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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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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봄철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기원 행사

구미시(시장 김장호)는 봄철 산불 조심기간을 맞이해 지난 14일 오전 금오산 일대에서 구미시 재난안전네트워크(안전문화운동 구미시 협의회 소속 민간협의체), 안전보안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6차 안전점검의 날 '봄철 산불 조심기간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금오산을 찾은 시민들에게 산불예방 실천방안으로 ▲등산 시 라이터, 성냥 등 화기물 소지 및 흡연금지 ▲산림과 인접한 논·밭두렁 소각금지 ▲산불 위험이 높은 통제 지역 산행금지 등을 홍보하며 화재예방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독려했다. 또한, 캠페인 진행에 앞서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을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구미시에서는 의무 안전교육 대상인 학령인구가 경북에서 가장 많이 거주하고 다양한 교통축이 관통하는 구미시가 재난·안전체험관의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본격적인 유치활동을 위해 TF팀을 구성하는 등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승우 안전재난과장은 "봄철은 고온 건조하고 많은 행락객들이 이동하면서 각종 안전사고 원인이 산재해있는 계절로 작은 불씨도 큰불로 번질 수 있어 화재사고 예방에 더욱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함"을 강조하며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산불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한 만큼 산불예방에 함께해주시길 바라며, 경북 재난안전체험관 유치를 위해 목소리를 모아달라"라고 말했다.

2023-03-17 16:39:41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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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도시관리공단, 지방公 고객만족도 광역시 전체 2위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2022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기업(38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본 조사에서 92.9점을 달성하며 90점 이상의 고득점 공기업(26개 기관)에 속한 것이다. 수도권을 제외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가운데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곳은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이 유일하다. 그리고 부산시 산하 9개 공기업 가운데 기초공기업으로서 2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 기관이 됐다. 전체 1위는 서울특별시 산하 24개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중 1곳이 차지했으나 기장군도시관리공단은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울산 등 광역자치단체 산하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39개 가운데 2위를 차지하며 수도권 이남 자치구 시설관리공단으로서의 뚝심을 보여줬다. 이번 조사는 시설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면접 조사와 전화 조사를 통해 진행됐다. 그 결과 공단은 ▲서비스 환경 93.1점 ▲서비스 과정 92.8점 ▲서비스 결과 92.7점 ▲사회적 만족 92.9점 ▲전반적 만족 92.9점으로 모든 영역에서 90점 이상의 고득점을 획득하며 종합만족도 92.9점을 달성했다. 공단은 특히 서비스 환경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얻었는데, 연간 정기적인 '주민참여위원회' 소통 창구를 운영해 생생한 주민 제안을 수렴함으로써 이용 환경 개선에 대한 직접적 체감도를 높인 것이 높게 평가됐다. 또 지역 사회의 위기 극복과 회복 도약을 위한 공단의 선도적인 ESG 경영 고도화 노력이 고객만족도 점수 향상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박승하 이사장은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었던 것은 모든 직원이 한 마음으로 고객의 복리와 편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현장 최우선 경영의 결과"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가치 창조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24:38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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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 개최

부산시는 오는 18~19일 이틀간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2023 부산 디지털 치의학 전시회 및 종합학술대회(BDEX)'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시 치과의사회, 부산경제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부산 치과 기자재 기업들의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은 물론 최신 치의학 치료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대표적인 치의학 전시회 및 학술대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치과 기자재 관련 기업 47개 사가 참가해 제품을 홍보하고 각종 프로모션을 제공하며, 학술강연에서는 14개 주제의 다양한 강연을 통해 최신 치의학 기술 정보를 공유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부산 지역의 영세한 치과 분야 스타트업 업체들의 제품 홍보를 위한 홍보관을 운영하고, 18일 오후 3시 30분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부산 유치를 위한 심포지엄이 개최될 예정이다. 또 19일에는 부산시 치과의사회와 몽골 치과종합협회(General Dentistry Association of Mongolia) 간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과 최신 치의학 산업 확산 및 교류 협력을 위 업무 협약(MOU)'이 체결될 예정이다. 한편 부산시는 ▲치의학 디지털 상용화 기술 지원 사업 ▲치의학 기술연구 플랫폼 구축 사업 ▲디지털 치의학 신기술 교육 지원 사업 등 치의학 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은 지역 대학에 치의학 관련 학과를 다수 보유해 우수한 인력이 많고, 관련 기업이 집적해 있어 치의학 산업이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며 "앞으로도 치의학 분야의 지산학 협력을 강화하고, 이번과 같이 치의학 산업의 기술과 학술을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부산이 디지털 치의학 중심도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24:02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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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올해도 공공구매 제품 구매 앞장선다

부산도시공사는 경기 침체, 원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지역 상생 발전을 활성화하고자 2023년도 공공구매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매년 중소기업, 기술 개발 제품, 창업 기업, 장애인 기업 등 사회적 지원이 필요한 기업과 창업 초기 업체의 시장 진출을 위해 이들 기업의 제품을 우선 구매해 자생력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공사는 연간 공공구매 목표 금액을 1298억원으로 정하고, 품목별 목표를 ▲중소기업 제품 894억원(지난해 740억원) ▲기술 개발 제품 41억원(지난해 18억원) ▲중증 장애인 제품 8억원(지난해 2억원) 등으로 설정했다. 목표 금액은 11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88억원이 증가했다. 공사는 금액 달성을 위한 세부 실천 계획을 수립하고, 정기적 실적 점검을 통해 부진 지표에 대한 개선 방안도 함께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서별 실적 평가를 통한 구매 의지 제고, 각종 구매 상담회·박람회의 적극적 참여를 통한 중소기업 등의 판로 지원에도 힘을 보탠다. 공사는 공공구매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부산시로부터 2022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 유공 표창을 받은 바 있다. 부산도시공사 김용학 사장은 "우리 주변에 코로나19 여파로 여전히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다"며 "공공구매를 통해 중소기업들의 판로 지원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3-03-17 16:23:2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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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벚꽃 명소 연화지..."분홍 벚꽃, 노랑 개나리길을 즐겨보세요"

김충섭 김천시장은 봄철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김천8경 중 하나로 전국적인 벚꽃 명소로 알려진 교동 연화지를 지난 3월 15일 저녁 시간에 직접 정비 상황을 점검했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위험으로부터 마스크 의무규정이 해제되어 연화지를 방문하는 시민들과 봄꽃 상춘객이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어 준비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했다. 낮과 밤이 아름다운 연화지는 낮에는 산책로를 따라 심어진 노랑의 개나리와 분홍의 벚꽃이 봄의 정취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하며, 야간에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연화지 산책로에 하얀빛의 야간 경관조명을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일제 점등하여 방문객들에게 벚꽃과 봄날의 추억으로 남을 수 있는 경관을 제공하고자 한다. 시는 연화지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5가지 분수가 조합되어 있는 분수를 설치 가동하고, 연화지에 오삼이 인형을 설치 및 공원시설물을 일제 점검하여 손님맞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산림녹지과장(이우중)은 "벚꽃이 개화하기 전 우리시를 찾는 손님들을 맞이하기 위해 수시로 시설물을 점검하여, 연화지를 찾는 손님들에게 봄날의 아름다운 추억만을 가지고 가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3-03-17 16:22:54 류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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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폐회…총 48건 안건 심사

부산시의회는 제312회 임시회를 17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 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각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38건 ▲동의안 8건 ▲의견 청취안 1건 ▲규칙안 1건 등 총 48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심사 결과는 ▲원안 가결 36건 ▲수정 가결 11건 ▲심사 보류 1건으로, 특히 '다대동 구.한진중공업부지 공공기여 협상(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은 더 면밀한 검토를 위해 심사 보류했다. 또 이번 임시회에서는 ▲가덕도신공항 성공적인 건설과 통합LCC 본사 부산 유치 촉구 결의안 ▲원전 수명 연장 일방 추진 및 건식저장시설 영구화 반대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 결의문은 소관 중앙 부처와 부산광역시 등에 전달해 건의할 예정이다. 한편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8명의 의원이 2023년 첫 시정 질문에 나섰던 것에 이어, 오늘 제3차 본회의에서도 20명의 의원이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시정 및 교육 행정의 현안에 대해 해결 방안 마련과 조속한 조치를 요구했다. 5분 자유 발언을 마지막으로 제312회 부산시 임시회 공식 일정은 모두 마무리됐고, 다음 제313회 임시회는 오는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14일간 일정으로 예정돼 있다.

2023-03-17 16:22:13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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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정보 취약계층 대상 컴퓨터 무상 수리 지원

진주시는 정보취약계층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정보 이용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월부터 컴퓨터를 무상으로 점검·수리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지난해 진행한 무상 수리 사업 결과를 보완해 올해부터는 무상 수리 지원 대상을 관련 복지 단체까지 확대하고, 일반 데스크톱 PC 외에도 노트북 수리까지 지원해 사업 수혜 대상의 폭을 넓혔다. 신청 대상은 진주시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와 관련 복지 단체 등이다. 연중 1가구 1회까지 무상으로 컴퓨터 오류 점검 및 수리를 하고, 부품 교체 시에는 15만 원 이내로 비용을 지원한다. 접수는 시청 정보통신과와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후 조건을 확인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3일 이내(휴일·공휴일 제외)에 수리업체 기사가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시행한 사업에 관내 94가구가 컴퓨터 무상 수리를 받아 정보 이용 불편을 해소했다"며 "올해에도 정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디지털 정보의 보편적 이용 기반을 조성해 골고루 잘 사는 행복 도시 진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으며,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03-17 16:21:55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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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건강한 성장 지원

부산 기장군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지난 15일 관내 의료 기관인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취약계층아동 성장클리닉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드림스타트 신체·건강 프로그램'의 하나인 '드림스타트 성장클리닉' 사업으로 추진됐다. 협약은 대상 아동에 대한 건강 검진을 진행한 뒤 ▲저성장 또는 성조숙증 진단 아동의 영양제 처방 및 6개월 주기 성장 확인 ▲비만 진단 아동의 3개월~6개월 주기 혈액 검사 및 식습관 교육 ▲아토피 진단 아동의 보습제 및 스테로이드 외용제 사용 교육과 최소 1개월 주기 추적 관찰 등을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면서 프로그램비 추가 확보, 진료 분야 확대 등의 협력 강화를 통해 관내 의료 기관의 취약계층 아동 지원 사례가 돼 공공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이바지하게 될 전망이다. 기장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동남권원자력의학원과 기장군이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장군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분야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이면 누구나 드림스타트로 문의해 고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2023-03-17 16:21:39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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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산 트레킹길 새로운 ‘감성 숲길’로 재탄생

강진군은 2022년 6월 시작하여 2023년 2월 말까지 조성한 보은산 트레킹 길(둘레길) 1차 구간이 준공되었다고 17일 밝혔다. 이 구간은 보은산 약수터 삼거리를 시점으로 금곡사를 잇는 트레킹 길로 사업비 2억 6천만원(도 50%, 군 50%)을 투입해 노선 3.24㎞, 떼수로 52개소, 목계단 138계단, 이정표 5개소를 설치 완료했다. 보은산 트레킹 길(둘레길) 조성사업은 보은산 해발 200m 일대에서 강진읍, 군동면, 작천면, 성전면을 잇는 원점회귀형인 총길이 9.8㎞의 트레킹 길 조성사업으로, 사업비 15억 원을(군비 50%, 도비 50%) 투입해, 2022년부터 26년까지 총 4개 구간이 조성된다. 1차 구간에 이어 2023년에는 사업비 3억 원(도비 50%, 군비 50%)을 투입해 금곡사와 작천면을 잇는 트레킹길(2차 구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 2차 구간에 포함된 사업 대상지의 토지 소유자 및 이해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중이며, 이를 바탕으로 실시설계용역을 실시해 노선을 확정할 예정이다. 3차는 성전면, 4차는 강진읍까지가 대상이다. 마국진 해양산림과장은 "이번 트레킹길 조성이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감성체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2차 구간도 지역민들의 많은 협조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2023-03-17 16:21:1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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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반려동물 관련 불법·편법 영업 뿌리 뽑는다

경남도는 최근 불법·편법 영업, 동물 학대, 동물 사체 유기 등 일부 반려동물 영업장에서 사회적 문제가 야기됨에 따라 반려동물의 보호·복지 향상과 강화된 동물보호법 계도 및 홍보를 위해 반려동물 영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반려동물 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했고, 이에 도내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도 꾸준히 늘어 2018년 775개소에서 2023년에는 1243개소로 4년간 약 61%(468개소)가 증가했다. 반려동물 관련 영업장 현황(2023년 2월 말 기준)을 살펴보면 ▲동물미용업 588개 ▲동물위탁관리업 277개소 ▲동물판매업 200개소로 순으로 가장 많으며, ▲동물생산업 104개소 ▲동물운송업 38개소 ▲동물전시업 25개소 ▲동물장묘업 8개소 ▲동물수입업 5개소가 등록돼 있다. 경남도가 지난해 1088개소를 대상으로 점검 및 단속한 결과 영업자 준수 사항 위반 등 19건 대해서는 시정조치, 무등록 영업 1건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했다. 또 영업자 필수 교육 미이수자 3개 업체에 대해서도 각각 3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도내 반려동물 모든 영업장(1243개소)에 대해 시군과 협업해 3~5월, 7~8월에 점검에 나설 계획이며, 6월과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검역본부와 함께 합동·기획 점검을 통해 무허가·무등록, 편법 영업 등 불법 영업 집중 단속을 강력히 진행할 예정이다. 경남도 손영재 축산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높아지는 도민들의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관심과 요구에 맞춰 성숙한 반려동물 산업이 조기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3-17 16:20:22 김영찬 기자