC를 확충하여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로서 일자리가 넘쳐나고 사람이 모이는 지방강소도시를 만들겠다"라고 미래 울진의 비전을 발표했다.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후보지는 사업시행자 선정, 타당성 검토 등 일정한 절차를 거쳐 국가산업단지로 조성된다. 2030년까지 죽변 후정리 일원에 48만평 규모로 조성되며 조성비는 약 4000억원으로 국내 수소 관련 대기업을 비롯해 소부장 제조업체와 연구시설 등이 집적하게 된다. 국가혁신 수소 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되어 글로벌 원자력수소 허브로서 탄소중립 시대 핵심과제인 국가 수소 산업을 울진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 나가게 될 전망이다. 경제적효과는 생산유발효과 7조 1천억원, 고용유발효과 24,050명으로 막대한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정부는 지난 3월 15일 대통령 주재로 개최된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전국에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14개소를 지정 발표했다.

2023-03-17 16:02:29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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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소카페 청송군, 문화관광으로 "보GO·즐기GO·먹GO"하는 상생 경제 실현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올해 다양한 관광 시책사업을 추진해 '주민참여형 생태관광도시 산소카페 청송군' 조성에 나선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가장 큰 변화 중 하나인 언택트 생활문화의 영향으로 관광객이 북적였던 지역, 밀집된 공간보다는 소규모의 히든 플레이스와 밀폐되지 않은 야외공간이 지속적으로 선호되고 있고, 지금까지 유명세를 떨치던 관광지보다는 관광객이 몰리지 않는 여행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 청송군은 이러한 변화된 관광수요에 발맞춰 생태관광도시를 조성하는 과정에서 지역 업체 참여율을 높이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특히 '산소카페 청송군'의 차별화된 청정 자연과 유서 깊은 전통문화, 참신하고 다양한 문화 관광 콘텐츠를 융합하여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하고, 비대면 관광수요에 부합하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표준을 만들어갈 전략을 세웠다. 우선, 청송 산림레포츠 휴양 단지 조성 사업으로 청송의 자연에 재미를 더한 대중제 골프장과 클럽하우스, 골프빌리지 시설을 갖춘 휴양 단지를 조성하여 청송 관광에 새 옷을 입히겠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또한, 덕천마을 한옥스테이 활성화 사업, 주산지 관광지, 백석탄 관광자원화 사업을 추진하여 국제슬로시티 청송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명성에 걸맞은 관광지를 만들어 청송형 관광사업의 외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청송은 다양한 지질 현상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풍광과 깨끗한 생태환경이 잘 보존되어 있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인증을 받을 만큼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고 있으며, 올해는 주산지 왕버들을 복원하고 새로운 관광지로 자리 잡은 청송정원 인근 자작나무 명품 숲을 조성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 아울러,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선정된 '청송사과축제'를 활용하여 관광 활성화를 이끌어 나간다. 올해 개최되는 제17회 청송사과축제는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청송사과축제만의 특장점과 색깔을 담아내어 청송사과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드높이고 대한민국 대표축제에 걸맞은 최고의 사과축제를 준비할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공존하고, 사람의 숨결까지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문화관광 도시를 만들고 지역주민의 일자리를 늘려 관광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03-17 16:00:35 이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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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46개 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 체결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0일 제1회의실에서 체험 학습 인프라를 갖춘 46개 기관과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체결한다. 부산방과후행복카드는 부산시 초·중·고 학생들이 방과후 및 주말을 이용해 문화,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체험 학습 인프라를 갖춘 기관과 업무 협약을 통해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다. 올해는 거제 파노라마 케이블카, 라이언 홀리데이 인 부산, 메가박스 사상점, 부산 칠드런스 뮤지엄과 신규 협약을 체결했으며, 46개 기관은 3년간 부산교육청과 협약 관계를 유지하게 된다. 이날 부산교육청은 신규 협약 기관에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 기관임을 알리는 현판을 전달한다. 또 부산문화회관, 김해가야테마파크, 꽃별체험학교, 국립부산국악원 등 기존 협약 기관도 이날 협약식에 참석해 할인 혜택, 협약 기간 등을 정비해 재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이번 부산방과후행복카드 협약을 통해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 활동으로 미래 역량을 신장할 수 있을 것이며, 지역 사회는 교육 공동체로서 '희망 부산 교육'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7 15:59:17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